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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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연준이 다양성 및 포용성(DEI) 같은 사회적 의제에 개입하거나 관련 발언을 내놓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을 해왔으니까요.
워시도 이 같은 사회적 의제는 연준의 권한도 아니며 개입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냥 연준 본연의 의무인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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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트럼프가 워시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였을 겁니다.
첫번째는, <은행 규제 완화>입니다.
워시는 지난해 7월 언론 기고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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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오히려 미국 경제의 주요 장애물이 되어가고 있다.
세계는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연준 지도자들은 더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연준의 규제로 인해서 은행들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연준의 규제와 규정은 체계적으로 중소 은행들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해서, 실물 경제로의 신용 흐름을 늦추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규제를 완화해서 은행들의 미 국채에 대한 매수 범위를 늘려준다면 충분히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다는 트럼프의 주장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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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는 양적 긴축을 통해서 화폐의 시장 유통량을 줄일 수 있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 주목해주세요.
대차 대조표 축소 → 물가 안정 → 그 다음은, 금리의 인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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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가 매파적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그를 선택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데요...
재무부와의 '새로운 협약(New Accord)'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연준과 재무부는 1951년도에 협약을 맺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채 금리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 화폐를 찍어내던 연준이 재무부로부터 독립해서 독자적인 통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이었죠.
워시는 이 구닥다리 협약을 새롭게 뜯어 고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연준 의장과 재무부 장관이 공동으로 연준 대차대조표의 적정 규모를 선언하고 이를 부채 전략과 정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었죠.
또한, 현재 미국의 국가 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이 서로 엇박자를 내는 것도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연준의 독립성 때문에 만들어진 1951년 산 협약을 폐기하고 연준과 재무부가 오히려 합작해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는 획기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워시는 작년 여름 CNBC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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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재무부와 국가 부채 발행 관리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재무부와 연준이 협력해서 차입 비용을 낮추고 금리를 내려 그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연준이 앞으로 해야할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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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입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정확하게 부합됩니다.
트럼프는 막대한 정부 부채를 해결하려면 연준이 금리를 내려줘야만 하고 연준은 국채 이자 비용을 낮추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왔으니까요.
케빈이 금리를 단 1%포인트만 내릴 수 있어도 향후 10년 간 미 정부의 이자 부담을 3조 7900억 달러나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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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부분은 단기적으로 연준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악재가 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주가에 변동성이 깃들 수도 있습니다.
연준 내부의 인사들은 국가 채무 관리가 연준의 관할 영역이 아니고, 오히려 완전 독립적이라야만 한다고 선을 긋는 상황이니까요.
워시는 연준 의장이 되면 연준의 이런 내부 분위기부터 뜯어 고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워시에게 "재 발명된(reinvented) 리더"라는 평가가 붙게 된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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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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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금리를 낮게 유지해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되, 대차대조표는 과감하게 축소해서 시장의 과잉 유동성을 줄이는 정책을 워시는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양적 긴축이라는 말을 접고 대신 '질적 긴축(Qualitative Tightening)'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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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의 생각이 옳은 방법인 지에 대해서는 고민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유대인들이 그를 선택한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마치, 금융 위기 때 양적 완화를 충실하게 이행해줄 수 있는 <벤 버냉키>가 연준의 의장으로 선택되었던 것처럼 말이죠.
지금 미국의 경제는 금리에 매우 민감해지고 있는데요, 워시가 금리를 내려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그가 선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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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워시는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근원 CPI보다는 절사평균(trimmed mean) 지표를 선호하며, 향후 더 많은 품목에 대한 서베이를 통해서 인플레이션 지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부푼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지난 2월을 기준으로 한다면,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2.97%였잖아요?
이를 절사평균 PCE 인플레이션으로 본다면, 고작 2.33%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인플레이션 지표를 사용하는 지의 여부에 따라서 현재 물가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은 수준이다" 가 아니라
"적절하다"로 순식간에 바뀔 수 있고, 이에 따라 통화 정책의 변화도 정당화 시킬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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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금리 인하가 절실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개인 저축률은 3월 들어 3.6%까지 더 추락했습니다.
아무리 주가가 상승한 들, 주식을 보유할 수 없는 저 소득층은 부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니까요.
이미 재량 소비를 많이 줄이고 있는 상황이고, 심지어 필수 소비에서도 저렴한 가격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타겟에서 쇼핑하던 것을 월마트로, 또 달러스토어로 옮겨가는 이른바 trade down 현상이 뚜렷해졌죠.
금전적 여력이 없는 가계에서는 부채를 늘리가면서 생활비를 일부 충당하는 사례까지 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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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들어서는 리볼빙과 BNPL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최근 Affirm의 실적을 보면 총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30%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당 평균 거래액은 오히려 작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소액 거래에 조차 결제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작은 돈 조차 없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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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물가가 급등하면서 미국의 30년물 금리가 고틍의 시작점인 5%를 결국 넘어섰다는 점이죠.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다보니, 신용카드 리볼빙으로 남은 결제액을 이월할 때 적용되는 평균 금리는 최근 21.5%까지 높아졌습니다.
만약 이를 일정 기간 이상 연체한다면, 페널티 금리는 무려 30% 수준까지 더 높게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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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L 또한 Pay in 4, 즉 구매 금액을 두 달간, 격 주마다 4회 분할로 정상 납부한다면 무이자로 이용이 가능합니다만, 현금 여력이 없어 3개월 이상 나눠 갚는 장기 플랜을 이용할 경우, 금리는 36%까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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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심화를 반영하듯 90일 이상된 신용카드 연체율은 빠르게 상승 중이고, 이 때문에 최근 카드사들은 대출 심사를 더욱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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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고금리가 유지된다면, 미국의 저소득층은 물론이고 중산층마저도 붕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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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1951년 산, 낡아빠진 규칙인 '연준의 독립성'에만 매달리기 보다는, 오히려 재무부와 협력해서 부채 규모를 선언하고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에게 연준 의장의 직책이 부여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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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케빈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금리 인하가 시급한 미국의 상황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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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쟁만 끝난다면, 케빈에 의해서 주도되는 새로운 연준은, 금리 인하에 보다 적극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장이 설령 조정이 있더라도 그 조정을 합당한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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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분석편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40권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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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삼성동 CLUB1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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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식 외국인 수급은 5월 들어 매도 압력이 커졌음. 특히 국가별 차트에서 한국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두드러짐

즉, 한국은 펀더멘털 지표는 개선되는데 외국인 수급은 이탈하는 엇갈린 구도

한국은 펀더멘털 지표는 개선되는데 외국인 수급은 이탈하는 엇갈린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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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아시아 주식 외국인 수급은 5월 들어 매도 압력이 커졌음. 특히 국가별 차트에서 한국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두드러짐 즉, 한국은 펀더멘털 지표는 개선되는데 외국인 수급은 이탈하는 엇갈린 구도 한국은 펀더멘털 지표는 개선되는데 외국인 수급은 이탈하는 엇갈린 구도
ㄴ 개인적으로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이 꽉 찬것 처럼, 외국계에서도 글로벌로 자산 배분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 있을텐데, 국내 지수가 올라오면서 그 기준 혹은 비중이 넘어서면서 자연스러운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유통과 패션의 이익 모멘텀은 지금 역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마트 장보기는 부담스럽고, 생활비 압박은 여전한데,

백화점은 좋습니다.
고가 패션도 좋습니다.
외국인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패션·뷰티 물류도 강합니다.

즉 소비가 전부 살아난 게 아닙니다.

돈을 쓸 사람은 여전히 쓰고 있고,
그 돈은 더 좁고 강하게 프리미엄 소비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3년치 유통·패션 영업이익 흐름을 바탕으로,

✔️ 롯데쇼핑·신세계·한섬·CJ대한통운 1Q26 실적 비교
✔️ 고가 패션 소비가 왜 살아났는지
✔️ 외국인 매출 증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 2026년 포트폴리오에 이 업종을 넣어도 되는지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소비 침체라는 착시, 진짜 돈은 프리미엄으로 흐른다 (롯데쇼핑, 신세계, 한섬, CJ대한통운 1Q26 실적 & 2026년 전망 완전 정리)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522133602486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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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515네요;;
1Q26_실적 스크리닝_공개용.xlsx
1.7 MB
1Q26 실적 스크리닝

📘 Disclaimer
본 콘텐츠는 회사의 공시자료,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 내용을 단순히 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의 내용에 기반한 투자 결과에 대해 작성자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26년 5월 22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 '26년 1분기 실적이 모두 반영되었습니다.

- 삼성전기가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가총액 5위까지 올라왔네요. (우선주 제외) 1년 전 시가총액이 약 8.7조원이었는데, 100조원이 되었습니다.

-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들의 YTD 수익률이 모두 3자리네요.

삼성전자: +124.8%
SK하이닉스: +180.7%
SK스퀘어: +202.0%
현대차: +119.4%
삼성전기: +396.3%

- 이번 한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파일 실행시 나오는 오류 메시지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 감사합니다.

https://naver.me/xxoFdw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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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XMT, 점차 메인스트림 소비자용 메모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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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til now, CXMT has only really sold to local businesses and lesser-known brands, but being featured in a Corsair kit marks a major shift in the landscape

~ Even if this kit is exclusive to Chinese markets, it's still made by one of the biggest names in consumer memory — a name that people trust

~ Besides, most customers won't actually check what factory their DRAM chips are coming from as long as the specs seem up to par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ddr5/chinese-memory-maker-cxmt-enters-the-mainstream-consumer-memory-with-corsair-vengeance-ddr5-kit-chinese-made-dram-emerges-as-an-antidote-for-crushing-shor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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