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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쿄증시-마감] 미일 재무장관 회의 앞두고 상승폭 축소 *연합인포*
[도쿄증시-마감] 미일 재무장관 회의 앞두고 상승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4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일 재무장관 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로 장 후반부 들어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0.52포인트(0.49%) 상승한 35,039.15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일 대비 8.24포인트(0.32%) 오른 2,592.56에 마감했다. 이날 미중 무역 마찰 완화에 대한 기대에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오후 들어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도 함께 밀려났다. 이날 예정된 미·일 재무장관 회담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도 형성되면서 적극적인 매수세가 제한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중앙은행총재 회의 첫날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상호관세가 국제 경제에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닛케이 지수의 장중 움직임은 무역 긴장과 관련된 리스크가 완화돼 상승 출발해 개장 초 35,287.94까지 오르며 고점을 기록했다가 점차상승폭을 줄여 오후 2시 57분 34,960.65까지 밀려났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과 무역협상에서 특정 환율 목표를 설정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압력에 따른 엔화 절상 우려가 완화됐다.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 애드밴테스트,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강세를 나타냈다. TDK, 리크루트, 도요타도 상승했다. 코나미그룹과 남코 반다이 홀딩스는 3% 가량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41% 하락한 142.801엔을 기록했다. *그림1*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경제지표] 프랑스 04월 소비자 신뢰지수 92 / 예측 91 : 1.1 *연합인포*
[경제지표] 프랑스 04월 소비자 신뢰지수 92 / 예측 91 : 1.1% 상회 지표 스펙 * 국가: 프랑스 * 지표명: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 주기: 월 * 소스: INSEE France 데이터 * 대상 기간: 04월 * 실제치: 92 * 예상치: 91 * 직전치: 92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KB증권 1Q 당기순익 1천799억…'주식거래 감소' 전년비 9.1% 감 *연합인포*
KB증권 1Q 당기순익 1천799억…'주식거래 감소' 전년비 9.1%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KB증권이 전반적인 주가지수 하락 여파로 1분기 역성장했다. KB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천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반적인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 관련 손익 축소와 국내 주식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축소 등의 영향이다. 부문별로 WM부문의 영업이익은 2천1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 늘었다. WM자산이 65조1천억원으로 17.9% 늘었다. IB부문의 영업이익은 1천13억원으로 같은 기간 19.5% 줄었다. KB증권은 "주식발행시장(ECM)에서 LG CNS의 상장을 기반으로 올해 1분기 총 5건의 상장을 완료했고, 3건의 유상증자를 맡았다"며 "국내우량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2건과 인수합병(M&A) 자문 2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젝트금융에서는 수도권 및 광역도시 중심의 우량 딜 및 HUG보증 딜을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하고,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섹터 딜로 수익 다변화를 추구 중"이라고 말했다. 기관영업부문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이 20% 증가했다. 패시브영업부문은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글로벌 채권 거래·장외파생상품·아웃바운드 주식영업 수익 확대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1천8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보다 17.9% 성장했다. KB증권은 "트레이딩부문은 채권 운용 수익 확대 및 대고객 플로우 기반 안정적 수익 창출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이 30% 증대됐다"며 "금리인하 대비 선제적 포지션을 구축했고 미국채 매수 대응으로 채권 수익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자율구조화, FX 리테일 거래 등을 기반으로 한 플로우 비즈니스 수익을 증대했다"며 "시장 중립형 전략을 통해 안정적 성과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림* hrs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상하이증시 0.03% 상승 마감…선전 0.71%↓ *연합인포*
상하이증시 0.03% 상승 마감…선전 0.71%↓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트럼프 "2~3주내 中관세율 조정"…시장은 기대반, 의심반 *이데일리FX*
- 강경 일변도 관세 정책서 일부 후퇴 조짐 - 중국과 상호적 방식으로 관세인하 검토 - WSJ "50~65% 수준으로 관세율 인하 논의" -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도 일부 면제 가능성 - 최악의 국면 피해도…즉흥적 정책에 불확실성 팽배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김윤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공 모드였던 관세 정책 기조를 완화쪽으로 빠르게 선회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2~3주 내 협상중인 90여개 국가들과 관세율을 조정할 것”이라며 “그 안에는 중국도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대중 관세율 145%는 사실상 너무 높다”고 기존 스탠스에서 한 발 물러선 데 이어 이날도 완화적인 모습을 이어간 것이다. 특히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 관세도 면제할 계획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나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으로는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다만 정책의 일관성 부족으로 시장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짙게 깔려 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04/PS25042401180.jpg" border="0"> </p>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AFP)“중국과 매일 대화하고 있다”…관세조정 논의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대중 관세율이 얼마나 빠르게 내려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중국에 달렸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현재 90개국과 협상 중이며, 모두 공정한 거래를 원하고 있다. 훌륭한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2~3주 안에 관세율 조정을 결정할 것”이라며, 그 대상에 중국이 포함될 수 있음을시사했다. 무역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매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혀, 양국이 비공식적으로 관세 조정 가능성을 논의 중임을 암시했다. 현재 미국이 트럼프 정부 들어 중국에 부과한 추가 관세율은 최대 145%에 달한다. 트럼프 행정부 이전 평균 대중 관세율이 약 20%였던 점을고려하면, 누적 관세 부담은 165%가 넘는 셈이다. 이에 맞서 중국도 대미 관세율을 125%까지 올리며 양국 간 무역은 사실상 단절 상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실질적인 출구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중국에 유화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그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무역금융연구소(IITF) 연설에서 “중국이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면, 우리는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국 간 ‘빅딜’의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도 “현재의 관세 수준은 양측 모두에게 지속 가능하지 않다. 상호적인 방식으로 관세가 인하되더라도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미국과 중국이 동시에 관세율을 낮추는 ‘교환 방식’의 조율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다만 그는 무역 불균형 전반을 조정하는 데는 “2~3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단은 과도하게 높은 관세를 일부 낮춘 뒤, 단계적으로 무역합의를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추가 관세율을 절반 이상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145%에 이르는 대중 관세율을 50~65%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안은 미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가 지난해 말 제안한 방안으로,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품목에는 35%, 전략적 품목에는 최소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차등 관세’ 제도다. 이 법안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관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25%)를 일부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펜타닐 대응 명목으로 부과한 20% 관세,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에서 중첩적으로 적용된 자동차 부품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는 특정 품목에 한해 관세 부과를 분리하거나 제거하는 ‘디스태킹(Destacking)’ 전략의 일환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관세 정책에서 한발 물러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조치다. 최악의 국면 피해도…즉흥적 정책에 불확실성 팽배 현재 미국은 대부분 교역국에 11~50% 수준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해서도 90일간 유예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중국에 대한 관세도 점차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최악의 국면에서는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관세 정책은 정교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시장은 큰 혼란에 직면해 있다. 관세 정책이 예측 가능하다면 기업들은 이에 맞춰 사업 전략과 공급망을 재편할수 있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조치들로 인해 대응책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프리덤 캐피털마켓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제이 우즈는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며 “한 가지 일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했다가 또 다른일이 일어나는 등 매일매일이 불확실성, 불확실성, 불확실성일 뿐이다”고 꼬집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제안은 중국을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시험용 풍선’일 수 있다”며 “중국의 반응 없이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우려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제목 : FX스와프, 대체로 반등…단기물 중심 지지 *연합인포*
FX스와프, 대체로 반등…단기물 중심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단기물 중심으로 대체로 반등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20원 오른 -29.8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초가(-29.80원)와 같은 수준이다. 6개월물은 0.30원 오른 -16.00원을, 3개월물은 0.15원 오른 -8.0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일대비 0.25원 상승한 -2.6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6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6개월, 1년물은 거의 보합이고 나머지 구간은 조금씩 올랐다"며 "짧은 쪽 위주로 지지되고, 일부 역외 비드도 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역내 시장에서 최근 외국인 배당, 주식순매도 등으로 캐시아웃 플로가 주로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짧은 구간에서 채권 관련 재정거래도 기대되면서 약간 되돌려진 상황"이라고 짚었다. sy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중국증시-마감] 순환매 움직임에 혼조세…무역 긴장 완화에 지지 *연합인포*
[중국증시-마감] 순환매 움직임에 혼조세…무역 긴장 완화에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4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93포인트(0.03%) 상승한 3,297.29에, 선전종합지수는 13.72포인트(0.71%) 하락한 1,909.66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미국 측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상호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이후 하단이 지지되며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관세에 대비한 중국의 부양 기대도 증시를 떠받쳤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일 링지(凌激)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외국인 투자기업들과 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의 관세가 중국 내 외자기업의 투자 및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링지 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외자기업들이 이성적인 목소리를 내고, 신뢰를 강화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맞서 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환매 움직임 속에서 시장의 테마가 기술 관련주에서 금융, 부동산 등으로 옮겨가면서 선전 지수는 하락했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8위안(0.02%) 내려간 7.2098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전기 공익 사업체, 독립 저력 생산업체 등이 가장 큰 폭 상승했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항공 화물 운송과 물류 등종목은 가장 큰 폭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PBOC)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18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그림1*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JB금융, 1분기 순이익 1천628억…분기배당 160원 결정 *연합인포*
JB금융, 1분기 순이익 1천628억…분기배당 160원 결정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에 1천6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여파로 전년동기 대비 6%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주력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충당금 추가 적립과 명예퇴직금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점도 영향을 줬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한 515억원을, 광주은행은 8.7% 줄어든 67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수익성 지표는 견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JB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 11.6%로 동일업종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톱라인(Top-Line)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0.6%p(포인트) 개선된 36.7%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0.07%p 개선된 12.28%를 기록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60원의 분기배당도 결정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 환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JP모간 "한국 올해 성장률 0.7%→0.5%…최종금리 1.5%" *연합인포*
JP모간 "한국 올해 성장률 0.7%→0.5%…최종금리 1.5%" "내년 2분기까지 분기마다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글로벌 금융기관 JP모간이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5%로 낮췄다. 박석길 JP모간 연구원은 24일 '관세 충격 전부터 부진한 국내총생산(GDP) 성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를 0.7%에서 0.5%로 하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우리의 연간 GDP 성장 전망치 0.5%는 한국은행의 전망치 1.5%에 상당한 하방 리스크가 있다는 점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는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수출, 정부소비 등이 일제히 부진한 가운데 전기대비 및 전년동기 대비 모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이날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이 마이너스(-)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역성장한 것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박 연구원은 "JP모간은 올해 한국 연 GDP 성장률에 대해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전망치를 지속해서 제시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그 전망이 데이터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에는 기저효과로 인해 민간 소비와 서비스 성장이 기술적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2분기 초부터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데다노동시장 데이터도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실질 수출은 2분기에도 지속해서 쪼그라들 것이라는 게 JP모간의 추정이다. 미국의 상호관세를 앞둔 선수출 물량과 대외 수요 둔화 등을 모두 반영한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 GDP 성장률(계절 조정 연율 기준)은 전기보다 2.5%, 3분기 1.0%, 4분기 1.5%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JP모간은 다른 하우스보다 더 비둘기파적인 한국은행을 예상했다. 최종금리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은 1.5%를 전망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금융 불균형과 환율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경계감을 고려해 기준금리가 2026년 2분기까지 분기마다 0.25%포인트 내려갈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1천231억…전년비 58%↑(상보) *연합인포*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1천231억…전년비 58%↑(상보) (세종=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2조4천943억원, 영업이익 1천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로는 매출액이 6.2%, 영업이익이 58.0%, 당기순이익이 1천55.1% 뛰었다. 당기손익은 지난 4분기 선물환 평가손실 7천440억원을 기록한 여파에 993억원 순손실을 냈다가 이번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삼성중공업의 1분기 실적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컨센서스 전망치인 매출액 2조5천651억원, 영업이익 1천492억원을 각각 2.8%, 17.5%하회했다. 당기순이익은 901억원으로 컨센서스 전망치 790억원을 14% 상회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 분기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예상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 매출 10조5천억원, 영업이익 6천3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LNG운반선, F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하되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이날 장중 마이너스(-)로 전환하기도 했다가 실적공시 발표를 전후로 상승 전환에 성공해 2.03% 오른 1만4천590원에 마감했다. *그림1* jh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표] 중국 농산물 선물 종가 (04월 24일) *연합인포*
[표] 중국 농산물 선물 종가 (04월 24일) ┌──────┬───┬───┬────┬───┬────┬───┐ │ 상품 │ 시세 │전일비│ 등락률 │현지일│ 단위 │거래소│ ├──────┼───┼───┼────┼───┼────┼───┤ │옥수수 │ 2328│ 6│ 0.26 %│ 4/24 │위안/톤 │ DCE │ ├──────┼───┼───┼────┼───┼────┼───┤ │옥수수전분 │ 2691│ 9│ 0.34 %│ 4/24 │위안/톤 │ DCE │ ├──────┼───┼───┼────┼───┼────┼───┤ │대두(No.1) │ 4291│ 43│ 1.01 %│ 4/24 │위안/톤 │ DCE │ ├──────┼───┼───┼────┼───┼────┼───┤ │대두박 │ 3055│ 11│ 0.36 %│ 4/24 │위안/톤 │ DCE │ ├──────┼───┼───┼────┼───┼────┼───┤ │대두유 │ 7834│ 34│ 0.44 %│ 4/24 │위안/톤 │ DCE │ ├──────┼───┼───┼────┼───┼────┼───┤ │RBD팜올레인 │ 8212│ 62│ 0.76 %│ 4/24 │위안/톤 │ DCE │ ├──────┼───┼───┼────┼───┼────┼───┤ │달걀 │ 3001│ -25│ -0.83 %│ 4/24 │위안/500│ DCE │ │ │ │ │ │ │ kg │ │ └──────┴───┴───┴────┴───┴────┴───┘ * DCE(다롄 상품거래소) 상품별 당일 최고 거래량 기물 daily settlement(정산가) 기준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세종 '줍줍' 아파트 청약에 LH 홈페이지 마비…접수 하루 연장 *연합인포*
세종 '줍줍' 아파트 청약에 LH 홈페이지 마비…접수 하루 연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세종에서 2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청약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에 대한 청약과 관련해 "금일 청약 접수 신청자가 일시적으로 폭주해 시스템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라며 "청약자들의 안정적인 접수를 위해 접수 일정을 25일(금) 오후 5시까지 하루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세종시 산울동 산울마을 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으로 당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인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2023년 12월에 입주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59~84㎡ 995세대로 구성됐다. 무순위 물량은 전용면적 59㎡ 3가구(분양가 2억8천500만~2억8천800만원), 84㎡ 1가구(4억8천만원가량)이다. 인근 아파트의 시세 대비 2억원가량 저렴하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 수백만 명이 몰리면서 무순위 청약 자격을 제한하는제도 개편에 나선 바 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현재는 접속이 가능하지만, 안정적 접수를 위해 접수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림* ys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표] IRS·CRS(SOFR) 최종호가 및 스와프베이시스 (24일) *연합인포*
[표] IRS·CRS(SOFR) 최종호가 및 스와프베이시스 (24일) ┌──┬───┬───┬───┬───┬────┬───┬────┬───┐ │ 만 │IRS(% │ 전일 │CRS(% │ 전일 │ 스와프 │ 전일 │ 스와프 │ 전일 │ │ 기 │ ) │비(bp │)(SOF │비(bp │ 베이 │비(bp │ 스프 │비(bp │ │ │ │ ) │ R) │ ) │ 시스 │ ) │ 레드 │ ) │ ├──┼───┼───┼───┼───┼────┼───┼────┼───┤ │01Y │ 2.405│ 0.25│ 1.780│ 0.50│ -62.50│ 0.25│ -0.60│ 0.35│ │ │ 0│ │ 0│ │ │ │ │ │ ├──┼───┼───┼───┼───┼────┼───┼────┼───┤ │02Y │ 2.300│ 1.25│ 1.760│ 1.00│ -54.00│ -0.25│ -9.30│ 0.25│ │ │ 0│ │ 0│ │ │ │ │ │ ├──┼───┼───┼───┼───┼────┼───┼────┼───┤ │03Y │ 2.285│ 1.50│ 1.805│ 1.50│ -48.00│ -0.00│ -5.60│ 1.10│ │ │ 0│ │ 0│ │ │ │ │ │ ├──┼───┼───┼───┼───┼────┼───┼────┼───┤ │04Y │ 2.310│ 2.25│ 1.830│ 1.50│ -48.00│ -0.75│ │ │ │ │ 0│ │ 0│ │ │ │ │ │ ├──┼───┼───┼───┼───┼────┼───┼────┼───┤ │05Y │ 2.330│ 3.00│ 1.840│ 1.50│ -49.00│ -1.50│ -11.40│ 2.30│ │ │ 0│ │ 0│ │ │ │ │ │ ├──┼───┼───┼───┼───┼────┼───┼────┼───┤ │07Y │ 2.390│ 3.50│ 1.860│ 2.00│ -53.00│ -1.50│ │ │ │ │ 0│ │ 0│ │ │ │ │ │ ├──┼───┼───┼───┼───┼────┼───┼────┼───┤ │10Y │ 2.457│ 4.25│ 1.920│ 1.50│ -53.75│ -2.75│ -16.55│ 1.75│ │ │ 5│ │ 0│ │ │ │ │ │ ├──┼───┼───┼───┼───┼────┼───┼────┼───┤ │20Y │ 2.352│ 4.25│ 1.795│ 1.50│ -55.75│ -2.75│ -23.45│ 2.45│ │ │ 5│ │ 0│ │ │ │ │ │ └──┴───┴───┴───┴───┴────┴───┴────┴───┘ (2025/04/24 16:29 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IRS 금리 상승…외국인 매수 숨고르기 *연합인포*
IRS 금리 상승…외국인 매수 숨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5bp 오른 2.4050%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구간은 각각 1.25bp, 1.50bp씩 상승했다. 5년은 3.00bp 오른 2.3300%를 기록했다. 10년은 4.25bp 오른 2.4575%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선물이 약세를 보였는데, 스와프도 오퍼(매수)가 많이 나오지 않는 모습이었다"며 "오히려 단기현물이 더 강한 흐름이었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0.50bp 상승한 1.7800%를 기록했다. 5년은 1.50bp 오른 1.8400%, 10년은 1.50bp 오른 1.92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1년 구간만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25bp 축소된 -62.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50bp 확대된 -49.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LG전자 "美·멕시코 생산지 최대 활용…스윙생산·판가인상 검토" *연합인포*
LG전자 "美·멕시코 생산지 최대 활용…스윙생산·판가인상 검토"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채권-마감] 금리 상승 전환…추경 부담·국발계 주시 *연합인포*
[채권-마감] 금리 상승 전환…추경 부담·국발계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4일 장중 하락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승 마감했다.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이슈가 부각되면서약세 전환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0.4bp 상승한 2.341%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5bp 상승한 2.623%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5틱 내린 107.63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9천931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만1천35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29틱 내린 120.80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4천59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은 3천501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22 포인트 내린 152.32를 나타냈다. 8계약 거래됐다. ◇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장 마감 후 발표되는 5월 국고채 발행 계획(국발계)을 주시하고 있다.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외국인이 3일 연속 3년 국채선물을 팔고 있어 미국 쪽에서 빠져나왔던 자금이 한국으로 유입됐다가 다시 나가는것인 지를 봐야 할 듯하다"며 "3년 선물은 국내 기관의 수요로 상대적으로 덜 밀렸으나 10년 선물은 상대적으로 더 약세를 보여 국발계 재료때문인지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추경 증액 이슈와 외국인 매도로 시장이 간만에 약한 흐름으로 마감했다"며 "국발계가 수급상 우호적인 재료가 아닌 상황에서 추경 리스크와 외국인 선물 매도세 지속 여부가 중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4-1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보다 0.7bp 내린 2.326%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13호는 전 거래일 대비 3.2bp 하락한 2.560%로 개장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4.70bp 오른 3.8770%, 10년 금리는 2.00bp 하락한 4.3850%를 나타냈다. 뉴욕채권시장이 간밤 약세를 보인 것과 달리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전 분기 대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여파다. 해당 수치는 -0.2%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전망치(0.02% 성장)를 밑돌았다. 이후 추경 증액 우려가 더해지면서 국채선물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물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해 약세 압력을 더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9천931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천599계약 순매도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시정연설에서 "지금은 추가적인 재정의 적기 투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고 말했다. 야당은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경을 30조원 집행하면 경제성장률이 0.9%포인트(p)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과감한 증액이 필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장에서 현재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3.30bp 내린 3.8440%, 10년 금리는 2.40bp 하락한 4.3610%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18만7천279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4천547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8만1천857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484계약 늘었다. ◇ 고시금리 ┌────┬────┬────┬────┬────┬────┬────┬────┐ │ 종목명 │ 전일 │ 금일 │ 대비 │ 종목명 │ 전일 │ 금일 │ 대비 │ │ │ (%) │ (%) │ (bp) │ │ (%) │ (%) │ (bp) │ ├────┼────┼────┼────┼────┼────┼────┼────┤ │ 국고 │ 2.383 │ 2.393 │ +1.0 │ 통안 │ 2.501 │ 2.501 │ 0.0 │ │ 2년 │ │ │ │ 91일 │ │ │ │ ├────┼────┼────┼────┼────┼────┼────┼────┤ │ 국고 │ 2.337 │ 2.341 │ +0.4 │ 통안 │ 2.413 │ 2.412 │ -0.1 │ │ 3년 │ │ │ │ 1년 │ │ │ │ ├────┼────┼────┼────┼────┼────┼────┼────┤ │ 국고 │ 2.437 │ 2.444 │ +0.7 │ 통안 │ 2.371 │ 2.374 │ +0.3 │ │ 5년 │ │ │ │ 2년 │ │ │ │ ├────┼────┼────┼────┼────┼────┼────┼────┤ │ 국고 │ 2.598 │ 2.623 │ +2.5 │ 회사채 │ 2.927 │ 2.930 │ +0.3 │ │ 10년 │ │ │ │ 3년AA- │ │ │ │ ├────┼────┼────┼────┼────┼────┼────┼────┤ │ 국고 │ 2.569 │ 2.587 │ +1.8 │ 회사채 │ 8.680 │ 8.685 │ +0.5 │ │ 20년 │ │ │ │3년BBB- │ │ │ │ ├────┼────┼────┼────┼────┼────┼────┼────┤ │ 국고 │ 2.483 │ 2.502 │ +1.9 │ CD │ 2.740 │ 2.730 │ -1.0 │ │ 30년 │ │ │ │ 91일 │ │ │ │ ├────┼────┼────┼────┼────┼────┼────┼────┤ │ 국고 │ 2.328 │ 2.341 │ +1.3 │ CP │ 2.910 │ 2.910 │ 0.0 │ │ 50년 │ │ │ │ 91일 │ │ │ │ └────┴────┴────┴────┴────┴────┴────┴────┘ phl@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서환-마감] 미중 무역긴장 완화로 상승…14.40원↑ *연합인포*
[서환-마감] 미중 무역긴장 완화로 상승…1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중 간 무역 긴장 완화 분위기를 반영해 상승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장 대비 14.40원 오른 1,435.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은 전날 대비 6.40원 높은 1,427.00원에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중 1,430원 안팎 맴돌던 달러-원은 오후 2시 30분 무렵부터 오름폭을 5원 가까이 확대하면서 정규장을 끝냈다. 관세 전쟁에서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해오던 미국이 한발 물러나는 제스쳐를 취한 것이 달러-원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관세를 약 50~65% 수준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자동차 부품과 관련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 일부를 면제해줄 계획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22일 대중 관세율 하락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앞으로 2~3주 안에 중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수준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하며 협상을 통한 관세율 하향 계획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다소 유화적인 태도 전환에 최근 이어진 탈달러 현상이 잦아들면서 달러 인덱스는 100에 다가섰고 달러-원을 상승세로이끌었다. 아울러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 위안화 약세 흐름, 결제 수요 유입 등도 달러-원을 밀어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오전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일부 소화되면서 오후 상승폭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외국인들의 달러 선물 매수세도 달러-원 상승을 부추겼다. 이날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달러 선물을 4만6천273계약 순매수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상단을 소폭 열어두는 분위기다. 다만, 미국 경제 지표와 한미 '2+2 통상협의' 등을 앞둔 경계감에 제한적인 상승 시도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한 증권사 딜러는 "아래보다는 위쪽으로 1,440원까지 본다"며 "1,420원대에서는 환율이 잘 빠지지 않아 1,430~1,440원 수준에서 레인지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대중 무역 갈등과 관련해)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였으므로 추가적인 발언을 봐야 한다"면서 "달러 약세를 되돌리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은행 딜러는 "오늘 미국의 3월 내구재 주문 등이 발표되는데 미국 내수가 침체로 가는지 봐야 할 것"이라며 "한미 통상협의 결과도 봐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경제 전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협상 결과가 나온다면 반영이 될 것"이라면서도 "경계감이 있어 제한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미일 협상의 진행 결과 등도 지켜봐야 큰 방향성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6.40원 오른 1,427.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435.20원, 저점은 1,426.5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8.7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430.2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5억2천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13% 하락한 2,522.33에, 코스닥은 726.08에 보합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5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42.86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81원이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482달러, 달러 인덱스는 99.595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60위안이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6.48원에 마감했다. 저점은 195.74원, 고점은 196.61원이었다. 거래량은 한국자금중개와 서울외국환중개를 합쳐 360억6천500만위안이었다. ywsh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쿠팡, '로켓 피치' 발표…"美 상무부와 손잡고 美 기업 지원" *연합인포*
쿠팡, '로켓 피치' 발표…"美 상무부와 손잡고 美 기업 지원"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쿠팡은 미국 판매자가 한국 쿠팡 앱에서 소비재를 팔 수 있는 '로켓 피치'(Rocket Pitch)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로켓 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기업을 지원하고 수출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로켓 피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가자는 쿠팡에서 즉시 구매 주문을 확보할 수 있다. 미국 상무부 무역전문가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쿠팡 리테일팀도 마케팅, 번역, 물류, 통관, 고객 서비스, 반품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제공한다. yg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4월 외인 배당 집중에도 弱달러로 달러-원 상승 제한" *연합인포*
"4월 외인 배당 집중에도 弱달러로 달러-원 상승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4월에 집중된 외국인 배당금 지급이 달러-원 환율에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올해는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요인이 상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의 이주호 전문위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여전히 원화를 둘러싼 환경이 원화 강세에 우호적이지 않으나, 달러화 약세는 올해 배당금 수요에 따른 환율 상승에 가장 큰 상쇄요인"이라고 말했다. 달러화는 올해 들어 9.6% 하락, 원화 가치는 3.7% 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외국인 배당금 지급 규모는 65억달러로 지난해보다 3억달러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2년간 외국인들에 대한 연간 배당금 지급 규모는 16조~18조원으로 이 가운데 4월 지급액은 9조~10조원 수준이다. 이 전문위원은 "2025년도 환율이 예전에 비해 높아 환전돼 송금될 배당금이 다소 감소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이 1,400원대로 오르는 등 원화의 상대적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환전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전문위원은 과거 사례를 볼 때도 배당금 지급은 4월에 집중되지만, 실제 역송금 집중도는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국제수지표상에서 외국인에 대한 배당 역송금 통계를 바탕으로 했을 때 전체 역송금의 4월 집중도가 34.1%로 다소 낮다고 그는 말했다. 최근에는 내국인의 해외 배당금 회수 규모도 가파르게 증가해 계절성도 완화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전문위원은 내국인의 해외 배당금 회수 규모는 해외 지분투자 잔액이 증가한 것에 연동해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국인의 해외 지분투자 규모는 2023년 말 1조5천823억달러에서 작년 말 1조7천421억달러로 늘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달러-원 환율이 1,210원대에서 현재 200원 이상(14%) 높아진 것은 내국인의 해외 투자로 지목되는 만큼 이같은 수급요인의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고 이 전문위원은 지적했다. 당시 달러 인덱스는 98초반대로 지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달러-원은 그러나 현재 1,430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그림*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유럽증시, 혼조세 출발…안도 랠리 주춤 *연합인포*
유럽증시, 혼조세 출발…안도 랠리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는 안도 랠리가 주춤하면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7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34.96포인트(0.69%) 하락한 5,063.78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FTSE100 지수는 8,407.50으로 0.05% 상승했고, 독일 DAX30 지수는 21,880.64로 0.37% 하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55% 내린 7,441.44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48% 오른 36,634.34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후 혼조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및 태평양 증시는 미국 증시에 이어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적인 무역 협상 결과를 대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상호 관세 인하를 시사했으나 이는 일방적인 조치가 되진 않을 것이라는 점도강조했다. 그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에 대한 관세를 얼마나 빨리 내릴지는 베이징 지도부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4% 상승한 1.13740달러를 기록 중이다. *그림1*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