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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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K 오늘의 한마디

뉴욕증시가 강력한 반등세를 3일 연속 이어가면서 관세전쟁의 공포를 조금씩 이겨내가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은 무역전쟁 이슈가 엇갈린 가운데 금리인하 기대가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무역협상의 경우 미국은 중국과 협상에 이전보다 훨씬 유화적인 제스쳐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은 "미국과 아직 협상없다"며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스캇 베센트 재무장관이 한국과 이르면 다음주에 협상 합의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무역전쟁 이슈가 점점 풀리고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대로 무역전쟁 이슈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기술주의 강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시장을 가장 강하게 끌어롤린 동력은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고용시장이 둔화시 금리인하로 대응할 수 있다며 상당히 원론적인 답을 했지만 시장은 이를 금리인하의 가능성으로 인식했습니다.

이는 그대로 금리와 달러 하락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났고 역시 기술주와 비트코인 등 유동성에 민감한 자산들의 강세를 유도했습니다.

이제 시장은 단기적으로 트럼프가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인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역 이슈는 이제 클리어가 된걸까요? "그렇다"고 확신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시장은 불확실성에 쌓여있다는 것이 맞을겁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7f970666?u=3e083717&t=a4619807a&from=
📌 오늘의 데일리 경제/투자 트렌드

1. Meta,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의 낙관적 전망
Meta는 광고 지배력, AI 기술 발전, 비용 절감 노력으로 인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Wells Fargo, JPMorgan, Bank of America, Goldman Sachs는 모두 '매수' 또는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 주가를 $610~$752로 설정했습니다.

2. 혼란 속 기회: VC 창업자, 경제 불확실성 속 창업 기회 강조
CIV의 공동 창업자 Abhijoy Mitra는 경제적 혼란이 혁신적인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Microsoft, IBM, Airbnb와 같은 기업들이 불황기에 설립된 사례를 들며, AI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창업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3. 모건스탠리, 달러 약세를 미국 주식의 강세 신호로 해석
모건스탠리는 최근 달러의 급락을 미국 주식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달러 약세는 대형주 및 고품질 주식의 상대적 수익률을 높일 수 있으며, Duolingo, Citigroup, Pinterest, PayPal 등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4. 미국 달러 지수, 3년 만에 최저치 기록
미국 달러 지수가 무역 정책 불확실성과 정부 부채 증가로 인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안전자산 수요 감소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달러 수요 감소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5. 미국 주식, 고품질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추천
모건스탠리는 현재의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고품질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익 안정성과 변동성 감소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오늘의 투자 포인트


기술주: Meta의 AI 기반 광고 수익화 전략과 비용 절감 노력은 기술주 섹터의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AI 및 광고 플랫폼 관련 ETF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경제적 혼란 속에서도 에너지 분야는 창업 및 투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관련 ETF나 종목에 대한 분석이 요구됩니다.​

금융: 달러 약세는 미국 금융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형 금융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수출주: 달러 약세는 미국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수출 중심 기업에 대한 투자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ITK / 미주투
🖋ITK 오늘의 한마디

뉴욕증시가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시장을 지지할 것이란 트럼프 풋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인 연준 풋으로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이미 4월 관세 정책이 발표된 이후의 하락세를 대부분 회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 완화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역시 시장의 긍정적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이는 관세정책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로 트럼프 풋 기대가 더 강화되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백악관이 이번 주 합의 예정이라고 밝힌 대형 무역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 역시 전하며 기대가 유지됐습니다. 인도와 한국이 후보국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는 우려보다 기대감이 더 커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된 소비심리 지표는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기대지수는 무려 1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들이 가장 큰 우려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시장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미국의 가장 큰 무역국 중 하나인 중국과는 아직 협상을 시작도 안했다는 소식은 주목해야 합니다. 중국과의 합의 없이는 랠리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이죠.

현재 시장의 상승세가 기관이 관망하는 가운데 개인들의 매수세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봐서 그다지 긍정적인 소식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71f86ab5?u=3e083717&t=a82d1e208&from=
1. S&P500 6일 연속 상승하며 +7% 기록. 역사적인 관점은?

S&P500이 6일 연속 상승하며 7% 이상 상승한 경우는 역사적으로 흔하지 않은 매우 강력한 모멘텀.

역사적으로 1957년 이후 단 8번 밖에 없는 수준의 기록으로 대부분 시장의 저점에서나 나올 수 있는 수준의 모멘텀.

실제 3~6개월 수준의 단기적 변동성은 어느정도 있을 수 있지만 1년 후의 결과를 보면 상당히 놀라움.

100%의 확률로 평균 약 19.60%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음. 그만큼 현재 상승 모멘텀은 매우 레어하고 강함.

2. 이제 S&P500은 단기적인 저항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안착.

올해 초의 저점과 만나는 거래량이 모여있는 저항 레벨을 만나는 지점.

이 상황에서 주요 촉매제로는 빅테크 실적, GDP 성장률, PCE 데이터, 고용보고서 등 묵직묵직한 데이터들이 쏟아져 나옴.

ITK / 미주투
📌 데일리 트렌드

1. 금 ETF, 무역전쟁 우려로 자금 유입 증가
2025년 1분기,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로 금 기반 ETF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헷지펀드, 미국 주식 공매도 포지션 확대
헷지펀드들이 미국 주식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확대하며 시장 하락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3. 미국 제조업체들, 금리 인하 요구
미국 제조업체들이 경기 침체 우려로 연준에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4. Nvidia, 중국 화웨이의 칩 개발 소식에 주가 하락
Nvidia는 중국 화웨이의 새로운 칩 개발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5. S&P 500, 기술적 저항선 근접으로 변동성 증가
S&P 500 지수가 주요 기술적 저항선에 근접하며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투자 포인트

산업재 섹터: Caterpillar의 실적 부진은 산업재 섹터 전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기술주: Nvidia의 주가 하락은 기술주 섹터의 변동성을 나타내며,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섹터: BP의 미국 내 생산 확대 계획은 에너지 섹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ITK / 미주투
📰 오늘의 경제지표 브리핑

1. 고용 관련 지표

ADP 민간 고용 (4월): 62K (예상: 114K, 이전: 147K)

➤ 민간 고용 증가세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둔화. 노동시장 냉각 신호.

2. 물가 및 비용 지표 (1분기)
Core PCE 물가 (QoQ): 3.5% (예상: 3.1%, 이전: 2.6%)

➤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PCE) 기준으로도 인플레이션 재가속 확인.

GDP 디플레이터: 3.7% (예상: 3.1%)

➤ 명목 GDP 대비 물가 압력 높음. 인플레이션이 실질 성장률을 잠식 중.

3. GDP 및 소비 지표 (1분기, 속보치)

실질 GDP (QoQ): -0.3% (예상: +0.2%, 이전: +2.4%)

➤ 깜짝 역성장. 침체에 대한 우려 부각.

GDP 최종판매 (Final Sales): -2.5% (이전: +3.5%)

➤ 내재 수요 자체도 위축. 단순 재고 영향 이상의 둔화.

결론:

1. 1분기 물가는 오르고 성장은 역주행. 사실상 성장둔화 + 인플레이션 지속 그림이 나오며 스태그플레이션 초기 국면으로 진입.

2. 연준의 스탠스는 이제 더 어려워지게 됐음. 고용성장 둔화에도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며 금리인하에 더 조심스러운 상황.

3. 그동안 시장을 끌어올렸던 경기민감주, 기술주 약세 가능성. 방어주로의 전환 가능성 커졌음. 반면 채권 및 금, 은, 비트코인 등 인플레 헤지 자산 재부각 가능성.

4. S&P500이 저항선에서 악재를 만나며 당분간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강화될 수 있음.

ITK / 미주투
🖋ITK 오늘의 한마디

롤러코스터같았던 한 달을 마무리하는 롤러코스터같은 하루였습니다. 1월 GDP와 페이롤, 그리고 PCE 물가지수가 모두 부정적으로 나오며 시장은 사실상 성장둔화와 물가 재상승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며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금 더 선행지표인 3월 데이터가 나오며 반전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물가는 예상보다 낮게 발표가 됐고 물가 상승세가 전혀 없음을 시사하면서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1분기 GDP 데이터에서는 소비의 위축이 확연히 나타났지만 3월 개인소득과 소비 지표는 모두 예상보다 견고했고 실질 개인소비 역시 이전의 0.1%에서 0.7%로 증가하며 예상보다 견고한 소비 지출을 보여줬습니다.

1분기 GDP와 데이터가 발표되기까지만 해도 시장은 연준이 성장의 둔화에 물가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심각한 딜레마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금리인하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음을 기대하기 시작했죠.

결과적으로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작용하며 빠르게 반등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더해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은 시장에 부스트가 됐습니다.

S&P500은 중요한 저항지역에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시장은 더 중요한 20일 이평선은 지키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향후 긍정적인 실적이 이어져 시장이 이대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한다면 단기적으로 회복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712af1cb?u=3e083717&t=aa50e64a4&from=
📌 데일리 트렌드

1. 미국 GDP 1분기 0.3% 감소, 경기 침체 우려 증대
미국 경제가 1분기에 0.3% 감소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경제가 위축된 것으로, 무역 전쟁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 Nvidia, '매도' 평가로 주가 하락
Nvidia가 희귀한 '매도'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AI 수요 둔화 우려와 관련이 있습니다.

3. 미국 기업들, 무역 불확실성으로 지출 축소
미국 기업들이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출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금리 인하 기대감에 채권 수익률 하락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한 것입니다.

5. 유로존, 예상보다 빠른 성장 기록
유로존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 정책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오늘의 투자 포인트

기술주: Nvidia와 Tesla의 주가 하락과 부정적인 투자의견은 기술주 섹터의 변동성이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조업: 미국 제조업체들의 금리 인하 요구 및 지출 축소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합니다. 관련 종목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국채: 채권 수익률 하락은 안전자산 선호 &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나타냅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유로존과 금리를 인하한 태국의 경제 동향은 글로벌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ITK / 미주투
🖋ITK 오늘의 한마디

뉴욕증시가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급의 최장 기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미 행정부의 자신감과 부진한 성장이 연준의 금리인하를 촉구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어제 발표된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실적과 전망 역시 우려가 커지던 빅테크에 대한 기대감, AI 투자에 대한 희망을 다시 살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상황을 좀 더 현실적으로 보면 상황은 시장이 기대하는 것처럼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역합의는 갈길이 바쁜 한일 등 일부 국가에서 소식이 들릴 수 있지만 유럽과 중국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이전과 다르게 미국과의 협상에 발빠르게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 결국 미국이 먼저 손을 내밀며 협상하자고 했다는 소식 역시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이제 미국과 중국은 경제 패권 측면에서 양립할 수 없다는 점에서 서로 윈윈하는 무역합의는 사실상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1분기 GDP가 견고한 내수 실물경제에도 엄청난 수입으로 인한 역성장이었다면 2분기는 소비와 투자가 동시에 무너지는 실물경제의 침체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기술적으로 S&P500은 이제 가장 거래량이 많은 저항 지역에서 위꼬리는 만드는 하락 캔들로 마감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이 관세충격에 대한 불확실성과 부정적 영향을 한껏 내세운 상황에서 시장이 이제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을 봐야 할 것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53c20cf1?u=3e083717&t=ad8646ea4&from=
🔔 모닝 브리핑 (2025년 5월 2일)

1. 미국 4월 비농업 고용 177K → 예상 상회하며 경기 침체 우려 일부 완화 / 예상치(138K)를 웃돈 고용 증가(177K), 실업률은 4.2%로 예상치 부합.

2. 중국, 미중 무역협상 가능성 시사 → 위험자산 반등 견인 / 중국 상무부 “미국이 진정성 갖고 관세 철회해야” 입장 밝혀.

3. 애플·아마존 실적은 호조, 그러나 가이던스 실망감 / 애플 서비스 매출 부진 및 $900M 관세 부담 예상. / 아마존 클라우드 성장 둔화와 보수적 가이던스로 주가 혼조.

4. 개인투자자 심리 극도로 위축 → 강한 반등 가능성 내포 / AAII 조사: 강세 심리 20.9%로 평균(37.5%) 대비 현저히 낮음.

5. 트럼프 예산안, 비국방 지출 $160B 삭감 예고 / 환경·교육·대외원조 축소, 국방·국경강화 예산 증액 예정. / 정부 지출 축소가 단기적 경기 하방 리스크로 작용 가능.

📌 오늘의 결론

노동시장은 버티지만, 펀더멘털 전반은 약화 조짐.
정책·무역 리스크가 ‘불확실성 프리미엄’을 높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등 랠리는 제한적일 가능성.
국면 전환의 키는 “무역협상 실질 진전 vs 관세 철폐” 여부가 될 것.

📈 시장 전망

고용 견조 → 금리 인하 기대 후퇴 → 2년물 금리 상승 → 성장주(특히 나스닥) 압박

무역협상 기대감 → sentiment 일시적 회복

유가 반등 + 국방예산 확대 → 에너지·방위 섹터 상대강세

AI/반도체 실적 견인은 상승 모멘텀 유지하나, 재료 소진 리스크 내포

→ 전체적으로는 상승 압력 약화 + 하락 압력 유보, 단기 박스권 상단 테스트 중

ITK / 미주투
📉 미국 경제, 진짜 추락 중일까요?

GDP -0.3% 역성장. 수출입 역전, 소비 붕괴, 정책 불확실성… 지금 시장은 반등인가 착각인가.

그런데도 S&P500은 7일 연속 상승 중입니다. 왜일까요? 연준과 트럼프가 시장을 '인위적'으로 떠받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똑똑한 돈은 빠져나가고, 개인만 풀매수 중입니다.

📊 역사적 통계는 말합니다. 이 구간, 기회일 수도 있지만 함정일 수도 있습니다.

📌 금, 비트코인, 은까지… 진짜 기회는 따로 있다?

👉 지금 투자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핵심 인사이트 정리했습니다.

📥 지금 확인하세요: https://youtu.be/LRdrEegx9sU?si=C2GM-ySSTi4DIOG1
🖋ITK 오늘의 한마디

S&P500이 9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20년 만에 가장 긴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을 움직일 최대 촉매로 인식되던 고용보고서는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평입니다.

신규고용이 약 18만명으로 예상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인데요. 반면 시간당 임금은 예상보다 하락해 물가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1분기 GDP에서 성장의 둔화와 물가의 상승세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를 부추겼다면 이번 고용보고서는 반대로 고용이 여전히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물가 압력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채금리가 오르며 연준의 정책완화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지만 반대로 그동안 시장을 가장 두렵게 만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크게 완화가 됐습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도 사라지기 시작했죠. 월가는 관세 공포의 피크를 지났다며 리스크온을 외치고 있습니다.

S&P500은 중요한 저항선이었던 5500~5700 레벨을 강력한 모멘텀으로 돌파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가 너무 강하게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관세협상은 여전히 아무것도 이루어진것이 없고 기업과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이죠.

https://themiilk.com/articles/a18b0d0b1?u=3e083717&t=a9300d18f&from=
📆 이번 주 증시 핵심 일정(Market Watch)

📊 연준 정책회의: 수요일(7일, 현지시각) 연준의 5월 FOMC 정례회의 금리결정이 예정. 지난주 고용지표로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만큼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시장 방향성에 중요하게 작용될 것으로 전망.

🌏 미중 무역협상: 미국이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협상 진전 여부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가운데 특히 중국과의 협상 여부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어 주시해야 할 것.

📈 경제 데이터: 월요일(5일, 현지시각) ISM 서비스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를 시작으로 미국 무역수지와 소비자 신용, 모기지 신청, 실업수당과 노동생산성 지표 발표 예정.

💼 실적발표: 이번 주에도 AMD와 우버, 디즈니 등 다양한 업종의 대형주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호실적이 나온다면 투자심리의 개선 가능성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

📉 Sell in May: 5월부터 미 증시는 계절적인 약세로 진입하며 '5월에 팔아라' 효과가 나타날지 여부에 주목. 특히 올해처럼 상반기 초반 수익률이 부진했던 경우 5~10월 평균 수익률이 더 약했던 경향이 있는 만큼 주시해야 할 것.

https://themiilk.com/articles/af8286842?u=3e083717&t=aadf9cfb1&from=
🔔 모닝 브리핑 (2025년 5월 5일)

1. 트럼프, 해외 제작 영화에 100% 관세 부과 발표 – 엔터주 급락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외에서 제작된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미국 영화 산업은 빠르게 죽어가고 있으며 이는 국가 안보에 위협”이라고 주장. 디즈니(-3%), 넷플릭스(-5%), 워너브라더스(-4%) 등 스트리밍 및 콘텐츠 기업 주가 급락.

2.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소멸 – 시장 실망 매도
트럼프가 시진핑과 대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지난주 무역합의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시장 분위기 급격히 냉각. 미국과 중국은 각각 145%, 125%에 달하는 상호 보복 관세안을 논의 중.

3. 연준 FOMC 회의 개시 – 시장, 매파적 기조 지속 우려
이번 주 연준 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히 미미 (금리 인하 가능성 3.2%). 시장은 파월 의장의 경제전망 발언에 주목. 무역불안 및 영화 관세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코멘트 강도 주목됨.

4. 에너지·소비주 혼조세 – 오펙+ 증산 결정 후 유가 하락
오펙+가 6월부터 하루 41만 배럴 증산 발표. 이에 브렌트유, WTI 모두 약 1% 하락. 엑슨모빌, 셰브론 등 대형 에너지주는 소폭 하락. 타이슨푸드 실적은 치킨 부문 호조로 예상치 상회.

5. 버크셔 해서웨이 CEO 교체 발표 – 그렉 아벨로 승계 확정
워런 버핏 은퇴 수순, 그렉 아벨 부회장이 내년 1월부터 CEO로 공식 승계 예정. 1분기 실적은 산불로 인한 보험 손실로 전년 대비 14% 감소. 시장 반응은 중립적.

📌 오늘의 결론
트럼프의 ‘비예상형 관세 발표’가 시장에 즉각적인 심리적 충격을 주었고, 미중 무역 불확실성 재부각은 지난주 반등에 제동을 걸고있음. 견고한 고용데이터 = 매파적 연준을 감안할때 연준 회의 결과 전까지는 리스크 회피적 포지셔닝이 유리하며, 특히 나스닥과 엔터 섹터에 대한 경계심이 필요한 시점.

ITK / 미주투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화려한 퇴장

워런 버핏이 지난주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말 은퇴를 깜짝 발표했습니다.

후계자는 이전부터 공표한대로 그렉 아벨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94세의 워런 버핏은 절친한 벗이자 평생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의 별세 이후 은퇴를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2025년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주서한이 워런 버핏이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2024년의 놀라운 실적과 함께 워런 버핏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에 담긴 버핏의 놀라운 지혜와 통찰을 복기해봤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cc086eaa?u=3e083717&t=a8cc7abaf&from=
🖋ITK 오늘의 한마디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오늘 시장은 다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100% 영화 관세와 미중 무역협상 지연 소식으로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인도와 한국, 일본과 같은 국가와 곧 협상 합의 소식을 내보낼 것이라 전하고 있지만 지난주 나올 것이란 소식이 지연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는 대화 자체도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며 미중 무역협상이 상당한 난관에 봉착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나서고 있지만 중국이 강경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공식적인 협상 시작부터 합의까지는 굉장히 어렵고 먼 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역 불확실성이 장기화될수록 미국 경제가 받을 타격이 더 커진다는 점에서 이는 성장에 대한 우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 발표된 서비스 부문의 지표와 지난주 고용지표 모두 예상보다 견고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매파적으로 유지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국채금리의 상승세, 즉 채권 시장의 하락세는 이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잘 보여주는 시그널입니다. 이번 주 연준의 금리결정이 시장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매파적인 기대는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c0971b6b?u=3e083717&t=ac4d92f8c&from=
📌 버크셔 해서웨이를 550만% 수익률로 키운 워런 버핏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오마하의 현인, 그는 왜 지금 이 시점에 주식을 사지 않고 있는 걸까요?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있지만, 기관들은 공매도로 배팅 중입니다.
개인은 사상 최대 매수, 기관은 사상 최대 공매도...

과연 우리는 지금 어디쯤에 서 있을까요?

📈 이번 영상에서는 버핏의 마지막 메시지와 함께, 시장의 미묘한 신호를 짚어드립니다.

SPY보다 더 뜨거운 ETF VOO, 고점에서 벌어지는 매수 전쟁,
그리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앞으로 시장에 어떤 시그널을 줄지 분석합니다.

단 5분만에 보는 시장의 흐름, 뉴욕시그널

https://youtu.be/uJz0wotzatE?si=km7ue0jlW08M02ga
🔔 모닝 브리핑 (2025년 5월 6일)

1. 미국 증시 선물 약세: S&P 500 -0.9%, 나스닥 100 -1.2%, 다우 -0.7%. 연준의 정책 결정과 미중 중심 무역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속 차익실현 매물 유입.

2. 연준 금리 동결 전망 속 파월 발언 주목: 금리 동결은 기정사실화, 시장은 첫 인하 시점을 7월로 후퇴시키며 점도표/발언에서의 톤 변화에 집중.

3. 미국 무역적자 사상 최고치 경신 ($140.5bn): 수입 급증(+4.4%)에 따른 적자 확대. 이는 전년 대비 92.6% 증가이며, 10% 관세 시행 전 수입선조정 반영.

4. 기업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하향 잇달아: 포드(-2%)는 가이던스 철회, 팔란티어(-8%)는 기대 대비 실적 미달. 테슬라는 유럽 판매 부진 지속.

5. 글로벌 무역 협상, 기대와 불확실성 혼재: 트럼프-캐나다 총리 첫 회담 예정, 인도는 특정 품목에 대해 무관세 제안. 미 당국자들은 "합의 임박" 발언 속 아직 공식 타결 소식 없음. EU는 1천억 유로 보복관세 예고.

📌 오늘의 결론

무역 재협상이 시장의 새로운 핵심 변수로 부상. ‘협상 기대→실망→리밸런싱’의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 높아진 상황. 미중 관세 체계가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서 고착될 가능성 → 글로벌 무역 구조 리셋.

ITK / 미주투
🖋ITK 오늘의 한마디

무역협상 기대가 산산히 부서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중 "협정 안 맺어도 된다"고 발언하며 시장의 기대를 무너뜨렸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번 주 안에 협상이 가능하다던 발언은 사라졌고 상대국들이 관세를 피하려면 양보하라는 식의 무역협상이 아닌 막무가내식 통보형 관세로 전환을 시사했습니다.

오늘 시장의 반응은 그동안 시장을 끌어올리던 강력한 촉매제였던 이른바 트럼프 풋이 사라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트럼프의 정책 지속 가능성에 기대를 했던 투자자들은 말 그대로 뒷통수를 맞은 격이 됐습니다.

트럼프가 중국의 관세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중국 관세가 절반으로 줄어도 여전히 60년 이후 가장 큰 세금의 증가라는 분석입니다.

트럼프는 전세계가 무릎을 꿇고 미국을 향해 협상을 구걸하며 기어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지만 지금 그런 국가는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제 시장의 유일한 기대는 연준으로 향해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동결이 유력한 상황에서 현재의 견고한 데이터는 연준이 과연 시장이 원하는 금리인하 메시지를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f9c32992?u=3e083717&t=ad565deff&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