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JOLTs 관련 3개월 추이

· 일자리 : 9.616M → 9.165M → 8.827M
· 채용률 : 6.9% → 5.7% → 5.6%
· 고용률 : 4.0% → 3.8% → 3.7%
· 이직률 : 3.8% → 3.6% → 3.5%
· 퇴사율 : 2.9% → 2.7% → 2.5%
· 해고율 : 1.0% → 1.0% → 1.0%

❓ JOLTs가 뭔가요?

Jolts는 美 노동부 구인, 이직 보고서, 지표들이 낮으면 미국의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 되는 편입니다만 세부 지표에 따라 또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현재 최근 3개월 추이를 보면 채용/고용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서 "여전히 튼튼한 고용이 그래도 약해지고 있다!" 라고 해석할 수 있었으나...

* 파월이 잭슨홀 때 언급했던 '실업자당 구인건수' 숫자가 감소해서 오히려 시장이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단 해석이 많습니다. 일단, 다음 파월의 입이 열릴 타이밍까지 지켜보시지요.

#JOLTs #고용 #미국 #글로벌

👷‍♂️ 파월이 말한 구인건수는 뭔가?

· 잭슨홀에서 언급한 '실업자 당 구인건수'
· 연준은 이걸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 예상

* 말 그대로 실업자 1명당 갈 수 있는 일자리 건수로 현재 1.51 수준, 이는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 이게 낮아지면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주는 요인이 됨.

#고용 #파월 #글로벌

🇺🇸 따끈따끈한 미국 지표

👷‍♂️ 고용 관련 지표

· 연속실업 : 1,725K (컨센 상회)
· 신규실업 : 228K(컨센 하회)
· 4주 평균 : 237.5K(컨센 상회)

* 연속, 4주 평균은 높게 나오고, 신규 실업은 컨센 하회해서 딱히 고용이 안 좋다, 좋다 판단하기 약간 애매모호 한 지표가 나왔음

🛒 물가 관련 지표

· Core PCE(YoY) : 4.2%(컨센 부합)
· PCE(YoY) : 3.3%(컨센 부합)

* 시장 예상치 부합했으나 전월보다는 상승한 수준으로 굳이 나쁘다, 좋다를 판단하라면 좋은 상황은 아닌 듯

✍️ Comment

"일단 시장은 큰 반응 없었음, 그러나"

일단 나스닥 무빙은 딱히 크게 변동이 없네요, 오늘은 약간 애매하긴 합니다. 고용은 모르겠고, PCE는 저번달보다 올랐네요.

이에 인플레이션 재점화 얘기가 나오면서 하락할 수도 있었는데 파월이 저번 잭슨홀에서 4.3 정도로 겁을 미리 줘서 그런지 딱히 시장엔 큰 충격이 없네요.

쨌든, 주요 포인트는 결국 잡혀가던 인플레이션이 드디어 'Sticky'한 단계에 온 것 같다는 점. 끈적한 인플레이션은 이제 시작인가 싶네요 👀

#미국 #글로벌

🇺🇸 미국, 소형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미국 소형 은행들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약 7.5%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는 2001년의 6.5%, 2008년의 5.6%를 크게 웃도는 수준

(롱) 놔뚜믄 연준이 살리준다
(숏) 느그들 이제 다 죽어따 빅숏이다

#미국 #글로벌 #지표

🇺🇸 미국, 언제까지 이거 감당됩니까?

· 파란색 : 군비 지출
· 회색 : 이자 지불액

미국이 한해동안 지불하는 이자의 금액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국방비(군비 지출) 수준과 비슷해졌다고 합니다.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긴해서 늘어난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아니나, 코로나 이후 너무 급등한 것이 약간 문제겠지요.

* 뭐 당장 미국 큰일난다 이런거 아닙니다, 이런 말 하던 숏 포지션은 나스닥이 다 죽여버려서 숏은 신중하게...쨌든 그냥 지표 중 하나일 뿐입니다.

#미국 #글로벌 #지표

🇺🇸 Balance Sheet 현황

1. 코로나때 유동성 투입하면서 급증
2. 이후 안정됨에 따라 서서히 축소(긴축)
3. SVB를 비롯한 중소은행 리스크 발생
4. 이에 긴급히 다시 유동성 투입했음
5. 안정되자 다시 꾸준히 축소하는 중

❓밸런스 시트가 뭐임?

연준의 대차대조표, 간단히 설명하면 이 수치가 줄어들면 유동성 회수하는 것이고, 늘어나면 시장 유동성 공급 중이라 해석하면 됨. 물론 일반적인 기준이고 세부 내용은 뜯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음.

✍️ 걍 드는 잡생각

개인적으로 원래 조정이 왔어야 할 타이밍에 SVB 이슈가 터지고, 다시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상승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그 이슈도 끝나서 회수 타이밍이 아닌가 싶네요.

이 외에도 각종 연체율 증가, 저축 금액 감소 등 다양한 신호가 나오고 있어서...개인적으로 조정 한 번 올 때 됐다고는 생각 됩니다.

근데 괜히 숏 잡으려다가 뚝배기 깨지지 마시고, 조정 오면 싸게 산다는 마인드로 현금 들고 기다려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

#미국 #글로벌

🇺🇸 월스트릿저널(WSJ), 미국 금리에 관해

고금리 '더 오래' 가지 않을 것
그러나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Higher for Longer이 아니라
Higher for Forever...?

근데 이런 애들이 이런 소리하는거
한 두 번이 아니니까 그냥 재미로 보십쇼.

게다가 Forever가 진짜 영원히는 아니고
고착화 될 것이란 뜻으로 쓰인 것 같아서...

#금리 #미국 #글로벌

🇺🇸 다음주 미국 주요 일정 안내

· 9/26(화) 07:00 카시카리 연설
· 9/26(화) 21:00 건축승인건수

· 9/27(수) 02:30 보우먼 연설
· 9/27(수) 07:00 쿠싱 원유 재고

· 9/28(목) 21:30 GDP(2분기,★)
· 9/28(목) 21:30 실업수당(신규,연속,4주)

· 9/29(금) 05:00 파월 연설
· 9/29(금) 21:30 소비지출 물가지수
· 9/29(금) 23:00 미시간대 소비 관련 지수

✍️ Comment

한국은 명절이라 딱히 주요한 이슈 없는 것 같고, 일본은 회의록 공개랑 CPI인데 이번에 대놓고 YCC 유지한다고 발표를 했어서 딱히 큰 이슈는 없어보이네요.

미국도 카시카리, 보우먼, 파월, 윌리엄스 등 연준 관련 인사들이 나와서 연설하긴 하는데 요쪽도 얼마 전 FOMC에서 할 말 다 나왔어서 딱히 큰 이슈는...?

그래도 미국은 GDP랑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개인지출, 원유재고 등 경제활동/고용/인플레 관련 발표들은 다 하나씩 있어서 아예 관심을 끄긴 그렇습니다 👀

p.s 출처는 마샬 텔레그램. 지금 다들 업비트 앱토스 오입금 사태로 시끌시끌한데 KYC 다 되있기에 딱히 재미볼 것 없기도 했구, 다들 다루셔서 패스합니다.

#미국 #글로벌 #일정

🛢 미국 전략비축유 40년 만에 최저

전략비축유는 미국 정부가 비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저장해둔 원유를 말하는데, 오일 쇼크를 겪은 후 유가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생긴 개념입니다.

어쨌든 이게 40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 유가 롱 보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사우디랑 관계도 딱히 좋지 않고, 러우 전쟁은 끝날 기미도 안 보이고...

하지만 바재앙은 표에 미쳤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할 지 모릅니다. 중간선거 전까지는 뭔 수를 써서라도 유가 다시 낮추려고 할 것 같아서 좀 애매하네요.

#오일 #미국 #글로벌

🚛 美, 트럭운전수가 줄어드는 중

· 美, 트럭 운송 기사 숫자 감소세
· 이는 유통/소비 분야의 침체 신호

❓이렇게 급격하게 꺾인 적은?

1. 90년대 초, 저축대부조합 파산
2. 2000년대 초, 닷컴버블 시절
3. 2008~9년, 글로벌 금융위기
4.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초기
5. 그리고 바로 지금

✍️ 미국이 아무리 튼튼하고, 여전히 지표가 선방하곤 있지만 침체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자유롭다 보기엔 아직 어려운 것 같네요.

모든 전문가들이 상저하고를 외쳤지만, 지금 시장은 상고하저를 보이고 있고 올해 말 ~ 내년 초의 경기침체를 전망하고 있는 중

뭐 엄청난 수준의 크래쉬는 시장에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시장에 충격은 주고 가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차라리 씨게 조정 받아야 오히려 저가매수하기 좋다고 생각.

이건 코인이나 주식이나 동일, 코인과 주식은 이제 커플링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고 특히 BTC는 변동폭이 크고, 크립토 이슈까지 봐야하는 나스닥 지수추종 ETF 같은 느낌도...

#미국 #글로벌

👱‍♂️ 뉴욕 연준 총재의 시황 코멘트

· 지난 9/29, 윌리엄스 총재 연설 진행
· 최근 경제상황 및 통화정책에 대한 연설

❓ 주요 발언 모음

[물가] 원자재, 상품, 서비스 등 물가 하락이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물가 2% 타겟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

[고용] 최근 노동시장 불균형 개선되고 있으나, 더 노동수요 감소가 필요함 → 고용 또한 정상화가 필요함

[금리] 연방기금금리는 목표 범위의 최고 수준 또는 그 근처에 있고, 당분간 긴축기조 유지 → 금리는 유지하거나 올리더라도 1회 인상이 한계, 그리고 당분간 내릴 생각 없다

✍️ 뉴욕 연은 총재는 7명의 연준 이사와 더불어 상시 FOMC 투표권을 가지는 꽤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사입니다.

그래서 그의 발언은 꽤 중요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이런 발언들은 연준, 연은이 지금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결론은 뭐 매번 파월히 하는 말이랑 비슷 합니다. "데이터 보고 하겠다"인데 그래도 당장 금리인하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연은 #연준 #글로벌

👨‍🦳 바이든, 추가 학자금 대출 탕감 발표

· 바이든, $90억 규모 추가 탕감 조치 발표
· 이를 통해 총 125,000명의 대출이 탕감 됨
· 바이든 취임 후, 총 탕감금액 $1,270

❓아니 이렇게 돈 뿌려도 뭐라고 안함?

1. 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 발표
2. 지난 6월, 연방 대법원 이에 태클 검
3. 이에 행정부, 보완 정책 발표(PSLF, IDR)
4. 어떻게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

* 쨌든, 대법원이 1차 태클 걸었고 이를 보완해서 다시 한 번 탕감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보면 됨

✍️ 바이든이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근데 이러면 이럴 수록 나중에 돌아오는 스노우볼은 어떻게 처리하실 생각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무리 미국이라도...

그리고 학자금 외에도 유가, 물가, 금리, 채권 등 골치 아픈 이슈가 많은데 과연 지금 학자금 대출 탕감해주는 것이 맞나...싶은 생각.

"파월은 바이든이 밉다"

#미국 #글로벌 #바이든

🇺🇸 美, 리세션을 전망하는 이유는?

· 현재 연착륙을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음
· 그럼에도 리세션을 전망하는 이들이 있음
· 리세션을 뒷받침하는 이유들 또한 합리적

❓그래서 그 이유들이 뭐임?

1. 정부 셧다운 리스크
2. 고금리 장기간 유지 부담
3. 미국 채권가격 리스크
4. 글로벌 슬럼프 : 중국, 유럽의 위기
5. 연체율 증가 및 신용경색 리스크

✍️ 블룸버그에서 리세션 전망 관련 칼럼이 있어서 정말 정말 간략하게만 긁어왔습니다만, 결론은 (1) 연착륙 가능성도 있지만 낙관해서는 안 된다, (2) 리세션 이전에는 항상 연착륙 전망은 있어왔다, (3)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리스크에 대비해라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리세션 확률이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무너지는 것을 억지로 부여잡고 있느 느낌이랄까요. 이러다 한 번 균열 가면 크게 무너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미국보단 한국이.

그래도 각국 중앙은행 수장들이 잘 컨트롤 해주길 바랍니다만 행정부는 또 중앙은행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하는 것도 리스크 중 하나네요.

#리세션 #미국 #글로벌

🇺🇸 美, 자동차 할부 연체율 사상 최대

· 말 그대로 자동차 할부금 연체
· 즉, 차는 샀는데 돈은 못 내는 중
· 현재 그 비율은 6%로 사상 최대

개인적으로 CPI나 고용지표 같은 것들도 좋지만 이제는 위와 같은 개인신용에 초점을 맞춘 지표들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 )

아무리 지표는 알빠롱 한다지만, 리스크가 쌓이면 언젠가는...차량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니 당연히 테슬라 주식에는 안 좋은 소식이겠죠?

🇰🇷 한국도 이런 지표 있으면 한 번 보고 싶네요. 주변에 차 사고 싶은 분들한테 제가 "내년에 중고차 매물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 말하고 있는데 내년에 좀 많이 나와서 싸게 살 수 있음 좋겠네요.

❓ 혹시 이런거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매물 자체는 조금 늘어난 것 같기는 한데 연체율은 따로 볼 수가 없네요.

#미국 #글로벌 #지표

🇺🇸 미국, 내일 새벽 금리 발표

· 04:00 기준 금리 결정
· 04:30 FOMC 기자회견

오랜만에 미국의 기준금리 발표일이네요, 다만 아직 금리인하까진 시간이 걸리기에 금리보다는 FOMC에서 큰 이슈가 있을지 없을지만 보면 될 듯...? 근데 뭐 크게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미국 #금리 #글로벌

🇺🇸 금일 FOMC 진행 예정

· 한국시간 기준 새벽 3시~3시 30분
· FOMC 및 기자회견 진행 예정
· 기준금리도 발표하는데 동결 유력

오랜만에 다루는 매크로 소식, 요새 너무 소홀 했던 것 같읍니다. 쨌든, 오늘 새벽에는 파월이 등판해서 무슨 말을 할런지

금리는 뭐 미치지 않고서야 동결일테고 파월 발언의 스탠스나, 점도표 등 요런 것에서 큰 이변이 없는지를 살펴보면 될 듯.

❗️어차피 새벽 3시라 못 보니까 내일 아침에 누가 요약해준거 보면 될 듯?

#미국 #글로벌

🇺🇸 이번주, 미국 주요 일정 CPI 발표

· 이번주, 중요한 이벤트 하나 美 CPI
· 4/10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발표

제가 한창 열심히 매크로 지표 다루다가 최근 매크로 중요성이 낮아지면서 거의 안 다루고 있는 중인데요, 오랜만에 미국 CPI는 체크합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

"금리 관련 방향성 체크"

요새 연준 위원들이 하나 같이 매파적 발언, 그리고 그 중에서도 금리 관련 발언이 많은 것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가 CPI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단기 방향성 체크를 위해 한 번 봐야 할 듯 싶습니다.

계절적 요인 영향인지 안 그래도 3.4%로 YoY가 상향되었는데 컨센보다 높게 나오면 시장에 단기 충격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어 진짜 금리인하 천천히 하는거 아냐?"란 불안감에 대한 주요 근거 중 하나로 볼 것이기 때문.

** 물론 오바 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팩트보다는 그리고 있는 시나리오에 대한 명분이 더 중요하기 때문

** 출처 : 마샬 텔레그램

#CPI #미국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