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뷰] TokenView - 크립토 뉴스 &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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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드포크 얘기 나온 김에 얘기 해보자면..

SIP-031 제안 통과 이후, 스택스는 비트코인 블록 #907,740 블록(7/29일쯤)에서 하드 포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하드포크 이후부터 진짜 SIP-031이 진행된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커뮤니티에서 나온 몇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살펴보면,

스택스 재단 상무 이사 미첼:
얼마전 발표된 웜홀 & 난센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그레이트 파트너십이 예정되어 있다, sBTC 상장은 몇 주 안에 이뤄질 계획이다.

무닙:
지난 6개월동안 sBTC가 활성화되고, 나카모토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캡 레이즈도 3회 이상 한도에 도달했다. 아직 SIP-031 통과를 통한 자본 성장 및 운영 효율 개선은 시작되지도 않았다. 이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스택스는 시험의 시간을 견디고 있다. 또한 새로운 thesis를 계획하고 있다. "Stacks is the second best asset, Leveraged bitcoin product" 라는 내용이다. 스택스는 실제로 비토코인의 파생상품이며, BTC의 가격이 오르면 스택스의 TVL도 올라갈 것이다.

타이코(제스트 창립자):
스택스는 STX를 스택킹해도 BTC를, BTC를 스택킹해도 BTC를 얻을 수 있는 독튿한 생태계이다. 곧 USD 로도 BTC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드포크 이후, 스택스는 SIP-031 에 대한 성적표를 본격적으로 받아보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BTC 리스팅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아무래도 BTC를 직접 민팅하는 건 번거로운 절차이지만, 거래소에서 바로 sBTC를 출금할 수 있다면 훨씬 훨씬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sBTC가 SIP-10(ERC-20 같은거) 표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sBTC를 상장한 거래소는 추후 스택스 기반 디앱 토큰들도 훨씬 쉽게 상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무닙의 thesis에서도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 지 기대되기도 하구요!

비트코인이 이만큼 주목받았던 적이 또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 분위기를 잘 이용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통과 이후 스택스 관련 이니셔티브가 빠르게 전개되었으면 합니다 🙏
Forwarded from Story - Korean Fan Page
😃IP월드 X 스토리 팬페이지 AMA

스토리 프로토콜 생태계의 IP 월드(IP World)가 한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AMA를 진행합니다!

이번 AMA는 생태계 확장 시리즈의 일환으로, IP월드가 직접 참여하여 프로젝트와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커뮤니티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첫 한국 AMA를 기념으로 총상금 $500의 리워드가 있을 예정입니다!

✔️참여 미션(5가지 + 스페이스 참여)
1. 스토리 한국 팬채널 입장(공지)
2. 스토리 한국 팬채널 입장(채팅)
3. IP월드 한국 공지방 입장
4. IP월드 한국 채팅방 입장
5. AMA 질문 1가지(IP월드용)

- 미션참여 바로가기

✔️진행 일시
- 2025년 7월 31일 (목) 저녁 9시반
- 참여 링크: 스페이스 바로가기

🔥 지금 미션을 완료하고,
한국 첫 AMA에 참여하여 IP월드의 시작을 함께하세요!

AMA와 리워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채널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스토리 팬 커뮤니티
📱공지 채널 | 📱채팅 채널| 📱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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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오렌지 연합 🟧 (MoneyStack.btc 🟧)
쓰레기장에 BTC 하드 버린 사람.. 10년만에 수색 중단..

그는 10년간 우울을 채굴했다.. 아아..

반드시 자기 니모닉 어디다 저장했는지 확인 또 확인하기!

https://x.com/BTC_Archive/status/1952061326404055445
스트레티지, 금융혁신 or 폰지사기? (2Q25 실적 자료 심층 분석)

✍️팩트 및 요약
- 스트레티지를 비롯한 코인 재무기업이 언젠가 크게 터질 재료라고 생각하고 모니터링 하던 차에 , 최근 2분기 스트레티지 실적 발표 자료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확인.

- 스트레티지는 전환사채 뿐 아니라 (다양한 전환사채들 이율 종합하면 0.421%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준), 최근 이자/배당을 주는 우선주를 대거 발행했고 (STRF, STRC, STRK, STRD) 연간 이자/배당 비용은 $614M.

- 이자/배당을 주는 우선주를 통해서 자금 조달 방식을 다변화하고, 머니마켓, 하이일드 회사채 등 인컴 상품 시장을 노림. 투자자는 예금, 국채 금리 대비 높은 이자/배당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스트레티지에 대한 익스포저를 가져갈 수 있음. STRC는 에상보다 5배 높은 수준인 $2.5b 조달하며 일단 첫 스타트는 흥행.

- 자금조달 방식을 다변화하고 인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좋은데, 이자/배당 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부담. 전환사채 관련 이자를 매년 $35m 내고 있었는데 우선주가 추가되면서 이자/배당 비용이 총 $614m로 늘어남. 이는 기존 비용 대비 17.5배 늘어난 수준. 참고로 스트레티지는 본업에서 캐시플로우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회사임.

- 돈 못버는 회사가 이자/배당 비용을 어디서 메꾼다? 주식 발행을 통해서. 즉, 보통주를 팔아 확보한 자금 중 일부를 이자/배당 수익 비용을 커버하는데 사용하는 것 (음.. 좀 이상한데..?)

- 그럼 대체 스트레티지 주식은 누가 사주냐? 변동성이 높은 스트레티지 콜 옵션을 팔고 현물 주식을 매수하는 감마 트레이더가 큰 손. 감마 트레이더는 비트코인이나 스트레티지 펀더멘털 관심없고 스트레티지 주가 변동성이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참여자. 반대로 말하면, 스트레티지 주가 변동성이 줄어들면 옵션 거래가 위축되고 감마 트레이딩발 스트레티지 주식 수요 역시 위축될 수 있다는 뜻.

- 그렇다면, 스트레티지는 왜 막대한 이자/배당 비용 지출을 감수하면서까지 우선주 발행을 했을까? mNAV가 낮아서 자금 조달 방식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여긴 듯. mNAV 는 스트레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 대비 스트레티지의 시총. 일종의 PBR 같은 컨셉. 스트레티지의 mNAV는 지속적으로 우하향하는 트렌드.

- 가이던스에서도 2.5x mNAV 밑에서는 주식 발행을 하지않겠다고 함. 현재 1.7x 수준. 만약, 1배 미만으로 하락하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전략

- 스트레티지는 향후 전환사채 부담을 줄이고 우선주 발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 그리고 비트코인 담보 크레딧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음.

- 스트레티지의 우선주 발행은 상당한 모험이라고 생각함. 만약 제대로 자리잡으면 T 달러 규모의 인컴 상품 시장을 파괴적으로 혁신하고 상당한 자본을 끌어올 수 있겠지만 아직은 그만한 신뢰를 쌓지 못한 상황. 아직까지는 신뢰도, 유동성 등 측면에서 스트레티지 우선주 보다는 전통 하이일드 채권의 보상/위험이 우수하다고 생각함.

- 다음의 리스크 요소들로 인해 스트레티지는 death spiral에 빠질 수 있다고 봄. 가능성은 20~30% 쯤 되려나. 비트코인 현물 롱, MSTR 숏으로 일부 비중만 헷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
1) BTC 가격 하락
2) MSTR 주가 변동성 하락 및 감마 트레이딩발 주식 수요 저하
3) mNAV 하락
4) $3b 규모 2029 전환 사채 만기 도래시 MSTR 주가 $672.4 (현재 $375) 하회
5) 신용시장 경색 및 우선주 (STR 시리즈) 흥행 부진
6) 해킹

- 결론. 스트레티지가 훗날 금융의 역사에 혁신으로 기록될 지, 아니면 거대한 폰지로 기록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음. 게다가 현재 성행하고 있는 코인 재무 전략 버블이 언제 터질 지 역시 아무도 모름. 분명한 것은 (적어도 나의 상식에 따르면), 건전한 캐시플로우가 없는 코인 재무 기업들이 (코인 매도 수익에만 의존하는 PoS 기반 코인 재무 기업 역시 마찬가지) 이런 식으로 레버리지, 금융 공학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지속가능해보이지 않음.

- 스트레티지는 "똑똑한 레버리지"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똑똑하고 위험한 레버리지는 있을 수 있지만 똑똑하고 안전한 레버리지는 존재하지 않음. 금융의 역사가 시사하는 점은, 충분히 규제되지 않은 파생상품과 레버리지는 필연적으로 파괴적인 붕괴를 초래한다는 것.

*도표 및 차트가 많아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dyor21/223960718864
DFDV BUY 의견 리포트 (Pantera의 솔라나 DAT)

목표 가격: $25 (현재 가격 $14, 약 80%상승 가능성)

- 장기적으로는 ETF보다 자산을 직접 운용하는 전략이 더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
- Solana의 스테이킹 수익(연 8% 예상), 할인된 SOL 매수, DeFi 생태계 참여 등의 이점이 있음.
🆒1
Forwarded from Tree News (Tree News Bot)
TRUMP WILL SIGN AN EXECUTIVE ORDER THURSDAY THAT AIMS TO ALLOW PRIVATE EQUITY, REAL ESTATE, CRYPTOCURRENCY & OTHER ALTERNATIVE ASSETS IN 401(K)S- BLOOMBERG NEWS - RTRS
Forwarded from 생각 정리하는 방
의도치않았지만 기다리던 뉴스가 하나 나왔네요.

401K의 코인유입은 진짜진짜 큰뉴스에요
Forwarded from Plan 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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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트레저리는 이더리움에 좋은가요?

비탈릭 부테린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이 기업이 보유 자산의 일부로 보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는 경고도 잊지 않습니다:

"3년 후 저를 깨워서 트레저리가 이더리움의 몰락을 가져왔다고 말한다면... 제 생각에는 레버리지가 과도하게 높은 게임으로 변했을 것입니다."

이더리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하우스 오브 카드가 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https://x.com/BanklessHQ/status/1953456218892390562?t=QHRjYwIbIGT7o_ttXASlpw&s=19)
Forwarded from 오렌지 연합 🟧 (Jonah)
탭루트에 대해 알아보자

비트코인 관련 프로젝트 백서에 항상 맨 처음에 나오는 말이 있죠.

“비트코인은 블록 용량도 작고 스크립트 언어는 프로그래밍 기능이 제한적이라서 몇 트릴리언의 BTC가 묶여서 활용되지 못한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그냥 BTC 전송만 하는 단순한 기능만 있는 거 아니냐?”라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로 오해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보수 끝판왕 비트코인도 그냥 처음 존재한 그대로 쭉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도 꾸준히 의미 있는 기능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비트코인에서 멀티시그를 설정하거나 타임락을 걸거나,
“이 경우에는 A가, 저 경우에는 B가, 그 외에는 C가 서명” 같이 여러 조건이 복잡하게 얽힌 스마트 계약을 스크립트로 작성한다고 해봅시다.

기존에서는 이 모든 조건을 온체인 스크립트로 전부 공개해야 하고, 블록 용량을 많이 차지하니 수수료도 비싸지고, 다른 사람들도 이 복잡한 조건을 전부 볼 수 있게 됩니다.

탭루트의 해결 방법
- 머클트리로 여러 스크립트를 묶어 루트 해시만 저장
- 복잡한 스크립트 중 실제로 사용하는 경로만 증명해서 공개
- 공개된 것 외에 나머지 조건은 숨긴 채로 사용


“필요할 때만 필요한 부분만 꺼내 쓰자”는 접근이죠.

그 결과, 복잡한 조건을 넣더라도 온체인에선 단순한 결제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조건을 다 공개 안해도 돼서 프라이버시도 높이고 다양한 조건을 구현할 수 있게됨)

이 덕분에 비트코인은 스마트 계약 같은 조건부 거래를 더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했고 이제 이런거 활용해서 오디널스니 BRC-20이니 바빌론이니 하는 프로젝트들이 나온겁니다.

바빌론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LST나 리스테이킹도 나왔으니 이런 탭루트 업그레이드가 진짜 BTCFi를 촉발시켰다라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세줄요약
1. 비트코인도 진화한다.
2. 여러 조건문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탭루트 업그레이드가 대표적인 예시
3. 이거 활용해서 BTCFi는 계속 진화중
트레저리 기업들이 왜 필요한가? “그냥 직접 사면 되지 않나?”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기관 투자는 생각보다 다양한 구조로 돌아갑니다. 크게는 개인이 은행 창구에서 가입하는 공모펀드, 그리고 상위 기관이 자산운용사에 내려주는 기관 Mandate 자금이 있습니다.

상위 기관이라 하면, 국내 기준으로는 한국은행(BOK), 한국투자공사(KIC), 우정사업본부, 노란우산공제, 교직원공제회 등이 있고, 해외도 같은 구조입니다.

문제는 이 기관 Mandate 자금에는 규제라는 벽이 있다는 점입니다. 현행 규정상 이 자금으로는 크립토에 직접 투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crypto에 대한 노출(Exposure)을 원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직접 살 수 없으니, crypto를 보유한 상장 기업의 지분을 사는 겁니다. 예를 들어, 대차대조표에 대규모 BTC나 ETH를 보유한 기업(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등)의 주식이죠. 이렇게 하면 ‘주식 투자’라는 틀 안에서 규제에 걸리지 않으면서, 간접적으로 crypto 가격 변동에 노출됩니다.

이게 바로 ‘트레저리 플레이’입니다. 구조적으로 보면 기관 자금이 합법적인 통로를 거쳐 crypto 시장에 흘러드는 몇 안 되는 루트 중 하나이자, 가격 상승 구간에서 강력한 매수 압력을 만들 수 있는 수단입니다.
Forwarded from Plan G Research
스탠다드차터드, 2025년 연말 이더리움 전망치를 기존 $4,000에서 $7,500으로 상향 조정

2028년 연말 이더리움 전망치는 기존 $7,500에서 $25,000으로 상향 조정
마이토시스 스토리텔러 캠페인 요약

KOL이 아니어도, 마이토시스에 대한 글을 X에 3개 이상 작성하고, 3ridge에 폼을 제출한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TGE 때 마이토시스 토큰을 지급합니다!

한번에 3개 올리면 눈치보이니까 오늘 내일 내일모레 하나씩 써서 제출하면 200명 안엔 들지 않을까 👀

혹시 상호작용이 필요하시다면 트위터에 @Moneystack9를 태그하세요!
마이토시스 이벤트 대략 계산해보면

100밀(예상 시총 임의값) X 1400원 X 0.0001(마인드쉐어 점유율 대비) X 0.4(커뮤니티 보상) / 200

200명 안에 들면 마이토시스 100M 당 28,000원 정도? (100M 기준)

예상하시는 시총 어림 잡아서 곱하기 하면, 인당 얼마 받을지 대충 겐또가 나옵니다. 300M 간다구 하면 8~9만원 정도 되네요!

반면 채널장들은 물론 순위에 따르겠지만 $2~3,000 불 정도 예상해볼 수 있을듯..?

이 정도로는 연휴에 글쓴 값도 안 나온다! 싶은 분들은 오늘까지 여기 댓글로 제 글 보고 참여했다고 남겨주세요!

만약 제가 보상 받게 되면, 제 보상에서도 떼드리겠습니다.

300M 이상 가서 모두 대행복한 미래가 되었으면 👀

EOL - 유동성의 본산 마이토시스 화이팅!

트위터 글 다쓰고, 아래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까지 해야 완료됨. 내일 점심 12시까지임
https://www.3ridge.io/event/68904d026aeb38763f7e8567
Forwarded from 오렌지 연합 🟧 (Jonah)
BTCFi의 희망 롬바드

"BTC를 DeFi에서 쓸 수 있게 한다"라고 당당하게 등장했던 프로젝트들은 많았지만 지표로서 증명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몇개 안됩니다.

그 중 하나가 롬바드인데 롬바드는 바빌론에 스테킹된 BTC를 유동화시키는 LST로 출발했다가 거기서 대장 먹고 지금은 아예 BTC 금융 레이어로 진화시키려고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일단 말만 거창한게 아니라 지표로도 충분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 현재 기준 13,000 LBTC가 발행
- 이 중 약 75%가 디파이에서 활발히 사용 중


참고 자료: https://dune.com/lombard_protocol/lombard

어디서 쓰이고 있나?
- Aave, Morpho, Spark에서 LBTC로 대출받기
- Berachain, Sonic 등 18개 프로토콜에서 유동성 공급
- Galaxy, Figment과 함께 18,000 BTC 스테이킹 운영 중


일단 수치로 보면 리도나 이더파이보다 빠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26만명이 LBTC를 들고 12개 체인에서 활용 중이기도 하고요.

바빌론이 깔아놓은 BTCFi 인프라를 활용, 그 BTC들을 유동화시켜 디파이에 활용하게 한다는 비전은 롬바드가 끝내주게 성공시켰습니다.

앞으로 BTCFi 내러티브가 왔을 때 롬바드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볼만합니다.

🍊 비트코인이 궁금하다면?
오렌지 연합 공지 / 오렌지 연합 채팅방
모나드 이번 전략이 진짜 좋았다고 생각하는 이유 🟪

사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모나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약간 부정적인 편이었습니다. 저도 몇번 접근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허들이 높아도 높아도 너무 높았거든요..

처음에 커뮤니티를 형성할 때 너무 허들을 높여놓으니까 정작 테스트넷을 내놔도 아무도 안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강한 커뮤니티는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솔직히 위에 사진들 보고 어케 커뮤니티에 참여할 생각을 하냐고 ㅋㅋ

동시에 모나드 팀도 고민이 많았을 겁니다. 이미 저렇게까지 열성인 유저들이 롤을 갖고 있는데, 그 롤을 함부로 풀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지금처럼 한정된 사람들만 데리고 메인넷을 낼 수도 없고..

그런 관점에서 이번 모나드 카드 전략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나드팸 분들도, 새로운 카드가 생긴 것에 대해 불편한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게 맞아주는 게 호감이기도 하구요!

굳이 억까하라면 유명한 사람들만 받아서 리테일이 소외감 느낄 수도 있다 정도(?)일 수 있는데, 이번에 모나드가 허들을 어느정도 낮추는 모습을 보여준만큼 조만간 일반 유저분들도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정말 훌륭한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프로젝트 홍보 플레이북이 정형화된 시장에서, 오랜만에 좋은 전략을 본 것 같아 기분 좋아서 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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