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KK Kontemporaries
여담으로 최근 드러켄밀러를 비롯한 해외 주요 투자 기관들이 한국, 대만, 일본을 잇는 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대거 입국하고 기업 탐방 및 시장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외 IB(투자은행) 기준 기업 탐방 요청이 작년 대비 2배나 늘었다. (심지어 작년도 재작년 대비 2배가 증가했던) + 심지어 1980년대 이후 한국 시장에 처음 투자해보는 해외 투자자까지 등장할 정도이다.
내년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한 행보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인 화두는 '과연 아시아가 향후 3~5년을 관통할 투자 메가트렌드가 될 것인가'에 있다.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해외 기관들의 시각은 다층적이다.
vs 일본: 일본 대비 산업 및 시장의 깊이(depth)는 부족하지만, 저렴한 밸류에이션과 기업 가치 제고(주주 환원 확대) 흐름 속에서 멀티플 리레이팅 스토리가 유효한지 타진하고 있다.
vs 대만: 대만 대비 시장 접근성은 뛰어나다. 하지만 복잡한 지배구조 속에서 대주주 일가에 의해 일반 주주의 가치가 훼손되기 쉬운 구조적 약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
여러 번 강조했듯, 지금은 천운이 찾아온 시기이다. 조금의 노력과 실행력만 더해진다면 한국 증시와 기업이 한 단계 도약(찐 레벨업)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다. (기업들이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은 비전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다행히 민관이 뜻을 모으는 분위기여서 기대를 걸어보지만, 결국 리더들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해야 완성될 수 있는 단군 이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다.
코스피는 신흥국(EM) 평균 ROE보다 8.6%pt 높으나 PBR은 EM 평균인 1.7배에 비해 여전히 PBR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공고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배경에는 투자자들과 시장 참여자들의 오랜 '관성'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이 관성을 깨고 변화를 만들어내야 할때이다...
#금융판한강의기적
해외 IB(투자은행) 기준 기업 탐방 요청이 작년 대비 2배나 늘었다. (심지어 작년도 재작년 대비 2배가 증가했던) + 심지어 1980년대 이후 한국 시장에 처음 투자해보는 해외 투자자까지 등장할 정도이다.
내년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한 행보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인 화두는 '과연 아시아가 향후 3~5년을 관통할 투자 메가트렌드가 될 것인가'에 있다.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해외 기관들의 시각은 다층적이다.
vs 일본: 일본 대비 산업 및 시장의 깊이(depth)는 부족하지만, 저렴한 밸류에이션과 기업 가치 제고(주주 환원 확대) 흐름 속에서 멀티플 리레이팅 스토리가 유효한지 타진하고 있다.
vs 대만: 대만 대비 시장 접근성은 뛰어나다. 하지만 복잡한 지배구조 속에서 대주주 일가에 의해 일반 주주의 가치가 훼손되기 쉬운 구조적 약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
여러 번 강조했듯, 지금은 천운이 찾아온 시기이다. 조금의 노력과 실행력만 더해진다면 한국 증시와 기업이 한 단계 도약(찐 레벨업)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다. (기업들이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은 비전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다행히 민관이 뜻을 모으는 분위기여서 기대를 걸어보지만, 결국 리더들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해야 완성될 수 있는 단군 이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다.
코스피는 신흥국(EM) 평균 ROE보다 8.6%pt 높으나 PBR은 EM 평균인 1.7배에 비해 여전히 PBR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공고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배경에는 투자자들과 시장 참여자들의 오랜 '관성'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이 관성을 깨고 변화를 만들어내야 할때이다...
#금융판한강의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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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삼성전자 3Q프리뷰: 매력적 저평가 구간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메모리를 모멘텀 플레이로만 접근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습적 전략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할인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연속적인 증익과 주주환원은 주가의 하방을 계속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엔비디아나 TSMC는 이미 자극적인 모멘텀 없이도 연속적인 증익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3Q와 27년 영업이익을 각각 105조원, 511조원으로 추정합니다. 환율 가정을 변경하며 3%, 6% 하향한 결과입니다. 반면 디램 가격 상승률은 소폭 상향했습니다. 업황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으며 Agent AI라는 새로운 모멘텀도 다가왔습니다.
메모리 대형주와 Tech 중소형주의 바벨 전략 속에서 동사의 주가 상승 트렌드는 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목표주가 40만원은 내년 P/B 2.5배를 기반으로 합니다.
자세한 것은 리포트 참조 부탁드립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AHwlB8
감사합니다.
(20226/10/2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메모리를 모멘텀 플레이로만 접근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습적 전략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할인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연속적인 증익과 주주환원은 주가의 하방을 계속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엔비디아나 TSMC는 이미 자극적인 모멘텀 없이도 연속적인 증익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3Q와 27년 영업이익을 각각 105조원, 511조원으로 추정합니다. 환율 가정을 변경하며 3%, 6% 하향한 결과입니다. 반면 디램 가격 상승률은 소폭 상향했습니다. 업황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으며 Agent AI라는 새로운 모멘텀도 다가왔습니다.
메모리 대형주와 Tech 중소형주의 바벨 전략 속에서 동사의 주가 상승 트렌드는 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목표주가 40만원은 내년 P/B 2.5배를 기반으로 합니다.
자세한 것은 리포트 참조 부탁드립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AHwlB8
감사합니다.
(20226/10/2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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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단독] 삼성, 내년 HBM4 가격 3배 높인다
HBM4 성능 자신감 가격에 반영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내년 공급 가격을 현 주력제품인 HBM3E보다 3배 이상 높게 책정하고 고객사들과 협상에 나섰다. 내년부터 주력 제품이 HBM4로 바뀌는 세대 교체기인만큼 ‘업계 최고 성능’을 앞세워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와 진행 중인 내년도 HBM4 연간 공급 가격 협상에서 1기가비트(Gb)당 4달러대 중후반의 가격을 제시했다. 현재 주력인 HBM3E 가격이 1Gb당 1.5달러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HBM은 일반 D램과 달리 주요 고객사와 이듬해 공급할 물량과 가격을 미리 협의하는 연간 단위 장기 계약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고객사는 필요한 HBM 물량을 사전에 확보하고 제조사는 이를 토대로 생산 계획을 세운다. 내년 주요 HBM 물량이 상당 부분 고객사와 협의가 끝난 상황에서, 가격 협상도 이달 중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협상에서 결정되는 가격이 삼성전자의 내년도 HBM 평균판매가격(ASP)과 수익성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2167164
HBM4 성능 자신감 가격에 반영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내년 공급 가격을 현 주력제품인 HBM3E보다 3배 이상 높게 책정하고 고객사들과 협상에 나섰다. 내년부터 주력 제품이 HBM4로 바뀌는 세대 교체기인만큼 ‘업계 최고 성능’을 앞세워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와 진행 중인 내년도 HBM4 연간 공급 가격 협상에서 1기가비트(Gb)당 4달러대 중후반의 가격을 제시했다. 현재 주력인 HBM3E 가격이 1Gb당 1.5달러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HBM은 일반 D램과 달리 주요 고객사와 이듬해 공급할 물량과 가격을 미리 협의하는 연간 단위 장기 계약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고객사는 필요한 HBM 물량을 사전에 확보하고 제조사는 이를 토대로 생산 계획을 세운다. 내년 주요 HBM 물량이 상당 부분 고객사와 협의가 끝난 상황에서, 가격 협상도 이달 중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협상에서 결정되는 가격이 삼성전자의 내년도 HBM 평균판매가격(ASP)과 수익성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2167164
매일경제
[단독] 삼성, 내년 HBM4 가격 3배 높인다 - 매일경제
HBM4 성능 자신감 가격에 반영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시가총액: 1조 59억) #A445680
📁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
2026.10.02 17:45:54 (현재가 : 58,400원, -1.35%)
* 보고자
이름 : 김남용(73년생)
관계 : 등기임원, 대표이사, 10%이상주주
지분율 변동
거래전 : 16.3%
거래후 : 14.1%
* 거래목적
자금 유동성 및 재원 확보
시작일 : 2026-11-02
종료일 : 2026-11-30(29일간)
* 거래계획
(거래방법/ 주식종류/ 주식수/ 금액/ 비고)
시간외매매(-)/ 보통주/ 388,513주/ 229억/ -
* 최근 거래내역
(일자/ 거래방법/ 종류 / 주식수/ 비고)
2026-08-12/ 장내매도(-)/ 보통주/ 105,500주/ -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02000666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445680
📁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
2026.10.02 17:45:54 (현재가 : 58,400원, -1.35%)
* 보고자
이름 : 김남용(73년생)
관계 : 등기임원, 대표이사, 10%이상주주
지분율 변동
거래전 : 16.3%
거래후 : 14.1%
* 거래목적
자금 유동성 및 재원 확보
시작일 : 2026-11-02
종료일 : 2026-11-30(29일간)
* 거래계획
(거래방법/ 주식종류/ 주식수/ 금액/ 비고)
시간외매매(-)/ 보통주/ 388,513주/ 229억/ -
* 최근 거래내역
(일자/ 거래방법/ 종류 / 주식수/ 비고)
2026-08-12/ 장내매도(-)/ 보통주/ 105,500주/ -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02000666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44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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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주식과 부동산
#농구천재 님 #반도체
몇 개의 그래프들 - 반도체 시장과 이익 규모에 대해.
반도체 업황이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러나 이미 벌어들이는 이익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상황에서 이 규모가 더 커지고 계속 유지되는 것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시점.
현재 메모리 회사들의 너무 커진 영업이익 규모를 보면 좀 부담스럽지만 이런 AI 산업의 지속적인 Break through를 보다보면 또 뭔가 계속 기대를 하게 됨.
그래서 아직 이익 규모가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소부장이나 다른 밸류체인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최근 몇 개월간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 어렵습니다.
여튼 미국의 빅테크의 영업이익을 다 합산한 것 보다 한국의 국가대표 2개사의 영업이익이 훨씬 더 커지는 역사적 순간들을 맞이하고 있음
https://m.blog.naver.com/tosoha1/224429975534
몇 개의 그래프들 - 반도체 시장과 이익 규모에 대해.
반도체 업황이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러나 이미 벌어들이는 이익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상황에서 이 규모가 더 커지고 계속 유지되는 것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시점.
현재 메모리 회사들의 너무 커진 영업이익 규모를 보면 좀 부담스럽지만 이런 AI 산업의 지속적인 Break through를 보다보면 또 뭔가 계속 기대를 하게 됨.
그래서 아직 이익 규모가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소부장이나 다른 밸류체인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최근 몇 개월간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 어렵습니다.
여튼 미국의 빅테크의 영업이익을 다 합산한 것 보다 한국의 국가대표 2개사의 영업이익이 훨씬 더 커지는 역사적 순간들을 맞이하고 있음
https://m.blog.naver.com/tosoha1/224429975534
NAVER
몇 개의 그래프들 - 반도체 시장과 이익 규모에 대해.
투자를 오래하며 느끼는 점음 개별의 숫자들을 따로 보다가 다 합쳐서 좀 멀리서 보면 느껴지는게 좀 다를 ...
❤2
Forwarded from 테크밸리 Insight
●도시바의 HDD 증설을 통해 읽어야 할 다음 병목
도시바가 2027 회계연도까지 AI 데이터센터용 HDD 생산능력을 저장용량 기준 약 2배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AI 데이터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HDD 가격과 마진이 높게 유지되면서 두 회사의 주가에도 ‘희소성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생산능력 2배는 HDD 대수를 두 배로 늘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HDD 한 개의 용량이 20TB에서 40TB, 장기적으로 60TB 이상으로 높아지면 같은 생산대수에서도 전체 저장용량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HDD 공급과잉보다는 지금까지 강했던 구조적 공급 부족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여기서 샌디스크와 마이크론까지 함께 하락한 이유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HDD가 부족한 동안 원래 HDD에 저장했을 데이터 일부가 QLC 기반 고용량 기업용 SSD로 넘어왔기 때문에 HDD 공급이 늘어나면 일부 수요가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SSD가 HDD와 경쟁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로그·학습 원본처럼 오래 보관하는 Cold Data는 HDD가 유리하지만, 벡터 데이터베이스·RAG·AI 에이전트·KV Cache처럼 지금 바로 읽고 써야 하는 Hot Data는 지연시간 때문에 HDD로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AI 데이터센터는 HBM -> 서버 DRAM -> 고성능 SSD -> 고용량 SSD -> HDD로 메모리와 스토리지 계층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HDD 공급 확대는 이 계층의 가장 아래쪽을 싸게 만드는 것이지, 위쪽 계층의 필요성을 없애는 변화는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이 부분에서 다음 병목을 봅니다. AI 데이터센터를 거대한 도서관으로 생각하면 HDD는 지하 서고, SSD는 열람실, DRAM은 책상 위 공간입니다. 지하 서고가 아무리 넓어져도 필요한 책을 찾아 열람실과 책상까지 빠르게 가져오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저장비용이 낮아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보관하게 되고, AI가 학습에서 추론, 다시 서비스와 에이전트로 넘어갈수록 그 데이터는 계속 호출됩니다. 검색해야 할 데이터와 메타데이터 처리가 늘어나고, SSD와 DRAM으로 올려야 할 데이터가 증가하며 결국 GPU가 처리하는 토큰도 많아집니다. 단위 데이터당 필요한 하드웨어는 줄어들 수 있어도 데이터 전체 Q가 더 빠르게 증가한다면 시스템 전체 수요는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핵심을 정리해보면, 도시바의 HDD 증설을 AI 스토리지 사이클의 약화로 보기보다 병목이 ‘저장’에서 ‘데이터 이동’으로 이동하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시즌1에서는 데이터를 GPU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했다면, 시즌2에서는 데이터가 너무 많아져 필요한 데이터를 필요한 순간에 가장 적절한 계층에서 꺼내 계산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HDD 공급이 늘어날수록 역설적으로 PCIe, NVMe, SSD Cache, CXL, 스토리지 네트워크처럼 데이터가 저장된 곳과 연산하는 곳을 연결하는 기술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제가 계속 이야기해온 ‘Bring AI to Data’도 같은 맥락입니다. 최근 주가에서도 광인터커넥트, 파워 딜리버리, 파운드리가 다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결국 시장은 저장공간 자체보다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전력 효율적으로 연산까지 연결할 것인가라는 다음 병목을 먼저 찾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도시바가 2027 회계연도까지 AI 데이터센터용 HDD 생산능력을 저장용량 기준 약 2배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AI 데이터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HDD 가격과 마진이 높게 유지되면서 두 회사의 주가에도 ‘희소성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생산능력 2배는 HDD 대수를 두 배로 늘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HDD 한 개의 용량이 20TB에서 40TB, 장기적으로 60TB 이상으로 높아지면 같은 생산대수에서도 전체 저장용량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HDD 공급과잉보다는 지금까지 강했던 구조적 공급 부족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여기서 샌디스크와 마이크론까지 함께 하락한 이유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HDD가 부족한 동안 원래 HDD에 저장했을 데이터 일부가 QLC 기반 고용량 기업용 SSD로 넘어왔기 때문에 HDD 공급이 늘어나면 일부 수요가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SSD가 HDD와 경쟁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로그·학습 원본처럼 오래 보관하는 Cold Data는 HDD가 유리하지만, 벡터 데이터베이스·RAG·AI 에이전트·KV Cache처럼 지금 바로 읽고 써야 하는 Hot Data는 지연시간 때문에 HDD로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AI 데이터센터는 HBM -> 서버 DRAM -> 고성능 SSD -> 고용량 SSD -> HDD로 메모리와 스토리지 계층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HDD 공급 확대는 이 계층의 가장 아래쪽을 싸게 만드는 것이지, 위쪽 계층의 필요성을 없애는 변화는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이 부분에서 다음 병목을 봅니다. AI 데이터센터를 거대한 도서관으로 생각하면 HDD는 지하 서고, SSD는 열람실, DRAM은 책상 위 공간입니다. 지하 서고가 아무리 넓어져도 필요한 책을 찾아 열람실과 책상까지 빠르게 가져오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저장비용이 낮아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보관하게 되고, AI가 학습에서 추론, 다시 서비스와 에이전트로 넘어갈수록 그 데이터는 계속 호출됩니다. 검색해야 할 데이터와 메타데이터 처리가 늘어나고, SSD와 DRAM으로 올려야 할 데이터가 증가하며 결국 GPU가 처리하는 토큰도 많아집니다. 단위 데이터당 필요한 하드웨어는 줄어들 수 있어도 데이터 전체 Q가 더 빠르게 증가한다면 시스템 전체 수요는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핵심을 정리해보면, 도시바의 HDD 증설을 AI 스토리지 사이클의 약화로 보기보다 병목이 ‘저장’에서 ‘데이터 이동’으로 이동하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시즌1에서는 데이터를 GPU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했다면, 시즌2에서는 데이터가 너무 많아져 필요한 데이터를 필요한 순간에 가장 적절한 계층에서 꺼내 계산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HDD 공급이 늘어날수록 역설적으로 PCIe, NVMe, SSD Cache, CXL, 스토리지 네트워크처럼 데이터가 저장된 곳과 연산하는 곳을 연결하는 기술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제가 계속 이야기해온 ‘Bring AI to Data’도 같은 맥락입니다. 최근 주가에서도 광인터커넥트, 파워 딜리버리, 파운드리가 다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결국 시장은 저장공간 자체보다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전력 효율적으로 연산까지 연결할 것인가라는 다음 병목을 먼저 찾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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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늘- 봄처럼 따뜻한 투자 이야기 [ 늘봄 / 해기사 ] (투 해)
🧬 [Xaira, AI 항체 설계의 경쟁력은 자체 실험 데이터에서 나온다]
최근 LinkedIn 게시글 | Philip Leung·Xaira Therapeutics
- DNA 합성부터 전임상 선도물질 확보까지 7주
- 자체 데이터를 반영한 모델에서, 인간항체와 유사하면서 개발적합성 기준을 모두 충족한 VHH 항체의 비율이 자체 데이터 없는 기준 모델 대비 약 3배
📌 Xaira 연구진은 AI 항체 설계가 가치를 만들려면 기존 방식보다 개발을 빠르게 하거나, 기존 방식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표적을 공략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내부 프로그램의 결과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공식 연구자료
💡 AI 바이오에서는 ‘실제로 만들고 시험한 결과’를 모델에 되돌려주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DNA 합성 → 단백질 생산 → 결합·기능·안정성 측정 → 모델 개선의 반복이 빨라질수록 경쟁력이 쌓이는 구조입니다.
합성 DNA·실험 자동화·단백질 분석 기업을 볼 때도 반복 실험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되고, 어떤 품질의 데이터를 만들어 주는지가 핵심입니다. 특정 공급사의 수혜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근 LinkedIn 게시글 | Philip Leung·Xaira Therapeutics
- DNA 합성부터 전임상 선도물질 확보까지 7주
- 자체 데이터를 반영한 모델에서, 인간항체와 유사하면서 개발적합성 기준을 모두 충족한 VHH 항체의 비율이 자체 데이터 없는 기준 모델 대비 약 3배
📌 Xaira 연구진은 AI 항체 설계가 가치를 만들려면 기존 방식보다 개발을 빠르게 하거나, 기존 방식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표적을 공략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내부 프로그램의 결과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공식 연구자료
💡 AI 바이오에서는 ‘실제로 만들고 시험한 결과’를 모델에 되돌려주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DNA 합성 → 단백질 생산 → 결합·기능·안정성 측정 → 모델 개선의 반복이 빨라질수록 경쟁력이 쌓이는 구조입니다.
합성 DNA·실험 자동화·단백질 분석 기업을 볼 때도 반복 실험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되고, 어떤 품질의 데이터를 만들어 주는지가 핵심입니다. 특정 공급사의 수혜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Xaira
De Novo Design of Progressable Antibodies to Therapeutic Targets | Xaira Therapeutics
De Novo Design of Progressable Antibodies to Therapeutic Targets. News and insights from Xaira Therapeutics on AI-driven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
❤3
Forwarded from 이그전 (이은택의 그림 전략)
[KB 10월 전략] 기다린 만큼, 더
안녕하세요, KB증권 주식전략팀 김민규, 박유안, 김지우 입니다.
- 10월 주식비중은 확대로 상향합니다. 9월부터 시작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한두 차례 더 단행될 수 있으나, 인상이 추세적이 되면서 주식시장을 더 압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수요와 공급단 모두 긴축 장기화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 글로벌 증시는 금리상승에도 실적모멘텀으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 실적모멘텀의 둔화 신호는 크게 관찰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금리가 내려오지 않는 점이 부담입니다. 만약 금리가 "AI가 구조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린다"를 반영해 오른 거라면, 물가를 보는 프레임을 '가격의 변화'가 아니라 '생산성을 고려한 가격'으로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한국증시는 EPS모멘텀이 미국보다 느려졌고, 원화강세가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이를 반영했고, 매물저항도 소화중에 있습니다. 거래가 위축되는 수급적 소외기 3개월을 보냈는데, 이 정도면 기다린 시간은 충분했다고 판단합니다.
- URL: https://bit.ly/4z9wGv5
안녕하세요, KB증권 주식전략팀 김민규, 박유안, 김지우 입니다.
- 10월 주식비중은 확대로 상향합니다. 9월부터 시작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한두 차례 더 단행될 수 있으나, 인상이 추세적이 되면서 주식시장을 더 압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수요와 공급단 모두 긴축 장기화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 글로벌 증시는 금리상승에도 실적모멘텀으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 실적모멘텀의 둔화 신호는 크게 관찰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금리가 내려오지 않는 점이 부담입니다. 만약 금리가 "AI가 구조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린다"를 반영해 오른 거라면, 물가를 보는 프레임을 '가격의 변화'가 아니라 '생산성을 고려한 가격'으로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한국증시는 EPS모멘텀이 미국보다 느려졌고, 원화강세가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이를 반영했고, 매물저항도 소화중에 있습니다. 거래가 위축되는 수급적 소외기 3개월을 보냈는데, 이 정도면 기다린 시간은 충분했다고 판단합니다.
- URL: https://bit.ly/4z9wGv5
#삼천당제약
그동안 특별히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었고, 사실 지금도 결정적인 무언가가 새로 나온 것은 아님. 다만 4분기를 시작으로 주가도 그렇고 회사의 움직임도 묘하게 달라지는 느낌이 있어 생각을 정리해봄.
삼천당제약은 3월 정점을 찍고 4월 후폭풍을 겪었음. 계약에 대한 기대가 너무 빠르게 주가에 반영됐고, 이후 공시와 회사 대응에 대한 불신까지 겹치면서 기대감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생각함.
다만 이 과정이 핵심 비즈니스의 실패를 의미한다고 보지는 않음. 회사가 보여줘야 할 것을 아직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과, 그동안의 계약과 기술이 전부 허상이었다는 것은 다른 얘기임.
아일리아시밀러는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있음. 그래도 아직 지켜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하며, 회사가 기대하는 10월 미국 FDA 승인 여부와 승인 이후 얼마나 빠르게 판매로 연결되는지가 이제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봄.
에스패스 역시 최대 계약인 미국 계약 이후 주가가 빠지기 시작했지만, 계약 체결과 실적 발생 사이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곧 기술이나 계약의 부정을 뜻하지는 않음. 물론 계약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상업화 성공까지 보장되는 것도 아님. 결국 남은 것은 증명인데..증명하기도 전에 스캠으로 낙인찍힌 것은 억울한 것은 사실임.
그런 면에서 세마 캐나다 계약이 늦어지는 것은 아쉽고, 지연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는 회사의 태도는 솔직히 괘씸함. 기대를 만들어놓고 설명을 안 하니 시장의 불신이 커지는 것은 회사가 자초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회사의 그지같은 대응을 비판하는 것과, 이를 근거로 계약 전체를 부정하고 회사를 스캠으로 몰아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
미국 계약 이후 당장 실적으로 이어질 모멘텀이 부족했다는 평가에는 동의함. 하지만 그 공백을 에스패스 전체가 부정된 것처럼 받아들이는 시각에는 여전히 동의하지 않음. 그동안의 비판 중에는 검증을 위한 비판도 있었지만, 억까를 위한 억까도 상당했다고 생각함.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억까를 말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결과로 해소할 수 있느냐임. 그리고 4분기는 그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구간이라고 봄.
여기서 전 대표의 개인적인 상황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증여세 재원을 주식담보대출로 마련하는 구조에서는 주가가 높을수록 추가 자금 조달과 대출 연장에 유리하고, 같은 돈을 마련하더라도 담보로 묶어야 하는 주식이 줄어듦. 반대로 주가가 낮아지면 본인 지분을 보존하면서 세금을 마련하기가 점점 어려워짐.
즉, 전 대표에게 주가 회복은 회사의 평가뿐 아니라 본인의 자금 사정과도 직결되는 문제임. 누구보다 사업 성과를 입증하고 주가를 회복시키고 싶은 유인이 큰 상황이라고 생각함.
물론 대표가 절실하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님. FDA 심사나 임상 결과, 상대방과의 계약은 대표 의지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님.
그럼에도 연초 모습을 보면 전 대표는 시장이 어떤 성과에 반응하고, 그것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당시에는 연속된 계약 공시뿐 아니라 장중 공시와 후속 설명 등 평소와는 다른 적극적인 태도가 있었고, 시장도 이에 강하게 반응했음.
회사가 말한 ‘릴레이 계약’은 지금 ‘릴레이가 아니라 딜레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음. 하지만 연초에는 실제로 계약이 연속해서 나왔고, 그 흐름이 기대감을 키웠던 것도 사실임.
다시 시장의 신뢰를 얻으려면 결국 그와 같은 성과의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봄.
Pre-ANDA 관련 소식에 급등했다가 곧바로 상승분을 되돌렸던 흐름을 보면, 이제는 단 건의 호재만으로 기대감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회사도 잘 알 것임. 뉴스 하나가 나왔다는 것보다, 그다음 단계까지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확인이 중요해진 상황임.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봐야 할 축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함.
① 인슐린의 다음 단계 임상 승인과 실제 진행
② 아일리아시밀러 미국 FDA 승인과 판매 전환
③ 세마 캐나다 계약 체결과 이후 허가·출시 일정 구체화
④ 추가 계약과 기존 계약의 이행 확인
각각의 이벤트도 의미가 있지만, 이들이 연속해서 확인된다면 시장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음. 단순히 “또 기대감을 주는 뉴스가 나왔다”에서 “말했던 사업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네”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임.
최근 단독 부스로 참여한 전시회나 캐나다·중동 6개국 관련 정정 공시도 이런 맥락에서 보고 있음. 이것만으로 사업 성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내 눈에는 2~3분기와 비교해 회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신호처럼 보임.
결국 4분기는 회사가 준비해온 결실을 보여줘야 할 시기임. 이는 장인에게 증여받은 전 대표 본인 지분의 가치와도 직결됨.
사업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싶다는 방향에서는 대표와 주주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함. 다만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세금 재원을 마련하는지에 따라 일반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보대출 연장과 지분 매각 여부는 계속 확인해야 함. (주가를 올려야 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음)
가격 측면에서도 최근 반등이 있었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대략 1/6 수준임. 물론 고점에서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저평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웬만한 리스크는 거의 반영된 수준의 가격이라고 보고 있음.
내가 지금 가격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낙폭 자체보다, 앞으로 확인될 사업 성과와 현재 시장의 불신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임.
금리 역시 바이오주인 만큼 자유로울 수는 없음. 특히 먼 미래의 실적에 의존할수록 할인율 부담은 큼. 다만 아일리아시밀러가 실제 판매와 현금흐름으로 연결되기 시작한다면, 삼천당은 기대감 중심의 평가에서 매출과 이익을 함께 보는 평가로 이동할 여지가 있음.
그래서 지금은 4분기 이벤트에 주목하며, 그 이벤트가 2027~2028년 숫자를 어떻게 바꿀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아일리아 FDA 승인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고, 인슐린 임상이 다음 단계로 진척되며, 세마 계약과 상업화 일정이 구체화된다면 2027~2028년 좋아진다는 내러티브도 훨씬 설득력을 가질 것임.
결국 기대감을 실현하는 것은 회사의 몫임.
내가 보는 4분기 투자 포인트는 “대표가 급하니 주가가 오를 것”에만 있지 않음. 대표의 사업 성과 입증 유인이 큰 상황에서, 그동안 예고했던 성과들이 실제로 확인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임.
이 시기에 회사가 결과를 보여준다면, 시장이 다시 “어? 진짜 진행되고 있었네?” 하며 기대감을 붙이는 순간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함.
반대로 이번에도 일정만 밀리고 설명이 없다면 불신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음. 그래서 4분기는 삼천당제약에 상당히 중요한 구간이며, 증명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함.
그동안 특별히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었고, 사실 지금도 결정적인 무언가가 새로 나온 것은 아님. 다만 4분기를 시작으로 주가도 그렇고 회사의 움직임도 묘하게 달라지는 느낌이 있어 생각을 정리해봄.
삼천당제약은 3월 정점을 찍고 4월 후폭풍을 겪었음. 계약에 대한 기대가 너무 빠르게 주가에 반영됐고, 이후 공시와 회사 대응에 대한 불신까지 겹치면서 기대감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생각함.
다만 이 과정이 핵심 비즈니스의 실패를 의미한다고 보지는 않음. 회사가 보여줘야 할 것을 아직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과, 그동안의 계약과 기술이 전부 허상이었다는 것은 다른 얘기임.
아일리아시밀러는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있음. 그래도 아직 지켜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하며, 회사가 기대하는 10월 미국 FDA 승인 여부와 승인 이후 얼마나 빠르게 판매로 연결되는지가 이제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봄.
에스패스 역시 최대 계약인 미국 계약 이후 주가가 빠지기 시작했지만, 계약 체결과 실적 발생 사이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곧 기술이나 계약의 부정을 뜻하지는 않음. 물론 계약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상업화 성공까지 보장되는 것도 아님. 결국 남은 것은 증명인데..증명하기도 전에 스캠으로 낙인찍힌 것은 억울한 것은 사실임.
그런 면에서 세마 캐나다 계약이 늦어지는 것은 아쉽고, 지연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는 회사의 태도는 솔직히 괘씸함. 기대를 만들어놓고 설명을 안 하니 시장의 불신이 커지는 것은 회사가 자초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회사의 그지같은 대응을 비판하는 것과, 이를 근거로 계약 전체를 부정하고 회사를 스캠으로 몰아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
미국 계약 이후 당장 실적으로 이어질 모멘텀이 부족했다는 평가에는 동의함. 하지만 그 공백을 에스패스 전체가 부정된 것처럼 받아들이는 시각에는 여전히 동의하지 않음. 그동안의 비판 중에는 검증을 위한 비판도 있었지만, 억까를 위한 억까도 상당했다고 생각함.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억까를 말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결과로 해소할 수 있느냐임. 그리고 4분기는 그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구간이라고 봄.
여기서 전 대표의 개인적인 상황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증여세 재원을 주식담보대출로 마련하는 구조에서는 주가가 높을수록 추가 자금 조달과 대출 연장에 유리하고, 같은 돈을 마련하더라도 담보로 묶어야 하는 주식이 줄어듦. 반대로 주가가 낮아지면 본인 지분을 보존하면서 세금을 마련하기가 점점 어려워짐.
즉, 전 대표에게 주가 회복은 회사의 평가뿐 아니라 본인의 자금 사정과도 직결되는 문제임. 누구보다 사업 성과를 입증하고 주가를 회복시키고 싶은 유인이 큰 상황이라고 생각함.
물론 대표가 절실하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님. FDA 심사나 임상 결과, 상대방과의 계약은 대표 의지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님.
그럼에도 연초 모습을 보면 전 대표는 시장이 어떤 성과에 반응하고, 그것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당시에는 연속된 계약 공시뿐 아니라 장중 공시와 후속 설명 등 평소와는 다른 적극적인 태도가 있었고, 시장도 이에 강하게 반응했음.
회사가 말한 ‘릴레이 계약’은 지금 ‘릴레이가 아니라 딜레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음. 하지만 연초에는 실제로 계약이 연속해서 나왔고, 그 흐름이 기대감을 키웠던 것도 사실임.
다시 시장의 신뢰를 얻으려면 결국 그와 같은 성과의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봄.
Pre-ANDA 관련 소식에 급등했다가 곧바로 상승분을 되돌렸던 흐름을 보면, 이제는 단 건의 호재만으로 기대감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회사도 잘 알 것임. 뉴스 하나가 나왔다는 것보다, 그다음 단계까지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확인이 중요해진 상황임.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봐야 할 축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함.
① 인슐린의 다음 단계 임상 승인과 실제 진행
② 아일리아시밀러 미국 FDA 승인과 판매 전환
③ 세마 캐나다 계약 체결과 이후 허가·출시 일정 구체화
④ 추가 계약과 기존 계약의 이행 확인
각각의 이벤트도 의미가 있지만, 이들이 연속해서 확인된다면 시장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음. 단순히 “또 기대감을 주는 뉴스가 나왔다”에서 “말했던 사업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네”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임.
최근 단독 부스로 참여한 전시회나 캐나다·중동 6개국 관련 정정 공시도 이런 맥락에서 보고 있음. 이것만으로 사업 성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내 눈에는 2~3분기와 비교해 회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신호처럼 보임.
결국 4분기는 회사가 준비해온 결실을 보여줘야 할 시기임. 이는 장인에게 증여받은 전 대표 본인 지분의 가치와도 직결됨.
사업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싶다는 방향에서는 대표와 주주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함. 다만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세금 재원을 마련하는지에 따라 일반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보대출 연장과 지분 매각 여부는 계속 확인해야 함. (주가를 올려야 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음)
가격 측면에서도 최근 반등이 있었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대략 1/6 수준임. 물론 고점에서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저평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웬만한 리스크는 거의 반영된 수준의 가격이라고 보고 있음.
내가 지금 가격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낙폭 자체보다, 앞으로 확인될 사업 성과와 현재 시장의 불신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임.
금리 역시 바이오주인 만큼 자유로울 수는 없음. 특히 먼 미래의 실적에 의존할수록 할인율 부담은 큼. 다만 아일리아시밀러가 실제 판매와 현금흐름으로 연결되기 시작한다면, 삼천당은 기대감 중심의 평가에서 매출과 이익을 함께 보는 평가로 이동할 여지가 있음.
그래서 지금은 4분기 이벤트에 주목하며, 그 이벤트가 2027~2028년 숫자를 어떻게 바꿀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아일리아 FDA 승인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고, 인슐린 임상이 다음 단계로 진척되며, 세마 계약과 상업화 일정이 구체화된다면 2027~2028년 좋아진다는 내러티브도 훨씬 설득력을 가질 것임.
결국 기대감을 실현하는 것은 회사의 몫임.
내가 보는 4분기 투자 포인트는 “대표가 급하니 주가가 오를 것”에만 있지 않음. 대표의 사업 성과 입증 유인이 큰 상황에서, 그동안 예고했던 성과들이 실제로 확인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임.
이 시기에 회사가 결과를 보여준다면, 시장이 다시 “어? 진짜 진행되고 있었네?” 하며 기대감을 붙이는 순간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함.
반대로 이번에도 일정만 밀리고 설명이 없다면 불신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음. 그래서 4분기는 삼천당제약에 상당히 중요한 구간이며, 증명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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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064003i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세포 세척 자동화 장비 ‘플루토’의 첫 주문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약 7억원으로, 회사의 3분기 멀티유닛 구매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주문은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미국 종속회사가 받았다. 고처리량 모델인 ‘플루토 HT’를 해당 CRO의 미국 내 한 사이트에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번 계약에는 첫 주문과 이후 확대 도입을 하나의 틀로 묶는 전사 공급계약 조건이 적용됐다. 우선 단일 사이트에 장비를 배치한 뒤 실제 사용 결과를 토대로 2027년부터 글로벌 사이트로 도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세포 세척 자동화 장비 ‘플루토’의 첫 주문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약 7억원으로, 회사의 3분기 멀티유닛 구매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주문은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미국 종속회사가 받았다. 고처리량 모델인 ‘플루토 HT’를 해당 CRO의 미국 내 한 사이트에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번 계약에는 첫 주문과 이후 확대 도입을 하나의 틀로 묶는 전사 공급계약 조건이 적용됐다. 우선 단일 사이트에 장비를 배치한 뒤 실제 사용 결과를 토대로 2027년부터 글로벌 사이트로 도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글로벌 '톱5' CRO가 찍었다 ... 첫 주문부터 7억 수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글로벌 '톱5' CRO가 찍었다 ... 첫 주문부터 7억 수주, 최지희 기자, 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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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AI MASTERS
[ Astra가 6시간 만에 해독한 217년 전 암호 ]
217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나폴레옹 시대의 군사 암호를 GPT-6 Astra가 약 6시간 만에 해독했다는 소식입니다🤜🤜
사이버보안 기업 센티넬원의 엔지니어인 Carter Church는 1809년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지시를 담은 편지 속 암호문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고 해요💯
✅ 암호문 분석 과정 간략 정리
- 이미지에서 약 1,300개의 암호기호 전사
- 기존에 공개된 부분 암호 해독표 확보
- 나머지 암호를 풀기 위한 솔버 개발
- 역사적 편지 대조를 통해 문서 작성 시점 확인
기존 연구 성과만으로는 전체 암호문의 1/3 수준만 읽을 수 있었지만 아스트라 덕분에 암호문을 완전히 추론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Cryptiana에는 미해결 역사 암호 목록이 존재하는데 이번에 해결된 것으로 공식 해독된 것으로 등재됐대요🙏
사실 암호문 자체는 충분한 시간과 전문인력이 있으면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슈들이 참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미해결 목록을 줄이는 데는 AI를 활용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될 가능성이 커지지 않겠냐는 의견도 전합니다🚀
👉 원문 보기 👈
217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나폴레옹 시대의 군사 암호를 GPT-6 Astra가 약 6시간 만에 해독했다는 소식입니다🤜🤜
사이버보안 기업 센티넬원의 엔지니어인 Carter Church는 1809년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지시를 담은 편지 속 암호문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고 해요💯
✅ 암호문 분석 과정 간략 정리
- 이미지에서 약 1,300개의 암호기호 전사
- 기존에 공개된 부분 암호 해독표 확보
- 나머지 암호를 풀기 위한 솔버 개발
- 역사적 편지 대조를 통해 문서 작성 시점 확인
기존 연구 성과만으로는 전체 암호문의 1/3 수준만 읽을 수 있었지만 아스트라 덕분에 암호문을 완전히 추론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Cryptiana에는 미해결 역사 암호 목록이 존재하는데 이번에 해결된 것으로 공식 해독된 것으로 등재됐대요🙏
사실 암호문 자체는 충분한 시간과 전문인력이 있으면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슈들이 참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미해결 목록을 줄이는 데는 AI를 활용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될 가능성이 커지지 않겠냐는 의견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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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알테오젠(시가총액: 18조 1,800억) #A196170
📁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2026.10.06 16:18:07 (현재가 : 264,000원, +1.73%)
보통주 :
우선주 : 191,473주(발행가격 : 261,133원)
발행비율 : 0%
프리미엄 : 0.28%
* 투자자
스카이알트 유한회사
발표일자 : 2026-10-06
납입일자 : 2026-10-14
상장일자 : -
시설자금 : 125억
영업양수 :
운영자금 : 375억
채무상환 :
타법인 :
기타자금 :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06000321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19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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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0.28%
* 투자자
스카이알트 유한회사
발표일자 : 2026-10-06
납입일자 : 2026-10-14
상장일자 : -
시설자금 : 1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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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 3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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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알테오젠 IR
안녕하세요,
알테오젠이 국민성장펀드 등 2,000억 원 투자 유치하고
ALT-B4를 잇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본격화합니다.
알테오젠이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 등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ALT-B4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입니다.
🔹 자금 활용 계획
• 신규 제품·플랫폼 기술 도입 등 연구개발
• 대전에 추진 중인 신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건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역량을 확충해, 향후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고려한 투자구조
• 전환우선주(CPS)·상환전환우선주(RCPS) 각각 1,000억 원 발행
• RCPS: 기준주가 대비 약 10.3% 할증 발행,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없음
• CPS: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범위를 최초 전환가액의 10% 이내로 제한
🔹 장기 투자자가 평가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의 장기 투자 참여는 알테오젠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줍니다.
알테오젠은 ALT-B4의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이어가며,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관련공시 중 1]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06000310
[관련 공지] https://alteogen.com/kr/sub/ir/information.php?mode=view&bid=2&idx=392&page=1
[보도자료] https://alteogen.com/kr/sub/ir/news.php?mode=view&bid=1&idx=393&page=1
알테오젠이 국민성장펀드 등 2,000억 원 투자 유치하고
ALT-B4를 잇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본격화합니다.
알테오젠이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 등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ALT-B4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입니다.
🔹 자금 활용 계획
• 신규 제품·플랫폼 기술 도입 등 연구개발
• 대전에 추진 중인 신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건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역량을 확충해, 향후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고려한 투자구조
• 전환우선주(CPS)·상환전환우선주(RCPS) 각각 1,000억 원 발행
• RCPS: 기준주가 대비 약 10.3% 할증 발행,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없음
• CPS: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범위를 최초 전환가액의 10% 이내로 제한
🔹 장기 투자자가 평가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의 장기 투자 참여는 알테오젠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줍니다.
알테오젠은 ALT-B4의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이어가며,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관련공시 중 1]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060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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