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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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내러티브에 관하여

외국 트위터에서는 룬 내러티브가 ‘강요된 내러티브’라는 말들이 자주 보입니다.

그니까 일부 인플루언서들이 선동하는 가짜 트렌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뜻입니다.

제 생각에 이걸 가짜 트렌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조또 몰라서.

조또 모르니까 조또 모르는 소리 밖에 못하는 것입니다.

어제 트윗에다가 짧게 남겼다시피, 스킨 인 더 게임이 되어있다면 이런 조또 모르는 소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튼, 제가 남긴 트윗에 누군가 설명해달라고 댓글을 남겼길래 영어로 길게 한 번 적어봤습니다.


아래는 클로드로 번역한 내용입니다

룬이 비트코인에게 중대한 전환점이 된 이유를 이해하려면, 보안 예산에 대한 논쟁을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오랫동안 맥시멀리스트들에 의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칭송받아 왔습니다.

가치 저장 수단이 된다는 것은 코인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냥 지갑에 영원히 보관하는 거죠.

만약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겨진다면, 거래량이 거의 없을 것이고, 따라서 채굴자들에게 거래 수수료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은 채굴자들이고, 채굴자들에겐 인센티브가 필요합니다.

비트코인 초기에는 블록당 50 BTC라는 거대한 보조금으로 인센티브가 부트스트랩 되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4년마다 이 보조금 인센티브가 반으로 줄어들도록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가치 저장 수단 내러티브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채굴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줄어들고, 충분한 거래 수수료가 없다면, 장기적으로 채굴자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보호할 인센티브가 줄어들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거래가 필요합니다.

즉, BTC는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라 교환의 매개로 더 많이 활용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백서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채굴자에 대한 보조금 감소를 완화하는 한 가지 방법은 거래 수수료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래 수수료로 채굴자 네트워크를 보조하기 위해서는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충분히 높아야 합니다.

먼저 오디널스과 BRC-20은 이런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엿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수수료가 너무 높아져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사실 병신인 것으로 드러났고, 고수수료 환경에서는 작동할 수 없었습니다.

레이저아이들은 엘살바도르에서 아침 커피를 살 수 없다는 불만으로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커뮤니티는 비트코인에 더 나은 확장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비트코인 L2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더 나은 토큰 표준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BRC-20은 병신이라서 룬이 만들어졌습니다. BRC-20은 비트코인의 디자인과 맞지 않아 매우 비효율적이었죠.

하지만 룬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장외 시장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여전히 비유동적이고 접근하기 어려워 BRC-20보다 거래 경험이 조금 나을 뿐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런 단점들은 대부분 비트코인 스크립트의 표현력 부족 때문입니다.

@ercwl과 @udiWertheimer가 마법사 복장과 고양이로 난리를 피운 이유가 궁금하셨나요?

그들은 비트코인에 OP_CAT을 다시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나은 애플리케이션과 안전한 브릿지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구세대에 대한 큰 뻐큐입니다.

맥시 레이저아이 컬트 멤버들은 그들의 내러티브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 자칭 지식인들과 그들의 사소한 오스트리아 경제학에 분명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룬은 내러티브로서 비트코인의 문화, 기술, 역사의 혼합체입니다.

따르든 말든, 그건 당신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강요된 내러티브라고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다 이유가 있어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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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현재 갤럭시, QuestN, 질리 등 퀘스트를 꾸준히 하고 계신가요?

만약 안하고 계시다면 이유가 뭔가요? ps. 기타 의견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Anonymous Poll
8%
꾸준히 참여함
28%
대체로 보상이 너무 짜다
17%
대체로 당첨될 확률이 낮다
46%
당첨 유무에 상관 없이 너무 피곤하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디젠 파밍은 제가 처단한 것입니다.

구라구요, 디젠 파밍에 대한 논의는 이미 매우 활발하게 되어오고 있었습니다.

저도 디젠의 소액주주로써, 이러한 파밍 행위가 합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디젠 거버넌스 포럼에 이를 처단해야 한다고 직접 건의도 했었습니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따릅니다.
리스펙 할 가치가 있어야 리스펙을 받습니다.

애초에 $DEGEN은 좋은 컨텐츠를 올리고 커뮤니티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인센티브 수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DEGEN의 가치를 희석시키기만 하는 행위로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하고 그 어떠한 유의미한 컨텐츠 생산이 되지 않는 행위를 일삼았다면, 밴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체리피커들은 파캐스터에서 사라져주는 것이 오히려 이득입니다.
본인은 파밍한적 없는데 억울하게 당했다면 여기다가 소명하라고 하네요.

본인이 진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기다가 남기면 되겠네요.

https://warpcast.com/jacek/0x61400497

진짜 억울한데 본인이 영어를 못해서 이거를 잘 못하겠다면 제가 도와드립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어차피 코인은 파밍이야

저는 코로나 당시에 할 게 없어서 JCS Criminal Psychology라고 하는 채널의 영상을 하나도 빼먹지 않고 시청했습니다.

이 채널에서 본 영상 중에 억울하게 어떠한 범죄의 용의자로 지목당한 두 사람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억울한 사람들이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1) 어이없어서 화를 낸다

2) 자기의 무고함을 당당하게 어필한다

3)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한다

지금 파캐스터에서는 파밍 행위가 적발당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억울하면 소명을 하면 됩니다. 당당하게 소명할 수 없다면 스스로 룰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본인이 진짜 억울한데 영어를 잘 못해서 소명하는 것에 자신 없다면 이 글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파밍은 해도 됩니다. 다만 파밍하는 코인에 대한 지급 기준과 룰을 만드는 것은 코인을 지급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혹자는 운영진들이 스스로 어뷰징을 한다며 인신공격을 일삼고 있는데, ‘운영진의 파밍’은 어뷰징 유저들을 식별하는 DIA의 신원을 지키기 위해 팁으로 보상을 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운영 방식이 결코 투명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저도 DIA가 어떠한 식으로 유저들을 걸러내는지, 그리고 왜 팁을 이용해 이들을 펀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에게 조금 더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 있다고 그룹챗에서 어필했으나 묵살당했습니다.

제가 과거에도 한 번 $DEGEN의 리스크를 굳이 꼽자면 거버넌스라고 했는데, 이번 사건이 단적인 예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어뷰징으로 밴 당한 유저 외에는 반응이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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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악셀라 아조씨들이랑 대화를 나눴습니다.

https://youtu.be/W5Lq9PjY3hw
룬 라운드 2

룬 프로토콜의 메인넷 배포가 벌써 5일이나 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트랜잭션 수수료가 너무 비싸고 룬 거래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망감에 망했다는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데요, 그래서 이제 룬을 메인넷에서 어떻게 스케일링하느냐에 대한 과제를 풀기 위한 라운드 2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스왑

2) 레이어 2

3) 브릿지

4) 스테이블코인, 렌딩 등

개인적으로 저는 스왑과 브릿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PUPS의 경우에서 봤다시피, 솔라나로 토큰을 브릿징해서 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증대시키고 더 효율적인 가격발견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제우스는 아예 솔라나를 비트코인의 레이어 2로 가설을 세우고 개발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브릿징에는 필연적으로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를 위해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자체적으로 스왑을 가능하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메인넷 자체적으로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 많은 제약이 존재합니다.

이미 우디 워스하이머는 이러한 사실을 이용해 커뮤니티에게 OP_CAT의 재활성화를 어필해서 깃허브에 제안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OP_CAT의 재활성화가 실제로 될지, 언제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된다는 가정 하에 움직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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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Forwarded from DeSpread Channel
엘릭서는 자체 네트워크와 마켓메이킹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오더북 DEX의 유동성 공급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수의 마켓메이커들에 집중되어 있던 오더북 DEX 유동성 공급 시장을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개방하고자 하는 프로토콜입니다.

현재 엘릭서는 Vertex, Bluefin, RabbitX 등의 오더북 DEX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오더북 DEX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유동성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크로스 체인 인프라 프로토콜과 협업하여 크로스 체인 LP 토큰을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 제공도 계획 중입니다.

본 아티클에서는 엘릭서의 등장 배경부터 작동 방식, 그리고 향후 방향성과 해결 과제까지 엘릭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research.despread.io/reports-kr-elixir
셋푸쿠, 라이트닝

스트라이프가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결제를 시연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프는 과거에도 BTC 결제를 도입했다가 변동성과 수수료 문제를 들며 사업을 철수하기도 했는데, 이제 솔라나와 이더리움에서 USDC를 이용한 결제로 돌아온 것입니다.

스트라이프는 한국에서 많이 쓰이지 않지만 이커머스에서 페이팔과 거의 맞다이를 뜨는 급의 규모를 가진 결제 서비스입니다.

이와 같이 역설적으로 크립토가 미국 달러의 사용을 더욱 편하게 해주고 있고, 적어도 BTC는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세계에서 결제 수단으로 쓰이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인프라가 만들어져 가는 중입니다.

BTC는 USD를 이길 수 없습니다. 80억 인구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달러처럼 적은 변동성과 풍부한 유동성, 그리고 낮은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라이트닝을 통한 BTC 결제에 대해서 저는 매우 비관적입니다.

라이트닝은 BTC 자체가 가진 유동성 문제를 그대로 떠안게 되고,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탁형 지갑에 의존해야 합니다. 심지어 비트코인 메인넷의 트랜잭션 수수료가 높은 환경에서도 충분히 낮은 수수료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달러와 비트코인의 장점 중에 그 어떠한 것도 살리지 못하는 끔찍한 시스템 일뿐입니다. 라이트닝은 이제 명예자살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제 생각에 비트코인은 달러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 자체가 다릅니다. 달러의 대체가 아닌, BTC를 기축통화로 하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보안예산 문제와도 연결고리를 가집니다.

여기서 웃긴 점은 제가 지금 하는 주장은 레이저아이 맥시들이 자주 사용하는 밈인 ‘1 BTC = 1 BTC’에 100% 동의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방식에 약간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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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그 해 여름은 뜨거웠습니다.

유튜브: https://youtu.be/ZT1WblmF-Q8
OP_CAT 테스트넷 출시

얼마 전에 BIP-420, 즉, OP_CAT의 재활성화에 대한 제안이 깃허브에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테스트넷 출시를 알렸습니다.

OP_CAT이 재활성화되면 비트코인 스크립트의 표현력을 강화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메인넷에서도 이더리움의 디파이와 비스무리한 유저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 구현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트위터를 스크롤하면서 읽어본 구현 가능한 기능으로는

1) 룬 토큰 스왑
2) 지갑 보안 강화
3) 무신뢰 브릿지 구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처음 든 생각은 CBRC-20의 향방이었습니다. 만약에, 진짜 만약에 OP_CAT이 메인넷에 출시된다고 하면 CBRC-20는 아마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로는, 비트코인 L2 생태계의 변화입니다. 현재 수많은 L2들이 있지만 제대로 된 생태계를 구축한 곳도 없고, Runechain과 같이 시장 상황에 매우 빠르게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유저를 끌어들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거는 비트코인<>L2 브릿지 유저경험이 매우 구린 것과 더불어서 멀티시그에 내 자산을 예치해 놓는 불안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OP_CAT이 재활성화된다면 이러한 유저경험과 보안 리스크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OP_CAT 재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는 탭루트 위자드/퀀텀캣츠가 영향력을 이용해 어떠한 프로덕트를 새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이들은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넘어서 실제 개발 지식이 있는 집단으로, CatVM과 BIP-420 제안으로 구사 가능한 전략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트코인계의 슈퍼그룹이 만약에 CatVM의 브릿지와 L2를 만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퀀텀캣츠를 팔지 못하는 이유를 자꾸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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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Forwarded from DeSpread Channel
4월 30일 화요일,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M과 법무법인 세움에서 국내 디지털자산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자산의 파급력과 생태계에 알아보는 '비욘드 비트코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이승화 팀장님과 함께 하는 '디스프레드가 바라보는 디지털자산 전망' 세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x.com/DeSpreadTeam/status/1784797368883548426



비욘드 비트코인 행사 등록 (금일 오후 5시 마감):
https://onoffmix.com/event/298256
내가 예치작을 안 좋아하는 이유

0) 난 돈이 없다

1)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2) 예치 기간도 예상이 거의 불가능하다

3) 예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나의 예치량이 희석된다

4) 이걸 만회하려면 또 예치해야 되는데 그럼 기회비용이 더 증가한다

5) 예치하는 컨트랙트의 보안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음

6) 에어드랍 토크노믹스와 분배가 지금 아이겐레이어처럼 ㅈ박을 수 있다

사실 리스크가 적고 보상이 확실한 메타인 건 맞지만 너도나도 다 예치해 버리면 큰 업사이드를 노릴 수가 없다는 것이 제일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앁코인들을 사고 민팅하고 러그당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BUSH•DID•NINE•ELEVEN이라고 하는 이름의 룬도 샀고, 어제 같은 경우에는 MEMEPOOL•SPACE, DOPE•GRANDMA•COIN, BIAOQING•PANDA•HEAD 등을 민팅/매수 하였습니다.

여기 제가 나열한 토큰들은 전부 시총이 백만 달러, 아니 10만 달러도 되지 않는 앁코인들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굳이 매수를 하신다면 그냥 땅에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앁코인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좀 생겼습니다:

1) 이름을 보고 웃었다면 사라
2) 문화적 파급력이 있는 밈에 베팅하라
3) 애매한 것도 씨 뿌리기를 해놓으면 어떻게 돌아올지 모른다

물론 이러한 앁코인 트레이딩이 어울리는 유형의 인간은 따로 있습니다. -99%를 당할 각오가 없으시다면 그냥 아이겐레이어 예치작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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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아이겐레이어 에어드랍 여론

에어드랍 직전 "최고의 기술, 위대한 창업자"

에어드랍 직후 "폰지, 사기, 인사이더 놀음"

ㅋㅋ
예치 ㄴㄴ 앁코인 ㅇㅇ

보러가기: https://youtu.be/elITLC0b_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