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소중한추억.
반도체_신영증권_김효진_AI_냉전_플레이북_신영증권_260923.pdf
810.3 KB
[글로벌 전략/AI 산업/반도체]
제목: AI의 냉전 플레이북
작성자: 김효진 분석가 (신영증권)
[AI 투자 전망]
· 앤트로픽 에세이로 촉발된 AI 속도 조절론의 실체는 대중국 기술 봉쇄를 골자로 하는 '냉전 플레이북'의 재연이며, 미·중 간 AI 인프라 투자와 모델 개발은 감속 없이 전력투구 흐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 미국 국채 금리가 5% 안팎으로 높아진 고금리 환경에서는 투자 대상을 넓히기보다 확실한 수익이 기대되는 소수 주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반도체 모멘텀]
· 미국은 중국의 시장 접근을 차단하여 우위를 고착화하려 하며, 이 과정에서 미국향 수요와 직결된 한국의 HBM 및 선단 공정 반도체 분야는 단기적으로 수혜와 투자 붐을 지속할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 과거 도시바 제재 사례처럼 우회 수출이 드러날 경우 동맹국 기업이 먼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중국 매출 비중이 높거나 중국 공장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봉쇄 강화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미국의 강력한 봉쇄 조치 속에서 중국이 오픈 웨이트 모델을 활용해 시장을 확보하고 기술 자립 속도를 높이고 있는 점은 장기적인 위협 요인입니다.
제목: AI의 냉전 플레이북
작성자: 김효진 분석가 (신영증권)
[AI 투자 전망]
· 앤트로픽 에세이로 촉발된 AI 속도 조절론의 실체는 대중국 기술 봉쇄를 골자로 하는 '냉전 플레이북'의 재연이며, 미·중 간 AI 인프라 투자와 모델 개발은 감속 없이 전력투구 흐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 미국 국채 금리가 5% 안팎으로 높아진 고금리 환경에서는 투자 대상을 넓히기보다 확실한 수익이 기대되는 소수 주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반도체 모멘텀]
· 미국은 중국의 시장 접근을 차단하여 우위를 고착화하려 하며, 이 과정에서 미국향 수요와 직결된 한국의 HBM 및 선단 공정 반도체 분야는 단기적으로 수혜와 투자 붐을 지속할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 과거 도시바 제재 사례처럼 우회 수출이 드러날 경우 동맹국 기업이 먼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중국 매출 비중이 높거나 중국 공장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봉쇄 강화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미국의 강력한 봉쇄 조치 속에서 중국이 오픈 웨이트 모델을 활용해 시장을 확보하고 기술 자립 속도를 높이고 있는 점은 장기적인 위협 요인입니다.
❤1
Forwarded from 한화 중국주식 박유진
미중 무역협상 세부 내용 9/28 공개 예정
•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월요일 협상 결과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
• 미중, 일부 핵심 품목을 향후 무역분쟁·추가 관세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합의
: 미국 → 중국 농산물·의료기기 공급
: 중국 → 미국 소비재 및 기타 비민감 품목 공급
• 미국산 첨단 AI 반도체 관련 수출통제는 이번 협상 의제에서 제외
: 그리어, 수출 허가가 필요한 고성능 칩을 “미국 기술의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며 AI 경쟁 우위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
https://www.reuters.com/world/china/details-us-china-trade-talks-come-monday-says-greer-2026-09-25/
•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월요일 협상 결과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
• 미중, 일부 핵심 품목을 향후 무역분쟁·추가 관세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합의
: 미국 → 중국 농산물·의료기기 공급
: 중국 → 미국 소비재 및 기타 비민감 품목 공급
• 미국산 첨단 AI 반도체 관련 수출통제는 이번 협상 의제에서 제외
: 그리어, 수출 허가가 필요한 고성능 칩을 “미국 기술의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며 AI 경쟁 우위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
https://www.reuters.com/world/china/details-us-china-trade-talks-come-monday-says-greer-2026-09-25/
Forwarded from IT의 신 이형수
[훈수꾼은 빌드를 읽지 못한다]
20대 때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살았다.
장기나 바둑처럼 온 국민이 봤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처음 생기던 시절이었다.
그때 재미있는 장면이 있었다.
프로가 초반 빌드를 짤 때, 일반인들은 이해를 못 했다. 왜 저기에 일꾼을 보내지. 왜 지금 건물을 안 짓지. 왜 저 타이밍에 저걸 하지.
그런데 게임이 진행되면 알게 된다. 5분 뒤에, 10분 뒤에.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일반인은 한두 수 뒤를 본다. 프로는 몇 수 뒤의 수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올해를 돌아보면 그 장면이 반복됐다.
3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운이 드리웠다. 시장이 무너졌다. 나는 용기를 내자고 했다. 펀더멘털이 아니라 공포가 만든 하락이라고. 그때도 훈수꾼들이 있었다. 전쟁이 시작됐는데 무슨 소리냐고.
4월과 5월, 시장이 폭발했다. 많이 벌었다. 그리고 나는 하반기를 조심하자고 했다. 쏠림이 지나치다고, 현금이라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그때 훈수꾼들이 가장 크게 소리 질렀다. 지금이 어떤 장인데 찬물을 끼얹냐고. 겁쟁이라고.
그리고 7월이 왔다. 한국 증시 역사상 최악의 달이었다.
그 폭락 이후 나는 기회라고 했다.
수급발 하락이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고. 골이 깊으면 산도 높아진다고.
그러자 이번엔 같은 훈수꾼들이 정반대로 소리쳤다. 사이클 끝났다고. 이제 반도체는 끝이라고.
올라갈 때는 더 가자고 하고, 내려갈 때는 끝났다고 한다. 언제나 방금 일어난 일이 영원할 거라고 믿는다.
그게 훈수꾼의 특징이다. 지금 판의 수만 본다.
지금 AI 군비 경쟁을 바라보는 시장도 그렇다.
얼마 전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제안을 했다. 샘 올트먼이 동의했고, 일론 머스크도 거들었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반도체 주식이 조정받았다. AI 경쟁이 느려지면 인프라 투자도 줄어든다는 계산이었다.
한두 수 앞을 본 반응이다.
그런데 조금 더 앞을 보는 투자자들은 다르게 읽었다.
말과 행동이 다를 것이라고.
이유는 단순하다. 중국이 그 합의에 없다. 미국 기업들끼리 아무리 손을 잡아도, 중국이 멈추지 않으면 그 합의는 지켜질 수 없다. 먼저 무기를 내려놓는 쪽이 지는 구조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는 계속 늘고 있다. 엔비디아는 서버랙을 넘어 POD 단위로 확장하고 있다. 경쟁은 오히려 더 가열차게 진행 중이다.
역사가 가르쳐준 것이 있다. 이익 앞에서 양심을 선택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경고를 하면서도 계속하는 것, 그게 인간과 기업의 모습이다.
내기 바둑판이나 장기판을 떠올려본다.
가장 큰 소리로 훈수 두는 사람이 있다. 저기 두면 되는데, 왜 저걸 안 보냐고. 답답하다고.
그런데 정작 그 사람은 고수의 수싸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지금 그 수를 안 두는 이유가 세 수 뒤에 있다는 걸 모른다.
온라인에는 훈수꾼이 참 많다. 확신에 차서, 큰 소리로. 지식이 얕을수록 목소리는 커진다.
여기서 냉정하게 봐야 할 것이 있다.
AI 사이클은 여전히 투자 기회가 남아있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가는 구간에 들어섰다.
초기엔 쉬웠다. 대장주만 사놓으면 됐다. 엔비디아, 삼전닉스를 들고만 있어도 계좌가 불었다. 초보도 수익을 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범용 메모리 쇼티지는 풀리기 시작했고, 고사양은 여전히 타이트하다. 관심은 P에서 Q로 넘어가고 있다. 병목은 메모리에서 전력으로, 첨단 패키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이동을 읽지 못하면 같은 자리에 머물게 된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공부한다고 반드시 수익을 내는 건 아니다. 시장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으면 무조건 수익을 못 낸다.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의 차이다. 공부는 충분조건이 아니지만, 명백한 필요조건이다.
7월 폭락 이후 이상한 현상을 봤다.
공부하는 투자자가 줄었다. 주가가 좋을 때는 미친 듯이 테크를 공부하던 사람들이, 정작 가장 중요한 시점에 손을 놓았다. 대신 누군가를 욕하러 몰려다녔다.
그런데 바로 그 시기에 조용히 공부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지금 병목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안다. 다음 국면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안다.
프로는 지금 두는 수로 판단받지 않는다.
몇 수 뒤에 그 수가 왜 필요했는지가 드러날 때 판단받는다.
3월에 용기를 내자고 했을 때, 5월에 조심하자고 했을 때, 7월에 기회라고 했을 때. 그때마다 훈수꾼들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졌다가, 또 다음 국면에서 다시 소리친다.
앞으로 공부하는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의 희비는 더 크게 갈릴 것이다.
난이도가 올라간 판에서는, 훈수로 이길 수 없다.
당신은 훈수꾼인가, 몇 수를 내다보는 플레이어인가.
훈수꾼은 판 밖에 있다. 잃을 것이 없으니 마음껏 소리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판 안에 있다. 자기 돈이 걸려 있고, 틀리면 자기가 책임진다.
그 차이가 결국 계좌의 차이를 만든다.
-9월 26일 저녁 아신 이형수
20대 때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살았다.
장기나 바둑처럼 온 국민이 봤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처음 생기던 시절이었다.
그때 재미있는 장면이 있었다.
프로가 초반 빌드를 짤 때, 일반인들은 이해를 못 했다. 왜 저기에 일꾼을 보내지. 왜 지금 건물을 안 짓지. 왜 저 타이밍에 저걸 하지.
그런데 게임이 진행되면 알게 된다. 5분 뒤에, 10분 뒤에.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일반인은 한두 수 뒤를 본다. 프로는 몇 수 뒤의 수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올해를 돌아보면 그 장면이 반복됐다.
3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운이 드리웠다. 시장이 무너졌다. 나는 용기를 내자고 했다. 펀더멘털이 아니라 공포가 만든 하락이라고. 그때도 훈수꾼들이 있었다. 전쟁이 시작됐는데 무슨 소리냐고.
4월과 5월, 시장이 폭발했다. 많이 벌었다. 그리고 나는 하반기를 조심하자고 했다. 쏠림이 지나치다고, 현금이라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그때 훈수꾼들이 가장 크게 소리 질렀다. 지금이 어떤 장인데 찬물을 끼얹냐고. 겁쟁이라고.
그리고 7월이 왔다. 한국 증시 역사상 최악의 달이었다.
그 폭락 이후 나는 기회라고 했다.
수급발 하락이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고. 골이 깊으면 산도 높아진다고.
그러자 이번엔 같은 훈수꾼들이 정반대로 소리쳤다. 사이클 끝났다고. 이제 반도체는 끝이라고.
올라갈 때는 더 가자고 하고, 내려갈 때는 끝났다고 한다. 언제나 방금 일어난 일이 영원할 거라고 믿는다.
그게 훈수꾼의 특징이다. 지금 판의 수만 본다.
지금 AI 군비 경쟁을 바라보는 시장도 그렇다.
얼마 전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제안을 했다. 샘 올트먼이 동의했고, 일론 머스크도 거들었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반도체 주식이 조정받았다. AI 경쟁이 느려지면 인프라 투자도 줄어든다는 계산이었다.
한두 수 앞을 본 반응이다.
그런데 조금 더 앞을 보는 투자자들은 다르게 읽었다.
말과 행동이 다를 것이라고.
이유는 단순하다. 중국이 그 합의에 없다. 미국 기업들끼리 아무리 손을 잡아도, 중국이 멈추지 않으면 그 합의는 지켜질 수 없다. 먼저 무기를 내려놓는 쪽이 지는 구조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는 계속 늘고 있다. 엔비디아는 서버랙을 넘어 POD 단위로 확장하고 있다. 경쟁은 오히려 더 가열차게 진행 중이다.
역사가 가르쳐준 것이 있다. 이익 앞에서 양심을 선택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경고를 하면서도 계속하는 것, 그게 인간과 기업의 모습이다.
내기 바둑판이나 장기판을 떠올려본다.
가장 큰 소리로 훈수 두는 사람이 있다. 저기 두면 되는데, 왜 저걸 안 보냐고. 답답하다고.
그런데 정작 그 사람은 고수의 수싸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지금 그 수를 안 두는 이유가 세 수 뒤에 있다는 걸 모른다.
온라인에는 훈수꾼이 참 많다. 확신에 차서, 큰 소리로. 지식이 얕을수록 목소리는 커진다.
여기서 냉정하게 봐야 할 것이 있다.
AI 사이클은 여전히 투자 기회가 남아있다. 다만 난이도가 올라가는 구간에 들어섰다.
초기엔 쉬웠다. 대장주만 사놓으면 됐다. 엔비디아, 삼전닉스를 들고만 있어도 계좌가 불었다. 초보도 수익을 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범용 메모리 쇼티지는 풀리기 시작했고, 고사양은 여전히 타이트하다. 관심은 P에서 Q로 넘어가고 있다. 병목은 메모리에서 전력으로, 첨단 패키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이동을 읽지 못하면 같은 자리에 머물게 된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공부한다고 반드시 수익을 내는 건 아니다. 시장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으면 무조건 수익을 못 낸다.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의 차이다. 공부는 충분조건이 아니지만, 명백한 필요조건이다.
7월 폭락 이후 이상한 현상을 봤다.
공부하는 투자자가 줄었다. 주가가 좋을 때는 미친 듯이 테크를 공부하던 사람들이, 정작 가장 중요한 시점에 손을 놓았다. 대신 누군가를 욕하러 몰려다녔다.
그런데 바로 그 시기에 조용히 공부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지금 병목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안다. 다음 국면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안다.
프로는 지금 두는 수로 판단받지 않는다.
몇 수 뒤에 그 수가 왜 필요했는지가 드러날 때 판단받는다.
3월에 용기를 내자고 했을 때, 5월에 조심하자고 했을 때, 7월에 기회라고 했을 때. 그때마다 훈수꾼들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졌다가, 또 다음 국면에서 다시 소리친다.
앞으로 공부하는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의 희비는 더 크게 갈릴 것이다.
난이도가 올라간 판에서는, 훈수로 이길 수 없다.
당신은 훈수꾼인가, 몇 수를 내다보는 플레이어인가.
훈수꾼은 판 밖에 있다. 잃을 것이 없으니 마음껏 소리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판 안에 있다. 자기 돈이 걸려 있고, 틀리면 자기가 책임진다.
그 차이가 결국 계좌의 차이를 만든다.
-9월 26일 저녁 아신 이형수
❤6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우리는 현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인프라 투자 물결을 공식적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와 AI 인프라에 대한 총 투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매년 미국 GDP의 3.63%를 평균적으로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800년대 이후 주요 인프라 건설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https://x.com/KobeissiLetter/status/2103563602200281411
데이터 센터와 AI 인프라에 대한 총 투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매년 미국 GDP의 3.63%를 평균적으로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800년대 이후 주요 인프라 건설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https://x.com/KobeissiLetter/status/2103563602200281411
Forwarded from 루팡
골드만삭스: 중간선거 기다리지 마라, ‘골디락스’ 장세가 연말 미국 증시 랠리 조기 점화할 수도
골드만삭스는 금융시장이 스태그플레이션과 고수익률 리스크를 과도하게 선반영했다고
분석하며, 온화한
‘골디락스(Goldilocks)’ 국면 진입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까지 관망할 필요 없이 연말 랠리에 조기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1. 인플레이션 둔화와 AI가 견인하는 디스인플레이션
* 에너지 가격 하락 압력: 관세 전가 효과가 약화되고 긴축 기조가 효과를 내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흐름 정상화 시 에너지 부문의 구조적 디스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AI의 소비재 침투와 비용 혁신: 메타(Meta)의 ‘뮤즈(Muse)’ 출시로 AI의 대중 상용화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기업 에이전트 AI 도입으로 소비 부문의 비용이 절감되는 기술적 요인이 에너지 가격 하락보다 더 중요한 디스인플레이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중앙은행의 매파적 여력 제한
* 성장 모멘텀(2차 도함수) 둔화: 재정 혜택 축소, 고유가 및 모기지 금리 부담으로 미국 경제 성장의 가속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분석).
* 금리 우려 완화: AI 설비투자(Capex) 증가 속도 완화와 물가 안정 기대가 결합하면서 중앙은행의 향후 금리 인상 폭은 현재 시장 가격에 반영된 수준보다 제한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 국채 금리 상승의 성격 변화: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은 자금 조달 경쟁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닌 양호한 PMI 지표 등 견조한 명목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증시를 위협하는 요인이 아닙니다.
3. 기업 핵심 이익의 견조함과 밸류에이션 지지
* 이익 버블 논란 일축: 메모리 반도체 등 일부 영역의 초과 이익 현상이 관찰되지만 시스템 전반의 이익 버블은 아닙니다(벤 스나이더 미국 주식 전략 대표 분석).
* 중장기 펀더멘털 유지: 일회성 ‘기타 수익’에 대한 과도한 프리미엄은 주의해야 하나, 기업들의 핵심 영업이익은 성장세가 완만해지더라도 최소 2027년 말까지 견고한 체력을 유지하며 주가 밸류에이션을 지지할 전망입니다.
4. 스태그플레이션 탈피와 골디락스 체제 복귀
* 1990년대 중후반과의 유사성: 성장세 완화, 물가 안정, 중앙은행의 입장 완화, 선행된 밸류에이션 조정은 1990년대 대규모 기술 혁신 당시의 강세장 환경과 유사합니다.
* 조기 진입 필요성: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직후 연말 랠리가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매크로 악재가 조기에 해소되면서 랠리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부담이 완화될 경우 미국 증시뿐 아니라 유럽 및 영국 증시 역시 긍정적인 반등 흐름에 동참할 환경이 갖추어졌습니다.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2600#from=ios
골드만삭스는 금융시장이 스태그플레이션과 고수익률 리스크를 과도하게 선반영했다고
분석하며, 온화한
‘골디락스(Goldilocks)’ 국면 진입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까지 관망할 필요 없이 연말 랠리에 조기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1. 인플레이션 둔화와 AI가 견인하는 디스인플레이션
* 에너지 가격 하락 압력: 관세 전가 효과가 약화되고 긴축 기조가 효과를 내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흐름 정상화 시 에너지 부문의 구조적 디스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AI의 소비재 침투와 비용 혁신: 메타(Meta)의 ‘뮤즈(Muse)’ 출시로 AI의 대중 상용화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기업 에이전트 AI 도입으로 소비 부문의 비용이 절감되는 기술적 요인이 에너지 가격 하락보다 더 중요한 디스인플레이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중앙은행의 매파적 여력 제한
* 성장 모멘텀(2차 도함수) 둔화: 재정 혜택 축소, 고유가 및 모기지 금리 부담으로 미국 경제 성장의 가속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분석).
* 금리 우려 완화: AI 설비투자(Capex) 증가 속도 완화와 물가 안정 기대가 결합하면서 중앙은행의 향후 금리 인상 폭은 현재 시장 가격에 반영된 수준보다 제한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 국채 금리 상승의 성격 변화: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은 자금 조달 경쟁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닌 양호한 PMI 지표 등 견조한 명목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증시를 위협하는 요인이 아닙니다.
3. 기업 핵심 이익의 견조함과 밸류에이션 지지
* 이익 버블 논란 일축: 메모리 반도체 등 일부 영역의 초과 이익 현상이 관찰되지만 시스템 전반의 이익 버블은 아닙니다(벤 스나이더 미국 주식 전략 대표 분석).
* 중장기 펀더멘털 유지: 일회성 ‘기타 수익’에 대한 과도한 프리미엄은 주의해야 하나, 기업들의 핵심 영업이익은 성장세가 완만해지더라도 최소 2027년 말까지 견고한 체력을 유지하며 주가 밸류에이션을 지지할 전망입니다.
4. 스태그플레이션 탈피와 골디락스 체제 복귀
* 1990년대 중후반과의 유사성: 성장세 완화, 물가 안정, 중앙은행의 입장 완화, 선행된 밸류에이션 조정은 1990년대 대규모 기술 혁신 당시의 강세장 환경과 유사합니다.
* 조기 진입 필요성: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직후 연말 랠리가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매크로 악재가 조기에 해소되면서 랠리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부담이 완화될 경우 미국 증시뿐 아니라 유럽 및 영국 증시 역시 긍정적인 반등 흐름에 동참할 환경이 갖추어졌습니다.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2600#from=ios
Wallstreetcn
高盛:别等中期选举,“金发姑娘”行情或提前点燃美股年末行情 - 华尔街见闻
高盛认为,市场已过度定价滞胀与高收益率风险,关税效应减弱、能源或迎通缩、AI消费化降本将推动通胀回落;增长虽放缓但核心盈利仍强,央行鹰派空间受限。“金发姑娘”情境下,AI FOMO重燃,无需等待中期选举,“金发姑娘”行情或提前点燃美股年末行情。
❤2🥰1
📌 NIST Flow Cytometry 표준화 논문 핵심 — 큐리옥스 관점
NIST 주도의 대규모 연구에서 21개 사이트, 7개 제조사, 42대의 flow cytometer를 대상으로 TBMNK assay의 표준화를 검증
→ 해당 논문 9월 28일자 공개
연구진은 ERF 기반 보정과 공통 SOP를 적용하면 서로 다른 장비에서도 측정 결과를 상당 부분 비교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음을 확인.
특히 중요한 부분은 장비 표준화 이후 남아 있는 주요 변동성의 원인으로 sample preparation이 지목됐다는 점.
PBMC thawing·washing·staining 등 수작업 과정이 작업자와 사이트에 따라 차이를 만들었고, 연구진은 이를 cross-site data harmonization의 핵심 문제로 설명.
반면 데이터 분석은 중앙화된 자동 분석(CDA)을 적용했을 때 CD3+ lymphocyte 측정 CV가 **30% 이상 → 약 15%**로 감소하면서 자동화의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가장 중요한 결론은 이 부분입니다.
→ 큐리옥스 관점에서의 의미
이번 논문에 Curiox·Pluto·C-FREE가 직접 언급된 것은 아님. (사기업의 장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음)
다만 NIST 주도의 실제 inter-laboratory study에서
① 장비는 calibration으로 표준화 → ② 분석은 automation으로 변동성 감소 → ③ 남은 주요 병목은 sample preparation → ④ 다음 단계로 automated sample preparation 필요
라는 결론이 나온 것은 중요
즉 이번 논문은 큐리옥스 제품을 검증한 논문이라기보다, 큐리옥스가 해결하려는 ‘sample preparation 자동화 및 표준화’라는 문제 자체의 중요성을 NIST 연구가 뒷받침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 보입니다.
한 줄 요약:
👉 Flow Cytometry 표준화의 다음 병목은 Sample Prep. NIST 연구진도 automated sample preparation을 “necessary next step”으로 명시.
NIST 주도의 대규모 연구에서 21개 사이트, 7개 제조사, 42대의 flow cytometer를 대상으로 TBMNK assay의 표준화를 검증
→ 해당 논문 9월 28일자 공개
연구진은 ERF 기반 보정과 공통 SOP를 적용하면 서로 다른 장비에서도 측정 결과를 상당 부분 비교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음을 확인.
특히 중요한 부분은 장비 표준화 이후 남아 있는 주요 변동성의 원인으로 sample preparation이 지목됐다는 점.
PBMC thawing·washing·staining 등 수작업 과정이 작업자와 사이트에 따라 차이를 만들었고, 연구진은 이를 cross-site data harmonization의 핵심 문제로 설명.
반면 데이터 분석은 중앙화된 자동 분석(CDA)을 적용했을 때 CD3+ lymphocyte 측정 CV가 **30% 이상 → 약 15%**로 감소하면서 자동화의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가장 중요한 결론은 이 부분입니다.
연구진은 assay uncertainty를 더 줄이고 cross-platform reproducibility를 높이기 위해 **“automated sample preparation이 necessary next step”**이라고 명시했습니다.
→ 큐리옥스 관점에서의 의미
이번 논문에 Curiox·Pluto·C-FREE가 직접 언급된 것은 아님. (사기업의 장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음)
다만 NIST 주도의 실제 inter-laboratory study에서
① 장비는 calibration으로 표준화 → ② 분석은 automation으로 변동성 감소 → ③ 남은 주요 병목은 sample preparation → ④ 다음 단계로 automated sample preparation 필요
라는 결론이 나온 것은 중요
즉 이번 논문은 큐리옥스 제품을 검증한 논문이라기보다, 큐리옥스가 해결하려는 ‘sample preparation 자동화 및 표준화’라는 문제 자체의 중요성을 NIST 연구가 뒷받침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 보입니다.
한 줄 요약:
👉 Flow Cytometry 표준화의 다음 병목은 Sample Prep. NIST 연구진도 automated sample preparation을 “necessary next step”으로 명시.
❤6
Forwarded from 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6.09.28 17:21:18
기업명: 삼성전기(시가총액: 111조 2,936억) A009150
보고서명: 신규시설투자등
*투자구분 및 목적
- 시설증설 / 패키지기판 생산시설 증설
- 패키지기판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금액 : 42,700억
자본대비 : 43.6%
투자시작 : 2026-09-28
투자종료 : 2028-05-31
투자기간 : 1.7년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28800810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9150
기업명: 삼성전기(시가총액: 111조 2,936억) A009150
보고서명: 신규시설투자등
*투자구분 및 목적
- 시설증설 / 패키지기판 생산시설 증설
- 패키지기판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금액 : 42,700억
자본대비 : 43.6%
투자시작 : 2026-09-28
투자종료 : 2028-05-31
투자기간 : 1.7년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28800810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9150
Forwarded from 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6.09.28 17:24:03
기업명: 삼성전기(시가총액: 112조 5,634억) A009150
보고서명: 유형자산취득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자회사 : SamsungElectro-MechanicsVietnamCo.,Ltd.
취득물건 :( 기타 유형자산 ) 공장 증설
취득금액 : 25,100억
자산대비 : 103.4%
거래상대 : -
취득목적 : 패키지기판 공장 증설
예정일자 : 2028-04-30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28800821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9150
기업명: 삼성전기(시가총액: 112조 5,634억) A009150
보고서명: 유형자산취득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자회사 : SamsungElectro-MechanicsVietnamCo.,Ltd.
취득물건 :( 기타 유형자산 ) 공장 증설
취득금액 : 25,100억
자산대비 : 103.4%
거래상대 : -
취득목적 : 패키지기판 공장 증설
예정일자 : 2028-04-30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28800821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9150
Forwarded from 늘- 봄처럼 따뜻한 투자 이야기 [ 늘봄 / 해기사 ] (투 해)
📒[로슈, ‘AI 신약발굴’에서 ‘자율실험실’로 이동]
2026년 9월 28일 | Reuters·Roche Pharma Day Reuters 기사 · Roche 공식 발표자료
로슈가 AI가 실험을 제안하고 로봇 실험실이 이를 수행한 뒤, 결과를 다시 모델에 넣는 자율형 AI 실험실·Lab-in-a-Loop 구축을 공식화했습니다.
1) 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 파이프라인 의사결정의 40%에 AI·계산모델 기여.
2) 2026년 말에는 자체 AI 도구 Target Nexus가 연구 포트폴리오 의사결정의 80%에 관여하는 것이 목표
3) 3상 성공률이 2025년 65%에서 2026년 YTD 80% 이상으로 상승.2030년까지 최대 20개 신약물질 출시 목표
4) 약 20억스위스프랑 규모의 R&D 절감 재원을 신약 프로그램과 생산성에 재배치
📌 핵심
AI바이오 경쟁의 중심이 소프트웨어 모델에서 실험 자동화와 독점 데이터 생성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델이 가설을 내놓는 속도보다 실제 세포·단백질·동물 실험으로 검증하는 속도가 병목이기 때문입니다.
💡 이 흐름은 자동화 장비, 분석장비, 시료관리, 실험데이터 인프라 수요를 키웁니다. 써모피셔·다나허·에질런트·사토리우스·브루커뿐 아니라, 데이터를 만드는 기업들도 해당이 됩니다. 다만 로슈 같은 빅파마가 실험데이터와 AI를 내부화하면 독립 AI 신약 플랫폼 업체는 차별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28일 | Reuters·Roche Pharma Day Reuters 기사 · Roche 공식 발표자료
로슈가 AI가 실험을 제안하고 로봇 실험실이 이를 수행한 뒤, 결과를 다시 모델에 넣는 자율형 AI 실험실·Lab-in-a-Loop 구축을 공식화했습니다.
1) 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 파이프라인 의사결정의 40%에 AI·계산모델 기여.
2) 2026년 말에는 자체 AI 도구 Target Nexus가 연구 포트폴리오 의사결정의 80%에 관여하는 것이 목표
3) 3상 성공률이 2025년 65%에서 2026년 YTD 80% 이상으로 상승.2030년까지 최대 20개 신약물질 출시 목표
4) 약 20억스위스프랑 규모의 R&D 절감 재원을 신약 프로그램과 생산성에 재배치
📌 핵심
AI바이오 경쟁의 중심이 소프트웨어 모델에서 실험 자동화와 독점 데이터 생성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델이 가설을 내놓는 속도보다 실제 세포·단백질·동물 실험으로 검증하는 속도가 병목이기 때문입니다.
💡 이 흐름은 자동화 장비, 분석장비, 시료관리, 실험데이터 인프라 수요를 키웁니다. 써모피셔·다나허·에질런트·사토리우스·브루커뿐 아니라, 데이터를 만드는 기업들도 해당이 됩니다. 다만 로슈 같은 빅파마가 실험데이터와 AI를 내부화하면 독립 AI 신약 플랫폼 업체는 차별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MarketScreener
Roche outlines plans to move towards autonomous AI labs
Swiss pharmaceutical giant Roche outlined plans to move towards autonomous AI labs to speed up research and development discovery at its pharma investor day on Monday. Roche is committed...
❤1
Forwarded from 니체의 시간
미국 PBM 프라임 테라퓨틱스(Prime Therapeutics)는 최근 공개한 ‘2026년 10월 예상 FDA 결정’ 자료에서 SCD411을 10월 심사 결과가 예상되는 품목으로 분류했다. 프라임 테라퓨틱스는 삼천당제약과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가 FDA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SCD411을 포함한 추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올해 4분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22
Forwarded from GIVME INVEST🤑
Forwarded from IH Research
이런게 통과되면 SK하이닉스가 왜 마이크론보다 밸류에이션을 낮게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화내기가 어려워집니다.
https://youtu.be/svhOHQarkWI?si=BhyZ8cmKZ9kqbSJr
https://youtu.be/svhOHQarkWI?si=BhyZ8cmKZ9kqbSJr
🤬1
Forwarded from DS 양형모의 투자전략
10월 증시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PART I.
어제 S&P 500은 0.16% 내린 7,670.84로 이틀 연속 밀렸습니다. 나스닥은 0.09% 하락했고 상승 204, 하락 299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월이 매크로 때문에 지수를 피하는 장이었다면, 10월은 장기금리가 지수를 묶어놓은 안에서 이익이 종목을 고르는 장, 즉 그 동안 말씀드렸던 종목장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9월에 지수를 눌렀던 2년물과 디젤은 정점을 지났다고 보여집니다. 2년물은 인상 확률과 함께 내려왔고, 난방유와 유가도 공급 복구와 외교 변수에 고점에서 밀렸습니다. 대신 제약은 10년물을 비롯한 장기금리로 옮겨갔습니다.
문제는 이번 장기금리 상승이 단순히 물가 때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대인플레는 움직이지 않는데 실질금리가 오르고 있고, 여기에 국채와 AI 투자 관련 회사채 공급까지 늘면서 장기물의 기간 프리미엄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당분간 지수의 배수를 누르는 힘입니다.
선행 PER 19배면 PER의 역수인 이익수익률은 약 5.3%입니다. 10년물 금리 5.29%와 거의 같습니다. 이 수준에서는 지수 전체가 다시 멀티플을 높이며 올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지수의 상단은 금리가 막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종목은 다릅니다. 금리가 시장 전체의 배수를 눌러도 성장률이 높고 이익 추정치가 계속 올라가는 기업은 비싸더라도 오를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가 멀티플을 결정하는 장에서 주가를 가르는 것은 이익 성장의 속도와 방향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싸다는 이유보다 비싸더라도 성장이 계속 나오고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기업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익이 없는 기업은 높은 할인율을 그대로 맞습니다. 액티브 벳을 크게 늘릴 이유는 없지만, 버텀업으로 이익이 올라가는 종목은 비중확대로 가져가야 합니다.
10월은 9월보다 대응하기 편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9월에는 좋은 종목도 매크로와 함께 팔렸지만, 이제부터는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이 지수와 따로 움직일 것입니다.
매크로는 짧게 정리합니다.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1.9로 2014년 이후 최저였고, 8월 구인건수도 예상에 못 미쳤습니다. 10월 인상 확률은 장중 70% 가까이에서 51.5%까지 내려왔고 2년물도 밀렸습니다. 반면 30년물은 장중 5.62%로 2002년 6월 이후, 10년물은 5.29%로 2007년 6월 이후 최고를 찍었습니다. WTI는 3.5% 내린 89.38달러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의 모양입니다. 앞단은 경기 둔화를 반영하면서 내려오는데 뒷단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실질금리와 채권 공급입니다.
28일까지 한 주 동안 금(GLD)은 5.1%, 만기 15년 이상 물가연동채(LTPZ)는 4.8% 빠졌지만 기대인플레이션 ETF(RINF)는 제자리였습니다.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의 합인데, 기대인플레가 그대로인 채 물가연동채만 빠졌다는 것은 이번 장기금리 상승이 거의 전부 실질금리에서 나왔다는 뜻입니다. 이자가 없는 금은 실질금리가 오를수록 들고 있는 비용이 커지는 자산입니다. 전쟁 중 브렌트가 100달러 근처인데도 금이 빠졌다는 것은 물가가 아니라 할인율 자체가 오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두 번째는 채권 공급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채권은 2022~2024년 달러 투자등급 발행의 2% 수준에서 올해 9%까지 늘었습니다. 장기물 중심의 발행이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일부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고, 향후 AI 투자가 커질수록 자금 조달도 늘어납니다. AI 사이클이 이익을 만들면서 동시에 스스로 할인율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서 지수 로직은 단순합니다. 멀티플 확장은 어렵고 지수는 결국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시장 전체보다 이익 추정치가 올라가는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월이 그 예고편이었습니다. S&P 500은 한 달 보합권이었지만 금융은 6.3% 빠졌고 메타·AMD·써모피셔는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같은 지수 안에서도 할인율에 약한 종목은 밀렸고 이익이 올라가는 종목은 신고가를 냈습니다.
29일 장에서도 같은 모습이 나왔습니다. BM이 -0.17%인 날 장비는 어플라이드 +5.19%, KLA +3.89%, 램리서치 +2.99%였고 광통신은 루멘텀 +5.66%, 코닝 +4.70%, 마벨 +4.51%였습니다. 블룸에너지도 10.80% 올랐습니다.
2년물이 내려오자 현금흐름 2와 3이 먼저 반응했습니다. 다만 30년물이 오르는 한 이것을 지수 전체의 멀티플 확장으로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반등 자체가 아니라 그 뒤에 이익이 붙느냐입니다.
반대로 애플은 2.66% 빠지며 지수를 가장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반도체 장비는 올랐는데 메모리를 사는 애플·HP·슈퍼마이크로는 밀렸습니다. 현금흐름 4가 좋아진다는 것은 메모리를 파는 쪽에는 호재지만 메모리를 사는 쪽에는 원가 부담입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양쪽을 같이 봐야 합니다.
사계론 국면 엔진입니다. 29일 기준 生 134개(26.8%), 旺 168개(33.6%), 衰 71개(14.2%), 死 127개(25.4%)로 강세폭은 23일 61.6%에서 60.4%로 낮아졌습니다. 24일 이후 국면 변화는 강등 12, 상향 1입니다. 금융·운송·소비·유틸리티가 내려왔고 상향은 데이터독 하나입니다.
그런데 겨울(死) 안에서는 정반대의 변화가 나옵니다. 23일 대비 마이크론의 겨울 확률은 10→5%, 샌디스크 15→10%, 인텔 18→9%, 마벨 15→7%, 시게이트 24→12%로 낮아졌습니다.
장비도 어플라이드 77→50%, KLA 72→51%, 램리서치 64→40%, 테라다인 48→26%로 겨울이 빠르게 얕아졌습니다. AMD는 여름(旺) 확률이 62%에서 69%로 강해졌습니다.
강세폭이 줄고 있지만 AI 하드웨어의 겨울이 다시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강세폭이 줄어든다고 조정장은 아닙니다. 조정장이라면 AI 하드웨어와 장비의 겨울 확률이 다시 높아져야 하는데 지금은 반대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 그룹이 생명과학 도구입니다. 써모피셔, 워터스, 레비티가 신고가를 냈고 애질런트·메틀러토레도·찰스리버·일루미나도 고점 부근입니다.
왜 금리가 오르는데 이 그룹이 신고가를 내는지가 중요합니다.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PART I.
어제 S&P 500은 0.16% 내린 7,670.84로 이틀 연속 밀렸습니다. 나스닥은 0.09% 하락했고 상승 204, 하락 299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월이 매크로 때문에 지수를 피하는 장이었다면, 10월은 장기금리가 지수를 묶어놓은 안에서 이익이 종목을 고르는 장, 즉 그 동안 말씀드렸던 종목장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9월에 지수를 눌렀던 2년물과 디젤은 정점을 지났다고 보여집니다. 2년물은 인상 확률과 함께 내려왔고, 난방유와 유가도 공급 복구와 외교 변수에 고점에서 밀렸습니다. 대신 제약은 10년물을 비롯한 장기금리로 옮겨갔습니다.
문제는 이번 장기금리 상승이 단순히 물가 때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대인플레는 움직이지 않는데 실질금리가 오르고 있고, 여기에 국채와 AI 투자 관련 회사채 공급까지 늘면서 장기물의 기간 프리미엄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당분간 지수의 배수를 누르는 힘입니다.
선행 PER 19배면 PER의 역수인 이익수익률은 약 5.3%입니다. 10년물 금리 5.29%와 거의 같습니다. 이 수준에서는 지수 전체가 다시 멀티플을 높이며 올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지수의 상단은 금리가 막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종목은 다릅니다. 금리가 시장 전체의 배수를 눌러도 성장률이 높고 이익 추정치가 계속 올라가는 기업은 비싸더라도 오를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가 멀티플을 결정하는 장에서 주가를 가르는 것은 이익 성장의 속도와 방향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싸다는 이유보다 비싸더라도 성장이 계속 나오고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기업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익이 없는 기업은 높은 할인율을 그대로 맞습니다. 액티브 벳을 크게 늘릴 이유는 없지만, 버텀업으로 이익이 올라가는 종목은 비중확대로 가져가야 합니다.
10월은 9월보다 대응하기 편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9월에는 좋은 종목도 매크로와 함께 팔렸지만, 이제부터는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이 지수와 따로 움직일 것입니다.
매크로는 짧게 정리합니다.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1.9로 2014년 이후 최저였고, 8월 구인건수도 예상에 못 미쳤습니다. 10월 인상 확률은 장중 70% 가까이에서 51.5%까지 내려왔고 2년물도 밀렸습니다. 반면 30년물은 장중 5.62%로 2002년 6월 이후, 10년물은 5.29%로 2007년 6월 이후 최고를 찍었습니다. WTI는 3.5% 내린 89.38달러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의 모양입니다. 앞단은 경기 둔화를 반영하면서 내려오는데 뒷단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실질금리와 채권 공급입니다.
28일까지 한 주 동안 금(GLD)은 5.1%, 만기 15년 이상 물가연동채(LTPZ)는 4.8% 빠졌지만 기대인플레이션 ETF(RINF)는 제자리였습니다.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의 합인데, 기대인플레가 그대로인 채 물가연동채만 빠졌다는 것은 이번 장기금리 상승이 거의 전부 실질금리에서 나왔다는 뜻입니다. 이자가 없는 금은 실질금리가 오를수록 들고 있는 비용이 커지는 자산입니다. 전쟁 중 브렌트가 100달러 근처인데도 금이 빠졌다는 것은 물가가 아니라 할인율 자체가 오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두 번째는 채권 공급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채권은 2022~2024년 달러 투자등급 발행의 2% 수준에서 올해 9%까지 늘었습니다. 장기물 중심의 발행이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일부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고, 향후 AI 투자가 커질수록 자금 조달도 늘어납니다. AI 사이클이 이익을 만들면서 동시에 스스로 할인율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서 지수 로직은 단순합니다. 멀티플 확장은 어렵고 지수는 결국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시장 전체보다 이익 추정치가 올라가는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월이 그 예고편이었습니다. S&P 500은 한 달 보합권이었지만 금융은 6.3% 빠졌고 메타·AMD·써모피셔는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같은 지수 안에서도 할인율에 약한 종목은 밀렸고 이익이 올라가는 종목은 신고가를 냈습니다.
29일 장에서도 같은 모습이 나왔습니다. BM이 -0.17%인 날 장비는 어플라이드 +5.19%, KLA +3.89%, 램리서치 +2.99%였고 광통신은 루멘텀 +5.66%, 코닝 +4.70%, 마벨 +4.51%였습니다. 블룸에너지도 10.80% 올랐습니다.
2년물이 내려오자 현금흐름 2와 3이 먼저 반응했습니다. 다만 30년물이 오르는 한 이것을 지수 전체의 멀티플 확장으로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반등 자체가 아니라 그 뒤에 이익이 붙느냐입니다.
반대로 애플은 2.66% 빠지며 지수를 가장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반도체 장비는 올랐는데 메모리를 사는 애플·HP·슈퍼마이크로는 밀렸습니다. 현금흐름 4가 좋아진다는 것은 메모리를 파는 쪽에는 호재지만 메모리를 사는 쪽에는 원가 부담입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양쪽을 같이 봐야 합니다.
사계론 국면 엔진입니다. 29일 기준 生 134개(26.8%), 旺 168개(33.6%), 衰 71개(14.2%), 死 127개(25.4%)로 강세폭은 23일 61.6%에서 60.4%로 낮아졌습니다. 24일 이후 국면 변화는 강등 12, 상향 1입니다. 금융·운송·소비·유틸리티가 내려왔고 상향은 데이터독 하나입니다.
그런데 겨울(死) 안에서는 정반대의 변화가 나옵니다. 23일 대비 마이크론의 겨울 확률은 10→5%, 샌디스크 15→10%, 인텔 18→9%, 마벨 15→7%, 시게이트 24→12%로 낮아졌습니다.
장비도 어플라이드 77→50%, KLA 72→51%, 램리서치 64→40%, 테라다인 48→26%로 겨울이 빠르게 얕아졌습니다. AMD는 여름(旺) 확률이 62%에서 69%로 강해졌습니다.
강세폭이 줄고 있지만 AI 하드웨어의 겨울이 다시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강세폭이 줄어든다고 조정장은 아닙니다. 조정장이라면 AI 하드웨어와 장비의 겨울 확률이 다시 높아져야 하는데 지금은 반대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 그룹이 생명과학 도구입니다. 써모피셔, 워터스, 레비티가 신고가를 냈고 애질런트·메틀러토레도·찰스리버·일루미나도 고점 부근입니다.
왜 금리가 오르는데 이 그룹이 신고가를 내는지가 중요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