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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동 철폐! 사업장변경의 자유 보장! 위험의 이주화 중단! 인권·노동권 보장!
우리 힘으로 이주노동자의 새로운 세상!


👊2025 세계노동절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일시 : 2025년 4월 27일(일) 오후 2시
📍장소 : 서울 보신각
📍행진 : 보신각 → 명동 → 서울노동청
✍️ 주최 : 민주노총, 금속노조, 이주노조, 이주노동자평등연대, 경기이주평등연대
🔥광장을 넘어 체제전환! 세상을 바꾸는 토론회

📍4월 28일(월) 저녁 7시
📍용산 철도회관 6층 (철도노조 회의실)

💬윤석열 파면 이후의 사회를 위한 전환의 방향을 함께 토론합니다.

[총론]
🌈 퇴진을 넘어 사회대전환으로 (장혜경_노동당)

[영역별]
🌱 시민이 참 주인 되는 사회의 길 (이도흠_범불교시국회의)
🌱 재벌체제 넘어 노동자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로 (김혁_전국결집)
🌱 성평등은 어떻게 전환을 위한 새로운 토양이 될 것인가 (나영_셰어)
🌱 한국 교육과 현 체제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삶 (난다_지음)
🌱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기후정의를 위한 대안 (김선철_녹정시)

🔔 주최: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한국 시민사회 40차 긴급행동

<가자 구호 차단 58일, 굶주리는 230만명, 세계는 무엇을 하는가>

📅 5월 3일 토 오후 2시
📍 SK서린빌딩 뒤편 (서울 종로구 종로 26 / 청계천변)
🚩 1시간 집회 후 행진합니다.

(다음 집회는 5월 17일 오후 2시입니다)
5월 플랫폼C 페미니즘 공부모임 : 『가난을 팝니다 – 가난한 여성들을 착취하는 착한 자본주의의 맨얼굴』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그리고 ‘착한자본주의’가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우리가 ‘좋은 개발’이라 믿어온 서사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여성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개발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착한 얼굴을 한 자본주의는 어떻게 가난한 여성들의 삶을 파고드는 지에 대한 탁월한 분석을 제공하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합시다.

빈곤층을 위한 소액 금융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관들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내세우며 방글라데시 농촌 여성들에게 소액 대출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저자 라미아 카림은 대출을 받은 여성들을 추적해 국제개발, 신자유주의, 여성의 이름으로 포장된 폭력을 폭로합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절판된 책이니, 대여나 중고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책 구매에 어려움을 겪으신다면 연락주세요!!

일시 : 5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41, 2층 플랫폼c + 줌온라인
📲 문의 : 010-이오공공-4614
✍️ 참가: https://bit.ly/sell_poverty
4월 월례포럼 | 광장에서 만난 세계 - 시민발언을 통해 본 삶, 투쟁, 미래

지난 4개월,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어떤 목소리를 내며 싸웠을까요? 계엄 다음날인 12월 4일부터, 헌재의 파면 선고일인 4월 4일까지 남태령과 한남동, 무대에는 미처 서지 못한 이들의 목소리까지 1200여개의 발언을 분석했습니다. 발언문에 나타난 우리의 삶, 우리의 투쟁, 우리가 꿈꾼 미래를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고, 광장의 힘을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만들 방안을 함께 토론합시다.

*이 행사는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후원합니다.

🗓일시 | 2025년 4월 29일(화) 19시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41, 2층 플랫폼c + 줌온라인
📀참가비 | 회원 무료 / 비회원 5천원 (우리은행 1005-304-289561 플랫폼씨)
☎️문의 | 공일공-칠구삼공-공오육공
📭신청 | https://bit.ly/finallyyoonout
📍4월 30일 / 5월1일 세계노동절 참여 안내

🔥4월30일 수요일
①17시 | 플랫폼씨 430 사전모임 (한화 오션 앞 )
②19시30분 | 2025 4·30 세계노동절 청년학생 전야제 - 광장에서 만난 우리, 투쟁하는 거리로! (한화 오션 앞)

🔥5월1일 목요일
①11시 / 사회대전환연대회의 대선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 (광화문 해태상 앞)
②13시 / 2025 세계노동절 공공운수노조 수도권 결의대회 (서울역 12번 출구)
③14시 30분 | 2025 세계노동자대회 - 우리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세종대로 숭례문 앞)
[당명 결정을 둘러싼 논의에 대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입장]

광장에서 우리는 윤석열 퇴진을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대전환을 향해 나아가는 동지로서 함께 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은 ‘윤석열들 없는 나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노동이 존엄한 나라, 기후정의가 당연한 나라’라는 공동의 지향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퇴진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여정의 첫걸음일 뿐입니다.

광장의 목소리가 사회대전환으로 이어지려면 대선 국면에도 그것이 이어져야 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억압과 착취, 차별에 맞서 사회대전환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정치가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공간에서 활동해온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이 거듭 우경화하는 거대 양당 정치와 불평등에 맞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일찍이 연대회의는 ‘가자 평등으로!’를 공동대응을 위한 당명으로 삼아 선거에 임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그것이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단위들의 회원(조합원)들과 선거인단, 평범한 사람들의 열망을 온전히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7일 정의당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동당’이 변경안으로 결정됐고, 5월 5일까지 당원 투표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는 연대회의가 애초 고민하고 제시한 안과는 다른 것이기에 연대회의와 함께 하는 각 조직들로서는 당혹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연대회의는 ‘정의당’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대신,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단위들과 선거인단 모두가 함께 치루는 선거임을 상징하는 당명으로 대선을 치르기로 했고, 정의당의 당명이 바뀌지 않는다면 공동의 대선 대응은 중단될 수밖에 없음을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광장의 열망을 담아내거나 새로운 주체를 호명하지 못하고, 과거를 소환하는 듯한 호명이 우려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며칠 사이 연대회의 선거인단으로 함께 하는 각 단위에서는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거대 양당 정치를 넘어 사회대전환을 지향하는 이들의 우려와 열망, 간절함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대회의에 함께 하는 조직들은 우리가 처한 정치·사회적 조건이 녹록치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의 차이가 여전하다는 점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대선 공동대응을 향한 우리의 여정을 포기해선 안 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광장의 열망과 가치를 담아낼 수 없는 기득권 정치세력만 남은 대통령선거를 보내선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고통스러운 고심의 결과, 대선 기간에 한정해 사용하되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를 새롭게 담아내보자는 연대회의 참가 단위들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한시적 사용에 국한해 ‘민주노동당’ 당명 변경의 찬성 표결을 요청하는 정의당 대표의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이에 연대회의는 이 문제를 둘러싼 우리 안의 갈등을 지속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크고 작은 아쉬움을 딛고, 우리가 현재 처한 조건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뜻을 모으려 합니다.

광장의 열망을 담을 후보가 대통령선거운동 기간에 존재하길, 그 성과가 이후 체제전환으로 나아가는 정치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합니다. 아쉬운 과정 끝에 당명 후보가 ‘민주노동당’으로 정해졌지만, 어쩌면 당명이 우리가 내딛고자 하는 여정의 핵심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안의 갈등을 지속하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제안합니다.

전체 한국 사회에서의 위치를 놓고 보면 우리 안의 차이와 갈등의 역사는 사소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대 양당 체제에 맞서 평등을 위한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민중운동 진영이 함께 싸우는 것입니다. 지난 시기 광장에서의 투쟁과 연대회의가 공유하는 가치를 고려해 우리의 여정이 중단되지 않길 희망합니다. 지리멸렬한 기득권 정치, 엘리트들의 불평등 정치에 맞서 다시 힘차게 우리의 길을 열어낼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함께 합시다.

2025년 4월 30일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참가단위 일동
지난 2025년 3월 20일,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학생 공동행동(팔학)과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시민들이 자유주의적 시온주의자 유발 하라리 초청 강연을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발 하라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식민 지배와 집단학살을 은폐하는 자유주의적 시온주의자이기 때문이다. 16차 팔레스타인 대화모임에서는 우리에게 생소한 자유주의적 시오니즘에 알아보고 왜 이에 비판적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유주의 시온주의의 이해를 위해 발제문 전문을 싣는다.

🔥 읽기: https://platformc.kr/2025/04/anti-liberal-z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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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투안의 확장 전략의 핵심은 가격 경쟁에 집중하는 것이었고, 다른 경쟁사들의 출혈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이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약화시켰다.

🔥 읽기: http://platformc.kr/2025/05/hongkong-meituan-keeta-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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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c가 『2025 정치경제 정세노트: 균열 속 가능성』을 발간합니다.

3월 월례포럼 2025년 국내외 정세분석 노트를 정리하고 정세에 맞게 보완한 소책자입니다. “이 정세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언어로 대응하며, 누구와 함께 다시 길을 낼 수 있을까?”
질문을 함께 고민해보고 싶다면 『2025 정치경제 정세노트: 균열 속 가능성』을 읽어보세요!

💬회원 무료, 비회원 배송료 포함 14,000원
(우리 1005-304-289561 플랫폼씨)

목차
01 | 2025년 세계 경제와 정세전망
02 | 경제를 중심으로 본 미-중 관계
03 |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극우 정치 세력 확대
04 | 탄핵 이후 한국 정치 지형과 진보정치

🔗회원 | 소책자 신청: https://bit.ly/phamplet2025member
🔗비회원 | 구입하기: https://bit.ly/phamplet2025

🦚5월에 새로 플랫폼C 에 가입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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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우리는 '퇴진'만 외치지 않았습니다. 불평등과 착취를 조장하는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우클릭만 반복하고, 광장의 목소리를 소거하는 정치가 아니라, 사회운동의 불씨를 남기고 키우는 선거 과정을 만들어갑시다!

사회운동단체들과 노조, 진보정당들이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로 뭉쳐 우리의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이에 함께 할 1만인의 선거대책위원을 모집합니다.

선대위원은 무엇을 하나요?

1️⃣ 우리 스스로 '일당백'이 됩니다. 하나하나가 10명의 또다른 선대위원을 조직하고, 선대위원이 된 우리 스스로 10명의 지지자들을 만듭니다.

2️⃣ 선대위원들은 가능하다면 10만원 이상, 어렵더라도 자신의 조건 내에서 소중한 후원금을 모읍니다. 커피 한 잔 아껴 선거운동 자금에 보탭니다. (10만원 세액공제)

3️⃣ 매일 온라인을 통해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각자의 조건 하에서 현장유세에도 함께 합니다.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힘을 다 해 선거운동에 기여합니다.

4️⃣ 어색하거나 흡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운동이 처한 조건이기도 합니다. 선대위원들은 오픈카톡방에서 목소리를 모으고 활기찬 선거운동을 도모합니다.

5️⃣ 선대위원에 함께 할 사람?
클릭➡️ bit.ly/권영국10000선대위

🚥 후원계좌 : 국민 231401-04-366303
(대통령예비후보자권영국후원회)
🟡 후원금 영수증 신청
https://linktr.ee/250603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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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과 함께 정국은 조기 대선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하지만 지금의 체제가 낳은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 제도권 정치의 혼돈은 지속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는 평범한 시민들이 마주해야 하는 중요한 논쟁의 장이지만, 대통령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 이 혼돈을 극복할 순 없을 것이다. 왜 그런가? 그리고 퇴진 광장에서 함께 싸웠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읽기: https://platformc.kr/2025/05/judicial-controversy-and-political-crisis/
🚀 채널: https://t.me/platfor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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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갑시다! 창원과 태안으로! 정의로운 전환 5.31 대행진- 연속기고 3화]
자본과 손잡고 노동자를 제물로... 누구를 위한 전환인가 - 기후위기 대응 이름 아래 가속화 되는 민영화, 정의로운 전환 위한 싸움에 함께하자 - 플랫폼C 민희 활동가

“(...)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권력과 자원이 어디로 가느냐의 문제다. 지금처럼 자본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는 불평등을 더 키운다. 전기요금은 오르고, 일자리는 줄고, 접근성은 나빠진다. 기후위기를 해결한다며 벌이는 전환이, 사실은 위기를 재편하는 일로 끝날 수도 있다.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말이 비어가지 않게 하려면, 그 말이 실제로 구현되는 장면이 있어야 한다.

정의로운 전환은 이윤 중심이 아닌 공공 중심의 구조 재편이다.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발전노동자들의 요구는 바로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의 싸움은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이기도 하다."

531대행진, 지역별 참여버스 신청 모집 중!
🚌모집 중! >>서울/인천/대전/부산/강원
🎁준비중! 청주/대구/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