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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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ETF 시장 정보/ ETF 투자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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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로벌 저변동성 ETF의 연간 자금 순유입/유출액
[미국 시장은 우려, 안심, 또 다시 우려로..]

새벽 마감된 미국 증시는 휴장일 더욱 심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반영하며 시작과 동시에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급반등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제재가 가혹하지 않았다는 시장의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안심은 오래 가지 않았는데요, 우크라이나에서 예비군 소집령이 내려졌다는 뉴스, 미국의 전투기 추가 배치 결정이 전해지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S&P500 1.01% 하락, 나스닥 1.23% 하락, 다우는 1.42% 하락했습니다.

아래는 미국 S&P500의 섹터별 성과입니다.
에너지가 많이 빠졌네요, 어제 WTI는 1.88% 오른 91.9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물론 장중에는 96달러를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엑손모빌, 쉐브론, 슐럼버거는 각각 1.2%, 0.8%, 1.6% 하락했습니다. 에너지 섹터 종목 21개 중 1개만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네요.. 전쟁으로 발생한 유가 급등은 오래 가지 못할까요? 오히려 경기 하강으로 수요 우려가 있는 것일까요? 향후 유가와 관련된 투자 전략에도 참고해야할 듯 합니다.
(위) 천연가스 가격

어제 유럽의 천연가스는 TTF, NBP 모두 11% 이상 상승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본격적인 제재 때문이죠.
어제 (현지 시각 23일) 노르드스트림 2가스관에 대한 공식적인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동 파이프라인 건설 주관사인 노르드스트림2 AG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었는데요,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즈프롬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는 사실상 러시아 기업을 향한 제재라고 합니다.

여기에..독일은 미국과 개별적으로 노르드스트림 2 승인 절차를 중단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금번 지정학적 이슈는 러시아 가스, 그리고 그리고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여러 형태의 에너지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했습니다.

어제 탄소배출권은 EUA(유럽) 5.5%, UKA(영국) 1.95%, 미국 CCA 0.8% 상승하였습니다. 투기 세력의 진입도 확대되고 ETS(탄소배출권시장)으로 커버되는 화석 연료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위) 연초 이후 운용 자금 대비 자금 유출입 규모

우크라이나 긴장감 고조와 함께....낙관론자들은 러시아 ETF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비관론자들은 방위산업 관련한 쪽으로 자금을 이동했다고 하네요...

러시아 ETF로 금주 월욜 기준 최근 1주일동안 약 8,950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이는 전체 운용 규모의 3.1%에 달한다고 합니다.

CFRA의 ETF/뮤추얼 펀드 전문가는 최근의 움직임이 bottom fishing 일 가능성도 있지만, 공매도를 위한 설정 자금 유입 세력도 일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네요..

러시아 이외에도 방위산업, 에너지, 골드로의 자금유입도 유의미하고, 다만, 동유럽, 유럽 주식에 대한 센티먼트는 약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어보입니다.
유럽 천연가스 급등중이네요..
전일 S&P500 섹터 성과
전일 탄소배출권 가격 하락

1) 왜 천연가스는 올랐는데 유럽, 영국 탄소배출권은 하락했는가?

지난해 하반기까지 천연가스와 탄소배출권 가격은 상승시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옴
그러나, 최근 천연가스와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올해 들어 EU 배출권은 1월 중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박스권 움직임 보임.
천연가스 공급 부족으로 화석연료의 사용량은 이미 증가하고 있는 추세..

2) 시장 안정화 장치 작동인가?

그렇지 않다. EU의 시장 안정화 장치 트리거 가격은 과거 2년의 기간 (Reference)의 평균 가격 대비 3배를 넘어선 가격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동됨 (EU ETS의 Article29a). 최근 EAU 가격이 90유로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가격 안정 메커니즘 도입 요구 증가했으나, EU 위원회는 이러한 점을 검토 중이며, 논의 이후 2027년 시행 목표로 새로운 시장 안정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할 예정임

이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최근 6개월 기간 중 직전2개년의 평균 가격의 3배 (약 96유로)가 넘어선 적은 지난 2월 8일 하루뿐이었음 (96.93유로). 따라서 전일 가격 급락은 이러한 시장안정화 조치 발동이 아닌, 최근 투기적인 세력이 유출, 수급적인 요인으로 분석될 수 있음
SOL 위클리 (2022.2.28)

매주 월요일.. SOL ETF 성과 리뷰와 함께 시장에 대한 저희들의 생각을 간단히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텔레그램으로는 전달 못드렸는데요~
오늘부터 전달드리기로 했습니다 ㅎㅎ

부족하지만 참고 부탁드립니다!

> SOL ETF 관련 이슈: 우크라이나 사태

1) 새로운 리스크의 출현: 새로운 냉전 시대인가?

2) 물가 리스크: 에너지 공급망 혼란과 이에 따른 물가 상승 리크스

3)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 강화의 계기

4) 미 연준 통화 정책의 변화?: 3월 FOMC에서 50bp 인상이라는 빅스텝 우려 완화
러시아 루블화 환율이 30% 가까이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금요일 83루블대에서 지금은 108루블 정도이네요... 이에 기준금리 10.5%P 인상이라는 카드를 쓴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증권 퀀트 김동영 위원의 MSCI 지수 내 러시아 편출 관련 코멘트]

3/1에 MSCI가 러시아 시장에 대해서 EM 지수 편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유는 러시아 종목 거래에 대한 제한, SWIFT 퇴출 제재, 루블화의 환전성 급락 등을 꼽았습니다.
(현재도 MSCI 2월 반기 리뷰의 변화가 동결되는 등 선조치가 있었습니다)

MSCI 펀드 수급과 관련해서 한국 시장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합니다.
이미 러시아 증시의 급락으로 인해서, MSCI EM 지수 내 러시아 비중이 급속도로 줄고 있습니다.
당초 3%대였던 러시아 비중은 급락으로 인해 현재 1.6%까지 내려왔습니다. 러시아 주식은 계속 축소되는 중입니다.

MSCI EM 명목 상의 추종자금 규모를 2.5조 달러로 보는데, 여기서의 1.6%가 기타 국가로 뿌려질 때, 한국의 받을 수 있는 수혜는 크지 않습니다. 또한, EM 관련 실효 추종자금은 이의 1/5 수준 있었음을 감안하면, 플러스되는 수급은 미미해 보입니다.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펀더멘털 및 시장 심리 영향이 더 크다고 판단합니다.
MSCI 조치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며, 클라이언트 피드백을 통해 추후 결정한다고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