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th_투자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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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우리는 현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인프라 투자 물결을 공식적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와 AI 인프라에 대한 총 투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매년 미국 GDP의 3.63%를 평균적으로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800년대 이후 주요 인프라 건설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https://x.com/KobeissiLetter/status/2103563602200281411
Forwarded from 루팡
골드만삭스: 중간선거 기다리지 마라, ‘골디락스’ 장세가 연말 미국 증시 랠리 조기 점화할 수도

골드만삭스는 금융시장이 스태그플레이션과 고수익률 리스크를 과도하게 선반영했다고
분석하며, 온화한
‘골디락스(Goldilocks)’ 국면 진입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까지 관망할 필요 없이 연말 랠리에 조기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
했습니다.


1. 인플레이션 둔화와 AI가 견인하는 디스인플레이션

* 에너지 가격 하락 압력: 관세 전가 효과가 약화되고 긴축 기조가 효과를 내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흐름 정상화 시 에너지 부문의 구조적 디스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AI의 소비재 침투와 비용 혁신: 메타(Meta)의 ‘뮤즈(Muse)’ 출시로 AI의 대중 상용화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기업 에이전트 AI 도입으로 소비 부문의 비용이 절감되는 기술적 요인이 에너지 가격 하락보다 더 중요한 디스인플레이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중앙은행의 매파적 여력 제한

* 성장 모멘텀(2차 도함수) 둔화: 재정 혜택 축소, 고유가 및 모기지 금리 부담으로 미국 경제 성장의 가속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분석).

* 금리 우려 완화: AI 설비투자(Capex) 증가 속도 완화와 물가 안정 기대가 결합하면서 중앙은행의 향후 금리 인상 폭은 현재 시장 가격에 반영된 수준보다 제한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 국채 금리 상승의 성격 변화: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은 자금 조달 경쟁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닌 양호한 PMI 지표 등 견조한 명목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증시를 위협하는 요인이 아닙니다.


3. 기업 핵심 이익의 견조함과 밸류에이션 지지

* 이익 버블 논란 일축: 메모리 반도체 등 일부 영역의 초과 이익 현상이 관찰되지만 시스템 전반의 이익 버블은 아닙니다(벤 스나이더 미국 주식 전략 대표 분석).

* 중장기 펀더멘털 유지: 일회성 ‘기타 수익’에 대한 과도한 프리미엄은 주의해야 하나, 기업들의 핵심 영업이익은 성장세가 완만해지더라도 최소 2027년 말까지 견고한 체력을 유지하며 주가 밸류에이션을 지지할 전망입니다.


4. 스태그플레이션 탈피와 골디락스 체제 복귀

* 1990년대 중후반과의 유사성: 성장세 완화, 물가 안정, 중앙은행의 입장 완화, 선행된 밸류에이션 조정은 1990년대 대규모 기술 혁신 당시의 강세장 환경과 유사합니다.

* 조기 진입 필요성: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직후 연말 랠리가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매크로 악재가 조기에 해소되면서 랠리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부담이 완화될 경우 미국 증시뿐 아니라 유럽 및 영국 증시 역시 긍정적인 반등 흐름에 동참할 환경이 갖추어졌습니다.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2600#from=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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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 개발에 있어서도 양질의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
Forwarded from 리포트 갤러리
AI 핵심 부품 리드타임
📌 NIST Flow Cytometry 표준화 논문 핵심 — 큐리옥스 관점

NIST 주도의 대규모 연구에서 21개 사이트, 7개 제조사, 42대의 flow cytometer를 대상으로 TBMNK assay의 표준화를 검증
→ 해당 논문 9월 28일자 공개

연구진은 ERF 기반 보정과 공통 SOP를 적용하면 서로 다른 장비에서도 측정 결과를 상당 부분 비교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음을 확인.

특히 중요한 부분은 장비 표준화 이후 남아 있는 주요 변동성의 원인으로 sample preparation이 지목됐다는 점.

PBMC thawing·washing·staining 등 수작업 과정이 작업자와 사이트에 따라 차이를 만들었고, 연구진은 이를 cross-site data harmonization의 핵심 문제로 설명.

반면 데이터 분석은 중앙화된 자동 분석(CDA)을 적용했을 때 CD3+ lymphocyte 측정 CV가 **30% 이상 → 약 15%**로 감소하면서 자동화의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가장 중요한 결론은 이 부분입니다.
연구진은 assay uncertainty를 더 줄이고 cross-platform reproducibility를 높이기 위해 **“automated sample preparation이 necessary next step”**이라고 명시했습니다.

→ 큐리옥스 관점에서의 의미
이번 논문에 Curiox·Pluto·C-FREE가 직접 언급된 것은 아님. (사기업의 장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음)

다만 NIST 주도의 실제 inter-laboratory study에서

① 장비는 calibration으로 표준화 → ② 분석은 automation으로 변동성 감소 → ③ 남은 주요 병목은 sample preparation → ④ 다음 단계로 automated sample preparation 필요
라는 결론이 나온 것은 중요

즉 이번 논문은 큐리옥스 제품을 검증한 논문이라기보다, 큐리옥스가 해결하려는 ‘sample preparation 자동화 및 표준화’라는 문제 자체의 중요성을 NIST 연구가 뒷받침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 보입니다.

한 줄 요약:
👉 Flow Cytometry 표준화의 다음 병목은 Sample Prep. NIST 연구진도 automated sample preparation을 “necessary next step”으로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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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17:21:18
기업명: 삼성전기(시가총액: 111조 2,936억) A009150
보고서명: 신규시설투자등

*투자구분 및 목적
- 시설증설 / 패키지기판 생산시설 증설
- 패키지기판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금액 : 42,700억
자본대비 : 43.6%

투자시작 : 2026-09-28
투자종료 : 2028-05-31
투자기간 : 1.7년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28800810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9150
2026.09.28 17:24:03
기업명: 삼성전기(시가총액: 112조 5,634억) A009150
보고서명: 유형자산취득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자회사 : SamsungElectro-MechanicsVietnamCo.,Ltd.

취득물건 :( 기타 유형자산 ) 공장 증설
취득금액 : 25,100억
자산대비 : 103.4%

거래상대 : -
취득목적 : 패키지기판 공장 증설
예정일자 : 2028-04-30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28800821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9150
📒[로슈, ‘AI 신약발굴’에서 ‘자율실험실’로 이동]

2026년 9월 28일 | Reuters·Roche Pharma Day Reuters 기사 · Roche 공식 발표자료

로슈가 AI가 실험을 제안하고 로봇 실험실이 이를 수행한 뒤, 결과를 다시 모델에 넣는 자율형 AI 실험실·Lab-in-a-Loop 구축을 공식화했습니다.

1) 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 파이프라인 의사결정의 40%에 AI·계산모델 기여.

2) 2026년 말에는 자체 AI 도구 Target Nexus가 연구 포트폴리오 의사결정의 80%에 관여하는 것이 목표

3) 3상 성공률이 2025년 65%에서 2026년 YTD 80% 이상으로 상승.2030년까지 최대 20개 신약물질 출시 목표

4) 약 20억스위스프랑 규모의 R&D 절감 재원을 신약 프로그램과 생산성에 재배치



📌 핵심
AI바이오 경쟁의 중심이 소프트웨어 모델에서 실험 자동화와 독점 데이터 생성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델이 가설을 내놓는 속도보다 실제 세포·단백질·동물 실험으로 검증하는 속도가 병목이기 때문입니다.


💡 이 흐름은 자동화 장비, 분석장비, 시료관리, 실험데이터 인프라 수요를 키웁니다. 써모피셔·다나허·에질런트·사토리우스·브루커뿐 아니라, 데이터를 만드는 기업들도 해당이 됩니다. 다만 로슈 같은 빅파마가 실험데이터와 AI를 내부화하면 독립 AI 신약 플랫폼 업체는 차별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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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니체의 시간
미국 PBM 프라임 테라퓨틱스(Prime Therapeutics)는 최근 공개한 ‘2026년 10월 예상 FDA 결정’ 자료에서 SCD411을 10월 심사 결과가 예상되는 품목으로 분류했다. 프라임 테라퓨틱스는 삼천당제약과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가 FDA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SCD411을 포함한 추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올해 4분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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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GIVME INVEST🤑
내일 새벽 2시 OpenAI 개인 AI 에이전트 o 공개 예정

https://x.com/openai/status/2104651136699609518?s=46
Forwarded from IH Research
이런게 통과되면 SK하이닉스가 왜 마이크론보다 밸류에이션을 낮게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화내기가 어려워집니다.


https://youtu.be/svhOHQarkWI?si=BhyZ8cmKZ9kqbS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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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증시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PART I.

어제 S&P 500은 0.16% 내린 7,670.84로 이틀 연속 밀렸습니다. 나스닥은 0.09% 하락했고 상승 204, 하락 299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월이 매크로 때문에 지수를 피하는 장이었다면, 10월은 장기금리가 지수를 묶어놓은 안에서 이익이 종목을 고르는 장, 즉 그 동안 말씀드렸던 종목장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9월에 지수를 눌렀던 2년물과 디젤은 정점을 지났다고 보여집니다. 2년물은 인상 확률과 함께 내려왔고, 난방유와 유가도 공급 복구와 외교 변수에 고점에서 밀렸습니다. 대신 제약은 10년물을 비롯한 장기금리로 옮겨갔습니다.

문제는 이번 장기금리 상승이 단순히 물가 때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대인플레는 움직이지 않는데 실질금리가 오르고 있고, 여기에 국채와 AI 투자 관련 회사채 공급까지 늘면서 장기물의 기간 프리미엄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당분간 지수의 배수를 누르는 힘입니다.

선행 PER 19배면 PER의 역수인 이익수익률은 약 5.3%입니다. 10년물 금리 5.29%와 거의 같습니다. 이 수준에서는 지수 전체가 다시 멀티플을 높이며 올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지수의 상단은 금리가 막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종목은 다릅니다. 금리가 시장 전체의 배수를 눌러도 성장률이 높고 이익 추정치가 계속 올라가는 기업은 비싸더라도 오를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가 멀티플을 결정하는 장에서 주가를 가르는 것은 이익 성장의 속도와 방향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싸다는 이유보다 비싸더라도 성장이 계속 나오고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기업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익이 없는 기업은 높은 할인율을 그대로 맞습니다. 액티브 벳을 크게 늘릴 이유는 없지만, 버텀업으로 이익이 올라가는 종목은 비중확대로 가져가야 합니다.

10월은 9월보다 대응하기 편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9월에는 좋은 종목도 매크로와 함께 팔렸지만, 이제부터는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이 지수와 따로 움직일 것입니다.

매크로는 짧게 정리합니다.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1.9로 2014년 이후 최저였고, 8월 구인건수도 예상에 못 미쳤습니다. 10월 인상 확률은 장중 70% 가까이에서 51.5%까지 내려왔고 2년물도 밀렸습니다. 반면 30년물은 장중 5.62%로 2002년 6월 이후, 10년물은 5.29%로 2007년 6월 이후 최고를 찍었습니다. WTI는 3.5% 내린 89.38달러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의 모양입니다. 앞단은 경기 둔화를 반영하면서 내려오는데 뒷단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실질금리와 채권 공급입니다.

28일까지 한 주 동안 금(GLD)은 5.1%, 만기 15년 이상 물가연동채(LTPZ)는 4.8% 빠졌지만 기대인플레이션 ETF(RINF)는 제자리였습니다.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의 합인데, 기대인플레가 그대로인 채 물가연동채만 빠졌다는 것은 이번 장기금리 상승이 거의 전부 실질금리에서 나왔다는 뜻입니다. 이자가 없는 금은 실질금리가 오를수록 들고 있는 비용이 커지는 자산입니다. 전쟁 중 브렌트가 100달러 근처인데도 금이 빠졌다는 것은 물가가 아니라 할인율 자체가 오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두 번째는 채권 공급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채권은 2022~2024년 달러 투자등급 발행의 2% 수준에서 올해 9%까지 늘었습니다. 장기물 중심의 발행이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일부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고, 향후 AI 투자가 커질수록 자금 조달도 늘어납니다. AI 사이클이 이익을 만들면서 동시에 스스로 할인율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서 지수 로직은 단순합니다. 멀티플 확장은 어렵고 지수는 결국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시장 전체보다 이익 추정치가 올라가는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월이 그 예고편이었습니다. S&P 500은 한 달 보합권이었지만 금융은 6.3% 빠졌고 메타·AMD·써모피셔는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같은 지수 안에서도 할인율에 약한 종목은 밀렸고 이익이 올라가는 종목은 신고가를 냈습니다.

29일 장에서도 같은 모습이 나왔습니다. BM이 -0.17%인 날 장비는 어플라이드 +5.19%, KLA +3.89%, 램리서치 +2.99%였고 광통신은 루멘텀 +5.66%, 코닝 +4.70%, 마벨 +4.51%였습니다. 블룸에너지도 10.80% 올랐습니다.

2년물이 내려오자 현금흐름 2와 3이 먼저 반응했습니다. 다만 30년물이 오르는 한 이것을 지수 전체의 멀티플 확장으로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반등 자체가 아니라 그 뒤에 이익이 붙느냐입니다.

반대로 애플은 2.66% 빠지며 지수를 가장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반도체 장비는 올랐는데 메모리를 사는 애플·HP·슈퍼마이크로는 밀렸습니다. 현금흐름 4가 좋아진다는 것은 메모리를 파는 쪽에는 호재지만 메모리를 사는 쪽에는 원가 부담입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양쪽을 같이 봐야 합니다.

사계론 국면 엔진입니다. 29일 기준 生 134개(26.8%), 旺 168개(33.6%), 衰 71개(14.2%), 死 127개(25.4%)로 강세폭은 23일 61.6%에서 60.4%로 낮아졌습니다. 24일 이후 국면 변화는 강등 12, 상향 1입니다. 금융·운송·소비·유틸리티가 내려왔고 상향은 데이터독 하나입니다.

그런데 겨울(死) 안에서는 정반대의 변화가 나옵니다. 23일 대비 마이크론의 겨울 확률은 10→5%, 샌디스크 15→10%, 인텔 18→9%, 마벨 15→7%, 시게이트 24→12%로 낮아졌습니다.

장비도 어플라이드 77→50%, KLA 72→51%, 램리서치 64→40%, 테라다인 48→26%로 겨울이 빠르게 얕아졌습니다. AMD는 여름(旺) 확률이 62%에서 69%로 강해졌습니다.

강세폭이 줄고 있지만 AI 하드웨어의 겨울이 다시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강세폭이 줄어든다고 조정장은 아닙니다. 조정장이라면 AI 하드웨어와 장비의 겨울 확률이 다시 높아져야 하는데 지금은 반대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 그룹이 생명과학 도구입니다. 써모피셔, 워터스, 레비티가 신고가를 냈고 애질런트·메틀러토레도·찰스리버·일루미나도 고점 부근입니다.

왜 금리가 오르는데 이 그룹이 신고가를 내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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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양형모의 투자전략
10월 증시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PART I. 어제 S&P 500은 0.16% 내린 7,670.84로 이틀 연속 밀렸습니다. 나스닥은 0.09% 하락했고 상승 204, 하락 299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월이 매크로 때문에 지수를 피하는 장이었다면, 10월은 장기금리가 지수를 묶어놓은 안에서 이익이 종목을 고르는 장, 즉 그 동안 말씀드렸던 종목장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9월에 지수를 눌렀던 2년물과 디젤은 정점을 지났다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월이 매크로 때문에 지수를 피하는 장이었다면, 10월은 장기금리가 지수를 묶어놓은 안에서 이익이 종목을 고르는 장, 즉 그 동안 말씀드렸던 종목장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강세폭이 줄고 있지만 AI 하드웨어의 겨울이 다시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강세폭이 줄어든다고 조정장은 아닙니다. 조정장이라면 AI 하드웨어와 장비의 겨울 확률이 다시 높아져야 하는데 지금은 반대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 그룹이 생명과학 도구입니다. 써모피셔, 워터스, 레비티가 신고가를 냈고 애질런트·메틀러토레도·찰스리버·일루미나도 고점 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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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II.

써모피셔의 2분기 EPS는 6.03달러로 예상 5.71달러를 넘었고 연간 가이던스도 올렸습니다. 회사가 보는 수요의 축은 세 가지입니다. 제약·바이오 고객의 신약 파이프라인 투자, 바이오 자금조달 회복이 2~3분기 시차를 두고 들어오는 효과, 그리고 미국 제약 공장 증설이 2027~2028년 장비와 실험 수요로 연결되는 경로입니다.

이 수요는 장기금리가 조금 오른다고 바로 꺾이는 성격이 아닙니다. 대형 제약사는 특허 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자기 현금으로 신약과 생산시설에 투자합니다. 저희 분류로 보면 내 돈과 현금흐름 1·2가 겹치는 구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익이 실제로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금리가 시장 전체의 멀티플을 눌러도 EPS 추정치가 계속 상향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지고 주가의 상승 여력은 다시 생깁니다. 지금 시장이 찾는 종목은 비싸지 않은 종목이 아니라, 비싸더라도 이익이 그 가격을 따라잡는 종목입니다.

국면으로도 써모피셔 生 16%, 애질런트 20%, 워터스 28%로 봄에 막 들어섰습니다. '실적과 주도주'에서 말씀드린 AI 밖 이익 상향의 첫 증거가 여기서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바이오테크 전체를 하나로 묶지는 않습니다. 최근 흐름도 명확하게 갈립니다.

28일까지 한 주 동안 SPY가 -1.0%일 때 유전체 GNOM은 +4.0%, 대형 바이오 BBH +3.2%, ARKG +3.0%, IBB +1.7%였습니다. 한 달로 보면 ARKG +13.0%, GNOM +9.1%, BBH +3.8%입니다.

반면 중소형 바이오 XBI는 한 주 -1.0%, 한 달 -3.6%였고 임상 단계 중심의 SBIO와 BBC는 한 달 13%대 하락했습니다.

바이오 안에서도 내 돈과 남의 돈이 갈린 것입니다. 이익과 현금이 있는 대형 바이오와 생명과학 도구는 높은 금리를 버티지만,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는 장기 실질금리 상승을 그대로 맞습니다.

그래서 바이오테크를 통째로 다섯 번째 범주에 넣지는 않습니다. 생명과학 도구와 대형 바이오는 AI 밖 이익 확산의 증거로 따로 관찰합니다. AI 진단·유전체는 다섯 번째 범주와 겹치는 영역으로 봅니다. 중소형 바이오는 장기금리가 높은 동안 남의 돈과 함께 Under를 유지합니다. 모더나는 10월 종양학회 데이터가 다음 판단 창입니다.

스토리지 분류도 정리합니다. 메모리와 스토리지는 같은 현금흐름 4가 맞습니다. 둘 다 AI 추론이 늘어나면서 데이터가 증가하는 경로의 수혜입니다.

다만 계절이 다릅니다. 스토리지 시스템인 넷앱(旺 58%)과 에버퓨어(旺 89%)는 이미 여름입니다. 반면 마이크론(死 5%), 샌디스크(死 10%), 시게이트(死 12%)는 겨울의 끝에 있습니다.

추론이 데이터를 늘린다는 것은 물량을 파는 스토리지에서 먼저 확인됐고, 이제 가격을 파는 메모리에서 이익으로 확인될지를 보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마이크론이 이번 주 가장 중요합니다. 숫자의 초과분보다 전망 상향이 이어지는지를 봐야 합니다. 범용 D램 계약가격 상승률은 3분기 13~18% 수준으로 좁혀지고 있지만 HBM은 가격과 물량 계약이 더 길게 잡혀 있습니다. 2026년 HBM 물량은 상당 부분 가격과 물량 계약이 이미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번 분기는 14주라는 점도 봐야 합니다. 컨센서스 매출 511억 달러를 13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74억 달러입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511억 달러가 아니라 이 숫자와 비교해야 실질 성장률을 읽을 수 있습니다.

판단은 시간외가 아니라 다음 날 정규장으로 합니다. 좋은 숫자와 가이던스에도 주가가 버티면 메모리가 스토리지를 따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신호입니다. 그 경우 현금흐름 4를 Over로 올릴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 계획까지 상향되면 현금흐름 3인 장비도 Under에서 한 단계 올릴 후보입니다. 반대로 좋은 숫자에도 주가가 밀리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서 봤던 할인율 패턴이 이어지는 것이므로 추격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10월 1일 이 반응을 먼저 받습니다. 다만 메모리 가격이 오를수록 이를 사는 기업의 부담은 커집니다. 애플이 2.66% 빠진 것도 함께 봐야 합니다.

10월의 외부 변수는 이란입니다. 추가 공습과 해협 압박 가능성은 열어둬야 합니다. 다만 9월에 배운 것도 있습니다. 사우디 파이프라인 피격으로 치솟았던 유가는 복구와 외교가 이어지면서 일주일 남짓 만에 상당 부분 되돌려졌습니다.

걸프 국가들이 호르무즈 우회 경로를 늘리고 있고 유가가 급등하면 미국도 공급 확대와 수출 정책 등 비군사 수단을 먼저 꺼낼 수 있습니다. 공급 충격의 반감기가 짧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9월처럼 이 변수 하나로 지수 비중 전체를 줄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신 충격이 전달되는 경로가 달라졌습니다. 연준이 이미 금리를 올린 상태에서 새로운 유가 충격이 생기면 2년물보다 장기금리로 전달될 가능성이 큽니다. 원유 생산보다 정제·수출 시설이 흔들릴 경우 세계 제품 가격과 해외 금리를 거쳐 미국 장기금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9월의 이란이 지수를 흔드는 변수였다면, 10월의 이란은 박스 하단을 시험하는 변수라고 봅니다. 대응은 업스트림 트레이딩과 할인율 민감주의 비중 관리면 충분합니다.

정리하면 9월은 2년물과 디젤, 지정학이 지수 전체를 흔드는 매크로 장세였습니다. 10월은 다릅니다.

장기 실질금리와 채권 공급이 10년물 금리를 높은 수준에 묶어 지수 전체의 멀티플 확장을 막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지수는 쉽게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익이 올라가는 기업까지 같이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가 시장 전체의 배수를 눌러 놓은 상태에서는 EPS가 올라갈수록 PER이 낮아지고, 그만큼 다시 주가가 오를 여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비싸더라도 성장이 계속 나오고 이익 추정치가 올라가는 종목은 신고가를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싸더라도 이익이 따라오지 않는 종목은 높은 할인율을 그대로 맞습니다.

금융·유틸리티·소비 같은 옛 주도주는 내려오고 있지만 AI 하드웨어와 장비의 겨울은 얕아지고 있고, 생명과학 도구와 대형 바이오에서는 AI 밖 이익 확산의 첫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9월이 지수를 피하는 장이었다면 10월은 종목을 고르는 장입니다. 10년물 금리가 지수를 누르고, 이익 성장이 종목을 들어 올리는 장입니다.

이번 주 마이크론·물가·고용까지 지나고 나면 조심해야 할 대상은 지수 전체가 아니라 할인율에 약하고 이익이 따라오지 않는 종목으로 좁혀질 것으로 봅니다. 10월 실적 시즌부터는 펀더가 매크로를 누르되, 그 힘은 지수가 아니라 종목 단위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은 틀릴 수 있어 지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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