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DeSpread Channel
디스프레드가 스택스 네트워크의 탈중앙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유동성 스택킹 프로토콜 스택킹다오(StackingDA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스택킹다오는 스택스 생태계 내 TVL 1위를 자랑하는 유동성 스택킹 프로토콜입니다. 사용자는 스택킹다오를 통해 STX 토큰을 스택킹하고 스택킹 이율이 자동 복리로 적립되는 유동성 토큰 stSTX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디스프레드는 스택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에 이어 출시될 스택킹다오 V2의 서명자 네트워크에 밸리데이터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디스프레드는 서명자 네트워크에 합류한 다른 밸리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스택스 체인의 탈중앙화와 안정성에 기여하고, 동시에 스택킹다오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스택킹 이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https://research.despread.io/kr-stackingdao
스택킹다오는 스택스 생태계 내 TVL 1위를 자랑하는 유동성 스택킹 프로토콜입니다. 사용자는 스택킹다오를 통해 STX 토큰을 스택킹하고 스택킹 이율이 자동 복리로 적립되는 유동성 토큰 stSTX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디스프레드는 스택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에 이어 출시될 스택킹다오 V2의 서명자 네트워크에 밸리데이터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디스프레드는 서명자 네트워크에 합류한 다른 밸리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스택스 체인의 탈중앙화와 안정성에 기여하고, 동시에 스택킹다오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스택킹 이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https://research.despread.io/kr-stackingdao
폰지는 계속된다
최근에 비트코인이 박고 알트는 그냥 연쇄 추락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의 포트폴리오도 개같이 박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현금 채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금 채굴도 희망이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에 첨부한 두 개 트윗에서 저는 희망을 봤습니다.
정치인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에 더 반응하게 됩니다.
올해 11월 5일,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실시합니다.
경제가 망하면 대통령이 바뀝니다.
경제가 망하는 시기를 조금이라도 뒤로 미룰 수 있다면 바이든의 당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의 차트들은 세계 최고의 권력을 위해 쌓아 올리고 있는 아름답고 견고한 폰지의 탑입니다.
어제저녁에 좋은 기회로 셀리니 캐피탈의 조디 알렉산더라는 레전드 형님과 인터뷰도 했었는데, 올해 여름이 지나면 시장이 반전할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가치 투자의 전설, 게임스탑 사태의 주인공 Roaring Kitty 또한 거의 3년 만에 등장해 게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저는 열심히 폰지 카드 게임을 하면서 폰지 토큰 획득을 할 계획입니다.
홀딩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우리 두다이브 리서치 팀장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주혁 팔로우
😈 디스프레드 리서치
최근에 비트코인이 박고 알트는 그냥 연쇄 추락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의 포트폴리오도 개같이 박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현금 채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금 채굴도 희망이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에 첨부한 두 개 트윗에서 저는 희망을 봤습니다.
정치인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에 더 반응하게 됩니다.
올해 11월 5일,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실시합니다.
경제가 망하면 대통령이 바뀝니다.
경제가 망하는 시기를 조금이라도 뒤로 미룰 수 있다면 바이든의 당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의 차트들은 세계 최고의 권력을 위해 쌓아 올리고 있는 아름답고 견고한 폰지의 탑입니다.
어제저녁에 좋은 기회로 셀리니 캐피탈의 조디 알렉산더라는 레전드 형님과 인터뷰도 했었는데, 올해 여름이 지나면 시장이 반전할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가치 투자의 전설, 게임스탑 사태의 주인공 Roaring Kitty 또한 거의 3년 만에 등장해 게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저는 열심히 폰지 카드 게임을 하면서 폰지 토큰 획득을 할 계획입니다.
홀딩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우리 두다이브 리서치 팀장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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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샀다가 빨리 팔아라
KOL들이 쉴링하는 코인에 대한 수익률에 관한 논문이 나왔습니다. 재밌는 내용이라 공유드립니다.
선요약: 인플루언서 트윗 직후에는 수익률이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특히 자칭 전문가와 저시총 코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결과를 보임
표본 선택 및 기술 통계
- 크립토 티커를 언급한 최근 트윗을 수집하여 180개의 저명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트위터 계정 선정
- 위 180개 계정에서 본인을 크립토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인플루언서가 58%
결과
- 트윗 당일 평균 1.83%의 긍정적 수익률, 저시총 코인과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자칭 전문가 인플루언서의 경우 더 큰 폭의 상승
- 트윗 이후 30일 동안 평균 -6.53%의 부정적 장기 수익률, 저시총 코인과 자칭 전문가의 경우 더 큰 폭의 하락
- 펌프 앤 덤프 행위 조장 또는 최소한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투자 조언을 제공할 가능성을 시사
추가 분석
- 인플루언서의 과거 실적과 트윗 클러스터링 또한 수익률에 영향을 미침
- 감성 분석 결과, 긍정적/중립적 감성의 트윗이 단기 수익률 상승을 강화
- 기계 학습을 통한 분류에 따르면, 매수 추천으로 분류된 트윗의 경우 더 강한 단기 수익률을 보임
- 시장 조정 수익률과 트윗 전 수익률을 고려한 결과도 일관됨
결론
- 인플루언서가 토큰 가격을 조작하거나 부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규제 당국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증거
- 특히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자칭 전문가들의 트윗 이후 수익률이 가장 부정적이라는 점이 우려스러움
- 리테일 크립토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 문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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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인플루언서 트윗 직후에는 수익률이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특히 자칭 전문가와 저시총 코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결과를 보임
표본 선택 및 기술 통계
- 크립토 티커를 언급한 최근 트윗을 수집하여 180개의 저명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트위터 계정 선정
- 위 180개 계정에서 본인을 크립토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인플루언서가 58%
결과
- 트윗 당일 평균 1.83%의 긍정적 수익률, 저시총 코인과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자칭 전문가 인플루언서의 경우 더 큰 폭의 상승
- 트윗 이후 30일 동안 평균 -6.53%의 부정적 장기 수익률, 저시총 코인과 자칭 전문가의 경우 더 큰 폭의 하락
- 펌프 앤 덤프 행위 조장 또는 최소한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투자 조언을 제공할 가능성을 시사
추가 분석
- 인플루언서의 과거 실적과 트윗 클러스터링 또한 수익률에 영향을 미침
- 감성 분석 결과, 긍정적/중립적 감성의 트윗이 단기 수익률 상승을 강화
- 기계 학습을 통한 분류에 따르면, 매수 추천으로 분류된 트윗의 경우 더 강한 단기 수익률을 보임
- 시장 조정 수익률과 트윗 전 수익률을 고려한 결과도 일관됨
결론
- 인플루언서가 토큰 가격을 조작하거나 부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규제 당국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증거
- 특히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자칭 전문가들의 트윗 이후 수익률이 가장 부정적이라는 점이 우려스러움
- 리테일 크립토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 문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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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밈코인 슈퍼사이클 갑론을박
어제 @CryptoCred가 공유한 현재 시장에 대한 분석이 상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의 요지는:
1) 기존 ‘BTC->ETH->고시총->저시총->싵코인’의 사이클은 없었고 ‘BTC+밈코인’ 바벨 포트폴리오가 우세한 성적을 보였다
2) 그리고 상장된 코인이 과거에 비해 너무나 많아져서 ‘불장에는 상장된 모든 코인이 몇 주/몇 달 동안 오른다’라고 하는 공식이 깨짐
3) 그래서 밈코인에 노출도가 적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끝난 느낌이 들면서 박탈감과 함께 불장이 끝났다는 느낌을 받는 듯
@ceterispar1bus가 위의 분석을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하는 트윗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첨부 이미지 참고)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각 섹터별 상승률:
1) 밈코인: 525.55%
2) 레이어 1: 27%
3) 모듈러: -19.7%
4) 이더리움 디파이: 11.2%
5) 솔라나 디파이: 61.2%
6) 코스모스/기타 디파이: -29.2%
7) AI/DePIN: 89.2%
때마침 @CryptoDonAlt는 ‘개인적으로 나는 밈코인은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시그니쳐인 오리 프사를 거꾸로 반전시키며 하락을 암시했습니다.
0xLawliette는 솔라나와 pump.fun의 조합으로 밈코인의 생산 비용이 너무나 작아져서 현재 시장에는 코인이 너무 많아졌다고 남겼습니다. 이 때문에 자본과 관심은 파편화되고, 고로 $WIF와 $PEPE 같이 100x, 1000x의 사례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암시하는 듯합니다.
만약에 위의 분석이 맞다면 밈코인도 극과 극의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pump.fun에서 도박을 매우 잘하거나, 믿음을 가지고 오랫동안 하나의 밈코인만 홀딩하거나.
여러분은 밈코인 슈퍼사이클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밑에 투표에도 한 번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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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ryptoCred가 공유한 현재 시장에 대한 분석이 상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의 요지는:
1) 기존 ‘BTC->ETH->고시총->저시총->싵코인’의 사이클은 없었고 ‘BTC+밈코인’ 바벨 포트폴리오가 우세한 성적을 보였다
2) 그리고 상장된 코인이 과거에 비해 너무나 많아져서 ‘불장에는 상장된 모든 코인이 몇 주/몇 달 동안 오른다’라고 하는 공식이 깨짐
3) 그래서 밈코인에 노출도가 적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끝난 느낌이 들면서 박탈감과 함께 불장이 끝났다는 느낌을 받는 듯
@ceterispar1bus가 위의 분석을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하는 트윗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첨부 이미지 참고)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각 섹터별 상승률:
1) 밈코인: 525.55%
2) 레이어 1: 27%
3) 모듈러: -19.7%
4) 이더리움 디파이: 11.2%
5) 솔라나 디파이: 61.2%
6) 코스모스/기타 디파이: -29.2%
7) AI/DePIN: 89.2%
때마침 @CryptoDonAlt는 ‘개인적으로 나는 밈코인은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시그니쳐인 오리 프사를 거꾸로 반전시키며 하락을 암시했습니다.
0xLawliette는 솔라나와 pump.fun의 조합으로 밈코인의 생산 비용이 너무나 작아져서 현재 시장에는 코인이 너무 많아졌다고 남겼습니다. 이 때문에 자본과 관심은 파편화되고, 고로 $WIF와 $PEPE 같이 100x, 1000x의 사례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암시하는 듯합니다.
만약에 위의 분석이 맞다면 밈코인도 극과 극의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pump.fun에서 도박을 매우 잘하거나, 믿음을 가지고 오랫동안 하나의 밈코인만 홀딩하거나.
여러분은 밈코인 슈퍼사이클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밑에 투표에도 한 번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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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
밈코인 슈퍼사이클 갑론을박 어제 @CryptoCred가 공유한 현재 시장에 대한 분석이 상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의 요지는: 1) 기존 ‘BTC->ETH->고시총->저시총->싵코인’의 사이클은 없었고 ‘BTC+밈코인’ 바벨 포트폴리오가 우세한 성적을 보였다 2) 그리고 상장된 코인이 과거에 비해 너무나 많아져서 ‘불장에는 상장된 모든 코인이 몇 주/몇 달 동안 오른다’라고 하는 공식이 깨짐 3) 그래서 밈코인에 노출도가 적었던 사람들의…
X (formerly Twitter)
EllioTrades (@elliotrades) on X
Roaring kitty just called for his army to buy meme coins
We are underprepared for this level of degeneracy
We are underprepared for this level of degeneracy
Forwarded from 크립토 오프로드
보건복지부 공식 트위터가 해킹 당한 후 블라스트의 로고와 배경 이미지로 변경되었습니다.
왜 블라스트일까.. 너무 궁금하네요.
수사 진행할텐데 과연.. 블라스트 한국 상장에 영향을 줄까요?
리얼 보건복지부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mohwpr
왜 블라스트일까.. 너무 궁금하네요.
수사 진행할텐데 과연.. 블라스트 한국 상장에 영향을 줄까요?
리얼 보건복지부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mohwpr
박주혁
파티클 트레이드: 빅뱅 우승 이번에 발표된 블라스트 빅뱅 컴피티션에서 우승팀을 41개 발표했는데 그 중 하나로 Particle Trade(파티클 트레이드)가 있습니다. 전에 마곤님도 소개해줘서 많은 분들이 알 거라 생각하는데요, 파티클은 제가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기도 하고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젝트라 한 번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파티클은 덱스의 유동성 풀에 있는 유동성을 실제로 이용해서 레버리지 포지션을 잡는 LAMM이라는 것을 개발했습니다.…
최근 제가 블라스트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파티클 트레이드하고는 친분이 있어 파운더인 우콩하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듀오라고 하는 포인트 채굴에 최적화된 서비스도 선보였는데 저도 이걸로 풍차도 돌려보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파티클 트레이드에 대해서 더 알아보세요: https://youtu.be/G0hsbRLTg8o
최근에는 듀오라고 하는 포인트 채굴에 최적화된 서비스도 선보였는데 저도 이걸로 풍차도 돌려보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파티클 트레이드에 대해서 더 알아보세요: https://youtu.be/G0hsbRLTg8o
Forwarded from 머니스택 공지방 - Season 1
스택스 - 나비가 되려는 스택스의 나카모토라는 우화
이슈가 터진 직후부터 잠을 거의 못잤습니다.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잡념이 조금은 가라앉아 이렇게 키보드를 잡아봅니다.
결국은 제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전 블록스택 시절부터 이 프로젝트를 쭉 지켜봐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개발 딜레이 / 몇몇 디앱의 익스플로잇 / 체인 먹통 등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고, 매 사건들이 그 당시 큰 이슈로 불거졌었지만 결국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지금 그때를 반추해보면 스택스와 커뮤니티는 항상 중심을 잡고 꿋꿋이 성장해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성장해왔었고, 그렇게 어쩌다보니 안정적이던 직업을 그만두고 이 업계에 몸을 담게 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었네요.. ㅎㅎ
최근 일은 제게 매우 다양한 감정을 줬습니다. 애석하기도 하고, 화가 나는 부분도 있다가, 또 제가 제작했던 콘텐츠들을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크게 들고.. 아직도 이 감정이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국 이 역시도 생태계가 우화하기 위한 과정 중 일부로 받아들이기로 받아들여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스택스와 지금까지 함께해왔고, 또 앞으로도 오래토록 함께할 이유는 제가 노리는 것이 당장 1~2년 앞의 호재, 몇몇 프로젝트 에어드랍 수령과 같은 단기간의 이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도 조금은 먼 미래에 블록체인의 기치, 특히 그 중에서도 비트코인 L2가 매스어댑션에 성공해 세상의 일부분을 크게 혁신할 거라는 믿음의 한 조각을 아직도 마음 속에 품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리서치는 스택스의 과거인 블록스택 시절 -> 스택스의 현재 -> 다가올 스택스의 마지막 퍼즐인 나카모토 릴리즈와 sBTC까지 블록스택의 연대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노력이 담긴 이번 리서치가 하필 오늘 공개된다는 것이 참으로 공교롭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 시점에 스택스가 걸어왔던 길을 되짚어보는 것 또한 형언할 수 없는 요상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긴밤 심란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항상 부족한 채널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만큼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부디 이제까지 비 온 뒤 땅이 굳어왔듯, 이번 사태 역시 먼 훗날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밤 무탈히 보내셨으면 하는 제 마음과 함께 이 아티클을 남겨봅니다.
https://research.despread.io/reports-kr-stacks-nakamoto
이슈가 터진 직후부터 잠을 거의 못잤습니다.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잡념이 조금은 가라앉아 이렇게 키보드를 잡아봅니다.
결국은 제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전 블록스택 시절부터 이 프로젝트를 쭉 지켜봐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개발 딜레이 / 몇몇 디앱의 익스플로잇 / 체인 먹통 등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고, 매 사건들이 그 당시 큰 이슈로 불거졌었지만 결국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지금 그때를 반추해보면 스택스와 커뮤니티는 항상 중심을 잡고 꿋꿋이 성장해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성장해왔었고, 그렇게 어쩌다보니 안정적이던 직업을 그만두고 이 업계에 몸을 담게 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었네요.. ㅎㅎ
최근 일은 제게 매우 다양한 감정을 줬습니다. 애석하기도 하고, 화가 나는 부분도 있다가, 또 제가 제작했던 콘텐츠들을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크게 들고.. 아직도 이 감정이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국 이 역시도 생태계가 우화하기 위한 과정 중 일부로 받아들이기로 받아들여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스택스와 지금까지 함께해왔고, 또 앞으로도 오래토록 함께할 이유는 제가 노리는 것이 당장 1~2년 앞의 호재, 몇몇 프로젝트 에어드랍 수령과 같은 단기간의 이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도 조금은 먼 미래에 블록체인의 기치, 특히 그 중에서도 비트코인 L2가 매스어댑션에 성공해 세상의 일부분을 크게 혁신할 거라는 믿음의 한 조각을 아직도 마음 속에 품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리서치는 스택스의 과거인 블록스택 시절 -> 스택스의 현재 -> 다가올 스택스의 마지막 퍼즐인 나카모토 릴리즈와 sBTC까지 블록스택의 연대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노력이 담긴 이번 리서치가 하필 오늘 공개된다는 것이 참으로 공교롭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 시점에 스택스가 걸어왔던 길을 되짚어보는 것 또한 형언할 수 없는 요상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긴밤 심란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항상 부족한 채널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만큼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부디 이제까지 비 온 뒤 땅이 굳어왔듯, 이번 사태 역시 먼 훗날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밤 무탈히 보내셨으면 하는 제 마음과 함께 이 아티클을 남겨봅니다.
https://research.despread.io/reports-kr-stacks-nakamoto
정치의 여름이 온다
여러분은 2020년을 기억하십니까? 다가오는 25일,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지 4년이 됩니다.
이 사건으로 미국의 인종 갈등과 정치계의 양극화는 최고조에 달헀고, 덕분에 대통령까지 바뀌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트럼프가 다시 도전자로 대권을 노립니다.
이번에는 트럼프가 새로운 우군을 데려왔습니다.
최근에 트럼프가 크립토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주면서 단일쟁점 유권자들을 챙겨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사리 CEO 라이언 셀키스는 실제로 트럼프와 접촉하여 트럼프를 세뇌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더불어 바로 어제, SAB 121이라는 것이 미국 상원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SEC가 크립토에 대한 수탁회사들이 크립토를 보유하면 부채로 표기하는 가이드라인을 철폐하는 것인데요, 기존에는 이 가이드라인 때문에 은행들이 크립토 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비트코인 1개를 들고 있으면 부채로 표기되기 때문에 동일한 가치의 현금을 들고 있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바이든이 이 법안의 통과를 승인하면 더 이상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SAB 121의 통과는 정치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도 이 법안의 통과를 크게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상원에서 60 대 38로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앨리자베스 워렌을 중심으로 하는 반크립토 기조가 민주당 내부에서 힘을 잃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 박주혁 팔로우
😈 디스프레드 리서치
여러분은 2020년을 기억하십니까? 다가오는 25일,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지 4년이 됩니다.
이 사건으로 미국의 인종 갈등과 정치계의 양극화는 최고조에 달헀고, 덕분에 대통령까지 바뀌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트럼프가 다시 도전자로 대권을 노립니다.
이번에는 트럼프가 새로운 우군을 데려왔습니다.
최근에 트럼프가 크립토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주면서 단일쟁점 유권자들을 챙겨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사리 CEO 라이언 셀키스는 실제로 트럼프와 접촉하여 트럼프를 세뇌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더불어 바로 어제, SAB 121이라는 것이 미국 상원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SEC가 크립토에 대한 수탁회사들이 크립토를 보유하면 부채로 표기하는 가이드라인을 철폐하는 것인데요, 기존에는 이 가이드라인 때문에 은행들이 크립토 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비트코인 1개를 들고 있으면 부채로 표기되기 때문에 동일한 가치의 현금을 들고 있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바이든이 이 법안의 통과를 승인하면 더 이상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SAB 121의 통과는 정치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도 이 법안의 통과를 크게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상원에서 60 대 38로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앨리자베스 워렌을 중심으로 하는 반크립토 기조가 민주당 내부에서 힘을 잃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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