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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AP 41%, 물류비 52% 올랐다..삼성·LG '가격인상 카드' 만지작

"업계 관계자는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부품값이 오르면 당연히 제품값이 오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하지만 그렇다고 선뜻 가격 인상을 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에 기댄 펜트업 소비(보복 소비)가 꺾이는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가는 매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news.v.daum.net/v/20220518175218115
Forwarded from 하나증권 송선재의 자동차/로봇 News
[2022년 하반기 전망] 자동차(Overweight): 공급이 수요를 결정한다
[하나금투 자동차 Analyst 송선재]

1. 현재 자동차 산업은 '생산차질이 촉발한 판매 감소와 대당 수익성의 향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차량용 반도체의 부족, 전쟁, COVID-19 재확산 등으로 자동차 생산차질이 지속되고 있고, 이는 주요국 자동차 판매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재고일수가 1개월 초반에 불과하고, 4월 누적 글로벌 도매판매도 10%/2% (YoY) 감소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2. '수요>생산'의 구도는 완성차들에게 대당 수익성 향상의 환경을 조성했다. 원재료비 상승을 판가로 전가하기 용이하고, 가용 반도체를 판가가 높은 모델의 생산 위주로 활용함에 따라 믹스 개선을 가져왔으며, 인센티브(=가격할인) 하락까지 추가되면서 완성차들의 평균판매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가져왔다. 현대차/기아의 단순 ASP는 최근 3년간 19% 급등했다(vs. 이전 6년 5%).

3. 현재의 업황이 유지되는 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완성차가 유리하다. 물량 감소의 부정적 영향을 긍정적 가격 효과가 충분히 상회하고 추가적인 이익 창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부품사들은 상대적으로 관련 수혜의 폭이 작다. 당분간 현대차/기아를 선호한다. 부품사들 중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대한 비중이 큰 만도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큰 현대글로비스이다.

4. 상황 반전의 핵심은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불균형 개선이다. 현재 근본 원인인 제한적인 반도체 생산능력을 고려할 때 완전 해소까지는 시일이 걸리겠지만, 2022년 하반기에는 2021년~2022년 상반기 대비 점진적인 완화가 예상된다.

5.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증가로 자동차 업황이 변곡점을 지나 본격적인 생산 증가로 전환되면, 현재의 'Q 감소-P 상승'의 국면은 'Q 상승-P 둔화'의 국면으로 전환된다. 다만, P 둔화의 속도가 초기에는 빠르지 않을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문제가 완전 해소까지는 시일이 필요하고, 자동차 대기 수요와 재고축적 수요가 국면 전환의 완충 작용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원재료 가격의 상승을 판가로 전가할 명분과 완성차의 협상력도 충분하다. 전기차와 같은 고가 모델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평균판매가격 유지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즉, '생산증가-대기수요 해소-재고축적-가격경쟁'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는 6개월 이상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다.

6. P 둔화에 따른 대당 수익성 하락은 판매 증가와 가동률 상승에 기반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회사 전체 수익성을 끌어올려 상쇄해 줄 수 있다. 다만, 최근의 원재료가 상승이 수익성 추가 개선을 제한하는 것은 아쉬운 상황이다.

7. 결론적으로 'P 하락'의 국면 이전에 'Q 증가-P 유지'를 통한 완성차의 이익 유지와 부품사들의 이익 회복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 국면에서는 완성차의 기존 보유 포지션을 유지한 가운데, 부품사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부품사들 중에서는 공급망 차질로 생산이 감소했고, 원재료비/물류비 부담이 커 단기 이익/주가가 부진했지만, 생산 회복에 따른 물량 효과와 가격 전가를 기반으로 이익이 회복될 업체들(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문: https://bit.ly/3yGy7F5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저번주 부터 의료기기 대비 바이오 수급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젤 오른쪽 끝을 보시면 바이오가 쭉 상승하고 의료기기가 많이 하락했습니다.

물론 이게 모든것을 설명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의료기기 입장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수급측면에서 바이오 센티멘트 개선이라는 점에서 주의깊게 봐야할 지표 입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