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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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특별행정구역 운영 현황 및 발전 전망-블라디보스톡무역관 2024-05-09
#러시아 #경제 #투자 #동북3성 #공급망 #카스피 #금융 #신냉전
#요약
-2018년 해외 진출 기업 리쇼어링 및 해외 투자 유치 위해 조성
-금융, 세제 혜택 및 제재 리스크 해소 이점으로 러-우 사태 발생 이후 입주 기업 급증

*러시아 정부는 2018년 8월 3일 ‘칼리닌그라드주 및 연해주 특별행정구역’ 설치에 관한 연방법 No.291을 공포하고 칼리닌그라드주 옥탸브리스키섬, 연해주 루스키섬 등 2곳에 특별행정구역을 조성했다. 극동북극개발부 산하의 극동북극개발공사가 특별행정구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지위 부여, 입주기업 활동 조정 및 모니터링, 행정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

#시사점
1. 옥탸브리스키섬은 유럽과, 루스키섬은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한 장점을 보유

2. 2022년 기준 러시아의 해외직접투자 투자 잔액 상위 5개 지역은 키프로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저지섬(영국령), 스위스 등으로 모두 유럽연합(EU) 및 영국령에 속해 있는데, 그 비중은 전체의 78.1%에 달한다. 아

3. 러-우 사태가 장기화하고 대러 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러시아계 해외 등록 기업들이 국외에서 직면하는 금융 거래의 애로뿐 아니라 자산 통제 리스크 등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행정구역은 이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문제는 제재 장기화 상황에서 해외 투자 유치 확대라는 특별행정구역 조성 목적은 반면 퇴색될 수 있다.
경제제재 3년 차,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누가 남고 누가 떠났나-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2024-05-08
#러시아 #경제 #투자 #금융 #신냉전
#요약
-현재 러시아에서는 정부가 지정한 비우호국가의 기업이 러시아 내 자산 거래를 희망할 경우, ‘외국인투자통제위원회’의 사전승인을 득해야하며 자산 평가 보고서에 기재된 시장가치의 50% 이상 절감된 가격으로 책정해야한다.
-거래 성사 시, 대금의 5~10%의 세금을 납부해야한다. 한편 매수기업은 인수 이후 연간 생산량, 인력 채용 목표, 급여 수준 등의 계획안을 제출하고 이를 이행할 의무를 지게 된다.

#시사점
1. 스파크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대러시아 외국인투자기업은 2017년에 18.5만 개사로 최대였으나 Covid-19의 영향으로 2021년에 12만6000개사로 줄었고 이후 러우사태 발발 이후 2년 동안 다시 1만 개 사가 추가로 줄었다.

2. 러우사태가 3년차 접어들며 장기화되고 있고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와 러시아의 제대 대응, 양쪽 모두에서 점차 강화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외국 투자기업들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변화하는 러시아 시장을 분석하여 비즈니스 위기 및 기회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문호를 개방하는 일본의 외국인 노동시장 현황-후쿠오카무역관 김성영 2024-05-08
#일본 #노동 #이민 #공급망 #인플레이션 #경제 #고용
#요앾
-외국인 근로자, 구조적 인력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

1. 근무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66만 명(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소매업 1021만 명(15%), 의료/복지 915만 명(14%), 건설업 480만 명(7%)이 뒤를 이었다. 가장 근로자 수가 적은 업종은 금융/보험업 159만 명(2.3%), 농/임업 159만 명(2.3%), 부동산업 134만 명(2.0%), 순

2. 일본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76년(쇼와 51년, 13만5000 엔) 이후 완만한 상승을 보여오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라 일컬어지는 1992~2001년 이후 답보상태를 보여왔다. 그러나 2023년 10월, 21년 만에 최대 인상 폭(4.3%)으로 최저임금이 오르며 31만8000 엔(평균 최저시급 1002엔)으로 소폭 상승

#시사점
1.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인이 51만8364명(25.3%)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중국인 39만7918명(19.4%), 필리핀인 22만6846명(11.1%), 네팔인 14만5567명(7.1%) 순이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큰 주요 3개국을 보면 인도네시아인 56.0%(4만3618명), 미얀마인 49.9%(2만3690명), 네팔인 23.2%(2만7391명)이 가장 큰 증가 폭

2. 특히 동남아시아계 외국인 노동자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별로는 건설업의 증가폭이 큰 것을 보았을 때 저임금 고노동 일을 위한 개발도상국 외국인 노동자들이 최근 많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

3. 외국인 근로자 수용 정책 완화로 일본은 2050년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2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외국인에 대해 보수적인 일본의 지역 사회와 최근의 엔저 현상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선호도 저하는 일본 정부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로 남아있다.
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문호를 개방하는 일본의 외국인 노동시장 현황-후쿠오카무역관 김성영 2024-05-08 #일본 #노동 #이민 #공급망 #인플레이션 #경제 #고용 #요앾 -외국인 근로자, 구조적 인력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 1. 근무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66만 명(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소매업 1021만 명(15%), 의료/복지 915만 명(14%), 건설업 480만 명(7%)이 뒤를 이었다. 가장 근로자 수가 적은 업종은 금융/보험업 159만…
"한국행은 '로또'에요"…외국인 근로자 얼마나 벌길래 '깜짝' 240512 한경 정영효, 곽용희
#한국 #노동 #사회 #문화 #이민 #다문화 #경제

획일적 최저임금의 역습
(1) 外人근로자 임금 亞 최고

"일본보다 월급 두 배 많다…한국행은 로또"

亞 신흥국 출신 근로자들
韓 가장 일하고 싶은 곳

한국 최저임금, 일본 역전
지방 농축산업은 격차 더 커
"업종별 차등적용 검토할 때"

“일본 농가에서 일하는 오빠조차 일본에 오지 말고 한국으로 가래요. 한국이 일본보다 2~3배 더 벌 수 있다면서요.”
독일, 자금 조달 지원 정책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개선 노력-프랑크푸르트무역관 이주영 2024-05-13
#독일 #유럽 #스타트업 #투자 #경제 #금융
#요약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독일 스타트업 생태계 평가 전년 대비 10% 하락
-독일 정부, 혁신 스타트업 자금 조달 지원 위해 벤처캐피탈 생태계 활성화 노력
-독일 스타트업 환경 개선에 따른 우리 기업의 전략적 접근 기회

#시사점
독일 정부는 독일 내 스타트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독일의 그린 및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게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그렇기에 독일 정부가 스타트업 생태계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벤처캐피탈 생태계를 강화하려 노력하는 현시점에서 우리 기업이 독일에 혁신 스타트업을 창업할 적기라고 생각된다.

#같이보기
독일, 어려움 속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스타트업은?-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정윤 2023-10-11
https://t.me/twozaga/6809
IT 도입에 따른 일본 중고품 거래 시장의 지속적 증가-도쿄무역관 오준형 2024-05-31
#일본 #중고 #소비 #트렌드 #경제
#요약
-일본 중고품 거래 시장에 플리마켓 앱 사용 확대
-젊은이들의 참여도 활발해져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일본 재활용 시장은 리사이클링샵(リサイクルショップ) 형태의 중고품 매장으로 동네 곳곳에 자리 잡았다. 과거 일본에서 중고품 거래는 리사이클링샵 등 오프라인 형태가 거래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플리마켓 앱(フリマアプリ)의 확산으로 거래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다. 메루카리나 야후옥션 등이 플리마켓의 대표적 예다. 이는 거래방식이 과거 CtoBtoC에서 C2C로의 변화되었음을 의미

① 메루카리(Mercari)
② 야후 옥션(Yahoo Auctions)
③ 라쿠마(Rakuma)
④ 지모티

#시사점
1. 한국 중고 거래 IT 플랫폼인 당근(일본 법인명: 캐롯(karrot)이 있다. 당근은 진출 초기 도쿄도 6개 구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도쿄도 전체로 확대

2. 일본 젊은이들은 중고품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며, 경제적 사정도 넉넉치 않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의 중고품 거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

3.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태국 금 시장동향-방콕무역관 김지현 2024-05-29
#태국 #금 #원자재 #인플레이션 #경제 #금융
#요약
-2023년 기준 태국의 금 연간 소비자 수요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42.1톤 기록
-2023년 태국 금 가격은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

*태국은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큰 금 소비국 중 하나이다.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부터 매우 빠르게 회복됐다. 2023년 기준 태국의 금 연간 소비자 수요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42.1톤을 기록했다. 한편, 태국의 금 거래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소매 투자자가 태국 금 거래량의 약 70%를 차지

#시사점
1. 태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태국은 금 수요량을 충족하기 위해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2022년 금 수입액은 약 112억2300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약 85억 달러) 32.1%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약 202톤으로 전년 대비(약 152톤) 32.9% 증가

2.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최대 금 소비국 중 하나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금 수요가 빠르게 회복됐다. 하지만 최근 금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금 교역량이 감소하고 있어 태국의 금 수입은 다소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도 태국 금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온라인 거래의 대중화로 인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북독일 경제산업 및 기업 톺아보기(2) - 구동독 지역-함부르크무역관 윤태현 2024-05-28
#독일 #유럽 #경제 #산업 #기업
#요약
-통일된 지 약 35년이 흘렀지만 아직 경제적 차이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통일 30주년 기념으로 독일 연방 정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구서독 지역의 1인당 GDP는 4만3449유로이나, 구동독 지역의 1인당 GDP는 3만27유로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기준으로도 구동독 지역 1인당 GDP는 3만 유로 수준으로 독일 평균인 4만2953유로보다 낮다.

#시사점
1. 이처럼 아직 서독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동독 지역은 서유럽권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연방 정부 지원으로 최근 과감한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도체, 정밀 광학 등의 분야에서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

2.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자 유럽의 스타트업 허브 등으로 경제 산업 영역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드레스덴이 있는 작센과 마그데부르크의 작센 안할트는 인텔,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유럽 대표 반도체 생산 단지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 브란덴부르크에는 테슬라가 이미 들어와 있고, 구글과 아마존도 진입 예정

#같이보기
북독일 경제산업 및 기업 톺아보기(1) - 구서독 지역-함부르크무역관 윤태현 2024-04-24
https://t.me/twozaga/9156
절약지향·엔바운드…신조어로 본 상반기 일본 소비 트렌드-도쿄무역관 최효식 2024-06-25
#일본 #소비 #트렌드 #마케팅 #노동 #경제 #물가
#요약
-절약지향·엔바운드가 핵심 키워드
-프리미엄 전략, 유통망 협업, 가치-경험 소비 마케팅 필요

* 일본 소비자들은 임금인상률보다 높아진 물가에 ‘절약’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가계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임금인상 독려와 소득세 감세에 나선 상황에서 올 하반기 일본 소비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우리 기업들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눈여겨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시사점
1. 하지만 이와 반대로,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인바운드 소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인바운드 소비의 대표적 매출처인 백화점의 매출액은 26개월 연속 상승

2. 중국의 온라인 유통망인 테무(TEMU), 쉬인(SHEIN)이 초저가를 무기로 일본 소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가성비를 높인 PB상품 구입과 중고상품 거래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3. 그리고 ‘일용직’이라고만 인식되던 ‘스팟워크(단기, 단발성 근무)’가 틈새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아르바이트로 수익을 창출하는 타이파(타임 퍼포먼스,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 것을 의미함) 활동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같이보기
IT 도입에 따른 일본 중고품 거래 시장의 지속적 증가-도쿄무역관 오준형 2024-05-31
https://t.me/twozaga/9551

일본 물가 상승 속에서 ‘저렴한 프리미엄’ 시장 활기 -오사카무역관 고다연 2023-05-25
https://t.me/twozaga/4958

日 식품 물가 인상 속 불황형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후쿠오카무역관 김대수 2022-12-21
https://t.me/twozaga/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