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랩] Signal Lab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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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신용 스프레드 현황
- 5/13일 기준 신용스프레드(회사채3년 - 국고채3년)는 0.631%p를 기록.
- AA- 등급의 신용스프레드(회사채AA- 3년 - 국고채 3년)는 0.569%p
- 신용스프레드는 작년 하반기 이후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였다가 4월 초 이후 하락세가 잠시 멈춘 모습.
- 작년 말~올해 초 있었던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국면이 4월 초까지의 신용스프레드 하락으로 연결. 반면 4월 초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하락세 멈추고 소폭 반등.
- 향후 90일간 미중 협상 상황을 봐야겠지만, 양측 모두 극단적 무역전쟁을 피하고자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진정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음.
- 결국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신용스프레드의 하락세는 지속할 가능성이 높음.
- SignalLab Research
<Economist> Buy the dip: the trend that keeps stocks from crashing

- ‘바이 더 딥’ 전략, 시장 급락에도 반등 견인

✔️ 리테일 투자자의 반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S&P 500이 12% 급락했지만, 일부 관세 유예와 리테일 투자자들의 공격적 매수세 덕분에 시장은 빠르게 반등. 과거에는 개인 투자자가 추세에 뒤늦게 따라붙는다고 여겨졌지만, 오늘날의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오히려 매수에 나서는 ‘역발상 투자자’로 변화.

✔️ 앱과 커뮤니티의 영향: 로빈후드 같은 모바일 트레이딩 앱과 Reddit의 r/WallStreetBets 포럼은 특히 젊고 단기 성향이 강한 투자자들의 ‘바이 더 딥’ 전략 확산에 기여. 전통적 설명 요인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나 처분효과(disposition effect)만으로는 이 현상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움.

✔️ 초부유층의 안정화 역할: 순자산 3천만 달러 이상 보유한 초부유층 투자자들 또한 하락장에서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변동성을 줄이는 ‘스태빌라이저’ 역할 수행.

✔️ 시장 구조의 변화: 이 같은 리테일+초부유층의 하락 매수 패턴은 단기적으로 시장의 회복 탄력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반면, 장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과열 및 거품 가능성을 높이는 구조로 전환 중.

https://www.economist.com/finance-and-economics/2025/05/06/buy-the-dip-the-trend-that-keeps-stocks-from-crashing
[시그널랩 리서치] 5/14 (수) 눈 여겨 봐야 할 주요 경제지표
https://t.me/siglab

● (독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
- 예상: YoY +2.1%, MoM +0.4%
- 이전: YoY +2.2%, MoM +0.3%
●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 (미국) EIA 주간 원유재고
- 예상: 240만 배럴 감소 / 이전: 203만 2천 배럴 감소
●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 오늘은 크리스토퍼 월려 연준 이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중요.
# 미국의 4월 CPI 발표 이후 이루어지는 연준 위원들의 첫 발언이기 때문에 시장이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 높음.
# 관건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4월 CPI에 대한 평가와 미중간 90일 상호관세 유예에 따른 향후 인플레이션 흐름에 대한 전망 등과 같은 내용을 언급할지 여부.
# 발언 내용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따른 6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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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https://kind.krx.co.kr/common/disclsviewer.do?method=search&acptno=20250514000392

※ 2025-04-15 일자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의 재공시 사항임

●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 현대건설, '1.3조규모' 신반포2차 재건축 도급계약

● 풍문 또는 보도의 발생일자: 2025-04-15

●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에 대한 해명내용
- 본 공시는 2025년 4월 15일 이데일리에서 보도한 "현대건설, ‘1.3조 규모’ 신반포2차 재건축 도급계약"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 공시입니다.

- 보도된 내용은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계약규모 등 상세 내역은 본계약 체결 시 확정 예정입니다.

- 당사는 2024년 12월 2일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나, 아직 해당 사업의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않아 최종 설계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사업시행인가 후, 조합의 최종 설계가 확정되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본 건과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습니다.

● 재공시예정일: 2025-08-13
[롯데손해보험]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미확정)
https://kind.krx.co.kr/common/disclsviewer.do?method=search&acptno=20250514000451

※ 이 내용은 거래소의 조회요구(2025년 5월 14일 10:42)에 따른 공시사항임.

● 제목: 롯데손해보험(주), 1,000억원 유상증자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 내용
- 당사는 금융감독당국에 자본확충 계획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금융감독당국과도 긴밀하게 협의 중입니다.

- 본 건과 관련하여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습니다.

● 재공시예정일: 2025-06-13
엔비디아, HBM3E 12단 가격 올렸다…위상 높아진 SK하이닉스

"업계 관계자는 "HBM3E 12단 제품 단가가 8단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하긴 했으나, 이 정도로 차이가 클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로부터 첫 번째 공급사 지위를 굳건히 한 상황에서 블랙웰 울트라 양산 시기도 당겨져 12단 제품 단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BM3E 12단은 기존 8단 대비 용량과 대역폭이 각각 50% 이상 개선된 제품이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울트라 출시 시기를 올 상반기로 앞당길 계획인데, 이 제품에는 HBM3E 12단 8개가 탑재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HBM3E 12단을 양산 중인 기업은 SK하이닉스가 유일하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51402100932075001
"한국, 통신비 폭탄 터진다"…'초유의 사태' 벌어진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이 국내 휴대전화 가격까지 밀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지구촌 균일가를 고수하고 있어 관세 인상으로 미국 내 휴대전화 판매가격이 오르면 전세계 단말기값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42454i
[시그널랩 실적속보] 삼성증권 (016360)
2025 1Q 연결 잠정실적
https://kind.krx.co.kr/common/disclsviewer.do?method=search&acptno=20250514000727

● 매출액: 3조 2,712억원
- YoY: -12.1%
- QoQ: -16.2%
- 컨센대비: 정보없음

● 영업이익: 3,346억원
- YoY: +0.9%
- QoQ: +58.7%
- 컨센대비: +6.6%

● 당기순이익: 2,484억원
- YoY: -1.9%
- QoQ: +68.2%
- 컨센대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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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랩 리서치] 5/14 (수) 마감 리뷰
https://t.me/siglab

◆ Market

- KOSPI: 2,640.57 (+1.23%)
- KOSDAQ: 739.05 (+0.98%)
- NIKKEI 225: 38,128.13 (-0.14%)
- 상해종합지수: 3,403.95 (+0.86%)
- 대만 가권: 21,782.87 (+2.12%)
- 원달러: 1,421.50 (+0.37%)
- 코스피 수급 동향: 개인(-10,117억), 기관(+5,344억), 외국인(+4,760억)
- 코스닥 수급 동향: 개인(-859억), 기관(+609억), 외국인(+472억)
- 선물 수급 동향: 개인(-479억), 기관(-5,841억), 외국인(+6,394억)
- KOSPI 프로그램 동향: 차익(+267억), 비차익(+3,727억)

◆ Comment

- 우리 증시는 양 시장 상승 마감. 개장 초반에는 KOSPI 상승, KOSDAQ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으나, 이후 양 시장 상승폭 확대.
- 미중 무역협상 및 엔비디아의 사우디향 공급계약 기대감 등이 대체로 긍정적 요소로 작용.
-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현선물 동반 순매도. 기관은 현물에서만 순매수를 기록.
- KOSPI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을 순매수. 개인은 대부분의 업종을 순매도한 가운데 통신, 전기가스, 유통 등 일부 업종에서는 순매수 기록.
- KOSDAQ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기계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전기전자, 화학 등 대부분의 업종을 순매수. 개인은 음식료담배 업종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을 순매도.
- 시장이 대체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섹터가 다수를 차지. 섹터 중에서는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테마가 특히 강세.
- 아시아 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대체로 강세. 일본 니케이225(-0.14%), 중국 상해종합(+0.86%), 대만 가권(+2.1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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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1292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