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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이래 최고 인플레이션, 오스트리아의 하반기 경제 향방은? 빈무역관 김현정 2022-09-08
#오스트리아 #인플레이션 #유럽 #전쟁
7월 오스트리아 인플레이션 9.3%로 ‘75년 이래 역대 최고 수준
하반기 성장률 하향 우려로, 연간 실질경제성장률 4.4% 전망
인플레이션 현황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감축 흐름 또한 감지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심화된 인플레이션이 지난 7월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가을 이후의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 전망들이 대두되고 있다.
'75년 이래 최고 인플레이션, 오스트리아의 하반기 경제 향방은? 빈무역관 김현정 2022-09-08
#오스트리아 #인플레이션 #유럽 #전쟁
7월 오스트리아 인플레이션 9.3%로 ‘75년 이래 역대 최고 수준
하반기 성장률 하향 우려로, 연간 실질경제성장률 4.4% 전망
인플레이션 현황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감축 흐름 또한 감지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심화된 인플레이션이 지난 7월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가을 이후의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 전망들이 대두되고 있다.
오스트리아 수출 유망 주요 품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빈무역관 김현정 2023-05-26
#오스트리아 #유럽 #제약 #반도체 #자동차
#요약
-2022년 한국의 대오 수출 14억2000만 달러, 전년대비 9.3% 증가
-Top 수출호조품목으로는 의약품 외 반도체제조용장비부품, 계측기 등 유망
*한국의 대오스트리아 수출 규모는 2022년 기준 14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9.3% 성장했으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무선전화기, 전산기록매체, 집적회로반도체, 전기자동차, 의료용전자기기 등이 꼽힌다.
**2019년 이후 한국산 제품의 판매 호조로 관련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해오던 자동차 부분은 감소세, 그 외 성형미용기기, 초음파·방사선 진단기기 등의 수요와 팬데믹 여파의 분자진단제품 특수로 의료용 전자기기가 선전 중이며(5위) 공장·병원용 설비 중심으로 자동화기기 수출 규모 또한 대폭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8위).
***유망 품목 관련 산업 동향
1) 의약품
=> 오스트리아는 1인당 의약품비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 인구노령화로 203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4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
2) 반도체
=> 인피니온 오스트리아는 1970년 설립 이후 자동차, 산업 자동화, 보안, 통신용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용 반도체 제품 분야에서는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기업은 2021년 9월 16억 유로를 투자해 빌라흐에 300mm 박막 웨이퍼 기반 전력 반도체 칩 공장을 신설했으며, 2021년 한 해에만 5억1600만 유로의 연구 지출을 집행하는 등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연구 집약적인 기업 중 하나
3) 계측기 - 자동차
=> 계측기 분야의 가장 큰 시장은 자동차 산업으로 지목된다. 이는 2022년 한국의 대오 수출 실적에서 집계된 관련 수치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는데, 계측기 품목 총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는 제품군이 속도계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전기차, 자율주행 등이 업계의 최고 관심으로 부상하면서 계측기가 자동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층 더 커질 것이라고도 전망
#시사점
1. 2022년 한국의 대오스트리아 수출 실적 분석을 통해 도출된 수출 유망 품목으로는 의약품, 반도체제조용장비부품, 계측기가 꼽히며 각각 1752만 달러, 1447만 달러, 1352만 달러의 실적과 함께 전년 대비 246.5%, 54.2%, 60.8%의 성장률을 기록
2. 의약품의 경우 팬데믹 이후 예방의학, 진단의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한국산 제품의 경우 특히 코로나19 자가진단테스트 제품을 통해 시장 진출에 성공했던 만큼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여부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해 있는 상황
3. 자동차 산업의 경우는 산업 전체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전기차, 자율주행시스템 등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규 수요를 주목할 필요
4. 마지막으로 EU 및 국가 차원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역내 자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경우 역시, 국가 지원을 통해 추진 중인 R&D 프로젝트는 물론, 꾸준히 생산시설을 늘려가고 있는 대표 기업의 투자 및 제품 전략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
#오스트리아 #유럽 #제약 #반도체 #자동차
#요약
-2022년 한국의 대오 수출 14억2000만 달러, 전년대비 9.3% 증가
-Top 수출호조품목으로는 의약품 외 반도체제조용장비부품, 계측기 등 유망
*한국의 대오스트리아 수출 규모는 2022년 기준 14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9.3% 성장했으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무선전화기, 전산기록매체, 집적회로반도체, 전기자동차, 의료용전자기기 등이 꼽힌다.
**2019년 이후 한국산 제품의 판매 호조로 관련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해오던 자동차 부분은 감소세, 그 외 성형미용기기, 초음파·방사선 진단기기 등의 수요와 팬데믹 여파의 분자진단제품 특수로 의료용 전자기기가 선전 중이며(5위) 공장·병원용 설비 중심으로 자동화기기 수출 규모 또한 대폭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8위).
***유망 품목 관련 산업 동향
1) 의약품
=> 오스트리아는 1인당 의약품비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 인구노령화로 203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4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
2) 반도체
=> 인피니온 오스트리아는 1970년 설립 이후 자동차, 산업 자동화, 보안, 통신용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용 반도체 제품 분야에서는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기업은 2021년 9월 16억 유로를 투자해 빌라흐에 300mm 박막 웨이퍼 기반 전력 반도체 칩 공장을 신설했으며, 2021년 한 해에만 5억1600만 유로의 연구 지출을 집행하는 등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연구 집약적인 기업 중 하나
3) 계측기 - 자동차
=> 계측기 분야의 가장 큰 시장은 자동차 산업으로 지목된다. 이는 2022년 한국의 대오 수출 실적에서 집계된 관련 수치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는데, 계측기 품목 총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는 제품군이 속도계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전기차, 자율주행 등이 업계의 최고 관심으로 부상하면서 계측기가 자동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층 더 커질 것이라고도 전망
#시사점
1. 2022년 한국의 대오스트리아 수출 실적 분석을 통해 도출된 수출 유망 품목으로는 의약품, 반도체제조용장비부품, 계측기가 꼽히며 각각 1752만 달러, 1447만 달러, 1352만 달러의 실적과 함께 전년 대비 246.5%, 54.2%, 60.8%의 성장률을 기록
2. 의약품의 경우 팬데믹 이후 예방의학, 진단의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한국산 제품의 경우 특히 코로나19 자가진단테스트 제품을 통해 시장 진출에 성공했던 만큼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여부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해 있는 상황
3. 자동차 산업의 경우는 산업 전체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전기차, 자율주행시스템 등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규 수요를 주목할 필요
4. 마지막으로 EU 및 국가 차원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역내 자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경우 역시, 국가 지원을 통해 추진 중인 R&D 프로젝트는 물론, 꾸준히 생산시설을 늘려가고 있는 대표 기업의 투자 및 제품 전략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성적표 '성장 여력 충분' -빈무역관 김현정 2023-06-19
#오스트리아 #유럽 #투자 #트렌드
#요약
-2022년 총 10억900만 유로 투자 유치, 유니콘 기업 통산 4개로 유럽 4위
-유망분야 딥테크로 수렴, 메드테크·바이오테크 및 지속 가능 그린테크·임팩트 스타트업 특화
*유망 분야 및 주요 기업
여전히 기술 혁신 딥테크(Deep Tech) 분야에 관심이 집중돼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투자유치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투자유치 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분석이 총 33건으로 전체 투자유치 건수의 23.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그 외 핀테크/인슈어테크*, 프롭테크**, 애그테크***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분야에 투자가 이루어졌다.
#시사점
1. 전문가들은 빈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서 포착되는 특화 분야로 메드테크(Medtech)·바이오테크(Biotech)와 지속 가능 그린테크·임팩트기업을 꼽는다.
2. 오스트리아 역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딥테크로 유망분야가 수렴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 차원의 정책 드라이브가 걸려있는 메드테크·바이오테크, 그린테크·임팩트와 같은 특화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볼 만하다.
#오스트리아 #유럽 #투자 #트렌드
#요약
-2022년 총 10억900만 유로 투자 유치, 유니콘 기업 통산 4개로 유럽 4위
-유망분야 딥테크로 수렴, 메드테크·바이오테크 및 지속 가능 그린테크·임팩트 스타트업 특화
*유망 분야 및 주요 기업
여전히 기술 혁신 딥테크(Deep Tech) 분야에 관심이 집중돼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투자유치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투자유치 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분석이 총 33건으로 전체 투자유치 건수의 23.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그 외 핀테크/인슈어테크*, 프롭테크**, 애그테크***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분야에 투자가 이루어졌다.
#시사점
1. 전문가들은 빈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서 포착되는 특화 분야로 메드테크(Medtech)·바이오테크(Biotech)와 지속 가능 그린테크·임팩트기업을 꼽는다.
2. 오스트리아 역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딥테크로 유망분야가 수렴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 차원의 정책 드라이브가 걸려있는 메드테크·바이오테크, 그린테크·임팩트와 같은 특화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볼 만하다.
2023년 오스트리아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빈무역관 김현정 2023-08-16
#오스트리아 #유럽 #친환경 #에너지 #히트펌프 #태양광
#요약
-‘21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비중 전체 에너지 소비의 36.4%(EU 5위), 전력 생산의 85.6%(EU 1위)
-소비자의 높은 관심 및 선호도, 강력한 정부 지원책으로 태양광, 열펌프 관련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지난해 환경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 오스트리아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36.4%로, 이는 스웨덴(62.6%), 핀란드(41.2%), 라트비아(42.1%), 에스토니아(37.6%)에 이어 EU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
1) 바이오매스: 국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
2) 수력 및 풍력: 수력발전의 경우 글로벌 성공사례로 꼽힐 정도로 발달, 수력발전소용 터빈 제조 산업이 크게 발달해 규모와 효율성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
3) 태양광: 오스트리아의 태양광 모듈 및 셀 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정용 소형 태양광 패널 제품 역시 EU 시장 내 선도국
4) 열펌프: 친환경적인 동시에 비용 면에서도 효율이 높은 에너지 기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오매스 난방과 더불어 오스트리아에서는 최근 몇 년간 기존의 화석연료 난방을 열펌프 난방으로 교체하는 붐이 일고 있다.
#시사점
1. EU가 2030년까지 50GW의 태양광 발전량 확대 계획하에 대규모 지원정책을 집행할 예정으로 유럽 내 대형 공장 설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기업과의 기술 협력, 공급망 상생 관계 구축 추진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2. 5년간 신규 설치되는 열펌프의 수가 2배 이상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국내기업에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
#같이보기
벨기에 히트펌프 시장동향 -브뤼셀무역관 심은정 2023-07-13
https://t.me/twozaga/5742
#오스트리아 #유럽 #친환경 #에너지 #히트펌프 #태양광
#요약
-‘21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비중 전체 에너지 소비의 36.4%(EU 5위), 전력 생산의 85.6%(EU 1위)
-소비자의 높은 관심 및 선호도, 강력한 정부 지원책으로 태양광, 열펌프 관련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지난해 환경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 오스트리아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36.4%로, 이는 스웨덴(62.6%), 핀란드(41.2%), 라트비아(42.1%), 에스토니아(37.6%)에 이어 EU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
1) 바이오매스: 국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
2) 수력 및 풍력: 수력발전의 경우 글로벌 성공사례로 꼽힐 정도로 발달, 수력발전소용 터빈 제조 산업이 크게 발달해 규모와 효율성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
3) 태양광: 오스트리아의 태양광 모듈 및 셀 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정용 소형 태양광 패널 제품 역시 EU 시장 내 선도국
4) 열펌프: 친환경적인 동시에 비용 면에서도 효율이 높은 에너지 기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오매스 난방과 더불어 오스트리아에서는 최근 몇 년간 기존의 화석연료 난방을 열펌프 난방으로 교체하는 붐이 일고 있다.
#시사점
1. EU가 2030년까지 50GW의 태양광 발전량 확대 계획하에 대규모 지원정책을 집행할 예정으로 유럽 내 대형 공장 설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기업과의 기술 협력, 공급망 상생 관계 구축 추진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2. 5년간 신규 설치되는 열펌프의 수가 2배 이상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국내기업에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
#같이보기
벨기에 히트펌프 시장동향 -브뤼셀무역관 심은정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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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동향-빈무역관 김현정 2023-11-14
#오스트리아 #유럽 #의료기기 #의료
#요약
-'23년 전체 의료기기 시장 약 41억40만 유로 규모 추산, 전년 대비 10% 성장 예상
-팬데믹 여파의 예방·진단의학 중요성 환기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성장세 두드러져
*전문 시장통계기업 Statista가 추정하는 2023년 오스트리아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 매출은 대략 4억8000만 달러 규모다. 이는 2017년 대비 48% 성장한 수치로,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9.8%에 달했다. 향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평균 성장률은 2.5%로 예상되며, 이로써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5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은 보수적인 경향이 높아 구매기업들의 경우 거래선 전환도가 낮은 편이며, 이들이 선호하는 유통업체는 현지 병원, 실험실 및 연구소, 개인병원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업체인 경우가 많다.
2. 2023년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은 전년 대비 1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팬데믹의 여파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정부의 공공의료비 지출* 또한 시장에 큰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같이보기
오스트리아 수출 유망 주요 품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빈무역관 김현정 2023-05-26
https://t.me/twozaga/4999
#오스트리아 #유럽 #의료기기 #의료
#요약
-'23년 전체 의료기기 시장 약 41억40만 유로 규모 추산, 전년 대비 10% 성장 예상
-팬데믹 여파의 예방·진단의학 중요성 환기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성장세 두드러져
*전문 시장통계기업 Statista가 추정하는 2023년 오스트리아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 매출은 대략 4억8000만 달러 규모다. 이는 2017년 대비 48% 성장한 수치로,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9.8%에 달했다. 향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평균 성장률은 2.5%로 예상되며, 이로써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5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은 보수적인 경향이 높아 구매기업들의 경우 거래선 전환도가 낮은 편이며, 이들이 선호하는 유통업체는 현지 병원, 실험실 및 연구소, 개인병원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업체인 경우가 많다.
2. 2023년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은 전년 대비 1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팬데믹의 여파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정부의 공공의료비 지출* 또한 시장에 큰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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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수출 유망 주요 품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빈무역관 김현정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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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태양광 붐-빈무역관 김현정 2023-11-30
#오스트리아 #유럽 #에너지 #친환경 #태양광
#요약
-2030년까지 생산 전력의 100% 신재생에너지 충당을 위한 정부의 그린 전력 생산 지원 활발
-중점 부문인 태양광 성과 두각, 정부의 투자 지원금 수혜 설치 3배 증가
*오스트리아는 러시아에 대한 가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연간 가스 소비량의 70~80%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왔다(올해 9월 기준, 전체 수입량의 80%가 러시아산). 지난해 다른 EU 국가들과 같이 러-우 사태로 인해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등 위기를 겪으면서 안정적인 가스 저장량 확보와 동시에 대러 가스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한 에너지 정책으로 집행돼 왔다.
#시사점
1. 러-우 사태가 촉발한 에너지 위기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지난해 오스트리아는 놀라운 에너지 절감 실적을 보였는데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20%의 가스 사용량을 감축함으로써 EU 평균인 17.7%를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2. 에너지원별로 게시된 여러 성적표 중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부각되는 분야가 태양광이다. 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태양광 확대 정책을 시행해 왔고 2023년에는 역대 최대인 6억 유로의 예산을 해당 정책에 편성하며 노력해 왔는데, 이 같은 지원책을 통해 올 한 해에만 총 62만 가구(2.2GWp 전력)가 수혜
#같이보기
2023년 오스트리아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빈무역관 김현정 2023-08-16
https://t.me/twozaga/6128
#오스트리아 #유럽 #에너지 #친환경 #태양광
#요약
-2030년까지 생산 전력의 100% 신재생에너지 충당을 위한 정부의 그린 전력 생산 지원 활발
-중점 부문인 태양광 성과 두각, 정부의 투자 지원금 수혜 설치 3배 증가
*오스트리아는 러시아에 대한 가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연간 가스 소비량의 70~80%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왔다(올해 9월 기준, 전체 수입량의 80%가 러시아산). 지난해 다른 EU 국가들과 같이 러-우 사태로 인해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등 위기를 겪으면서 안정적인 가스 저장량 확보와 동시에 대러 가스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한 에너지 정책으로 집행돼 왔다.
#시사점
1. 러-우 사태가 촉발한 에너지 위기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지난해 오스트리아는 놀라운 에너지 절감 실적을 보였는데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20%의 가스 사용량을 감축함으로써 EU 평균인 17.7%를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2. 에너지원별로 게시된 여러 성적표 중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부각되는 분야가 태양광이다. 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태양광 확대 정책을 시행해 왔고 2023년에는 역대 최대인 6억 유로의 예산을 해당 정책에 편성하며 노력해 왔는데, 이 같은 지원책을 통해 올 한 해에만 총 62만 가구(2.2GWp 전력)가 수혜
#같이보기
2023년 오스트리아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빈무역관 김현정 2023-08-16
https://t.me/twozaga/6128
'채식이 대세', 오스트리아 식품 시장 트렌드-빈무역관 김현정 2024-04-11
#오스트리아 #유럽 #채식 #식품 #비건 #웰니스 #건강
#요약
-전통적 채식주의 외 식물성 위주 식단을 추구하는 ‘플렉시테리언’의 증가에 힘입어 식물성 기반 식품 시장 성장세
-대형 식품 유통망 기업, 자사제품 브랜드를 통한 매대 선점 및 가격 경쟁력 확보로 시장 선도
*최근 들어 육류 소비량은 줄고 반대로 채식주의자의 수는 늘고 있다는 매체 기사가 부쩍 눈에 띈다. 기사에는 더 이상 육식을 주식으로 하지 않으며 육식 소비를 적극적으로 줄이는 식단을 영위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 늘고 있다는 내용이 꼭 덧붙여진다.
**플렉시테리언: 가장 낮은 단계의 비건으로 그냥 고기를 조금 먹는 사람들
#시사점
1. 식물성 기반 식품의 존재감 확산
2. 시장 규모는 대체유(油), 대체육, 요거트, 디저트류, 스프레드류 순
3. 전통적 채식주의자 외에 적극적으로 육식 소비를 줄이고 채식 소비를 늘려가는 플렉시테리언까지를 포함하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52%에 달하는 오스트리아에서는 현재 식물성 기반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스트리아 #유럽 #채식 #식품 #비건 #웰니스 #건강
#요약
-전통적 채식주의 외 식물성 위주 식단을 추구하는 ‘플렉시테리언’의 증가에 힘입어 식물성 기반 식품 시장 성장세
-대형 식품 유통망 기업, 자사제품 브랜드를 통한 매대 선점 및 가격 경쟁력 확보로 시장 선도
*최근 들어 육류 소비량은 줄고 반대로 채식주의자의 수는 늘고 있다는 매체 기사가 부쩍 눈에 띈다. 기사에는 더 이상 육식을 주식으로 하지 않으며 육식 소비를 적극적으로 줄이는 식단을 영위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 늘고 있다는 내용이 꼭 덧붙여진다.
**플렉시테리언: 가장 낮은 단계의 비건으로 그냥 고기를 조금 먹는 사람들
#시사점
1. 식물성 기반 식품의 존재감 확산
2. 시장 규모는 대체유(油), 대체육, 요거트, 디저트류, 스프레드류 순
3. 전통적 채식주의자 외에 적극적으로 육식 소비를 줄이고 채식 소비를 늘려가는 플렉시테리언까지를 포함하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52%에 달하는 오스트리아에서는 현재 식물성 기반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