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의 한복판에 살고 있던 이들은 누구인가? 4만여 명을 죽음으로 내몬 참사 앞에서 우리는 누구를 지원해야 할까? 어떻게 연대의 끈을 만들 수 있을까?
📑읽기: https://platformc.kr/2023/02/kurds-in-syria-and-turki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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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 튀르키예 지진에 고통받는 쿠르드인과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대지진의 한복판에 살고 있던 이들은 누구인가? 4만여 명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그보다 훨씬 많은 이들을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몬 이 참사 앞에서 누구를 지원해야 할까? 어떻게 연대의 끈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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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워크숍] 사회운동 교차하는 밤
3/15(수) 19시
1화 너는 어떤 운동입니까?
- 발제와 분임토론
- 공통과제 : 사회운동,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22(수) 19시
2화 사회운동은 직업이 될 수 있을까?
- 사회운동의 실제와 현장 소개
- 사회운동 무물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 공통과제 : 서로에게 제안하고 싶은 운동
3/29(수) 19시
3화 우리가 함께한다면?
- 참가자 발표와 토론
- 민주노총, 사회운동의 교차로
*참가신청 링크
*문의 : 민주노총 서울본부 010-4515-8872 (의조)
3/15(수) 19시
1화 너는 어떤 운동입니까?
- 발제와 분임토론
- 공통과제 : 사회운동,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22(수) 19시
2화 사회운동은 직업이 될 수 있을까?
- 사회운동의 실제와 현장 소개
- 사회운동 무물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 공통과제 : 서로에게 제안하고 싶은 운동
3/29(수) 19시
3화 우리가 함께한다면?
- 참가자 발표와 토론
- 민주노총, 사회운동의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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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민주노총 서울본부 010-4515-8872 (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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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를 만나다 시리즈 시즌2의 세번째 주인공은 연분홍치마 활동가 빼갈이다. 플랫폼c 설립 때부터 회원이기도 했다. 연분홍치마는 여성주의를 바탕으로 인권의 가치를 지키는 미디어 액티비즘을 실천해온 단체다.
📑읽기: https://platformc.kr/2023/02/queer-video-and-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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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영상으로, 댄스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저항을 위해
오랜만에 찾아온 활동가 인터뷰! 빼갈은 사회운동으로부터 이어진 경험과 문제의식을 미디어운동과 퀴어운동의 장에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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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4일 시작한 사회운동 첫발내딛기 세미나가 8주동안 열띤 토론과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이번 주 수요일 마지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기후에 관한 새로운 시선>, <소금꽃나무>, <99퍼센트 페미니즘 선언>, <커밍업쇼트> 5권의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기후위기, 젠더모순 등 자본주의의 야만적인 모습에 분노하고, 조금도 공정하지 않은 공정담론을 분석하며, ’다른 세상’을 상상했고, 연대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사무실이 정전되었을 때도 다들 곧바로 휴대폰 후레쉬를 비추며 멈추지 않고 세미나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책은 <자본주의와 장애> 입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의 뿌리를 짚어보고, 사회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 묵직한 책을 마지막으로 첫발 세미나는 마무리합니다. 🔥
마지막 책은 <자본주의와 장애> 입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의 뿌리를 짚어보고, 사회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 묵직한 책을 마지막으로 첫발 세미나는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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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c #책읽기모임
🦜3월에 읽을 책은 낸시 프레이저의 『좌파의 길 -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장석준 번역, 서해문집)입니다. 저자는 미래의 위협과 현재의 참사 앞에서, 이 혼돈을 총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확장된 자본주의관의 필요성을 말합니다. 식인 자본주의의 비정상적 파괴 본능, 자본주의가 도살하는 체제와 환경 등을 살피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4월에 읽을 책은 동시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중국 소설가 위화의 『원청 - 잃어버린 도시』(문현선 번역, 푸른숲)입니다. 구시대가 저물고, 새 시대가 떠오르는 격변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위화의 첫 전기 소설인데요. ‘원청’이라는 미지의 도시를 찾아 떠나는 린샹푸의 여정을 통해 천재지변과 환란, 전쟁의 한복판에 놓인 평범한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 동시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월의 책은 『피투자자의 시간 - 금융 자본주의 시대 새로운 주체성과 대항 투기』(조민서 번역, 리시올)입니다. 저자는 과거의 저항 방식을 고수하거나 ‘대안 없음’을 받아들이는 대신 금융 ‘내부’에서 금융에 맞서, 새로운 형태의 저항을 개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매우 논쟁적이고 과감한 주장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일시 :
2023년 3월 9일(목) 오후7시 : 『좌파의 길』
2023년 4월 6일(목) 오후7시 : 『원청 : 잃어버린 도시』
2022년 5월 11일(목) 오후7시 : 『피투자자의 시간』
🌏장소 : 서울시 망원동 338-73, 2F (비수도권 참가자를 위해 줌온라인 동시진행)
🧢참가신청 : https://bit.ly/read-book-together
🦜3월에 읽을 책은 낸시 프레이저의 『좌파의 길 -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장석준 번역, 서해문집)입니다. 저자는 미래의 위협과 현재의 참사 앞에서, 이 혼돈을 총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확장된 자본주의관의 필요성을 말합니다. 식인 자본주의의 비정상적 파괴 본능, 자본주의가 도살하는 체제와 환경 등을 살피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4월에 읽을 책은 동시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중국 소설가 위화의 『원청 - 잃어버린 도시』(문현선 번역, 푸른숲)입니다. 구시대가 저물고, 새 시대가 떠오르는 격변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위화의 첫 전기 소설인데요. ‘원청’이라는 미지의 도시를 찾아 떠나는 린샹푸의 여정을 통해 천재지변과 환란, 전쟁의 한복판에 놓인 평범한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 동시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월의 책은 『피투자자의 시간 - 금융 자본주의 시대 새로운 주체성과 대항 투기』(조민서 번역, 리시올)입니다. 저자는 과거의 저항 방식을 고수하거나 ‘대안 없음’을 받아들이는 대신 금융 ‘내부’에서 금융에 맞서, 새로운 형태의 저항을 개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매우 논쟁적이고 과감한 주장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일시 :
2023년 3월 9일(목) 오후7시 : 『좌파의 길』
2023년 4월 6일(목) 오후7시 : 『원청 : 잃어버린 도시』
2022년 5월 11일(목) 오후7시 : 『피투자자의 시간』
🌏장소 : 서울시 망원동 338-73, 2F (비수도권 참가자를 위해 줌온라인 동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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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사회운동뉴스레터 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난방비 인상을 둘러싼 쟁점들, 튀르키예 지진에 고통받는 쿠르드인을 지원할 방법, 정부의 건설노조 공격 등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platformc.stibee.com/subscribe/
이번 호에서는 난방비 인상을 둘러싼 쟁점들, 튀르키예 지진에 고통받는 쿠르드인을 지원할 방법, 정부의 건설노조 공격 등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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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1년 규탄·휴전 촉구
Stop the War! Ukraine Peace Now!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벌써 1년을 맞는다. 영국과 미국 국방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의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는 최대 32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숫자로만 헤아리기 어려운 비극이다. 전쟁의 한가운데를 살아온 수많은 삶들을 애도하고 기억한다.
개전 초기 평화협상은 실패했고 전쟁은 출구 없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침공을 지속해왔다. 침공 1년을 맞아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한편 중재와 평화협상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부족했다. 서방이 무기와 군사 원조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동안 전쟁은 더욱 격화되어 왔다. 그 결과 전쟁은 전 세계의 군비 경쟁과 진영화를 심화했고, 경제 위기와 식량난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무기 산업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 호황을 맞고 있다. 한국은 작년에 폴란드를 상대로만 124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무기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한국이 미국에 판매하는 형식으로,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간접 지원하기도 했다. 미국과 나토 등은 한국에 직접적 군사 지원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해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명분이지만, 우리는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는 사실을, 승리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국 정부가 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일은 무기 수출이 아니라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피난 온 난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많은 사람이 전쟁에 동참하지 않기 위해 징집을 거부하고, 일부는 다른 나라로 피난하고 있다. 현재 이렇게 한국으로 온 러시아 난민 다섯 명이 인천공항 출입국 대기소에 몇 달 동안 갇혀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이들에게 난민 심사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난민들은 환영하지 않고, 무기 수출에만 환호하는 한국 정부를 비판한다. 특히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비난하면서, 이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러시아 시민을 외면한다는 것은 기만이다.
우리 헌법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헌법이 지향하는 평화의 가치에 따라 행동해야 할 책임이 있다. 전쟁 중인 국가 혹은 인접국에 무기를 수출하거나 지원하는 대신,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전쟁에 동원되지 않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난민들을 보호해야 한다.
이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도록 하는 것은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에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침공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즉각 휴전하고 평화협상 시작하라!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간접적 무기 지원에 반대한다!
한국 정부는 러시아 난민들을 인정하고 보호하라!
2023년 2월 23일
(사)제주다크투어, (사)한국회복적정의협회, 5·18기념재단,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공익법센터 어필, 기후위기기독인연대, 나눔문화, 난민인권네트워크, 난민인권센터, 남북평화재단, 녹색연합녹색전환연구소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다산인권센터, 답엘에스, 동작역사문화연구소, 리슨투더시티, 문다세 네트워크, 문화연대,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생명안전시민넷,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 세계시민선언, 수원이주민센터, 신대승네트워크, 아시아의친구들,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예수성심 전교수녀회, 온갖데모, 이윤보다인간을, 이주민센터 친구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인권교육센터 들,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인천녹색당, 장애벽허물기,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천주교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통일나무,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평화바닥, 플랫폼씨, 피스모모, 한국다양성연구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평화교육훈련원, 한베평화재단, 휴먼아시아 (총 56개 단체)
Stop the War! Ukraine Peace Now!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벌써 1년을 맞는다. 영국과 미국 국방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의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는 최대 32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숫자로만 헤아리기 어려운 비극이다. 전쟁의 한가운데를 살아온 수많은 삶들을 애도하고 기억한다.
개전 초기 평화협상은 실패했고 전쟁은 출구 없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침공을 지속해왔다. 침공 1년을 맞아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한편 중재와 평화협상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부족했다. 서방이 무기와 군사 원조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동안 전쟁은 더욱 격화되어 왔다. 그 결과 전쟁은 전 세계의 군비 경쟁과 진영화를 심화했고, 경제 위기와 식량난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무기 산업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 호황을 맞고 있다. 한국은 작년에 폴란드를 상대로만 124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무기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한국이 미국에 판매하는 형식으로,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간접 지원하기도 했다. 미국과 나토 등은 한국에 직접적 군사 지원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해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명분이지만, 우리는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는 사실을, 승리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국 정부가 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일은 무기 수출이 아니라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피난 온 난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많은 사람이 전쟁에 동참하지 않기 위해 징집을 거부하고, 일부는 다른 나라로 피난하고 있다. 현재 이렇게 한국으로 온 러시아 난민 다섯 명이 인천공항 출입국 대기소에 몇 달 동안 갇혀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이들에게 난민 심사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난민들은 환영하지 않고, 무기 수출에만 환호하는 한국 정부를 비판한다. 특히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비난하면서, 이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러시아 시민을 외면한다는 것은 기만이다.
우리 헌법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헌법이 지향하는 평화의 가치에 따라 행동해야 할 책임이 있다. 전쟁 중인 국가 혹은 인접국에 무기를 수출하거나 지원하는 대신,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전쟁에 동원되지 않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난민들을 보호해야 한다.
이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도록 하는 것은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에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침공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즉각 휴전하고 평화협상 시작하라!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간접적 무기 지원에 반대한다!
한국 정부는 러시아 난민들을 인정하고 보호하라!
2023년 2월 23일
(사)제주다크투어, (사)한국회복적정의협회, 5·18기념재단,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공익법센터 어필, 기후위기기독인연대, 나눔문화, 난민인권네트워크, 난민인권센터, 남북평화재단, 녹색연합녹색전환연구소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다산인권센터, 답엘에스, 동작역사문화연구소, 리슨투더시티, 문다세 네트워크, 문화연대,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생명안전시민넷,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 세계시민선언, 수원이주민센터, 신대승네트워크, 아시아의친구들,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예수성심 전교수녀회, 온갖데모, 이윤보다인간을, 이주민센터 친구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인권교육센터 들,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인천녹색당, 장애벽허물기,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천주교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통일나무,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평화바닥, 플랫폼씨, 피스모모, 한국다양성연구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평화교육훈련원, 한베평화재단, 휴먼아시아 (총 56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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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기 위해 멈춰!"
414기후정의파업 함께 합시다!
4월 14일 금요일, 일터와 일상을 멈추고 세종 정부청사로 향하는 사회적 파업은 우리의 삶을 지키는 파업입니다.
위기의 시대, 정부는 자본 권력의 편에 서서 기후생태위기를 가속화하면서, 평범한 이들과 지구 생명의 삶은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주거, 식량, 토지, 노동, 교통 등 삶에 필수적인 조건들을 자본의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면서 지구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에코백, 분리수거... 많은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실천을 넘어 자본주의 체제를 전환하기 위한 집단적인 행동이 절실합니다.
공공성, 기본권을 외면하고 생태학살 난개발을 자행하는 정부에 맞서 싸웁시다!
불평등과 부정의에 맞서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대안을 알립시다!
414기후정의파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300개 단체, 3천명 추진위원들을 모으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단체라면? 조직위원회 참여
@개인이라면? 추진위원 참여
#함께_살기_위해_멈춰
#414기후정의파업은
414기후정의파업 함께 합시다!
4월 14일 금요일, 일터와 일상을 멈추고 세종 정부청사로 향하는 사회적 파업은 우리의 삶을 지키는 파업입니다.
위기의 시대, 정부는 자본 권력의 편에 서서 기후생태위기를 가속화하면서, 평범한 이들과 지구 생명의 삶은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주거, 식량, 토지, 노동, 교통 등 삶에 필수적인 조건들을 자본의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면서 지구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에코백, 분리수거... 많은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실천을 넘어 자본주의 체제를 전환하기 위한 집단적인 행동이 절실합니다.
공공성, 기본권을 외면하고 생태학살 난개발을 자행하는 정부에 맞서 싸웁시다!
불평등과 부정의에 맞서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대안을 알립시다!
414기후정의파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300개 단체, 3천명 추진위원들을 모으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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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라면? 추진위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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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기후정의파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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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인정하는 공통의 기억이 있어야 재발방지 대책이 힘을 얻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일어났고, 조직이 이렇게 변해야 한다는 것에 국민적 합의가 형성돼야 한다는 뜻이다. 세월호 때처럼 서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갈라지면 재발방지 대책은 힘을 못 얻는다. 한국사회는 어떤 사고나 참사에서 피해자를 탓하거나 말단 직원을 탓하는 방식으로 초기 서사를 만들어왔다. 그런데 구조적 문제가 드러나면 피해자 개인을 탓하는 서사는 약화된다. 피해자 탓을 중단하기 위해서라도 공적 조사를 통한 재난 서사가 필요하다. 그게 제대로 된 애도의 시작이다."
📑읽기: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03778
📱플랫폼c 채널: https://t.me/platfor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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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재난사회학자의 경고 "이걸 방치하면, 참사 또 터진다"
박상은 플랫폼C 활동가 "이태원 참사 발생 후 10시간의 '블랙홀', 재난 조사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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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국 사회에는 난방비 폭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코로나로 인해 2년 이상을 대출로 힘겹게 버티던 영세 자영업자와 노동자들은 높은 물가에 40% 인상된 난방비 폭탄을 떠안아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렸다.
📑읽기: https://platformc.kr/2023/02/dont-raise-heating-bills/
💻채널: https://t.me/platfor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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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는 떼돈 벌었는데, 난방비 인상은 불가피하다?
기후위기와 인플레이션 시대의 난방비 인상? 과연 어쩔 수 없는 일일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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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반전평화와 기후정의, 국제연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카미야 미유키 씨가 서울을 찾아, 카미야 미유키 씨와의 공개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양국 반전평화운동의 교류와 연대를 위해 서로의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23년 3월 6일 월요일 19시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338-73, 2층
참가비 : 회원 무료, 비회원 3000원
신청 : https://bit.ly/talk-with-miyuki
일시 : 2023년 3월 6일 월요일 19시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338-73, 2층
참가비 : 회원 무료, 비회원 3000원
신청 : https://bit.ly/talk-with-mi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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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이론 산책하기>는 퀴어이론을 구축해온 굵직한 학자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복잡하게 꼬인 논의를 명확하고 쉽게 펼칩니다. 단순히 외국의 퀴어 이론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 담론 지형을 조망하면서, 퀴어들이 일상과 투쟁에서 가져다 쓸 수 있는 이론 도구를 공급합니다. 3~4월 플랫폼C 페미니즘 공부모임과 함께 퀴어이론을 살펴볼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
- 3월 16일(목) 17:30 : 1~3장
- 4월 13일(목) 17:30 : 4~6장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 줌온라인
문의 : 공일공-칠구삼공-공오육공
신청 : https://bit.ly/the-queer-theory
일시 :
- 3월 16일(목) 17:30 : 1~3장
- 4월 13일(목) 17:30 : 4~6장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 줌온라인
문의 : 공일공-칠구삼공-공오육공
신청 : https://bit.ly/the-queer-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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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저자 초청 강연
: 노동계급 재형성의 단초 찾기
다른 세계로 길을 내는 활동가 모임은 변혁적 사회운동의 전망을 함께 모색해가고자 모인 단체/활동가들의 모임입니다.
길내는모임 다른노동팀에서는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저자 유형근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진행합니다. 저자는 울산 대공장 노동 운동의 30년 궤적을 좇으면서, 계급 상황과 그들의 생활 세계가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노동 계급’은 어떻게 변형되었고 분절되었는지 소개합니다. 산별노조운동,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 시도를 통한 계급 재형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분절화, 개인화되는 상황을 마주하며, 사회운동은 노동계급 재형성을 위해 어떤 과제를 모색할 수 있을지, 이를 누구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지 강연회를 통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일시 : 3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5층 (서울 마포구 환일길 13)
참가비 : 1만원 / 납부계좌 : 카카오뱅크 797942-29925
✍️참가 신청
: 노동계급 재형성의 단초 찾기
다른 세계로 길을 내는 활동가 모임은 변혁적 사회운동의 전망을 함께 모색해가고자 모인 단체/활동가들의 모임입니다.
길내는모임 다른노동팀에서는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저자 유형근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진행합니다. 저자는 울산 대공장 노동 운동의 30년 궤적을 좇으면서, 계급 상황과 그들의 생활 세계가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노동 계급’은 어떻게 변형되었고 분절되었는지 소개합니다. 산별노조운동,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 시도를 통한 계급 재형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분절화, 개인화되는 상황을 마주하며, 사회운동은 노동계급 재형성을 위해 어떤 과제를 모색할 수 있을지, 이를 누구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지 강연회를 통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일시 : 3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5층 (서울 마포구 환일길 13)
참가비 : 1만원 / 납부계좌 : 카카오뱅크 797942-2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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