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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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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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코스피와 원화를 동시에 떠받치는 이상 현상

1. 처음 나타난 시장 현상
- 8월 31일·9월 1일 이틀 연속 개인·외국인·기관 3대 주체가 모두 순매도함. 사상 처음임
- 그 자리를 기타 법인, 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메움
- 9월 2일 코스피 4% 급락일에 기타 법인이 1조 원, 9월 3일에는 1조 6천억 원을 매수함
- 같은 9월 2일 주가가 4% 빠졌는데도 원 달러 환율은 1,370원에서 1,368원으로 오히려 내림
- 주가 급락 = 원화 약세라는 오랜 공식이 깨진 것임

2. 환율이 거꾸로 간 이유
- 5~6월에는 공식대로 움직임. 외국인이 40조 원 넘게 팔자 환율 1,561원까지 올랐음
- 7~8월에는 외국인이 20조 원을 더 팔았는데 환율은 200원 내려 8월 31일 1,359원이 됨
- 원인은 반도체 두 회사가 쌓아둔 달러를 원화로 바꾸기 시작한 것임
- 그동안은 미국 투자용이라 달러로 들고 있었으나, 자사주 매입은 원화로만 가능해 환전이 강제됨
- 6월 11일 정부가 대기업에 환전을 요청했을 때는 효과가 없었음. 지금은 기업 사정이 달라진 것임

3. 자사주 매입 규모와 지수 방어력
- 8월 한 달 외국인 10조 원 매도, 기관 5조 원 매도, 개인 3조 2천억 원 매수
- 기타 법인이 12조 원 이상 사들여 코스피는 월간 3.4% 상승으로 마감함
- 종목별로 SK하이닉스는 외국인 6조 4천억 원 매도 대 자사주 8조 5천억 원 매수
- 삼성전자는 외국인 2조 3천억 원 매도 대 자사주 3조 3천억 원 매수
- 두 종목 시총 비중이 코스피의 49%라 두 회사 방어가 곧 지수 방어가 됨
- 올해 1~8월 외국인 누적 매도 169조 원. 삼성 외국인 지분 52%→46%, 하이닉스 54%→50%로 줄었음

4. 실탄이 언제 바닥나는가
- SK하이닉스는 11월 19일까지 40조 원 매입 후 소각, 삼성전자는 11월 21일까지 15조 원 임직원 보상용
- 약속대로면 하루 0.7조 원 페이스인데 실제로는 하루 1조 5천억 원, 두 배 속도로 사고 있음
- 이 속도가 유지되면 삼성은 10월 6일, 하이닉스는 10월 15일에 실탄이 소진됨
- 더 가속하면 9월 중순~말에 끝날 수도 있음. 11월까지 안심해도 된다는 계산은 성립하지 않음
- 매입 속도는 주가에 달림. 주가가 좋으면 감속, 급락하면 가속할 가능성이 큼

5. 환전 수요는 주식보다 오래 감
- 하이닉스 ADR 조달 265억 달러 중 200억 달러는 정부 외평기금이 장외에서 흡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함
- 시장에 실제로 풀린 건 65억 달러뿐. 8월 외환보유액이 143억 달러 늘어난 것이 방증임
- 전체 환전 예정 규모 추정 1,200억 달러. 자사주 40조 원, 보상용 15조 원, 법인세 중간예납 37조 원, 삼성 3분기 배당 30조 원 등임
- 10월 말 삼성 배당 30조 원 중 외국인 몫 40%는 다시 달러로 나감. 양방향 효과가 있음
- 성과급 세금 환전은 내년 1~2월, 법인세 확정분은 그 이후까지 이어짐
- 다만 연말로 갈수록 자금 소진을 시장이 먼저 알기 때문에 환율은 앞서 움직일 수 있음

6. 자사주 매입 이후에 벌어진 일
- 2017~18년 사례는 대규모 매입으로 방어했으나 1년 뒤 주가가 24% 가까이 빠짐
- 2024~25년 사례는 매입 종료 후 오히려 주가가 더 올랐음
- 결국 매입이 끝나면 업황·실적·금리 같은 여건을 따라감
- 수급이 회사 가치를 반영한 것이면 매입 후에도 오르고, 억지로 떠받친 것이면 그만큼 되돌림
- 9월 2일처럼 이란 전쟁 격화 같은 큰 악재 앞에서는 방어가 통하지 않음

7. 투자 포인트
- 코스피 지수 자체보다 기타 법인의 하루 순매수 금액을 봐야 함. 하루 1조 5천억 원이면 실탄이 빨리 마르는 신호임
- 역설적으로 기타 법인 매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실탄을 아끼는 것이라 시장에 낫다는 얘기임
- 매월 중순 발표되는 거주자 외화 예금이 늘기 시작하면 환율 바닥 신호로 볼 수 있음
-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순매수로 돌아서는지가 진짜 전환 여부를 가름
- HBM 수요 같은 업황 변수가 붙으면 매입 종료 후에도 주가가 유지될 수 있음
- 내년 2월 삼성 임직원 보너스 주식 24조 원 중 8조 원이 즉시 매도 가능해 수급 부담 요인임
- 원화 강세를 두고 구조 전환(한국은행·IMF는 7.5% 저평가로 봄)이라는 시각과 일시적 물량 효과라는 시각이 갈림

✍️ 지금 코스피와 원화를 떠받치는 건 시장의 판단이 아니라 두 회사의 정해진 예산이라, 그 예산이 언제 바닥나는지가 지수보다 중요한 숫자임.

출처
18
Forwarded from Blanc Charts
Kobeissi

The short trade is starting to look overcrowded.

——

BREAKING: Short interest in the median S&P 500 stock is up to 3.2% of market cap, the highest level since 2009.

This is now approaching the 2008 Financial Crisis peak of ~3.8%.

By comparison, during the 2022 bear market, this percentage was ~1.7%.

Furthermore, short interest among the most heavily shorted 10% of S&P 500 stocks is up to 8.0% of market cap, the highest in 8 years.

Even during the 2000 Dot-Com Bubble burst, short interest never surged to these levels.
$VOO
지난주엔 스테이블코인 관련 테마가 돌았습니다.
그리고 4일에는 내년 2월부터 주식·채권·펀드 토큰화가 가능해진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비슷한 디지털자산처럼 보이지만 서로 아예 다른 개념이죠.

스테이블코인은 '돈'이고 토큰증권은 '자산'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카지노칩이나 교통카드에 비유할 수 있고, 토큰화된 자산은 이자도 나오고 배당도 받는 물건으로 보면 됩니다.

아직은 먼 얘기 같으면서도 이미 우리 생활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다만 이러한 디지털머니가 우리의 완전한 습관과 일상이 될까요?
저는 반반이라 봅니다.

특히 한국은 이미 카카오페이나 토스, 네이버페이처럼 이미 결제가 너무 편합니다. 신흥국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에 목매는 것은 기존 금융이 불편하고 자국 화폐가 위험해서인데, 우리는 그 절박함이 없습니다. "충분히 편한데 굳이?" 이게 제일 큰 벽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간 거래, 해외 송금, 투자의 방식에서 새로운 디지털머니 인프라의 편의성을 사람들이 많이 경험하고, 사람들이 돈을 은행이 아니라 디지털지갑에 넣어두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는 진짜 '습관'이 될 것입니다.

습관은 신기술이 나온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귀찮음이 사라질 때 바뀝니다.

자산 관련 인프라는 내년 2월에 놓인다고 합니다. 현금(스테이블코인)쪽은 국회에 달려 있구요.
인프라가 깔리고 경험이 쌓일 수록 우리의 지갑 속 풍경도 조금씩 바뀌어 갈 것 같습니다.


디지털원화의 시대: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CBDC까지, 당신의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907111022676po
12
다시 4.8이네요; ㅠ
6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달러를 투자→ 오픈AI가 그 돈(과 별도 계약)으로 애빌린 데이터센터를 GPU로 채움→ 그 GPU 구매가 엔비디아 매출로 잡힘(그것도 매출총이익률 75%짜리로)→ 매출이 좋아진 엔비디아 주가·현금이 다시 다음 투자 여력으로 쓰이는 구조입니다.

순환 고리가 돌면 실제로 GPU와 AI 서버가 깔립니다. AI 서버 한 대는 일반 서버 대비 DRAM을 8~10배, NAND를 3배 이상 씁니다. 여기에 GPT-6가 강조한 에이전틱(컴퓨터를 직접 조작해 일을 끝까지 처리) 전환이 겹칩니다. 이건 메모리 수요를 일회성 학습 capex에서, 사용량에 비례해 계속 도는 추론(런닝코스트)으로 옮깁니다. 에이전트가 RAG용 벡터DB를 계속 때리면 고IOPS 기업용 SSD가 볼륨으로 붙고 서버 DDR5도 끌려옵니다.

+90~95% : 범용 DRAM 계약가 QoQ (1Q26 · TrendForce)
<10일: 삼성·SK 완제품 DRAM 재고 (9/7 · KB증권)

삼성·SK하이닉스는 오픈AI와 스타게이트향 월 90만장 웨이퍼 공급 LOI를 맺었습니다. 3사 모두 2026년은 물론 2027년 물량 배분까지 상당 부분 끝났고, 공급-수요 격차는 2011년 이후 최대입니다. 메모리 수요의 견고한 층은 이렇게 이미 락인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모리 강세론자들이 읽어야 할 리스크는 무엇일까요?

삼성·SK하이닉스 주주가 지금 봐야 할 건 D램 가격이 아니다, 메모리 강세론자라면 체크해야 할 포인트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908142155135gn
BrinK는 투자 콘텐츠를 채널별로 모아보는 플랫폼입니다.

텔레그램에서 흘러가버리는 글들을 한곳에 정리해두려는 목적으로 시작해 이제는 투자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텔레그램 글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 한글 검색도 불편하셨죠?
BrinK는 주요 투자 관련 텔레그램을 모아보고 한국어 검색도 지원합니다(텔레에서 아쉬운 기능들 계속 개선 예정이라고 하네요)

네프콘이나 팬딩 써보신 분들이라면 크게 낯설지 않은 구조입니다.
텔레그램 채널장 분들을 비롯해 스레드 운영자님들도 들어오고 계십니다.

현재 오픈 이벤트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주식을 85명에게 준다고 합니다.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니 따로 할 건 없습니다⚡️

👉 [이벤트 링크]
https://www.thebrink.co.kr/channel/brink/contents/158

세종기업데이터도 BrinK에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9/16부터 유료 멤버십 전환 예정입니다.

👉 [세종기업데이터 채널 링크]
https://www.thebrink.co.kr/channel/sejongdata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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