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3.47K subscribers
1.85K photos
6 videos
358 files
7.34K links
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매수는 지조있게!
매도는 기조있게!
투자는 곤조있게!
그냥 뇌피셜만 하는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twozaga
블로그
Download Telegram
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루마니아는 폴란드의 예를 따라 K9 썬더 곡사포와 K239 천무 발사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https://m.dcinside.com/board/war/3186294
불가리아 방위산업 현대화 현황과 전망 -소피아무역관 박민 2023-02-06
#불가리아 #동유럽 #유럽 #방산
#요약
-구형 무기체계 개선을 위해 다수의 프로젝트 발주 예정
-동구권 무기체계에서 탈피해 서구권 무기 적극 도입 계획

1. 현재 불가리아 육군은 정부 수립 지연으로 인해 차세대 장비 도입 사업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화 추진은 지속하고 있으며, 전차 개량 및 장갑차 구매 등을 통해 새로운 무기 체계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2. 불가리아 군은 2032년까지 군의 현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32억 유로의 예산을 배정하여 다양한 무기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점
1) 만약 불가리아가 기존의 무기 체계를 계속해서 운영하게 된다면 원 제조국인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가 지속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2) NATO 연합국과 군사작전을 위해서 무기 운영을 효율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불가리아 등 동유럽 국가들은 서구권 무기 구매를 통해 현대화를 지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3) 최근 폴란드가 'K9' 자주포와 'K2' 전차 및 다양한 한국산 무기 체계를 도입한 후, 헝가리와 발트3국 등 동유럽 국가에서 한국산 무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 불가리아에도 우리나라 무기 수출의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

#같이보기
루마니아 방위 산업 동향 -부쿠레슈티무역관 정보영
https://t.me/twozaga/2205
불가리아 보톡스, 필러 시장 동향-소피아무역관 박민 2024-01-02
#불가리아 #유럽 #미용 #뷰티 #의료기기
#요약
-불가리아의 젊은 세대,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
-얼굴에 메스를 대지 않는 '비침습수술'이 유행, 대표적으로 보톡스와 필러 인기
-유럽 진출을 위해서는 'EU-GMP'가 중요, 브랜드 이미지도 빠르게 구축해야

*성형 수술은 비용이 많이 들고 수술 위험 부담이 큰바 수술 없이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는 '비침습 미용 시술'이 인기라고 전했다. 한 외과 의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입술에 필러와 보톡스를 맞고, 얼굴 윤곽을 잡는 시술들이 유행하고 있다"라고 하며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시술이 이미 미용시장의 주류

#시사점
1. 불가리아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와 '필러'는 모두 수입산이다. 자체 생산 공장이 없으며 브랜드를 중요시하기에 세계적인 브랜드를 주로 수입한다. 무역 통계 전문 기관 ‘GTA(Global Trade Atlas)’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보톡스류(HS코드 3002.90)의 1위 수입국은 우크라이나였다.

2. 2021년까지는 교역이 없다가 2022년 약 244만 달러를 수입해 전체 비중에서 29%를 차지했다.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미국, 폴란드, 중국이 뒤를 이었으며 한국으로부터 약 5만 달러를 수입, 15위였다. 보톡스류의 전체 수입액은 전년 대비 744% 증가했으며, 슬로베니아, 중국, 영국, 한국산 보톡스 수입액 증가율이 세 자릿수로 큰 편

3. 우수한 한국 업체가 있을 경우 파트너쉽을 체결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 보톡스, 필러 제조 업체들의 적극적인 불가리아 진출을 독려
불가리아 육해공군 현대화 프로젝트 추진 현황-소피아무역관 박민 2024-03-27
#불가리아 #유럽 #방산 #안보
#요약
-2032년까지 GDP의 2%를 국방비로 지출 예정
-전투기, 장갑차, 자주포 등 다양한 신형 무기체계 도입 추진
-대형 프로젝트뿐 아니라 중소형 프로젝트도 눈여겨 볼 필요 있어

1. 불가리아군은 나토(NATO)의 '웨일즈 협약(Wales Declearation)'에 따라 2023년 10월 '불가리아 국방전략(National Defense Strategy)'을 개정했다. 2032년까지 GDP의 2%를 국방비로 배정하고 이 중 20%를 신무기 조달에 활용할 계획이다.

2. 발칸, 코카서스, 우크라이나 등 주변국의 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최전선인 불가리아는 2032년까지 GDP의 2%를 국방비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그중 20%를 신무기 조달에 활용해 군사 장비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보셀로(Novo Selo)'에 주둔하고 있는 NATO 다국적 전투단의 규모도 늘린다.

#시사점
불가리아 방산 전문가는 "한국산 무기가 최근 동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불가리아군은 보수적인 특성이 있어 지속적인 마케팅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같이보기
불가리아 방위산업 현대화 현황과 전망 -소피아무역관 박민 2023-02-06
https://t.me/twozaga/3259
불가리아 국경관리 현대화 프로젝트 담당자 인터뷰-소피아무역관 박민 2024-04-25
#불가리아 #유럽 #드론 #방산 #안보 #CCTV
#요약
-국경 관리 강화로 완전한 솅겐 조약 가입을 목표
-TOD, 나이트비전과 같은 열영상장비, 드론 관련 시스템과 ICT 솔루션 유망
-현지 유력 에이전시와 협업하여 프로젝트 진출하는 것이 유효

1. 불가리아-터키 국경을 따라 레이더 및 무선 전자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
2. 이동 감시 시스템의 수리 및 유지 관리

#시사점
1. 불가리아는 EU의 국경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와 세르비아 등 비EU국과 접해있는 부분이 많아 국경 관리에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EU집행위에서 배부하는 EU기금과 자체 예산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예산이 한 번에 투입되는 것은 아니다. 연도 별 집행 예산 계획은 아직 확실치 않다.

2. 소피아 무역관은 방산 및 국경 관리 분야 관련 전문 에이전트 'K'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기업은 출입국 시에 사용되는 한국산 홍채 인식 장비를 활용해 프로젝트 입찰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 K사는 "한국산 방산이나 보안 관련 제품들은 품질이 우수하며 기업 차원의 대응이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불가리아 농기계 시장동향-소피아무역관 박민 2024-06-25
#불가리아 #유럽 #농업 #농기계 #스마트팜
#요약
-EU 기금 투한 농업 현대화 추진
-e-Mark, CE 등 수출자 인증과 EU STAGE-V 기준 충족 필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마케팅이 중요

1. 불가리아 농민의 수는 최근 10년 간 10만 명이 감소했다. 인력 부족으로 기계를 도입하고 있으나, 농업 현대화가 서유럽에 비해 더딘 편

2. 2023년 불가리아에 신규로 등록된 트랙터는 1262대로 전년 1418대 대비 11% 감소했다. 언론 'Agro'의 보도에 따르면, 트랙터 수요는 농가의 소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한다. 2022년 러-우 사태 발발로 인해 농산품 가격이 급등하자 농가 수익이 개선돼 신규 투자에 대한 붐이 일었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 농산품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농가의 수익이 감소하기 시작

#시사점
1. . 2023년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농지 관리에 드는 비용이 증가하자, 투자가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고, EU기금이 계획대로 유입되다면, 향후 농업에 대한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2. 소피아 무역관은 한국산 농기계를 취급하는 딜러사인 'A'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담당자는 "우리 브랜드의 경우 2022년은 전년 대비 10% 이상 매출액이 성장했으나 2023년은 유럽 전반적인 농업 상황 악화로 매출액이 다소 감소

3. "한국산 트랙터의 경우 미국, 이탈리아산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고 품질도 우수한 편"이라고 평가하며 "다만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