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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_낡은 관행의 퇴장, 새 질서의 시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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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낡은 관행의 퇴장, 새 질서의 시작

DS투자증권 지주회사/미드스몰캡 Analyst 김수현, 강태호

Top Picks: 두산, CJ, 삼성물산
차선호주: SK스퀘어

■ 대주주만 누리는 경영권 프리미엄
- 소액주주는 철저히 배제된 채 지배주주에 대한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 지급
- 대한민국의 M&A에서 소액주주는 염가로 축출되는 것이 다반사
- 시가 합병의 공정성 논란이 있으며 이는 대통령령으로 정부에서 결정하면 한달 이내 폐지 혹은 개정 가능

■ 중복상장의 원흉인 지주회사의 탄생 과정
- 인적분할과 자사주를 활용한 지주사 지배력 극대화(자사주의 마법)
-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투자 기회 존재 (분할재상장 ~ 주식교환 단계에서 사업회사 주가가 유리)

■ 물적 분할 후 상장
- LG화학 소액 주주 소유권 침범 사례
- 물적 분할 후 5년 내 상장에는 규제가 있지만 이후에는 없어 실효성이 낮음

■ 대한민국에서의 자사주란?
- 한국에서는 자사주 처분에 대한 제약이 없어 주로 1) 경영권 방어, 2) 소수주주권 행사 방어 목적으로 제 3자에 처분

■ 상속/ 승계 전 의도적 주가 하락
- 승계 전 또는 창업자 타계 직후 의도적인 주가 하락을 통해 상속세 규모 절감

■ 상법개정
- 상법 개정 관련 해외 주요 판례 및 규범 근거
- 상법 개정 시 한국 상장 기업 40~100% 이상 주가지수 상승 가능

[기업분석]
Top Picks: 두산, CJ, 삼성물산
관심종목: SK스퀘어, SK
우리 증시는 개장 초반 양 시장 상승 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어제 미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심 등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오늘 아침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이 호조를 보인 점이 우리 증시 투심 개선으로 연결된 모습입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섹터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섹터 중에서는 전력기기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는 최근 전력 수요 관련 이슈와 함께 전력기기 업체들의 1분기 가동률이 호조를 보이는 점 등이 섹터 전반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연방법원 관세무효 결정 - 메리츠 윤여삼-

해방의 날을 선언했던 트럼프의 관세부과 관련 연방법원에서 대통령 권한을 넘어선 결정이라는 판결

비상경제권합법에 근거한 관세부과 등에 대해 원천 무효 및 향후 재차 부과를 실시하지 않도록(영구화) 제한

관련 법적 효력이 연방법원에 우선할 것이라는 기대 속 트럼프 행정부의 항소결정. 항소기간 중 현재 보편관세 10% 부과는 효력정지(연방민사소송법 제 62조c 근거)로 판단

항소법원 결정까지 관세부과 우려가 덜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위험선호 강화. 미국 주식선물은 1.5%이상 급등

특이점은 채권시장 반응. 현재 미국채10년 3bp, 미국채2년 4bp 이상 상승. 이는 관세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대비 경제하방 위험이 방어된다는 측면이 우선 부각된 것으로 풀이

추가로 현재 의회에 계류중인 감세(TCJA) 관련 규모가 상당부분 축소되었음에도 관세수입이 감소할 경우 감세의 재원이 국채발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작용

단기금리 민감도가 높은 이유는 감세대응을 위한 재원이 고금리 부담이 높은 장기보다 단기쪽으로 배정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반영

좀 더 사태 추이를 살펴야겠으나 단기적 위험선호에 따른 채권약세는 인정하나 연준 통화완화의 부담이었던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부분도 따져볼 필요

7월초까지 확정될 중장기 감세안 결정까지 미국채 시장은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한 반응 좀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
[단독]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솔루션팀 분사 검토…가상자산 사업 전담 구상 [투자360]

- 박현주 회장 주도 4년간 ‘디지털자산TF’ 운영
- 가상자산 사업의 분리 운영 필요성 대두
- “검토 초기 단계,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 중”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98252
[시그널랩 리서치] CFD(차액결제거래) 모니터링
https://t.me/siglab

5월 28일 기준 CFD 매수잔고율, 신규매수주식수, 신규매수금액 상위 20개 종목 리스트입니다.

● CFD 매수잔고율 = CFD 매수잔고주식수 / 결제일의 상장주식수

CFD 매수잔고율이 높다는 것은 상장주식수 대비 CFD 매수 물량이 많다는 의미로, CFD 투자자들이 매수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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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카오프렌즈 제휴사 콘랩컴퍼니, 법정관리에 M&A도 무산

"카카오프렌즈와 지식재산권(IP) 제휴를 맺으며 주목받았던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콘랩컴퍼니'가 위기에 직면했다.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매각에 나섰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했고, 채무상환 여력을 상실해 파산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37530
✍️ 컨센서스 최저값은 해당 기업의 실적을 가장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값이 개선되었다는 것은 기존에 부정적인 전망이 개선되었다는 것으로 기업 실적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최근 1개월 사이 2Q25 영업이익 컨센서스 최저값 개선 정도를 살펴보면, 네오위즈, 한화솔루션, 넷마블, 이마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의 영업이익 컨센서스 최저값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만큼 해당 종목들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 바랍니다.

● 2Q25 컨센서스 최고·최저 변화 모니터링
https://naver.me/5eZt9IfC

● 목표주가 괴리율 모니터링
https://naver.me/xcAOcLHo
팍팍한 살림에 지갑 닫았다…실질소비지출 7분기만에 감소 전환

- 가구당 월평균 소득 4.5% 증가
- 작년 기저효과로 근로소득 늘어
- 1분위 가구 소득은 1.5% 감소
- 소득 5분위 배율 0.34배P 상승
- 소비지출 늘고 있지만 증가폭↓
- 평균소비성향은 2.1%P 하락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52912014195128
조금 전 있었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 중 일부입니다. 시장 예상대로 25bp 금리인하를 한 만큼 발언의 전체적인 내용은 크게 새로운 것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언 중에서 특징적인 부분이 몇 가지 있었는데, 우선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3개월 내 추가 인하를 언급했다고 한 부분입니다. 직전 금통위 기자회견 발언에서는 금통위원 6명 모두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7월 10일, 그 다음은 8월 28일인 만큼 3분기 중 추가 인하 가능성을 상당히 열어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올해 경제 성장률 하향을 언급하면서 건설업 영향이 크다고 언급하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 보일 것이라 한 점도 특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건설업 등 주요 경기의 저점이 지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입니다.

금리와 관련해서는 빠르게 낮추면 주택과 자산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 때 실수를 반복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올해 중 1~2회 정도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