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랩] Signal Lab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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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살림에 지갑 닫았다…실질소비지출 7분기만에 감소 전환

- 가구당 월평균 소득 4.5% 증가
- 작년 기저효과로 근로소득 늘어
- 1분위 가구 소득은 1.5% 감소
- 소득 5분위 배율 0.34배P 상승
- 소비지출 늘고 있지만 증가폭↓
- 평균소비성향은 2.1%P 하락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52912014195128
조금 전 있었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 중 일부입니다. 시장 예상대로 25bp 금리인하를 한 만큼 발언의 전체적인 내용은 크게 새로운 것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언 중에서 특징적인 부분이 몇 가지 있었는데, 우선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3개월 내 추가 인하를 언급했다고 한 부분입니다. 직전 금통위 기자회견 발언에서는 금통위원 6명 모두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7월 10일, 그 다음은 8월 28일인 만큼 3분기 중 추가 인하 가능성을 상당히 열어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올해 경제 성장률 하향을 언급하면서 건설업 영향이 크다고 언급하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 보일 것이라 한 점도 특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건설업 등 주요 경기의 저점이 지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입니다.

금리와 관련해서는 빠르게 낮추면 주택과 자산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 때 실수를 반복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올해 중 1~2회 정도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conomist> China’s battery giant eyes world domination

- 중국 배터리 공룡 CATL,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가속화

✔️ 규모와 지배력: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CATL은 BYD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생산량을 보유. 11개의 대형 공장을 운영하며, 리튬 채굴과 에너지 생산 등 공급망 전반을 통제.

✔️ 수익성 유지: 2024년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순이익은 16% 증가, 영업이익률은 14% 기록.

✔️ 글로벌 확장: 해외 매출 비중은 2018년 4%에서 2024년 30%로 증가. 주요 고객사는 BMW, 토요타, 폭스바겐 등. 미국 네바다·텍사스, UAE 등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출 중이며, 독일·헝가리·스페인에 신규 공장 건설 중.

✔️ 기술 혁신: 26억 달러 규모의 R&D 투자와 4만 건 이상의 특허 보유. 최근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 가능한 배터리 출시(BYD는 400km 수준).

✔️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국방부 블랙리스트 등 정치적 반발과 안보 우려에 직면. 유럽·미국에서 EV 수요 둔화와 보조금 축소로 성장 압력 가중.

✔️ 사업 다각화: 고수익성 ESS 부문(매출의 16%), 기술 라이선스 사업(예: 포드), 트럭·선박·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등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 결론: CATL은 원가 경쟁력, 규모의 경제, R&D 역량을 기반으로 지정학적 장애물과 EV 시장 둔화를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중.

https://www.economist.com/business/2025/05/20/chinas-battery-giant-eyes-world-domination
📌 상법 개정되면 왜 증권주에 호재일까?

1️⃣ 공개매수 확대 = 거래대금 증가
지배주주가 주식을 살 때 소액주주 지분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므로 주식 거래량 급증 →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

2️⃣ 기업 밸류에이션 회복 = 시장 활성화
충실의무 도입 등으로 투명성 높아지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 지수 상승, 거래 활황 → 증권주 수혜

3️⃣ 배당 확대 기대 = 리테일 거래 증가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강화되면 배당성향 상승 기대 → 개인투자자 유입, 위탁매매 수익 증가 🧾

4️⃣ M&A/IPO 늘면 IB도 훈풍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IPO, M&A 수요 늘고 → 증권사 인수자문, 주관 수익 증가 💼

요약: 상법 개정은 증권업 전반에 구조적 수혜
시장 신뢰 + 거래 증가 + IB 수익 + 리테일 복귀 = 증권주 밸류에이션 레벨업 기회 🔼
[시그널랩 리서치] 5/29 (목) 눈 여겨 봐야 할 주요 경제지표
https://t.me/siglab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예상: 22만 9천 건 / 이전: 22만 7천 건
● (미국) 1분기 GDP 잠정치
- 예상: QoQ -0.3% / 이전: QoQ +2.4%
● (미국) 4월 잠정주택매매
- 예상: MoM -0.9% / 이전: MoM +6.1%
●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 오늘은 미국의 1분기 GDP 잠정치 및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등이 예정.
# 1분기 GDP 잠정치는 이전에 비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 관세 영향일 가능성이 높은데, 시장에는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는 만큼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 높음.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경우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 예상. 5월 FOMC 의사록에서도 나타났듯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지만,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영향력이 제한적일 가능성 높음.
# 4월 잠정주택매매는 3월보다 감소 및 크게 악화할 것으로 예상. 이는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에서는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연준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언급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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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HD현대, 베트남 조선소 '中 상선 대항마'로 키운다..미국의 중국 규제 더해져 성과낼듯

- HD현대, 베트남 조선소 추가 투자 및 범용 상선 중심으로 재편
- 현재 연 12~13척 건조능력 2030년까지 연 23척 목표
- '中 강세' 범용 상선, 美 '수수료 폭탄' 예고되면서
- 글로벌 선사들 K조선으로 발 돌려..."베트남, 인력풀 풍부해 제격"

https://www.fnnews.com/news/202505291106486113
[단독] 국민연금 “프로젝트 펀드에 1000억 이상 안 쏜다” 운용사들에 통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큰손 국민연금이 단일 프로젝트 펀드(투자 대상을 정해놓고 출자자를 모집하는 펀드)에 1000억원 이상 출자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프로젝트 펀드에 수천억원을 출자했다가 손실 위기에 놓인 사례들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프로젝트 펀드 출자를 줄이는 한편 조만간 공고를 낼 하반기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결성하는 펀드) 출자 금액도 대폭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확실성이 큰 국내 대체투자를 줄이는 대신 해외 크레딧 투자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5/05/29/BUFTWFQCVVGQNMABCGW27AIYVA
[시그널랩 리서치] 5/29 (목) 마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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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 KOSPI: 2,720.64 (+1.89%)
- KOSDAQ: 736.29 (+1.03%)
- NIKKEI 225: 38,432.98 (+1.88%)
- 상해종합지수: 3,363.45 (+0.70%)
- 대만 가권: 21,347.30 (-0.05%)
- 원달러: 1,376.50 (+0.04%)
- 코스피 수급 동향: 개인(-9,961억), 기관(+6,836억), 외국인(+2,952억)
- 코스닥 수급 동향: 개인(-2820억), 기관(+460억), 외국인(-19억)
- 선물 수급 동향: 개인(-991억), 기관(+2,152억), 외국인(-307억)
- KOSPI 프로그램 동향: 차익(+240억), 비차익(+1,506억)

◆ Comment

- 우리 증시는 양 시장 상승 마감. 엔비디아 호실적, 미국 관세 관련 기대감이 높아진 점이 투심을 자극.
-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 재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4월 2일 상호관세 발효를 차단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오 알려짐. 백악관에서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지만, 관세 관련 기대감을 자극.
- 기관으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현선물 동반 순매도. 외국인은 KOSPI에서만 순매수를 기록.
- KOSPI에서 기관은 금융, 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업종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을, 외국인은 운송장비부품 업종을 중심으로 기계장비, 전기가스 등 대부분의 업종을 순매수. 개인은 대부분의 업종을 순매도한 가운데 통신, 음식료담배 업종에서는 순매수 기록.
- KOSDAQ에서 기관은 유통, 전기전자, 제약 업종 등, 외국인은 제약, 금융 업종 등을 순매수. 개인은 전체적으로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기계장비, 건설 등 일부 업종은 순매수.
-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섹터가 다수. 섹터 중에서는 증권, 지주사 섹터가 특히 강세를 보였는데, 상법 개정 등으로 인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
-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강세 마감. 일본 니케이225(+1.88%), 중국 상해종합(+0.70%), 대만 가권(-0.05%)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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