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디파이

“국제결제은행 BIS는 빌린 크립토를 다시 예치하는 식으로 실제 담보의 300%까지 대출 가능한 디파이 구조를 지적. 하락장에서 순식간에 붕괴하는 이유”

“핀테크는 여러 비금융 데이터로 기존 금융권보다 더 정교한 신용 평가하며 금융 발전에 기여. 그런데 디파이는 정 반대 방향으로 간 것”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 상승, 왜 가격은 오르나?🔸

지난밤, 미국 법원은 비트코인 현물 ETF 와 관련하여 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사이의 소송에서 암호화폐 기업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오늘은 ETF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현물 ETF 승인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왜 오르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ETF란 무엇인가?
2️⃣ ETF의 주요 참여자들
3️⃣ ETF와 비트코인 가격 상관관계
4️⃣ 달라지는 시장 규모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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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디파이 투자자들의 주요 오해 #1🔸

디파이 시장에서 레버리지로 투자한 금액은 온체인에 즉시 교환 가능한 유동성에 비해 상당히 낮기 때문에, 포지션의 평가 가치만을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

ETH가 stETH로 변환되고 그 이후 아이건 레이어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변환된 ETH는 항상 청산 위험에 노출된다. 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얻는 연간 이자가 10% 미만일 때, 그것이 정말로 가치 있는 선택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이와 유사한 오해는 밈 코인에서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30에 구매한 밈 코인의 가치가 $3M이라는 루머가 퍼질 때,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홀려 부러워한다. 하지만 실제로 해당 밈 코인을 그 가격으로 바로 팔 수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

PEPE는 밈 코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온체인 상의 유동성이 높은 편이지만, 그 시가 총액이 $333M인 반면 실제 즉시 교환 가능한 유동성은 시총의 약 2%인 $8M에 불과하다. 그리고 PEPE는 CEX에도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인 것이다.

따라서, 디파이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은 “내가 얼마를 벌 것인가?“보다 “온체인 상에 내가 출금할 만한 충분한 유동성이 존재하는가?“이다.

-조선생 Neo 해커톤 패널 토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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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he Hype: 코인 가격 상승의 이면🔸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Korean Blockchain Week (KBW)에 참가하러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대부분은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의 거래 대금이 글로벌 2위로 상승한 것에 대한 활발한 시장을 예상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오늘은 '코인 가격 상승의 이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한국 경제 성장의 역사
2️⃣ 한국 크립토 시장의 불편한 진실
3️⃣ 어떻게 시장 침체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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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2049 특집 2편] 올해의 Token 2049 요약

1/ 게임 보다는 Derivative Dex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시장 트렌드에 맞는 파생상품을 개발하는 탈중앙화 거래소가 많아짐. 복잡한 거래 절차를 간편하게 하거나, 유니봇 처럼 트렌디한 트레이딩을 가능케 함. (Vertex, Bluefin)

2/ dApp 보다는 레이어1 or 2

하락장에도 자금이 풍부한 레이어 1이나 신규 자금을 유치한 레이어2의 적극적인 행보가 눈에 띔. 레이어 1은 Enterpise 레벨에서 할 수 있는 B2B에 집중했고, 레이어 2는 거래 볼륨을 높힐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에 집중. (VeChain, LayerN)

3/ 경쟁이 고조되는 월렛 시장

월렛 시장의 경쟁이 고조 되고 있음. 커스터디 기능하는 월렛 보다는 (1) Intent 를 구현하거나 (2)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있는 기능을 탑재한 월렛들이 등장. 계정 추상화는 이제 기본 스펙임. (Kontos, Kanalabs)

4/ 커지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툴

하락장에 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산을 지키려는 수요가 증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 툴이나 인사이트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 프로젝트가 눈에 띔 (Nansen, Ris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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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다크풀(Darkpool)🔸

다크풀? 토네이도캐쉬? 단어를 듣자마자 불법적인 행위와 연관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다크풀은 금융 시장에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오늘은 다크풀이 무엇이고, 과거와 현재 어떻게 변화했는지, 블록체인 기술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크풀의 시초 - 1960년대
2️⃣ 현재의 다크풀 - 2020년대
3️⃣ 믹서, 유동성풀, 그리고 사이의 모든 것
4️⃣ 블록체인 기반 다크풀

본 글은 리서치인 Muhammad Yusuf 님 글을 번역 후 각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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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 혁명: 엘살바도르에서 펼쳐지는 비트코인 대중화의 여정🔸

엘살바도르 내 비트코인 대중화에 관한 연구가 Science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국내 블록체인 리서치사인 FourPillars의 100y님이 트위터를 통해 소개하셨습니다. 요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트코인과 Chivo 월렛의 대중화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과 Chivo 월렛은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사용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정부가 제공한 초기 $30 보너스를 사용한 후, 많은 사람들이 Chivo 월렛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Chivo 월렛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한 그룹은 교육을 받은 젊은 남성이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기존에 은행 계좌를 갖고 있었습니다.

기업 측면에서, 약 20%의 기업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였고, 이들 중 대다수는 법적 요구에 의해 비트코인을 수용했습니다. 이 기업들 중 많은 수가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수령한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로 전환했습니다.

2️⃣ 비트코인 대중화의 장애물들

비트코인과 Chivo 월렛의 대중화를 방해한 주요 요인으로는 현금 선호, Chivo와 비트코인에 대한 불신, 모바일 폰의 부재, 시스템의 복잡성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변동성보다는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이해 부족이 더 큰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3️⃣ 결론

엘살바도르에서는 교육을 받고 은행 계좌를 가진 사람들이 비트코인과 Chivo 월렛을 더 활발히 사용했습니다. 반면,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시스템에 대한 불신 때문에 비트코인 대중화에 소극적이었습니다.

100y님은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같은 암호화폐 지불 시스템이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유익하다는게 일반론인데, 예상과 반대되는 결과가 나타났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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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주식에서 탄생한 세이(Sei) 코인, 최근 4배 상승의 비밀은?🔸

코로나 시대의 밈 주식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동학개미운동’과 ‘로빈후드 트레이더들’이 게임스톱 주식으로 헤지펀드들을 청산시킨 사건 말입니다.

그 열풍 속에서, 금융기관에 대한 반대 정서를 바탕으로 등장한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세이(Sei)’인데요. 탈중앙화된 나스닥을 목표로 하는 세이는 병렬 EVM 기술 등으로 ‘디파이 레이어1’ 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이 코인의 역사와 기술적 특징을 분석하고, 최근 2개월 동안 가격이 4배 상승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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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질 어질한 SEC 트위터 해킹

SEC 트위터 계정 해킹으로 인한 한국 새벽 시간의 혼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SEC 트위터 계정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발표됨
2️⃣ 블룸버그 형제들이 이런 방식의 발표에 놀라움을 표하며 기쁘다는 입장을 트위터에 게시
3️⃣ 게리 갠슬러, SEC 트위터 해킹 사건을 해프닝으로 언급하며 사태를 정리
4️⃣ 트위터 계정 관리 소홀로 인한 SEC의 금융시장 관리 능력에 대한 비판 증가
5️⃣ 비트코인 가격이 5% 급등락하며 약 210백만 달러(약 2600억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됨

결론: 현물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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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엄마가 만든 코인이 있다!? 아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푼 메티스 (Metis)🔸

옵티미즘 레이어2인 메티스는 한달만에 4배가 넘는 가격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메티스 코인 가격이 왜 급등했을까요?

오늘은 메티스 (Metis)가 무엇인지, 어떤 기술력을 갖고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메티스 코인 가격은 왜 올랐는지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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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버블을 일으킬 베라체인, 악몽인가? 기회인가?🔸

베라체인은 분산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유동성 증명 (Proof of Liquidity)'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유동성 증명을 통해 어떻게 디파이의 분산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또, 베라체인이 무엇인지, 어떤 NFT에 투자해야 하는지, 출시 후 예상되는 시나리오와 수혜 받을 프로젝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베라체인 에어드랍 참여 방법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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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빈집털이로 성공한 코인이 있다!? Pyth Network (피스 네트워크)🔸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스마트 컨트랙트에 제공하는 비전으로 2017년 ICO를 진행한 체인링크는 당시 $0.11에 총 3천 2백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더리움이 주도한 디파이 썸머에 큰 성장을 했습니다.

2021년 하반기, FTX의 대표였던 샘 뱅크먼프리드가 솔라나 기반의 세럼을 발표하면서 솔라나 생태계는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체인링크는 이더리움에만 집중하다가 솔라나 생태계 확장의 기회를 놓치고, 결국 오라클 시장을 Pyth Network에게 내주게 되었습니다.

점프 크립토가 주도하는 Pyth Network는 웜홀을 활용한 크로스체인 오라클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최근에는 에어드랍과 관련된 시장 호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Pyth Network가 무엇인지, 어떤 역사적 배경으로 탄생했으며 어떤 시장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Pyth 토큰을 예치하여 에어드랍을 받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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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해시태그를 거래한다!?🔸

베이비붐 세대는 석유를 투기 거래하여 부(富)를 쌓았고, X세대는 주식을, 밀레니얼 세대는 코인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그렇다면 MZ세대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변화시킬 투기거래를 해야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 Sax Trade다. 코인 시장에서 지금까지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투기 거래'를 통한 '가치 발견'이었다. 예를 들어, 밈 코인의 가격 상승이 포모(FOMO)를 일으킨 것처럼, Paradigm
의 실험적 프로젝트들인 Art Gobblers, Friendtech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아트 고블러는 크리에이터들을, 프렌드 테크는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기 거래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번 상승장에서 어떤 것을 투기 거래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Sax는 해시태그를 이용한 트렌드 투기 거래에서 그 답을 찾았다고 본다. 인터넷 세계에서 모든 관심사는 해시태그로 집약되며, 해시태그가 트렌드를 만들기 때문에 이를 통한 '소셜 시장' 전체에 대한 투기 거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최근 리서치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신선하며 현재의 크립토 마켓 핏에 어울리는 서비스라 생각이 든다. Blast Big Bang Competition 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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