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 결정을 둘러싼 논의에 대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입장]
광장에서 우리는 윤석열 퇴진을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대전환을 향해 나아가는 동지로서 함께 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은 ‘윤석열들 없는 나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노동이 존엄한 나라, 기후정의가 당연한 나라’라는 공동의 지향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퇴진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여정의 첫걸음일 뿐입니다.
광장의 목소리가 사회대전환으로 이어지려면 대선 국면에도 그것이 이어져야 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억압과 착취, 차별에 맞서 사회대전환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정치가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공간에서 활동해온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이 거듭 우경화하는 거대 양당 정치와 불평등에 맞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일찍이 연대회의는 ‘가자 평등으로!’를 공동대응을 위한 당명으로 삼아 선거에 임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그것이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단위들의 회원(조합원)들과 선거인단, 평범한 사람들의 열망을 온전히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7일 정의당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동당’이 변경안으로 결정됐고, 5월 5일까지 당원 투표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는 연대회의가 애초 고민하고 제시한 안과는 다른 것이기에 연대회의와 함께 하는 각 조직들로서는 당혹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연대회의는 ‘정의당’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대신,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단위들과 선거인단 모두가 함께 치루는 선거임을 상징하는 당명으로 대선을 치르기로 했고, 정의당의 당명이 바뀌지 않는다면 공동의 대선 대응은 중단될 수밖에 없음을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광장의 열망을 담아내거나 새로운 주체를 호명하지 못하고, 과거를 소환하는 듯한 호명이 우려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며칠 사이 연대회의 선거인단으로 함께 하는 각 단위에서는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거대 양당 정치를 넘어 사회대전환을 지향하는 이들의 우려와 열망, 간절함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조직들은 우리가 처한 정치·사회적 조건이 녹록치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의 차이가 여전하다는 점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대선 공동대응을 향한 우리의 여정을 포기해선 안 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광장의 열망과 가치를 담아낼 수 없는 기득권 정치세력만 남은 대통령선거를 보내선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고통스러운 고심의 결과, 대선 기간에 한정해 사용하되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를 새롭게 담아내보자는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한시적 사용에 국한해 ‘민주노동당’ 당명 변경의 찬성 표결을 요청하는 정의당 대표의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이에 연대회의는 이 문제를 둘러싼 우리 안의 갈등을 지속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크고 작은 아쉬움을 딛고, 우리가 현재 처한 조건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뜻을 모으려 합니다.
광장의 열망을 담을 후보가 대통령선거운동 기간에 존재하길, 그 성과가 이후 체제전환으로 나아가는 정치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합니다. 아쉬운 과정 끝에 당명 후보가 ‘민주노동당’으로 정해졌지만, 어쩌면 당명이 우리가 내딛고자 하는 여정의 핵심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안의 갈등을 지속하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제안합니다.
전체 한국 사회에서의 위치를 놓고 보면 우리 안의 차이와 갈등의 역사는 사소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대 양당 체제에 맞서 평등을 위한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민중운동 진영이 함께 싸우는 것입니다. 지난 시기 광장에서의 투쟁과 연대회의가 공유하는 가치를 고려해 우리의 여정이 중단되지 않길 희망합니다. 지리멸렬한 기득권 정치, 엘리트들의 불평등 정치에 맞서 다시 힘차게 우리의 길을 열어낼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함께 합시다.
2025년 4월 30일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참가단위 일동
광장에서 우리는 윤석열 퇴진을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대전환을 향해 나아가는 동지로서 함께 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은 ‘윤석열들 없는 나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노동이 존엄한 나라, 기후정의가 당연한 나라’라는 공동의 지향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퇴진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여정의 첫걸음일 뿐입니다.
광장의 목소리가 사회대전환으로 이어지려면 대선 국면에도 그것이 이어져야 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억압과 착취, 차별에 맞서 사회대전환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정치가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공간에서 활동해온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이 거듭 우경화하는 거대 양당 정치와 불평등에 맞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일찍이 연대회의는 ‘가자 평등으로!’를 공동대응을 위한 당명으로 삼아 선거에 임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그것이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단위들의 회원(조합원)들과 선거인단, 평범한 사람들의 열망을 온전히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7일 정의당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동당’이 변경안으로 결정됐고, 5월 5일까지 당원 투표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는 연대회의가 애초 고민하고 제시한 안과는 다른 것이기에 연대회의와 함께 하는 각 조직들로서는 당혹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연대회의는 ‘정의당’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대신,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단위들과 선거인단 모두가 함께 치루는 선거임을 상징하는 당명으로 대선을 치르기로 했고, 정의당의 당명이 바뀌지 않는다면 공동의 대선 대응은 중단될 수밖에 없음을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광장의 열망을 담아내거나 새로운 주체를 호명하지 못하고, 과거를 소환하는 듯한 호명이 우려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며칠 사이 연대회의 선거인단으로 함께 하는 각 단위에서는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거대 양당 정치를 넘어 사회대전환을 지향하는 이들의 우려와 열망, 간절함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조직들은 우리가 처한 정치·사회적 조건이 녹록치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의 차이가 여전하다는 점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대선 공동대응을 향한 우리의 여정을 포기해선 안 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광장의 열망과 가치를 담아낼 수 없는 기득권 정치세력만 남은 대통령선거를 보내선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고통스러운 고심의 결과, 대선 기간에 한정해 사용하되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를 새롭게 담아내보자는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한시적 사용에 국한해 ‘민주노동당’ 당명 변경의 찬성 표결을 요청하는 정의당 대표의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이에 연대회의는 이 문제를 둘러싼 우리 안의 갈등을 지속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크고 작은 아쉬움을 딛고, 우리가 현재 처한 조건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뜻을 모으려 합니다.
광장의 열망을 담을 후보가 대통령선거운동 기간에 존재하길, 그 성과가 이후 체제전환으로 나아가는 정치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합니다. 아쉬운 과정 끝에 당명 후보가 ‘민주노동당’으로 정해졌지만, 어쩌면 당명이 우리가 내딛고자 하는 여정의 핵심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안의 갈등을 지속하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제안합니다.
전체 한국 사회에서의 위치를 놓고 보면 우리 안의 차이와 갈등의 역사는 사소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대 양당 체제에 맞서 평등을 위한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민중운동 진영이 함께 싸우는 것입니다. 지난 시기 광장에서의 투쟁과 연대회의가 공유하는 가치를 고려해 우리의 여정이 중단되지 않길 희망합니다. 지리멸렬한 기득권 정치, 엘리트들의 불평등 정치에 맞서 다시 힘차게 우리의 길을 열어낼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함께 합시다.
2025년 4월 30일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참가단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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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3월 20일,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학생 공동행동(팔학)과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시민들이 자유주의적 시온주의자 유발 하라리 초청 강연을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발 하라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식민 지배와 집단학살을 은폐하는 자유주의적 시온주의자이기 때문이다. 16차 팔레스타인 대화모임에서는 우리에게 생소한 자유주의적 시오니즘에 알아보고 왜 이에 비판적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유주의 시온주의의 이해를 위해 발제문 전문을 싣는다.
🔥 읽기: https://platformc.kr/2025/04/anti-liberal-z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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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와 자유주의적 시온주의를 비판한다
자유주의적 시온주의는 평화와 이성의 얼굴을 빌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지만, 우리는 식민지배와 집단학살의 토대인 체제 자체에 맞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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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투안의 확장 전략의 핵심은 가격 경쟁에 집중하는 것이었고, 다른 경쟁사들의 출혈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이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약화시켰다.
🔥 읽기: http://platformc.kr/2025/05/hongkong-meituan-keeta-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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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음식배달 산업 경쟁 심화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약화시킨다
홍콩의 급변하는 음식배달 산업… 메이투안-키타 배달노동자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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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c가 『2025 정치경제 정세노트: 균열 속 가능성』을 발간합니다.
3월 월례포럼 2025년 국내외 정세분석 노트를 정리하고 정세에 맞게 보완한 소책자입니다. “이 정세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언어로 대응하며, 누구와 함께 다시 길을 낼 수 있을까?”
질문을 함께 고민해보고 싶다면 『2025 정치경제 정세노트: 균열 속 가능성』을 읽어보세요!
💬회원 무료, 비회원 배송료 포함 14,000원
(우리 1005-304-289561 플랫폼씨)
목차
01 | 2025년 세계 경제와 정세전망
02 | 경제를 중심으로 본 미-중 관계
03 |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극우 정치 세력 확대
04 | 탄핵 이후 한국 정치 지형과 진보정치
🔗회원 | 소책자 신청: https://bit.ly/phamplet2025member
🔗비회원 | 구입하기: https://bit.ly/phamplet2025
🦚5월에 새로 플랫폼C 에 가입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플랫폼C 가입하러가기: https://platformc.kr/join
3월 월례포럼 2025년 국내외 정세분석 노트를 정리하고 정세에 맞게 보완한 소책자입니다. “이 정세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언어로 대응하며, 누구와 함께 다시 길을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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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경제를 중심으로 본 미-중 관계
03 |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극우 정치 세력 확대
04 | 탄핵 이후 한국 정치 지형과 진보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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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현행법 ‘강간죄’ 기준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가해자 처벌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피해자들은 가해자의 무죄 판결을 비켜보며 고립감과 무력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은 너무나 부정의 하지 않은가.
🔥 읽기: https://platformc.kr/2025/05/sexual-consent-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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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죄에서 부동의 성교죄로! | 일본 형법개정의 의미와 과제
한국의 ‘강간죄’는 가해자가 반드시 폭행이나 협박을 해야 범죄가 성립되어, 그 기준이 지나치게 협소하다. 약물 등으로 의식이 없는 피해자, 강압적인 위계질서로 인해 저항하기 어려운 피해자, 공포로 인해 몸이 굳어버린 피해자들은 폭행이나 협박이 없어서 저항은 쉽지 않다. 피해자의 동의없이 이뤄지는 성폭력을 외면하는 이 법은 개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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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우리는 '퇴진'만 외치지 않았습니다. 불평등과 착취를 조장하는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우클릭만 반복하고, 광장의 목소리를 소거하는 정치가 아니라, 사회운동의 불씨를 남기고 키우는 선거 과정을 만들어갑시다!
사회운동단체들과 노조, 진보정당들이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로 뭉쳐 우리의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이에 함께 할 1만인의 선거대책위원을 모집합니다.
❓ 선대위원은 무엇을 하나요?
1️⃣ 우리 스스로 '일당백'이 됩니다. 하나하나가 10명의 또다른 선대위원을 조직하고, 선대위원이 된 우리 스스로 10명의 지지자들을 만듭니다.
2️⃣ 선대위원들은 가능하다면 10만원 이상, 어렵더라도 자신의 조건 내에서 소중한 후원금을 모읍니다. 커피 한 잔 아껴 선거운동 자금에 보탭니다. (10만원 세액공제)
3️⃣ 매일 온라인을 통해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각자의 조건 하에서 현장유세에도 함께 합니다.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힘을 다 해 선거운동에 기여합니다.
4️⃣ 어색하거나 흡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운동이 처한 조건이기도 합니다. 선대위원들은 오픈카톡방에서 목소리를 모으고 활기찬 선거운동을 도모합니다.
5️⃣ 선대위원에 함께 할 사람?
클릭➡️ bit.ly/권영국10000선대위
🚥 후원계좌 : 국민 231401-04-366303
(대통령예비후보자권영국후원회)
🟡 후원금 영수증 신청
https://linktr.ee/250603kyg
사회운동단체들과 노조, 진보정당들이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로 뭉쳐 우리의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이에 함께 할 1만인의 선거대책위원을 모집합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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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과 함께 정국은 조기 대선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하지만 지금의 체제가 낳은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 제도권 정치의 혼돈은 지속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는 평범한 시민들이 마주해야 하는 중요한 논쟁의 장이지만, 대통령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 이 혼돈을 극복할 순 없을 것이다. 왜 그런가? 그리고 퇴진 광장에서 함께 싸웠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읽기: https://platformc.kr/2025/05/judicial-controversy-and-political-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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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사법 논란과 정치 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광장에서 우리는 ‘윤석열 퇴진’만 외치지 않았다. 불평등과 착취를 조장하는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싸웠다. 그러니 대선 국면에서 우리는 우클릭만 반복하고 광장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정치가 아니라, 사회운동의 불씨를 남기고 키우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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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권력과 자원이 어디로 가느냐의 문제다. 지금처럼 자본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는 불평등을 더 키운다. 전기요금은 오르고, 일자리는 줄고, 접근성은 나빠진다. 기후위기를 해결한다며 벌이는 전환이, 사실은 위기를 재편하는 일로 끝날 수도 있다.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말이 비어가지 않게 하려면, 그 말이 실제로 구현되는 장면이 있어야 한다.
정의로운 전환은 이윤 중심이 아닌 공공 중심의 구조 재편이다.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발전노동자들의 요구는 바로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의 싸움은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이기도 하다."
531대행진, 지역별 참여버스 신청 모집 중!
🚌모집 중! >>서울/인천/대전/부산/강원 ✨
🎁준비중! 청주/대구/광주 ✨
정의로운 전환은 이윤 중심이 아닌 공공 중심의 구조 재편이다.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발전노동자들의 요구는 바로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의 싸움은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이기도 하다."
531대행진, 지역별 참여버스 신청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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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자본과 손잡고 노동자를 제물로... 누구를 위한 전환인가
에너지는 물과 햇빛, 바람처럼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할 공공재다. 생존에 필수적인 자원이 시장에서 거래되고, 이윤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때 그 피해는 사회 전체로 번진다. 전기와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필요한 곳에 제대로 공급되어야 할 자원이, 지금은 누가 돈을 더 낼 수 있느냐에 따라 배분되고 있다.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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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리빌딩 작당모의 워크숍💕
👀순서
1부. 학생운동, 어떤 길을 거쳐왔고 어디로 가야할까?
: 학생운동의 역사와 오늘 발제 후 토론
2부. 윤석열 파면 이후, 학생운동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학내 자치기구 탄압 현황 발제 후 하반기 사업 구상 워크숍
⏰ 일시 : 5월 25일 (일) 14시-17시
🏠 장소 : 서울 마포구 망원동 338-73, 2층 (플랫폼c 사무실) / 지역 참여자 한정 줌온라인 참여 가능
💬 대상 : 학생운동 리빌딩 작당모의 참여자 + 학생운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신청 : https://forms.gle/JBiVL4gENcS86jez8
👀순서
1부. 학생운동, 어떤 길을 거쳐왔고 어디로 가야할까?
: 학생운동의 역사와 오늘 발제 후 토론
2부. 윤석열 파면 이후, 학생운동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학내 자치기구 탄압 현황 발제 후 하반기 사업 구상 워크숍
⏰ 일시 : 5월 25일 (일) 14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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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 학생운동 리빌딩 작당모의 참여자 + 학생운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신청 : https://forms.gle/JBiVL4gENcS86je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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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5번 권영국 후보를 빨리 알리고 싶어 마음 급한 분들을 위한 안내 (2025.5.15.)
1. 가까운 지역의 거리 유세 및 출퇴근 선전전에 함께 해요! (수도권)
5/15(목) 18:30 - 19:30 합정역 7번출구 앞
5/16(금) 18:00 - 19:00 수원역
5/17(토) 12:00 사당역
5/17(토) 15:30 강남역
5/18(일) 11:30 창동역 / 16:30 한양대 앞 / 18:30 건국대 앞 등등
2. 우리 동네에 현수막이 안 보여요! 현수막을 더 걸 방법이 있나요?
서울의 경우 각 구별로 4개의 현수막이 걸릴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모금을 통해 좀 더 많이 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수막을 걸기 위해서는 선관위의 스티커를 받는 등의 절차가 필요한데요. 우리 동네에도 현수막이 붙었으면! 하는 분들은 공지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3.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있나요?
이번 대선부터 선거운동원 패찰이 없어도 25*25 사이즈의 선전물로 지지자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가방에 달고 다니셔도, 지하철 앞에 들고 서 계셔도 됩니다!
🍋플랫폼C는 22일(목), 29일(목), 6월 2일(월) 중앙유세차 선거운동 및, 24일(토) 거리연설회(홍대입구 인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지는 커밍쑨!
🍎위 공지 외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선거운동이 진행됩니다. 플C 및 중앙유세 일정 외에도 집근처 출퇴근 선전전 등 선거운동 의사가 있으신 분은 문의주셔요.
🍏 권영국 후보 지지 방법 총망라! https://bit.ly/we-support-kwon
1. 가까운 지역의 거리 유세 및 출퇴근 선전전에 함께 해요! (수도권)
5/15(목) 18:30 - 19:30 합정역 7번출구 앞
5/16(금) 18:00 - 19:00 수원역
5/17(토) 12:00 사당역
5/17(토) 15:30 강남역
5/18(일) 11:30 창동역 / 16:30 한양대 앞 / 18:30 건국대 앞 등등
2. 우리 동네에 현수막이 안 보여요! 현수막을 더 걸 방법이 있나요?
서울의 경우 각 구별로 4개의 현수막이 걸릴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모금을 통해 좀 더 많이 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수막을 걸기 위해서는 선관위의 스티커를 받는 등의 절차가 필요한데요. 우리 동네에도 현수막이 붙었으면! 하는 분들은 공지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3.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있나요?
이번 대선부터 선거운동원 패찰이 없어도 25*25 사이즈의 선전물로 지지자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가방에 달고 다니셔도, 지하철 앞에 들고 서 계셔도 됩니다!
🍋플랫폼C는 22일(목), 29일(목), 6월 2일(월) 중앙유세차 선거운동 및, 24일(토) 거리연설회(홍대입구 인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지는 커밍쑨!
🍎위 공지 외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선거운동이 진행됩니다. 플C 및 중앙유세 일정 외에도 집근처 출퇴근 선전전 등 선거운동 의사가 있으신 분은 문의주셔요.
🍏 권영국 후보 지지 방법 총망라! https://bit.ly/we-suppor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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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기호 5번 권영국 서포트 | 민주노동당
🗯 갈아엎자 불평등 세상!
차별없는 나라!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
민주노동당 기호 5번 권영국
차별없는 나라!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
민주노동당 기호 5번 권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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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한국 시민사회 41차 긴급행동
<우리는 팔레스타인 퀴어와 연대하는 대통령을 원한다>
- 나크바 77년, 기억하고 연대하자
🇵🇸5월 15일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강제로 건국되면서 수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고향을 잃고,집단 학살당한 나크바(대학살)의 날입니다. 현재 가자지구는 나크바 때 보다 더 많은 난민과 사망자가 생겨 최악의 나크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규탄의 목소리가 더 필요한 시기입니다. 집회 당일인 5월 17일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DAHOBIT)이고, 이번 주는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된 주이기도 합니다. 가장 차별받지만 투쟁을 멈추지 않는 팔레스타인퀴어와 이에 연대하는 진보정당의 목소리도 함께 들어봅시다.
📅 5월 17일 토 오후 2시
📍 SK서린빌딩 뒤편 (서울 종로구 종로 26 / 이스라엘 대사관 옆 블럭, 청계천변 쪽)
🚩 1시간 집회 후 행진합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퀴어와 연대하는 대통령을 원한다>
- 나크바 77년, 기억하고 연대하자
🇵🇸5월 15일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강제로 건국되면서 수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고향을 잃고,집단 학살당한 나크바(대학살)의 날입니다. 현재 가자지구는 나크바 때 보다 더 많은 난민과 사망자가 생겨 최악의 나크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규탄의 목소리가 더 필요한 시기입니다. 집회 당일인 5월 17일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DAHOBIT)이고, 이번 주는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된 주이기도 합니다. 가장 차별받지만 투쟁을 멈추지 않는 팔레스타인퀴어와 이에 연대하는 진보정당의 목소리도 함께 들어봅시다.
📅 5월 17일 토 오후 2시
📍 SK서린빌딩 뒤편 (서울 종로구 종로 26 / 이스라엘 대사관 옆 블럭, 청계천변 쪽)
🚩 1시간 집회 후 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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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 제안] 21대 대선, 평등의 화살표가 지워지게 두지 맙시다
✔️광장의 주인공들도, 사회대개혁 요구도 지우는 21대 대선에 분노합니다
✔️이재명이 '광장대선후보'라며 거드는 시민사회 일각의 행태에 반대합니다
✔️풀뿌리에서 평등과 민주주의가 승리하게 할 투쟁이 대선 이후로도 이어져야 합니다
✔️21대 대선을 지나는 동안 광장이 지워지지 않게 합시다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는 광장을 이어갈 사회운동의 과제를 되새기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지지를 제안합니다. 평등으로 나아갈 투쟁의 자리를 함께 넓힙시다.
📍 연명 참여 링크 : bit.ly/gogo603
📌 마감 : 2025.5.27.(화)
✅ 연명은 개인으로 참여합니다.
🙌 발표는 5월 28일(수) 합니다.
✔️광장의 주인공들도, 사회대개혁 요구도 지우는 21대 대선에 분노합니다
✔️이재명이 '광장대선후보'라며 거드는 시민사회 일각의 행태에 반대합니다
✔️풀뿌리에서 평등과 민주주의가 승리하게 할 투쟁이 대선 이후로도 이어져야 합니다
✔️21대 대선을 지나는 동안 광장이 지워지지 않게 합시다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는 광장을 이어갈 사회운동의 과제를 되새기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지지를 제안합니다. 평등으로 나아갈 투쟁의 자리를 함께 넓힙시다.
📍 연명 참여 링크 : bit.ly/gogo603
📌 마감 : 2025.5.27.(화)
✅ 연명은 개인으로 참여합니다.
🙌 발표는 5월 28일(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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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퀴어는 빼앗긴 자들의 목소리에 함께하는 권영국을 지지한다" 선언에 함께해 주십시오. (5월 27일(화) 자정마감. 5월 28일(수) 오전 11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지지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한국 정치에는 여성과 퀴어의 목소리가 없다. 대부분 남성이고, 비퀴어인 권력자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존재조차 몰랐다. 사회의 폭력과 차별, 혐오 속에서 우리는 미쳤거나, 괴상하거나, 없는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존재하며, 삶으로써 싸움을 지속했다. 여성혐오 범죄, 폭력, 퀴어들에 대한 체계적인 차별을 규탄하고 반대했다. 그리고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우리는 성차별주의자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해 광장으로 나섰다.
마침내 윤석열을 파면시킨 우리는 이제 광장을 넘어 정치를 바꾸려 한다. 광장의 주역인 페미니스트·퀴어는 더 이상 물러나지 않겠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광장을 함께 지킨 사람, 우리의 언어를 귀찮아하지 않고, 진심으로 존중하며, 정치의 말로 번역해내려 한 사람을 지지하려 한다.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는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한 유일한 대선 후보다. 여성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나라,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람이다. 윤석열을 파면시킨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회를 누릴 마땅한 권리가 있다.
✍️선언문 전문 보고 지지선언 참여하기 : bit.ly/5femiqueer
한국 정치에는 여성과 퀴어의 목소리가 없다. 대부분 남성이고, 비퀴어인 권력자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존재조차 몰랐다. 사회의 폭력과 차별, 혐오 속에서 우리는 미쳤거나, 괴상하거나, 없는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존재하며, 삶으로써 싸움을 지속했다. 여성혐오 범죄, 폭력, 퀴어들에 대한 체계적인 차별을 규탄하고 반대했다. 그리고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우리는 성차별주의자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해 광장으로 나섰다.
마침내 윤석열을 파면시킨 우리는 이제 광장을 넘어 정치를 바꾸려 한다. 광장의 주역인 페미니스트·퀴어는 더 이상 물러나지 않겠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광장을 함께 지킨 사람, 우리의 언어를 귀찮아하지 않고, 진심으로 존중하며, 정치의 말로 번역해내려 한 사람을 지지하려 한다.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는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라고 당당히 말한 유일한 대선 후보다. 여성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나라,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람이다. 윤석열을 파면시킨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회를 누릴 마땅한 권리가 있다.
✍️선언문 전문 보고 지지선언 참여하기 : bit.ly/5femiqu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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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 제안] 21대 대선, 평등의 화살표가 지워지게 두지 맙시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지지합니다
20일의 대선이 5년을 결정짓는 유일한 변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사회운동의 정치적 역할입니다. 풀뿌리에서 평등과 민주주의가 승리하게 할 투쟁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지키고 싶은 평등의 화살표는 무엇인가요? 앞서 연명에 참여한 동지들의 답변들을 일부 공유합니다. 대선 이후에도 계속해서 광장을 이어 평등으로 가는 길을 넓힐 동지들의 마음들을 함께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직 연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함께 해주세요! 연명에 참여하셨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참여를 독려해주세요!
> 연명은 개인으로 참여합니다.
> 발표는 5월 28일(수) 합니다.
> 참여링크 : bit.ly/gogo603
20일의 대선이 5년을 결정짓는 유일한 변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사회운동의 정치적 역할입니다. 풀뿌리에서 평등과 민주주의가 승리하게 할 투쟁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지키고 싶은 평등의 화살표는 무엇인가요? 앞서 연명에 참여한 동지들의 답변들을 일부 공유합니다. 대선 이후에도 계속해서 광장을 이어 평등으로 가는 길을 넓힐 동지들의 마음들을 함께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직 연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함께 해주세요! 연명에 참여하셨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참여를 독려해주세요!
> 연명은 개인으로 참여합니다.
> 발표는 5월 28일(수) 합니다.
> 참여링크 : bit.ly/gogo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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