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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주식에 대해서는 깊게 안다뤘습니다. 시장의 추정치 베이스로는 딱히 비싸지도, 싸지도 않습니다. 이 추정치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주식 자체적인 움직임보다는 매크로한 변동에 기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일

오일에 대한 건 지난번에 이미 다 다뤘지만 좀 업데이트할 내용이 있었습니다

10월 리포트들이 뜨면서 내용을 좀 보니까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는 숫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전에 $90대까지 약 $15정도 올라갔던건 지정학적 문제가 아니라 감산 연장이 한 $3정도 되고 나머지 $10 이상은 전부 수요 반등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수요반등보다는 지정학적 이유, 그 중에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컸던건데, 확전에 대해서는 이라크, 이란이 직접적으로 참전하지 않으면 직접적인 문제는 없지만 일단 불확실성 리스크가 생겼다는 점에서 상승반영을 한거고, 이대로 아무일도 없이 흘러가면 다시 $80 초중반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은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고 베네수엘라 제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갈텐데, 이번에 베네수엘라 제재를 완화했지만 이전에 비슷한 사례가 몇 번 있었을 때도 유의미한 공급의 상승을 부르긴 어려웠습니다. 이건 OPEC 코멘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이란도 마찬가지로 공급이 늘어난게 얼마 안된 상황인데다가 서로 타이트하게 갈 이유는 잘 모르겠어서 수요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OPEC+ 쿼터 타겟이 이대로 이어지면 1~월쯤에 Balance가 다시 흑자로 돌아서면서 오일은 현물에 강한 하방압력이 오게 되는데 여기서 사우디가 자발적 감산을 1Q24까지 연장하게 되면 여전히 적자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Balance가 높아집니다.

이게 상쇄되려면 유럽, 중국이 살아나야 하는데 제 시나리오 상에선 유럽은 바닥을 찍었고, 중국이 조금 애매한데 9월 지표가 잘 나오긴 했지만 이전보다 신뢰성도 낮고, PBOC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일 수요가 얼만큼 올라올진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전 현상유지되는 시나리오라면 $60 후반에서 $70 중반까지 오일이 떨어지는걸 보고 있습니다.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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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는 기준금리 전망치 자체가 많이 밀렸는데 24.12 기준 대강 18bp정도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것보다도 다들 아시겠지만 장기금리가 문제인데 장기금리 내재 요소 중 CDS를 제외한 모든게 다 올랐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10년물을 제가 이론적으로 시장의 시나리오로 추정한 값이 5.038%였습니다. 이 중 Base Rate는 4.138%로 나머지는 CDS랑 텀 프리미엄에서 왔습니다.

텀 프리미엄도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2가지로 나누어서 보면 하나는 만기 자체의 텀 프리미엄이고 나머지 하나는 불확실성에서 오는 텀 프리미엄입니다. 그리고 이 둘은 이론값이 절대 마이너스가 될 수가 없어요. ERP가 마이너스가 된다는거랑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마이너스를 가면, 갈 일도 거의 없지만 편차 혹은 그냥 Base Rate 추정이 잘못되어 있는겁니다.

이전에 텀 프리미엄이 마이너스였다고 종종 표현하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그건 그냥 시장가격이 제도적 이유, 투기적 포지션 등 수급에 의해서 역산했을 때 마이너스로 뜨는거지 텀 프리미엄을 마이너스로 얻자고 매수한게 아니겠죠. 이 둘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는 텀프도 텀프지만 Base Rate 자체가 올라간 것도 큽니다. 그걸 견인한게 미국 경제의 강세 전망 덕분이었고 제가 이전에 현상유지시 4.8%를 제시한 이후로 메이저 지표 서프라이즈가 3번이 터져서 이 상단값을 계속 높여나갔는데 이게 일드커브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시장의 기댓값이 많이 높습니다. 이것도 산출방식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순 있는데 이 장기의 기댓값이 많이 높아진게 금리 자체가 높다기보단 아마 채권 가격이 변동하면서 비효율의 영역인 장기금리 전망치가 역으로 맞춰준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초에 여긴 이론적으로도 효율성을 띄기 어려운 종목이라서요.

그래서 저는 이게 정상화 될 가능성을 보고 있는데 EFFR 커브를 기준금리로 역산하면 3.75%까지 떨어지고 그 이후로는 기간 경과에 따른 중립금리 상승이 5.04%까지 된다고 보는데 이 커브 자체가 조금 비현실적인거라 연착륙하면 4.85% 정도를 보는게 일반적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리세션 시나리오인데 현재 시장의 안중에 아예 없는 상황이라 이게 언제 반영되느냐가 장기채 반등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인거 같은데 그게 언제냐를 떠나서 연착륙해도 지금보다는 낮은 것도 맞고, 무엇보다도 지금보다 높아지면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투기적 포지션에 의한 슈팅, 혹은 지정학적 요소의 변화일겁니다.


이번 장기금리 상승을 촉발한건 연준의 Stop이 정말 큰 역할을 했는데 스탑 이후로 장단기 금리차가 -80bp에서 -20bp까지 대폭 축소됐습니다. 그래도 이게 플러스로 돌아설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래도 지표에 의한 상대값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다가 추정치가 여전히 견조하고, 트렌트가 끝났다고 보긴 어려워서 무언가가 부러지기 전까진 너무 공격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디펜시브하게 포트 변동성을 관리하는 쪽을 선호합니다.

주식에 대해서도 거의 중립에 가깝고 Forex도 배팅할 이유를 잘 모르겠고 그냥 채권을 적당한 비중으로 사는게 제일 무난하다고 봅니다.


결론
채권 사고 주식 놔두고 현금도 적당히 유지하자
231031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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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입니다. 나스닥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이건 오늘 다루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이제는 채권보다 주식을 더 매력적으로 봅니다.


YCC

YCC를 폐지하는 것의 함의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YCC + QQE는 정기 오퍼레이션과 비정기 오퍼레이션으로 나뉘는데, 정기 오퍼레이션은 날짜와 금액을 정해놓고 지속적으로 채권을 매수하는겁니다. 채권시장에서 이걸 통해 수요단을 어느정도 받아주고 있기 때문에 통화량이 계속 풀리는 요인이 됩니다만 사람들이 제일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습니다.

BOJ가 원하는건 통화정책의 정상화지 긴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긴축을 원할 때 긴축정책을 펼치는 통화정책자들의 셈법으로는 당연히 헛발질에 가까운 정책인데, BOJ는 특수한 케이스입니다. 긴축이 목적이라면 정기 오퍼레이션 금액을 크게 낮추거나 YCC를 진작에 폐기했어야 합니다.

YCC 캡 조정 이후에도 비정기 오퍼레이션은 지속됐습니다. 조정 이후 8월에도 진행했고, 그 이후에 0.65%부터 5bp 간격으로 오퍼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0.80%와 0.85%에서도 마찬가지로 오퍼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스무딩에 가깝지만 YCC가 존재함으로서 실제 예상되는 것보다 금리를 조금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캡 대상인 10년물과 캡 대상이 아닌 초장기물의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OIS와 JGB는 조금 다르게 움직이고, YCC를 전면 폐기하면서 QQE도 현 레벨을 유지하면서 더이상 채권시장에서의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게 되면 10년 기준 약 20bp 중반대의 금리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의 이런 움직임과는 다르게 은행을 중심으로 크레딧 등 시중금리는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스왑에서 레벨이 다르기 때문이고, 유럽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어떻게 유지되었는가를 생각해보면 결이 비슷합니다.

따라서 일본의 장기금리가 이 이펙트로 같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큰 변화는 없습니다. 이미 예상되는 바이고, 초장기물도 10년물과 연동되는 부분은 스프레드 감소로 상쇄되어 결과는 10bp 내외로 제한적일 것입니다.


BOJ의 선택

이번 Tokyo CPI가 보여주듯 인플레이션이 실질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이것이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이라면 Core와 임금이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무엇이 되었건 BOJ는 이미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QQE, 마이너스 금리, YCC를 셋 다 철회할 것이고, 이는 미국이 인하 사이클에 접어든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착지 레벨이 달라지는거지 시작점을 벗어날 것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블랙 스완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면 미국 경기가 고꾸라지면서 인하 배팅이 증가하고 10년물이 3% 초반대로 회귀하면서 24년에 100bp 이상의 인하를 시장이 반영하더라도 BOJ는 -0.10%의 단기금리를 0.00%로 올려야만 합니다. 여기서 더 올릴지 동결할지를 선택하는거지 앞의 건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여기서 선택하는건 이걸 언제, 어떻게 시행하느냐이고 이전에는 조금이라도 더 데이터를 보는게 의미가 있었기에 폐기가 아닌 조정을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이야기가 좀 많이 다릅니다. 조정을 선택하던 폐기를 하던 결과적으로 JGB 트레이더를 제외한 Forex, 주식, 그리고 해외 등 기타 시장은 더이상 YCC를 의식하지 않을겁니다.

그 다음은 단기금리를 어디까지 올리느냐의 문제이고, 이는 텀을 가지고 인상을 진행하겠지만 멀리 가기 어렵다는게 일반적인 셈법에 따른 결과입니다.

아마 인상하더라도 0.50% 정도에서 멈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상으로 올린다고 경제가 못버티냐고 묻는다면 2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1번으로는 SNB가 -0.75%에서 +1.75%까지 급격하게 올라왔을 때의 사례인데 이 경우는 일본과 스위스 경제구조가 다른 것도 크지만 SNB는 인상 사이클에 올라탔다는거고 BOJ는 그 꼭대기에서 시행하는 중이라는 점입니다.

FED가 여기서 25bp 인상을 더 하던 말던 이미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EFFR이 아닌 비금융 민간에서 작동하는 시중금리는 경제의 낙관, 수급적 요인, 인플레 우려 등 여러가지를 이유로 오를대로 오른 상황이라 장기금리를 단기적으로는 움직일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봅니다. 애초에 이번 금리 급등은 FED의 Stop이 장단기 금리차를 축소시키며 비롯되었습니다.

2번으로는 RBA의 사례인데 여기도 YCC 해제는 매우 스무스하게 해냈지만 문제는 모기지의 규모가 매우 크고, 이것이 민간에서 80% 이상 변동으로 설정된 탓에 수도권 집값이 30% 이상 하락하면서 가계의 가처분소득, 그리고 이것이 소비를 압박하며 성장 자체를 매우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일본의 사례가 딱 그 문제와 들어맞는데, 경제 구조도 구조지만 워낙 저금리인 탓에 조금만 가산이 붙어도 금리차를 bp가 아닌 배수로 보게되면 너무 큰 차이가 발생하다보니 여기도 70% 이상이 변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온전한 고정은 10% 내외입니다.

대기업 회사채의 리파이낸싱 문제도 미국이랑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중소기업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이기에 민간의 재정이 중소기업의 임금 지출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일본 경제의 특성상 디플레이션을 탈출하려면 정부가 가계 대신 신용을 제공하는, 다르게 말하면 가계의 재정을 돕는 정부의 지출을 크게 확대하거나 상대적으로 신용이 견조하고 이번에 타격을 덜 입는 내수기업으로부터 낙수효과를 만드는 방법밖에 없는데 산토리의 7%대 임금인상이 이를 대표하는 움직입니다.


단기금리 인상

YCC는 이미 시중금리가 그 너머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단기금리는 좀 다른 문제입니다.

10년물의 10bp 변동보다 Overnight 10bp 변동이 더 이펙트가 큽니다. 이건 캐리 트레이드랑 연관이 있습니다. 대출이 주로 단기로 시행되고 이것을 리파이낸싱하는 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장기금리가 움직이더라도 이는 Forex에서만 작동하지 Forex 그 이상을 반영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단기금리가 인상되면 회수될 캐리 자금은 여전히 많으나, 이 또한 시장에서 어느정도 생각되는 부분임과 동시에 다국적에 OTC까지 엮여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규모가 파악이 어려워서 이펙트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긴 어렵습니다. 이펙트가 크지도, 작지도 않을 것이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이 이펙트는 일본 내에서는 매우 강할 것이고, USDJPY와 미국 장기채 정도에서는 작동하겠지만 이것이 장기적으로 미국 장기금리 레벨을 흔들 것이냐고 하면 이 또한 10bp도 안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금융 쪽에서도 단기금리가 인상되었을 때 어떤 이펙트가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단기금리에 대해서는 빠르게 움직이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두들겨보며 정상화는 장기금리 위주로 경제에 적용시켜놓고 시스템에서 안정성이 확보되면 1.00%까지도 인상 가능, 베이스 시나리오로는 우선 0.00%로 올린 후 QQE를 폐기함과 동시에 0.50% 정도에서 멈출 것으로 예상합니다.

QT 진행은 너무 시기상조의 논의이고 이 경우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3% 너머까지 가야하는데 그 경우에는 굳이 금리를 건들기보다는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기 위해 임금인상 압력을 가하는 등 힘을 줬던 부분의 힘을 빼는게 먼저여야 합니다.

정책정상화에 따라 일본 가계의 재정상태는 매우 안좋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소비가 지속되면 안정성은 위협을 받더라도 실질 지표상으로는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 부분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결론

1. 이번 금정위에서 YCC 관련 터치 여부는 있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생각

2. 그 방법이 조정이던 폐기던 큰 차이는 없으나 정책의 안정성을 생각하면 조정을, Forex에 큰 이펙트를 주고자 한다면 폐기를 할 것으로 생각

3. BOJ의 목표는 정책 정상화지 긴축이 아니며, 통화량이 풀리던 말던 상관하지 않고 오히려 풀리는 쪽이 인플레 지속에 약간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책 정상화에 도움됨

4.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즉각 폐기보다는 좀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조정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는데, 이 경우에도 오퍼레이션 진행에 대해 축소를 결정 혹은 예고할 것이라 생각하며, 구체적으로는 1.50%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높음

5. QQE + YCC + 마이너스 금리 조합은 이번 금정위에서 사실상 종점을 찍을 것

6. 단기적으로는 미국 장기금리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폭 요소이나 장기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을 것
YCC 조정을 결정하였으나 기존 YCC도 1.0%내에서 유연한 관리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확대하지 않은 것과 같음

오퍼레이션에 관한 사항은 우에다 기자회견까지 기다려야 함

경제전망치는 전반적으로 예상된 바와 같이 전부 상향되었으며 특히 24년 CPI는 큰 폭으로 변동

이 외엔 다른 내용이 없으며 긴축을 바라보던 쪽은 좀 심하게 실망스러운 수준
따라서 장기금리가 1.0%에 온다고 BOJ가 의무적으로 이 선을 방어할 의무는 사라졌기에 1.0% 이상으로 갈 순 있으나 이미 현재 미국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올라온 상황에서 일본 10년물이 1.0%를 초과하려면 자체적인 통화정책의 영향이 필요함

시장은
상한 1.0%, 타겟 1.0%의 이전 정책에서
상한 1.5%, 타겟 1.5%로의 변화를 기대했으나
상한 폐지, 타겟 1.0%로 유지된 것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도 꾸준히 엔은 150선에서 버티며 EUR에 대해 버텨왔기 때문에 이번에 BOJ가 약한 모습을 보여버린 이상 억눌려있던 JPY 약세가 가속될 수 있음

JGB가 변동하며 대미금리차가 이전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이것이 JPY 강세의 이유라면 EUR도 동일한 이유로 버텼어야 함 근데 아래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그건 최근의 역학이고 5~7월과 8~10월의 역학은 완전히 달랐음

이번에도 그 역학이 바뀔 것으로 보고 JPY에 대해 쌓여있던 것들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USDJPY 기준 155까지 급격한 엔 약세가 진행될 수 있음
지금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길게 말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결론은 채권, 주식 모두 랠리가 조금 더 진행될 것으로 보지만, 이번에 고용보고서가 안좋게 나오면서 랠리할 때 매수해뒀던 주식, 채권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전략을 시행 중입니다
231105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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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관련 이야기입니다. 최대한 짧게 쓰겠습니다.


제가 19년에 채널을 시작하고서부터 공매도 관련 이야기가 한국에서 몇 번 나올 때마다 항상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공매도를 막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요인은 다른 것들의 비중이 훨씬 크다고요.

비슷하게 MSCI 분류에 국가 증시가 목매다는 것도 비정상적인거고, 시장이 정책에 매달리지 않고 자체적인 밸류로 가격이 책정되며 시장의 효율성이 작동하는게 건강한 경제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환시 개방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무차입 공매도 등 전산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불법적인 행위를 차단하는건 전산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기작성된 공매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초기과정이 어려울 뿐이지 한 번만 그 과정을 거치면 그 이후는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수익률은 매입가 대비 매도가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에 공매도로 인해서 증시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오른 이유가 공매도 금지때문이면 반대로 공매도가 재개될 때 결국 이를 다 돌려내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펀더멘탈을 개선할 요인이 아니고 단순 변동성 제공 요인에 불과하다는거죠. 중요한 건 불법행위 근절입니다.

이번 조치가 정치적인 이유도 당연히 없지 않고, 이게 옳냐 아니냐에 대한 논쟁이 많이 오가는데, 이건 사실 투자자에겐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세상이 옳던 잘못됐던 그런 세상에 맞춰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투자자의 몫입니다.

경영승계용 지주사, 다중상장 등의 행태에 문제가 있다면 이건 사회적, 정치적 문제인거고 냉정하게 투자자는 그러던가 말던가 숏을 치던 접고 해외주식을 하던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찾으면 됩니다. 투자자는 올바름을 찾으려고 하지말고 돈이 되는걸 찾으면 됩니다.

이번 공매 금지로 인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제 생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공매 금지는 명백한 상승 요인, 거래대금이 하락하고 가격 발견의 기능이 약화되더라도 이건 장기적 요인일 뿐이며 단기적으로는 상승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

2. 이게 옳냐 잘못됐냐에 대한 논쟁은 투자자에게 별로 중요치 않음. 한국 증시가 이로 인해서 장기적인 손해를 입는다면 그냥 이번 상승 요인만 먹고 떠나면 됨. 세상에는 한국주식 말고도 투자할 자산은 많음.

3. 투자에선 절대적 밸류에이션 뿐이 아니라 상대적 요인까지 고려해야 함. 1차원적으로 투자하는 자칭 가치투자자들은 시장가치가 밸류에이션을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상황인지까지 고려해야 함.

4. 공매 금지라는 요인에서 수익을 추구하려면 기업의 밸류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절대밸류가 안좋은 소위 쓰레기 주식일수록 이번 사이클에서 유리함. 단순히 공매도 비율이 높은 주식을 찾아서 사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아무 이유 없이 올라도 공매를 칠 수 없기 때문에 그 상승이 유지될 수 있는 '무지성 종목'을 골라서 모멘텀 플레이를 하는 것을 선호함.
RBA 기준금리 25bp 인상된 4.35%로 결정
매크로/전략 키키
RBA 기준금리 25bp 인상된 4.35%로 결정
RBA 인상 자체는 워낙 매우 높은 확률로 컨센이 있었기 때문에 인상에 의한 금리상방 압력은 크지 않은데 성명문 내용이 좀 안좋습니다.

이따 재무장관 차머스 인터뷰랑 블록 총재 인터뷰도 있긴 한데 차머스는 요즘 하도 찡찡대는게 일상이기도 하고 성명문 내용도 이래서 두 명 모두 매파적인 이야기가 나오긴 많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당장 인상하더라도 경제 상황이 안좋아서 24년 중순부터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금리는 아래로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231110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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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이번에 파월은 스탠스를 바꿔서 Hawkish Pause를 주장했는데 장기물이 어느정도 레벨에 있어야 긴축효과가 나기 때문.

이전 FOMC 땐 리세션을 위협하는 레벨이었기 때문이고, 어제는 아마 타겟 바텀에 위치했기 때문에 레벨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

연준 입장에선 4.6% 정도가 만족스러울 것임.

따라서 당분간은 상단 4.8, 하단 4.4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11~12월에 지표가 안좋게 나오면 4.3% 이하의 하방도 3.8%를 바닥으로 열어둬야 할 것.

따라서 미국채 금리는 상방보다는 하방 가능성이 여전히 더 높음.

그러나 10월에 발표된 지표들이 워낙 나빴기 때문에 11월에 기저로 논팜 등은 절대적 숫자가 높게 찍힐 수 있으나 그런다고 하더라도 12월에 다시 역기저를 맞을거라 장기포지션에서는 상쇄되는 편차.


Forex

최근 유럽 쪽의 CPI가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인한 Real GDP 하방압력이 더 거세질수도 있음. 그러나 이는 기본적으로 유로 강세요인임. 여기에 미국 금리 하방이 같이 겹친다면 EURUSD는 1.090도 충분히 회복 가능.

그러나 이러한 정황상 유럽의 단기간 스태그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며 주식은 GB를 선호, 유럽 은행 등은 충당금 이슈가 다시 불거짐과 동시에 미국 은행에 대해 아웃퍼폼했던 부분을 상당부분 돌려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AUNZ와 EU간의 괴리도 커지고 있고, EU와 GB도 괴리가 커지면서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라 GBP, AUD, NZD보다는 인플레 압력이 지표로 확실히 확인된 EUR을 이용한 배팅이 더 합리적.

US만 이용해서 배팅하고 싶다면 완전히 굳어버린 CHF 크로스를 이용하는게 좋음.


Oil

231019 코멘트에서 언급했듯 오일 하방에 대한 배팅은 매우 매력적인 상황이었고 지금은 WTI가 그 때의 $89에 비해 $76이라는 레벨까지 크게 내려왔음.

하지만 여기서 반등할거라고 생각하긴 아직 이름. 판궁성의 미온적 태도와 최근 1선도시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회복이 2선도시의 가격 반등이 공산당 입장에서도 더 빠르게 통화정책을 통한 완화를 할 확률이 감소했기 때문. 이는 오히려 소비에는 하방 요인인데 최근 CPI가 지속적으로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키우는 것도 이에 대한 우려를 증폭함.

올해 성장률을 떠나서 장기적으로 저성장이 확실한 상황에서 당장의 회복보다는 근본적,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나가려는 의지를 공산당이 강력하게 보이기 때문에 최근 동향은 I와 CNY에는 긍정적이지만 C와 생산에는 부정적 요소.


JGB

이미 레벨이 낮아진 상황이라 절대적 레벨은 UST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JGB가 UST보다 훨씬 로우베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UST Yield는 상방이 견고하고 하방이 넓은 대신 JGB는 하방이 견고하고 상방이 넓은 상황이라 대미금리차는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

동일한 이유로 JPY가 현재 인위적으로 상당히 억눌려있는 상황이지만 약세 배팅을 하기엔 금리차 요소의 상대적 개선이 강세 압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 따라서 펀더멘탈에 대해선 중립, 중기 모멘텀에 대해서는 강세를 선호.


전략

모멘텀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큰 폭의 상승으로 중기저항선을 돌파한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유효한 투자 기회.

그러나 펀더멘탈적으로는 장기채와 주식시장이 매우 높은 양의 단기 상관관계를 형성한데에 비해 금요일의 차별화된 움직임이 있었음.

따라서 10년물의 나스닥 대비 상대적 매력이 12bp가량 생겼고, 이전의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7bp 가량이 유효하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을 믹스하고, 중단기 모멘텀이 좋게 형성되며 수급이 쏠리는 쪽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보아 나스닥, 라지캡, 테크를 선호.

경제지표 등으로 인해 적당한 펀더멘탈적인 조정이 이어지면 나스닥은 상승, 장기채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는 4.4~4.8%의 밴드에서 등락을 보이며 중기적으로 지표에 따라 하방돌파를 시도할 것이며, 예상대로라면 3개월 내에 4.1~4.3%의 좁은 밴드에서 중립을 형성할 것으로 봄.

11월의 지표들이 상회한다면 그와 반대되는 흐름을 보일 것. 그리고 롱 플레이의 성공 확률을 65% 이상으로 꽤나 높게 추정함.

롱 플레이를 부정적으로 본다면 상대수익률을 1년에 -10%가량 깔고가는 숏 플레이를 하기보단 차라리 MMF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굳이 시계열 변화에 불리한 포지션을 하이 리스크, 하이 레버리지로 가져갈 이유가 없음.

결론: 모멘텀 좋은 주식, 장기채에 대해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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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채널에 올리려고 쓴 글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그래서 앞에 다른 이야기가 생략되고 대부분 결론만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빠르게 숏 모멘텀 플레이도 가능하고 소비지표는 현재 경기사이클의 최전선에 있는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약간의 서프라이즈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 그럼에도 주식시장은 꽤나 침착함. 그러나 채권시장에서 반응이 적지 않음.

어제의 영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어제는 주식보다 채권이 훨씬 더 리액션이 셌기 때문에 오늘까지 그 볼이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됨. 특히 이건 수급문제가 아닌데, SOFR도 적잖게 움직임. 채권시장은 이걸 밸류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 어쨌든 이 영향은 이번주 안에 끝날 것으로 보고, 짧게는 오늘이 마지막일 가능성도 높음.


나스닥이 중기 전고점에 도달하였으나 하락추세 자체는 제대로 브레이크된 상황이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기를 거칠 수 있음. 이 경우 -230pt에서 다시 매수 시작, -430pt를 최대 바텀으로 봄.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면 굳이 비중조절이 아닌 전부 청산이라는 방법을 택해도 된다고 볼 수준. 특히 채권의 경우에는 기술적 단기고점을 4.60~4.65%에서 잡을 수 있겠으나 나스닥과 수급이 동기화된다면 조금 억울하게 맞을 수 있고, 이는 약 4.70%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함.

여전히 10년물은 4.4~4.8% 밴드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임. 연준 인사들이 추가적인 적정 긴축을 위한 장기물 레벨 관리에 도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매수포지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

따라서 하방이 막힌 점은 채권이 더 유리하지만, 상방이 열린 점은 나스닥이 더 유리한 상황. 하방으로 쏠리는 상황에서 짧게 생각하면 나스닥 비중을 장기채로 옮기는 플레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포지션 스트레스는 채권도 나스닥만큼이나 쌓여있는 상황이기에 현금이 제일 안전하고, 불가능하다면 트레이딩으로 듀레이션 축소를 적극적으로 고려, 그것도 불가능하면 그냥 장기전략인 금리 하방을 유지하되 추가 매수를 보류하고 4.60% 상회 시점부터 재개.

단기기술적으로는 오늘 나스닥의 종가가 꽤나 중요한데 내일 흐름보다 오늘 종가가 훨씬 더 중요한 레벨. CME 기준 음전 마무리시 수급적으로 차익실현을 포함한 파생 투기 포지션 등 인덱스 전반의 매도세가 나올 수 있음. (음전 여부가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장 마감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서로 눈치보는건 끝났고 본격적인 포지셔닝으로 인한 가격형성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


내일 딱 개장시간에 뉴욕 연은 Williams, 그 이후에 Waller, Mester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늘 시장에서 오버리액션을 하는게 채권시장에는 도움될수도 있음.

아직 시장은 Fed가 레벨관리에 들어갔다는걸 신경쓰지 않고 있음. 다들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지만 명확히 물증이 없기 때문에 다같이 눈치보는 것에 가까움.

이번주는 이펙트 있는게 UK Retail Sales밖에 안남았고 이것도 미국시장에 전이되기엔 어려운 상황이라 실질적으로는 모든게 수급에 달린 상황. 일단 이번주는 무난하게 넘기는걸 1순위로 하는게 좋음. (오늘 UK CPI도 이미 US에서 기대감을 높여놨기 때문에 평소의 한 5~60%만 반응함)

오히려 도피하자면 FX가 좋을 수 있는데, 어제 유로에서 대량으로 스퀴즈가 나왔음에도 쉽사리 숏 포지션으로 수급이 다시 채워지지 않는 중이고 이건 단순 금리차 문자보다는 FX 자체의 이슈가 더 큼. 그리고 여기선 GBP보 EUR, EUR보단 AUD, AUD보단 NZD가 선호됨. 일치하는 패턴은 뒤로 갈수록 최근 수급에 세게 흔들린 쪽임. 이게 커버인지 적극적 매수인진 알 수 없으나 적어도 USD 숏배팅에서 일어난 무빙은 아님. 그랬더라도 EUR만의 이야기이고 그 외의 커런시에서는 딱히 그렇진 않았음.

오일 숏도 꽤나 매력적이나 주식, 채권을 청산할 수 있으면 굳이 헷징용으로 쓰기보단 그냥 청산하는게 낫고, 오일에서 굳이 플레이를 해야하면 이번에 조정이 온다고 할 때 꽤나 빠르게 하락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시장은 주식, 채권을 선호하지 굳이 밸류 망한 오일에 손대고 싶지 않아함. (오늘 나선이 보합권인데도 오일은 -1%대인걸 보면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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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글로벌 주식시장 - 미국 · 일본 · 유럽 등 다양한 상장기업에 대해 다룹니다. 어닝 시즌에 집중적으로 업로드되며, 개별주에 대한 전략 또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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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중앙은행 리뷰 - 나리(키키)가 주요국 중앙은행을 트래킹합니다. 경제지표 리뷰에서 다루지 못한, 투자자가 평소에 놓칠만한 내용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⑥ 경제지표 리뷰 -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주요 경제지표를 리뷰합니다. 물가지표, 고용지표 등이 포함됩니다.

⑦ 이슈 해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공매도 금지 등 Weekly에서 다루기에 너무 길거나, 빠른 해설이 필요할 때 업로드 됩니다.

⑧ 베이직 교육 - 경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등 기초 이론들에 대해 다룹니다.

업로드 주기는 하루에 1~2개, 주당 7~14개 정도며 양질의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