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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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마] 낙동강녹조재난 국회청문회 요구 국민청원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

※ 마감기간: ~11.10

올여름 낙동강 녹조조사를 한 주민들의 콧속에서 녹조 독이 나왔습니다.

녹조로 우리 식수원 낙동강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녹조는 청산가리 6000배가 넘는 강력한 독입니다. 그 독이 낙동강에 넘쳐나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에서 나오고 있고, 낙동강물로 농사지은 농작물에서도 나오고 급기야 공기중으로 날려 사람 콧속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기막힌 실정입니다.

재난입니다. 녹조 독의 공포에서 벗어나 이 재난 사태를 이제는 종식시켜야 합니다. 이명박의 4대강 삽질로 비롯된 낙동강 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녹조 문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에 국회 청문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청원 인원이 3000여 명 정도밖에 안됩니다. 5만명의 시민들이 함께 해야 낙동강 녹조 재난 사태의 책임과 그 대책을 물을 수 있는 국회 청문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단 3분만 시간내시어 청원에 참여해 주십시오. 주변에 가족 친지 친구 동창 지인 등등 빠짐없이 알려 주십시오.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안전이 달린 일입니다. 우리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낙동강도 되살릴 수 있도록 녹조 재난 사태 극회 청문회를 요구하는 낙동강유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청원에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청원참여하기
bit.ly/녹조재난청문회

🟣자세히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22

#4대강 #녹조재난 #청문회 #마이크로시스틴 #낙동강녹조재난대책위원회 #급식팀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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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7차 긴급행동]

🇱🇧 자발리야에서 베이루트까지 이스라엘은 학살을 멈춰라!


🕰 일시: 11월 2일 (토) 오후 2시
🕌 장소: SK서린빌딩 남측

🕑 가을을 맞아 집회는 2시에 시작합니다!
🎸 "허클베리핀"의 연대 공연이 있습니다!!
🦒 집회 후 행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크네셋(국회)이, 최근 UN의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인 UNRWA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의 UN에 대한 공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UN 및 각종 산하 국제기구들이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을 지적하는 데 있어) 반 이스라엘 입장에 경도되어있다고 수십년간 주장해오고 있었습니다.

UNRWA 직원과 시설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부수적 피해를 입는 일도 있었고 최근에는 일부 UNRWA 직원들이 2023년 10월의 기습에 연루되었다는 협의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노골적인 공격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가자 지구에서 사망한 UN 직원의 절대다수가 UNRWA 소속입니다. 나크바 이후 70년이 넘는 기간동안 UNRWA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일부로서 자리잡아온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이 조치는 UNRWA 공보담당의 말대로, “인도주의 활동 전체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레바논에서는 UN 평화유지군 주둔지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져 이스라엘의 3대 군사원조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조차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국제법이 휴지조각이 되고 국제기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와는 달리 이러한 이스라엘의 잔학행위를 UN 총회와 안보리 회의에서 끊임없이 변호하는 서방 국가의 모순된 모습은 과연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단지 반서방 '불량 국가'들만의 책임인지를 되묻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인종청소'의 목적은 자발리야 난민촌 텐트에서 고통스럽게 불타죽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시가지 등, 살육과 파괴의 참상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에서도 명백히 드러납니다.

이 집단학살에 반대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불법 군사점령, 더 나아가 모든 종류의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것은 우리 시대 세계인의 양심의 척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목소리가 미약할지라도 계속해서 외침을 이어나가고 더 많은 사람들을 조직합시다.

이번 집회의 오프닝은 밴드 <허클베리핀> 동지들께서 공연해주실 예정입니다. 리더 이기용 님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연상하며 1집의 명곡 ‘낯선 두 사람’을 썼다는 걸 최근 공연에서 밝혀주신 바 있습니다.

백년의 억압을 겪어온 팔레스타인에서 노래가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멈출 수 없습니다. 11월 2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함께 소리치고 난장을 부립시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freepalestine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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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보수개신교의 혐오선동을 등에 업은 정치를 규탄한다 -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낡은 선동, 사회적 적대를 뒤로 할 때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동성애·동성혼 반대, 차별금지법 저지를 목표로 내건 보수개신교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여자 수가 적지 않았음에도 교계언론을 제외하면 우호적인 언론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대다수 시민들 역시 싸늘하다. ‘한국사회 위기’에 대한 보수개신교와 다른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인식 차이가 큰 탓이다. 그동안 교회 내 세습과 횡령, 성차별과 성폭력, 타 종교에 대한 불관용 등으로 사회적으로 신뢰를 갉아먹고, 종교를 정치화하며 소수자 차별·혐오 선동 대표 집단으로 나서온 행보가 바로 한국교회의 위기다. 그런데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한국사회에 위기가 닥쳤다는 특정 종교 집단의 비합리적 주장에 누가 귀를 기울이겠는가.

그런데 반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저지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겠다는 보수개신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유일한 집단이 바로 거대 양당과 국회다. 보수개신교의 억지 주장에 확성기를 달아주고 의회 정치에 반영하겠다는 화답이 반복되는 지금, 우리는 ‘종교의 정치세력화’만큼이나 ‘종교화된 정치권력’이 바로 한국사회의 위기라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은 ‘종교편향’이라는 평가조차 과분할 정도다. 차별금지법이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던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장 자리에 대표적인 보수개신교인 안창호를 임명했고, 일부나마 차별 구제·예방 역할을 하며 차별금지법 제정 책임을 정치에 끊임없이 촉구했던 국가인권위에도 재갈을 물렸다. 안창호와 함께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복음법률가회’를 창립한 조배숙 의원, 이번 국정감사에서 ‘동성애 인정 여부’ 질의를 꺼내든 조정훈 의원 등 이른바 기독의원들은 공적·정치적 책무를 당당하게 사적 종교행위로 대체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보수개신교를 향해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가 ‘보수의 지향’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파탄나는 건 소수자를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의 삶이고 권리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회에서는 동성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왜곡하며 성소수자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아야 할 권리를 부정하고, 서울 거리와 광장을 차별·혐오로 물들인 이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넨 오세훈 서울시장은 모두의 장소인 서울광장에서 소수자들만을 내쫓는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자화자찬하는 것은 ‘약자 동행’이지만, 그 실상은 종교정치집단으로 대표된 ‘혐오와의 동행’일 뿐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규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유보적·방관적 입장을 거듭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또한 개탄스럽다. 아무런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 없이 ‘충분한 논의’ 혹은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만을 강조하는 이재명 당대표, 차별금지법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당내에서 모은 바 없음을 강조하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안심시키려는 바로 그 사회적 소통의 상대가 오로지 보수개신교 세력만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당적을 막론하고 보수개신교계와 함께 반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쳐왔던 이언주 최고위원이 차별금지법을 ‘아직 발의도 안된 가상의 법’으로 치부하며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단언하는 조건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노무현 정부 이후부터 지금까지 차별금지법 제정에 나서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발의 및 제정에 힘써온 민주당 내의 다른 움직임과 노력들을 스스로 무시하고 제압하는 처사다.

차별을 해소하려는 정치적 노력이 마치 ‘민생’과는 관련이 없거나 우선순위가 아닌 것처럼 인식하는 지도부의 입장이 반복적으로 확인될 때, 퇴행하는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 스스로 표방하고 내세운 민생 정치다. OECD 국가 중 압도적으로 높은 노인빈곤율과 자살율, 불안정노동의 확산과 비정규직 차별, 좁혀지지 않는 성별임금격차와 만연한 성차별적 괴롭힘, 성소수자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의 형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직면한 부양과 돌봄의 문제까지 ‘차별’의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 지금의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가. 차별은 명백히 '먹고 사는'문제다. 한국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들은 차별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이를 풀어나가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 시발점이 바로 차별금지법의 제정이다.

보수개신교 단체들이 자신들의 대규모 결집을 자화자찬 할 수는 있어도, ‘일부’라는 수식어가 필요없을 만큼 거대한 정치종교 세력으로 자리잡은 보수개신교의 길을 정치가 따라가서는 안된다. 시민들은 정치가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낡은 선동, 사회적 적대를 뒤로 하고 평등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는 결단해야 한다. 시민들과 함께 평등으로 나아갈 것인가, 보수개신교와의 동행으로 뒷걸음질 칠 것인가. 대답은 22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해내느냐에 달려 있다.

2024년 10월 30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1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증언대회]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10.29 국제 돌봄의 날 조직위원회〉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10월 31일 11시 〈10.29 국제 돌봄의 날 조직위원회〉에서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라는 주제로 증언대회가 참여연대에서 열렸습니다. 증언대회에 함께 한 권영은활동가 발언을 나눕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사회적 모성'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과 그 아동을 돌보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며 성평등한사회, 평화로은 사회, 복지사회, 생태사회를 추구합니다.

돌봄의 날 주간, 돌봄의 당사자이자, 활동가로 정치하는엄마들의 활동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간은 전 생애를 걸쳐 “돌봄”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엄마가 되고서야 돌봄을 받으며 그간 성장했으며, 돌봄의 당사자로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 이르기까지, 오늘 아침에도 전 아이를 깨우고, 씻기고 먹여 학교로 보내고 부랴 이곳으로 왔습니다. 아이의 일과와 상관없이 남편이 일터로 향할 때, 일하는 저는 제 목소리를 이 자리에 증언하기 위해 일터에 양해를 구하고, 평소보다 더 서둘렀습니다. 가부장적인 사회 문화는 과거가 아니며, 평등한 사회인 줄로 알던 여성들은 결혼, 임신, 육아 출산을 겪으며 성차별적인 사회를 온몸으로 겪습니다.

양육자들에게 돌봄의 공백과 위기는 아이가 아플 때 크게 겪습니다. 코로나 시기로 아이 열나면 일하다 말고 뛰어가서 아이를 픽업해와야 하는 상황들, 문닫은 학교로 집에서 EBS 온라인 수업으로 방치되었던 아이들, 양육자 한명이 가정으로 돌아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주로 여성인 엄마가 역할을 했습니다.

돌봄의 공공성이 어느때보다 필요했을 때 각자 해결해야 했던 코로나 시기를 지났지만 여전히 다양한 돌봄과 일, 가사업무 등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학교에서의 돌봄 업무를방학 때 급식이 안되어 일하는 양육자들은 아이들의 점심식사 해결을 아침에 차려놓고 가거나, 혹은 돈을 놓고 가거나 하는 상황들. 교대근무로 아이의 일상과 어긋나 돌봄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는 미안함, 서기에 제 몸이 아프게되면 또 다른 여성에게 돌봄의 무게를 지우게됩니다.

임신, 출산, 육아 이후 아이와 엄마에게 주어진 돌봄의 무게와 사회적인 고립 속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게되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아기띠를 메고, 아이 손을 잡고, 아이를 뱃속에 품고 활동을 해왔습니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언론과 온라인 환경에 대응하는 미디어 감시 활동,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 아기기후위기 소송 활동, 스쿨미투와 학교성폭력 대응 활동, 생명안전법 입법 활동, 성평등,성교육 도서 폐기, 열람 제한에 문제를 제기하는 활동, 노키즈존 반대 활동, 학생인권법과 초등 돌봄교실 법제화를 요구하는 활동은 아이를 돌보는 일을 나만의 어려움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비단 한국에서만 있지 않았습니다. 대만의 ‘아줌마 정당’이라는 오바상정당은 풀뿌리 민주주의, 아동권, 부모-아동 친화적인 사회, 환경정의, 성평등, 동물권, 대만 주권, 노동권 등 여덟 가지 핵심 가치와, 여성과 어린이 인권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올 여름 정치하는엄마들과 오바상정당 회원 80명이 온라인에서 만났습니다. 우리는 활동의 유사성에 놀랐고 또 엄마들의 활동이 왜 필요하며, 또 어떤 점이 어려운지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지난주 주말 정치하는엄마들이 경기차별철폐대행진에서 성평등, 성교육 폐기 도서를 전시하고 행진 할 때 오바상 정당을 아이들과 대만 퀴어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각자의 곳에서 모두의 평등을 외쳤습니다. 나만이 아닌 우리모두의 평등을 외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니까요.

한편, 저는 일하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시민단체 활동가이기에 오늘의 자리를 허락받았지만, 평소 돌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평등한 돌봄” 쟁취가 사회보다 가정에서 더 어렵고, 그 투쟁이 치열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날 노동문제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환경 개선 요구, 아프면 쉴 권리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양육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중요한 이슈입니다. 저출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보다, 남편을 1시간 먼저 퇴근시켜달라.는 요구는 활동가가 아니라도 일반적으로 흔히 하는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시기 임신하였던 제주도 간호사들의 자녀들에게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앓고, 반도체 여성노동자이 생리불순과 유사산을 겪고 아이의 건강손상이 발생한 것에 자녀에게까지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사회적인 이슈가 있습니다.

일과 가정으로, 일터에서의 일과 가정에서 돌봄노동, 기획노동 하느라 쉴 수 없이 돌아가는 나의 노동시간과 노동환경도 돌아보게 합니다. 타인의 돌봄이 이외에도 스스로를 돌볼 권리, 아프면 쉴 권리 등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해 나가야 하지만,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를 위해 육아 퇴근 후인 저녁 10시, 일욜 9시 회의와 모임을 곧잘 잡습니다. 이러한 고군분투 속에서 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한 정치하는엄마들의 발언으로 마무리합니다.

“돌봄은 인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것이며, 그 안에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권리, 내가 타인을 돌볼 수 있는 권리, 좋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권리. 돌봄권리 보장을 위해 정치하는엄마들은 끊임없이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증언대회 발언문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26

#돌봄 #돌봄증언대회 #돌봄공공성강화 #국가책임돌봄 #국제돌봄의날_기획단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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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

❋ 일시 : 2024년 11월 16일(토) 15시~

❋ 장소 :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 (용산구 이태원동 34-2)

11월 16일,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이 진행됩니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을 이태원에서 진행한 것이 어느새 일곱 번째가 되었습니다. 올해 집회 및 행진의 슬로건은 <TRANS PRIDE>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트랜스젠더퀴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자긍심.
기억해야할 이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이들.
수많은 혐오와 차별 앞에서도 존재가 자긍심인 우리.

올해도 함께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행진하고, 외쳐보려 합니다.

공동주최 단위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연대 부탁드립니다.

공동주최 단위 신청 링크

❋ 후원 : 823701-04-318202 KB 트랜스해방전선

❋ 주관 :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기획단

❋ 공연 : 소수자연대풍물패 장풍, 허리케인 김치 & 스펜스-허 드랙아티스트, 투쟁펑크듀오 소수윗

❋ 주최 : 48개 공동주최 단위(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 경희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아쿠아, 고려대 생활도서관, 고려대 여성주의 교지편집위원회 석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노동∙정치∙사람, 노동당, 녹색당,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무지개신학교,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부천무지개유니온,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서울인권영화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섬돌향린교회,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성균관대학교 성소수자 모임 퀴어홀릭, 성소수자부모모임,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언니네트워크, 인권연구소 '창',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장애해방열사_단, 전교조 성평등특별위원회, 정의당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정의당 서울시당, 정치하는엄마들*, 진보당 인권위원회, 청년성소수자문화연대 큐사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퀴어 페미니스트 댄스 공간 루땐,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트랜스해방전선,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KALM, Korean Association for LGBTQ Medicine),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 홍대인이반하는사랑(홍반사), HIV/AIDS인권행동 알)

#TransPride #트랜스젠더추모의날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5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2시

■장소 홍대입구 7번 출구 앞


2024년 오늘,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인권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 이후, 혐오와 차별의 정치에 학생인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충남·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가결되는 등 학생인권에 대한 공격과 후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반인권적인 차별과 혐오의 정치에 앞장서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안타까운 교사 사망 사건을 가지고 ‘학생인권 vs 교권’의 프레임을 만들며, 학생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학교교육으로 되돌리려는 명분 삼고 있습니다.

전국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권이 고르게 보장되고, 모두를 위한 교육, 인권의 원칙 위에 마련되는 교육 정책을 위해 학생인권법 제정을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에는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학생인권법안이 각각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학생인권법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후퇴시키려는 데 대응하는 대안이기도 하지만, 인권단체 및 교육시민단체들이 2006년부터 전국 모든 지역, 모든 학교에서 학생인권이 보장되게 하기 위해 제정을 요구해 온 법률이기도 합니다.

학생저항의날을 맞이하여,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2

#학생저항의날 #학생인권법과청소년인권을위한청소년시민전국행동 #청시행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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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국제돌봄의 날 기념]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

*정치하는엄마들은 〈10.29 돌봄의 날 조직위원회〉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일시 | 2024. 11. 2.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 종로 보신각(행진코스 : 보신각 -> 서울시청 -> 보신각)

🔹어린이·청소년 동반 행진 환영합니다.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요구안 살펴보기

가.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나.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다.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
라. 돌봄권리 보장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6

#돌봄 #돌봄공공성강화 #국가책임돌봄 #돌봄의날_기획단 #국제돌봄의날 #정치하는엄마들 #최서연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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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학생인권법!” 프로필 개시 안내

오늘 11월 2일 오후 2시 홍대입구역 7번 출구 앞에서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가 열립니다.

집회의 열기에 이어 학생인권법을 “지금 바로” 제정하자는 목소리가 줄어들지 않도록, SNS 프로필 이미지 게시로 힘을 더해 주세요.

11/1~11/20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프로필이 올라와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주변에도 권장해주세요🙌

학생인권법 제정의 물결을 함께 만들어요!🌊💫

#정치하는엄마들
#학생인권법과청소년인권을위한청소년시민전국행동
#청시행
#지금바로_학생인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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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월 2일 정치하는엄마들 〈국제 돌봄의 날 〉 〈학생 저항의 날〉 행사 함께 해요!

오늘 서울 일정입니다!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보신각과 홍대입구 7번출구 앞에서 각각 중요한 집회가 열려요!

다행히 날씨가 맑을 것 같아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면 더욱 반가울 거에요~ 🏳️‍🌈🙋‍♀️

🟣10.29 국제돌봄의날 행사

■일시 2024. 11. 2.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종로 보신각(행진코스 : 보신각 → 서울시청 → 보신각)

👧어린이·청소년 동반 행진 환영합니다.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 보신각에서 〈10.29 국제 돌봄의 날 〉을 기념해 집회와 돌봄시민행진을 해요. 정치하는엄마들이 수유실을 운영합니다. 아가와 편안히 오세요!

📣 집회에 최서연 언니의 발언 놓치지 마세요. 행진에도 언니들과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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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2시
■장소 홍대입구 7번 출구 앞

11월 3일은 학생저항의 날을 맞아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집회에 남궁수진 언니 발언으로 함께 해요. 무지개 깃발을 찾아주세요🏳️‍🌈

#정치하는엄마들 #아동돌봄팀 #아동학대대응팀 #국제돌봄의날 #학생저항의날 #학생인권법제정촉구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