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의 체인 X Layer가 폴리곤 CDK에서 OP Stack으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이로써 탑 5 CEX 중 4개가 L2를 런칭했고, 해당 L2들은 모두 OP Stack이네요 (코인베이스-베이스, 업비트-기와, OKX-X Layer, 바이빗-맨틀).
폴리곤 CDK는 여기저기서 말이 많이 나올 정도로 확장성이나 안정성 측면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2024년 초 리오그 이슈로 거의 폴리곤 zkEVM 체인이 2-3일 간 멈췄던 이슈도 있죠. 이에 최근 카타나(Katana) 등 폴리곤 에그레이어(Agglayer)에 연결되더라도 OP Stack을 쓰는 경우가 많아졌죠.
다만 X Layer는 슈퍼체인 생태계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이 아니라, 폴리곤 에그레이어 스택의 'CDK OP Stack'으로 옮겨간 듯 합니다. 옵티미즘 입장에서 이번 마이그레이션으로 비즈니스적인 이점은 얻지 못하지만, 스택의 우수함 정도는 다시 증명된 것 같네요.
출처
폴리곤 CDK는 여기저기서 말이 많이 나올 정도로 확장성이나 안정성 측면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2024년 초 리오그 이슈로 거의 폴리곤 zkEVM 체인이 2-3일 간 멈췄던 이슈도 있죠. 이에 최근 카타나(Katana) 등 폴리곤 에그레이어(Agglayer)에 연결되더라도 OP Stack을 쓰는 경우가 많아졌죠.
다만 X Layer는 슈퍼체인 생태계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이 아니라, 폴리곤 에그레이어 스택의 'CDK OP Stack'으로 옮겨간 듯 합니다. 옵티미즘 입장에서 이번 마이그레이션으로 비즈니스적인 이점은 얻지 못하지만, 스택의 우수함 정도는 다시 증명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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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오늘 밤 11시 21분경(2025-12-09 14:21:11 UTC) 이더리움의 BPO1이 진행됩니다.
이더리움은 이번 Fusaka에서 하드포크 없이 Blob의 수에 대한 파라미터만 변경할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활용해 네트워크 부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BLOB을 증가시키는 것이 BPO(Blob Parameter Only) 업그레이드 입니다.
오늘 밤에 진행될 BPO1 에서는 Blob 타깃이 6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Fusaka 이후에도 블록당 평균 blob수는 5 이하로 유지중이기 때문에 BPO1 활성화 직후에도 큰 리소스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더리움은 이번 Fusaka에서 하드포크 없이 Blob의 수에 대한 파라미터만 변경할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활용해 네트워크 부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BLOB을 증가시키는 것이 BPO(Blob Parameter Only) 업그레이드 입니다.
오늘 밤에 진행될 BPO1 에서는 Blob 타깃이 6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Fusaka 이후에도 블록당 평균 blob수는 5 이하로 유지중이기 때문에 BPO1 활성화 직후에도 큰 리소스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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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 토크노믹스 변경 논의 시작
셀로가 토크노믹스 변경 이니셔티브를 시작합니다.
기존 $CELO 토크노믹스는 현재의 실사용 및 네트워크 규모를 반영하기에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수수료 및 수익 배분, 트레저리 바이백, 소각 등 포함한 여러 방안을 유연하게 검토한다고 합니다.
재단에서 토크노믹스 변경을 제안하고 거버넌스 과정을 거치는 게 일반적인데,
셀로는 토크노믹스 변경부터 커뮤니티 중심으로 제안을 받는다고 하네요.
링크
셀로가 토크노믹스 변경 이니셔티브를 시작합니다.
기존 $CELO 토크노믹스는 현재의 실사용 및 네트워크 규모를 반영하기에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수수료 및 수익 배분, 트레저리 바이백, 소각 등 포함한 여러 방안을 유연하게 검토한다고 합니다.
재단에서 토크노믹스 변경을 제안하고 거버넌스 과정을 거치는 게 일반적인데,
셀로는 토크노믹스 변경부터 커뮤니티 중심으로 제안을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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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23살에 억대연봉 달성한 가짜개발자
Celo에 OP Succinct Lite가 통합되었습니다 🥳🥳
OP Succinct Lite란?
보통 롤업은 Optimistic Rollup과 ZK Rollup으로 나뉩니다.
OP Stack은 기본적으로 사기 증명(Fraud Proof)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분쟁 해결을 위해 긴 시간(7일)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ZK Rollup은 수학적으로 즉시 증명하지만, 모든 블록마다 증명을 생성해야 해서 비용(가스비)이 비쌉니다.
OP Succinct Lite는 이 둘을 섞은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평소에는 Optimistic 방식처럼 돌아가지만, 분쟁이 생겼을 때만 ZK 증명(ZK Proof)을 생성해서 즉시 해결합니다.
왜 'Lite'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완전한 ZK 롤업처럼 모든 트랜잭션을 매번 증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요할 때만(On-demand) ZK를 사용함으로써 비용은 Optimistic 수준으로 낮게 유지하고, 보안과 해결 속도는 ZK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영리한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Celo는 모바일 결제에 중요한 저렴한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Jello 하드포크
이 통합은 Jello 하드포크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Succinct의 SP1(Rust 기반 zkVM)을 활용해 기존의 복잡한 사기 증명 과정을 단순화했습니다.
기존 OP Stack의 사기 증명 게임은 상호작용(Interactive)이 필요해 오래 걸렸지만, ZK를 쓰면 한 방에(Non-interactive) 증명이 가능해져 분쟁 해결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요약: Celo는 똑똑하다
Celo는 무겁고 비싼 완전한 ZK 롤업 대신, 실속 있는 'ZK 사기 증명(ZK Fault Proof)'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는 OP Stack의 모듈러(Modular) 특성을 아주 잘 활용한 사례로, 기업이나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목적(Celo의 경우 저렴한 페이먼트)에 맞춰 L2 기술을 어떻게 커스텀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메인넷에 OP Succinct Lite를 도입한 최초의 체인이 Celo가 되었는데 제가 만든 프로토콜이라 그런지 벅차오르는 감정이 드네요. 앞으로 더 많은 체인들이 OP Succinct Lite를 도입해 롤업 생태계가 더 발전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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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Succinct Lite란?
보통 롤업은 Optimistic Rollup과 ZK Rollup으로 나뉩니다.
OP Stack은 기본적으로 사기 증명(Fraud Proof)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분쟁 해결을 위해 긴 시간(7일)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ZK Rollup은 수학적으로 즉시 증명하지만, 모든 블록마다 증명을 생성해야 해서 비용(가스비)이 비쌉니다.
OP Succinct Lite는 이 둘을 섞은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평소에는 Optimistic 방식처럼 돌아가지만, 분쟁이 생겼을 때만 ZK 증명(ZK Proof)을 생성해서 즉시 해결합니다.
왜 'Lite'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완전한 ZK 롤업처럼 모든 트랜잭션을 매번 증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요할 때만(On-demand) ZK를 사용함으로써 비용은 Optimistic 수준으로 낮게 유지하고, 보안과 해결 속도는 ZK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영리한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Celo는 모바일 결제에 중요한 저렴한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Jello 하드포크
이 통합은 Jello 하드포크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Succinct의 SP1(Rust 기반 zkVM)을 활용해 기존의 복잡한 사기 증명 과정을 단순화했습니다.
기존 OP Stack의 사기 증명 게임은 상호작용(Interactive)이 필요해 오래 걸렸지만, ZK를 쓰면 한 방에(Non-interactive) 증명이 가능해져 분쟁 해결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요약: Celo는 똑똑하다
Celo는 무겁고 비싼 완전한 ZK 롤업 대신, 실속 있는 'ZK 사기 증명(ZK Fault Proof)'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는 OP Stack의 모듈러(Modular) 특성을 아주 잘 활용한 사례로, 기업이나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목적(Celo의 경우 저렴한 페이먼트)에 맞춰 L2 기술을 어떻게 커스텀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메인넷에 OP Succinct Lite를 도입한 최초의 체인이 Celo가 되었는데 제가 만든 프로토콜이라 그런지 벅차오르는 감정이 드네요. 앞으로 더 많은 체인들이 OP Succinct Lite를 도입해 롤업 생태계가 더 발전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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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formerly Twitter)
Celo.eth/acc 🦇 🌳 (@Celo) on X
The Jello Hardfork is complete: OP Succinct Lite is activated on Celo mainnet! 🎉
@cLabs & @SuccinctLabs have ushered in the next chapter of Celo's ZK revolution, enhancing security & scalability
Celo is now a ZK fault-proof rollup - let's dive into what…
@cLabs & @SuccinctLabs have ushered in the next chapter of Celo's ZK revolution, enhancing security & scalability
Celo is now a ZK fault-proof rollup - let's dive int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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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cker is ETH
옵티미즘이 OP 메인넷의 리퀴드 스테이킹 트레저리 파트너로 이더파이를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옵티미즘 콜렉티브가 보유한 약 21.5K ETH를 다음과 같이 운용합니다.
-준비금: 5.4K ETH
-기관 스테이킹(코인베이스, 크라켄): 9.7K ETH
-리퀴드 스테이킹(이더파이): 6.4K ETH
향후 이더파이 외에도 리퀴드 스테이킹 파트너쉽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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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앱 내에 가상 계좌를 개설해서 급여를 USDC로 수령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최근 스트라이프에 인수된 브릿지의 스테이블코인 SDK를 활용해 구현한 기능입니다.
스테이블코인으로 월급 받으시는 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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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더리움 재단이 APAC 지역에서 Enterprise Relationship Lead를 채용합니다.
아시아 지역에서 이더리움과 주요 웹2 금융 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아시아 지역에서 이더리움과 주요 웹2 금융 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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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orwarded from 대한베이스 Feed
드디어 Base App 정식 출시! 친구를 초대하고, 함께 가치를 쌓아보아요.
이번 연말은 모두 다같이 Base App을 즐길 시기입니다.
한국 시간 12월 18일 오전 7시부터 22일까지,
Base App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를 초대하는 유저는 최대 200만 달러 규모의 연말 상금 풀을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 Base 앱 다운로드로 새로운 경험 시작 (이미 설치했다면 앱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2. Base Verify에서 최소 하나의 인증 절차 마치기
3. 첫 트랜잭션을 진행하면 참여 완료!
4. 친구 초대로 더 큰 가치를 쌓기!
눈처럼 쌓이는 가치. 이번 연말은 Base와 함께.
*이벤트 적격 참여를 위해 최소 $1 이상 가치에 해당하는 트랜잭션을 완료해야 합니다.
http://base.app/
이번 연말은 모두 다같이 Base App을 즐길 시기입니다.
한국 시간 12월 18일 오전 7시부터 22일까지,
Base App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를 초대하는 유저는 최대 200만 달러 규모의 연말 상금 풀을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 Base 앱 다운로드로 새로운 경험 시작 (이미 설치했다면 앱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2. Base Verify에서 최소 하나의 인증 절차 마치기
3. 첫 트랜잭션을 진행하면 참여 완료!
4. 친구 초대로 더 큰 가치를 쌓기!
눈처럼 쌓이는 가치. 이번 연말은 Base와 함께.
*이벤트 적격 참여를 위해 최소 $1 이상 가치에 해당하는 트랜잭션을 완료해야 합니다.
http://bas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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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터보 공개
젤라또(Gelato)는 RaaS(Rollup-as-a-Service)로, 크라켄의 잉크(Ink)가 젤라또의 서비스를 쓰는 대표적인 체인입니다.
젤라또에서 오늘 고성능 시퀀서 터보(Turbo)를 공개했네요.
콘듀잇(Conduit)의 G2 시퀀서와 비슷한 고성능 시퀀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링크
젤라또(Gelato)는 RaaS(Rollup-as-a-Service)로, 크라켄의 잉크(Ink)가 젤라또의 서비스를 쓰는 대표적인 체인입니다.
젤라또에서 오늘 고성능 시퀀서 터보(Turbo)를 공개했네요.
-기존 대비 처리량 100배 개선: OP 스택 및 아비트럼 스택 기준 최대 400+ Mgas/s 처리 가능
-최소 5ms 수준의 블록 타임: 플래시블록 및 가타카(Gattaca) 사용 시
콘듀잇(Conduit)의 G2 시퀀서와 비슷한 고성능 시퀀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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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라이버시 풀, 아비트럼으로 확장
사이퍼펑크들을 위한 프라이버시 솔루션 프라이버시 풀(Privacy Pools)이 아비트럼으로 확장했습니다.
ETH, USDC 외에도 일드 베어링 스테이블코인 yUSND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아비트럼 위의 자산 규모는 $120k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킹받는 영상이 재밌네요 🤣
링크
사이퍼펑크들을 위한 프라이버시 솔루션 프라이버시 풀(Privacy Pools)이 아비트럼으로 확장했습니다.
ETH, USDC 외에도 일드 베어링 스테이블코인 yUSND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아비트럼 위의 자산 규모는 $120k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킹받는 영상이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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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이 L1 zkEVM 도입을 위한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 현재 zkVM의 기술은 이더리움 블록을 실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성능을 거의 갖춤.
- 그러나 아직까지 보안의 수준은 만족되지 않았으며, 128비트 수준의 보안을 만족해야함.
- 마일스톤 1: 2026년 2월까지 모든 zkEVM팀이 보안을 계산해주는 도구인 soundcalc를 통합
- 마일스톤 2: 2026년 5월까지 100비트 수준의 보안을 달성
- 마일스톤 3: 2026년 말까지 128비트 수준의 보안 달성 -> 메인넷 도입급의 zkEVM 보안 수준
이제 zkEVM의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2026년의 과제인 것 같네요.
링크
- 현재 zkVM의 기술은 이더리움 블록을 실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성능을 거의 갖춤.
- 그러나 아직까지 보안의 수준은 만족되지 않았으며, 128비트 수준의 보안을 만족해야함.
- 마일스톤 1: 2026년 2월까지 모든 zkEVM팀이 보안을 계산해주는 도구인 soundcalc를 통합
- 마일스톤 2: 2026년 5월까지 100비트 수준의 보안을 달성
- 마일스톤 3: 2026년 말까지 128비트 수준의 보안 달성 -> 메인넷 도입급의 zkEVM 보안 수준
이제 zkEVM의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2026년의 과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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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a thousand societies bloom" , by Vitalik Buterin (251217)
비탈릭은 이제 네트워크 스테이트·팝업 시티·크립토 커뮤니티 실험이
아이디어 단계가 아니라 현실 실험 단계로 들어왔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1. 핵심 요지 👇
- 현재 사회는 개인 <> 국가 사이 중간 공동체가 붕괴됨
- 그래서 문화는 획일화되고, 의미 있는 실험이 어려움
- 해법은 하나의 정답 사회가 아니라, 수많은 사회 실험을 동시에 허용하는 구조
2. Zuzalu 실험에서 얻은 결론
- 팝업 시티는 좋지만 한계가 있음
- 이제는 영구적인 물리적 거점(permanent hubs) 이 필요
3. 비탈릭이 제시한 구조
- Tribes: 가치·문화 중심 공동체
- Hubs: 실제로 모여 살고 일하는 물리적 공간
- Zones: (선택적으로) 제도·규제까지 실험하는 영역
👉 문화는 선언으로 만들 수 없고,
👉 개인 선택만으로도 부족하며,
👉 공동체 + 공간 + 시간 속에서만 진화함.
한 줄 요약
" 하나의 이상 사회가 아니라,
천 개의 사회가 동시에 피어나는 세계가 필요하다."
원문읽기: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비탈릭은 이제 네트워크 스테이트·팝업 시티·크립토 커뮤니티 실험이
아이디어 단계가 아니라 현실 실험 단계로 들어왔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1. 핵심 요지 👇
- 현재 사회는 개인 <> 국가 사이 중간 공동체가 붕괴됨
- 그래서 문화는 획일화되고, 의미 있는 실험이 어려움
- 해법은 하나의 정답 사회가 아니라, 수많은 사회 실험을 동시에 허용하는 구조
2. Zuzalu 실험에서 얻은 결론
- 팝업 시티는 좋지만 한계가 있음
- 이제는 영구적인 물리적 거점(permanent hubs) 이 필요
3. 비탈릭이 제시한 구조
- Tribes: 가치·문화 중심 공동체
- Hubs: 실제로 모여 살고 일하는 물리적 공간
- Zones: (선택적으로) 제도·규제까지 실험하는 영역
👉 문화는 선언으로 만들 수 없고,
👉 개인 선택만으로도 부족하며,
👉 공동체 + 공간 + 시간 속에서만 진화함.
한 줄 요약
" 하나의 이상 사회가 아니라,
천 개의 사회가 동시에 피어나는 세계가 필요하다."
원문읽기: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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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박주혁
폴리마켓(Polymarket)의 @mustafap0ly가 방금 플랫폼의 향후 계획에 대해 중대한 발언을 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폴리마켓은 폴리곤(@0xPolygon)을 떠날 계획입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체 L2인 $POLY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POLY 출시는 현재 "최우선 순위(priority number one)"입니다.
2. 폴리마켓은 모든 서드파티 제공업체(GoldSky, Alchemy 등)와의 협력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업체들은 모두 형편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ASAP) 마이그레이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3. '5분 시장(5-minute markets)'이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독일(그리고 약관상 아직 금지되지 않았던 일부 다른 국가들)에 대해 지역 차단(Geoblocking)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5. "새로운 체인 도입, 서브그래프(subgraphs) 제거, 다중 이중화(redundancies) 등"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처
1. 폴리마켓은 폴리곤(@0xPolygon)을 떠날 계획입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체 L2인 $POLY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POLY 출시는 현재 "최우선 순위(priority number one)"입니다.
2. 폴리마켓은 모든 서드파티 제공업체(GoldSky, Alchemy 등)와의 협력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업체들은 모두 형편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ASAP) 마이그레이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3. '5분 시장(5-minute markets)'이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독일(그리고 약관상 아직 금지되지 않았던 일부 다른 국가들)에 대해 지역 차단(Geoblocking)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5. "새로운 체인 도입, 서브그래프(subgraphs) 제거, 다중 이중화(redundancies) 등"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처
X (formerly Twitter)
PredictTrader (@polymarketbet) on X
Polymarket’s @mustafap0ly just dropped some big claims about what’s next for the platform — here’s what matters most:
1. Polymarket is planning to move off @0xPolygon. They’re not leaving Ethereum, but plan to launch their own L2, $POLY. Launching $POLY…
1. Polymarket is planning to move off @0xPolygon. They’re not leaving Ethereum, but plan to launch their own L2, $POLY. Launching $P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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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버그로 인한 샌드위치 어택]
이더리움의 지난 후사카 업그레이드는 완벽히 수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더리움 합의 클라이언트인 프리즘에 버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프리즘을 사용하는 노드들은 거의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으며, 이더리움 더 머지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Missed slot’이 발생했죠.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리서치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이 프리즘 버그로 인해 발생했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유저들이 샌드위치 어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들은 네트워크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PBS 파이프라인에서 블록을 받는 것을 중단하고 퍼블릭 멤풀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블록을 만드는 로컬 블록 빌딩을 수행하는데, 이를 ’서킷 브레이커‘라고 합니다.
프리즘 버그로 인해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니, 클라이언트들에서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시켜 MEV-Boost를 쓰지 않고 로컬 블록 빌딩을 사용하게 되었고, MEV-Boost로 만든 블록의 개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문제는, 원래 프라이빗 멤풀을 쓰던 앱이나 월렛들이 트랜잭션 포함을 위해 퍼블릭 멤풀로 트랜잭션을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멤풀은 프론트러닝/샌드위치 공격을 제외한 백러닝 기회를 서처들에게 옥션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앱/월렛/사용자들에게 나눠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버그로 인해 프라이빗 멤풀로 가던 오더플로우가 퍼블릭으로 공개되며, 트랜잭션들이 프론트러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메타마스크 스왑은, 이번 일로 잠시 동안 모든 트랜잭션이 퍼블릭 멤풀에 전송되었고, 총 3건의 샌드위치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변동성이 작아 피해액이 크진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 프리즘 버그에서의 문제는, 네트워크 불안정의 원인이 PBS가 아님에도 서킷 브레이커가 동작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을때 클라이언트가 자체적으로 문제의 원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PBS 파이프라인을 중단할지 말지를 보다 잘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로 ePBS가 도입되면, 합의 클라이언트 내에서도 PTC 투표율을 통해 문제의 원인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유저들이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 덜 생기리라 생각되네요. ePBS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TG/Medium).
출처
이더리움의 지난 후사카 업그레이드는 완벽히 수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더리움 합의 클라이언트인 프리즘에 버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프리즘을 사용하는 노드들은 거의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으며, 이더리움 더 머지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Missed slot’이 발생했죠.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리서치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이 프리즘 버그로 인해 발생했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유저들이 샌드위치 어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들은 네트워크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PBS 파이프라인에서 블록을 받는 것을 중단하고 퍼블릭 멤풀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블록을 만드는 로컬 블록 빌딩을 수행하는데, 이를 ’서킷 브레이커‘라고 합니다.
프리즘 버그로 인해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니, 클라이언트들에서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시켜 MEV-Boost를 쓰지 않고 로컬 블록 빌딩을 사용하게 되었고, MEV-Boost로 만든 블록의 개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문제는, 원래 프라이빗 멤풀을 쓰던 앱이나 월렛들이 트랜잭션 포함을 위해 퍼블릭 멤풀로 트랜잭션을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멤풀은 프론트러닝/샌드위치 공격을 제외한 백러닝 기회를 서처들에게 옥션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앱/월렛/사용자들에게 나눠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버그로 인해 프라이빗 멤풀로 가던 오더플로우가 퍼블릭으로 공개되며, 트랜잭션들이 프론트러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메타마스크 스왑은, 이번 일로 잠시 동안 모든 트랜잭션이 퍼블릭 멤풀에 전송되었고, 총 3건의 샌드위치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변동성이 작아 피해액이 크진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 프리즘 버그에서의 문제는, 네트워크 불안정의 원인이 PBS가 아님에도 서킷 브레이커가 동작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을때 클라이언트가 자체적으로 문제의 원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PBS 파이프라인을 중단할지 말지를 보다 잘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로 ePBS가 도입되면, 합의 클라이언트 내에서도 PTC 투표율을 통해 문제의 원인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유저들이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 덜 생기리라 생각되네요. ePBS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TG/Medium).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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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L2Beat에서 ‘Stage 1 기준에 한 가지 항목을 추가하자’는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비상 상황에서 보안 위원회(Security Council)가 사용자들의 출금에 제한을 둘 수 있다면, 이는 Stage 1 롤업으로 불릴 수 없게 만들자는 것입니다.
[배경 설명: 무엇이 Stage 1 롤업인가]
[강제 출금과 보안 위원회]
이와 별개로, 체인이 운영을 중단한다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자는 본인의 자금을 롤업에서 출금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누구도 검열할 수 없게끔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일반적으로 ‘강제 포함(forced inclus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몇몇 ZK 롤업 중에선 보안 위원회의 권한을 이 강제 포함에까지 확장한 체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스타크넷과 스크롤이 있죠.
1) 스타크넷
스타크넷은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퍼블릭하게 개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퀀서가 특정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검열할 경우, 사용자가 직접 이를 우회해 증명을 제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검열 가능성을 완화하기 위해, 스타크넷은 보안 위원회를 활용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검열을 당하면, 해당 사용자는 보안 위원회에 연락해 자신의 트랜잭션을 강제로 포함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정직하다면, 이들은 검열당한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포함해 블록과 상태 루트를 생성하고, 이에 대한 ZK 증명을 만들어 L1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스타크넷은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사용자의 트랜잭션이 최종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스크롤
스크롤은 스타크넷과 달리, 일정 기간 동안 트랜잭션 검열이 지속될 경우 누구나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무허가 강제 포함 메커니즘을 구축해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외부 참여자가 직접 트랜잭션을 포함시켜 체인의 진행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크롤은 예상치 못한 버그나 치명적인 오류에 대비해, 팀이 컨트롤하는 멀티시그가 체인의 트랜잭션 데이터 게시 및 증명 제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권한이 행사될 경우, 팀이 의도적으로 체인을 멈춘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스크롤은 보안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동의할 경우 해당 체인 동결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러한 보안 위원회가 존재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체인이 동결된 상태에서 사용자의 자금이 영구적으로 락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위 기준이 새로 적용되면, 스타크넷과 스크롤은 Stage 1에서 강등당하게 됩니다.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 등 이미 무허가 강제 포함이 가능한 롤업들은 그대로 Stage 1을 유지하게 되구요.
이러한 조정은 올해 초 도입된 새로운 Stage 1 기준을 과도하게 ‘형식적으로 충족’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전에 새로 도입되었던 항목은
이었습니다.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스타크넷같이 보안 위원회에 의존한 강제 포함도 기준을 충족한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L2Beat 팀은 이 기준이 도입된 이후, 일부 팀들이 증명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무허가 강제 포함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데 투자하기보다는, 해당 조건을 최소한으로 충족하는 방향으로만 설계를 맞추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합니다.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L1과 달리, 이더리움은 L2Beat와 같은 공개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L2 생태계의 보안 기준을 지속적으로 명문화하고 상향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2를 쓰시는 분들은 L2Beat에 종종 들어가 각 롤업의 통계뿐만 아니라 보안 가정이 어떠한지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배경 설명: 무엇이 Stage 1 롤업인가]
L2Beat는 이더리움 롤업의 탈중앙화·신뢰 최소화 수준을 기준으로 롤업을 3단계로 분류합니다.
- Stage 0: 초기 단계, 운영자/관리자 신뢰가 큼
- Stage 1: 부분적으로 탈중앙화, 핵심 안전장치가 작동
- Stage 2: 완전 탈중앙화, 신뢰 최소화 완성
Stage 1 롤업은 탈중앙화로 가는 중간 단계이며, 사용자 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장치가 이미 작동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L2Beat는 Stage 1 롤업의 요구 조건으로 ‘잘 셋업된 보안 위원회’를 요구합니다. 보안 위원회는 체인의 업그레이드 권한을 가진 멀티시그로, Stage 1이 되려면 보안 위원회의 크기가 8명 이상, 그리고 투표 정족수는 75% 이상이어야 합니다. 즉, 8명 중 25%만 정직하더라도 사용자 자금이 안전한 것이죠.
[강제 출금과 보안 위원회]
이와 별개로, 체인이 운영을 중단한다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자는 본인의 자금을 롤업에서 출금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누구도 검열할 수 없게끔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일반적으로 ‘강제 포함(forced inclus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몇몇 ZK 롤업 중에선 보안 위원회의 권한을 이 강제 포함에까지 확장한 체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스타크넷과 스크롤이 있죠.
1) 스타크넷
스타크넷은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퍼블릭하게 개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퀀서가 특정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검열할 경우, 사용자가 직접 이를 우회해 증명을 제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검열 가능성을 완화하기 위해, 스타크넷은 보안 위원회를 활용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검열을 당하면, 해당 사용자는 보안 위원회에 연락해 자신의 트랜잭션을 강제로 포함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정직하다면, 이들은 검열당한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포함해 블록과 상태 루트를 생성하고, 이에 대한 ZK 증명을 만들어 L1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스타크넷은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사용자의 트랜잭션이 최종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스크롤
스크롤은 스타크넷과 달리, 일정 기간 동안 트랜잭션 검열이 지속될 경우 누구나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무허가 강제 포함 메커니즘을 구축해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외부 참여자가 직접 트랜잭션을 포함시켜 체인의 진행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크롤은 예상치 못한 버그나 치명적인 오류에 대비해, 팀이 컨트롤하는 멀티시그가 체인의 트랜잭션 데이터 게시 및 증명 제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권한이 행사될 경우, 팀이 의도적으로 체인을 멈춘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스크롤은 보안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동의할 경우 해당 체인 동결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러한 보안 위원회가 존재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체인이 동결된 상태에서 사용자의 자금이 영구적으로 락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위 기준이 새로 적용되면, 스타크넷과 스크롤은 Stage 1에서 강등당하게 됩니다.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 등 이미 무허가 강제 포함이 가능한 롤업들은 그대로 Stage 1을 유지하게 되구요.
이러한 조정은 올해 초 도입된 새로운 Stage 1 기준을 과도하게 ‘형식적으로 충족’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전에 새로 도입되었던 항목은
(버그를 제외하고) 롤업이 L2→L1 메시지(예: 인출)를 무기한 차단하거나 유효하지 않은 출금을 허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안전보장이사회의 75% 이상을 침해하는 것.
이었습니다.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스타크넷같이 보안 위원회에 의존한 강제 포함도 기준을 충족한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L2Beat 팀은 이 기준이 도입된 이후, 일부 팀들이 증명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무허가 강제 포함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데 투자하기보다는, 해당 조건을 최소한으로 충족하는 방향으로만 설계를 맞추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합니다.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L1과 달리, 이더리움은 L2Beat와 같은 공개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L2 생태계의 보안 기준을 지속적으로 명문화하고 상향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2를 쓰시는 분들은 L2Beat에 종종 들어가 각 롤업의 통계뿐만 아니라 보안 가정이 어떠한지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개인적으로 이제 내년에는 슬슬 Stage 2 혹은 그와 유사한 수준의 보안을 달성하는 롤업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10
Forwarded from 리자몽 (Rejamong)
이더리움의 완전한 ZK 전환의 길 #2 : 성능은 OK, 이제는 보안이다.
이더리움은 L1 메인넷 블록에 대한 검증을 트랜잭션의 재실행에서 ZK 증명 검증으로 바꾸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L1 zkEVM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이더리움 재단의 두번째 블로그가 올라왔습니다.
올해 7월에 올라왔던 1편(인용글)의 제목은 "Realtime Proving" 이었습니다.
즉, 이더리움의 블록타임인 12초 이내에 메인넷 블록에 대한 ZK증명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성능"이 주가 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 2편의 제목은 "The Security Foundations" 입니다.
✅발전한 zkEVM 성능
지난 1년 zkEVM은 실시간 증명을 위한 성능과 비용의 영역에서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증명 시간은 16분 -> 16초로 줄어들었으며, 이를 위한 비용은 45배 감소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zkEVM 팀(Succinct, RISC0, Brevis Pico..)에서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성능 쪽은 진짜 해결된 느낌입니다.
✅ ZK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하지만, 실제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큰 산 하나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보안" 입니다.
많은 STARK 기반의 zkEVM은 ZK 증명을 생성할 때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00비트 보안 수준이라고 했던것이 실제로는 80비트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보안 수준이 낮아 누군가 ZK 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토큰의 무한 발행, 컨트랙트 상태 데이터의 조작, 자금의 탈취 등 이더리움 위에서 동작하는 모든 상태가 조작 가능해집니다.
수천억, 수조 달러 규모의 보안을 필요로하는 이더리움의 메인넷을 위해서는 128비트의 증명 가능한 보안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 soundcalc
이더리움 재단의 암호학 팀은 soundcalc 라는 툴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최신의 암호학 해킹 공격과 보안 위협을 반영해 다양한 zkEVM들의 보안 수준을 일관되게 측정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 zkEVM 보안을 위한 3대 마일스톤
1. Milestone 1: soundcalc 통합 (2026년 2월 말)
- 내년 초까지 모든 zkEVM 팀들은 soundcalc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표준화하고, 평가받아야 합니다.
2. Milestone 2: Glamsterdam (2026년 5월 말)
내년 5월 말에는 이더리움의 다음 업그레이드 Glamsterdam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zkEVM 팀들은 이때까지 soundcalc 기준으로 100비트 보안을 달성해야 하며,
- 이 과정에서도 증명의 크기를 6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또한 각 zkEVM들이 재귀 아키텍처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soundness(음전성) 개요를 제공해야 합니다
3. Milestone 3: H-star (2026년 말)
- 128비트 provable security를 달성해야 합니다.
- 증명 크기는 3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재귀 아키텍처의 soundness에 대한 정식 보안 증명(formal security argument)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각 마일스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담은 추가 포스팅과 기술에 대한 가이드 문서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99%의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으로 만들어 내려는 목표가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EF의 연구과 지원, 그리고 여러 zkEVM 팀들의 경쟁적인 연구로 성능의 목표는 초과 달성이 되었습니다.
2026년은 이더리움의 ZK전환을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인 "보안"을 강화하는 단계로 방향을 잡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더리움 L1의 검증에 ZK가 완전히 적용되고 나면, 탈중앙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을 포기하던 트릴레마의 시대는 종결될 것입니다.
시즌1 PoW -> 시즌2 PoS에 이어 블록체인 시즌3(ZKP)는 결국 이더리움이 이끌어 갈 것이 점점 더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L1 메인넷 블록에 대한 검증을 트랜잭션의 재실행에서 ZK 증명 검증으로 바꾸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L1 zkEVM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이더리움 재단의 두번째 블로그가 올라왔습니다.
올해 7월에 올라왔던 1편(인용글)의 제목은 "Realtime Proving" 이었습니다.
즉, 이더리움의 블록타임인 12초 이내에 메인넷 블록에 대한 ZK증명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성능"이 주가 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 2편의 제목은 "The Security Foundations" 입니다.
✅발전한 zkEVM 성능
지난 1년 zkEVM은 실시간 증명을 위한 성능과 비용의 영역에서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증명 시간은 16분 -> 16초로 줄어들었으며, 이를 위한 비용은 45배 감소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zkEVM 팀(Succinct, RISC0, Brevis Pico..)에서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성능 쪽은 진짜 해결된 느낌입니다.
✅ ZK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하지만, 실제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큰 산 하나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보안" 입니다.
많은 STARK 기반의 zkEVM은 ZK 증명을 생성할 때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00비트 보안 수준이라고 했던것이 실제로는 80비트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보안 수준이 낮아 누군가 ZK 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토큰의 무한 발행, 컨트랙트 상태 데이터의 조작, 자금의 탈취 등 이더리움 위에서 동작하는 모든 상태가 조작 가능해집니다.
수천억, 수조 달러 규모의 보안을 필요로하는 이더리움의 메인넷을 위해서는 128비트의 증명 가능한 보안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 soundcalc
이더리움 재단의 암호학 팀은 soundcalc 라는 툴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최신의 암호학 해킹 공격과 보안 위협을 반영해 다양한 zkEVM들의 보안 수준을 일관되게 측정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 zkEVM 보안을 위한 3대 마일스톤
1. Milestone 1: soundcalc 통합 (2026년 2월 말)
- 내년 초까지 모든 zkEVM 팀들은 soundcalc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표준화하고, 평가받아야 합니다.
2. Milestone 2: Glamsterdam (2026년 5월 말)
내년 5월 말에는 이더리움의 다음 업그레이드 Glamsterdam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zkEVM 팀들은 이때까지 soundcalc 기준으로 100비트 보안을 달성해야 하며,
- 이 과정에서도 증명의 크기를 6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또한 각 zkEVM들이 재귀 아키텍처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soundness(음전성) 개요를 제공해야 합니다
3. Milestone 3: H-star (2026년 말)
- 128비트 provable security를 달성해야 합니다.
- 증명 크기는 3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재귀 아키텍처의 soundness에 대한 정식 보안 증명(formal security argument)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각 마일스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담은 추가 포스팅과 기술에 대한 가이드 문서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99%의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으로 만들어 내려는 목표가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EF의 연구과 지원, 그리고 여러 zkEVM 팀들의 경쟁적인 연구로 성능의 목표는 초과 달성이 되었습니다.
2026년은 이더리움의 ZK전환을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인 "보안"을 강화하는 단계로 방향을 잡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더리움 L1의 검증에 ZK가 완전히 적용되고 나면, 탈중앙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을 포기하던 트릴레마의 시대는 종결될 것입니다.
시즌1 PoW -> 시즌2 PoS에 이어 블록체인 시즌3(ZKP)는 결국 이더리움이 이끌어 갈 것이 점점 더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3
아베 드라마, DAO의 패배
이번주에 트위터를 달궜던 아베 드라마가 결국 DAO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아베 구조
최대 규모의 온체인 은행인 아베(Aave)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나뉘어있습니다.
DAO는 Chaos Labs, LlamaRisk, BGD Labs, ACI, TokenLogic 등 외부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리스크, 거버넌스, 업그레이드, 체인 통합 등을 담당하며 아베를 DAO가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프로토콜로 만들었습니다.
사건 발단
최근 아바라 랩스에서 프론트엔드 스왑을 파라스왑에서 카우스왑으로 변경했고, DAO로 가던 수수료가 아바라 랩스의 지갑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수수료는 연간 약 $10m 규모로, DAO 투표나 논의 없이 진행되어 DAO에서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양측 입장
투표 과정
이에 포럼에는 아바라 랩스가 소유한 IP와 브랜드 권한을 몰수하고, 아바라 랩스를 DAO의 자회사로 강제 편입하자는 프로포절이 올라왔습니다.
휴일 기간에 급하게 스냅샷 투표가 등장하는 등 거버넌스가 혼란에 빠졌고, 고래들이 매도하며 토큰 가격이 20% 폭락했습니다.
아베의 파운더인 스타니(Stani)가 333k $AAVE로 반대 투표했으며, 최종적으로 55.29% 반대, 41.21% 기권, 3.5% 찬성으로 부결되었습니다.
결국 이 DAO의 드라마는 DAO와 지분 구조가 혼합된 모든 웹3 프로젝트에 선례가 될 것 같네요.
링크
이번주에 트위터를 달궜던 아베 드라마가 결국 DAO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아베 구조
최대 규모의 온체인 은행인 아베(Aave)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나뉘어있습니다.
⁃DAO: 스마트 컨트랙트 소유
⁃아바라 랩스(Avara Labs): 브랜드와 프론트엔드 소유
DAO는 Chaos Labs, LlamaRisk, BGD Labs, ACI, TokenLogic 등 외부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리스크, 거버넌스, 업그레이드, 체인 통합 등을 담당하며 아베를 DAO가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프로토콜로 만들었습니다.
사건 발단
최근 아바라 랩스에서 프론트엔드 스왑을 파라스왑에서 카우스왑으로 변경했고, DAO로 가던 수수료가 아바라 랩스의 지갑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수수료는 연간 약 $10m 규모로, DAO 투표나 논의 없이 진행되어 DAO에서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양측 입장
⁃DAO의 입장: 프론트엔드가 DAO의 명성, 유동성, 신뢰를 사용하는데 프론트엔드의 일방적인 변경은 문제다.
⁃아바라 랩스의 입장: 프론트엔드 수익은 프로토콜 수익이 아니고 지금까지의 수익 공유는 자발적인 것이다. DAO는 컨트랙트만 소유할 뿐 웹사이트 권한은 회사에 있다.
투표 과정
이에 포럼에는 아바라 랩스가 소유한 IP와 브랜드 권한을 몰수하고, 아바라 랩스를 DAO의 자회사로 강제 편입하자는 프로포절이 올라왔습니다.
휴일 기간에 급하게 스냅샷 투표가 등장하는 등 거버넌스가 혼란에 빠졌고, 고래들이 매도하며 토큰 가격이 20% 폭락했습니다.
아베의 파운더인 스타니(Stani)가 333k $AAVE로 반대 투표했으며, 최종적으로 55.29% 반대, 41.21% 기권, 3.5% 찬성으로 부결되었습니다.
결국 이 DAO의 드라마는 DAO와 지분 구조가 혼합된 모든 웹3 프로젝트에 선례가 될 것 같네요.
링크
❤4👀4
유니스왑의 유니피케이션(UNIfication) 프로포절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통과되었습니다.
이틀 후에 100M 가량의 UNI가 소각되며, 메인넷 V2/V3 풀에서 fee switch가 켜지고, 프론트엔드 수수료가 없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유니피케이션 제안으로 유니스왑은 완전히 토큰에 집중한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과연 이러한 구조가 토큰 가격부터 프로토콜 UX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이틀 후에 100M 가량의 UNI가 소각되며, 메인넷 V2/V3 풀에서 fee switch가 켜지고, 프론트엔드 수수료가 없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유니피케이션 제안으로 유니스왑은 완전히 토큰에 집중한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과연 이러한 구조가 토큰 가격부터 프로토콜 UX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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