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이 APAC 지역에서 Enterprise Relationship Lead를 채용합니다.
아시아 지역에서 이더리움과 주요 웹2 금융 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아시아 지역에서 이더리움과 주요 웹2 금융 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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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대한베이스 Feed
드디어 Base App 정식 출시! 친구를 초대하고, 함께 가치를 쌓아보아요.
이번 연말은 모두 다같이 Base App을 즐길 시기입니다.
한국 시간 12월 18일 오전 7시부터 22일까지,
Base App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를 초대하는 유저는 최대 200만 달러 규모의 연말 상금 풀을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 Base 앱 다운로드로 새로운 경험 시작 (이미 설치했다면 앱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2. Base Verify에서 최소 하나의 인증 절차 마치기
3. 첫 트랜잭션을 진행하면 참여 완료!
4. 친구 초대로 더 큰 가치를 쌓기!
눈처럼 쌓이는 가치. 이번 연말은 Base와 함께.
*이벤트 적격 참여를 위해 최소 $1 이상 가치에 해당하는 트랜잭션을 완료해야 합니다.
http://base.app/
이번 연말은 모두 다같이 Base App을 즐길 시기입니다.
한국 시간 12월 18일 오전 7시부터 22일까지,
Base App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를 초대하는 유저는 최대 200만 달러 규모의 연말 상금 풀을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 Base 앱 다운로드로 새로운 경험 시작 (이미 설치했다면 앱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2. Base Verify에서 최소 하나의 인증 절차 마치기
3. 첫 트랜잭션을 진행하면 참여 완료!
4. 친구 초대로 더 큰 가치를 쌓기!
눈처럼 쌓이는 가치. 이번 연말은 Base와 함께.
*이벤트 적격 참여를 위해 최소 $1 이상 가치에 해당하는 트랜잭션을 완료해야 합니다.
http://base.app/
❤8
젤라또, 터보 공개
젤라또(Gelato)는 RaaS(Rollup-as-a-Service)로, 크라켄의 잉크(Ink)가 젤라또의 서비스를 쓰는 대표적인 체인입니다.
젤라또에서 오늘 고성능 시퀀서 터보(Turbo)를 공개했네요.
콘듀잇(Conduit)의 G2 시퀀서와 비슷한 고성능 시퀀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링크
젤라또(Gelato)는 RaaS(Rollup-as-a-Service)로, 크라켄의 잉크(Ink)가 젤라또의 서비스를 쓰는 대표적인 체인입니다.
젤라또에서 오늘 고성능 시퀀서 터보(Turbo)를 공개했네요.
-기존 대비 처리량 100배 개선: OP 스택 및 아비트럼 스택 기준 최대 400+ Mgas/s 처리 가능
-최소 5ms 수준의 블록 타임: 플래시블록 및 가타카(Gattaca) 사용 시
콘듀잇(Conduit)의 G2 시퀀서와 비슷한 고성능 시퀀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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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라이버시 풀, 아비트럼으로 확장
사이퍼펑크들을 위한 프라이버시 솔루션 프라이버시 풀(Privacy Pools)이 아비트럼으로 확장했습니다.
ETH, USDC 외에도 일드 베어링 스테이블코인 yUSND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아비트럼 위의 자산 규모는 $120k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킹받는 영상이 재밌네요 🤣
링크
사이퍼펑크들을 위한 프라이버시 솔루션 프라이버시 풀(Privacy Pools)이 아비트럼으로 확장했습니다.
ETH, USDC 외에도 일드 베어링 스테이블코인 yUSND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아비트럼 위의 자산 규모는 $120k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킹받는 영상이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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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더리움 재단이 L1 zkEVM 도입을 위한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 현재 zkVM의 기술은 이더리움 블록을 실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성능을 거의 갖춤.
- 그러나 아직까지 보안의 수준은 만족되지 않았으며, 128비트 수준의 보안을 만족해야함.
- 마일스톤 1: 2026년 2월까지 모든 zkEVM팀이 보안을 계산해주는 도구인 soundcalc를 통합
- 마일스톤 2: 2026년 5월까지 100비트 수준의 보안을 달성
- 마일스톤 3: 2026년 말까지 128비트 수준의 보안 달성 -> 메인넷 도입급의 zkEVM 보안 수준
이제 zkEVM의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2026년의 과제인 것 같네요.
링크
- 현재 zkVM의 기술은 이더리움 블록을 실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성능을 거의 갖춤.
- 그러나 아직까지 보안의 수준은 만족되지 않았으며, 128비트 수준의 보안을 만족해야함.
- 마일스톤 1: 2026년 2월까지 모든 zkEVM팀이 보안을 계산해주는 도구인 soundcalc를 통합
- 마일스톤 2: 2026년 5월까지 100비트 수준의 보안을 달성
- 마일스톤 3: 2026년 말까지 128비트 수준의 보안 달성 -> 메인넷 도입급의 zkEVM 보안 수준
이제 zkEVM의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2026년의 과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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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a thousand societies bloom" , by Vitalik Buterin (251217)
비탈릭은 이제 네트워크 스테이트·팝업 시티·크립토 커뮤니티 실험이
아이디어 단계가 아니라 현실 실험 단계로 들어왔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1. 핵심 요지 👇
- 현재 사회는 개인 <> 국가 사이 중간 공동체가 붕괴됨
- 그래서 문화는 획일화되고, 의미 있는 실험이 어려움
- 해법은 하나의 정답 사회가 아니라, 수많은 사회 실험을 동시에 허용하는 구조
2. Zuzalu 실험에서 얻은 결론
- 팝업 시티는 좋지만 한계가 있음
- 이제는 영구적인 물리적 거점(permanent hubs) 이 필요
3. 비탈릭이 제시한 구조
- Tribes: 가치·문화 중심 공동체
- Hubs: 실제로 모여 살고 일하는 물리적 공간
- Zones: (선택적으로) 제도·규제까지 실험하는 영역
👉 문화는 선언으로 만들 수 없고,
👉 개인 선택만으로도 부족하며,
👉 공동체 + 공간 + 시간 속에서만 진화함.
한 줄 요약
" 하나의 이상 사회가 아니라,
천 개의 사회가 동시에 피어나는 세계가 필요하다."
원문읽기: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비탈릭은 이제 네트워크 스테이트·팝업 시티·크립토 커뮤니티 실험이
아이디어 단계가 아니라 현실 실험 단계로 들어왔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1. 핵심 요지 👇
- 현재 사회는 개인 <> 국가 사이 중간 공동체가 붕괴됨
- 그래서 문화는 획일화되고, 의미 있는 실험이 어려움
- 해법은 하나의 정답 사회가 아니라, 수많은 사회 실험을 동시에 허용하는 구조
2. Zuzalu 실험에서 얻은 결론
- 팝업 시티는 좋지만 한계가 있음
- 이제는 영구적인 물리적 거점(permanent hubs) 이 필요
3. 비탈릭이 제시한 구조
- Tribes: 가치·문화 중심 공동체
- Hubs: 실제로 모여 살고 일하는 물리적 공간
- Zones: (선택적으로) 제도·규제까지 실험하는 영역
👉 문화는 선언으로 만들 수 없고,
👉 개인 선택만으로도 부족하며,
👉 공동체 + 공간 + 시간 속에서만 진화함.
한 줄 요약
" 하나의 이상 사회가 아니라,
천 개의 사회가 동시에 피어나는 세계가 필요하다."
원문읽기: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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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박주혁
폴리마켓(Polymarket)의 @mustafap0ly가 방금 플랫폼의 향후 계획에 대해 중대한 발언을 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폴리마켓은 폴리곤(@0xPolygon)을 떠날 계획입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체 L2인 $POLY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POLY 출시는 현재 "최우선 순위(priority number one)"입니다.
2. 폴리마켓은 모든 서드파티 제공업체(GoldSky, Alchemy 등)와의 협력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업체들은 모두 형편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ASAP) 마이그레이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3. '5분 시장(5-minute markets)'이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독일(그리고 약관상 아직 금지되지 않았던 일부 다른 국가들)에 대해 지역 차단(Geoblocking)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5. "새로운 체인 도입, 서브그래프(subgraphs) 제거, 다중 이중화(redundancies) 등"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처
1. 폴리마켓은 폴리곤(@0xPolygon)을 떠날 계획입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체 L2인 $POLY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POLY 출시는 현재 "최우선 순위(priority number one)"입니다.
2. 폴리마켓은 모든 서드파티 제공업체(GoldSky, Alchemy 등)와의 협력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업체들은 모두 형편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ASAP) 마이그레이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3. '5분 시장(5-minute markets)'이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독일(그리고 약관상 아직 금지되지 않았던 일부 다른 국가들)에 대해 지역 차단(Geoblocking)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5. "새로운 체인 도입, 서브그래프(subgraphs) 제거, 다중 이중화(redundancies) 등"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처
X (formerly Twitter)
PredictTrader (@polymarketbet) on X
Polymarket’s @mustafap0ly just dropped some big claims about what’s next for the platform — here’s what matters most:
1. Polymarket is planning to move off @0xPolygon. They’re not leaving Ethereum, but plan to launch their own L2, $POLY. Launching $POLY…
1. Polymarket is planning to move off @0xPolygon. They’re not leaving Ethereum, but plan to launch their own L2, $POLY. Launching $POLY…
❤4😱4
[프리즘 버그로 인한 샌드위치 어택]
이더리움의 지난 후사카 업그레이드는 완벽히 수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더리움 합의 클라이언트인 프리즘에 버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프리즘을 사용하는 노드들은 거의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으며, 이더리움 더 머지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Missed slot’이 발생했죠.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리서치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이 프리즘 버그로 인해 발생했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유저들이 샌드위치 어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들은 네트워크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PBS 파이프라인에서 블록을 받는 것을 중단하고 퍼블릭 멤풀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블록을 만드는 로컬 블록 빌딩을 수행하는데, 이를 ’서킷 브레이커‘라고 합니다.
프리즘 버그로 인해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니, 클라이언트들에서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시켜 MEV-Boost를 쓰지 않고 로컬 블록 빌딩을 사용하게 되었고, MEV-Boost로 만든 블록의 개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문제는, 원래 프라이빗 멤풀을 쓰던 앱이나 월렛들이 트랜잭션 포함을 위해 퍼블릭 멤풀로 트랜잭션을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멤풀은 프론트러닝/샌드위치 공격을 제외한 백러닝 기회를 서처들에게 옥션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앱/월렛/사용자들에게 나눠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버그로 인해 프라이빗 멤풀로 가던 오더플로우가 퍼블릭으로 공개되며, 트랜잭션들이 프론트러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메타마스크 스왑은, 이번 일로 잠시 동안 모든 트랜잭션이 퍼블릭 멤풀에 전송되었고, 총 3건의 샌드위치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변동성이 작아 피해액이 크진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 프리즘 버그에서의 문제는, 네트워크 불안정의 원인이 PBS가 아님에도 서킷 브레이커가 동작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을때 클라이언트가 자체적으로 문제의 원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PBS 파이프라인을 중단할지 말지를 보다 잘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로 ePBS가 도입되면, 합의 클라이언트 내에서도 PTC 투표율을 통해 문제의 원인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유저들이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 덜 생기리라 생각되네요. ePBS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TG/Medium).
출처
이더리움의 지난 후사카 업그레이드는 완벽히 수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더리움 합의 클라이언트인 프리즘에 버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프리즘을 사용하는 노드들은 거의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으며, 이더리움 더 머지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Missed slot’이 발생했죠.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리서치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이 프리즘 버그로 인해 발생했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유저들이 샌드위치 어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들은 네트워크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PBS 파이프라인에서 블록을 받는 것을 중단하고 퍼블릭 멤풀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블록을 만드는 로컬 블록 빌딩을 수행하는데, 이를 ’서킷 브레이커‘라고 합니다.
프리즘 버그로 인해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니, 클라이언트들에서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시켜 MEV-Boost를 쓰지 않고 로컬 블록 빌딩을 사용하게 되었고, MEV-Boost로 만든 블록의 개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문제는, 원래 프라이빗 멤풀을 쓰던 앱이나 월렛들이 트랜잭션 포함을 위해 퍼블릭 멤풀로 트랜잭션을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멤풀은 프론트러닝/샌드위치 공격을 제외한 백러닝 기회를 서처들에게 옥션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앱/월렛/사용자들에게 나눠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버그로 인해 프라이빗 멤풀로 가던 오더플로우가 퍼블릭으로 공개되며, 트랜잭션들이 프론트러닝에 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메타마스크 스왑은, 이번 일로 잠시 동안 모든 트랜잭션이 퍼블릭 멤풀에 전송되었고, 총 3건의 샌드위치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변동성이 작아 피해액이 크진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 프리즘 버그에서의 문제는, 네트워크 불안정의 원인이 PBS가 아님에도 서킷 브레이커가 동작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을때 클라이언트가 자체적으로 문제의 원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PBS 파이프라인을 중단할지 말지를 보다 잘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로 ePBS가 도입되면, 합의 클라이언트 내에서도 PTC 투표율을 통해 문제의 원인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유저들이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 덜 생기리라 생각되네요. ePBS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TG/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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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L2Beat에서 ‘Stage 1 기준에 한 가지 항목을 추가하자’는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비상 상황에서 보안 위원회(Security Council)가 사용자들의 출금에 제한을 둘 수 있다면, 이는 Stage 1 롤업으로 불릴 수 없게 만들자는 것입니다.
[배경 설명: 무엇이 Stage 1 롤업인가]
[강제 출금과 보안 위원회]
이와 별개로, 체인이 운영을 중단한다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자는 본인의 자금을 롤업에서 출금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누구도 검열할 수 없게끔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일반적으로 ‘강제 포함(forced inclus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몇몇 ZK 롤업 중에선 보안 위원회의 권한을 이 강제 포함에까지 확장한 체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스타크넷과 스크롤이 있죠.
1) 스타크넷
스타크넷은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퍼블릭하게 개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퀀서가 특정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검열할 경우, 사용자가 직접 이를 우회해 증명을 제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검열 가능성을 완화하기 위해, 스타크넷은 보안 위원회를 활용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검열을 당하면, 해당 사용자는 보안 위원회에 연락해 자신의 트랜잭션을 강제로 포함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정직하다면, 이들은 검열당한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포함해 블록과 상태 루트를 생성하고, 이에 대한 ZK 증명을 만들어 L1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스타크넷은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사용자의 트랜잭션이 최종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스크롤
스크롤은 스타크넷과 달리, 일정 기간 동안 트랜잭션 검열이 지속될 경우 누구나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무허가 강제 포함 메커니즘을 구축해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외부 참여자가 직접 트랜잭션을 포함시켜 체인의 진행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크롤은 예상치 못한 버그나 치명적인 오류에 대비해, 팀이 컨트롤하는 멀티시그가 체인의 트랜잭션 데이터 게시 및 증명 제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권한이 행사될 경우, 팀이 의도적으로 체인을 멈춘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스크롤은 보안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동의할 경우 해당 체인 동결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러한 보안 위원회가 존재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체인이 동결된 상태에서 사용자의 자금이 영구적으로 락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위 기준이 새로 적용되면, 스타크넷과 스크롤은 Stage 1에서 강등당하게 됩니다.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 등 이미 무허가 강제 포함이 가능한 롤업들은 그대로 Stage 1을 유지하게 되구요.
이러한 조정은 올해 초 도입된 새로운 Stage 1 기준을 과도하게 ‘형식적으로 충족’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전에 새로 도입되었던 항목은
이었습니다.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스타크넷같이 보안 위원회에 의존한 강제 포함도 기준을 충족한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L2Beat 팀은 이 기준이 도입된 이후, 일부 팀들이 증명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무허가 강제 포함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데 투자하기보다는, 해당 조건을 최소한으로 충족하는 방향으로만 설계를 맞추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합니다.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L1과 달리, 이더리움은 L2Beat와 같은 공개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L2 생태계의 보안 기준을 지속적으로 명문화하고 상향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2를 쓰시는 분들은 L2Beat에 종종 들어가 각 롤업의 통계뿐만 아니라 보안 가정이 어떠한지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배경 설명: 무엇이 Stage 1 롤업인가]
L2Beat는 이더리움 롤업의 탈중앙화·신뢰 최소화 수준을 기준으로 롤업을 3단계로 분류합니다.
- Stage 0: 초기 단계, 운영자/관리자 신뢰가 큼
- Stage 1: 부분적으로 탈중앙화, 핵심 안전장치가 작동
- Stage 2: 완전 탈중앙화, 신뢰 최소화 완성
Stage 1 롤업은 탈중앙화로 가는 중간 단계이며, 사용자 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장치가 이미 작동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L2Beat는 Stage 1 롤업의 요구 조건으로 ‘잘 셋업된 보안 위원회’를 요구합니다. 보안 위원회는 체인의 업그레이드 권한을 가진 멀티시그로, Stage 1이 되려면 보안 위원회의 크기가 8명 이상, 그리고 투표 정족수는 75% 이상이어야 합니다. 즉, 8명 중 25%만 정직하더라도 사용자 자금이 안전한 것이죠.
[강제 출금과 보안 위원회]
이와 별개로, 체인이 운영을 중단한다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자는 본인의 자금을 롤업에서 출금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누구도 검열할 수 없게끔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일반적으로 ‘강제 포함(forced inclus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몇몇 ZK 롤업 중에선 보안 위원회의 권한을 이 강제 포함에까지 확장한 체인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스타크넷과 스크롤이 있죠.
1) 스타크넷
스타크넷은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퍼블릭하게 개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퀀서가 특정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검열할 경우, 사용자가 직접 이를 우회해 증명을 제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검열 가능성을 완화하기 위해, 스타크넷은 보안 위원회를 활용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검열을 당하면, 해당 사용자는 보안 위원회에 연락해 자신의 트랜잭션을 강제로 포함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정직하다면, 이들은 검열당한 사용자의 트랜잭션을 포함해 블록과 상태 루트를 생성하고, 이에 대한 ZK 증명을 만들어 L1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스타크넷은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사용자의 트랜잭션이 최종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스크롤
스크롤은 스타크넷과 달리, 일정 기간 동안 트랜잭션 검열이 지속될 경우 누구나 ZK 증명을 생성해 L1에 제출할 수 있는 무허가 강제 포함 메커니즘을 구축해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퀀서가 검열을 수행하더라도, 외부 참여자가 직접 트랜잭션을 포함시켜 체인의 진행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크롤은 예상치 못한 버그나 치명적인 오류에 대비해, 팀이 컨트롤하는 멀티시그가 체인의 트랜잭션 데이터 게시 및 증명 제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권한이 행사될 경우, 팀이 의도적으로 체인을 멈춘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스크롤은 보안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보안 위원회 구성원 중 25% 이상이 동의할 경우 해당 체인 동결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러한 보안 위원회가 존재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체인이 동결된 상태에서 사용자의 자금이 영구적으로 락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위 기준이 새로 적용되면, 스타크넷과 스크롤은 Stage 1에서 강등당하게 됩니다.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 등 이미 무허가 강제 포함이 가능한 롤업들은 그대로 Stage 1을 유지하게 되구요.
이러한 조정은 올해 초 도입된 새로운 Stage 1 기준을 과도하게 ‘형식적으로 충족’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전에 새로 도입되었던 항목은
(버그를 제외하고) 롤업이 L2→L1 메시지(예: 인출)를 무기한 차단하거나 유효하지 않은 출금을 허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안전보장이사회의 75% 이상을 침해하는 것.
이었습니다.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스타크넷같이 보안 위원회에 의존한 강제 포함도 기준을 충족한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L2Beat 팀은 이 기준이 도입된 이후, 일부 팀들이 증명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무허가 강제 포함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데 투자하기보다는, 해당 조건을 최소한으로 충족하는 방향으로만 설계를 맞추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합니다.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L1과 달리, 이더리움은 L2Beat와 같은 공개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L2 생태계의 보안 기준을 지속적으로 명문화하고 상향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2를 쓰시는 분들은 L2Beat에 종종 들어가 각 롤업의 통계뿐만 아니라 보안 가정이 어떠한지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개인적으로 이제 내년에는 슬슬 Stage 2 혹은 그와 유사한 수준의 보안을 달성하는 롤업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10
Forwarded from 리자몽 (Rejamong)
이더리움의 완전한 ZK 전환의 길 #2 : 성능은 OK, 이제는 보안이다.
이더리움은 L1 메인넷 블록에 대한 검증을 트랜잭션의 재실행에서 ZK 증명 검증으로 바꾸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L1 zkEVM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이더리움 재단의 두번째 블로그가 올라왔습니다.
올해 7월에 올라왔던 1편(인용글)의 제목은 "Realtime Proving" 이었습니다.
즉, 이더리움의 블록타임인 12초 이내에 메인넷 블록에 대한 ZK증명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성능"이 주가 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 2편의 제목은 "The Security Foundations" 입니다.
✅발전한 zkEVM 성능
지난 1년 zkEVM은 실시간 증명을 위한 성능과 비용의 영역에서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증명 시간은 16분 -> 16초로 줄어들었으며, 이를 위한 비용은 45배 감소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zkEVM 팀(Succinct, RISC0, Brevis Pico..)에서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성능 쪽은 진짜 해결된 느낌입니다.
✅ ZK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하지만, 실제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큰 산 하나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보안" 입니다.
많은 STARK 기반의 zkEVM은 ZK 증명을 생성할 때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00비트 보안 수준이라고 했던것이 실제로는 80비트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보안 수준이 낮아 누군가 ZK 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토큰의 무한 발행, 컨트랙트 상태 데이터의 조작, 자금의 탈취 등 이더리움 위에서 동작하는 모든 상태가 조작 가능해집니다.
수천억, 수조 달러 규모의 보안을 필요로하는 이더리움의 메인넷을 위해서는 128비트의 증명 가능한 보안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 soundcalc
이더리움 재단의 암호학 팀은 soundcalc 라는 툴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최신의 암호학 해킹 공격과 보안 위협을 반영해 다양한 zkEVM들의 보안 수준을 일관되게 측정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 zkEVM 보안을 위한 3대 마일스톤
1. Milestone 1: soundcalc 통합 (2026년 2월 말)
- 내년 초까지 모든 zkEVM 팀들은 soundcalc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표준화하고, 평가받아야 합니다.
2. Milestone 2: Glamsterdam (2026년 5월 말)
내년 5월 말에는 이더리움의 다음 업그레이드 Glamsterdam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zkEVM 팀들은 이때까지 soundcalc 기준으로 100비트 보안을 달성해야 하며,
- 이 과정에서도 증명의 크기를 6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또한 각 zkEVM들이 재귀 아키텍처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soundness(음전성) 개요를 제공해야 합니다
3. Milestone 3: H-star (2026년 말)
- 128비트 provable security를 달성해야 합니다.
- 증명 크기는 3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재귀 아키텍처의 soundness에 대한 정식 보안 증명(formal security argument)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각 마일스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담은 추가 포스팅과 기술에 대한 가이드 문서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99%의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으로 만들어 내려는 목표가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EF의 연구과 지원, 그리고 여러 zkEVM 팀들의 경쟁적인 연구로 성능의 목표는 초과 달성이 되었습니다.
2026년은 이더리움의 ZK전환을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인 "보안"을 강화하는 단계로 방향을 잡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더리움 L1의 검증에 ZK가 완전히 적용되고 나면, 탈중앙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을 포기하던 트릴레마의 시대는 종결될 것입니다.
시즌1 PoW -> 시즌2 PoS에 이어 블록체인 시즌3(ZKP)는 결국 이더리움이 이끌어 갈 것이 점점 더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L1 메인넷 블록에 대한 검증을 트랜잭션의 재실행에서 ZK 증명 검증으로 바꾸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L1 zkEVM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이더리움 재단의 두번째 블로그가 올라왔습니다.
올해 7월에 올라왔던 1편(인용글)의 제목은 "Realtime Proving" 이었습니다.
즉, 이더리움의 블록타임인 12초 이내에 메인넷 블록에 대한 ZK증명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성능"이 주가 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 2편의 제목은 "The Security Foundations" 입니다.
✅발전한 zkEVM 성능
지난 1년 zkEVM은 실시간 증명을 위한 성능과 비용의 영역에서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증명 시간은 16분 -> 16초로 줄어들었으며, 이를 위한 비용은 45배 감소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zkEVM 팀(Succinct, RISC0, Brevis Pico..)에서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성능 쪽은 진짜 해결된 느낌입니다.
✅ ZK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하지만, 실제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큰 산 하나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보안" 입니다.
많은 STARK 기반의 zkEVM은 ZK 증명을 생성할 때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00비트 보안 수준이라고 했던것이 실제로는 80비트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보안 수준이 낮아 누군가 ZK 증명을 위조할수 있다면... 토큰의 무한 발행, 컨트랙트 상태 데이터의 조작, 자금의 탈취 등 이더리움 위에서 동작하는 모든 상태가 조작 가능해집니다.
수천억, 수조 달러 규모의 보안을 필요로하는 이더리움의 메인넷을 위해서는 128비트의 증명 가능한 보안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 soundcalc
이더리움 재단의 암호학 팀은 soundcalc 라는 툴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최신의 암호학 해킹 공격과 보안 위협을 반영해 다양한 zkEVM들의 보안 수준을 일관되게 측정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 zkEVM 보안을 위한 3대 마일스톤
1. Milestone 1: soundcalc 통합 (2026년 2월 말)
- 내년 초까지 모든 zkEVM 팀들은 soundcalc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표준화하고, 평가받아야 합니다.
2. Milestone 2: Glamsterdam (2026년 5월 말)
내년 5월 말에는 이더리움의 다음 업그레이드 Glamsterdam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zkEVM 팀들은 이때까지 soundcalc 기준으로 100비트 보안을 달성해야 하며,
- 이 과정에서도 증명의 크기를 6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또한 각 zkEVM들이 재귀 아키텍처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soundness(음전성) 개요를 제공해야 합니다
3. Milestone 3: H-star (2026년 말)
- 128비트 provable security를 달성해야 합니다.
- 증명 크기는 300KiB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재귀 아키텍처의 soundness에 대한 정식 보안 증명(formal security argument)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각 마일스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담은 추가 포스팅과 기술에 대한 가이드 문서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99%의 이더리움 블록을 10초 안에 증명으로 만들어 내려는 목표가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EF의 연구과 지원, 그리고 여러 zkEVM 팀들의 경쟁적인 연구로 성능의 목표는 초과 달성이 되었습니다.
2026년은 이더리움의 ZK전환을 메인넷에 적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인 "보안"을 강화하는 단계로 방향을 잡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더리움 L1의 검증에 ZK가 완전히 적용되고 나면, 탈중앙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을 포기하던 트릴레마의 시대는 종결될 것입니다.
시즌1 PoW -> 시즌2 PoS에 이어 블록체인 시즌3(ZKP)는 결국 이더리움이 이끌어 갈 것이 점점 더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3
아베 드라마, DAO의 패배
이번주에 트위터를 달궜던 아베 드라마가 결국 DAO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아베 구조
최대 규모의 온체인 은행인 아베(Aave)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나뉘어있습니다.
DAO는 Chaos Labs, LlamaRisk, BGD Labs, ACI, TokenLogic 등 외부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리스크, 거버넌스, 업그레이드, 체인 통합 등을 담당하며 아베를 DAO가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프로토콜로 만들었습니다.
사건 발단
최근 아바라 랩스에서 프론트엔드 스왑을 파라스왑에서 카우스왑으로 변경했고, DAO로 가던 수수료가 아바라 랩스의 지갑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수수료는 연간 약 $10m 규모로, DAO 투표나 논의 없이 진행되어 DAO에서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양측 입장
투표 과정
이에 포럼에는 아바라 랩스가 소유한 IP와 브랜드 권한을 몰수하고, 아바라 랩스를 DAO의 자회사로 강제 편입하자는 프로포절이 올라왔습니다.
휴일 기간에 급하게 스냅샷 투표가 등장하는 등 거버넌스가 혼란에 빠졌고, 고래들이 매도하며 토큰 가격이 20% 폭락했습니다.
아베의 파운더인 스타니(Stani)가 333k $AAVE로 반대 투표했으며, 최종적으로 55.29% 반대, 41.21% 기권, 3.5% 찬성으로 부결되었습니다.
결국 이 DAO의 드라마는 DAO와 지분 구조가 혼합된 모든 웹3 프로젝트에 선례가 될 것 같네요.
링크
이번주에 트위터를 달궜던 아베 드라마가 결국 DAO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아베 구조
최대 규모의 온체인 은행인 아베(Aave)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나뉘어있습니다.
⁃DAO: 스마트 컨트랙트 소유
⁃아바라 랩스(Avara Labs): 브랜드와 프론트엔드 소유
DAO는 Chaos Labs, LlamaRisk, BGD Labs, ACI, TokenLogic 등 외부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리스크, 거버넌스, 업그레이드, 체인 통합 등을 담당하며 아베를 DAO가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프로토콜로 만들었습니다.
사건 발단
최근 아바라 랩스에서 프론트엔드 스왑을 파라스왑에서 카우스왑으로 변경했고, DAO로 가던 수수료가 아바라 랩스의 지갑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수수료는 연간 약 $10m 규모로, DAO 투표나 논의 없이 진행되어 DAO에서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양측 입장
⁃DAO의 입장: 프론트엔드가 DAO의 명성, 유동성, 신뢰를 사용하는데 프론트엔드의 일방적인 변경은 문제다.
⁃아바라 랩스의 입장: 프론트엔드 수익은 프로토콜 수익이 아니고 지금까지의 수익 공유는 자발적인 것이다. DAO는 컨트랙트만 소유할 뿐 웹사이트 권한은 회사에 있다.
투표 과정
이에 포럼에는 아바라 랩스가 소유한 IP와 브랜드 권한을 몰수하고, 아바라 랩스를 DAO의 자회사로 강제 편입하자는 프로포절이 올라왔습니다.
휴일 기간에 급하게 스냅샷 투표가 등장하는 등 거버넌스가 혼란에 빠졌고, 고래들이 매도하며 토큰 가격이 20% 폭락했습니다.
아베의 파운더인 스타니(Stani)가 333k $AAVE로 반대 투표했으며, 최종적으로 55.29% 반대, 41.21% 기권, 3.5% 찬성으로 부결되었습니다.
결국 이 DAO의 드라마는 DAO와 지분 구조가 혼합된 모든 웹3 프로젝트에 선례가 될 것 같네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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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의 유니피케이션(UNIfication) 프로포절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통과되었습니다.
이틀 후에 100M 가량의 UNI가 소각되며, 메인넷 V2/V3 풀에서 fee switch가 켜지고, 프론트엔드 수수료가 없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유니피케이션 제안으로 유니스왑은 완전히 토큰에 집중한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과연 이러한 구조가 토큰 가격부터 프로토콜 UX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이틀 후에 100M 가량의 UNI가 소각되며, 메인넷 V2/V3 풀에서 fee switch가 켜지고, 프론트엔드 수수료가 없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유니피케이션 제안으로 유니스왑은 완전히 토큰에 집중한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과연 이러한 구조가 토큰 가격부터 프로토콜 UX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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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23살에 억대연봉 달성한 가짜개발자
Succinct 2025 톺아보기
1. Real-time Ethereum proving을 달성한 최초의 팀
이더리움의 세계선을 뒤튼 이벤트이며 이후 모든 ZK하는 팀들이 RTP를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2. 6개의 OP Stack 롤업
Celo, Katana, Mantle 등의 OP Stack, CDK Stack 롤업들을 위한 증명을 생성하며 유일무이하게 이더리움의 롤업 중심 로드맵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3B 이상의 Total Value Secured (TVS)를 책임지는중입니다.
2026년에는 전속 계약중인 Arbitrum 포함 Arb Stack 체인들도 대거 proving 예정입니다.
3. 23개의 팀이 사용중인 ZK Stack
Privacy Arc에 맞춰 private proving 피쳐 지원 등으로 더 많은 팀들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private stablecoin 등 더 많은 리얼월드 유즈케이스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회사뽕 빼고도 서씽트는 2025년 ZK씬을 이끌었던 팀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비용 문제로 zk를 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2~3배의 비용 감소 효과를 가져다줄 다음 Hypercube 릴리즈를 통해 더 많은 팀들이 2026년에는 zk를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1. Real-time Ethereum proving을 달성한 최초의 팀
이더리움의 세계선을 뒤튼 이벤트이며 이후 모든 ZK하는 팀들이 RTP를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2. 6개의 OP Stack 롤업
Celo, Katana, Mantle 등의 OP Stack, CDK Stack 롤업들을 위한 증명을 생성하며 유일무이하게 이더리움의 롤업 중심 로드맵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3B 이상의 Total Value Secured (TVS)를 책임지는중입니다.
2026년에는 전속 계약중인 Arbitrum 포함 Arb Stack 체인들도 대거 proving 예정입니다.
3. 23개의 팀이 사용중인 ZK Stack
Privacy Arc에 맞춰 private proving 피쳐 지원 등으로 더 많은 팀들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private stablecoin 등 더 많은 리얼월드 유즈케이스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회사뽕 빼고도 서씽트는 2025년 ZK씬을 이끌었던 팀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비용 문제로 zk를 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2~3배의 비용 감소 효과를 가져다줄 다음 Hypercube 릴리즈를 통해 더 많은 팀들이 2026년에는 zk를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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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리자몽 (Rejamong)
오늘 올라온 비탈릭 부테린의 블로그 글 "Balance of power" 에 대한 요약입니다.
Balance of power
1. 전체 내용 핵심 요약 (10 bullets)
- 현대 사회는 거대 정부·거대 기업·거대 군중이 동시에 커진 “빽빽한 정글”이며, 이 셋 모두가 권력 집중의 위험을 안고 있다.
- 우리는 진보를 원하지만, 진보를 만드는 힘이 커질수록 패권적 집중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구조에 놓여 있다.
- 거대 정부의 이상형은 목표를 밀어붙이는 행위자가 아니라, 분쟁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게임(규칙)’ 이다.
- 이를 위해 권력분립, 법치, 표현의 자유, 보충성, 다극성 등 대체 가능성과 견제 장치가 필수적이다.
- 거대 기업의 문제는 이윤 최적화가 사회 목표와 벌어지는 사악함과, 대규모 동질화가 만드는 무미건조함이다.
- 이 두 문제의 공통 원인은 동기의 공통성(이윤) 과 행위 주체의 공통성(거대 규모) 이며, 결과는 다원성의 상실이다.
- 시민사회 역시 본래 다원적이지만, 포퓰리즘과 군중 동원은 이를 단일한 집단 의지로 수렴시켜 또 다른 거대 권력이 된다.
- 권력 집중을 가속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은 규모의 경제로, 작은 초기 격차를 시간이 갈수록 압도적 차이로 만든다.
- 자동화와 폐쇄형 기술은 아이디어는 퍼뜨리되 통제는 퍼지지 않게 만들어, 기존의 균형 장치를 약화시켰다.
- 따라서 21세기의 핵심 과제는 빠른 진보를 유지하면서도 권력의 극단적 집중을 막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다.
2. 해법 요약: “확산을 더 강하게” 만들자 (5 bullets)
- 해법의 초점은 부의 재분배가 아니라, 권력이 만들어지는 수단(기술·생산·통제)의 확산에 있다.
- 표준화, 기술 공유, 경업금지 완화, 카피레프트 등은 폐쇄적 성장보다 개방적 성장을 유리하게 만든다.
- 적대적 상호운용성(허가가 필요없는 연결,개선)은 기존 플랫폼과 연결된 채로 가치 포획을 우회하는 현실적인 확산 전략이다.
- UI 분리/대체/서드파티 생태계는 네트워크 효과를 유지하면서 지배력을 약화시킨다.
- Plurality(차이를 유지한 협력)와 d/acc(방어 기술의 개방적 보급)는 다원성을 유지한 협력과 방어 기술의 개방을 통해 다극적 세계를 안전하게 만든다.
비탈릭의 이번 글은 단순히 정치/사회 비평이 아니라 이더리움 설계 철학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글입니다.
특히 해법으로 제시한 “확산을 더 강하게” 에서는 오픈소스,재단의 역할,다중 클라이언트,자유로운 포크,지분증명 등의 이더리움의 방향성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오픈소스 이더리움은 이 비탈릭이 이야기하는 “권력의 균형”을 단순히 철학이 아니라 동작하는 프로토콜로 구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Balance of power
1. 전체 내용 핵심 요약 (10 bullets)
- 현대 사회는 거대 정부·거대 기업·거대 군중이 동시에 커진 “빽빽한 정글”이며, 이 셋 모두가 권력 집중의 위험을 안고 있다.
- 우리는 진보를 원하지만, 진보를 만드는 힘이 커질수록 패권적 집중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구조에 놓여 있다.
- 거대 정부의 이상형은 목표를 밀어붙이는 행위자가 아니라, 분쟁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게임(규칙)’ 이다.
- 이를 위해 권력분립, 법치, 표현의 자유, 보충성, 다극성 등 대체 가능성과 견제 장치가 필수적이다.
- 거대 기업의 문제는 이윤 최적화가 사회 목표와 벌어지는 사악함과, 대규모 동질화가 만드는 무미건조함이다.
- 이 두 문제의 공통 원인은 동기의 공통성(이윤) 과 행위 주체의 공통성(거대 규모) 이며, 결과는 다원성의 상실이다.
- 시민사회 역시 본래 다원적이지만, 포퓰리즘과 군중 동원은 이를 단일한 집단 의지로 수렴시켜 또 다른 거대 권력이 된다.
- 권력 집중을 가속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은 규모의 경제로, 작은 초기 격차를 시간이 갈수록 압도적 차이로 만든다.
- 자동화와 폐쇄형 기술은 아이디어는 퍼뜨리되 통제는 퍼지지 않게 만들어, 기존의 균형 장치를 약화시켰다.
- 따라서 21세기의 핵심 과제는 빠른 진보를 유지하면서도 권력의 극단적 집중을 막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다.
2. 해법 요약: “확산을 더 강하게” 만들자 (5 bullets)
- 해법의 초점은 부의 재분배가 아니라, 권력이 만들어지는 수단(기술·생산·통제)의 확산에 있다.
- 표준화, 기술 공유, 경업금지 완화, 카피레프트 등은 폐쇄적 성장보다 개방적 성장을 유리하게 만든다.
- 적대적 상호운용성(허가가 필요없는 연결,개선)은 기존 플랫폼과 연결된 채로 가치 포획을 우회하는 현실적인 확산 전략이다.
- UI 분리/대체/서드파티 생태계는 네트워크 효과를 유지하면서 지배력을 약화시킨다.
- Plurality(차이를 유지한 협력)와 d/acc(방어 기술의 개방적 보급)는 다원성을 유지한 협력과 방어 기술의 개방을 통해 다극적 세계를 안전하게 만든다.
비탈릭의 이번 글은 단순히 정치/사회 비평이 아니라 이더리움 설계 철학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글입니다.
특히 해법으로 제시한 “확산을 더 강하게” 에서는 오픈소스,재단의 역할,다중 클라이언트,자유로운 포크,지분증명 등의 이더리움의 방향성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오픈소스 이더리움은 이 비탈릭이 이야기하는 “권력의 균형”을 단순히 철학이 아니라 동작하는 프로토콜로 구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5
비탈릭: 2026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Milady가 돌아왔습니다.
이더리움은 2025년에 많은 것을 이루어냈습니다.
가스 한도가 증가했고, 블롭 수가 늘어났으며, 노드 소프트웨어 품질이 개선되었고, zkEVM은 성능 목표를 거침없이 돌파했습니다. zkEVM과 PeerDAS를 통해 이더리움은 근본적으로 새롭고 더 강력한 블록체인으로 나아가는 가장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더 다루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스스로 선언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토큰화된 달러든 정치적 밈코인이든 "다음 메타에서 승리하겠다"는 식의 추구가 아닙니다. ETH를 다시 '울트라사운드'로 만들기 위해 블록스페이스를 채워달라고 사람들을 무작정 설득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미션은 이것입니다
"더 자유롭고 개방된 인터넷의 핵심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월드 컴퓨터를 구축하는 것."
우리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기, 검열, 제3자 간섭 없이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워크어웨이 테스트(walkaway test)'를 통과하는 애플리케이션, 즉 원래 개발자들이 사라져도 계속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Cloudflare가 다운되어도 눈치채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심지어 Cloudflare 전체가 북한에 해킹당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 이념, 정당의 흥망성쇠를 초월하는 안정성을 지닌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금융뿐만 아니라 신원 인증, 거버넌스, 그리고 사람들이 구축하고자 하는 그 어떤 문명적 인프라에도 적용됩니다.
이러한 속성들이 급진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한 세대 전만 해도 어떤 지갑, 주방 가전, 책, 자동차든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위의 모든 것들은 기본적으로 구독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으며, 여러분을 어떤 중앙화된 지배자에게 영원히 종속시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이에 대한 반란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더리움은 첫째로 사용 가능해야 하고 대규모로도 사용 가능해야 하며, 둘째로 진정으로 탈중앙화되어야 합니다. 이는 블록체인을 실행하고 통신하는 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블록체인 레이어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양쪽 모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모든 요소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미 개선되고 있지만, 더 많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강력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적용해야 하며,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2026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Milady.
출처
이더리움은 2025년에 많은 것을 이루어냈습니다.
가스 한도가 증가했고, 블롭 수가 늘어났으며, 노드 소프트웨어 품질이 개선되었고, zkEVM은 성능 목표를 거침없이 돌파했습니다. zkEVM과 PeerDAS를 통해 이더리움은 근본적으로 새롭고 더 강력한 블록체인으로 나아가는 가장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더 다루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스스로 선언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토큰화된 달러든 정치적 밈코인이든 "다음 메타에서 승리하겠다"는 식의 추구가 아닙니다. ETH를 다시 '울트라사운드'로 만들기 위해 블록스페이스를 채워달라고 사람들을 무작정 설득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미션은 이것입니다
"더 자유롭고 개방된 인터넷의 핵심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월드 컴퓨터를 구축하는 것."
우리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기, 검열, 제3자 간섭 없이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워크어웨이 테스트(walkaway test)'를 통과하는 애플리케이션, 즉 원래 개발자들이 사라져도 계속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Cloudflare가 다운되어도 눈치채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심지어 Cloudflare 전체가 북한에 해킹당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 이념, 정당의 흥망성쇠를 초월하는 안정성을 지닌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금융뿐만 아니라 신원 인증, 거버넌스, 그리고 사람들이 구축하고자 하는 그 어떤 문명적 인프라에도 적용됩니다.
이러한 속성들이 급진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한 세대 전만 해도 어떤 지갑, 주방 가전, 책, 자동차든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위의 모든 것들은 기본적으로 구독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으며, 여러분을 어떤 중앙화된 지배자에게 영원히 종속시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이에 대한 반란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더리움은 첫째로 사용 가능해야 하고 대규모로도 사용 가능해야 하며, 둘째로 진정으로 탈중앙화되어야 합니다. 이는 블록체인을 실행하고 통신하는 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블록체인 레이어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양쪽 모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모든 요소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미 개선되고 있지만, 더 많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강력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적용해야 하며,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2026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Milady.
출처
X (formerly Twitter)
vitalik.eth (@VitalikButerin) on X
Welcome to 2026! Milady is back.
Ethereum did a lot in 2025: gas limits increased, blob count increased, node software quality improved, zkEVMs blasted through their performance milestones, and with zkEVMs and PeerDAS ethereum made its largest step toward…
Ethereum did a lot in 2025: gas limits increased, blob count increased, node software quality improved, zkEVMs blasted through their performance milestones, and with zkEVMs and PeerDAS ethereum made its largest step toward…
❤12
Forwarded from 리자몽 (Rejamong)
리테일 -> 기관으로 넘어가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Lido의 점유는 2년 전 32% 이상에서 현재 24%로 하락했다.
2년 전 이더리움의 가장 큰 이슈중 하나는 "Lido의 스테이킹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2023년 말, Lido 풀이 차지하는 스테이킹의 점유는 32%를 넘어섰다.
하나의 풀이 1/3(33%)의 점유를 넘어선다면, 단일 풀의 위험이 네트워크 전체의 위험이 될수 있기에 이는 분명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Lido의 점유는 24.4%에 그친다.
2년만에 점유율이 7%나 빠진 것이다.
2년동안 이더리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우선 Lido에는 대체 누가 스테이킹을 하는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용자가 Lido에 $ETH 를 스테이킹 할 경우, Lido는 큐레이팅된 39명의 오퍼레이터들에게 특정 알고리즘에 따라 이더리움을 분배해 스테이킹한다. 그리고 그 증거 토큰인 stETH 를 민팅해준다.
이때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는 사용자는 "어떤 오퍼레이터에게 내 이더리움 운영을 맡길지 선택할수 없다"
(지금은 v3 풀이 출시되어 mellow와 같은 볼트를 통해 오퍼레이터 선택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Lido는 스테이킹 이자에 대해 오퍼레이터 수수료를 5%, 플랫폼 수수료를 5%떼어가기 때문에 총 10%로 수수료가 큰편이다.
1. 오퍼레이터의 선택이 불가능하고
2. 플랫폼 수수료가 높다는 점 때문에
기관들은 Lido를 통해 스테이킹하는 것을 꺼려한다.
즉, Lido에 스테이킹하는 대다수는 리테일 혹은 온체인 플랫폼들이 대부분이다.
2025년부터 급격히 기관들의 이더리움 채택이 늘어났다.
비트마인, 샤프링크와 같은 이더리움 DAT 기업이 등장했으며, 이더리움 ETF가 승인되고 다양한 중앙 기관에서 이더리움을 축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수익률은 3%에 달한다.
기관들은 스테이킹 일드를 얻기 위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기 시작한다.
이때 앞서 이야기한 이유로 기관들은 Lido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들은 코인베이스(미국), 바이낸스(중화권), 크라켄(유럽)과 같은 믿을수 있는 CEX의 커스터디를 통해 스테이킹 한다.
혹은 Figment, Blockdaemon, Kiln과 같은 밸리데이터 전문 기업과 1:1로 계약을 하고 스테이킹 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들은 Lido보다 더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며, 신뢰할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직접 선택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6개월간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마켓쉐어가 가장 많이 상승한 순으로 살펴보면 1위가 바이낸스이고 그 아래로 Figment, Blockdaemon과 같은 밸리데이터 제공업체의 이름을 확인해볼수 있다.
정리해 보자면,
과거에는 리테일과 온체인 디파이 위주의 스테이킹 시장이었고, 이때는 탈중앙 스테이킹 풀인 Lido가 전체의 1/3에 달하는 점유를 가져갔다.
하지만 스테이킹의 주체가 리테일, 온체인 디파이에서 기관으로 옮겨왔다.
기관들은 보다 낮은 수수료로 보다 신뢰할수 있는 운영자와 단독 계약을 선호했기에 Lido의 점유는 하락하고, CEX와 밸리데이터 제공자들의 점유가 늘어가는 형태를 보인다고 할수 있다.
"리테일과 온체인 중심에서 기관으로 스테이킹이 이동하며 Lido의 점유가 하락하고 CEX와 밸리데이터 기업들의 점유가 증가한다"
다음편에는 과연 이 흐름이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 볼 생각이다.
Lido의 점유는 2년 전 32% 이상에서 현재 24%로 하락했다.
2년 전 이더리움의 가장 큰 이슈중 하나는 "Lido의 스테이킹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2023년 말, Lido 풀이 차지하는 스테이킹의 점유는 32%를 넘어섰다.
하나의 풀이 1/3(33%)의 점유를 넘어선다면, 단일 풀의 위험이 네트워크 전체의 위험이 될수 있기에 이는 분명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Lido의 점유는 24.4%에 그친다.
2년만에 점유율이 7%나 빠진 것이다.
2년동안 이더리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우선 Lido에는 대체 누가 스테이킹을 하는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용자가 Lido에 $ETH 를 스테이킹 할 경우, Lido는 큐레이팅된 39명의 오퍼레이터들에게 특정 알고리즘에 따라 이더리움을 분배해 스테이킹한다. 그리고 그 증거 토큰인 stETH 를 민팅해준다.
이때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는 사용자는 "어떤 오퍼레이터에게 내 이더리움 운영을 맡길지 선택할수 없다"
(지금은 v3 풀이 출시되어 mellow와 같은 볼트를 통해 오퍼레이터 선택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Lido는 스테이킹 이자에 대해 오퍼레이터 수수료를 5%, 플랫폼 수수료를 5%떼어가기 때문에 총 10%로 수수료가 큰편이다.
1. 오퍼레이터의 선택이 불가능하고
2. 플랫폼 수수료가 높다는 점 때문에
기관들은 Lido를 통해 스테이킹하는 것을 꺼려한다.
즉, Lido에 스테이킹하는 대다수는 리테일 혹은 온체인 플랫폼들이 대부분이다.
2025년부터 급격히 기관들의 이더리움 채택이 늘어났다.
비트마인, 샤프링크와 같은 이더리움 DAT 기업이 등장했으며, 이더리움 ETF가 승인되고 다양한 중앙 기관에서 이더리움을 축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수익률은 3%에 달한다.
기관들은 스테이킹 일드를 얻기 위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기 시작한다.
이때 앞서 이야기한 이유로 기관들은 Lido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들은 코인베이스(미국), 바이낸스(중화권), 크라켄(유럽)과 같은 믿을수 있는 CEX의 커스터디를 통해 스테이킹 한다.
혹은 Figment, Blockdaemon, Kiln과 같은 밸리데이터 전문 기업과 1:1로 계약을 하고 스테이킹 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들은 Lido보다 더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며, 신뢰할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직접 선택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6개월간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마켓쉐어가 가장 많이 상승한 순으로 살펴보면 1위가 바이낸스이고 그 아래로 Figment, Blockdaemon과 같은 밸리데이터 제공업체의 이름을 확인해볼수 있다.
정리해 보자면,
과거에는 리테일과 온체인 디파이 위주의 스테이킹 시장이었고, 이때는 탈중앙 스테이킹 풀인 Lido가 전체의 1/3에 달하는 점유를 가져갔다.
하지만 스테이킹의 주체가 리테일, 온체인 디파이에서 기관으로 옮겨왔다.
기관들은 보다 낮은 수수료로 보다 신뢰할수 있는 운영자와 단독 계약을 선호했기에 Lido의 점유는 하락하고, CEX와 밸리데이터 제공자들의 점유가 늘어가는 형태를 보인다고 할수 있다.
"리테일과 온체인 중심에서 기관으로 스테이킹이 이동하며 Lido의 점유가 하락하고 CEX와 밸리데이터 기업들의 점유가 증가한다"
다음편에는 과연 이 흐름이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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