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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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시장 동향 및 대중국 수입 동향-칭다오무역관 2024-05-16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제조 #자동차 #공급망
#요약
-대중국 와이어링하네스 수입 의존도 감소
-와이어링하네스 기업, 중국 생산 줄이고 동남아 생산 늘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 및 소비 시장으로서 와이어링하네스 판매량 또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최근 6년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며 와이어링하네스의 시장 규모 또한 확대되었다. 관옌보고(观研报告)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시장 규모는 670억 위안에서 814억 위안으로 성장했다. 2021년과 2022년 증가율은 10% 이상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

#시사점
1. 과도한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한국 와이어링하네스 제조 기업들은 중국 생산 비중을 줄이고 동남아(베트남) 생산 비중을 높이기 시작했고 그 결과 대중국 수입 비중은 90%대에서 60%대로 감소했으며, 대베트남 수입 비중은 7%에서 25%까지 상승

2.다만, 와이어링하네스 제조사들이 이미 중국에 대규모로 투자를 해놓았다는 점, 중국의 생산 인프라(전기, 수도, 물류 등)가 동남아에 비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대중국 의존도가 급격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기 때문에 공급망 다변화 노력을 지속해서 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
전 세계가 주목한 '2024 베이징모터쇼' 참관기-베이징무역관 2024-05-16
#중국 #자동차 #제조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요약
-로컬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에 관심 집중
-IT 기업 가세로 경쟁은 치열해지고 마케팅 전략은 다양해져

1. 샤오미 부스에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을 오는 6월까지 1만 대, 연내 10만 대 이상 인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샤오미는 완충 기준 700㎞ 주행이 가능하며, 테슬라를 포함한 기타 완성차 브랜드를 압도하는 수준”이라며 기술력과 품질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 BYD는 전시부스에 “신에너지차 세계 챔피언”이라는 광고판을 걸었다. 2023년 BYD는 총 302만4400대(전년비 +61.9%)의 자동차를 판매해, 중국 신에너지차 기업 중 유일하게 300만 대를 돌파한 업체로 1위 자리를 굳혔다.

3. 니오는 자사 부스에 반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ET7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성능 저하 없이 3분 만에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 스왑 장치'를 볼 수 있는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 CATL(寧德時代)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15분 만에 완충할 수 있는 4C 초고속 충전 배터리 ‘션싱 플러스 EV(Shenxing Plus EV)를 선보였다. 션싱 플러스는 완충 시 주행 거리가 1000㎞에 달하며, 에너지 밀도는 205Wh/㎏으로, 리튬인산철(LFP)을 사용해 영하 20도의 극한 온도에도 초고속 충전이 가능

#시사점
2024년 베이징 모터쇼에 전시된 新모델 203개 중 160개가 신에너지차로, 78.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반해 가솔린차 신모델 수는 32개로, 2023년 상하이 모터쇼(61개)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인도네시아 전기 4륜 및 2륜차 현지화 동향-자카르타무역관 김대희 2024-05-20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모빌리티 #아세안 #자동차
#요약
-전기차 공급 확대와 부품 현지화를 동시에 잡으려는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기차를 구매할 시 사치세(PPnBM) 면제, 홀짝제 면제 등 소비자들의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2020년 전기차 판매 초기 시점보다 판매수가 급격하게 늘었지만 아직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등 포함) 자동차 판매량 3% 대에 불과

#시사점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공급 및 전환율은 아직 높지 않은 편이지만 정부의 의지만큼은 확고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없던 조건부 관세 면제뿐만 아니라 자국 내 부품사용 비율 계획까지 유예하는 등 전기차 공급, 투자유치, 현지화 모두 적극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TKDN 최소 비율 60%의 시행 시기 2027년으로 연기됐지만 2030년까지 최소 80%를 맞춰야 하기에 인도네시아에 생산 설비를 구축한 완성 전기 4륜차 및 2륜차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하는 부품 공급사를 찾으며 TKDN 비율 충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같이보기
‘인도네시아 전기차 수출·기술협력 화상상담회’에 초청합니다 -자카르타무역관 김대희 2023-06-29
https://t.me/twozaga/5565
해외투자유치로 첨단 산업 기반 다지는 프랑스-파리무역관 곽미성 2024-05-20
#프랑스 #유럽 #투자 #금융 #제조 #리쇼어링 #제약 #자동차 #배터리
#요약
-IR 행사 계기로 데이터 센터, AI 분야 대규모 해외투자유치 발표
-유럽 주변국에 비해 투자매력도 비교적 큰 편이나, 제조업 생산 비중 여전히 낮은 편

1. 프랑스가 공급망 문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 분야에도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화이자(Pfizer)의 경우, R&D와 임상, 파트너십을 위해 5억 유로 투자를 발표했는데, 동사는 이미 2022~2026년 프랑스에 1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영국의 GSK도 지난해 12월 프랑스 에브뢰(Evreux) 공장의 친환경화에 3억5000만 유로 투자를 발표한 데 이어, 1억4000만 유로의 재투자를 발표

2.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배터리 제조 공장 투자 프로젝트도 발표됐다. 에스토니아 기업 스켈레톤(Skeleton)은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Occitanie) 지역에 6억 유로 규모의 고출력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배터리의 경우, 프랑스 북부, 오 드 프랑스(Hauts-de-France) 지역에 이미 5개의 기가 팩토리가 투자

#시사점
1. 5년 연속 유럽 내 투자 매력도 1위

2. 그럼에도 일자리 창출 결과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프로젝트당 창출된 일자리가 프랑스의 경우 평균 35개인 반면, 독일은 49개, 영국은 61개, 스페인은 299개에 달한다. 이는 프랑스에 투자되는 프로젝트가 주로 고도로 자동화된 첨단 기술 분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인건비가 주변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으로 분석

#같이보기
프랑스 제조업 투자유치 동향-파리무역관 곽미성 2024-02-25
https://t.me/twozaga/8472

프랑스 2023년 하반기 경제 및 주요 이슈 전망-파리무역관 곽미성 2023-08-16
https://t.me/twozaga/6133
일본 전선 케이블 시장동향-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4-05-29
#일본 #전선 #케이블 #자동차 #제조 #와이어하네스
#요약
-진행되는 전장화, EV 보급으로 수요 확대는 계속돼
-자동차용 와이어 하네스는 소량화·경량화 연구·개발이 활발

1. 후루카와 전기공업은 2025년까지 알루미늄 하네스를 탑재한 차종이 일본 국내 8개 자동차 메이커의 100개 차종으로 확대될 전망임을 밝혔다. 현재 와이어 하네스 시장에서 알루미늄 하네스의 점유율은 약 20~25% 수준

2. 2024년에는 이 비율이 절반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광섬유나 무선을 이용한 전력 및 신호 전송 기술이 와이어 하네스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 자동차의 고기능화와 자동 운전화가 진행됨에 따라 와이어 하네스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로 인해 차량의 무게 증가, 연비 및 전력 소비 악화, 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시사점
1. EV 대기업인 테슬라는 차량의 전장 회로를 기존 12V에서 48V로 고전압화해 와이어 하네스를 세밀하고 가볍게 만들며 시스템의 전체적인 소형화를 목표

2.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EV)의 보급 증가로 와이어 하네스 사용량이 계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연비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
中 최대 자동차 전시회에서 본 중국 자동차 산업 동향-베이징무역관 2024-05-28
#중국 #자동차 #전기차 #마케팅 #배터리 #자율주행 #충전
#요약
-스마트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 화웨이 등 IT기업까지 가세
-로컬업체들 고사양·고가 차종 출시에 속도를 내면서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박차

1.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 메르세데스-벤츠, BMW, 토요타, 혼다, 람보르기니, 벤틀리, 로터스, BYD(比亞迪), 훙치(紅旗), SAIC(上汽) 등 국내외 메이저 메이커와 니오(蔚來)와 같은 신흥 스타트업 업체들이 대거 참가

2. 254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Orin)을 탑재해 자율주행, 디지털 계기판, 인공지능(AI) 운전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3.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도 이번 베이징 모터쇼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

#같이보기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워온 중국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승용차협회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은 자동차 수출이 향후 10년간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자동차공학박람회 요코하마 2024 참관기-도쿄무역관 박경태 2024-06-07
#일본 #자동차 #전기차 #수소 #배터리
#요약
-일본 자동차 전문기술 전시회로 전기차, 수소차, 자동차 경량화 등 최신기술 동향을 망라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제조사, 부품회사 등 총 590개사가 출전
-3일간 총 7만5952명 방문

1. 지난해에 비해 올해 자동차공학박람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차(FCV) 관련 전시가 적은 반면, 전기자동차(EV) 관련 기술이 중심이 됐다. 특히 저비용과 경량화를 주제로 한 신기술이 주목
2.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크라운 세단 차종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차(HEV)와 연료전지차(FCEV)의 컷모델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3. Honda는 최근 전시회에서 GM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연료전지 차량인 'CR-V E: FCEV'를 선보였다.
4. 일본 최대 상용차 OEM, Isuzu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상업용 소형 EV 트럭 'ELF mioEV'를 선보였다.
5. Hitachi Astemo는 전시회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에 맞춰 개발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6. 유니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의 구동형 부품, 즉 동력장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7. NHK Spring은 현가 스프링, 자동차시트 스프링, 엔진 및 변속기 시스템, 구동제어 모터 코어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멀미 완화 기술을 선보였다.

#시사점
하이브리드 관련 제품과 경량화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관심과 기술 개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관련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같이보기
2023 일본 모빌리티 쇼 참관기-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2023-11-28
https://t.me/twozaga/7517
브라질 자동차 부품 시장 전시회, 한국 기업 최초 참여-상파울루무역관 홍주연 2024-06-03
#브라질 #자동차 #제조 #배터리 #전기차 #중고차
#요약
-브라질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의 협력의 시작
-브라질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새로운 가능성

1. 브라질 자동차 부품 산업은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순수익이 40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수치다. 2022년의 순수익은 3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8.5% 증가

2. 완성차 제조업체가 자동차 부품 판매의 66.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의 65.1%보다 증가한 수치다. 또한, 교체 부품 시장의 비중도 18.4%에서 19.4%로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 내 거래는 2022년의 4.2%에서 4.5%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 비중은 13.5%에서 10.1%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시사점
상신브레이크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해당 기업은 Autopar2024 전시회를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굳힐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고객과 네트워킹을 강화한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미국 개스킷 및 씰 시장동향-디트로이트무역관 황주영 2024-06-25
#미국 #자동차 #전기차 #개스킷 #제조
#요약
-시장 규모 70억 달러, 2028년까지 연 1.8% 성장률 기대
-전기차 배터리팩 밀봉 등 안전 유지에 필수 부품

*한국의 가황 고무 개스킷 및 씰 대미 수출 규모는 약 8000만 달러로, 2022년 대비 10.2%라는 감소했다. 눈길을 끌 만한 점은, 1~10위 순위권 국가·지역 중 멕시코와 독일, 영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지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감소했다는 점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증감률 감소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촉발 이후부터 감소한 생산량과 수요를 지목

#시사점
1. 작고 가벼운 부품이지만, 완제품의 성능과 안전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개스킷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이다. 특히, 개당 무게가 가벼워 운송이 용이해 물류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무관세가 적용된다는 점, 중국산 제품에는 25%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는 점 등이 수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로 작용

2. 이미 미국 BIG3자동차 OEM들에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도 있지만,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고무·플라스틱 소재부품 전문 강소기업들에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 전기차나 전기식 구동 가드닝 제품들에 들어가는 배터리팩 개스킷 씰링 분야에 진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이보기
미국 개스킷 및 씰(Seal) 시장동향-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2022-09-21
https://t.me/twozaga/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