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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ETF 시장 정보/ ETF 투자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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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S&P 500 섹터 전일 성과

어제 미국 증시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여러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면서 일희일비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경제 지표는
- 오전 8시 반(주간 실업급여 청구 건수,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 내구재 주문)
- 오전 10시(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 그리고 오후 2시(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등 세 차례에 걸쳐 나왔고 나올 때마다 변곡점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증시를 움직였던건 금리의 흐름이었는데요,
어제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장초반 거의 1.7%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출발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후 10년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몇일 급락한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당분간 금리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미국 증시는 내일은 추수감사절로 휴장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오전장만 열리네요.
(위)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 사상 최고치 지속 경신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이후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네요.

독일에서는 16년만에 메르켈의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월 실시된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 사민당이 승리했고, 사민당은 녹생당, 자유민주당과 이른바 '신호등 (사민당-빨강, 자민당-노랑, 녹색당-초록)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는데요.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추진 정책들이 있겠지만, 온난화 대응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이고,
지난 24일 유럽 탄소배출권이 5% 급등한 주요한 이유로도 작용했다고 합니다.
독일의 새로운 정부는 재생에너지의 빠른 확장과 배출권 거래 제도에 있어서 하한선을 적용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무래도 유럽 내에서 가장 큰 경제권이면서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국가의 적극적인 스탠스가 배출권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나 생각됩니다.
(위) 지난 한 주간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결제 금액 (순매수) 상위 10

지난 한 주간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는 어땠을까요?

전기차 기업들(테슬라, 루시드, 리비안)이 상위에 이름을 나란히 올렸습니다.

눈에 띄는 기업은 아이온큐이네요. 최근 양자 컴퓨터 기술력에 관심이 집중되며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11월 들어 60.8% 상승하였네요. 시가총액 약 46억 달러 (한화 약 5.5조원) 정도 규모의 기업입니다. 아직은 기술 개발 단계이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긴 합니다만, 여러 기업들의 투자를 받으며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이온큐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분이 한국분이시기도 하고요..

ETF 중에서는 아무래도 최근의 변동성을 활용하는 걸까요?

나스닥 100 2배 레버리지,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에 자금이 몰렸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iShares 반도체 ETF가 6월 기초 지수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서 ICE 반도체 지수로 기초 지수 변경을 했었죠... Direxion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서 ICE 반도체 지수로 기초지수 변경을 6월 시행하였습니다.)
(위) S&P500 섹터 전일 움직임

다 상승했네요 ㅎㅎ
금요일 오미크론 때문에 하락했던 부분을 거의 다 만회한듯한 모습입니다.

IT가 가장 큰 폭의 상승, 자유소비재와 유틸리티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S&P 500 종목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종목은 모더나였습니다. 11.8% 상승했네요,

그 뒤를 이어 미국의 주요 반도체 장비사 중 하나인 Lam Research가 6% 상승, 엔비디아 또한 6% 상승했으며, 테라다인 Teradyne, Applied Materials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위) S&P 500 종목 중 전일 상승률 상위 10
(FT 기사)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비트코인 펀드인 GBTC, 가격 디스카운트 전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GBTC (Grayscale Bitcoin Trust)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간접 투자 상품으로 최근 비트코인 선물 ETF가 나타나기 전까지 가상화폐, 블록체인, 및 다양한 혁신 기술 테마의 ETF와 펀드에서 활용되어온 펀드인데요 (Ark Next Generation Internet ETF, ARKW에 현재 2번째로 높은 비중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7.02%)

설정/환매가 자유로운 ETF와 달리 환매에 일부 제약이 있는 폐쇄형 상장 펀드로 NAV에 프리미엄이 반영되어 거래되어 왔죠~ 그러나, FT의 기사에서 보실 수 있듯이, 현재는 NAV 대비 디스카운트 받는 가격으로 빠르게 전환된 상황입니다. 사실 기존에는 꾸준히 프리미엄이 반영되어 거래되었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의 구간 성과와 펀드의 구간 성과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았었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GBTC 가격은 10개월 동안 42%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 가격은 95% 상승했습니다.

GBTC는 지금 ETF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EC가 아직까지 가상화폐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사 내용 참고하십시요.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등장했다는 소식 때문일까요? 국내 증시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900선이 깨지고 코스닥도 1,000선이 깨졌네요..
(위) S&P 500 중 상승한 종목은? 7개??
어제 S&P 500 종목 중 상승한 종묵은 7개밖에 되지 않네요.
애플이 3.2%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화이자, 머크 등 대형제약사 또한 상승했구요,
참고로 모더나는 4.4% 하락했습니다.

매로 변한 파월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있네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 연초 이후 천연가스 가격 흐름

올해 들어 천연가스 이야기가 많이 있죠.
위 그림은 미국의 천연가스 (HH)와 영국 (NBP)과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움직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올랐죠.
그러나 차이는 납니다. 연초 이후 HH는 52% 상승, NBP와 TTF는 각각 347%, 415% 상승했습니다.

천연가스 공급 차질은 유럽 지역이 심하죠. 미국은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

어제 유가 (WTI)와 천연가스 의 가격 하락폭이 오미크론의 여파로 크게 나타났다는 기사 많이 접하시고 계실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천연가스는 미국의 HH입니다.

어제 유럽의 천연가스들은 1%에 못미치는 소폭의 조정이 있었고, 11월 한달간 40%에 달하는 상승을 했습니다. 최근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이 상승하는 배경의 하나인데요.

어제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한번 경신하였습니다.
(FT 기사)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토론토 거래소)

피델리티도 비트코인 ETF 시장에 뛰어들었네요,
그렇지만 미국이 아닌 캐나다 시장입니다.

전통적인 액티브 하우스가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부분에 있어서 점차 가상화폐가 하나의 자산으로서 안착하기 시작했다는 평가이네요..

미국에서는 여전히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에서는 다양한 운용사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현재 캐나다 시장에는 23개의 펀드, 7개 운용사가 현물 및 선물 비트코인 ETF를 운용중에 있지요.

호주에서도 곧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될 예정이구요..

미국 시장에서 현물 ETF 출시를 잠시 포기(?) 했던 Invesco는 독일에서 비트코인 현물 ETP (BTIC) 에 상장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미국 SEC는 Wisdomtree의 현물 ETF 상장을 또 한번 거부했습니다.

사실 다른 국가에서의 움직임은 기초자산 가격에 커다란 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이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겠지요?

한 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