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준위의 시선 + 지표발표 예고 ]
- 빅파이 아니고 빅데이

* 어제 PPI 및 10년물 채권 입찰결과가 상대적으로 싸늘했던걸로 증시를 좀 빼보려고 했으나 어림없는 볼~ㅎ
오히려 대반등해서 단기 고점 갱신 ㄷㄷㄷ

* 가장 큰 이유로는 연준에서 갑자기 둘기둘기비둘기스러운 말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인데, 자칭 독립기관인 연준에게 내외부적으로 온갖 압력이 쏟아지는 것도 한몫하고 있음 (계속 추가 국채 발행해야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장기채 금리 자체가 부담이고요. 국채 터진다 = 주식 터진다 = 미국 터져 = 멸망잼)

* 크립토는 나스닥 반등할때 뭐하고 있었냐고요? 저도 궁금합니다... 그만 아라보자

* 아무튼 오늘은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및 CPI발표가 동시에 나와버리는 말그대로 big day... 실업수당청구건수보다는 CPI가 좀 더 임팩트가 클 것으로 예상.

* CPI는 현재 대부분 예상치나 조금 하회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막상 가솔린(휘발유)가격은 비~슷했다는게 있고, 옥수수 밀가루 가격 등도 크게 튄게 없는점과
꺾이기 시작한 주거관련 비용 등 뭐 이유는 많은듯. 방심은 금물이지만 쇼킹하게 상회할 확률도 많이 낮은거 같음 (이미 인플레 공포가 시장에 끼치는 영향도가 낮아져있다는 평이 많네요. 그냥 연준 피봇하면 다 오케이임)

* 즉 한껏 달아올라있는(?) 현 시장에 기름 부을 준비는 끝났고, CPI가 그 포문을 열지가 모두의 관심사

* 근데 크립토도 좀 같이 데려가주세요 제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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