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3.48K subscribers
1.97K photos
10 videos
361 files
7.69K links
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매수는 지조있게!
매도는 기조있게!
투자는 곤조있게!
그냥 뇌피셜만 하는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twozaga
블로그
Download Telegram
지정학적 갈등과 경제 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국 비료 산업-실리콘밸리무역관 이지현 2022-10-17
#미국 #비료 #농업

#요약
-비료 가격 폭등, 식량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져 미국은 비료 자급화 노력 강화
-비료 산업 중요도 갈수록 높아져…비료 기업들도 혁신 추구

비료는 상당수가 특정 지역과 기업들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 거래 규모가 매우 큰 상품이다. 미국은 2020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규모로 비료를 수출하는 수출국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양의 비료를 수입하는 수입국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에서 비료 가격은 2021년 이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현지 바이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가장 수요가 높은 질소 기반 비료의 경우, 천연 가스의 풍부한 공급 덕분에 해외 제품은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으므로 유기질 비료와 같은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비료 산업 분야 기업들은 기술과 자본 확보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할 수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은 미국의 비료 시장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나 민간기업이 발표하는 보조금 프로그램이나 기타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취득할 필요도 있겠다.
https://han.gl/zAiQd
2023년 러시아 비료 수출 규제 알아보기 -모스크바무역관 2022-12-13
#러시아 #비료 #농업
#요약
-러시아 비료 수출쿼터 2023년 5월까지 연장 계획
-2023년부터 비료 가격 톤당 450달러 넘을 경우 수출관세 부과
-비료 수출제한으로 글로벌 공급 차질, 곡물 및 식품 가격 상승요인 될 수 있어
HS Code 3105

#시사점
비록 러시아로부터 한국으로 수입되는 비료의 비중이 여타 국가들에 비해 크지 않더라도, 여전히 유럽 등 많은 나라들이 러시아 비료 수입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식량 등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에 지속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중국 요소 공급망 동향 -항저우무역관 2023-07-12
#중국 #요소 #농업 #비료
#요약
-요소 산업 친환경 전환 가속
-한국, 대중 요소 수입 비중 67% →39%로 낮춰

*중국은 매년 약 500만 톤의 요소를 수출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중국 요소 수출액은 전년 대비 26.7% 감소한 15억5721만 달러이다. 그 중 한국은 중국의 제2 요소 수출국으로 총수출액 중 15.3%를 차지

#시사점
1) 요소는 농업 생산에 널리 사용되는 일반적인 화학비료 원료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요소 생산 및 소비국가
2) 중국 요소 산업은 이미 자급자족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
3) ‘최근 유럽 지역의 비료 수요 성수기가 지났고, 인도에서 대량으로 요소 수입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국제 요소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
4) 2021년 이후 중국에서 수입하는 주요 품목들에 대해 공급망 다양화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한국은 중국산 요소의 수입비중을 크게 줄였으나 농업, 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전히 요소가 사용되는 만큼 중국의 수출 정책과 수출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호주 비료 시장 동향-시드니무역관 전희정 2023-08-17
#호주 #비료 #농업
#요약
-2022/23년 호주 비료 제조 시장 매출 전년 대비 12% 상승
-장기간 이어진 공급망 악화와 글로벌 요소 대란 등 기인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추세로 2023/24년 부 동 시장 성장률 완화 전망

1. IBIS World는 점진적 글로벌 공급망 완화 추세와 호주 국내 비료 생산 시설 증진에 따라 동 시장 매출 규모가 과거 평균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호주 내 비료 제조 업체들의 원자재 수입 의존도는 이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2. 호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료는 질소 기반 비료로 요소, 황산 암모늄, 질산암모늄 등이 포함된다. 질소 기반 비료는 2022/23년 기준 동 시장 전체 매출의 50.4%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주 경작 면적의 절반 이상에 사용될 만큼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밀, 보리, 귀리, 카놀라, 목화씨, 면화, 사탕수수, 콩 및 식물, 기타 작물 생산 등에 주로 사용

3. 질소 비료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인산염 비료는 동 시장 전체 매출의 29.4%를 차지하고 있다. 인산염 비료는 호주 토양 전반에 인 성분이 부족해 중요한 비료 중 하나로 고려되며 목축업과 곡물 재배 분야에서 높은 수요

#시사점
호주 현지 비료 제조업체의 원료 수입 의존도는 현재의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2023년 초 호주 최대 비료 생산 업체인 Incitec Pivot은 비료 생산 필수 원료인 요소와 암모니아 황산염을 현지 제품에서 수입산으로 대체하는 부분적 수입 기반 모델로 운영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베트남 농업 발전의 밑거름, 유기비료 시장 분석-하노이무역관 박정호 2023-11-03
#베트남 #농업 #비료 #화학 #ODA
#요약
-베트남 농업, 유기비료 사용 증가세
-베트남의 수입 유기비료 시장, 선도기업 없어 진출 기회

1. 농업 생산의 발달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비료 사용이 증가해 환경이 오염되자 베트남 농업인 및 정부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 베트남의 유기비료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크게 성장했다.
2.1. 공급자의 선호도 증가이다. 베트남의 농업 종사자들이 보다 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농법을 추구하게 되면서 유기비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
2.2. 소비자들의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대
2.3. 베트남 도시 지역의 채소 및 꽃 재배 유행
2.4. 유기비료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시사점
1. 수입 유기비료의 경우 일본, 한국, 호주, 유럽연합(EU) 등 다양한 국가의 제조업체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이렇다 할 선도기업이 없는 상황

2. 한국 비료 기업은 베트남 현지 지역 농업 개발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농업 종사자들이 그들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같이보기
한국의 신흥공여국 협력방안 -송지선 경제통상개발연구부 조교수 발행일 2023-01-19
https://t.me/twozaga/3137

[지금 여기] 탄자니아 통일벼 '사태'가 남긴 교훈 230519 한국일보 정민승
https://t.me/twozaga/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