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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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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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Narrative Wars
Goldman Sachs Trader Note: 어제 헤지펀드는 '2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미국 주식 숏 포지션 청산

- 헤지펀드들은 '20년 3월 팬데믹으로 촉발된 시장 폭락 이후 반등 국면에서 보였던 수준에 필적하는 속도로 미국 주식에 대한 숏 베팅을 청산.

- 매크로 상품과 연계된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팬데믹 초기 수준에 도달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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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는 유럽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
#이수화학

LAB 수출 데이터로 보면, 확실히 가격이 좋았을 때 회사의 이익도 좋았습니다.

물론 이수화학은 LAB 외 다른 사업 품목도 함께 가지고 있고, 환율 영향도 크며, 과거에는 이수스페셜티케미칼과의 인적 분할 이슈도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엄밀히 보면 연결보다는 별도 영업이익으로 봐야겠지만, 큰 방향성만 보면 LAB 가격 강세는 회사 이익에 긍정적입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본격화된 3월 데이터가 나와 봐야 추세가 더 확인될 것 같네요! 3월 확정 실적 나오면 한번 더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네프콘에 올려둔 이수화학 관련 리포트는 여기👇

이수화학(005950), 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오래된 생존력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310160138344xe

중동 리스크가 만든 LAB 타이트 장세, 국내에선 누가 볼 만할까?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409115133541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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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수주잔고

심플하게 가이던스 좋고, 이를 뒷받침하는 수주잔고 있고.


한국항공우주(047810) 가이던스가 말해주는 다음 성장 국면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409140503198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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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시황] 휴전 기대가 약해지며, 강한 반등 뒤 첫 조정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409180348213de
유가가 다시 근 100불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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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은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황산해 마켓] 1Q26 어닝시즌 분수령, 빅테크 AI 투자 위축 가능성

▶️빅테크 CAPEX는 매크로 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1Q26 어닝시즌 앞두고 빅테크 CAPEX 가이던스와 투자 의지에 대한 관심 증가. 반도체, 전력 등 광범위한 AI 밸류체인의 랠리와 이익 전망의 근간 이기에 주요 분수령. 다만 현존하는 불안한 매크로 환경과 변수들의 영향력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기에 충분한 레벨이라 판단. 금번 어닝시즌에서 제시될 빅테크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 반복된 서프라이즈로 현 시장의 베이스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컨센을 상회할 것임을 상정. 즉 이를 넘어서는 기대치인 위스퍼 넘버를 상회할지 여부가 관건

하회 시, 투자의 주체인 빅테크들과 AI 인프라 관련 업종간의 주가 반응 엇갈릴 것으로 예상. 빅테크들은 그간 투자 과열과 AI 수익화 시점에 대한 우려 존재. 이익 성장에도 밸류를 누르는 주요 요인이었기 때문에 이성적 투자 판단은 호재로 받아들여질 여건

▶️장단기 금리차와 AI 투자와의 상관관계
차트 상 시그널은 장단기 금리차와 M7 CAPEX 증가율의 연관성에서 확인. 매크로 환경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단기 금리차가 CAPEX 증가율을 6M가량 선행. 기업의 관점에서 우호적 유동성 환경은 자본조달을 용이하게 하며 낙관적 수요(경기 성장)는 미래 투자와 AI 확산 전망의 명분이 되기 때문. 그러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성장 전망 후퇴는 25년초부터 AI 투자 전망을 위축시킴. 다만 AI 경쟁의 과열 양상이 빅테크들의 회사채 발생을 유발하며 투자 경쟁 재개. 그러나 최근 QoQ 증가율 기준 M7 CAPEX(12mf) 전망 증가율은 이란 전쟁 기점으로 하락세 전환. 더해 1Q26부터는 아마존, 메타, 알파벳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익 전망 또한 부정적. 빅테크들의 주 수익처가 아직까지는 매크로 환경과 맞닿아 있는 광고와 리테일 사업 비중이 높은 영향 무시할 수 없는 요인

▶️투자 위축 유발 요인: 이란전쟁, 사모신용, Chipflation, 주주환원 축소 반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고려해야 할 리스크요인들 산재. 이란 전쟁의 경우 에너지와 원자재, 중간재 가격을 자극하며 당장의 CAPEX와 OPEX 압박을 동시에 가중. 더해 사모신용 이슈는 조달비용을 압박. 이들은 즉 '현재'의 공격적인 투자판단을 딜레이 시키는 요인. 더해 투자를 위해 대폭 축소했던 주주환원 정책도 장기화 될 시 거버넌스상의 상당한 부담

-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1Q26 실적 일정: 아마존(4/23), 알파벳(4/28), 마이크로소프트(4/28), 메타(4/29)

URL: https://vo.la/PSLtO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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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네타냐후의 형사 재판은 일요일에 재개된다. 레바논을 포함한 지역 전반의 휴전은 그의 수감을 앞당길 것이다.

미국이 네타냐후로 하여금 외교를 파괴하도록 방치해 자국 경제를 무너뜨리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결국 미국의 선택일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보지만, 이에 대비하고 있다.
제목; 전쟁 이후에 관심 가져야 할 4가지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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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특히 방산주를 매수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방산주에 대한 매수를 꼭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2주 간의 휴전 소식 때문에 다소 조정을 보일 지라도, 이번에 이란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중동 산유국들은 미국만 믿고 있을 수가 없고 스스로 군사력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을테니까요.
아마도 방산주는 조정 이후에 좀 더 상승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 방법이 틀렸습니다.
시장은 항상 3~6개월을 앞서 움직이는데요, 전쟁은 지금 어쨌거나 끝물인데, 방산주를 전쟁 종료 직전에 매수하는 식의 접근 방식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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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제가 종목에 접근하는 방식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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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주에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지난 달 31일이었죠?
클로도 코드 CLI 도구의 전체 타입 스크립트 소스 코드 약 512,000줄이 패키징 실수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앤트로픽의 AI 모델이 유출된 것은 아니었구요, Claude를 코딩 에이전트로 만드는 하네스, 에이전트 로직, 도구 시스템 등의 클라이언트 코드가 노출된 겁니다.
시장으로부터 AI 에이전트 부문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앤트로픽의 AI 에이전트 관련 기능이 사실상 무단 공개된 것이죠.
이 사건은 경쟁사들이 엔트로픽의 앞선 AI 에이전트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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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번에 노출된 소스 코드에서는 장시간 동안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법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한, 단일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때 여러 하위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조율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도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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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흥미로운 것은, 앤트로픽이 지금까지 공개한 적이 없었던 KAIROS라는 기능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에이전트 AI는 사용자가 명령을 입력할 때만 한시적으로 작동을 했었잖아요?
하지만 KAIROS는 사용자가 특별한 지시를 하지 않아도 항상 켜져 있고, 일을 시키기 전에 선제적으로 작동하는, 이른바 always-on AI 에이전트 기능이었습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기 전에 AI가 먼저 판단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진짜 에이전트 기능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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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독특한 기능에는 보안 문제가 늘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경쟁사들도 앞다투어 always-on 에이전트 AI 개발을 검토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유출된 앤트로픽의 소스 코드를 통해 always-on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제 정말 영화 속에서나 보던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이죠.
조만간 매우 일 처리에 능숙한 동료나 비서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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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AI 에이전트 시장이 확장되면, 어떤 종목에 주목을 해야할까요?
하루 종일 켜져 있는 것이잖아요?
그럼 컴퓨팅 수요는 더욱 폭발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AI 데이터 센터의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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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근 구글에서 터보퀀트 기술이 발표되었고, 이는 메모리 수요를 1/6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메모리 관련주들을 크게 하락시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엄청난 오해입니다.
메모리 수요는 조금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AI 모델에서 컨텍스트 윈도우, 즉 AI가 한번에 읽어들일 메모리 양을 더 크게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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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AI 모델들은 꾸준하게 컨텍스트 윈도우를 확대 하기 위해 노력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컨텍스트 윈도우를 무작정 넓히면 AI 모델이 처리하는 정보 중에서 처음과 끝 부분에만 집중하게 되고 가운데를 잘 활용하지 않는 현상, 즉 Lost in the Middle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TurboQuant 기술은 그런 단점을 보완했다는 것이죠.
좀 더 쉽게 말씀 드려서, 그동안 엔비디아의 모델에서는 좀 더 핫한 정보와 덜 떨어진 정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컨텍스트 윈도우를 확대해 왔었는데요,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은 전체를 똑 같은 중요도로 놓고 똑 같이 압축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창고 안에 잘 안 쓰는 것들을 깊이 박아두고, 자주 쓰는 것은 문 앞에 두고 써왔단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전사적 재고 관리를 통해서 어느 것이라도 쉽게 끌어 쓸 수 있게 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도 반도체는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앞으로는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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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도체와 항상 함께 움직이는 전력 관련주들도 계속해서 관심권에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변압기 같은 전기 전력 장비의 병목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폐쇄된 발전소에서 오래된 변압기마저 꺼내서 복원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죠.
심지어, 극심한 병목 현상으로 인해서 올해 미국에서 계획되었던 데이터센터의 거의 절반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있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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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번 엔트로픽의 코드 유출 사건을 통해서 에이전트 AI는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미 보유 중이던 반도체는 물론이고 발전 설비, 전기 전력 장비 관련주들은 좀 더 오래 보유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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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쟁 이야기로 가보죠.
전쟁은 이제 가장 큰 고비를 넘은 것 같습니다.
2주 후에 전쟁이 재개될 수도 있지 않느냐구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헌법 상, 대통령이 의회의 동의 없이 군대를 동원할 수 있는 한계는 60일입니다.
그러니까, 이달 28일까지는 어떻게 하든 전쟁을 마쳐야만 하는 상황이죠.
그러니, 이제는 전쟁 이후에 어떤 업종에 주로 관심을 가져야할 지를 생각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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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가지 관점을 주목해봤습니다.
전쟁이 아예 끝나거나, 혹은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은 조만간 열릴 것 같습니다.
호르무즈가 이달 안에만 열릴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게는 딱히 걱정할 것이 없겠습니다.
다만, 호르무즈가 완전히 열린다고 하더라도 유가는 상당 기간에 걸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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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설명드리죠.
호르무즈에 대한 의존도가 96%에 달하는 일본은 전쟁 시작 17일 만인, 지난 3월 16일, 전략 비축유를 전격 방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에 대한 의존도가 69%인 한국은 전략 비축유를 4월, 그것도 중순에나 방출할 예정입니다.
원유에 대한 수급 체력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말인데요, 96%나 69%나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어째서 전략 비축유 방출에는 한 달이나 차이가 날까요?
우리는 원유를 수입해서 정제한 다음 그것을 해외에 되팔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써야만 하는 원유보다도 훨씬 더 많은 양이 수입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정제유 수출은 전체 원유 수입분의 35%나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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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정제유를 순 수출하는 나라는 한국, 인도, 중국, 싱가포르, 태국 정도가 고작입니다.
이들 5개국을 제외한다면 모두 순 수입국들이죠.
호르무즈가 봉쇄되면서,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은 필수재인 휘발유와 디젤을 구할 수 없게 되었으니, 정제 마진은 역사상 가장 높은 배럴당 6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필리핀은 지난 3월 24일에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대략 45일 분의 재고만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좀 더 심한 편인데요, 휘발유와 디젤 재고는 약 30일 치를 보유 중입니다.
만약, 앞서 말씀드린데로 4월 28일 이내에 종전이 확실하다고 해도, 아시아의 몇 개 나라는 이미 심각한 국면 직전까지 왔다는 말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인데다가, 정부가 즉각 2.6조원의 추경을 발표했기 때문에 성장률을 까먹을 정도의 타격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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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호르무즈가 진짜로 완전히 열릴 수 있을 것이냐는 건데요...
이란 의회에서 대략 배럴 당 1달러 전후의 통행료를 징수하자는 의견이 통과되었잖아요?
실제로, 이라크의 선박들이 이미 호르무즈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이란과는 이미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죠?
설령 2주 후에 다시 닫힌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닫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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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위안화로 받겠다고 하더니만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결제도 허용할 모양입니다.
이는 미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도 싶네요.
이란은 2018년 이란의 핵합의(JCPOA) 탈퇴 이후 금융 제재가 복원되면서, 다시 국제 결제망인 SWIFT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어차피 SWIFT는 사용할 수 없죠.
만약, 페트로 달러를 흔들고 싶었다면 위안화 결제를 고집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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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은 지금 고민이 클 겁니다.
굳이 이란이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겠다는데, 막기는 싫고, 그렇다고 제재를 가하자니 위안화로 갈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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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천연 해협에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이 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이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로 국제 원유 수출 차질은 전체 수요의 7.5%에 달했습니다.
대략 1차 오일 쇼크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죠.
뉴스에서는 20%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었지만, 주요 3개국의 우회 시설로 인해 대략 하루에 860~1070만 배럴이 수출될 수 있었고, 이란의 정상 수출로 인해 하루 180만 배럴이 시장에 추가로 유통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유가는 100달러 좀 넘는 수준에서 안정이 된 것 같습니다.
115달러를 장시간 넘어서기 전에는 시장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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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것이 오로지 석유 만은 아니죠.
비료의 원료는 거의 절반이 중동에 의존적이구요, 반도체에 쓰이는 헬륨의 33%가 중동으로부터 나옵니다.
이처럼, 식량 안보나 AI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동네 양아치처럼 통행세를 받겠다고 해도 완전히 닫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이죠.
에너지와 비료,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의 물리적 공급 차질 문제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 매우 나쁜 선택지는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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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호르무즈가 설령 개방된다고 해도 유가는 더 오랜 시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중단된 석유 시설을 재 가동하는 데에만 적어도 3~6개월이나 걸리는데다가, 많은 중동의 산유국들이 이란의 공습에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복구하는데 최대 5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카타르 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LNG 생산 시설이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약 17% 이상 손상되었으며, 복구까지 최소 3년에서 최장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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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결하자면...
파괴된 석유 시설의 복구와 통행세 부담 등으로 인해 설령 전쟁이 지금 당장 끝난다고 해도 예전의 수준으로 유가가 되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툭하면 봉쇄될 수도 있는, 호르무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세계 각국은 자체적인 에너지 공급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바로, 재생 에너지죠.
또한, 석유가 상당 시간에 걸쳐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사람들은 전기차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될 겁니다.
실제로 최근 중고 전기차에 대한 매수 의뢰가 많아졌다는 보도도 있었죠.
2주간의 휴전 소식에 재생 에너지 관련주와 ESS가 조정을 다소 보였지만, 오히려 조정을 이용한 투자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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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이 4월 28일 이내에는 이 전쟁을 끝내야만 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죠?
의회의 승인이 어렵다는 것 말고도,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전쟁에는 절대로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지지를 얻어냈던 트럼프는 오히려 여러 전쟁을 수행했는데요, 특히 2기 정부에 들어서면서 군사 작전에 막대한 양의 무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제 더는 퍼부을 무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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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란을 공격하면서, 정밀 유도 무기와 요격 미사일을 상당량 소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소진된 것은 토마호크 (Tomahawk) 순항 미사일인데요, 작전 시작 직후 약 4주 만에 1,000여 발이나 쏟아부었습니다.
전쟁 전 재고가 3,100~4,500발로 추정되니까, 대략 1/3~1/4을 소진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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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소진율이 높은 것은 방어 체계입니다.
터미널 단계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 (THAAD)는, 작년 6월 이스라엘-이란 전쟁 당시에 전 세계 재고의 약 25%인 150발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에도 미군 운용 분의 약 40%나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PAC-2나 PAC-3, 그리고 미군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2, SM-3, SM-6도 상당량 소진되었죠.
전쟁을 이어나가자면, 쿠웨이트나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의 석유 시설을 보호해야만 하는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산유국 방어를 위해 방어용 무기를 모두 소진시킬 수는 없는 일입니다.
만약 러시아가 도발이라도 하는 날에는 미국 본토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니까요.
미국 본토의 안보를 희생하면서까지 이란 전쟁을 계속할 수는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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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파키스탄에게 중재를 서두르라며 압박을 했겠습니까?
실제로 미국과 이란의 휴전을 중재한 배경에는 미국 백악관의 압박이 있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거든요. 보도에 따르면 이란 전쟁의 중재국을 자처한 파키스탄의 핵심 역할은 미국이 바라는 휴전 제안을 이란에 관철하는 것이었다고 FT는 주장합니다.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간청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미국이 간절이 원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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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록히드마틴이나 RTX 같은 무기 제조사들이 생산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하기는 했습니다.
토마호크는 연간 약 50~90발 정도를 제조해왔는데요, 앞으로는 1,000발 이상으로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간 125발을 생산했던 SM-6도 생산 목표를 500발로 늘렸고, 연간 96발을 생산해왔던 사드 역시 생산 목표치를 400발로 늘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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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입니다.
그건 오로지 미국의 생각일 뿐입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사라진 무기 체계를 미국의 생각대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미사일 제조에 필요한 희토류의 공급망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마륨,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는 미사일의 제어 날개와 첨단 정밀 유도 시스템, 모터, 센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미국은 희토류 수요의 95% 이상을 해외로부터 들여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약 90%가 중국입니다.
전쟁 통에 트럼프가 중국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기 체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희토류가 지금 당장 필요한데요, 중국을 그동안 억눌러 왔으니, 직접 가서 어떻게든 구슬러서라도 희토류를 확보해야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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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진핑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은 희토류 확보가 절실해진 미국을 상대로 가급적이면 원하는 모든 것을 요구할 겁니다.
이 과정에서 표면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이 일시적으로나마 매우 사이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가장 손쉬운 요구라면,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수출의 통제 완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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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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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전략을 세우실 때에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사실 보다는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맞추시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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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유출 사태가 있었고, 이를 통해 에이전트 AI의 고도화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 그동안 보유하고 있었던 반도체와 전력 관련주를 더 오래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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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가 조만간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그럼에도 고유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프린스턴 대학의 경제학자 <해럴드 제임스> 교수는 그의 저서 <7번의 대전환>이라는 책을 통해서 인류가 겪은 위기를 두 종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급 위기’ 상황인데요, 인류는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오히려 기술 혁신을 촉진하게 되죠.
어느 방향으로 기술 혁신이 촉진될까요?
화석 연료의 수요를 낮추는 쪽이겠지요?
전기차의 수요 확대와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염두에 둘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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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 차례에 걸친 전쟁으로 인해 무기 체계의 빠른 복원이 필요해졌습니다.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이 절실한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일시적으로나마 좋아질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신다면, 반도체 장비주들을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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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22
(각 50권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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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삼성동 CLUB1 지점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4
오늘의 데이터스낵

#HJ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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