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음식료/유통 김정욱]
Meritz Weekly Talk/F&Big Data
2024.5.27(월)
보고서링크: https://han.gl/taVWx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Meritz Weekly Talk/F&Big Data
2024.5.27(월)
보고서링크: https://han.gl/taVWx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음식료/유통 김정욱]
TMAP 기준(일요일 오후 3~4시) 주요 백화점 점포별 이동 차량 트래픽 추이
2024.5.27(월)
보고서링크: https://han.gl/R0AWI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TMAP 기준(일요일 오후 3~4시) 주요 백화점 점포별 이동 차량 트래픽 추이
2024.5.27(월)
보고서링크: https://han.gl/R0AWI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기업분석팀]
안녕하세요, 메리츠 김준성/노우호입니다.
EV War#5: China's Attack 2 (2024 베이징 모터쇼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보고서 링크 (요약본):
https://han.gl/RCW4O
▶️ Huawei vs. Nvidia vs. Tesla
[중국 자동차 굴기의 중심 축, BEV에서 Smart BEV로 전환]
- 중국,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기술 진화와 수요 변화를 선도
-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들의 대응, 2023년 기점으로 BEV에서 Smart BEV로 전환
- 중국은 1) 높은 수익성의 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확대, 2) B2C 차량 판매가 아닌 B2B 이동 서비스 Fleet 운용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차별화되는 원가 경쟁력을 지닌 중국산 BEV에 대한 미국, 유럽의 규제 대응 극복을 정책적으로 독려
- Smart BEV 개발에 있어 가장 어려우며 가장 중심이 되는 분야는 주행 소프트웨어
- BYD, Nio, Xpeng 등 대부분의 중국 민간 자동차 업체들, Nvidia Drive Orin (추론 칩)을 도구 삼아 데이터를 확보하여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 그러나 개별 브랜드 각각의 판매량이 제한적이기에, 데이터 확보 속도가 미진한 상황
- Huawei는 Smart Selection Mode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 이는 Smart BEV 개발, 설계, 제조, 마케팅, 판매 일체에 대한 Full-Stack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 개발이 더딘 중국 관영 자동차 업체들 합류 가속. 2023년 3개→2024년 11개
- Huawei는 멀티 브랜드의 모델 판매 확장을 통해 데이터 확보량 급가속 중. Huawei Car 누적 운행대수 22년말 6만대, 23년말 21만대, 24년말 50만대 예상
- Huawei의 준비 속도 빨라지며, 중국 또한 과거 BEV 시장 개화기 때와 마찬가지로 Smart BEV 개화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메기 (Tesla)를 풀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
- 국내 부품 업체 중 만도의 수혜 예상
▶️ 이차전지, Long-lasting Cycle
[다가올 제2차 상승 국면을 준비하는 자세]
- 이차전지는 전기차의 원가/성능/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고객사(완성차)와3~5년의 연구개발, 장기공급 계약을 통한 판매 및 사후관리 영역까지의 호흡이 긴 산업. 2015년 이후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은 Ex-China 전략에 2016~19년: 유럽→ 2019년 이후: 미국 시장 선점 전략을 전개, 현지 고객사들과의 중장기 파트너십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 중. 특히 미국 정부의 IRA 정책/보조금은 국내 기업들에게 성장의 날개를 달아줘
- 2024년 이차전지 산업에 반복되는 소음(EV 수요 정체, 중국산 EV의 시장 지배력, 중국 LFP 배터리 점유율 증가 등)은 여전. 공교롭게 동기간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의한 투자 심리 훼손, 후행적 해석으로 비관적 전망이 지지를 받는 상황
- 그럼에도 국내 이차전지 산업에 낙관적 전망 유지, 주요 변수들에 Risk는 점검 필요
- 이차전지 제2차 상승 Cycle은 찾아올 것. 해당 상승 국면을 맞이할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노력 또한 필요: 원가 경쟁력 및 기술 선도
- 이차전지 수요 점검: (1) Ex-China EV 대중화의 시작: GM Equinox→ 기아 EV3→ Tesla Model 2(가칭), (2) 급성장하는 ESS 시장 선점(미국과 중국 시장)
- 이차전지 공급 점검: (1) 권역별 공급망 정책 강화, 생산설비 현지화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 (2) 기존 설비 운영 효율성 극대화 필요(수요 성장률이 높은 ESS로 생산라인 전환 등)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메리츠 김준성/노우호입니다.
EV War#5: China's Attack 2 (2024 베이징 모터쇼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보고서 링크 (요약본):
https://han.gl/RCW4O
▶️ Huawei vs. Nvidia vs. Tesla
[중국 자동차 굴기의 중심 축, BEV에서 Smart BEV로 전환]
- 중국,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기술 진화와 수요 변화를 선도
-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들의 대응, 2023년 기점으로 BEV에서 Smart BEV로 전환
- 중국은 1) 높은 수익성의 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확대, 2) B2C 차량 판매가 아닌 B2B 이동 서비스 Fleet 운용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차별화되는 원가 경쟁력을 지닌 중국산 BEV에 대한 미국, 유럽의 규제 대응 극복을 정책적으로 독려
- Smart BEV 개발에 있어 가장 어려우며 가장 중심이 되는 분야는 주행 소프트웨어
- BYD, Nio, Xpeng 등 대부분의 중국 민간 자동차 업체들, Nvidia Drive Orin (추론 칩)을 도구 삼아 데이터를 확보하여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 그러나 개별 브랜드 각각의 판매량이 제한적이기에, 데이터 확보 속도가 미진한 상황
- Huawei는 Smart Selection Mode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 이는 Smart BEV 개발, 설계, 제조, 마케팅, 판매 일체에 대한 Full-Stack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 개발이 더딘 중국 관영 자동차 업체들 합류 가속. 2023년 3개→2024년 11개
- Huawei는 멀티 브랜드의 모델 판매 확장을 통해 데이터 확보량 급가속 중. Huawei Car 누적 운행대수 22년말 6만대, 23년말 21만대, 24년말 50만대 예상
- Huawei의 준비 속도 빨라지며, 중국 또한 과거 BEV 시장 개화기 때와 마찬가지로 Smart BEV 개화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메기 (Tesla)를 풀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
- 국내 부품 업체 중 만도의 수혜 예상
▶️ 이차전지, Long-lasting Cycle
[다가올 제2차 상승 국면을 준비하는 자세]
- 이차전지는 전기차의 원가/성능/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고객사(완성차)와3~5년의 연구개발, 장기공급 계약을 통한 판매 및 사후관리 영역까지의 호흡이 긴 산업. 2015년 이후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은 Ex-China 전략에 2016~19년: 유럽→ 2019년 이후: 미국 시장 선점 전략을 전개, 현지 고객사들과의 중장기 파트너십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 중. 특히 미국 정부의 IRA 정책/보조금은 국내 기업들에게 성장의 날개를 달아줘
- 2024년 이차전지 산업에 반복되는 소음(EV 수요 정체, 중국산 EV의 시장 지배력, 중국 LFP 배터리 점유율 증가 등)은 여전. 공교롭게 동기간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의한 투자 심리 훼손, 후행적 해석으로 비관적 전망이 지지를 받는 상황
- 그럼에도 국내 이차전지 산업에 낙관적 전망 유지, 주요 변수들에 Risk는 점검 필요
- 이차전지 제2차 상승 Cycle은 찾아올 것. 해당 상승 국면을 맞이할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노력 또한 필요: 원가 경쟁력 및 기술 선도
- 이차전지 수요 점검: (1) Ex-China EV 대중화의 시작: GM Equinox→ 기아 EV3→ Tesla Model 2(가칭), (2) 급성장하는 ESS 시장 선점(미국과 중국 시장)
- 이차전지 공급 점검: (1) 권역별 공급망 정책 강화, 생산설비 현지화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 (2) 기존 설비 운영 효율성 극대화 필요(수요 성장률이 높은 ESS로 생산라인 전환 등)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인터넷/게임 이효진]
▶️ 게임: 빼면 예뻐져요
자료: https://tinyurl.com/b7fczbw3
안녕하세요, 메리츠 인터넷/게임 담당 이효진입니다.
오랜만에 게임 인뎁스를 들고 왔는데요, '시프트업' 상장에 발맞춰 AI가 본격적으로 게임 산업에 논의될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22년/23년 글로벌 게임 시장은 -5.1%/+0.6%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내도 동기간 +5.8%/-10.9%로 부진했고 2024년 큰 반전의 계기가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유저 만족도가 하락하는 이슈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1) 여가 시간 내 놀거리가 증가(OTT, 숏폼, 덕질 등)하며 엔터테인먼트로 게임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고 2) 인구 고령화 영향이 장기적으로도 산업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플릭스 CEO가 '우리의 경쟁자는 다른 OTT가 아니라 게임이다'라고 했던 말은 사실이었고, 고령화는 수동적 엔터 수요를 높이는 대표적 요인이죠.
반면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산업은 인력 증가와 인당 인건비 증가로 비용 부담이 커졌습니다. 저성장/역성장이 만연해진 상황에 높아진 생산 단가는 margin squeeze를 낳았죠.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일부 업체들은 신작의 긴 텀을 방어하고자 타사 지분 확보를 통해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했지만 산업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 유통 마진은 가장 크게 타격받으며 시도의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길어지는 부진에 글로벌 구조조정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Game Industry Layoffs에 따르면, 2023년 게임 산업 내 10,500명이 해고되었는 데 반해 2024년 5월 현재 이미 누적 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비핵심 부분 뿐 아니라 개발 프로젝트 중단 사례도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생성 AI는 인간의 노동을 기술로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개발 기간 내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그래픽에서 도입 효과가 탁월한데, 신작 개발에도 영향을 주겠지만 콘텐츠가 많이 개발되어 있는 라이브 서비스 내 도입 효과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EA CEO도 3월 구조조정 직후 생성 AI 도입에 따라 회사가 30% 더 효율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효과는 개발 측면에서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웹보드/퍼블리싱에서는 구조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매출 연동비(지급수수료+마케팅비) 비중이 작을수록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VR과 같은 신기기가 게임 업계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지 않는 한 당분간 산업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글로벌 게임 업체들은 비대해진 인건비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국내도 산업 상황을 받아들이며 유사한 선택을 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모바일/콘솔 글로벌 소구력을 증명한 시프트업의 상장이 산업 내 AI를 활용한 비용 효율화 효과를 시장에 인지시키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니케>는 유달리 'AI 논란'에 많이 휩싸여왔는데 개발된 콘텐츠의 스토리 확장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하여 품이 많이 드는 그래픽 개발에서 AI를 썼던 영향으로 추측합니다. 논란은 여전하지만 덕분에 니케 이용자들은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로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이는 견고한 지표로 나타나고 있죠.
<니케> 출시 후 1년 반만에 신작이 나왔는데 개발력 포함 시프트업의 전사 인원은 300명에 불과합니다. 퍼블리싱을 외주화하여 텐센트, 소니와 같은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것도 하나의 이유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반면 넷마블은 최근 감소한 수치가 7,500명 엔씨 5천명대, 크래프톤 3천명대에 달합니다. 퍼블리싱을 감안하더라도 신작의 출시 속도를 고려했을 때 몇십배의 차이는 투자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프트업과 같이 업계가 적극적으로 AI를 도입하여 비용 효율화를 이룬다면 산업 저성장에도 투자자 관심 환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선 쓰고 있어야 이를 소비자 효용 증진에 쓸 아이디어가 도출되며 추후 산업 성장 기회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신규 상장 예정인 시프트업을 게임 산업 내 Top pick으로 제시합니다. 국내 게임 업계는 정규직이 많은 관계로 얼마나 빠르게 인력 효율화가 진행될지 전망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술 도입으로 기존 서비스의 속도가 향상된다면 잉여 인력이 신작 개발에 투입되는 등 인당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과거 PC/콘솔에서 모바일 시장이 개화되는 기회 속에서 국내 게임 산업은 발빠른 움직임으로 시장 선점에 성공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비대해진 비용을 다이어트하고 어차피 올 AI 기술을 먼저 적용하여 추후 기회까지 포착한다면 국내 게임 산업은 다시 한번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업무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게임: 빼면 예뻐져요
자료: https://tinyurl.com/b7fczbw3
안녕하세요, 메리츠 인터넷/게임 담당 이효진입니다.
오랜만에 게임 인뎁스를 들고 왔는데요, '시프트업' 상장에 발맞춰 AI가 본격적으로 게임 산업에 논의될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22년/23년 글로벌 게임 시장은 -5.1%/+0.6%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내도 동기간 +5.8%/-10.9%로 부진했고 2024년 큰 반전의 계기가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유저 만족도가 하락하는 이슈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1) 여가 시간 내 놀거리가 증가(OTT, 숏폼, 덕질 등)하며 엔터테인먼트로 게임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고 2) 인구 고령화 영향이 장기적으로도 산업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플릭스 CEO가 '우리의 경쟁자는 다른 OTT가 아니라 게임이다'라고 했던 말은 사실이었고, 고령화는 수동적 엔터 수요를 높이는 대표적 요인이죠.
반면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산업은 인력 증가와 인당 인건비 증가로 비용 부담이 커졌습니다. 저성장/역성장이 만연해진 상황에 높아진 생산 단가는 margin squeeze를 낳았죠.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일부 업체들은 신작의 긴 텀을 방어하고자 타사 지분 확보를 통해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했지만 산업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 유통 마진은 가장 크게 타격받으며 시도의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길어지는 부진에 글로벌 구조조정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Game Industry Layoffs에 따르면, 2023년 게임 산업 내 10,500명이 해고되었는 데 반해 2024년 5월 현재 이미 누적 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비핵심 부분 뿐 아니라 개발 프로젝트 중단 사례도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생성 AI는 인간의 노동을 기술로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개발 기간 내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그래픽에서 도입 효과가 탁월한데, 신작 개발에도 영향을 주겠지만 콘텐츠가 많이 개발되어 있는 라이브 서비스 내 도입 효과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EA CEO도 3월 구조조정 직후 생성 AI 도입에 따라 회사가 30% 더 효율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효과는 개발 측면에서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웹보드/퍼블리싱에서는 구조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매출 연동비(지급수수료+마케팅비) 비중이 작을수록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VR과 같은 신기기가 게임 업계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지 않는 한 당분간 산업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글로벌 게임 업체들은 비대해진 인건비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국내도 산업 상황을 받아들이며 유사한 선택을 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모바일/콘솔 글로벌 소구력을 증명한 시프트업의 상장이 산업 내 AI를 활용한 비용 효율화 효과를 시장에 인지시키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니케>는 유달리 'AI 논란'에 많이 휩싸여왔는데 개발된 콘텐츠의 스토리 확장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하여 품이 많이 드는 그래픽 개발에서 AI를 썼던 영향으로 추측합니다. 논란은 여전하지만 덕분에 니케 이용자들은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로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이는 견고한 지표로 나타나고 있죠.
<니케> 출시 후 1년 반만에 신작이 나왔는데 개발력 포함 시프트업의 전사 인원은 300명에 불과합니다. 퍼블리싱을 외주화하여 텐센트, 소니와 같은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것도 하나의 이유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반면 넷마블은 최근 감소한 수치가 7,500명 엔씨 5천명대, 크래프톤 3천명대에 달합니다. 퍼블리싱을 감안하더라도 신작의 출시 속도를 고려했을 때 몇십배의 차이는 투자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프트업과 같이 업계가 적극적으로 AI를 도입하여 비용 효율화를 이룬다면 산업 저성장에도 투자자 관심 환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선 쓰고 있어야 이를 소비자 효용 증진에 쓸 아이디어가 도출되며 추후 산업 성장 기회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신규 상장 예정인 시프트업을 게임 산업 내 Top pick으로 제시합니다. 국내 게임 업계는 정규직이 많은 관계로 얼마나 빠르게 인력 효율화가 진행될지 전망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술 도입으로 기존 서비스의 속도가 향상된다면 잉여 인력이 신작 개발에 투입되는 등 인당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과거 PC/콘솔에서 모바일 시장이 개화되는 기회 속에서 국내 게임 산업은 발빠른 움직임으로 시장 선점에 성공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비대해진 비용을 다이어트하고 어차피 올 AI 기술을 먼저 적용하여 추후 기회까지 포착한다면 국내 게임 산업은 다시 한번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업무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통신/우주/미디어 정지수]
Meritz 통신서비스 Weekly 2024.5.27(월)
(Report) https://tinyurl.com/5n8ex6vz
▶ 5/24 기준 주가수익률:
SK텔레콤 (+0.0% WoW)
KT (-2.4% WoW)
LG유플러스 (-1.4% WoW)
▶ 금주전망:
- 금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
- 과기부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 예타 통과. 총 사업비 3,199억원, 6년간 진행(25~26년)
- TTA, 3GPP 서비스 및 시스템 분야 6개 작업반 국제회의 개최. 6G 서비스 시나리오 논의
- 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과 군용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개발 위한 계약 체결. 군용 평판 안테나 개발할 계획
▶ 주요뉴스:
- 韓 저궤도 위성통신 띄운다…스타링크 벗어나 6G 첫걸음(이데일리)
- 3GPP, 6G 서비스 시나리오 논의 한국에서 시작(ZDNet Korea)
- 인텔리안테크·한화시스템 맞손…군 저궤도 위성 안테나 개발한다(디지털데일리)
- “원점 재검토”vs “서류 문제 없다”…제4이통 신중한 과기정통부(이데일리)
- 물 건너간 단통법 폐지·AI기본법 어쩌나…21대 과방위 마무리(디지털데일리)
-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예비타당성 통과…국내 최초 민간 주도 정지궤도 위성(이데일리)
(Report) https://tinyurl.com/5n8ex6v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Meritz 통신서비스 Weekly 2024.5.27(월)
(Report) https://tinyurl.com/5n8ex6vz
▶ 5/24 기준 주가수익률:
SK텔레콤 (+0.0% WoW)
KT (-2.4% WoW)
LG유플러스 (-1.4% WoW)
▶ 금주전망:
- 금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
- 과기부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 예타 통과. 총 사업비 3,199억원, 6년간 진행(25~26년)
- TTA, 3GPP 서비스 및 시스템 분야 6개 작업반 국제회의 개최. 6G 서비스 시나리오 논의
- 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과 군용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개발 위한 계약 체결. 군용 평판 안테나 개발할 계획
▶ 주요뉴스:
- 韓 저궤도 위성통신 띄운다…스타링크 벗어나 6G 첫걸음(이데일리)
- 3GPP, 6G 서비스 시나리오 논의 한국에서 시작(ZDNet Korea)
- 인텔리안테크·한화시스템 맞손…군 저궤도 위성 안테나 개발한다(디지털데일리)
- “원점 재검토”vs “서류 문제 없다”…제4이통 신중한 과기정통부(이데일리)
- 물 건너간 단통법 폐지·AI기본법 어쩌나…21대 과방위 마무리(디지털데일리)
-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예비타당성 통과…국내 최초 민간 주도 정지궤도 위성(이데일리)
(Report) https://tinyurl.com/5n8ex6v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신규 In-depth 보고서 (Huawei Car의 급격한 부상과 HL만도)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중국 자동차 굴기의 중심, BEV (전기차)에서 Smart BEV (스마트카)로 전환
- 중국,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기술 진화와 수요 변화 선도
- 중국산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2023년 40% (vs. 2019년 30%). 중국산 BEV 글로벌 점유율 2023년 68% (vs. 2019년 53%)
- 중국의 공세에 대한 주요 시장 대응 시작
- 유럽, ICE (내연기관) 환경 규제 완화 및 대중국 관세 부과 검토. 미국, 중국산 BEV 관세 25%에서 100%로 상향
- 유럽·미국의 대응, 자국 자동차 산업의 준비 역량이 중국에 비해 부족하며 보호 필요하다는 점 인정한 모습
-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들의 대응, BEV에서 Smart BEV로 개발 중심 축 전환
- 1) 높은 수익성의 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확대, 2) B2C 차량 판매가 아닌 B2B 이동 서비스 제공 Fleet 운용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 통해, 차별화되는 원가 경쟁력 지닌 중국산 BEV에 대한 미국/유럽의 규제 대응 극복과 새로운 시장 선도를 정책적으로 독려
▶ Huawei vs. Nvidia vs. Tesla
- Smart BEV 개발의 중심 =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 이를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된 방법론, Nvidia의 ‘도구’ 사용
- Nvidia 협업은 크게 세 갈래. 1) 고성능 추론칩 구매 (Nvidia Drive Orin), 2) 추론칩 포함 센서/ 제어 아키텍처/ OS 등 솔루션 일체 구매 (Nvidia Drive Hyperion), 3) 소프트웨어 개발 보완 위해 시뮬레이터까지 구매 (Nvidia ISSAC)
- Xiaomi, BYD, Nio, Xpeng, Geely, Great Wall 등 중국 민간 자동차 업체들 대부분, Nvidia의 도구를 차량에 장착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주행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 도전 중
- 이 방법론의 문제점, 속도와 비용. 파편화된 개별 업체들이 각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자 데이터를 훈련시키고 있기에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
-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부상한 중국의 범국가적 접근이 바로 Huawei
- Huawei Car 파트너 수 2023년 3개에서 2024년 11개로 급증. Dongfeng, BAIC, GAC, Chery, JAC, FAW, Changan 등 Smart BEV 개발 속도가 더뎠던 관영 (정부 지분 보유) 자동차 업체 대부분 Huawei 진영 합류
- Huawei Car 판매대수, 2021년 0.6만대→2022년 5만대→2023년 15만대→2024년 40만대 전망→2025년 75만대 전망
- Huawei와의 협력은 대부분 Smart Selection Mode. Smart Selection Mode는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체 추론칩 (Kirin)/ 자체 훈련칩 (Ascend)/ 자체 OS (Harmony)/ 자체 제어 아키텍처/ 자체 센서)·샤시 설계·차량 제조·마케팅·판매 일체에 대한 Full-Stack 솔루션을 Huawei가 제공하는 것. 자동차 업체는 바디 디자인과 A/S를 담당
- Huawei는 멀티 브랜드의 모델 판매 확장을 통한 데이터 확보량 급가속 중. Huawei Car 누적 운행대수 22년말 6만대, 23년말 21만대, 24년말 61만대, 25년말 136만대 예상
- 늘어나는 확보 데이터와 자체 데이터센터 통해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가속. 현재 자체 데이터센터의 훈련 속도, 3.5 Exa-Flop (초당 350경). 일간 3천만km의 추론 데이터 훈련 중. 이를 통해 개선된 모델을 5일에 한 번씩 업데이트
- 자체 판매망인 Huawei Store 활용 확대. Huawei Store 1개 당 12-13종의 Huawei Car 전시 계획. 중국 내 Huawei Store 개수는 약 5,000개이며, 이는 BYD (3,400개), VW (2,000개) 보다 월등히 많은 수 (중국 총 자동차 딜러 수 26,779개)
- Huawei의 준비 속도 빨라지며, 중국 또한 과거 BEV 시장 개화기 때와 마찬가지로 Smart BEV 개화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메기 (Tesla)를 풀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 Tesla FSD 중국 배포는 Tesla에게도 이롭지만, 내수 시장 Smart BEV 전환 가속 및 세계 시장 기술 선도, Huawei의 부상 관점에서 중국에게도 강한 이점 존재
- Tesla가 북미에서 개발된 FSD를 중국에 출시하려는 것처럼, 중국 업체들 또한 중국에서 개발된 주행 소프트웨어를 해외 시장으로 확산할 것
- 같은 목표를 향해 각자 다른 개발 궤적을 구축하고 있는 3개 축 (Huawei vs. Nvidia vs. Tesla)의 비즈니스 모델 개화와 경쟁 임박
▶ 만도, 수혜의 중심
- 중국의 이 같은 변화 속 만도의 강력한 수혜 전망. ‘중국 Smart BEV 솔루션 업체’와의 수주 계약 통한 멀티 브랜드 샤시 제품 매출 인식 시작
- Smart Selection Mode 계약을 맺은 경우, 중국 Smart BEV 업체가 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뿐만 아니라 샤시 설계까지 담당
- 부품 업체는 개별 브랜드와 개별 모델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니라, 중국 Smart BEV 업체와 계약을 통해 다종 브랜드의 다종 모델에 동일 샤시 부품을 납품
- 중국 Smart BEV 업체 계약 차량 판매대수 급증과 함께 관련 매출 급성장 시작. 이는 만도의 세 번째 성장 르네상스 시작을 의미
- 1차 르네상스 (2009-2013년): 현대차/기아 해외 시장 확장기, 2차 르네상스 (2020-2023년): 북미 BEV 업체 판매 성장기, 3차 르네상스 (2H24 이후): 북미 BEV 업체 판매 회복기 + 중국 Tesla의 Smart Selection 파트너들의 합산 판매 고속 성장
- 만도의 2024E PER 4.8배에 불과. 글로벌 부품업체 평균 PER 10.3배이며, 2차 르네상스 시작기였던 2020년 만도의 일평균 PER은 20.7배
- 만도의 2024년/ 2025년/ 2026년 EPS 추정치를 각각 +6%, +13%, +31% 조정하며, 적정주가 70,000원으로 상향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요약) https://han.gl/RCW4O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신규 In-depth 보고서 (Huawei Car의 급격한 부상과 HL만도)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중국 자동차 굴기의 중심, BEV (전기차)에서 Smart BEV (스마트카)로 전환
- 중국,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기술 진화와 수요 변화 선도
- 중국산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2023년 40% (vs. 2019년 30%). 중국산 BEV 글로벌 점유율 2023년 68% (vs. 2019년 53%)
- 중국의 공세에 대한 주요 시장 대응 시작
- 유럽, ICE (내연기관) 환경 규제 완화 및 대중국 관세 부과 검토. 미국, 중국산 BEV 관세 25%에서 100%로 상향
- 유럽·미국의 대응, 자국 자동차 산업의 준비 역량이 중국에 비해 부족하며 보호 필요하다는 점 인정한 모습
-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들의 대응, BEV에서 Smart BEV로 개발 중심 축 전환
- 1) 높은 수익성의 주행 소프트웨어 판매 확대, 2) B2C 차량 판매가 아닌 B2B 이동 서비스 제공 Fleet 운용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 통해, 차별화되는 원가 경쟁력 지닌 중국산 BEV에 대한 미국/유럽의 규제 대응 극복과 새로운 시장 선도를 정책적으로 독려
▶ Huawei vs. Nvidia vs. Tesla
- Smart BEV 개발의 중심 =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 이를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된 방법론, Nvidia의 ‘도구’ 사용
- Nvidia 협업은 크게 세 갈래. 1) 고성능 추론칩 구매 (Nvidia Drive Orin), 2) 추론칩 포함 센서/ 제어 아키텍처/ OS 등 솔루션 일체 구매 (Nvidia Drive Hyperion), 3) 소프트웨어 개발 보완 위해 시뮬레이터까지 구매 (Nvidia ISSAC)
- Xiaomi, BYD, Nio, Xpeng, Geely, Great Wall 등 중국 민간 자동차 업체들 대부분, Nvidia의 도구를 차량에 장착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주행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 도전 중
- 이 방법론의 문제점, 속도와 비용. 파편화된 개별 업체들이 각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자 데이터를 훈련시키고 있기에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
-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부상한 중국의 범국가적 접근이 바로 Huawei
- Huawei Car 파트너 수 2023년 3개에서 2024년 11개로 급증. Dongfeng, BAIC, GAC, Chery, JAC, FAW, Changan 등 Smart BEV 개발 속도가 더뎠던 관영 (정부 지분 보유) 자동차 업체 대부분 Huawei 진영 합류
- Huawei Car 판매대수, 2021년 0.6만대→2022년 5만대→2023년 15만대→2024년 40만대 전망→2025년 75만대 전망
- Huawei와의 협력은 대부분 Smart Selection Mode. Smart Selection Mode는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체 추론칩 (Kirin)/ 자체 훈련칩 (Ascend)/ 자체 OS (Harmony)/ 자체 제어 아키텍처/ 자체 센서)·샤시 설계·차량 제조·마케팅·판매 일체에 대한 Full-Stack 솔루션을 Huawei가 제공하는 것. 자동차 업체는 바디 디자인과 A/S를 담당
- Huawei는 멀티 브랜드의 모델 판매 확장을 통한 데이터 확보량 급가속 중. Huawei Car 누적 운행대수 22년말 6만대, 23년말 21만대, 24년말 61만대, 25년말 136만대 예상
- 늘어나는 확보 데이터와 자체 데이터센터 통해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가속. 현재 자체 데이터센터의 훈련 속도, 3.5 Exa-Flop (초당 350경). 일간 3천만km의 추론 데이터 훈련 중. 이를 통해 개선된 모델을 5일에 한 번씩 업데이트
- 자체 판매망인 Huawei Store 활용 확대. Huawei Store 1개 당 12-13종의 Huawei Car 전시 계획. 중국 내 Huawei Store 개수는 약 5,000개이며, 이는 BYD (3,400개), VW (2,000개) 보다 월등히 많은 수 (중국 총 자동차 딜러 수 26,779개)
- Huawei의 준비 속도 빨라지며, 중국 또한 과거 BEV 시장 개화기 때와 마찬가지로 Smart BEV 개화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메기 (Tesla)를 풀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 Tesla FSD 중국 배포는 Tesla에게도 이롭지만, 내수 시장 Smart BEV 전환 가속 및 세계 시장 기술 선도, Huawei의 부상 관점에서 중국에게도 강한 이점 존재
- Tesla가 북미에서 개발된 FSD를 중국에 출시하려는 것처럼, 중국 업체들 또한 중국에서 개발된 주행 소프트웨어를 해외 시장으로 확산할 것
- 같은 목표를 향해 각자 다른 개발 궤적을 구축하고 있는 3개 축 (Huawei vs. Nvidia vs. Tesla)의 비즈니스 모델 개화와 경쟁 임박
▶ 만도, 수혜의 중심
- 중국의 이 같은 변화 속 만도의 강력한 수혜 전망. ‘중국 Smart BEV 솔루션 업체’와의 수주 계약 통한 멀티 브랜드 샤시 제품 매출 인식 시작
- Smart Selection Mode 계약을 맺은 경우, 중국 Smart BEV 업체가 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뿐만 아니라 샤시 설계까지 담당
- 부품 업체는 개별 브랜드와 개별 모델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니라, 중국 Smart BEV 업체와 계약을 통해 다종 브랜드의 다종 모델에 동일 샤시 부품을 납품
- 중국 Smart BEV 업체 계약 차량 판매대수 급증과 함께 관련 매출 급성장 시작. 이는 만도의 세 번째 성장 르네상스 시작을 의미
- 1차 르네상스 (2009-2013년): 현대차/기아 해외 시장 확장기, 2차 르네상스 (2020-2023년): 북미 BEV 업체 판매 성장기, 3차 르네상스 (2H24 이후): 북미 BEV 업체 판매 회복기 + 중국 Tesla의 Smart Selection 파트너들의 합산 판매 고속 성장
- 만도의 2024E PER 4.8배에 불과. 글로벌 부품업체 평균 PER 10.3배이며, 2차 르네상스 시작기였던 2020년 만도의 일평균 PER은 20.7배
- 만도의 2024년/ 2025년/ 2026년 EPS 추정치를 각각 +6%, +13%, +31% 조정하며, 적정주가 70,000원으로 상향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요약) https://han.gl/RCW4O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2024.5.27 (월)
미국 원자력 모멘텀
(자료) https://zrr.kr/krEu
어제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기자재 수주 소식은 뉴스케일 파워의 사업이 가시성 있다는 점을 시사해 뉴스케일 파워의 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5월 24일 기준 S&P500 종목별 YTD 수익률을 정리해보면, 1위가 엔비디아, 2위가 미국 원자력 발전 기업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입니다. 미국에서도 원자력 발전 모멘텀은 올해 강했지만, 3월 인뎁스에서 언급드린 흐름으로 가면서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메리츠 선진국 전략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soowook_hwang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4.5.27 (월)
미국 원자력 모멘텀
(자료) https://zrr.kr/krEu
어제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기자재 수주 소식은 뉴스케일 파워의 사업이 가시성 있다는 점을 시사해 뉴스케일 파워의 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5월 24일 기준 S&P500 종목별 YTD 수익률을 정리해보면, 1위가 엔비디아, 2위가 미국 원자력 발전 기업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입니다. 미국에서도 원자력 발전 모멘텀은 올해 강했지만, 3월 인뎁스에서 언급드린 흐름으로 가면서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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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음식료/유통 김정욱]
Loplat 기준 유통 주요 기업별/채널별 방문자 트래픽 전년비 성장률
2024.5.27(월)
보고서링크: https://han.gl/Tsb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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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lat 기준 유통 주요 기업별/채널별 방문자 트래픽 전년비 성장률
2024.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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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527(월) 마감 시황
원영적 사고에 들어간 삼성전자
1-1. 오늘 오전만 해도 SK하이닉스 +5%, 한미반도체 +11%, HD현대일렉트릭 +11% 등 기존 주도주는 급등, 전국민이 우려하는 삼성전자는 -2.5% 빠지며 확신의 모멘텀 장세. 그러다 외국인이 2시 30분 이후로 갑자기 선물 매수를 늘리면서 기관/금융투자의 선물 매도 & 현물 매수 영향으로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 급등. 장중 +3.0%까지 되돌렸다가 종가 +1.7%로 마감. SK하이닉스(+1.5%), 한미반도체(+3.0%), HD현대일렉트릭(+3.7%)은 상승폭 크게 축소하며 윗꼬리. KOSPI +1.3%, 2700선 회복
1-2. 우리와 달리 점심시간이 있는 일본 니케이225, 중국 상해종합,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들어 갑자기 45도 상승. 이 시점 나온 주목할 만한 뉴스는 중국의 역대 최대 규모 반도체 국책 펀드 조성.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에 3,440억 위안(64.7조원) 규모 '국가 집성 회로 산업 투자기금' 3호 펀드 등록, 설립됨. 2014년 1호 펀드(987억 위안), 2019년 2호 펀드(2,041억 위안)가 조성된 적 있어 5년 주기.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로 수입이 어려워진 HBM 등 AI 관련 제품에 투자가 집중될 전망
1-3. 삼성전자 급등 원인 가설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별도 면담을 가졌다는 기사. 중국 반도체 반등(SMIC(981 HK) +7%, 화홍반도체(1347 HK) +11%)에 동반 상승 가능성. 하지만 주말 사이 이미 소화된 뉴스라 장중 급등 이유로 꼽기에는 부족
2)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삼성전자가 Nvidia 퀄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 아니라면, 오늘 한미반도체 IR 중 "제1의 고객은 삼성전자"라는 발언이 '한미반도체의 듀얼 TC 본더 삼성전자 납품 → 삼성전자 수율 개선'이라는 희망 회로로 연결됐을 가능성. 전국민이 바라는 바지만 이 경우 한미반도체 장중 하락을 설명하지 못함(물론 K-셀온 가능성 존재)
3) 외국인의 아시아 선물 급매수에 시총 1위로서 반응 → 그동안 편안했던 Long(하이닉스) / Short(삼성전자) 포지션이 갑자기 정리(unwinding)되면서 많이 오른 종목 하락 & 많이 빠진 종목 상승. 52주 신저가 부근을 헤매는 2차전지도 삼성전자와 동반 상승했기 때문에 개연성 높음. 오전 AI 연관 전력, 신재생 테마로의 급격한 쏠림은 피로감 생성. 삼성전자 74,000원에서의 반등 시도는 '찬집'에서 '빈집'으로 이동하는 정반합 턴이 임박했다는 느낌. 연속성 관찰 필요
2-1. 두산에너빌리티(+17%)는 Nuscale Power의 $370억(약 50조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 2조원 규모의 부품 납품 예정. NuScale Power는 IT 인프라 기업 Standard Power에 2029년부터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세부 사안 조율 중. 빅테크들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가격 불확실성 완화를 위해 발전사와 전력 사용자가 사전에 동의한 기간 · 가격으로 맺는 전력 구매 고정 계약(PPA) 또는 생산자와 구매자가 생산 전부터 제품의 일부를 미리 구매 · 판매하는 약정인 오프테이크(Offtake) 계약으로 전력을 구매하고 있음
2-2. AI 전력 테마에 SMR이 포함된다는 사실 확인(에너토크/우진엔텍 상한가, 슈어소프트테크 +27%, 한전산업 +22%, 수산인더스트리 +16%, 우진 +12%, 한신기계 +8.0%, 오르비텍 +7.4%, 서전기전 +7.2%, 비에이치아이 +7.1%, 우리기술 +5.4%, 일진파워 +4.6%, 현대건설 +3.9%). 이외 전력 관련주:
- 미국: First Solar +11%(태양광), Vistra Energy +6.3%, NRG Energy +6.0%, Constellation Energy +4.3%
- 전력장비: 효성중공업 +3.0%, LS +2.2%
- 태양광: 한화솔루션우 +10%, 한화솔루션 +8.6%, OCI +6.1%, HD현대에너지솔루션 +4.1%
- 수소: 에스퓨얼셀 +12%, 미코 +8.4%, 일진하이솔루스 +7.2%
- ESS: 신성에스티 +25%, 피엔티 +7.3%
3. SKC +16%, 미국 상무부가 계열사인 앱솔릭스와 $7,500만(약 1,022억원) 규모 반도체 보조금 지급을 위한 예비거래각서(PMT) 체결. 앱솔릭스는 반도체 유리기판 선두기업이기도 함. SK하이닉스는 더 캐피탈 그룹 5% 지분 보유 신고(5/20 장내 매수), 한미반도체는 KOSPI 200 편입 기대감 주효. 금요일 Nvidia 포함 NASDAQ 반등에 반도체 주요 종목 강세(HPSP +9.0%, 두산 +8.9%(두산에너빌리티), 유진테크 +5.6%, 이오테크닉스 +5.5%, HB솔루션 +5.4%, 테크윙 +5.0%). 특히 On-Device 테마의 리노공업(+6.3%) 반등이 돋보임. 중국 반도체 국책 펀드 조성 기사에 국내 상장 중국 반도체 피델릭스 +19%, 반도체는 아니지만 헝셩그룹 상한가
4. 오후 삼성전자 반전과 함께 2차전지도 반등 시도(광무 +21%, 중앙첨단소재 +14%, 삼아알미늄 +13%, 에코앤드림 +12%, 코스모신소재 +11%, 포스코퓨처엠 +8.1%, 코스모화학 +7.2%, 에코프로비엠 +6.3%, 엘앤에프 +5.5%, 제이오 +5.4%, 율촌화학 +5.1%, 에코프로 +3.5%, 삼성SDI +3.5%, SK이노베이션 +3.3%, LG에너지솔루션 +2.4%). 그동안 강했던 엔켐(-6.3%)이 빠졌다는 점이 특기할 만한 사항. 삼성SDI 배터리 생산용 습도센서에 진입한 삼영에스앤씨 +16%. HL만도(+15%)는 중국 이구환신 정책 및 스마트 전기차 성장 수혜주로 부각
5. 전통 화학에서는 금호석유 +4.1%, 미국의 중국산 수술용 고무장갑 관세 인상에 핵심 품목인 NB라텍스 반사이익 가능성. 중국 전기차용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도 합성고무 사업(SBR과 SSBR) 실적 개선 요인. 롯데정밀화학마저 +6.1%(동시호가 급등)
6. 소외주의 반격으로 TIGER 200IT레버리지(+3.2%)를 제외하면 잘 못 보던 ETF들의 급등(TIGER 200에너지화학 +5.1%, KODEX 기계장비 +4.0%, TIGER 200 중공업 +3.5%,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3.2%, KODEX 차이나H레버리지 +3.2%)
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4%,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한화에어로 1.4조원 규모 루마니아 무기 수출 계약 체결 지원을 위해 6/17~21 루마니아 직접 방문 예정(빅텍 +4.8%, LIG넥스원 +4.5%, 퍼스텍 +3.4%). 한편 푸틴이 또 휴전을 언급하면서 재건주도 상승(HD현대건설기계 +11%, 삼부토건 +11%, HD현대인프라코어 +6.6%)
8. 주말 사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화장품에서 특별히 셀온이 나오지는 않음. 대신 중국 내 화장품 유통 사업을 하지 않는 실리콘투(+7.2%) 급등. 에스엠은(+5.3%)은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발매에 강세(카카오 +3.1%,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8%). 다만 장 마감 후 하이브 보유 에스엠 지분 Block-sale 소식.
상장주식수 대비 3.2%(75만주)~4.0%(94만주)에 해당하는 주식을 할인율 4~5.5%로 블록딜 매각, 3개월 락업
20240527(월) 마감 시황
원영적 사고에 들어간 삼성전자
1-1. 오늘 오전만 해도 SK하이닉스 +5%, 한미반도체 +11%, HD현대일렉트릭 +11% 등 기존 주도주는 급등, 전국민이 우려하는 삼성전자는 -2.5% 빠지며 확신의 모멘텀 장세. 그러다 외국인이 2시 30분 이후로 갑자기 선물 매수를 늘리면서 기관/금융투자의 선물 매도 & 현물 매수 영향으로 시총 1위 종목인 삼성전자 급등. 장중 +3.0%까지 되돌렸다가 종가 +1.7%로 마감. SK하이닉스(+1.5%), 한미반도체(+3.0%), HD현대일렉트릭(+3.7%)은 상승폭 크게 축소하며 윗꼬리. KOSPI +1.3%, 2700선 회복
1-2. 우리와 달리 점심시간이 있는 일본 니케이225, 중국 상해종합,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들어 갑자기 45도 상승. 이 시점 나온 주목할 만한 뉴스는 중국의 역대 최대 규모 반도체 국책 펀드 조성.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에 3,440억 위안(64.7조원) 규모 '국가 집성 회로 산업 투자기금' 3호 펀드 등록, 설립됨. 2014년 1호 펀드(987억 위안), 2019년 2호 펀드(2,041억 위안)가 조성된 적 있어 5년 주기.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로 수입이 어려워진 HBM 등 AI 관련 제품에 투자가 집중될 전망
1-3. 삼성전자 급등 원인 가설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별도 면담을 가졌다는 기사. 중국 반도체 반등(SMIC(981 HK) +7%, 화홍반도체(1347 HK) +11%)에 동반 상승 가능성. 하지만 주말 사이 이미 소화된 뉴스라 장중 급등 이유로 꼽기에는 부족
2)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삼성전자가 Nvidia 퀄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 아니라면, 오늘 한미반도체 IR 중 "제1의 고객은 삼성전자"라는 발언이 '한미반도체의 듀얼 TC 본더 삼성전자 납품 → 삼성전자 수율 개선'이라는 희망 회로로 연결됐을 가능성. 전국민이 바라는 바지만 이 경우 한미반도체 장중 하락을 설명하지 못함(물론 K-셀온 가능성 존재)
3) 외국인의 아시아 선물 급매수에 시총 1위로서 반응 → 그동안 편안했던 Long(하이닉스) / Short(삼성전자) 포지션이 갑자기 정리(unwinding)되면서 많이 오른 종목 하락 & 많이 빠진 종목 상승. 52주 신저가 부근을 헤매는 2차전지도 삼성전자와 동반 상승했기 때문에 개연성 높음. 오전 AI 연관 전력, 신재생 테마로의 급격한 쏠림은 피로감 생성. 삼성전자 74,000원에서의 반등 시도는 '찬집'에서 '빈집'으로 이동하는 정반합 턴이 임박했다는 느낌. 연속성 관찰 필요
2-1. 두산에너빌리티(+17%)는 Nuscale Power의 $370억(약 50조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 튜브 등 2조원 규모의 부품 납품 예정. NuScale Power는 IT 인프라 기업 Standard Power에 2029년부터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세부 사안 조율 중. 빅테크들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가격 불확실성 완화를 위해 발전사와 전력 사용자가 사전에 동의한 기간 · 가격으로 맺는 전력 구매 고정 계약(PPA) 또는 생산자와 구매자가 생산 전부터 제품의 일부를 미리 구매 · 판매하는 약정인 오프테이크(Offtake) 계약으로 전력을 구매하고 있음
2-2. AI 전력 테마에 SMR이 포함된다는 사실 확인(에너토크/우진엔텍 상한가, 슈어소프트테크 +27%, 한전산업 +22%, 수산인더스트리 +16%, 우진 +12%, 한신기계 +8.0%, 오르비텍 +7.4%, 서전기전 +7.2%, 비에이치아이 +7.1%, 우리기술 +5.4%, 일진파워 +4.6%, 현대건설 +3.9%). 이외 전력 관련주:
- 미국: First Solar +11%(태양광), Vistra Energy +6.3%, NRG Energy +6.0%, Constellation Energy +4.3%
- 전력장비: 효성중공업 +3.0%, LS +2.2%
- 태양광: 한화솔루션우 +10%, 한화솔루션 +8.6%, OCI +6.1%, HD현대에너지솔루션 +4.1%
- 수소: 에스퓨얼셀 +12%, 미코 +8.4%, 일진하이솔루스 +7.2%
- ESS: 신성에스티 +25%, 피엔티 +7.3%
3. SKC +16%, 미국 상무부가 계열사인 앱솔릭스와 $7,500만(약 1,022억원) 규모 반도체 보조금 지급을 위한 예비거래각서(PMT) 체결. 앱솔릭스는 반도체 유리기판 선두기업이기도 함. SK하이닉스는 더 캐피탈 그룹 5% 지분 보유 신고(5/20 장내 매수), 한미반도체는 KOSPI 200 편입 기대감 주효. 금요일 Nvidia 포함 NASDAQ 반등에 반도체 주요 종목 강세(HPSP +9.0%, 두산 +8.9%(두산에너빌리티), 유진테크 +5.6%, 이오테크닉스 +5.5%, HB솔루션 +5.4%, 테크윙 +5.0%). 특히 On-Device 테마의 리노공업(+6.3%) 반등이 돋보임. 중국 반도체 국책 펀드 조성 기사에 국내 상장 중국 반도체 피델릭스 +19%, 반도체는 아니지만 헝셩그룹 상한가
4. 오후 삼성전자 반전과 함께 2차전지도 반등 시도(광무 +21%, 중앙첨단소재 +14%, 삼아알미늄 +13%, 에코앤드림 +12%, 코스모신소재 +11%, 포스코퓨처엠 +8.1%, 코스모화학 +7.2%, 에코프로비엠 +6.3%, 엘앤에프 +5.5%, 제이오 +5.4%, 율촌화학 +5.1%, 에코프로 +3.5%, 삼성SDI +3.5%, SK이노베이션 +3.3%, LG에너지솔루션 +2.4%). 그동안 강했던 엔켐(-6.3%)이 빠졌다는 점이 특기할 만한 사항. 삼성SDI 배터리 생산용 습도센서에 진입한 삼영에스앤씨 +16%. HL만도(+15%)는 중국 이구환신 정책 및 스마트 전기차 성장 수혜주로 부각
5. 전통 화학에서는 금호석유 +4.1%, 미국의 중국산 수술용 고무장갑 관세 인상에 핵심 품목인 NB라텍스 반사이익 가능성. 중국 전기차용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도 합성고무 사업(SBR과 SSBR) 실적 개선 요인. 롯데정밀화학마저 +6.1%(동시호가 급등)
6. 소외주의 반격으로 TIGER 200IT레버리지(+3.2%)를 제외하면 잘 못 보던 ETF들의 급등(TIGER 200에너지화학 +5.1%, KODEX 기계장비 +4.0%, TIGER 200 중공업 +3.5%,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3.2%, KODEX 차이나H레버리지 +3.2%)
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4%,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한화에어로 1.4조원 규모 루마니아 무기 수출 계약 체결 지원을 위해 6/17~21 루마니아 직접 방문 예정(빅텍 +4.8%, LIG넥스원 +4.5%, 퍼스텍 +3.4%). 한편 푸틴이 또 휴전을 언급하면서 재건주도 상승(HD현대건설기계 +11%, 삼부토건 +11%, HD현대인프라코어 +6.6%)
8. 주말 사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화장품에서 특별히 셀온이 나오지는 않음. 대신 중국 내 화장품 유통 사업을 하지 않는 실리콘투(+7.2%) 급등. 에스엠은(+5.3%)은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발매에 강세(카카오 +3.1%,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8%). 다만 장 마감 후 하이브 보유 에스엠 지분 Block-sale 소식.
상장주식수 대비 3.2%(75만주)~4.0%(94만주)에 해당하는 주식을 할인율 4~5.5%로 블록딜 매각, 3개월 락업
9. HLB 그룹주 반등 시도(HLB +11%, HLB제약 +8.0%, HLB생명과학 +5.4%). 지놈앤컴퍼니(+21%)는 6/3~6 바이오 USA 참가 예정. 탈모 대장주 바이오니아(+8.4%)는 UAE 의료기기‧의약품 유통업체 Atlas Medical과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 체결. 또한 바이오젠-에자이의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국내 상용화 예정(임상 면제),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은 국내 임상 3상 진행 중. 일라이릴리의 진단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하는 CMO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퓨쳐켐 +4.5%
10.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7주 연속 상승(WoW +7.2%, MoM +53%, YoY +175%), HMM +4.6%. 개별주: [인적분할/상속]효성 +15% (동시호가 급등), [음식료] 농심 +4.5%, 삼양식품 +3.8%, [게임] 넷마블 +3.4%
(자료) https://tinyurl.com/37dsc59u
* 메리츠 시황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opamineKrystal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10.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7주 연속 상승(WoW +7.2%, MoM +53%, YoY +175%), HMM +4.6%. 개별주: [인적분할/상속]효성 +15% (동시호가 급등), [음식료] 농심 +4.5%, 삼양식품 +3.8%, [게임] 넷마블 +3.4%
(자료) https://tinyurl.com/37dsc5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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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주식전략 이진우, 이수정, 최병욱] 2024.05.28(화)
[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1] 주식전략
'New Scale'
New Scale은 거대한 시장이 펼쳐진다는 의미로, 우리가 마주한 상황과 유사합니다.
AI의 대중화가 시작되고, 오랜 기간 잊혀졌던 인프라 투자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시장의 규모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처음이자 오랫동안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변화의 중심에 놓여 있는 시기입니다.
올해 하반기 강세장을 예상합니다.
두 개의 투자 사이클이 중첩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는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고, 다른 하나는 빅테크 투자 사이클입니다.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지난 20년간 정체되어 있었는데, 최근 급격한 반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정책의지와 산업변화에 기반한 투자 사이클입니다.
2010년 이후 무형자산 일변도의 투자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빅테크 투자 사이클은 AI 특이점이 빨라지면서 대중화에 기반합니다.
그간 네트워크 효과에 치중했던 빅테크의 전략이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성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마찰음(ex. 쇼티지)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수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한국 소외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산업재를 비롯 한국 수출은 전방위적이 수혜를 보고 있고 이 추세라면 최고치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전략은 명확합니다.
미국향 수혜산업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1) AI 관련기업, 2) 인프라 투자 수혜기업, 3) 구조적 수출 증가 기업이 그 대상입니다.
하반기 KOSPI는 연간 순이익 200조원 가능성은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KOSPI 적정가치의 범위를 2,600~3,150pt로 전망합니다.
이번 하반기 전망 자료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rologue : New scale, new capex 사이클이 온다
1. Part 1: ‘그녀(HER)’가 온다
2. Part 2: 18개월 후의 세계
3. Part 3: KOSPI ‘골든타임’을 잡아라
4. Part 4: 하반기 실적 및 스타일 아이디어
하반기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약본) https://tinyurl.com/y57tv6wv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링크 : t.me/Meritz_strategy
[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1] 주식전략
'New Scale'
New Scale은 거대한 시장이 펼쳐진다는 의미로, 우리가 마주한 상황과 유사합니다.
AI의 대중화가 시작되고, 오랜 기간 잊혀졌던 인프라 투자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시장의 규모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처음이자 오랫동안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변화의 중심에 놓여 있는 시기입니다.
올해 하반기 강세장을 예상합니다.
두 개의 투자 사이클이 중첩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는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고, 다른 하나는 빅테크 투자 사이클입니다.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지난 20년간 정체되어 있었는데, 최근 급격한 반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정책의지와 산업변화에 기반한 투자 사이클입니다.
2010년 이후 무형자산 일변도의 투자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빅테크 투자 사이클은 AI 특이점이 빨라지면서 대중화에 기반합니다.
그간 네트워크 효과에 치중했던 빅테크의 전략이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성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마찰음(ex. 쇼티지)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수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한국 소외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산업재를 비롯 한국 수출은 전방위적이 수혜를 보고 있고 이 추세라면 최고치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전략은 명확합니다.
미국향 수혜산업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1) AI 관련기업, 2) 인프라 투자 수혜기업, 3) 구조적 수출 증가 기업이 그 대상입니다.
하반기 KOSPI는 연간 순이익 200조원 가능성은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KOSPI 적정가치의 범위를 2,600~3,150pt로 전망합니다.
이번 하반기 전망 자료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rologue : New scale, new capex 사이클이 온다
1. Part 1: ‘그녀(HER)’가 온다
2. Part 2: 18개월 후의 세계
3. Part 3: KOSPI ‘골든타임’을 잡아라
4. Part 4: 하반기 실적 및 스타일 아이디어
하반기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약본) https://tinyurl.com/y57tv6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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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채권전략 윤여삼] 2024.5.28(화)
[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2] 채권전략
"평균의 함정"
평균은 통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화'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우리는 평소 평균을 기준 삼아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렇지만 자본주의가 고도화될수록 '평균'이 진정한 평균의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의문이 늘고 있다.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정작 평균의 영역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평균의 함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상위 계층의 높은 기여도로 평균의 숫자는 비교적 양호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으나, 어려운 하위 계층에서 만들어지는 문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양호한 경기와 인플레이션의 이면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된 정책과 부채의 무게는 쌓여가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채권이 안전자산 역할을 할 정도의 위기를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 '평균의 함정'은 '경제가 좋은데 왜 금리를 낮춰야 하지?'라는 질문에 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시작했다.
Part I
Everybody Happy?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Part II
Debt Pressure, 공짜 점심은 없다
Part III
Muddy Road, 길어졌지만 끝이 보인다
Part IV
KOREA Discount, 국내금리 하방압력 높아
(요약본) https://tinyurl.com/yptmrcep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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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2] 채권전략
"평균의 함정"
평균은 통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화'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우리는 평소 평균을 기준 삼아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렇지만 자본주의가 고도화될수록 '평균'이 진정한 평균의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의문이 늘고 있다.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정작 평균의 영역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평균의 함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상위 계층의 높은 기여도로 평균의 숫자는 비교적 양호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으나, 어려운 하위 계층에서 만들어지는 문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양호한 경기와 인플레이션의 이면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된 정책과 부채의 무게는 쌓여가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채권이 안전자산 역할을 할 정도의 위기를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 '평균의 함정'은 '경제가 좋은데 왜 금리를 낮춰야 하지?'라는 질문에 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시작했다.
Part I
Everybody Happy?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Part II
Debt Pressure, 공짜 점심은 없다
Part III
Muddy Road, 길어졌지만 끝이 보인다
Part IV
KOREA Discount, 국내금리 하방압력 높아
(요약본) https://tinyurl.com/yptmrcep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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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이승훈] 2024.05.28(화)
[2024년 하반기 전망시리즈 3] 경제전망: 금리가 내리면
연준의 첫 인하가 이렇게나 어렵다.
미국 Core PCE 물가상승률이 2%대 진입하면서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3월 핵심물가가 다시 튀어 올랐다. 서비스 물가가 오른 것이 문제였다.
물가안정을 위한 더욱 큰 확신(greater confidence)의 조건인 1) 인플레이션율 하락과 2) 서비스 주도의 인플레 안정이라는 두 가지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금리인하의 지연인가, 무산인가… 논쟁은 첨예해 졌다.
4월 들어 물가상승률이 다시 내려왔지만, 한 번의 데이터로 추세적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
또 다시 물가가 뛸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하반기 전망은 과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인하를 유발할 수 있는 여건으로 진화할 지 여부에 집중했다.
우리는 서비스 물가의 재상승이 차량 보험료와 의료비 등 가장 후행성을 띠는 항목들(the most lagging components)에 의해 유발되었음을 확인했다.
추정 결과, 의료비 물가가 오르며 향후 6개월 간 Core PCE 물가상승률이 느리게 둔화될 수 있겠으나, 물가안정의 무산일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설령 물가상승률이 더디게 내려온다 해도, 재량적 판단에 의거하는 연준의 성격상, 주거비를 보듯 시간의 문제라 해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연준은 9월에 인하를 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금리가 내리면, 시차를 두고 설비투자 사이클이 개선될 것이다.
미국은 온쇼어링에 따른 물리적인 설비 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금리인하로 실질 금리가 내려 오면 투자 사이클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유로존도 ECB의 금리인하가 제조업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는 미국 주도의 제조업 회복에 유로존이 가세하는 그림이다.
이는 한국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기존 성장 동력인 IT에 더해 산업재가 수출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다.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달러 우위의 여건에서도 주식과 채권에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
Part I. 연준은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 미국 서비스 물가 자세히 보기
Part II. 제조업이 온다: 선진국 제조업 사이클 동반 회복
Part III. 한국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 기회는 수출에 있다
Part IV. 금융시장 시사점: 주식, 채권에 우호적 환경
(요약본) https://tinyurl.com/3sm4y32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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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전망시리즈 3] 경제전망: 금리가 내리면
연준의 첫 인하가 이렇게나 어렵다.
미국 Core PCE 물가상승률이 2%대 진입하면서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3월 핵심물가가 다시 튀어 올랐다. 서비스 물가가 오른 것이 문제였다.
물가안정을 위한 더욱 큰 확신(greater confidence)의 조건인 1) 인플레이션율 하락과 2) 서비스 주도의 인플레 안정이라는 두 가지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금리인하의 지연인가, 무산인가… 논쟁은 첨예해 졌다.
4월 들어 물가상승률이 다시 내려왔지만, 한 번의 데이터로 추세적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
또 다시 물가가 뛸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하반기 전망은 과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인하를 유발할 수 있는 여건으로 진화할 지 여부에 집중했다.
우리는 서비스 물가의 재상승이 차량 보험료와 의료비 등 가장 후행성을 띠는 항목들(the most lagging components)에 의해 유발되었음을 확인했다.
추정 결과, 의료비 물가가 오르며 향후 6개월 간 Core PCE 물가상승률이 느리게 둔화될 수 있겠으나, 물가안정의 무산일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설령 물가상승률이 더디게 내려온다 해도, 재량적 판단에 의거하는 연준의 성격상, 주거비를 보듯 시간의 문제라 해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연준은 9월에 인하를 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금리가 내리면, 시차를 두고 설비투자 사이클이 개선될 것이다.
미국은 온쇼어링에 따른 물리적인 설비 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금리인하로 실질 금리가 내려 오면 투자 사이클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유로존도 ECB의 금리인하가 제조업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는 미국 주도의 제조업 회복에 유로존이 가세하는 그림이다.
이는 한국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기존 성장 동력인 IT에 더해 산업재가 수출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다.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달러 우위의 여건에서도 주식과 채권에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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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I. 연준은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 미국 서비스 물가 자세히 보기
Part II. 제조업이 온다: 선진국 제조업 사이클 동반 회복
Part III. 한국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 기회는 수출에 있다
Part IV. 금융시장 시사점: 주식, 채권에 우호적 환경
(요약본) https://tinyurl.com/3sm4y32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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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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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 이승훈 02)6454-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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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528(화) 마감 시황
Life is Good
1. 미국 휴장으로 기출 답지 없이 개장. 어제 월요일 위클리 옵션 만기일 외국인의 장중 선물 및 콜매수 강화로 KOSPI 200 지수 370~372.5 사이 안착. 개인 최대 손실 구간, 외국인 최대 수익 구간으로 드라이브 한 것으로 보임. 오늘 삼성전자(+0.5%) 주가는 만기일 다음날의 후폭풍 없이 지수와 함께 잔잔한 흐름. 빠질만큼 빠졌다는 공감대는 형성된 듯
2-1. 삼전의 반등을 고민하는 가운데 갑자기 LG전자(+13%) 급등. 데이터센터 냉각이 주도 테마 중 하나로 편입되면서 LG전자 B2B 냉난방공조시스템(HAVC) 사업 부각. 공랭식, 액체냉각, 액침냉각이 모두 가능(LG전자우 +7.8%, 3S +12%)
2-2. 미국 냉각 관련주 중에서도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Vertiv와 나머지 종목(Trane Technologies, Carrier Global, Johnson Controls, Emerson Electric) 간 주가 격차가 컸기 때문에 계열사(LG CNS) 제외 빅테크 IDC향 매출 확인될 필요
2-3. '할 수 있다'=테마, '실제 한다'=성장. 장 마감 후 LG전자가 미국 현지에 구축되는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에 최대 5만 냉동톤(RT) 용량의 칠러를 활용한 대규모 냉각시스템을 공급한다는 기사. 참고로 삼성전자는 Johnson Controls HVAC 사업부 인수 고려 기사 존재
3. 어제 두산에너빌리티에 이어 오늘은 UAE 대통령 국빈 방한에 2009년 바라카원전 수주의 추억이 되살아나며 15년만의 ‘한국형 원전’ 수출 기대감 증대. 사상 최대인 30조원 규모(1,200MW 원전 최대 4기)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5년 3월 계약 체결, 2029년 건설 착수, 2036년 상업운전 목표. 예정. 수주전은 한국과 프랑스의 2파전.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 문제로 입찰에서 배제, 미국 Westinghouse 제안서를 내지 못해 탈락(서전기전 상한가, 에너토크 +21%, 한전산업 +13%, 우리기술 +8.6%, 우진엔텍 +8.6%, 한신기계 +8.2%)
4-1. 빅테크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연일 보도. Google 클라우드는 2030년 무탄소 목표를 위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60MW 규모 태양광 PPA 체결. Clean Energy Connect 2026년 40MW, Shizen Energy 2027년 20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예정. Shizen Energy, 인마크자산운용과 함께 합작회사 '인마크자연에너지'를 설립한 도화엔지니어링 +12%
4-2. 코오롱글로벌(+14%)은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민간 직접전력구매계약 체결. 강원도 태백시에서 추진 중인 '하사미풍력발전사업(17.6MW)'의 육상풍력 재생에너지를 공급사업자인 SK E&S를 통해 일진그룹에 매년 최대 37GWh 규모로 20년간 공급할 예정(코오롱글로벌우 +27%)
5-1. AMD가 전력 효율성 및 성능 개선을 위해 3나노부터 GAA 트렌지스터 구조를 채택하겠다고 언급. 현재 TSMC는 2나노부터 GAA 구조를 적용, 삼성전자만이 3나노에서 GAA 구조를 사용하고 있어 AMD가 3나노 제품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위탁할 가능성을 암시한 것이란 해석
5-2. Microsoft Copilot+PC 출시로 On-Device 재조명. x86 기반 PC에서 Arm 기반 개인용 컴퓨팅 장치로의 중요한 전환. Qualcomm의 AI PC용 칩 Snapdragon X-Elite 부각. IP를 납품하는 칩스앤미디어 +12%
5-3. 한미반도체(+7.1%)는 어제 장중 축소됐던 상승폭 메꾸기. 반도체 종목장세에서 강세(에프에스티 +12%, 솔브레인 +11%, 가온칩스 +11%, 제이앤티씨 +7.5%, HPSP +6.9%, 유진테크 +6.8%, 두산 +6.5%, 테크윙 +6.4%, 솔브레인홀딩스 +6.3%, 에스앤에스텍 +5.3%, 동진쎄미켐 +3.9%, SKC +3.0%)
6-1. 주도주 추가 상승: [음식료] 삼양식품 +3.6%, 농심(+8.7%)의 뒤늦은 키맞추기
6-2. [전기장비] 일진전기 +12%, 제룡전기 +6.4%, 제일일렉트릭 +5.9%, LS +4.9%, 효성중공업 +4.8%, HD현대일렉트릭 +3.1%
6-3. [화장품]도 주도주로 귀결(브이티 +9.3%, 실리콘투 +7.0%, 에이피알 +4.7%.). 삐아는 선케어 신제품 올리브영 출시 뉴스만으로 상한가. 메디톡스(+8.8%)는 UAE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작년 1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던 Tecom Investment사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 의향서(LoI) 체결. 한국 기업 첫 UAE 바이오 공장 진출 사례
7. 우주/방산도 재조명(SNT다이내믹스 +7.7%, 한국항공우주 +7.1%, 코츠테크놀로지 +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7%, LIG넥스원 +5.6%, 아이쓰리시스템 +3.7%)
8-1. HLB제약 +19%, HLB +15%, HLB생명과학 +9.1% 급등. 미국암학회(ASCO)를 앞두고 먼저 공개된 초록에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약물에 대한 부신피질암(ACC) 임상 2상 시험 결과, 기존 치료제의 생존율을 현저히 뛰어넘는 결과가 도출돼 Oncology Alert에서 선정한 ‘ASCO 2024 신장∙방광암 분야 10대 연구결과’ 중 하나로 선정됨. 이번 간암 신약 FDA 품목 허가 불발 관련 "약효에는 문제가 없다"는 회사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해주는 소식
8-2. 제약바이오 개별주 시세(에스바이오메딕스 +19%, 압타바이오 +17%, 코오롱티슈진 +7.1%, 퓨쳐켐 +6.5%, 펩트론 +5.1%)
9. 유일로보틱스는 SK온 자회사인 SK배터리 아메리카 대상 317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에 상한가. SK와 자본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차전지 산업 및 로봇자동화 시스템 판매 확대 등) 목적. 기준주가 대비 10% 할인된 24,014원(어제 종가 29,150원, 오늘 종가 37,850원)에 기존 발행주식 수 대비 17% 증자. 시가총액 어제 2,605억원에서 오늘 3,383억원으로 급등
10. SDV(Software Defined Vehicle)를 지향하는 현대차·기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로 ‘노래방 기능’ 추가 기사, TJ미디어 +5.5%. 개별주: [2차전지] 중앙첨단소재 +20%, 광무 +16%,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14%(투자경고), 후성 +5.4%, [LG] LG디스플레이 +3.7%, [수소] 범한퓨얼셀 +4.8%, [블록딜] 에스엠 -5.3%, [구리] TIGER 구리실물 -7.0%
(자료) https://tinyurl.com/3t6acn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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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화) 마감 시황
Life is Good
1. 미국 휴장으로 기출 답지 없이 개장. 어제 월요일 위클리 옵션 만기일 외국인의 장중 선물 및 콜매수 강화로 KOSPI 200 지수 370~372.5 사이 안착. 개인 최대 손실 구간, 외국인 최대 수익 구간으로 드라이브 한 것으로 보임. 오늘 삼성전자(+0.5%) 주가는 만기일 다음날의 후폭풍 없이 지수와 함께 잔잔한 흐름. 빠질만큼 빠졌다는 공감대는 형성된 듯
2-1. 삼전의 반등을 고민하는 가운데 갑자기 LG전자(+13%) 급등. 데이터센터 냉각이 주도 테마 중 하나로 편입되면서 LG전자 B2B 냉난방공조시스템(HAVC) 사업 부각. 공랭식, 액체냉각, 액침냉각이 모두 가능(LG전자우 +7.8%, 3S +12%)
2-2. 미국 냉각 관련주 중에서도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Vertiv와 나머지 종목(Trane Technologies, Carrier Global, Johnson Controls, Emerson Electric) 간 주가 격차가 컸기 때문에 계열사(LG CNS) 제외 빅테크 IDC향 매출 확인될 필요
2-3. '할 수 있다'=테마, '실제 한다'=성장. 장 마감 후 LG전자가 미국 현지에 구축되는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에 최대 5만 냉동톤(RT) 용량의 칠러를 활용한 대규모 냉각시스템을 공급한다는 기사. 참고로 삼성전자는 Johnson Controls HVAC 사업부 인수 고려 기사 존재
3. 어제 두산에너빌리티에 이어 오늘은 UAE 대통령 국빈 방한에 2009년 바라카원전 수주의 추억이 되살아나며 15년만의 ‘한국형 원전’ 수출 기대감 증대. 사상 최대인 30조원 규모(1,200MW 원전 최대 4기)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5년 3월 계약 체결, 2029년 건설 착수, 2036년 상업운전 목표. 예정. 수주전은 한국과 프랑스의 2파전.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 문제로 입찰에서 배제, 미국 Westinghouse 제안서를 내지 못해 탈락(서전기전 상한가, 에너토크 +21%, 한전산업 +13%, 우리기술 +8.6%, 우진엔텍 +8.6%, 한신기계 +8.2%)
4-1. 빅테크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연일 보도. Google 클라우드는 2030년 무탄소 목표를 위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60MW 규모 태양광 PPA 체결. Clean Energy Connect 2026년 40MW, Shizen Energy 2027년 20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예정. Shizen Energy, 인마크자산운용과 함께 합작회사 '인마크자연에너지'를 설립한 도화엔지니어링 +12%
4-2. 코오롱글로벌(+14%)은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민간 직접전력구매계약 체결. 강원도 태백시에서 추진 중인 '하사미풍력발전사업(17.6MW)'의 육상풍력 재생에너지를 공급사업자인 SK E&S를 통해 일진그룹에 매년 최대 37GWh 규모로 20년간 공급할 예정(코오롱글로벌우 +27%)
5-1. AMD가 전력 효율성 및 성능 개선을 위해 3나노부터 GAA 트렌지스터 구조를 채택하겠다고 언급. 현재 TSMC는 2나노부터 GAA 구조를 적용, 삼성전자만이 3나노에서 GAA 구조를 사용하고 있어 AMD가 3나노 제품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위탁할 가능성을 암시한 것이란 해석
5-2. Microsoft Copilot+PC 출시로 On-Device 재조명. x86 기반 PC에서 Arm 기반 개인용 컴퓨팅 장치로의 중요한 전환. Qualcomm의 AI PC용 칩 Snapdragon X-Elite 부각. IP를 납품하는 칩스앤미디어 +12%
5-3. 한미반도체(+7.1%)는 어제 장중 축소됐던 상승폭 메꾸기. 반도체 종목장세에서 강세(에프에스티 +12%, 솔브레인 +11%, 가온칩스 +11%, 제이앤티씨 +7.5%, HPSP +6.9%, 유진테크 +6.8%, 두산 +6.5%, 테크윙 +6.4%, 솔브레인홀딩스 +6.3%, 에스앤에스텍 +5.3%, 동진쎄미켐 +3.9%, SKC +3.0%)
6-1. 주도주 추가 상승: [음식료] 삼양식품 +3.6%, 농심(+8.7%)의 뒤늦은 키맞추기
6-2. [전기장비] 일진전기 +12%, 제룡전기 +6.4%, 제일일렉트릭 +5.9%, LS +4.9%, 효성중공업 +4.8%, HD현대일렉트릭 +3.1%
6-3. [화장품]도 주도주로 귀결(브이티 +9.3%, 실리콘투 +7.0%, 에이피알 +4.7%.). 삐아는 선케어 신제품 올리브영 출시 뉴스만으로 상한가. 메디톡스(+8.8%)는 UAE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작년 1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던 Tecom Investment사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계약 의향서(LoI) 체결. 한국 기업 첫 UAE 바이오 공장 진출 사례
7. 우주/방산도 재조명(SNT다이내믹스 +7.7%, 한국항공우주 +7.1%, 코츠테크놀로지 +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7%, LIG넥스원 +5.6%, 아이쓰리시스템 +3.7%)
8-1. HLB제약 +19%, HLB +15%, HLB생명과학 +9.1% 급등. 미국암학회(ASCO)를 앞두고 먼저 공개된 초록에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약물에 대한 부신피질암(ACC) 임상 2상 시험 결과, 기존 치료제의 생존율을 현저히 뛰어넘는 결과가 도출돼 Oncology Alert에서 선정한 ‘ASCO 2024 신장∙방광암 분야 10대 연구결과’ 중 하나로 선정됨. 이번 간암 신약 FDA 품목 허가 불발 관련 "약효에는 문제가 없다"는 회사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해주는 소식
8-2. 제약바이오 개별주 시세(에스바이오메딕스 +19%, 압타바이오 +17%, 코오롱티슈진 +7.1%, 퓨쳐켐 +6.5%, 펩트론 +5.1%)
9. 유일로보틱스는 SK온 자회사인 SK배터리 아메리카 대상 317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에 상한가. SK와 자본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차전지 산업 및 로봇자동화 시스템 판매 확대 등) 목적. 기준주가 대비 10% 할인된 24,014원(어제 종가 29,150원, 오늘 종가 37,850원)에 기존 발행주식 수 대비 17% 증자. 시가총액 어제 2,605억원에서 오늘 3,383억원으로 급등
10. SDV(Software Defined Vehicle)를 지향하는 현대차·기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로 ‘노래방 기능’ 추가 기사, TJ미디어 +5.5%. 개별주: [2차전지] 중앙첨단소재 +20%, 광무 +16%,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14%(투자경고), 후성 +5.4%, [LG] LG디스플레이 +3.7%, [수소] 범한퓨얼셀 +4.8%, [블록딜] 에스엠 -5.3%, [구리] TIGER 구리실물 -7.0%
(자료) https://tinyurl.com/3t6acnb7
* 메리츠 시황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opamineKrystal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