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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속보] 트럼프 “호르무즈 선박 정체해소 지원…큰 수익 창출될 것”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트럼프 “호르무즈 선박 정체해소 지원…큰 수익 창출될 것” <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12"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0800842.jpg" border="0"></TD></TR><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사진=AFP)</TD></TR></TABLE></TD></TR></TABLE>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제목 : 이란 제시한 10개 조항은…PF "美 동의 가능성 작아" *연합인포*
이란 제시한 10개 조항은…PF "美 동의 가능성 작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이란이 제시한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평화 계획에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고 이란의 모든 제재를 해제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평의회의 지원을 받는 이란 언론사 누르 뉴스는 이란이 미국에 제시한 10개 조항을 공개했다. 10개 조항에는 ▲ 미국의 불가침 원칙 보장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지속 ▲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필요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다는 사실 인정 ▲ 이란에 대한 모든 주요 제재 해제 ▲ 이란 기관과 거래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모든 2차 제재 해제 등이 포함됐다. 또 ▲ 이란 겨냥 모든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폐지 ▲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모든 결의안 폐지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금 지급 ▲ 미군 전투 병력 철수 ▲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분쟁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이 담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들 조항에 대해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기반"이라고 평가하면서 2주간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이 제시한 계획에는 미국이 애초에 전쟁을 일으킨 핵심 쟁점들, 특히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제거 문제가 빠져 있다. 또 이란은 레바논에서의 휴전도 요구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상대 전투는 합의에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포린폴리시(PF)는 "미국이 이러한 요구에 동의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 제안을 이처럼 긍정적인 어조로 제시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PF의 논평 요청에 "대통령 발언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는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기반"이라며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 hj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금통위 인터뷰] ING "4월 만장일치 동결 전망…7월 인상할 듯" *연합인포*
[금통위 인터뷰] ING "4월 만장일치 동결 전망…7월 인상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민주 ING 이코노미스트는 8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전쟁에 따른 영향을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며, 한은이 관망하는 기조를 택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다만, 물가 상방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이달 회의에서 "금통위원들의 포워드 가이던스는 매파적으로 옮겨가고, 금리 인하 의견은없을 것"이라며 한은이 인플레이션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강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물가 상방 위험과 성장 하방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한은이 여러 책무 중에서 물가 안정에 정책적 방점을 둘 것으로 봤다. 강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7월경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시장금리는 연말까지 50b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시장금리 수준은 한은의 금리 인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위험 심리, 고인플레이션의 고착화, 확장적 재정정책 효과 등이 모두결합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은이 7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위험 프리미엄 축소로 시장 금리는 올해 중반까지 25bp, 연말까지 50b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이 크고, 적자 국채 발행 규모에 따라 연말 금리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2.2%에서 2.0%로 하향 조정하고, 물가 전망은 2.4%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석유 제품 수급 불안정이 2분기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도 "반도체 생산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가정하에 정부의 추경이 성장 하방을 지지하며 2%대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 전망에 대해서는 "3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는 낮았지만, 향후 2~3개월간 물가 상승률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물가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원 환율은 1425원 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달러-원 1500원 이상은 전쟁 리스크를 반영한 것으로 정상적 레벨이 아니다"며 "향후 글로벌 상황이 개선된다면 1,450원선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반도체 수출 성과와 유가 형성 수준에 따라 1,425원을 기준으로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며 "원화의 뉴노멀은 1,400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jy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연합인포*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4월 8일 (수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500 독일 2월 공장수주 ▲1800 유로존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800 유로존 2월 소매판매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0650 미국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연설 ▲2330 미국 4월 EIA 휘발유 재고 변동 ▲0200(9일) 미국 국채 10년물 입찰 ▲0205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0300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0335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트럼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정체 해소 도울 것"(상보) *연합인포*
트럼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정체 해소 도울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정체 해결을 돕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많은 긍정적인 조치가 있을 것이며 큰 수익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재건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온갖 물자를 공급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변에 머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이 공식 요청한 2주 휴전 제안을 받아들여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조건으로 대이란 공격을 2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과 이스라엘도 2주간 임시 휴전에 동의했으며, 이란과 미국 간 협상 회담은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그림1* jepark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美·中 관계 안정 평가…정상회담 앞두고 긴장 완화 기대 *연합인포맥스*
바론스는 “이란 전쟁이 새로운 지정학적 갈등 요인을 만들어내는 가운데서도 미국과 중국 간 긴장 완화에 안도한 투자자들은 무역 우려를 잠시 접어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는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지도자 시진핑 간의 다가오는 정상회담 목표 중 하나가안정 유지다”고 언급했다. “미국이 7월 1일 다가오는 기한까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과 관련해 캐나다, 멕시코와의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고 발언했다. 이어 매체는 “해당 기한까지 미국은 파트너국들에게 현행 무역협정을 유지할 의향인지, 아니면 수정을 원하는지를 통보해야 하며, 이에 따라 협정이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10년의 시간표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인해 시진핑과의 회담을 4월 말에서 5월 중순으로 연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제목 : 3년 국채선물 급등세 지속…外人 1.5만계약 순매수 *연합인포*
3년 국채선물 급등세 지속…外人 1.5만계약 순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8일 오후 급등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더욱 늘린 데 따른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5분 현재 전일 대비 49틱 상승한 104.48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1만5천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약 6천1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31틱 급등한 111.25였다. 외국인이 4천300여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3천30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장 초반에만 해도 외국인이 순매도하다가 급하게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점심 시간 전에 비해 3천여계약 순매수 포지션이 늘었다"고 기류를 전했다. *그림1* hwroh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월가 톡톡] "크게 성공하려면 작은 팀을 꾸려라" *연합인포*
[월가 톡톡] "크게 성공하려면 작은 팀을 꾸려라"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은 크게 성공하기 위해 소규모 팀을 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믿는다. 다이먼 회장은 연례 주주 서한에서 회사의 "진정한 경쟁은 더욱 세분화된 차원에서 벌어진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업무에 전념하는 작지만 유능한 팀에 맡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팀은 규모가 작아야 하며 네이비실이나 델타포스처럼 움직이고 행동할 수 있는 의사결정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더 큰 집단이 그 문제에 우선순위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도 '피자 두 판' 규칙을 만들었는데, 이는 피자 두 판으로 배를 채울 수 없는 팀은 너무 큰 팀이라는 규칙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2023년 수천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회사 경영 구조를 수평화했는데 이러한 조치가 회사의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됐다고 주장했다. 다이먼 회장은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려면 "속도, 민첩성, 그리고 끊임 없는 실행력"이 필수적이며 소규모 팀이 이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효지 기자) *그림1* ◇ "AI, 재무 설계 가능하나 법적 책임 문제될 것" 인공지능(AI)이 인간 재무 설계사를 대체할 수 있으나 법적 책임이라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재무학 교수이자 금융공학 연구소 소장인 앤드루 로는 6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AI가 충분한 전문성을 갖췄느냐가 아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로 교수는 "AI에게 없는 것은 수탁 의무(fiduciary duty)"라며 "그들은 실수를 저질렀을 때 인간과 같은 수준으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능력이 없다"고 분석했다. 수탁 의무란 재무 설계사를 비롯해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지는 법적 의무로, 본질적으로 전문가가 자신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9월 인튜이트 크레디트 카르마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사용해본 미국인의 66%가 재무 상담을 위해 AI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뉴욕대 법학대학원 정보법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세바스찬 벤탈은 "사람들이 온갖 종류의 조언을 얻기 위해 AI 서비스를 찾고 있고 실제로 조언을 얻고 있는데, 이는 규제 측면에서 매우 큰 미해결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진짜 책임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수탁 의무를 진 기업이 보증하지 않는 제품에 사람들이 정말 의존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는 정말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 "포켓몬 카드 보니…유가 경기 타격 크지 않아" 포켓몬 카드 소비 등으로 비춰볼 때, 아직 유가가 경제에 큰 타격은 주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즈호 증권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벨린저는 "포켓몬 카드부터 영화 티켓까지 다양한 경제 및 소비데이터를 살펴보면, 휘발유 가격이 아직 소비자들의 다른 분야 지출을 줄이도록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벨린저 애널리스트는 휘발유 가격 상승 충격이 발생할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지만, 부활절 주말 동안 영화 박스오피스 수익이기록을 경신했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니도 장난감에 돈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켓몬을 포함한 트레이딩 카드는 일부 소매점에서 구매 제한을 받고 있는데, 이는 포켓몬 카드 판매의 명백한 증가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벨린저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지출 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홍경표 기자) ◇ 'AI 사활' AP통신, 신문기자 명예퇴직 시작 AP통신이 인쇄 저널리즘에 대한 탈피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 신문기자들에게 명예퇴직(바이아웃) 제안을 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포춘은 전했다. AP통신 기자 노동조합인 뉴스미디어길드는 120명 넘는 직원들에게 명예퇴직 제안이 이날 전달됐다고 밝혔다. 포춘에 따르면 AP통신은 기존 레거시 언론사들의 경제적 붕괴에 대처하기 위해 시각 저널리즘과 특히 인공지능(AI) 개발 기술기업들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한때 AP통신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대형 신문사들은 현재 AP 전체 수입의 10%에 불과한 실정이다. AP통신의 편집국장이자 수석부사장인 줄리 페이스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신문사가 아니며, 꽤 오래전부터 신문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이번 명예퇴직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페이스는 글로벌 인력을 5% 미만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AP통신이 지난주 AI 관련 협상 요청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뉴스미디어길드는 성명에서 "AP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수백 명의 유능한 기자들을 고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회사는 이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도구를 제공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미디어길드는 "대신 AP는 경험 많은 직원들을 해고하고 AI 도입에 눈독을 들이면서 AP 뉴스 기사가 항상 인간 기자들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차별점을 부각할 기회를 외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년간 AP통신의 신문 부문 수익은 25% 감소했다. 최대 규모의 전통 신문 발행사 가넷과 맥클래치가 2024년 AP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버팔로뉴스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리치먼드 타임스-디스패치 등 신문을 발행하는 리엔터프라이즈는 2026년 말 만료 예정인 계약을 조기 해지하려 한다고 알려졌다. AP는 AI 기업과 계약을 맺은 최초의 언론사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23년 오픈AI에 자사 텍스트 아카이브의 일부를 임대하기로 합의했고, 지난해엔 구글과 계약을 맺고 '제미나이' 챗봇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민재 기자) ◇ 美 AI발 감원에도…中 끄떡없는 이유는 최근 오라클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가운데 중국에서는 당분간 인공지능(AI)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제한적일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과 달리 도시 실업률을 약 5.5%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국가 차원의 목표로 갖고 있어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이 정책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다. 기업 구조 또한 그 영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케팅 스타트업 붐플루언스에이아이(Boomfluence. ai)의 설립자 티나 저우는 중국 기업의 엔지니어가 미국 IT 대기업의 엔지니어보다 더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AI가 엔지니어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중국의 기업 구조는 AI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LSY 컨설팅의 설립자 알렉스 루는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 비해 디지털화 수준이 낮다 평가했고, 미국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널리 사용되는 반면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오픈클로는 기업용이 아닌 개인 생산성을 위한 제품이라고 지적했다. (박지은 기자)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경제지표] 인도 RBI 금리 결정 5.25% / 예측 5.25% : *연합인포*
[경제지표] 인도 RBI 금리 결정 5.25% / 예측 5.25% : 부합 지표 스펙 * 국가: 인도 * 지표명: RBI 금리 결정(RBI Interest Rate Decision) * 주기: 일 * 소스: Reserve Bank of India 데이터 * 대상 기간: * 실제치: 5.25% * 예상치: 5.25% * 직전치: 5.25%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중동발 위기에 곳간 여는 HD현대, 중소 협력사에 에틸렌 등 원료 지원 *연합인포*
중동발 위기에 곳간 여는 HD현대, 중소 협력사에 에틸렌 등 원료 지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HD현대[267250]가 중소 협력사에 선박 건조 핵심 원재료인 에틸렌, 도료 원료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 협력사들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선박 강재 절단에 사용되는 에틸렌의 경우, HD현대케미칼을 통해 2천톤을 수급해 협력사에서 요청 시 5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를 통해 도료의 핵심 원료인 자일렌 등을 협력회사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HD현대는 협력사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도 펼친다. 총 4천억원 규모로 조성한 '수출공급망 강화 보증상품'은 협력사가 담보 없이도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원재료 확보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협력사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핵심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금융 지원을병행해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림1* jh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트럼프 "호르무즈 정체 해소·이란 재건 작업 도울 것" *이데일리FX*
- "호르무즈 재개방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익 창출될 것" - "이란 재건 위해 물자 공급…주변 머물면서 지켜볼 것" - "중동, 미국처럼 황금기 맞을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정체 해소에 협력하고 이란 재건 작업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세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날이다. 이란도 이를 원하고 있다.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12"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0800853.jpg" border="0"></TD></TR><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TD></TR></TABLE></TD></TR></TABLE>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정체 해소를 도울 것”이며 “많은 긍정적인 조치가 있을 것이고 막대한 경제적 이익이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란은 재건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온갖 물자를 공급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주변에 머물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미국이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중동도 황금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에 따라 2주간 휴전하고 협상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제목 : HDC "공정위, 용산 민자역사 부당 지원 제재 결정 유감" *연합인포*
HDC "공정위, 용산 민자역사 부당 지원 제재 결정 유감"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HDC[012630]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 지원행위 제재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정당성을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HDC는 8일 입장문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용산 민자역사 관련 임대차 거래를 우회적인 자금대여 행위로 판단한 이번 결정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HDC가 개장 초기 용산 민자역사에 대해 임대차 거래로 위장해 약 360억 원의 자금을 대여함으로써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고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했다고 판단해 제재를 결정했다. HDC는 "당시 임대차계약 및 운영관리위임계약 체결이 공실로 어려움을 겪던 상가 수분양자 3천여 명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 민자역사는 개점 초기 대규모 공실로 폐점 위기를 겪었으며, 수분양자들은 관리비 면제·상가 위탁경영을 요구하며 HDC에도동일한 조건의 계약 체결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전했다. HDC는 복합쇼핑몰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했다는 공정위 판단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HDC는 "민자역사는 구 국유철도운영특례법에 따른 역사 개발사업으로 30년간 임대수익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는 구조로 애초에 진출입이 자유로운 경쟁시장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HDC는 "상생 목적의 공익적·합리적 경영 판단이 부당 지원으로 결정된 점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해당 행위가정상적인 거래이자 정당한 행위였음을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림* msbyu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금통위 인터뷰] 도이체 "4월 금리 동결 전망…유가 충격 대응은 시기상 *연합인포*
[금통위 인터뷰] 도이체 "4월 금리 동결 전망…유가 충격 대응은 시기상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도이체방크는 한국은행이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직 유가 충격에 대응해 금리를조정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에서다. 줄리아나 이 도이체방크 아태지역 경제 리서치 책임자는 8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가 급등 영향에 전년동월 대비 2.2% 상승하며 2월의 2% 상승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 책임자는 "한은이 유가 충격에 대응해 금리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정되지 않았다는 명확한 증거와 이것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과 물가 간의) 리스크 균형은 이란전쟁의 지속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이 책임자는 "대신 한은이 현재 시점에서 금융시장 불안을 완화하는 것이 한국 경제에 가장 도움이 된다는 점을 언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25bp씩 4회 인상 가능성을 반영한 시장 기대를 제어하고, 특히 성장 충격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이라는 정책 목표를 과소평가하지 않을 것이란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그는 "4월 회의를 넘어서서 중기적 관점에서 한은의 향후 금리 결정은 데이터 기반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jy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美·이란 휴전 소식에 158엔대로 하락 *연합인포*
[도쿄환시] 달러-엔, 美·이란 휴전 소식에 158엔대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중동 전쟁 휴전 소식에 하락(엔화 강세)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장보다 0.74% 내린 158.400엔을 나타냈다. 아시아 시장에서 159엔 위에서 출발한 달러-엔은 거래 직후 우하향하며 낙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정세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하자 그동안 쌓였던 달러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측도 2주간 휴전하는 제안을 수락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군과의 조율을 통해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장중 100달러 이하로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한때 20% 가까이 낙폭을 확대해 배럴당 91달러를 터치한 뒤 현재는 96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의 무역적자 확대 우려가 줄어든 점이 엔화에 강세 압력을 넣었다. 일본 현지 은행 외환 담당자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달러는 엔화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158엔대는 여전히 높은 수준"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0.71% 뛴 1.16760달러를, 달러인덱스는 0.75% 떨어진 98.909를 가리켰다. *그림1*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셀트리온, 美 CMS 제도 개편에 짐펜트라·바이오시밀러 수혜 기대 *연합인포*
셀트리온, 美 CMS 제도 개편에 짐펜트라·바이오시밀러 수혜 기대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셀트리온의 신약 짐펜트라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군들이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의 제도 개편에 힘입어 구조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그려졌다.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당국이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새로운 메디케어 정책에 따라 회사의 현지 직판 전략 및 핵심 제품군에 대한 구조적 성장 기회가 마련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바이오시밀러 및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미국 제품명 램시마SC) 처방 확대에 유리한 정책 변화 내용이다수 포함되어있다고 회사는 내다봤다. MA 플랜에 대한 보험사 부담금 증가, 환자 본인부담금 상향, 환자 의료 이용에 대한 정부 관리 강화등이다. 미국 고령층 대상의 공보험(메디케어)을 사보험사에서 대신 운영하는 MA는 메디케어-사보험사 결합 상품 등에 대한 보험사 부담금이 내년부터 2.48% 증가하게 될 예정이다. 약가가 낮은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보험사 부담금 규모가 낮아져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환자 본인부담금 상한 역시 올해 2천100달러에서 내년 2천400달러로 높아진다.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비용 부담이 커지게 되면서 가격이 저렴한 의약품에 대한 환자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회사의 주력 제품군인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보다 가속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 정부 및 규제 당국의 환자 의료 이용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이전까지 환자 급여 기준을 단순 질병 코드 위주로 판단하던 것을 넘어 의료적 근거를 기반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부담금 지급에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정맥주사(IV) 제형 투약에 대한 추가 비용 부담까지 더해질 경우,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의 선호도가 높아져 짐펜트라 채택률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발표로 바이오시밀러는 보험사, 환자, 제조사 모두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가가 합리적이고, 검증된 치료 효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해관계자들의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에서 구축한 자체 생산 및 직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 내 제품 처방 확대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이란 국민들, 휴전 발표에도…성조기 불태우며 “미국 못 믿어” *이데일리FX*
- 테헤란 시민들, 휴전 발표후 새벽 거리 뛰쳐나와 - CNN "환호보단 회의적 반응 두드러져" - “우린 美공격에도 두 번이나 협상 테이블 앉아” - “휴전 이용해 이스라엘에 시간 벌어주기 의도”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이 발표된 직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시민들이 새벽 어둠 속에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다만 환호보다는 이번 합의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 <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67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IMG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0800865.jpg" border="0"></TD></TR><TR><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엔켈라브 광장에서 휴전 발표 후 현지인들이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사진=AFP)</TD></TR></TABLE></TD></TR></TABLE>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테헤란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일부 시민들이 미국과 이스라엘국기를 불태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이란의 친(親)체제 집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행동이라고 CNN은 설명했다. 다른 시민들은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그의 아버지인 고(故)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사진을 치켜들고 이란 국기를 흔들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은 “미국은 지금까지 수백번이나 본색을 드러냈다. 미국이 우리를 공격했을 때에도 우리는 두 번이나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며 “미국은 이번 휴전을 이용해 전력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여성은 “미국의 본성이 바뀌겠느냐”고 반문한 뒤 “왜 이것을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다. 늘 그랬듯이 이스라엘에 시간을 벌어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여성도 이란이 왜 휴전을 선언해야 하는지, 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러한 여론은 최근 몇 주간 이란 고위 인사들이 공개 발언을 통해 미국과의 협상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혀온 것과 궤를같이 한다. CNN은 “이란은 이번 전쟁뿐 아니라 지난해 12일 동안 분쟁이 발발했을 때에도 미국과 협상 중인 상황에서 공격을 받았다는 점을 지적해 왔다”고 짚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제목 : 월가 전문가 "투자자들, 안도하지만 헤지 완전히 못 풀어" *연합인포*
월가 전문가 "투자자들, 안도하지만 헤지 완전히 못 풀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한 월가 전문가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소식에 안도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상황은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X의 투자 전략가인 빌리 륭은 8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투자자들은 헤지 포지션을 완전히 해제하지는 않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휴전 소식을 지난 몇 주간 시장을 뒤흔든 전쟁 상황의 잠재적인 전환점으로 판단했고, 미국 주식 선물과 아시아 주요 증시 등이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의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장중 각각 5~7%까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국 주식 선물도 3% 내외로 뛰었다. 륭 전략가는 이와 관련, "거시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안도 랠리가 함께 나타났다"며 "시장이 지속적인 위험 선호 흐름으로결정적으로 돌아섰다기보다는 포지션을 재조정하는 것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그는 "안도하는 심리와 헤지하는 전략은 공존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전술적으로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추세 반전이나 기타 갑작스러운 뉴스에 대비하기 위해 방어적인 자산을 보유하거나 추가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 채권과 금에 자금이 계속 유입되는 것은 이런 역학 관계를 일부 뒷받침해 준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와 호주 국채, 일본 국채 등에 매수세가 몰리며 이들 장기 금리는 일제히 낙폭을 확대했다. 륭 전략가는 "근본적인 거시경제 우려가 사라진 게 아니다"며 "유가 하락이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할 수는 있지만, 전쟁 중 급등한 에너지 가격의 광범위한 영향은 여전히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플레이션 충격과 함께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장중 15% 가까이 하락한 배럴당 96달러선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서환] 돌아온 外人 주식 매수세에 1,470원대 초반으로…29.80원↓ *연합인포*
[서환] 돌아온 外人 주식 매수세에 1,470원대 초반으로…29.80원↓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30원 넘게 굴러떨어지면서 1,470원대 초반까지 저점을 낮췄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52분 현재 전장대비 29.80원 내린 1,47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4.30원 갭하락한 1,479.90에 출발했다.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협상 데드라인'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의 요청에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아시아장 개장 전부터 위험선호로 급격히 돌아섰다. 달러인덱스는 수직 하락한 뒤 98.9대에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이후 각각 7.2%대, 4.3%대 강세를 이어갔다.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16%가량 내린 배럴당 96달러대를 기록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세가 확대되자, 환율에도 하방 압력이 강해졌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2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난 2월 12일 이후 최대 순매수 규모를 보였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오후 한때 1,472.20원까지 밀렸다. 지난달 1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다만, 달러-원이 하락할 때마다 저가매수세가 대거 유입돼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30원 넘게 하락했다 보니 빠질 만큼 빠지지 않나 싶다"며 "오늘 저가매수하는 참가자들도 많다 보니, 조금씩 하단 지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이 해결되는 분위기에 환율이 추가 하락한다면 오후에 1,460원대까지 볼 여지도 있겠으나, 1,450원대까지 더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에는 이란과 오만이 2주간의 휴전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정체 해결을 돕겠다"며 "우리는 온갖물자를 공급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변에 머물겠다. 이란은 재건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외국인은 통화선물시장에서 달러 선물을 6만6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1.185엔 하락한 158.3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832달러 상승한 1.167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48원, 위안-원 환율은 215.78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305위안으로 내렸다.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국유재산 개발 현장 찾은 재경차관 "주택공급 성과 조기 창출" *연합인포*
국유재산 개발 현장 찾은 재경차관 "주택공급 성과 조기 창출" *그림*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8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에 소재한 유휴 군부지 개발 현장을 찾아 "향후 국방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공급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발표한 국유재산 활용 주택공급 후보지 중 첫 사업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 군부지 개발은 공공주택 516호와 군관사 402호 등 총 918호를 서울 도심 내 공급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허 차관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첫 주택공급 사례로, 정책 이행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다른 후보지에도 주택공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 정부, 소관 부처와 상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심 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노후 공공청사 등 국유재산을 활용해 수도권에 총 2만8천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jhpark6@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전세의 종말①] 전세는 레포인가…그 탄생에 대해 *연합인포*
[전세의 종말①] 전세는 레포인가…그 탄생에 대해 [※편집자주 = 대한민국 특유의 임대차 제도인 전세가 종말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인천서 발생한 이른바 '빌라왕' 사태로 촉발된 전세 공포는 임대차 시장의 급격한 월세화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는 전세 제도의 탄생부터 전세 사기, 현장 취재, 나아가 신탁이라는 공공 대안의 실효성까지 9편에 걸쳐 집중 조명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전세는 오랫동안 한국 경제발전의 이면에 자리했던 그림자 금융이었다. 은행의 중계 없이 집주인과세입자가 직접 자금을 주고받는 이 구조는 1960~70년대 빠른 도시화 속에서 탄생했다. 금융의 문턱이 높았던 고금리 시절, 전세는 목돈에 목마른 이들의 자금줄 가운데 하나였다. 그리고 2010년 고금리 시대가 막을 내린 이후에도 여전히 임대차 제도의 중심에서 공고한 위상을 뽐냈다. 이러한 전세 구조의 작동 원리를 학문적으로 연구한 학자 중 한명이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것도 의미심장하다. ◇ 고금리의 산물…전세 구조의 탄생 8일 금융권에 따르면 1960년대 정기예금 금리는 연 30%였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 1천만원을 은행에 넣으면 연 300만원 이자가 생겼다.월세보다 이자 수익이 컸다. 세입자는 월세 부담 없이 거주했다. 은행 대출이 서민에게 사실상 막혀 있던 시절, 집주인은 세입자의 목돈을 사업 자금 등으로 굴렸다. 고금리가 이 구조를 떠받쳤다. 1970~80년대는 전세의 전성기였다. 1978년에도 예금금리는 연 20%를 유지했다. 보증금을 굴리면 이익이 났다. 전세가 전체 임대차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고금리·고성장·은행 부재라는 세 조건이 맞아떨어진 시대였다. 이러한 전세를 떠받치던 고금리의 매력도 2010년대 들어 금리가 1~2%대로 떨어지자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세 수요는 오히려 폭발했다. 세입자들이 은행 전세대출로 보증금을 충당했기 때문이다. 전세가 '저축으로 마련하는 목돈'에서 '은행에서 빌리는 목돈'으로 바뀌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전세대출 잔액은 2016년 36조원에서 2022년 170조원으로 급증했다. *그림1* 우리나라에서만 살아남은 전세라는 제도의 구조를 학문적으로 처음 해부한 학자는 공교롭게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다. 신 후보자는 지난 2013년 김세직 서울대 교수와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 'Financing Growth without Banks: Korean Housing Repo Contract'라는 논문에서 전세를 '주택 레포(housing repo) 계약'으로 규정했다. 세입자가 담보물(주택)에 거주하면서 집주인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구조로, 은행 시스템을 우회해 자금을 조달하는 일종의 사적 금융이라는 분석이었다. '레포(Repo)'는 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urchase Agreement)로 채권이나 자산을 팔면서 일정 기간 후 되사겠다고 약속하는 계약이다. 본질은 그 자산을 담보로 단기 자금을 빌리는 것이다. ◇ 전세의 구조적 한계…금융시스템이 발달하면 사라질까 이런 측면에서 신 후보자는 우리나라의 전세 제도를 레포와 같다고 봤다. 전세의 원래 구조는 세입자가 스스로 저축한 목돈을 집주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세입자가 대출자이자 집주인의 채권자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서로의 신용 위험이 상계(net out)되는 구조였다. 세입자가 은행 대출로 전세금을 마련하기 시작하면 이 구조는 역전됐다. 빚을 내서 빌려주는 형태가 되면서 신용 위험이 상계되는 것이 아니라 쌓인다. 집값이 조금만 내려가도 세입자, 집주인, 은행 세 곳이 동시에 위험해진다는 뜻이다. 신현송 후보자는 당시 논문을 통해 "금융 시스템이 발달할수록 주택 레포 시스템이 가진 이점의 토대는 서서히 잠식된다"며 "금융 시스템이 성숙한 국가일수록 전세 계약의 비중은 빠르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자는 자신이 학문적으로 해부한 그 구조의 결과물을 수습해야 하는 자리에 서게 됐다. 전세를 레포로 규정한 학자가 그 레포 계약이 만들어낸 부채 위기의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 총재가 되는 셈이다. *그림2* msbyu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목 : [전세의 종말②] 빌라왕에서 전세 포비아까지…불신의 계보 *연합인포*
[전세의 종말②] 빌라왕에서 전세 포비아까지…불신의 계보 '무자본 갭투자'로 혼자 빌라 수천 채 매입하기도 2022년 사건 발생 이후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 *그림1*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2022년 전세 보증금을 이용해 자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빌라를 수천 채 사들인 '빌라왕 사태'가 벌어졌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줄줄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국내 부동산 시장에는 전세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빌라왕 사태는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1천139채를 보유한 김 씨가 2022년 10월 사망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김씨는 자본 없이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으로 빌라를 매수하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을 활용해 빌라를 대거 매입했다. 특히 전세 계약과 함께 매매 계약을 하는 이른바 '동시 진행'으로 빠르게 자산을 불려 나갔다. 이 과정에서 미리 섭외한 모집책, 중개업자 등에게 뒷돈(리베이트)을 주고 치밀하게 사기행각을 벌였다. 이들 일당은 뒷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 보증금을 높게 책정했다. 심지어 실제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아지면서 집을 팔아도 사기 피해자의 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는 '깡통전세'가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 세대 사회 초년생들로 나타났다. 이들은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는 공인중개사의 말을 믿었지만, 동시 진행으로 계약과 함께 집주인이 변경되며 피해를 봤다. 비슷한 사건이 다른 지역에서도 벌어졌다. 같은 시기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는 한 건물주가 주택 2천700여채를 보유하면서 161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약 125억원을 편취한 이른바 '건축왕' 사태가 벌어졌다. 그는 무리한 주택 확장으로 대출이자가 연체되며 다수 주택이 경매에 올랐지만 이를 숨기고 전세 계약을 맺어 여러 피해자를 양산했다.특히 공인중개사를 고용해 피해자들이 전세 계약을 맺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 제도 정비한 정부…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율은 급증 일련의 전세 사기 사태 이후 정부는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가입 기준을 기존 공시가격의 140%에서 126%로 대폭 강화했다. 전세가가 공시가의 126%를 넘어가면 보증 가입을 거절했다. 특히 빌라왕 사태 당시 가해자들이 주택에 HUG 보증이 되는 점을 들어 피해자를 속였던 만큼 관련 규제를 강화했다. 하지만 정부의 대응과 별개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빌라왕 사태가 벌어진 2022년을 기점으로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매년 증가했다. 월세 비중은 2021년 43.5%에서 2022년 52%, 2023년 54.9%, 2024년 57.6%, 2025년 63%로 임대차 시장의 과반을 넘어섰다. 전세 기피 현상은 비아파트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전국 비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48.5%에 그쳤지만2022년 59.6%, 2023년 65.6%, 2024년 69.7%, 2025년 76.4%로 가파르게 늘었다. 사실상 전세가 소멸하다시피 했다. 반면 아파트에서는 2021년 38%에서 2022년 43.5%, 2023년 44.1%, 2024년 44.8%, 2025년 48.3%로 비교적 증가세가 완만했다. 임차인들은 보증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고, 임대인들은 전세 반환보증 가입 기준 강화로 일부 전세 매물을 월세로 바꿨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빌라에 대한 불신도 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서울의 빌라 매매 거래량은 1천282건으로 전년 동월(3천379건) 대비 62.05% 감소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임차 거래 가운데 50.5%를 차지하면서,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보다 월세 거래가 더 많아졌다"며 "가계 부채 완화와 대출 건전성 개선 등을 이유로 정부가 대출을 조이고,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확산하면서 월세 형태의 임대차 계약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가 전세 보증금을 HUG를 통해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전세의 월세화 흐름에 대한 또 하나의 변수"라고 내다봤다. di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