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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르포]북경현대, 中 전용 전기차 내놨다 “내후년까지 6종 출시” *이데일리FX*
- 전기 SUV ‘일렉시오’ 사전 행사, 中 취재진 100여명 몰려 - 오익균 총경리 “중국 시장 포기 못해, 글로벌로 확대 전략” - 다음달 7일 공식 론칭, 차량 가격·세부 사양 성패 가를 듯 [상하이=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현대차(005380)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베이징현대)가 처음으로 중국 전용 전기차를 내놓는다. 중국신에너지차(전기차 등) 전환 추세에 맞춰 현지 전략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번에 내놓는 신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신에너지차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04/PS25042200783.jpg" border="0"> </p> 22일 중국 상하이 스튜디오 88 스페이스에서 북경현대의 중국 전용 전기차 프리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22일 중국 상하이 스튜디오 88 스페이스에선 북경현대가 내놓는 첫 중국용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일렉시오’(ELEXIO)의 프리뷰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 매체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졌다. 이날에만 100명 이상의 중국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다음달 7일 공식 론칭 행사 때 공식적으로 신차 외관을 공개하는 만큼 보안에 철저히 신경을 쓰는 분위기였다. 행사장에서 모습을 보인 일렉시오는 C급 세그먼트(준중형) 모델로 연보라색과 흰색 두가지 색상의 모델이 공개됐다. 언뜻 보면 기존 현대차의 아이오닉과 비슷한 외관이지만 헤드램프 등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내부도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배치하는 등 중국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추세에 맞췄다. 일렉시오는 북경현대가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해 내놓는 첫 중국 전용 전기차다. 북경현대는 2016년 중국에서 180만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점유율을 늘렸지만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와 현지 전기차 전환 추세에 밀려 2023년 24만대에 그치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04/PS25042200784.jpg" border="0"> </p> 오익균 북경현대 총경리가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신차 프리뷰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북경현대) 오익균 현대차 중국권역본부장(부사장) 겸 북경현대 총경리는 이 자리에서 “2027년까지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6종의 신에너지차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며 “중국은 현대차 입장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인 일렉시아외 추가로 2년여간 5대의 신에너지차를 추가로 출시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현대차는 중국에 진출한 후 처음으로 이달 23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비슷한 시기 상하이에서 신차 관련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 부사장은 “CATL 하오모 등 중국 현지 기업과 적극 협력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얻은 솔루션으로 수출을 통해 글로벌로 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하겠다”고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 취재진은 북경현대 신차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중국 매체의 기자는 “아직 내부를 보지 못해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힘들다”면서도 “외관을 보면 중국 젊은 층이나 여성들에게 어필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의 1인 미디어 운영자는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데 결국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 가격이 어떻게 책정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공개될 가격이나 주요 사양이 현지 성공을 판가름할 것으로 봤다. <p> <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04/PS25042200785.jpg" border="0"> </p> 22일 중국 상하이 스튜디오 88 스페이스에서 열린 북경현대의 신차 프리뷰 행사에 전시물이 게시돼있다. (사진=북경현대)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제목 : *달러-원, 장중 하락 반전…1,418.90원 *연합인포*
달러-원, 장중 하락 반전…1,418.90원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스텝스톤그룹 전주사무소 개소 *연합인포*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스텝스톤그룹 전주사무소 개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의 위탁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스텝스톤 그룹(StepStone Group)이 전주에연락사무소를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2014년 서울법인·서울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11년 만에 한국에 두 번째 사무소를 보유하게 됐다. 스텝스톤 그룹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만성동에서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스텝스톤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스캇 하트(Scott Hart)와 부동산 부문 대표인 제프리 길러(Jeffrey Giller), 사모대출부문 대표인 마르셀 쉰들러(Marcel Schindler) 등이 참석했다. 스텝스톤 그룹은 전주 연락사무소를 통해 투자 자문 및 자본시장 조사·분석 등 국민연금에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스텝스톤 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16개 국가에서 1천90여 명의 전문인력이 기업 투자, 부동산, 인프라, 사모대출 등모든 대체투자 자산군에 대해 총 6천980억 달러(USD) 규모의 자산을 직접 운용하거나 투자 자문을 제공한다. 2016년부터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자산을 위탁 운용하고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스텝스톤 그룹과 10년에 가까운 협업을 바탕으로 해외 대체투자 부문에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전주 지역 사회의 성장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현 이사장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글로벌 위탁운용사가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 곳은 프랭클린템플턴,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블랙스톤, 하인즈, 티시먼 스파이어, 핌코 등 6사다. 국내 위탁운용사는 코람코자산운용이다. *그림* hrs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코레일, 1천200억 규모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사업 수주 *연합인포*
코레일, 1천200억 규모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사업 수주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MRT-7의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2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2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지오반니 로페즈 필리핀 교통부 차관과 만나 마닐라 도시철도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은 코레일이 2025년 7월부터 2034년 12월까지 MRT-7(연장 23km, 14개 역) 개통 후 운용과 유지보수를 필리핀의 산미구엘사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는 내용이다. 총규모가 1천200억원에 달하는 이번 계약은 코레일이 2016년부터 MRT-7호선 운영·유지보수 자문 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었다. 코레일은 오는 7월부터 총 28명의 관리자급 전문가를 투입해 향후 10년간 MRT-7의 운전, 관제, 역 운영은 물론 차량 및 시설 유지보수 업무까지 맡는다. 백 차관은 로페즈 차관과 면담을 통해 필리핀의 남북통근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 다바오·일로일로 공항 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백 차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가 해외시장에서 계획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림1* jh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한국 자사주, 글로벌 거버넌스 무시…소각 의무화해야" *연합인포*
"한국 자사주, 글로벌 거버넌스 무시…소각 의무화해야"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새 정부 제언 발표 "상법 개정,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첫 단추"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자사주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상장사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새 정부에 바라는 자본시장의 7가지 제언'을 발표하면서 "기업 거버넌스 개선을 통해 증시 선진화를 꾀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자는 대원칙"을 공개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22일 ▲상법 개정 및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및 세율 인하 ▲자회사 상장 원칙적 금지 ▲집중투표제 의무화 ▲상장사 모자 회사 간 합병 시 공정가치 평가 ▲벨류업 계획 발표 및 실천 상장기업 의무화 등을 7대 과제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국제금융계에서 한국 투자의 최대 걸림돌은 투자자 보호 제도가 부재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대기업 이사회가 주주 가운데 특정한 지배주주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현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두산, SK, 한화 사례같이 이사회가 지배주주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문제"라며 "'G20/OECD 기업거버넌스 원칙'에 따르면 좋은 거버넌스는 주주권리가 제대로 행사되고 일반주주 등 모든 주주가 공평하게 대우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17일 국회 재표결에서 아깝게 부결된 상법 개정안이 새 정부 출범 후 바로 국회에서 재발의돼 입법화되면 좋겠다"며"상법 개정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법 개정과 함께 디스커버리 제도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필요성도 제기했다. 디스커버리 제도는 재판에 앞서 피고가 증거를 공개하도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회장은 연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할 시 장기투자자에 최고세율인 50%를 부과하는 것은 장기 투자를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 "안정적인 기업에 배당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중장년층에는 가혹한 세금"이라며 "현실적으로는 지배주주가 대부분 최고세율 적용을 받는데 이는 높은 배당을 꺼리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사주의 경우 기본 보유분을 기업이 즉시 소각할 것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자사주는 경영권 방어 수단이 될 수 없다"며 "자사주가 금고주의 형태로 장부에 남아있으면 대규모 주가 디스카운트 요소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임직원 주식보상 등 투명한 사용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일괄 소각하는 것이 일반주주 입장에서 합리적이다"며 "향후 매입분에대해서는 3개월 내 소각을 모범정관에 도입하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구조적인 자회사 상장 금지 및 합병 시 공정가치 평가도 정당한 주주의 주주가치를 보호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모회사와 자회사가 모두 상장된 "중복 상장" 케이스가 가장 많은 국가"라며 "예외적으로 자회사 상장이 불가피한 경우 모회사 주주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법 제도가 뒷받침되고 이사회가 제대로 작동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령 중복으로 상장된 자회사 주식을 모회사 주주에게 비례적으로 현물로 배분하는 방법이 검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벨류업 계획도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밸류업에 진심을 보인 금융사들은 대부분 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주가 밸류에이션도 레벨-업 되었다"면서도 "한화그룹은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삼성그룹은 수많은 상장사 중 삼성화재가 유일하게 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밸류업의 주체는 이사회"라며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서 자본비용, 자본수익률, 밸류에이션 등 분석하고 구체적인 액션플랜 수립해 발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기업거버넌스 개선을 통해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금융인, 법조인, 학자 등 120여명의 국내외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림1* ybnoh@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日 노무라, 맥쿼리 美·유럽 공공 자산운용 부문 18억弗에 인수 *연합인포*
日 노무라, 맥쿼리 美·유럽 공공 자산운용 부문 18억弗에 인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의 투자은행 및 증권 그룹인 노무라는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로부터 미국 및 유럽의 공공 자산운용 사업을 18억 달러(약 2조 4천억 원)에 인수한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노무라는 "글로벌 자산운용을 조직의 핵심 전략적 성장 과제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노무라의 자산운용 부문 운용자산(AUM)은 현재 5천900억 달러에서 7천700억 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진행되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맥쿼리는 호주 내 공공 투자 사업은 유지하며 기관·정부·개인 투자자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맥쿼리와 노무라는 이번 거래를 통해 상품 및 유통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는 노무라가 맥쿼리의 미국 내 자산 유통 파트너가 돼 미국 고객들이 계속해서 맥쿼리의 대체투자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노무라는 미국 자산가 대상 대체 펀드에 대한 초기 자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노무라는 이번 거래가 회사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거래 완료 전까지 양사는 독립적으로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다. 오쿠다 켄타로 노무라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직접적인 자금조달 계획은 없다"며 "이번 거래는 시장의 변동성에도 견딜 수 있도록 신중한 실사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림1*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달러-원, 글로벌 약달러에 약보합 전환(상보) *연합인포*
달러-원, 글로벌 약달러에 약보합 전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후 2시 58분 현재 전날 대비 0.70원 낮은 1,418.40원에 거래됐다. 상승 출발해 오전 중 고점을 1,427.40원까지 높인 달러-원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꾸준히 반납했고 결국 약보합권으로 내려섰다. 글로벌 약달러 흐름의 심화가 달러-원을 끌어내렸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던 달러 인덱스는 정오를 기점으로 가파르게 하락했고 97 레벨 진입을 눈앞에 두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도 오후 들어 139엔대로 밀리며 작년 9월 이후 최저로 하락했다. 계속되는 달러화 약세 흐름이 달러-원에 꾸준히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8.03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39.9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541달러를 나타냈다. *그림* ywsh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140엔 붕괴…작년 9월 이후 처음 *연합인포*
[도쿄환시] 달러-엔 140엔 붕괴…작년 9월 이후 처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2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하락(엔화 강세)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140.0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오전 내내 보합권에서 출렁이다가 11시경 내렸다. 이후 낙폭을 확대해 오후 2시30분경 139엔대에 진입, 138.883엔까지 밀렸다. 달러-엔 환율이 140엔을 뚫고 내린 건 지난해 9월16일 이후약 7개월 만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해임을 거론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 압박을 지속했다. 이에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매도도 계속됐다. 오는 24일 예정된 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이 일본 측에 달러 대비 엔화의 약세 해소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계속해서 엔화 강세를 지지했다. 이날 유로-엔 환율은 0.33% 하락한 161.59엔을 나타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이 140엔을 깨고 내린 시각, 달러인덱스는 0.32% 하락한 98.011을 기록했다. 당시 영국 파운드-달러 환율은 0.32% 오른 1.34220달러에 거래되며 7개월 내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0.29% 오른 1.15460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림1*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해수부 "美 관세 영향 주시…자동차 운반선·LNG선 영향권" *연합인포*
해수부 "美 관세 영향 주시…자동차 운반선·LNG선 영향권" 해운 위기 대응 펀드 1조→2조 규모로 확대 중소선사 특별 지원 프로그램 준비·금융지원도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미국이 중국산 선박 및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자동차 운반선과 LNG선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 세종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컨테이너선은 국내 선사의 경우 미국에 입항하는 중국 선박이 없어 수수료 부과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자동차 운반선은 수수료 부과 규정이 신설돼 추후 해운물류 비상대응반을 열고 자세한 선종별 피해를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USTR 중국 선사·중국산 선박 항만 수수료 부과 단행 미 무역대표부(USTR)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 중국 선사와 중국산 선박에 대해 미국 입항 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수수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부과된다. 중국 기업이 운영하거나 소유한 선박은 톤당 50달러의 입항 수수료를 내야 하며, 중국이 아닌 기업이 운영하는 선박이어도 중국에서 건조했으면 10월 14일부터 톤당 18달러를 내야 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미국을 주로 운항하는 1만3천TEU 규모 컨테이너선을 기준으로, 중국 이외 글로벌 선사가 중국산 선박으로 입항하면 약 130만달러의 입항 수수료가 부과된다. 국내선사 중에는 중국산 선박을 보유한 업체가 없어 수수료 부과 우려는 없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벌크선의 경우도 USTR은 개별 벌크 용량이 8만톤(t) 이하 선박에 대해서는 중국산이어도 수수료 적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국적 벌크선사들의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USTR은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서는 10월 17일부터 미국 입항 시 선박 규모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내 자동차 운반선도 수수료 부과 대상이라는 점에서 영향이 불가피하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2028년부터 전체 LNG 수출물량의 1%를 미국산 LNG선으로 운반하도록 규정해 3년 뒤부터 영향권에 들어온다. ◇ 상호관세 물동량 감소시킬 듯…선사 지원책 마련 한편, 지난 4월 초 발표된 25% 상호 관세는 90일간 유예되고, 기본관세 10%만 적용되는 상황이라 당장 4월 항만 물동량에 영향이 없다는게 해수부 측 설명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4월 항만 물동량은 관세 적용 전인 3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현재까지 국내 항만에 특별한 영향은 관측되지 않고 있다"라며 "다만, 관세부과에 따른 미국의 수입 수요 둔화로 직·간접적 대미 수출 감소와 제3국으로의 중간재 수출 감소로 인한 물동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세 부과에 따른 미-중 간 무역 긴장 고조로 중국발 미국 화물은 30~60%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아시아-북미 항로 전체 선복량도 최대 14%까지 줄어들었다는 게 업계의 추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4월 16일부터 민·관·연이 함께하는 '해운물류 분야 통상현안비상대응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중소선사를 비롯한 국적선사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여 유동성 위기 등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해운산업 위기 대응 펀드를 2조 규모로 확대하고, 5천억원 규모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국 내륙물류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해외물류 자산 확보를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1조원 규모 금융프로그램 등으로 공급망 안전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림* ys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글로벌 사모펀드 아담스스트리트 "고액자산가, 사모시장 동력으로 부상" *연합인포*
글로벌 사모펀드 아담스스트리트 "고액자산가, 사모시장 동력으로 부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 수요 증가가 글로벌 사모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 아담스스트리트는 22일 '사모시장 내 고액자산가의 부상'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북미·유럽·아시아 지역 100개 이상 금융자문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보고서다. 자문사들은 사모시장 투자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세라고 답했다. 92%의 자문사는 사모시장의 장기 수익률이 공모시장을 상회할 것으로전망했고, 67%는 3년 내 고객의 사모자산 투자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짐 워커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 겸 웰스 부문 글로벌 대표는 "사모시장은 포트폴리오 분산의 핵심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액자산가가 사모시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현재 14조 달러 규모의 사모시장 운용자산 중 개인 비중은 2.7조달러(20%)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는 5년 내로 37%까지 커질 전망이다. 제프리 디엘 아담스 스트리트 매니징 파트너 겸 투자 대표는 "개인투자자는 사모시장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량 사모펀드 및 사모신용 투자는 과거 기관의 전유물이었지만, 투자 접근성 확대 및 가속화된 상품 혁신으로 개인에게도 차별화된 수익 창출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 ytseo@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HD현대중공업, 3천101억 규모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연합인포*
HD현대중공업, 3천101억 규모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HD현대중공업[329180]이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3천101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의 매출액 대비 3.43%에 해당하는 규모다. HD현대중공업은 중동에 소재한 선사로부터 수주 받은 이번 VLGC 계약 물량을 2027년 8월 31일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그림1* jh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도쿄증시-마감] 美 주가지수 선물 상승에 보합권 *연합인포*
[도쿄증시-마감] 美 주가지수 선물 상승에 보합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2일 일본 증시는 미국 주가지수 선물 상승에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4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32포인트(0.17%) 하락한 34,220.60을, 토픽스 지수는 3.19포인트(0.13%) 오른 2,532.12를 기록했다. 일본의 주요 지수는 오후 들어 대체로 지지력을 받으며 전일 종가 부근에서 마무리했다. 특히 아시아 시간대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됐고 토픽스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닛케이 지수는 상단이 무거웠으나 낙폭이 제한돼 소폭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에 금리 추가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주가 지수가 하락한영향이 반영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해임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미국 채권과 달러 매도가 이어졌으나 주가는 아시아 시간대에서되돌림이 나타났다.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주 등 일부 종목에 매도세가 강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시적으로 139엔대까지 밀리며 엔화 강세를 나타냈으며 이에 수출 관련주가 부담을 받았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43% 하락한 140.251엔을 기록했다. *그림1*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코스피, 외국인 매도 속 약보합…2,480대 마감 *연합인포*
코스피, 외국인 매도 속 약보합…2,480대 마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2,480대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8포인트(0.07%) 내린 2,486.6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7.24포인트(0.29%) 내린 2,481.18로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2,49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천400억 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반면 개인은 1천6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HD현대중공업(3.27%), HD한국조선해양(3.83%), 고려아연(4.09%)과 NAVER(3.31%)는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기·전자(-1.03%) 업종은 대장주 삼성전자(-0.72%)와 SK하이닉스(-1.59%) 등 반도체주 약세가 지속돼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 외에도 현대차(-0.91%), 기아(-1.36%), 현대모비스(-1.23%) 등 자동차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HD현대일렉트릭(-9.75%), 효성중공업(-8.18%) 등 일부 종목은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18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2천108억원을 웃돌았으나 실적 지속 의문에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67포인트(0.09%) 오른 716.12에 장을 마쳤다. 정치 테마 관련주로 묶인 에코바이오(30.0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 오른 1,42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림* ks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허장 행정공제회 CIO 연임 성공 *연합인포*
허장 행정공제회 CIO 연임 성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허장 행정공제회 사업이사(CIO)가 연임에 성공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행정공제회 대의원회 투표 결과 CIO 후보 2인 중 허장 현 CIO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허 CIO는 내주 중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임기를 더 수행하게 된다.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으로 입사한 그는 삼성생명 증권사업부장, 삼성투신운용 SA운용팀장,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템피스투자자문 대표,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2022년 2월부터 행정공제회 CIO로 취임해 코로나19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4~5%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9.1%의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하며 9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그림* hrs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美 관세 폭풍 앞에서 최태원 '한일 경제블록' 꺼내 든 까닭 *연합인포*
美 관세 폭풍 앞에서 최태원 '한일 경제블록' 꺼내 든 까닭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일본과의 경제적 협력, 조금 더 크게 이야기하면 콜리전(coalition), 병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러면 저희도 EU만 한 형태의 이코노미(경제)를 움직일 수 있고, 룰을 강요받지 않고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올라갈 수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우원식 국회의장 등을 앞에 두고 유럽연합(EU)과 유사한 '한일 연합'을 제안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한국 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면서,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그 배경이다. *그림1* 최 회장은 2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 기조연설에서 이런 제안을 던졌다. 우 의장,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그는 '메가 샌드박스' 등 다양한 해결법을 제시했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역설한 것은 단연 '한일 연합'이었다. 그는 한일 연합이 아세안 등의 국가로 확대되면, EU 못지않은 거대 경제블록이 탄생할 것으로 봤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역사적·정서적 문제에 대해서도 '못할 것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프랑스와 독일 서로 원수 같은 나라가 결국은 이 EU를 시작했던 것을 상기해 보시면 저희도 못 할 것은 없다"고 했다. 최 회장의 이런 '한일 연합' 제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이전부터 꾸준히 한일 연합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지난 2023년 SK 도쿄포럼에서 처음 제안한 뒤,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 취임 4주년 기자 간담회 등에서도 언급했다. 이번엔 주요 정당 국회의원을 한데 모아놓고 한일 연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하게 역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한국 경제가 그만큼 위태롭다는 위기의식이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됐다. 한국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보호무역주의 기조까지 확대되며, '더 이상 혼자서는 어렵다'고 판단한 데에서 출발했다. 그는 한국이 경제 규모가 작고 독립적인 경제 모델을 가지고 있어, 보호무역주의로 계속해서 바뀌는 세계 경제 질서에 살아남기 힘들다고 봤다. 한일연합은 최태원 회장의 오랜 지론이지만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하게 될 경우 선택지로 떠오를 경제 블록화와도 통한다는 측면에서 예사롭지 않다. 최근 한일중 3국 통상장관이 만나 3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논의했다는 사실도 최 회장의 제안이 이전과는 다른 무게를 갖는 부분이다. 지난달 30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 등은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만났다. 3국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역내·글로벌 경제의 번영과 안정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고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ebyu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상하이증시 0.25% 상승 마감…선전 0.11%↓ *연합인포*
상하이증시 0.25% 상승 마감…선전 0.11%↓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중국증시-마감] 美 연준 독립성 우려에 혼조세…정책 기대에 지지력 *연합인포*
[중국증시-마감] 美 연준 독립성 우려에 혼조세…정책 기대에 지지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2일 중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에도 정책 기대로 지지력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8.32포인트(0.25%) 상승한 3,299.76에, 선전종합지수는2.02포인트(0.11%) 내린 1,908.73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미국 월가의 하락세를 따라 무겁게 출발했으나 강한 하단 지지력을 나타냈다. 중국 정부가 내수 확대 및 자산시장 부양을 위한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리창(李强) 중국 총리는 지난주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중국 정책당국은 향후 수개월 내 통화·재정·부동산·신용 정책 등 여러 방면에서 완화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4월 정치국 회의에서 중국 최고 지도부의 의중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의 통화정책에 의문을 제기하며 의장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중앙은행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커졌고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2% 이상 급락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9위안(0.03%) 올라간 7.2074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205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만기 도래한 역레포 규모는 1천645억 위안으로 결과적으로 순투입 규모는 560억 위안이 됐다. *그림1*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FX스와프, 하락세 지속…1개월물은 약간 지지 *연합인포*
FX스와프, 하락세 지속…1개월물은 약간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체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50원 하락한 -29.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0.50원 내린 -16.30원에, 3개월물은 0.20원 하락한 -8.25원이었다. 다만, 1개월물은 -3.10원으로, 시초가(-3.20원) 대비로는 약간 지지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0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전반적으로 1개월물, 1주일 빼고는 대부분 밀렸다"며 "캐시물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좀 안정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셋 물량도 좀 있었고, 단기 달러 유동성이 좀 타이트한 건 맞지만국내 쪽 요인이라 차차 나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표] 중국 농산물 선물 종가 (04월 22일) *연합인포*
[표] 중국 농산물 선물 종가 (04월 22일) ┌──────┬───┬───┬────┬───┬────┬───┐ │ 상품 │ 시세 │전일비│ 등락률 │현지일│ 단위 │거래소│ ├──────┼───┼───┼────┼───┼────┼───┤ │옥수수 │ 2316│ 24│ 1.05 %│ 4/22 │위안/톤 │ DCE │ ├──────┼───┼───┼────┼───┼────┼───┤ │옥수수전분 │ 2670│ 29│ 1.10 %│ 4/22 │위안/톤 │ DCE │ ├──────┼───┼───┼────┼───┼────┼───┤ │대두(No.1) │ 4214│ 73│ 1.76 %│ 4/22 │위안/톤 │ DCE │ ├──────┼───┼───┼────┼───┼────┼───┤ │대두박 │ 3048│ 5│ 0.16 %│ 4/22 │위안/톤 │ DCE │ ├──────┼───┼───┼────┼───┼────┼───┤ │대두유 │ 7746│ 40│ 0.52 %│ 4/22 │위안/톤 │ DCE │ ├──────┼───┼───┼────┼───┼────┼───┤ │RBD팜올레인 │ 8056│ -20│ -0.25 %│ 4/22 │위안/톤 │ DCE │ ├──────┼───┼───┼────┼───┼────┼───┤ │달걀 │ 3030│ -22│ -0.72 %│ 4/22 │위안/500│ DCE │ │ │ │ │ │ │ kg │ │ └──────┴───┴───┴────┴───┴────┴───┘ * DCE(다롄 상품거래소) 상품별 당일 최고 거래량 기물 daily settlement(정산가) 기준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국세청, AI 국제표준 인증 획득…"탈세적발 등 활용 확대" *연합인포*
국세청, AI 국제표준 인증 획득…"탈세적발 등 활용 확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국세청은 인공지능(AI) 기반 납세 서비스에 대한 국제 표준(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밝혔다. 이번 국세청이 획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만든 AI 국제표준으로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AI를활용할 때 개인·집단 권익 등을 침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관리하는지 여부에 대한 인증이다. AI 시스템 관리에 관한 27개 요구를 충족해야 부여된다. 국세청은 "활용하고 있는 AI가 오류 없이 작동하도록 시스템 설계에서부터 개발·활용·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가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하는 'AI 탈세적발 시스템' 등 국세행정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림* jhpark6@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