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최고운]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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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최고운] 운송
지난주에도 SCFI와 CCFI 모두 하락했습니다. SCFI는 5주 연속입니다. 확실히 한 번 빠지기 시작하니 그 속도는 예상보다 더 가파른 모습입니다. 미주 항로는 상대적으로 방어하고 있는데, 반대로 미주 항만노조 이슈가 해소된다면 연말까지 하락세는 지속될 것입니다. 다만 이제 9월도 거의 끝나가는데, 3분기 현재까지 CCFI 평균은 2,020p로 2분기 대비 40%나 상승했습니다. SCFI는 7월부터 계속 하락했지만, HMM 이익은 CCFI과 동행합니다.…
SCFI는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하반기 조정이 시작된 이후 지난주가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습니다. 주요 항로에서 운임이 대부분 10% 이상 빠졌습니다. 이제 가을이지만 화주들이 미리 성수기에 대비해 물량을 선적했던 만큼 계절적 효과는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대신 10월부터 미주 항만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만큼 단기 시황 변동성은 재차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 선사들은 미주 동안 서비스에 대해 추가 할증료 부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파업은 반년 전부터 예상되었던 이슈인 만큼 화주들도 미리 준비하고 있었고, 이번주는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있어 초기 1~2주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SCFI 추세가 바뀌긴 어려워 보입니다.


SCFI 2,135p (-9.8%)
미서안 4,852 (-9.2%)
미동안 5,626 (-13.3%)
유럽 2,250 (-13.2%)
지중해 2,541 (-14.0%)
CCFI 1,638p (-6.0%)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45821?sid=101
주말간 운송업종 관련 뉴스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2024년 9월 28일 기준(전주대비 증감)
● 유가 두바이 $68.2/bbl (-2.0%) / WTI $68.2/bbl (-5.2%)
● SCFI 2,135p (-231p) / CCFI 1,638p (-104p)
● BDI 2,110p (+133p) / BCI 3,689p (+1,454p) / BDRYFF 2,092p (+31p) / BDTI 862p (-32p)


● 1주간 주간수익률: 한진칼 +20.1% / 팬오션 +13.4% / 대한해운 +10.0% / HMM +7.0% / 현대글로비스 +5.6% / 에어부산 +5% / 대한항공 +1.8% / 진에어 +1.4% / 제주항공 +1.3% / CJ대한통운 +0.9% / 한진 +0.6% / 아시아나항공 -1.6% / 티웨이홀딩스 -5.5% / 티웨이항공 -10.2%


보잉 737 도입 늦어지나… 24일 노조 파업으로 항공기 생산 중단 장기화 우려
https://ko.fm/c7y

아시아나항공, 단거리 국제선에 뜨거운 차·커피 제공 중단
https://ko.fm/c7A

중동 하늘길 긴장…EU, 항공사에 "영공 피하라" 권고
https://ko.fm/c7C

한국 하늘 길 넓히는 델타항공…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취항
https://ko.fm/c7x

알리 0% vs 韓 10%…e커머스 수수료 경쟁 점화되나
https://ko.fm/c7D

미주 동안 할증료 책정나선 해운업계… “2주 이상시 내년까지 여파”
https://ko.fm/c7H

美 항만 노조, 1일 대규모 파업 돌입...바이든, 불개입 선언
https://ko.fm/c7I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1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0.8/bbl (-3.0%) / WTI $69.8/bbl (+2.4%)
● BDI 2,030p (-54p) / BCI 3,524p (-125p) / BDRYFF 2,058p (-97p)


국제유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4% 상승…석유시설 타격 우려
https://ko.fm/ccg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은 '잭팟'"…인천에 힘 싣는 美델타항공
https://ko.fm/cc8

'파리發 21시간 지연' 보상거부 티웨이…EU 판례는 "보상해야"
https://ko.fm/cca

국토부, 운항 중인 조종실에 사무장 가족 출입한 진에어에 과태료 부과
https://ko.fm/cc9

알리 ‘상품 90% 할인’은 허위·과장… 공정위, 제재 절차 착수
https://ko.fm/cci

HMM, 에스오일과 1800억 장기운송계약 체결
https://ko.fm/ccj

미 동부·걸프항 잇딴 파업에 컨테이너선 시장 비상
https://ko.fm/ccl

3년만에 공모채 발행 팬오션, '검증된' 파트너 NH 손잡았다
https://ko.fm/cck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3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4.5/bbl (-1.0%) / WTI $73.7/bbl (+5.4%)
● BDI 1,941p (-37p) / BCI 3,299p (-100p) / BDRYFF 2,018p (+7p)


미항만 파업 노동자, 임금 잠정합의 도달…금요일 복귀 예정
https://ko.fm/cmk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보복 가능성…유가 급등
https://ko.fm/cml

티웨이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
https://ko.fm/cm9

티웨이항공, 유럽 항공권 5개 노선 특가 프로모션
https://ko.fm/cmb

'지연 늑장 통보' 티웨이, 과태료 1천400만원…항공사업법 위반 10개 항공사 과징금·과태료
https://ko.fm/cma

제휴사 확 줄여놓고 “마일리지 빨리 쓰세요”…통합 앞두고 통보하는 아시아나항공
https://ko.fm/cm5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이끌 C레벨 '주목'
https://ko.fm/cm6

해외여행 의향 중국인 75%·일본인 55% "한국 가고 싶어"
https://ko.fm/cmc

지난달 쿠팡 이용자 0.9% 늘었다…알리·테무는 동반 감소
https://ko.fm/cmf

공정거래 관련 위법 1위는 한진·대한통운…과징금 1위는 쿠팡
https://ko.fm/cmg

롯데백화점·CJ대한통운 대표 "빅블러 시대 위기감 고조"...상의, 유통·물류위 합동회의 개최
https://ko.fm/cmh

수에즈운하, 우회로 인해 통항료 수입 반감...상선 공격, 최고 전망 일전
https://ko.fm/cmj
주말간 운송업종 관련 뉴스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2024년 10월 4일 기준(전주대비 증감)
● 유가 두바이 $77.9/bbl (+7.1%) / WTI $74.4/bbl (+9.1%)
● BDI 1,928p (-182p) / BCI 3,243p (-446p) / BDRYFF 2,019p (-73p) / BDTI 1,060p (+198p)


● 1주간 주간수익률: 티웨이항공 +2.4% / 티웨이홀딩스 -2.1% / 한진 -3.2% / 아시아나항공 -4.0% / 제주항공 -4.2% / 진에어 -4.6% / CJ대한통운 -5.0% / 에어부산 -5.4% / 대한항공 -5.4% / 현대글로비스 -5.6% / 대한해운 -7.8% / 팬오션 -8.6% / HMM -9.3% / 한진칼 -11.4%


컨슈머인사이트 여행만족도 조사 결과 '국내보다 7배 더 비싸도 해외여행이 낫다'
https://ko.fm/cx8

"동계시즌 잡아라"… 항공업계 노선 확대 가속도
https://ko.fm/cwW

합병 앞둔 아시아나… 직원들은 거취 걱정에 뒤숭숭
https://ko.fm/cwV

주요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인상 러시
https://ko.fm/cwY

티웨이항공 항공기, 이륙 직후 기내 연기에 회항…인명피해 없어
https://ko.fm/cx0

해상초계기 계량 공정 소송, 대한항공이 2심에서도 승소
https://ko.fm/cwT

일본항공 "외국 관광객 국내선 무료 제공"…한국인은 제외
https://ko.fm/cx2

티메프 이탈 고객 잡고 싶은데...이커머스 ‘배송 출혈경쟁’ 우려↑
https://ko.fm/cx3

한진, 해외거점 연말까지 42곳으로 확대...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실적 정체 돌파
https://ko.fm/cx4

이율 12.5%에 선수수료 200억까지...폴라리스쉬핑, 고금리로 급한불 껐다
https://ko.fm/cx5

SM하이플러스, 오너 승계 위해 대한해운 주식 SM상선에 1300억 매각
https://ko.fm/cx6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8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8.1/bbl (+0.3%) / WTI $77.1/bbl (+3.7%)
● BDI 1,907p (-21p) / BCI 3,161p (-82p) / BDRYFF 1,974p (-45p)


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에 유가 4%↑…브렌트유 80달러 넘어
https://ko.fm/czK

정산 앞둔 아시아나항공 매각자문 수수료 200억 육박…옛 CS팀에 주는 산은의 선물?
https://ko.fm/czL

국감서 '티웨이항공 잇단 지연' 도마 위에...국토장관, "항공서비스 평가 따른 운수권 배분 차등 등 검토"
https://ko.fm/czF

에어프레미아, 내년 1월 인천∼홍콩 신규 취항
https://ko.fm/czE

CJ대한통운, 한국산 T-50TH 전투기 태국 운송 프로젝트 수행
https://ko.fm/czG

알리 대표 "해외직구상품 안전성 우려 공감…보호 조치 최선"
https://ko.fm/czN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9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7.4/bbl (-2.0%) / WTI $73.2/bbl (-0.4%)
● BDI 1,799p (-61p) / BCI 2,786p (-203p) / BDRYFF 1,830p (-49p)


MRO 띄우는 대한항공…엔진 5000대 정비 이력 살린다
https://ko.fm/cF5

러시아·우크라 전쟁에...중국 항공사 반사이익
https://ko.fm/cFy

에어프레미아, 전 노선 흑자…중장거리 노선 더 늘린다
https://ko.fm/cFe

LCC, 잇단 발리 취항에…대한항공 운임도 내렸다
https://ko.fm/cF8
https://ko.fm/cFd

대한항공, 더블린·코펜하겐 정기성 전세기 띄운다
https://ko.fm/cFa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9부 능선', 조원태 '메가 캐리어' 도약 전략 주목
https://ko.fm/cF9

작년 1인당 택배 100개 받았다...물동량 50억개 첫 돌파
https://ko.fm/cFh

해수장관 “내년부터 HMM 프리미어 동맹 구축…해운산업 육성하겠다”
https://ko.fm/cFl

SM그룹, 유동성 투입 위해 해운업 지배구조 단순화
https://ko.fm/cFm

HMM, 196회 6천600억 영구채 콜옵션 행사.. 산은의 주식전환 결정 기다리는 중
https://ko.fm/cFj
어제 티웨이항공 주가가 18% 급등하고 티웨이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나온 기사만으로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2대주주인 대명소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건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 예림당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 이상, 내년 주총을 염두에 두고 연말까지 경영권 확보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지분 다툼 이슈가 구조적인 리레이팅 요인이 되기는 어렵지만, 항공산업은 양대 국적사 합병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재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기회는 계속해서 나타날 전망입니다. 한편으로 티웨이항공을 두고 예림당과 대명소노가 싸울 수 있다는건 그만큼 티웨이가 이러한 항공시장 변화에서 매력적인 포지션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는 해외여행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는 내려놓고, 보다 큰 그림에서 항공사 재편 이벤트들을 지켜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01400?cds=news_my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11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7.2/bbl (-0.4%) / WTI $75.9/bbl (+3.6%)
● BDI 1,790p (-9p) / BCI 2,755p (-31p) / BDRYFF 1,838p (+8p)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방안 고민 중… 회사는 “공개매수 절대 안해”
https://ko.fm/cJr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 가장 현실성 높은 시나리오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합병
https://ko.fm/cJs

한진家 이명희, 한진칼 주식 244억원 0.55% 처분.. 2019년말 지분율 5.31%에서 2.09%까지 하락
https://ko.fm/cJA

이스타항공, 15호 항공기 도입… 올해 목표 달성
https://ko.fm/cJt

에어인천, 국제항공운송협회 정회원 자격 획득
https://ko.fm/cJv

보잉 파업 한 달째, "매달 1조씩 날아갈 판" 초비상…대한항공도 불똥 맞았다
https://ko.fm/cJn

"5분 만에 발리행 매진"…내년 추석연휴 항공권 예약 전쟁
https://ko.fm/cJp

소공연·CJ대한통운 "소상공인 물류비 부담 덜어드려요"
https://ko.fm/cJx

'가파른 성장세' CJ올리브영 '물류' 힘준다
https://ko.fm/cJV

노동차관 "'택배기사 과로사' 관련 쿠팡 기획감독 중"
https://ko.fm/cJW

HMM, 컨테이너 11만대분 금융리스 전환 '자체소유'
https://ko.fm/cJK
[한국투자 최고운] 운송
어제 티웨이항공 주가가 18% 급등하고 티웨이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나온 기사만으로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2대주주인 대명소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건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 예림당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 이상, 내년 주총을 염두에 두고 연말까지 경영권 확보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지분 다툼 이슈가 구조적인 리레이팅 요인이 되기는 어렵지만, 항공산업은 양대 국적사 합병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재편을 앞두고 있다는…
지난주 티웨이항공 주가가 경영권 분쟁 기대감으로 급등하면서 대명소노가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개매수는 물론 추가 지분 매입도 없을 것이란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시장에서 쉽게 믿어줄지 모르겠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는 3%p에 불과합니다. 경영권 확보에 관심이 없었다면 굳이 프리미엄까지 주고 JKL 지분을 매입할 것 같진 않습니다.

대신 양쪽 모두 자금여력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지금 주가 수준은 원래 계획보다 부담스럽다는 의미로 해석하는게 더 타당해 보입니다. 참고로 대명소노 그룹이 콜옵션을 통해 JKL 지분을 모두 가져온게 8월 1일인데, 8~9월 평균 주가에 30% 할증을 붙이면 3,600원 수준입니다. 기존 매입단가 3,290원과는 10% 정도 차이입니다. 대명소노의 해명이나 3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조정받는다면 단기적으로 다시 업사이드가 부각될 것입니다.

현재 티웨이항공 시총 7,500억원도 결코 비싼 밸류에이션은 아닙니다. 2025F PER 9배, EV/EBITDA로는 4배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제주항공이 팬데믹 이전에 시총 1조원이 넘었을 때에도 지금 티웨이보다 영업이익이 적었습니다. 저비용항공 업종 자체에 대한 재평가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10/11/ONYPSMP63JHHHNQOSC5EJP67L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중국 국경절 연휴로 한 주 쉬었던 SCFI는 이번에도 하락했습니다. CCFI는 10%나 빠졌습니다. 7월초 피크 대비 SCFI는 45%나 내려왔는데, 작년보다는 여전히 두 배 이상 높습니다. 변수가 될 뻔했던 미주 동안 항만노조의 파업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면서 연말까지 운임은 제 자리를 찾아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SCFI 2,063p (-3.4%)
미서안 4,730 (-2.5%)
미동안 5,554 (-1.3%)
유럽 2,040 (-9.3%)
지중해 2,369 (-6.8%)
CCFI 1,477p (-9.9%)

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565668
지금의 운임 하락은 이미 HMM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 병목은 팬데믹 물류대란과 마찬가지로 지속가능한 수혜가 아니라는 점을 이미 모두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SCFI만 보고 3분기 이익 모멘텀에 대해 너무 일찍 평가절하하는 분위기입니다. HMM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기 때문에 3분기에 대해서도 믿지 못하고 있지만, SCFI가 아닌 CCFI를 본다면 HMM 영업이익은 무난히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4분기부터는 HMM의 이익도 꺾이겠지만, 15조원에 달하는 현금은 그대로 배당재원으로 남게됩니다. 현 주가는 HMM의 배당매력을 과소평가하는 한편 내년 이후의 불황 리스크에 대해서는 과대평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선복량은 5% 증가하겠지만, 올해 일시적으로 상승한 선속이 다시 내려오고 폐선이 재개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홍해 사태에 가려져 있을 뿐 올해 수요도 TEU 기준 5% 증가하며 기대 이상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류대란 수혜는 우연에 가까웠지만, 컨테이너 업계의 체질을 구조적으로 바꿀 만큼 막대했습니다. SCFI가 꺾였더라도 해운시장 변화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남은 4분기는 HMM의 업사이드 리스크에 대해 더 고민해야 합니다. 앞으로 10일 안에 196회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주가가 희석우려로 추가 조정받는다면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추천드립니다.

해운 보고서 링크: https://ko.fm/cFo
HMM 보고서 링크: https://ko.fm/cQQ
주말간 운송업종 관련 뉴스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2024년 10월 11일 기준(전주대비 증감)
● 유가 두바이 $78.6/bbl (+0.9%) / WTI $75.6/bbl (+1.6%)
● SCFI 2,063p (-73p) / CCFI 1,477p (-161p)
● BDI 1,809p (-119p) / BCI 2,835p (-408p) / BDRYFF 1,850p (-170p) / BDTI 1,036p (-24p)

● 1주간 주간수익률: 티웨이홀딩스 +60.8% / 티웨이항공 +14.7% / 한진칼 +9.8% / 아시아나항공 +2.5% / 에어부산 +2.3% / 한진 +1.1% / 제주항공 +0.3% / 진에어 +0.3% / 대한항공 +0.0% / HMM -1.3% / 팬오션 -1.5% / 현대글로비스 -3.1% / CJ대한통운 -3.5% / 대한해운 -4.1%


소노인터내셔널, 전국 리조트 담보로 450억 대출
대형 증권사와 수천억원대 자금 조달 추진
https://ko.fm/cQX

보잉, 1만7000명 감원…차세대 장거리 여객기 777X 인도 연기
https://ko.fm/cR3

중국 여객, 단체관광 해제 직후보다 뜬다
https://ko.fm/cQT

진에어·티웨이항공, LCC 2위 싸움 치열…3분기 여객수 승자는 진에어
https://ko.fm/cQV

티웨이항공, '기내판매 인천물류센터' 가동…자동화 구축
https://ko.fm/cR0

에어로케이, 7호기 도입…수송 역량 확대 이어간다
https://ko.fm/cR4

국적사 3만원, 외항사는 무료…'기내 와이파이' 언제쯤 무료로
https://ko.fm/cR2

승무원 음주 적발·날개 손상 운항…국내 항공사 지난 5년간 과징금 합산 138억원
https://ko.fm/cQR

CJ대한통운-해양진흥공사, 미국 합작 물류센터 '첫 삽'
https://ko.fm/cR5

"컨테이너 하역 물량 늘어"…한진, 3분기 영업익 16.3% 증가
https://ko.fm/cR7

中, 해운업 탈탄소화 시동…"외국 해운사에 탄소배출량 보고 요청"
https://ko.fm/cRd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14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7.6/bbl (-1.2%) / WTI $73.8/bbl (-2.3%)
● BDI 1,814p (+5p) / BCI 2,878p (+43p) / BDRYFF 1,754p (-95p)


LCC發 '치킨 게임' 치열…"항공사 적자생존 시대 열릴 것“
https://ko.fm/cUO

“발리를 9만원에 간다고?”…항공사 경쟁에 여행객들 신났다
https://ko.fm/cUQ

대한항공, 라스베이거스로 매일 떠난다… 26일부터 주 7회 운행
https://ko.fm/cUR

"직인 빠졌으니, 대한항공 1800억 내놔"...러시아의 '억지'
https://ko.fm/cUP

제주항공, 공식 회원 1천만명 돌파…회원제 도입 약 9년만
https://ko.fm/cUT

美 보잉, 파업 한 달째…"총 50억 달러 손실 추정"
https://ko.fm/cUU

광주 평동3산단에 호남 최대 쿠팡물류센터 개소
https://ko.fm/cUV

현대글로비스, 美 최대 화물전시회 참가..."해운사업 넓힌다"
https://ko.fm/cUW

HMM, 올해 11번째 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https://ko.fm/cUZ

제미나이, 새 서비스 희망봉 경유로 시동...‘안전 확보’되면 수에즈로 복귀
https://ko.fm/cV3

미 동서부 운임에서 파업관련 할증료 사라져
https://ko.fm/cV0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15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4.3/bbl (-4.3%) / WTI $70.6/bbl (-4.4%)
● BDI 1,766p (-48p) / BCI 2,773p (-105p) / BDRYFF 1,668p (-86p)


대한항공, 티웨이에 B777-300ER 여객기 2대 추가 지원…합병 승인 굳히기
https://ko.fm/cYk

대명소노, 티웨이 이어 에어프레미아에 투자
https://ko.fm/cYj

대한항공, 1시간 이상 지연 年1400회…보상 구제는 '1건'
https://ko.fm/cYi

비즈니스 뭐하러 타요… ‘눕코노미’ 도입한 외항사들
https://ko.fm/cYl

너무 비싼 독일 공항…유럽 항공사 잇따라 철수
https://ko.fm/cYm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 택배 안전성 평가 기관 인정
https://ko.fm/cYn

한진, 역대급 이익의 이면…임직원 '후불 급여' 논란
https://ko.fm/cYq

LNG 연료선 급증, 2028년 1154척...발주 잔량 564척, 英 SEA – LNG 예측
https://ko.fm/cYt

주인없는 HMM…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부재'
HMM, 개선정책 '개선 필요'...이사회 평가시스템 전무
https://ko.fm/cYr
https://ko.fm/cYs
[한투증권 최고운] 대한항공 3Q24 Preview: 1위의 차별화

고객층이 LCC들과 차별화되고 있음
- 매출액 4.8조원 (+12% YoY), 영업이익 6,140억원 (+13%), 순이익 4,700억원 (+16%) 예상
- 일본 노선에서 공급경쟁이 과열되었지만, 대한항공은 견고한 프리미엄 좌석과 장거리 수요에 힘입어 여름 성수기 효과가 차별화
- 국제선 수송실적(RPK)은 10% 증가할 전망. 노선별로는 유럽 여객수는 슬롯 일부를 티웨이에게 넘긴 영향으로 9% 줄지만 일본과 중국노선이 30~40% 증가하며 만회
- 운임은 작년 기저부담으로 3.5% 조정받겠지만 여전히 2019년과 비교하면 30% 이상 높은 수준
- 특히 화물 운임이 중국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요 강세 덕분에 17% 급등한 것으로 추정
- 여객과 화물 모두 호조를 보인 덕분에 성과급 충당금 반영, 인건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아시아나항공 인수 확정이 재평가 변곡점
- 반면 주가는 너무 오래 쉬고 있음. 시클리컬 업종으로 분류되는 탓에 막연한 피크아웃 우려가 따라다니고 있지만 올해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흐름
- 2024F PER은 이제 5배로 운송업종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 물론 운송주는 한 번 소외되기 시작하면 본업 실적 개선만으로 분위기를 바꾸는게 쉽지 않지만
- 연내 아시아나 인수 확정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번 1~2위 합병은 경쟁환경을 구조적으로 유리하게 바꾼다는 점에서 충분한 주가 모멘텀
- 이미 합병 추진 과정에서 대한항공과 LCC들의 수요층은 분리되기 시작. 인수 이후 프리미엄/장거리 여객 시장에서 대한항공의 지배력은 더욱 확고해질 것.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으로 매수 추천

보고서 링크: https://ko.fm/cYo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16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4.0/bbl (-0.4%) / WTI $70.4/bbl (-0.3%)
● BDI 1,676p (-90p) / BCI 2,552p (-221p) / BDRYFF 1,578p (-91p)


美 DOJ, 대한항공 ‘소송의사 없음’…11월 내 최종 승인나나
https://ko.fm/d0C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아시아나항공 사장 유력
https://ko.fm/d0D

티웨이·에어프레미아 양손에 쥔 소노…'제2의 아시아나' 실루엣
https://ko.fm/d0F

제주항공 인수·합병 ‘변수’…‘대명소노’ 복병 만났다
https://ko.fm/d0I

일본 대신 대만·홍콩 몰리는 LCC…중화권 하늘길 넓힌다
https://ko.fm/d0G

亞 - 북미 수출항로, 9월 ‘컨’운송량 17% 증가
https://ko.fm/d0L

김홍국 하림 회장 "HMM 내놓으면 다시 인수 검토하겠다"
https://ko.fm/d0K
[한투증권 최고운] 운송 데일리
2024년 10월 17일 기준
● 유가 두바이 $74.1/bbl (+0.1%) / WTI $70.7/bbl (+0.4%)
● BDI 1,594p (-82p) / BCI 2,322p (-230p) / BDRYFF 1,614p (+36p)


합병 마무리 수순?…홍보영상에 아시아나 인수 띄운 대한항공
https://ko.fm/d5r

짠돌이 된 아시아나, 서비스 줄이고 수하물 요금 인상
https://ko.fm/d5p

"무안서 해외여행 간다" 진에어, 나리타·타이베이 신규 취항
https://ko.fm/d5t

제주항공, 인천~바탐 운항 시작…발리도 이달 말 취항
https://ko.fm/d5u

"온라인여행사 항공권, 직접구매보다 비싸…취소·위약금 불만"
https://ko.fm/d5v

CJ대한통운, KT&G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화물차 도입
https://ko.fm/d5w

한진, 신사업 발굴 난항…디지털 플랫폼 부진에 '고심'
https://ko.fm/d5z

쿠팡, 내달 경북 칠곡 중간 물류센터 가동…400명 직고용
https://ko.fm/d5D

‘홍해사태 효과’ 벌크선 해체 16년來 최저치
https://ko.fm/d5G
[한국투자 최고운] 운송
중국 국경절 연휴로 한 주 쉬었던 SCFI는 이번에도 하락했습니다. CCFI는 10%나 빠졌습니다. 7월초 피크 대비 SCFI는 45%나 내려왔는데, 작년보다는 여전히 두 배 이상 높습니다. 변수가 될 뻔했던 미주 동안 항만노조의 파업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면서 연말까지 운임은 제 자리를 찾아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SCFI 2,063p (-3.4%) 미서안 4,730 (-2.5%) 미동안 5,554 (-1.3%) 유럽 2,040 (-9.3%)…
지난주 SCFI 하락은 0.4p로 미미했습니다. 항만노조 파업의 종료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미동안 항로에서 11% 급락하지 않았다면 SCFI는 상승했을 지도 모릅니다. 지수 숫자 단위에 큰 의미를 부여할건 아닌데, 은근히 이렇게 1,000p, 2,000p 구간에서 보이지 않는 지지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주요 노선들은 모두 조정받았고 CCFI도 5% 빠진 만큼 이번주 흐름까지는 봐야 앞으로의 추세 반등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CFI 2,062p (-0.02%)
미서안 4,726 (-0.1%)
미동안 4,969 (-10.5%)
유럽 1,950 (-4.4%)
지중해 2,312 (-2.4%)
CCFI 1,405p (-4.9%)

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57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