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_CAT 테스트넷 출시
얼마 전에 BIP-420, 즉, OP_CAT의 재활성화에 대한 제안이 깃허브에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테스트넷 출시를 알렸습니다.
OP_CAT이 재활성화되면 비트코인 스크립트의 표현력을 강화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메인넷에서도 이더리움의 디파이와 비스무리한 유저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 구현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트위터를 스크롤하면서 읽어본 구현 가능한 기능으로는
1) 룬 토큰 스왑
2) 지갑 보안 강화
3) 무신뢰 브릿지 구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처음 든 생각은 CBRC-20의 향방이었습니다. 만약에, 진짜 만약에 OP_CAT이 메인넷에 출시된다고 하면 CBRC-20는 아마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로는, 비트코인 L2 생태계의 변화입니다. 현재 수많은 L2들이 있지만 제대로 된 생태계를 구축한 곳도 없고, Runechain과 같이 시장 상황에 매우 빠르게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유저를 끌어들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거는 비트코인<>L2 브릿지 유저경험이 매우 구린 것과 더불어서 멀티시그에 내 자산을 예치해 놓는 불안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OP_CAT이 재활성화된다면 이러한 유저경험과 보안 리스크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OP_CAT 재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는 탭루트 위자드/퀀텀캣츠가 영향력을 이용해 어떠한 프로덕트를 새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이들은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넘어서 실제 개발 지식이 있는 집단으로, CatVM과 BIP-420 제안으로 구사 가능한 전략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트코인계의 슈퍼그룹이 만약에 CatVM의 브릿지와 L2를 만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퀀텀캣츠를 팔지 못하는 이유를 자꾸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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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얼마 전에 BIP-420, 즉, OP_CAT의 재활성화에 대한 제안이 깃허브에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테스트넷 출시를 알렸습니다.
OP_CAT이 재활성화되면 비트코인 스크립트의 표현력을 강화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메인넷에서도 이더리움의 디파이와 비스무리한 유저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 구현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트위터를 스크롤하면서 읽어본 구현 가능한 기능으로는
1) 룬 토큰 스왑
2) 지갑 보안 강화
3) 무신뢰 브릿지 구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처음 든 생각은 CBRC-20의 향방이었습니다. 만약에, 진짜 만약에 OP_CAT이 메인넷에 출시된다고 하면 CBRC-20는 아마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로는, 비트코인 L2 생태계의 변화입니다. 현재 수많은 L2들이 있지만 제대로 된 생태계를 구축한 곳도 없고, Runechain과 같이 시장 상황에 매우 빠르게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유저를 끌어들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거는 비트코인<>L2 브릿지 유저경험이 매우 구린 것과 더불어서 멀티시그에 내 자산을 예치해 놓는 불안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OP_CAT이 재활성화된다면 이러한 유저경험과 보안 리스크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OP_CAT 재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는 탭루트 위자드/퀀텀캣츠가 영향력을 이용해 어떠한 프로덕트를 새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이들은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넘어서 실제 개발 지식이 있는 집단으로, CatVM과 BIP-420 제안으로 구사 가능한 전략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트코인계의 슈퍼그룹이 만약에 CatVM의 브릿지와 L2를 만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퀀텀캣츠를 팔지 못하는 이유를 자꾸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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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eSpread Channel
4월 30일 화요일,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M과 법무법인 세움에서 국내 디지털자산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자산의 파급력과 생태계에 알아보는 '비욘드 비트코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이승화 팀장님과 함께 하는 '디스프레드가 바라보는 디지털자산 전망' 세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x.com/DeSpreadTeam/status/1784797368883548426
—
비욘드 비트코인 행사 등록 (금일 오후 5시 마감):
https://onoffmix.com/event/298256
디스프레드 리서치 이승화 팀장님과 함께 하는 '디스프레드가 바라보는 디지털자산 전망' 세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x.com/DeSpreadTeam/status/178479736888354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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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비트코인 행사 등록 (금일 오후 5시 마감):
https://onoffmix.com/event/298256
내가 예치작을 안 좋아하는 이유
0) 난 돈이 없다
1)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2) 예치 기간도 예상이 거의 불가능하다
3) 예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나의 예치량이 희석된다
4) 이걸 만회하려면 또 예치해야 되는데 그럼 기회비용이 더 증가한다
5) 예치하는 컨트랙트의 보안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음
6) 에어드랍 토크노믹스와 분배가 지금 아이겐레이어처럼 ㅈ박을 수 있다
사실 리스크가 적고 보상이 확실한 메타인 건 맞지만 너도나도 다 예치해 버리면 큰 업사이드를 노릴 수가 없다는 것이 제일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앁코인들을 사고 민팅하고 러그당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BUSH•DID•NINE•ELEVEN이라고 하는 이름의 룬도 샀고, 어제 같은 경우에는 MEMEPOOL•SPACE, DOPE•GRANDMA•COIN, BIAOQING•PANDA•HEAD 등을 민팅/매수 하였습니다.
여기 제가 나열한 토큰들은 전부 시총이 백만 달러, 아니 10만 달러도 되지 않는 앁코인들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굳이 매수를 하신다면 그냥 땅에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앁코인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좀 생겼습니다:
1) 이름을 보고 웃었다면 사라
2) 문화적 파급력이 있는 밈에 베팅하라
3) 애매한 것도 씨 뿌리기를 해놓으면 어떻게 돌아올지 모른다
물론 이러한 앁코인 트레이딩이 어울리는 유형의 인간은 따로 있습니다. -99%를 당할 각오가 없으시다면 그냥 아이겐레이어 예치작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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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난 돈이 없다
1)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2) 예치 기간도 예상이 거의 불가능하다
3) 예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나의 예치량이 희석된다
4) 이걸 만회하려면 또 예치해야 되는데 그럼 기회비용이 더 증가한다
5) 예치하는 컨트랙트의 보안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음
6) 에어드랍 토크노믹스와 분배가 지금 아이겐레이어처럼 ㅈ박을 수 있다
사실 리스크가 적고 보상이 확실한 메타인 건 맞지만 너도나도 다 예치해 버리면 큰 업사이드를 노릴 수가 없다는 것이 제일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앁코인들을 사고 민팅하고 러그당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BUSH•DID•NINE•ELEVEN이라고 하는 이름의 룬도 샀고, 어제 같은 경우에는 MEMEPOOL•SPACE, DOPE•GRANDMA•COIN, BIAOQING•PANDA•HEAD 등을 민팅/매수 하였습니다.
여기 제가 나열한 토큰들은 전부 시총이 백만 달러, 아니 10만 달러도 되지 않는 앁코인들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굳이 매수를 하신다면 그냥 땅에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앁코인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좀 생겼습니다:
1) 이름을 보고 웃었다면 사라
2) 문화적 파급력이 있는 밈에 베팅하라
3) 애매한 것도 씨 뿌리기를 해놓으면 어떻게 돌아올지 모른다
물론 이러한 앁코인 트레이딩이 어울리는 유형의 인간은 따로 있습니다. -99%를 당할 각오가 없으시다면 그냥 아이겐레이어 예치작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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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반나절 거래량 6.3M
다 팔자 그냥 ㅋㅋ
https://www.theblock.co/post/291606/hong-kongs-spot-bitcoin-ether-etfs-see-over-6-3-million-in-half-day-volume-upon-debut?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
다 팔자 그냥 ㅋㅋ
https://www.theblock.co/post/291606/hong-kongs-spot-bitcoin-ether-etfs-see-over-6-3-million-in-half-day-volume-upon-debut?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
The Block
Hong Kong’s spot bitcoin, ether ETFs see over $6.3 million in half-day volume upon debut
The trading volume of the newly listed spot bitcoin and ether ETFs in Hong Kong amounted to over $6.3 million during the morning session today.
Forwarded from CHOOSE RICH
판타지 대충 내가 이해하기로는
1) 트위터 인게이지먼트 = 카드 점수
2) 카드 5개 = 윗단계로 업글
3) 카드 등급 별로 토너먼트가 간혹 열림 = 여러 티어의 카드덱을 모아놓으면 유리함
결국에는 각 카드 히어로(CT 인플루언서)가 얼마나 더 많은 인게이지먼트를 빠느냐에 베팅하는 거니까 제일 유망한 관종을 고르는게 중요함
지금 대부분 trading_axe, kook, ansem, greg 같이 이미 유명한 자극적인 애들을 위주로 카드 가격이 많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결국에 토너먼트에서 어떤 카드가 더 가치대비 효율을 발휘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가격 발견을 하는 시기에 저점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내가 봤을 때 지금 저평가 받는게 꽤 있고, 내 예산 선에서 덱 만듬.
1) 트위터 인게이지먼트 = 카드 점수
2) 카드 5개 = 윗단계로 업글
3) 카드 등급 별로 토너먼트가 간혹 열림 = 여러 티어의 카드덱을 모아놓으면 유리함
결국에는 각 카드 히어로(CT 인플루언서)가 얼마나 더 많은 인게이지먼트를 빠느냐에 베팅하는 거니까 제일 유망한 관종을 고르는게 중요함
지금 대부분 trading_axe, kook, ansem, greg 같이 이미 유명한 자극적인 애들을 위주로 카드 가격이 많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결국에 토너먼트에서 어떤 카드가 더 가치대비 효율을 발휘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가격 발견을 하는 시기에 저점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내가 봤을 때 지금 저평가 받는게 꽤 있고, 내 예산 선에서 덱 만듬.
요즘에 돈 태우고 있는 거
판타지는 CT 인플루언서들을 바탕으로 하는 카드 게임입니다. 각 인플루언서의 소셜 인게이지먼트로 카드의 포인트가 결정됩니다. 카드(히어로)를 5장씩 모아서 덱을 구성해 토너먼트에 참가했을 때 순위가 높으면 보상을 받습니다. 덱의 포인트 총합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첨부된 스샷은 제 덱입니다.
테스트넷 때는 맛만 봤다가 이제 진짜 돈이 걸려서 제대로 해보려고 하니까 몇 가지 배운 점이 있습니다:
1) 히어로의 포인트는 봇으로 조작 가능하다 (제 다른 채널에서 알려주신 점프맨님 감사)
2) 카드 위에 표시되는 별표는 해당 히어로의 트위터 활동량을 의미한다
3) 히어로 카드가 존재하는 사람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더욱더 트위터를 열심히 할 인센티브가 생긴다 (그리고 반대로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사람의 히어로 카드가 존재하면 이 게임을 플레이할 인센티브가 생긴다)
4) 즉, 트위터 활동<>히어로 카드 가격이 양의 상관관계를 가져간다
여기서 저의 가설은 이러한 양의 상관관계가 트위터에 충분히 인지된면 판타지라는 게임 자체에 대한 큰 하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팩맨이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트윗을 올리자마자 본인의 히어로 가격이 거의 5배 올랐습니다.
CT를 열심히 보고 입장에서 이제 단순히 코인을 사는 액션을 넘어서 내가 즐겨보는 인플루언서의 성장에 베팅할 수 있게 되니 뭔가 재밌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1)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히어로에게 베팅하기
2) 포인트와 활동량에 비해 가격이 낮은 히어로에게 베팅하기
3) 실제로 판타지를 하는 히어로에게 베팅하기
하실 분이 있다면 제 레퍼럴 코드를 사용해 주세요: Juhyu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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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CT 인플루언서들을 바탕으로 하는 카드 게임입니다. 각 인플루언서의 소셜 인게이지먼트로 카드의 포인트가 결정됩니다. 카드(히어로)를 5장씩 모아서 덱을 구성해 토너먼트에 참가했을 때 순위가 높으면 보상을 받습니다. 덱의 포인트 총합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첨부된 스샷은 제 덱입니다.
테스트넷 때는 맛만 봤다가 이제 진짜 돈이 걸려서 제대로 해보려고 하니까 몇 가지 배운 점이 있습니다:
1) 히어로의 포인트는 봇으로 조작 가능하다 (제 다른 채널에서 알려주신 점프맨님 감사)
2) 카드 위에 표시되는 별표는 해당 히어로의 트위터 활동량을 의미한다
3) 히어로 카드가 존재하는 사람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더욱더 트위터를 열심히 할 인센티브가 생긴다 (그리고 반대로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사람의 히어로 카드가 존재하면 이 게임을 플레이할 인센티브가 생긴다)
4) 즉, 트위터 활동<>히어로 카드 가격이 양의 상관관계를 가져간다
여기서 저의 가설은 이러한 양의 상관관계가 트위터에 충분히 인지된면 판타지라는 게임 자체에 대한 큰 하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팩맨이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트윗을 올리자마자 본인의 히어로 가격이 거의 5배 올랐습니다.
CT를 열심히 보고 입장에서 이제 단순히 코인을 사는 액션을 넘어서 내가 즐겨보는 인플루언서의 성장에 베팅할 수 있게 되니 뭔가 재밌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1)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히어로에게 베팅하기
2) 포인트와 활동량에 비해 가격이 낮은 히어로에게 베팅하기
3) 실제로 판타지를 하는 히어로에게 베팅하기
하실 분이 있다면 제 레퍼럴 코드를 사용해 주세요: Juhyu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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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메인 토너먼트 개시
최근에 이거 때문에 다른 걸 못하겠습니다. fantasy.top을 아직 잘 이해를 못 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 다시 설명드립니다.
1) 카드게임임
2) 게임 안에 등장하는 카드의 주인공은 CT 인플루언서
3) 각 CT 인플루언서의 인게이지먼트를 바탕으로 각 카드의 점수가 매겨짐
4) 카드를 5장 모아서 덱을 만들어 토너먼트에 참가함
5) 메인 토너먼트와 같은 경우에는 3일간 진행됨
6) 3일 동안 내 덱에 포함된 카드들이 얼마나 인게이지먼트를 빠느냐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됨
7) 여기서 인게이지먼트는 7일 평균 수치가 반영됨
8) 그래서 지금 위 스샷에 포함된 내 덱에 있는 팩맨과 샬롯 팽은 7일 평균 점수가 개판이라 0으로 나타는 중이거나 무슨 버그이거나 둘 중 하나 같음
9) 이 계정들은 한번 알고리즘을 타면 미친 듯이 인게이지먼트를 많이 빠는 게 특징이라 와일드카드 같은 느낌이 있음
10) 그래서 트윗 한방만 잘 날리면 토너먼트 종료 직전에 막판 뒤집기도 나올 수 있음
11) 내가 가장 크게 배운 점은 WarDaddyCapital, Jenn과 같이 팔로워 수가 상대적으로 작고 팔로워의 허수가 적은 계정이 카드 자체의 가격 상승 가능성도 크고 인게이지먼트 수치도 잘 나옴
12) 게임 안에서 카드로 거래되는 인플루언서들은 자기 카드 거래량에 대한 수수료를 1.5%, 전체 팩 매출의 10%를 나눠가지는데, 이제 곧 카드홀더들에게 이 수익을 나눠주는 기능까지 출시할 예정
13) 지금 나는 이거 플레이하려고 예치했던 이더로 카드 플립핑 하면서 거의 50%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긴한데 이거 아직 포모 랠리 안 온 거 같다는 느낌
14)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게임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 것은 골드 파밍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에 블라스트 TGE 직전에 덤핑을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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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거 때문에 다른 걸 못하겠습니다. fantasy.top을 아직 잘 이해를 못 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 다시 설명드립니다.
1) 카드게임임
2) 게임 안에 등장하는 카드의 주인공은 CT 인플루언서
3) 각 CT 인플루언서의 인게이지먼트를 바탕으로 각 카드의 점수가 매겨짐
4) 카드를 5장 모아서 덱을 만들어 토너먼트에 참가함
5) 메인 토너먼트와 같은 경우에는 3일간 진행됨
6) 3일 동안 내 덱에 포함된 카드들이 얼마나 인게이지먼트를 빠느냐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됨
7) 여기서 인게이지먼트는 7일 평균 수치가 반영됨
8) 그래서 지금 위 스샷에 포함된 내 덱에 있는 팩맨과 샬롯 팽은 7일 평균 점수가 개판이라 0으로 나타는 중이거나 무슨 버그이거나 둘 중 하나 같음
9) 이 계정들은 한번 알고리즘을 타면 미친 듯이 인게이지먼트를 많이 빠는 게 특징이라 와일드카드 같은 느낌이 있음
10) 그래서 트윗 한방만 잘 날리면 토너먼트 종료 직전에 막판 뒤집기도 나올 수 있음
11) 내가 가장 크게 배운 점은 WarDaddyCapital, Jenn과 같이 팔로워 수가 상대적으로 작고 팔로워의 허수가 적은 계정이 카드 자체의 가격 상승 가능성도 크고 인게이지먼트 수치도 잘 나옴
12) 게임 안에서 카드로 거래되는 인플루언서들은 자기 카드 거래량에 대한 수수료를 1.5%, 전체 팩 매출의 10%를 나눠가지는데, 이제 곧 카드홀더들에게 이 수익을 나눠주는 기능까지 출시할 예정
13) 지금 나는 이거 플레이하려고 예치했던 이더로 카드 플립핑 하면서 거의 50%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긴한데 이거 아직 포모 랠리 안 온 거 같다는 느낌
14)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게임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 것은 골드 파밍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에 블라스트 TGE 직전에 덤핑을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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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의 반대로만 하면 된다
아마 어제? 레딧의 /Buttcoin에 굉장히 재밌는 영상이 소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졸업 연설에서 크리스 판이라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언급하자 모두가 야유와 탄식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된 것입니다. (첨부 영상 참고)
해당 영상이 올라간 오하이오 주립대 섭레딧의 댓글창도 보면 비난 일색입니다.
저 또한 한때 레딧에 중독되어 하루에도 몇 시간을 키배에 할애했던 사람으로서, 레딧에서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놀랍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레딧은 정치적으로 좌파에 더 가까운 성향을 보이는데, 평등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극단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을 거의 죄악으로 취급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꽤나 많은 AI 모델들도 레딧의 텍스트 데이터를 참고해서 만들어진 걸로 어디서 줏어들은 것 같은데, 얼마 전에 논란을 일으킨 AI 모델의 정치적 편향성도 여기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만큼 레딧을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먼저, 말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저도 과거에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거의 2000자 가량의 에세이급 댓글로 키배를 주고받았던 적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타자를 칠게 아니라 손을 더럽혀야 합니다.
레딧의 현인들이 크립토를 경계하는 이유는 돈이 걸린 진검 승부 세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러그를 당하고 해킹으로 돈을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리스크가 최대치인 만큼, 한 방에 남들은 평생 만지지도 못할 돈을 순식간에 벌 수도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읽은 트윗 중에 계속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대충 ‘크립토는 우리 시대의 리스크 테이커들이 모두 모여있는 시장이라서 제일 논란이 되면서도 매력적’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는 애매하게 할 바에 하지 않는 게 낫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컨텐츠도, 쉿코인도, 모두 엄청 길거나 엄청 짧게 가져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게 극단으로 가는 세상에서 크립토는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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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아마 어제? 레딧의 /Buttcoin에 굉장히 재밌는 영상이 소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졸업 연설에서 크리스 판이라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언급하자 모두가 야유와 탄식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된 것입니다. (첨부 영상 참고)
해당 영상이 올라간 오하이오 주립대 섭레딧의 댓글창도 보면 비난 일색입니다.
저 또한 한때 레딧에 중독되어 하루에도 몇 시간을 키배에 할애했던 사람으로서, 레딧에서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놀랍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레딧은 정치적으로 좌파에 더 가까운 성향을 보이는데, 평등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극단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을 거의 죄악으로 취급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꽤나 많은 AI 모델들도 레딧의 텍스트 데이터를 참고해서 만들어진 걸로 어디서 줏어들은 것 같은데, 얼마 전에 논란을 일으킨 AI 모델의 정치적 편향성도 여기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만큼 레딧을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먼저, 말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저도 과거에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거의 2000자 가량의 에세이급 댓글로 키배를 주고받았던 적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타자를 칠게 아니라 손을 더럽혀야 합니다.
레딧의 현인들이 크립토를 경계하는 이유는 돈이 걸린 진검 승부 세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러그를 당하고 해킹으로 돈을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리스크가 최대치인 만큼, 한 방에 남들은 평생 만지지도 못할 돈을 순식간에 벌 수도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읽은 트윗 중에 계속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대충 ‘크립토는 우리 시대의 리스크 테이커들이 모두 모여있는 시장이라서 제일 논란이 되면서도 매력적’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는 애매하게 할 바에 하지 않는 게 낫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컨텐츠도, 쉿코인도, 모두 엄청 길거나 엄청 짧게 가져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게 극단으로 가는 세상에서 크립토는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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