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외화 비상금 30조 증발

· 하반기, 다시 강달러 현상 부각 됨
· 외화 비상금 성격의 외환보유고 감소
· 최근 1년 새, $223억(30조) 넘게 줄어듦

👀 사람들이 주시하는 이유

· 외환보유고, 상당수 환율 방어에 투입
→ 현재는 괜찮아도, 무한하지 않음

· 美, 고금리 상황이 길어질 것이란 전망
→ 미국이 안 내리면 우리도 내리기 힘듦

· 적정 외환보유액 비중 낮아지는 중
→ 20년 114%였으나 현재는 97%로 감소

· 세수부족에 외국환평형기금도 사용
→ 변수 대응을 위한 자산이 다른 곳에 사용

✍️ 환율은 다른 나라들이 한국의 전반적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나타내는 바로미터 중 하나로 현재 불안불안해 보이는건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그나마 금리라도 키맞춤을해서 최대한 억제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지요, 한국은행도 금리를 올리고싶어도 못 올리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뭐 그 이유야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렇게 됐겠지만, 한은의 고민은 오늘도 깊어질 것 같군요.

📶 코인 투자자들은 일단 싱글벙글, 달러 가치가 오르면 보유한 테더(USDT)의 원화가치도 상승하니 싱글벙글

#달러 #외환보유고 #테더

💵 24년 4월말, 외환보유액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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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보유액 전월 대비 -59.9억 달러 감소
· 유가증권은 전월대비 57.3억 달러 증가
· 반대로 예치금은 116.9억 달러 감소

→ 결론 : 어찌됐건 환율 1,400원선을 막기 위해서 한은에서도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 일부를 투입한 것으로 보임

❓우리나라 많이 위험하나요?

IMF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GDP의 25% 수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외부 충격 대응에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음(23년 11월)"

피치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경상지급액의 5.9배로 예상되며 여전히 충분한 상황(23년 10월)"

→ 뭐 작년말 평가이긴한데 실제로 아직까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한국은 IMF 외환위기를 겪은 뒤로는 외환보유액고를 항상 빵빵하게 채워두는 습관이 생겼기에...다만, 안심을 해서는 안 되겠죠(출처 : 마샬 텔레그램).

#외환보유고

💵 24년 5월말, 외환보유액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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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보유액 전월 대비 -4.3억 달러
· 평월 대비 감소폭 그렇게 크지 않음

→ 4월은 한은에서도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 일부를 적극적으로 투입한 것 같지 않아 보임, 아무래도 한은 내부적으로는 아직까진 나설 필요 없다고 판단한 듯

게다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도 있는데 이정도 수치면 한은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딱히 무리는 아닐 듯 ? 환율 방어 제대로 할 때는 수십억 달러가 줄어듭니다. → 작년 참고글 Link

위안화 움직임도 좋고, 미국 금리인하 얘기도 계속 들리니까 일단 1,400원 넘기지 않는 이상은 딱히 움직이지 않을 것 같네요.

#외환보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