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기존 사업의 수익성은 사실상 BEP 수준까지 떨어짐.
하지만 메모리 모듈 사업 관련 전망치는 조금 더 상향 조정됨.
👉지난 1분기 이후 가장 중요한 변화
① 1Q 당시 ‘28년 Memory 4,000억원 목표 → ‘27년 4,000억원, ‘28년 7,000~8,000억원
② 북미 Big Tech 실사 준비 → 실제 평가 및 일부 승인
③ Big Tech 대상 약 2곳 → 약 6~7곳으로 확대
④ 2027년 증설 예정 → 삼성전자 요청으로 2026년 증설 조기화
.
.
.
[총평]
드림텍은 1H26 영업이익이 불과 5억원으로 기존 사업 수익성은 1Q 당시 예상보다 더 부진했지만, 메모리 모듈 전망이 크게 상향되고 북미 빅테크 승인과 CAPA 증설도 실제로 앞당겨지고 있음.
4Q 메모리 매출과 실제 Margin이 가장 중요한 주가 판단 기준이 될 것.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기존 사업의 수익성은 사실상 BEP 수준까지 떨어짐.
하지만 메모리 모듈 사업 관련 전망치는 조금 더 상향 조정됨.
👉지난 1분기 이후 가장 중요한 변화
① 1Q 당시 ‘28년 Memory 4,000억원 목표 → ‘27년 4,000억원, ‘28년 7,000~8,000억원
② 북미 Big Tech 실사 준비 → 실제 평가 및 일부 승인
③ Big Tech 대상 약 2곳 → 약 6~7곳으로 확대
④ 2027년 증설 예정 → 삼성전자 요청으로 2026년 증설 조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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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드림텍은 1H26 영업이익이 불과 5억원으로 기존 사업 수익성은 1Q 당시 예상보다 더 부진했지만, 메모리 모듈 전망이 크게 상향되고 북미 빅테크 승인과 CAPA 증설도 실제로 앞당겨지고 있음.
4Q 메모리 매출과 실제 Margin이 가장 중요한 주가 판단 기준이 될 것.
세종기업데이터
유가도 튀고 국채금리도 튀어서 인플레가 다시 고개를 들고 다음주 FOMC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이 유가를 눌러주던 카드는 많이 소진된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가 튀는데도 SPR 방출은 5월 고점 대비 1/8 수준까지 축소되었습니다. SPR의 운용한계선까지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주요 이벤트가 일주일 안에 촘촘히 몰려 있습니다. 9월 11일(금) CPI → (주말) → 15~16일 FOMC → 바로 다음 날인 17~18일 BOJ 특히 FOMC…
미국에서 '정제유 수출 쿼터 논의' 이야기가 나왔네요.
기사는 경유 가격이 9월 10일 사상 처음 갤런당 6달러를 넘었고, 정유시설은 이미 97.8% 풀가동이라 증산 여력이 없다고 전합니다.
원유(WTI)는 SPR로 눌러도 정제품은 별개 문제라는게 6달러 경유로 터졌습니다.
만약 이 카드가 진짜로 도입되면, 미국의 자국 경유값은 끌어내리겠지만 미국산 공급이 줄어드는 유럽·아시아는 가격이 더 오르게 됩니다.
한국 입장에선 이게 현실화되면 정유·항공·해운·물류 원가에 직격탄이고, 특히 경유 의존도 높은 산업(운송·농업)이 먼저 타격을 받습니다.
FOMC(9/15~16) 직후 트럼프·백악관이 경유 가격·수출 제한에 대한 코멘트가 있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미국 정제유(디스틸레이트) 수출량이 실제로 꺾이는지 EIA 주간 데이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쿼터 현실화 시 아시아 정제 마진에 먼저 반영되니, 아시아 경유 크랙 스프레드가 벌어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논의' 수준에서 끝날지, 기사 내용이 진짜일지는 앞으로 밝혀지겠지만,
에너지단의 이슈는 한동안 이어질 것 같습니다..
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3370
기사는 경유 가격이 9월 10일 사상 처음 갤런당 6달러를 넘었고, 정유시설은 이미 97.8% 풀가동이라 증산 여력이 없다고 전합니다.
원유(WTI)는 SPR로 눌러도 정제품은 별개 문제라는게 6달러 경유로 터졌습니다.
만약 이 카드가 진짜로 도입되면, 미국의 자국 경유값은 끌어내리겠지만 미국산 공급이 줄어드는 유럽·아시아는 가격이 더 오르게 됩니다.
한국 입장에선 이게 현실화되면 정유·항공·해운·물류 원가에 직격탄이고, 특히 경유 의존도 높은 산업(운송·농업)이 먼저 타격을 받습니다.
FOMC(9/15~16) 직후 트럼프·백악관이 경유 가격·수출 제한에 대한 코멘트가 있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미국 정제유(디스틸레이트) 수출량이 실제로 꺾이는지 EIA 주간 데이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쿼터 현실화 시 아시아 정제 마진에 먼저 반영되니, 아시아 경유 크랙 스프레드가 벌어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논의' 수준에서 끝날지, 기사 내용이 진짜일지는 앞으로 밝혀지겠지만,
에너지단의 이슈는 한동안 이어질 것 같습니다..
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3370
한미일보
[단독] 트럼프 중간선거 ‘히든카드’… 美 소식통 “백악관서 정제유 수출쿼터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경유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정유능력 확대와 공급대책을 잇따라 검토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Exclusive] Trump’s Midterm ‘Hidden Card’: White House Discussed Refined-Product Export Quotas, U.S. Source Says 미국 중간선거 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가장 큰
❤4
Forwarded from CTRINE
시장은 거의 항상 연준(Fed)보다 앞서 움직입니다. 중앙은행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책 금리를 시장 상황에 맞추면 대개 위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연준이 시장의 판단이 틀렸으며 스스로 조정될 것이라 기대하며 결정을 미루는 상황은 훨씬 더 위험합니다.
연방기금금리와 미국 2년 만기 국채 금리 간의 격차(스프레드)는 2026년 초부터 꾸준히 확대되어 100bp(1%p)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5년 전인 2021년 말에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 펼쳐졌는데, 그 결과는 잘 알려진 대로 S&P 500 지수가 2022년 1월부터 10월 사이 27%나 급락했습니다.
연방기금금리와 미국 2년 만기 국채 금리 간의 격차(스프레드)는 2026년 초부터 꾸준히 확대되어 100bp(1%p)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5년 전인 2021년 말에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 펼쳐졌는데, 그 결과는 잘 알려진 대로 S&P 500 지수가 2022년 1월부터 10월 사이 27%나 급락했습니다.
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日 키옥시아 CEO "과도한 낸드 가격 인상, AI 투자 심리 꺾어"… 영업팀에 자제 지시
-메모리 가격 너무 올리면 스스로 성장 해칠 것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6/09/16/NJA4WUGD5RHZTE7PGNMWFOC3NM/
-메모리 가격 너무 올리면 스스로 성장 해칠 것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6/09/16/NJA4WUGD5RHZTE7PGNMWFOC3NM/
Chosun Biz
日 키옥시아 CEO “과도한 낸드 가격 인상, AI 투자 심리 꺾어”… 영업팀에 자제 지시
日 키옥시아 CEO 과도한 낸드 가격 인상, AI 투자 심리 꺾어 영업팀에 자제 지시 메모리 가격 너무 올리면 스스로 성장 해칠 것
❤1
#GST
1단계 삼성전자·Micron 중심의 Scrubber 본업 성장
2단계 SK하이닉스 신규 진입 + TSMC·Intel 등으로 Chiller 고객 다변화
3단계 액침냉각을 통한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진입 등으로 정리됨.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둔화되었지만, 하반기 회복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는지가 중요.
그동안 연간 약 500억원대 중후반 수준이 영업이익 상단이었는데, ‘26년에는 이를 극복하고 700~800억원대로 레벨업이 가능한지, 또 레벨업된 실적이 지속 가능한지 여부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
[총평]
GST는 삼성전자·Micron·SK하이닉스의 반도체 CAPEX 확대와 Scrubber의 P·Q 동반 성장이 2026~2027년 실적을 지지.
이에 더해 TSMC향 전기식 Chiller가 실제 양산 PO로 이어질 경우 글로벌 친환경 Chiller 업체로 한 단계 Re-rating될 잠재력이 존재.
다만 이 부분이 어느정도 주가에는 선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기대감이 얼마나 구체화될 수 있는지 지켜보는 시기로 판단됨.
1단계 삼성전자·Micron 중심의 Scrubber 본업 성장
2단계 SK하이닉스 신규 진입 + TSMC·Intel 등으로 Chiller 고객 다변화
3단계 액침냉각을 통한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진입 등으로 정리됨.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둔화되었지만, 하반기 회복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는지가 중요.
그동안 연간 약 500억원대 중후반 수준이 영업이익 상단이었는데, ‘26년에는 이를 극복하고 700~800억원대로 레벨업이 가능한지, 또 레벨업된 실적이 지속 가능한지 여부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
[총평]
GST는 삼성전자·Micron·SK하이닉스의 반도체 CAPEX 확대와 Scrubber의 P·Q 동반 성장이 2026~2027년 실적을 지지.
이에 더해 TSMC향 전기식 Chiller가 실제 양산 PO로 이어질 경우 글로벌 친환경 Chiller 업체로 한 단계 Re-rating될 잠재력이 존재.
다만 이 부분이 어느정도 주가에는 선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기대감이 얼마나 구체화될 수 있는지 지켜보는 시기로 판단됨.
❤6
#엔캐리 청산?
미국이 매파로 돌아서며 이제 엔 방향은 내일 BOJ가 얼마나 세게 맞받아치느냐에 달렸습니다.
BOJ가 25bp만 올리고 신중하면 → 금리차 그대로 → 엔 약세 연장
BOJ가 25bp + "앞으로 훨씬 빠르게 올리겠다"는 강한 매파 서프라이즈를 내면 → 그제서야 장기금리차 축소 기대가 생기며 → 엔 강세 반전 가능. 하지만 미국이 5%로 버티는 한 이걸 뚫기가 쉽지 않을듯.
FOMC는 "매파적 인상"으로, 미국 금리를 더 높게·더 오래 가져가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 결과 미일 금리차는 좁혀지기기 보다는 당분간 벌어진 채 유지되거나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장의 엔 캐리 트레이드 관점에서 청산 걱정은 줄어듭니다.
다만 엔 숏이 더 쌓이면서 미래에 터질 수 있는 리스크는 좀더 높아지게 됩니다.
미국이 매파로 돌아서며 이제 엔 방향은 내일 BOJ가 얼마나 세게 맞받아치느냐에 달렸습니다.
BOJ가 25bp만 올리고 신중하면 → 금리차 그대로 → 엔 약세 연장
BOJ가 25bp + "앞으로 훨씬 빠르게 올리겠다"는 강한 매파 서프라이즈를 내면 → 그제서야 장기금리차 축소 기대가 생기며 → 엔 강세 반전 가능. 하지만 미국이 5%로 버티는 한 이걸 뚫기가 쉽지 않을듯.
FOMC는 "매파적 인상"으로, 미국 금리를 더 높게·더 오래 가져가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 결과 미일 금리차는 좁혀지기기 보다는 당분간 벌어진 채 유지되거나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장의 엔 캐리 트레이드 관점에서 청산 걱정은 줄어듭니다.
다만 엔 숏이 더 쌓이면서 미래에 터질 수 있는 리스크는 좀더 높아지게 됩니다.
❤5
사실상 멈춘 SPR 방출
(데이터 출처: EIA)
미국은 호르무즈해협 사태가 터진 후 지속적으로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하며 글로벌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데이터(9/11)를 보면 5월 피크(-9,920)의 25분의 1, 전주(-1,244)에서 또 3분의 1로 줄어 거의 0에 수렴했습니다.
지난 몇 주 방출 속도를 보면 -6,115 → -5,268 → -3,700 → -3,122 → -1,244 → -403.
브레이크를 밟듯 방출을 줄여왔고 이번 주 사실상 거의 멈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운용 하한선까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더 빼면 위험하고, 빼도 지정학적 이슈로 유가가 안 눌리는 상황입니다.
며칠 전 중소 언론사에서 언급되었던 미국의 정제유 수출 제한 관련 뉴스가 오늘은 이데일리에서도 나왔네요.
디젤 6달러 쇼크…美도 ‘수출 빗장’ 만지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70806?sid=101
고유가에 고금리...😭
(데이터 출처: EIA)
미국은 호르무즈해협 사태가 터진 후 지속적으로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하며 글로벌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데이터(9/11)를 보면 5월 피크(-9,920)의 25분의 1, 전주(-1,244)에서 또 3분의 1로 줄어 거의 0에 수렴했습니다.
지난 몇 주 방출 속도를 보면 -6,115 → -5,268 → -3,700 → -3,122 → -1,244 → -403.
브레이크를 밟듯 방출을 줄여왔고 이번 주 사실상 거의 멈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운용 하한선까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더 빼면 위험하고, 빼도 지정학적 이슈로 유가가 안 눌리는 상황입니다.
며칠 전 중소 언론사에서 언급되었던 미국의 정제유 수출 제한 관련 뉴스가 오늘은 이데일리에서도 나왔네요.
디젤 6달러 쇼크…美도 ‘수출 빗장’ 만지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70806?sid=101
고유가에 고금리...😭
❤3
세종기업데이터
8월 자동차 수출 실검에까지 올라온 8월 자동차 수출.. 8월 자동차 수출은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빠졌습니다. 하계휴가와 조업일수 감소, 파업 등의 영향이라곤 하지만 너무 많이 빠졌네요;
9월부터 한국무역협회 및 관세청에서 10자리 HSK의 시/군/구 데이터 제공을 중단했습니다.
따라서 당사가 기존에 제공하던 기업별 수출 데이터도 수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수정 후, 엑셀 파일 제공은 다시 진행할 예정이나, 추후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따라서 당사가 기존에 제공하던 기업별 수출 데이터도 수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수정 후, 엑셀 파일 제공은 다시 진행할 예정이나, 추후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3
오늘 시장.
전일 미국 반도체주 반등
미국 10년물·30년물 금리 하락
국제유가 하락
↓
FOMC 금리 인상 충격 빠르게 소화
↓
일본 BOJ, 기준금리 0.25%p 인상
↓
그러나 엔화는 강세로 반응하지 않음
↓
BOJ 금리 인상은 시장에 상당 부분 선반영
(예상된 수준의 인상으로 엔화 급등&엔캐리 청산 우려 완화)
↓
미국 기술주·반도체 반등 + 미 국채금리 안정 + 유가 하락
→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
↓
외국인, KOSPI 순매수 전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반도체주 강세
→ KOSPI 상승
전일 미국 반도체주 반등
미국 10년물·30년물 금리 하락
국제유가 하락
↓
FOMC 금리 인상 충격 빠르게 소화
↓
일본 BOJ, 기준금리 0.25%p 인상
↓
그러나 엔화는 강세로 반응하지 않음
↓
BOJ 금리 인상은 시장에 상당 부분 선반영
(예상된 수준의 인상으로 엔화 급등&엔캐리 청산 우려 완화)
↓
미국 기술주·반도체 반등 + 미 국채금리 안정 + 유가 하락
→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
↓
외국인, KOSPI 순매수 전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반도체주 강세
→ KOSPI 상승
❤11
엔은 결국 미국의 의도대로 갈까요?
미국은 엔이 강해지길 원합니다. 약한 엔이 대일 무역적자를 키우고 수출을 갉아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선트 재무장관은 BOJ에 계속 금리 인상을 압박해왔고, 실제로 9월 18일 BOJ는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다카이치 정부가 확장재정의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돈을 풀면 부채와 물가 부담이 커지고, 이는 엔 약세로 무게가 실립니다.
엔화의 입장에서 보면 한 나라 안에서 통화(긴축)와 재정(확장)이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BOJ가 올려도 엔은 쉽게 세지지 못했고, 우에다 총재의 매파 발언에도 엔은 오히려 1.3%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미국이 자국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한, 미·일 금리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오히려 위험선호를 회복했습니다. 이는 이번 인상이 사실상 '마지막'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 9월 30일, 미국은 물가지표인 PCE의 산정방식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이 변경만으로도 근원 물가가 낮게 나올 수 있어, 연준이 "물가를 잡았으니 더는 안 올려도 된다"고 말할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미국이 더는 올리지 않고, 일본이 금리를 더 올린다면(미국은 일본에 재차 통화 긴축을 요구하고 있죠), 미·일 금리차는 일본 쪽에서 좁혀지게 됩니다.
미-일 금리차가 줄면, 엔 캐리 트레이드 매력이 줄어듭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엔 강세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급격한 인상은 엔 캐리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역시 급격한 청산보다는 완만한 엔 강세를 원할 것입니다.
아직은 엔 약세, 다만 변동성은 커진 상황인데, 과연 엔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엔의 방향은 왜 우리에게 중요할까요?
엔이 급하게 강해지면, 그동안 '싼 엔을 빌려 전 세계 자산에 투자'했던 엔 캐리 자금이 빚을 갚기 위해 되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 기술주·반도체 같은 위험자산이 먼저 팔리고, 유동성이 크고 팔기 쉬운 한국 증시가 그 다음 타깃이 됩니다. 2024년 8월, 코스피가 하루 만에 8% 넘게 빠졌던 '블랙먼데이'가 바로 이 엔 캐리 청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반대로 엔이 완만하게 강해지는 국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엔 강세는 원화에도 우호적이고, 급격한 청산 없이 위험선호가 유지되면 외국인 자금이 한국 반도체주로 돌아오는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결국 엔의 방향은 단순한 환율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이 급류냐 완류냐가, 미국 나스닥과 한국 코스피의 다음 파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엔을 계속 지켜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https://www.thebrink.co.kr/channel/sejongdata/contents/489
미국은 엔이 강해지길 원합니다. 약한 엔이 대일 무역적자를 키우고 수출을 갉아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선트 재무장관은 BOJ에 계속 금리 인상을 압박해왔고, 실제로 9월 18일 BOJ는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다카이치 정부가 확장재정의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돈을 풀면 부채와 물가 부담이 커지고, 이는 엔 약세로 무게가 실립니다.
엔화의 입장에서 보면 한 나라 안에서 통화(긴축)와 재정(확장)이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BOJ가 올려도 엔은 쉽게 세지지 못했고, 우에다 총재의 매파 발언에도 엔은 오히려 1.3%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미국이 자국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한, 미·일 금리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오히려 위험선호를 회복했습니다. 이는 이번 인상이 사실상 '마지막'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 9월 30일, 미국은 물가지표인 PCE의 산정방식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이 변경만으로도 근원 물가가 낮게 나올 수 있어, 연준이 "물가를 잡았으니 더는 안 올려도 된다"고 말할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미국이 더는 올리지 않고, 일본이 금리를 더 올린다면(미국은 일본에 재차 통화 긴축을 요구하고 있죠), 미·일 금리차는 일본 쪽에서 좁혀지게 됩니다.
미-일 금리차가 줄면, 엔 캐리 트레이드 매력이 줄어듭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엔 강세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급격한 인상은 엔 캐리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역시 급격한 청산보다는 완만한 엔 강세를 원할 것입니다.
아직은 엔 약세, 다만 변동성은 커진 상황인데, 과연 엔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엔의 방향은 왜 우리에게 중요할까요?
엔이 급하게 강해지면, 그동안 '싼 엔을 빌려 전 세계 자산에 투자'했던 엔 캐리 자금이 빚을 갚기 위해 되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 기술주·반도체 같은 위험자산이 먼저 팔리고, 유동성이 크고 팔기 쉬운 한국 증시가 그 다음 타깃이 됩니다. 2024년 8월, 코스피가 하루 만에 8% 넘게 빠졌던 '블랙먼데이'가 바로 이 엔 캐리 청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반대로 엔이 완만하게 강해지는 국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엔 강세는 원화에도 우호적이고, 급격한 청산 없이 위험선호가 유지되면 외국인 자금이 한국 반도체주로 돌아오는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결국 엔의 방향은 단순한 환율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이 급류냐 완류냐가, 미국 나스닥과 한국 코스피의 다음 파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엔을 계속 지켜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https://www.thebrink.co.kr/channel/sejongdata/contents/489
BrinK
엔은 결국 미국의 의도대로 갈까요? | BrinK
엔은 결국 미국의 의도대로 갈까요? — 미국은 엔이 강해지길 원합니다. 약한 엔이 대일 무역적자를 키우고 수출을 갉아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선트 재무장관은 BOJ에 계속 금리 인상을 압박해왔고, 실제로 9월 18일 BOJ는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다카이치 정부가 확장재정의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돈을 풀면. 브링크(BrinK)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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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에 223억달러 텍사스 발전소 확정 … 원전 8기·알래스카 LNG 후속 추진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9/22/2026092200132.html
우리 정부 주장은 223억달러를 넣어 20년간 432.9억~454.3억달러를 거둬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이 숫자를 연 수익률로 환산해보면 명목 약 3.5%/년 정도입니다(20년에 딱 2배).
건설비 100% 대고, 수요처(PPA)도 없이 수요 리스크 다 떠안고, 환리스크까지 지는 사업의 기대수익이 명목 3.5%.
미 국채 장기물이 4%대인 걸 감안하면 리스크 대비 형편없는 수준이고, 조달을 빚으로 하면 역마진 가능성도 있네요.
실제로 한 매체는 20년 동안 연평균 1.67%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겨우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봤고,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가 사업 경험이 없는 신생사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측의 "상업적 합리성 확보"라는 표현은 관대한 것 같네요.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9/22/2026092200132.html
우리 정부 주장은 223억달러를 넣어 20년간 432.9억~454.3억달러를 거둬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이 숫자를 연 수익률로 환산해보면 명목 약 3.5%/년 정도입니다(20년에 딱 2배).
건설비 100% 대고, 수요처(PPA)도 없이 수요 리스크 다 떠안고, 환리스크까지 지는 사업의 기대수익이 명목 3.5%.
미 국채 장기물이 4%대인 걸 감안하면 리스크 대비 형편없는 수준이고, 조달을 빚으로 하면 역마진 가능성도 있네요.
실제로 한 매체는 20년 동안 연평균 1.67%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겨우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봤고,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가 사업 경험이 없는 신생사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측의 "상업적 합리성 확보"라는 표현은 관대한 것 같네요.
뉴데일리
대미투자 1호에 223억달러 텍사스 발전소 … 원전 8기·알래스카 LNG 후속 추진
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적 투자의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은 후속 프로젝트로 추진 계획을 마련해 한미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미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추진 의사를 결정한 1건과 양국의 관심을 반영한 추진계획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