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9.37K subscribers
3.23K photos
18 videos
6 files
2.39K links
트위터 -> https://twitter.com/itechkoreallc
스레드 -> https://www.threads.net/@itechkorea
미주투 카톡 단톡방 -> https://open.kakao.com/o/g3e8yxBc
비번: usitk095
Download Telegram
🪫 3개의 차트로 보는 테슬라 2분기 납품 실적 발표

1. 2분기 인도량 443,956대로 월가 추정치였던 43만 8천대를 상회. 전년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지만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회복 가능성 시사.

2. 가장 놀라움을 준 '쇼 스틸러'는 에너지 저장 부문으로 9.3GWh의 공급량을 기록하며 예상치의 두 배 가까운 놀라운 성장을 기록. 특히 에너지 부문은 AI 붐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와 전력 가속화, 그리고 데이터 센터 투자의 증가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향후 투자자들이 더 주목해야 할 사업 부문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

3. 생산보다 납품량이 더 많아지면서 재고가 3만대가 넘게 감소. 이는 그동안 수익을 갉아먹던 비용에서 해방되고 있다는 신호로 모건스탠리는 약 15억 달러의 자본 유입 효과를 기대. 한마디로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음.

ITK /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ITK 오늘의 한마디

테슬라가 놀라운 2분기 납품 실적을 발표하며 무려 10%가 폭등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주 올해 처음으로 매수 시그널이 나왔다고 언급한 이후로만 무려 20%에 달하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변화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오늘은 실적으로 변화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장기 추세를 결정짓는 200일 이평선을 큰 거래량과 함께 강하게 돌파했다는 점은 기술적으로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시장은 테슬라의 에너지저장부문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지난 4분기 실적에서 밝혔던 ESS 부문의 성장이 드디어 놀라운 수준으로 가시화됐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은 ECB 포럼에서 미국의 물가하락 추세가 다시 시작됐다고 밝히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고 채용공고는 예상보다 강력한 숫자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덜어냈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빈약할 수 밖에 없는 독립기념일 연휴 주간이지만 어쨋든 시장은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이제 시장은 금요일의 고용보고서에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24dc8eda?u=3e083717&t=afba7e29a&from=
⚡️ 테슬라 차세대 성장동력 ESS...AI 붐으로 부스트 받았다!

테슬라의 2분기 납품 발표이후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가 어느정도 가셨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정작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것은 에너지 저장 사업부문이었습니다. ESS 부문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긴 했지만 워낙 매출의 작은 부분을 차지했던 만큼 투자자들의 이목에서 벗어나 있었는데요.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발표에서 ESS 사업 부문이 "쇼 스틸러"가 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자들이 향후 주목해야할 테슬라의 사업 부문이 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분석한 테슬라의 ESS 성장과 전망을 알아봤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45f3400c?u=3e083717&t=a17500feb&from=
🖋ITK 오늘의 한마디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미 증시는 사상최고가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미 증시를 이끈 힘은 침체에 대한 우려와 이로 인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데이터들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아주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ISM의 구매관리자지수부터 챌린저 감원보고서, 실업수당 청구까지 상당히 중요한 정보들이 담겼습니다.

특히 장기 실업자들이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며 고용 시장이 심상치 않은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합니다.

재밌는 점은 물가가 하락하고 성장 지표가 견고한 상황인데도 무려 56%의 미국인들이 "이미 침체에 진입했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에 미국인들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트럼프의 재집권 가능성으로 치솟던 금리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이 이를 강하게 반영하기 시작했다는점을 시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설문을 참여했다면 미국이 "침체로 들어가고 있다"고 했을 것 같은데요. 서민들이 겪는 실물경제는 보이는 것보다 좋아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의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러 징후들을 찾아봤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626da04f?u=3e083717&t=ad0649e2a&from=
테슬라 2022년 고점부터 이어진 [장기 하향 추세선] 상향 돌파!

1년 이상 말라가던 거래량이 추세 상승 돌파와 함께 동반된 추세 돌파.

현재 단기 촉매는 납품실적 개선과 ESS 부문의 긍정적 전망으로 인한 2분기 어닝시즌 기대.

여기에 8월 8일 테슬라 AI 데이에서 완전자율주행(FSD)과 로보택시 등 AI 전략에 대한 기대가 작용할 것으로 전망.

결론: 따라서 현재 랠리는 7월 23일 예정된 2분기 실적 혹은 8월 8일 AI 데이까지 이어질 유지될 가능성이 있음. 이후 실적과 AI 전략에 따라 랠리가 이어질지 여부가 결정될 것.

ITK /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경제 데이터 및 연준 금리 전망

대표적인 경기 선행지표인 공급관리자협회(ISM) 구매관리자지수(PMI)와 ADP 고용 데이터, 그리고 전체적인 지표가 악화되면서 경제 둔화의 증거가 확대.

미국 채권 수익률 하락 전환, 달러는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잠재적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선제적 금리인하 요구를 시사.

노동부 비농업 고용 20만 6천으로 예상을 소폭 상회했으나 전월 데이터가 27만에서 21만 8천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고 실업률이 4.1%로 상승. 민간 고용은 전월 23만에서 19만으로 하향 조정 후, 예상치(16만)를 크게 하향한 13만 6천건으로 집계.

https://themiilk.com/articles/ae1879988?u=3e083717&t=a5ef9e15b&from=
📑 이번주 주요 이벤트

소비자물가지수(CPI):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이어 미국의 경제, 아니 어쩌면 글로벌 경제를 좌우할 가장 큰 데이터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됩니다. 월가는 헤드라인 지표가 3.3%에서 3.1%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제롬 파월 청문회 :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앞두고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미 상원 은행 위원회에서 청문회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나타난 경제 둔화의 징후와 물가 하락에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분기 어닝시즌: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인 기업들의 실적 보고가 시작됩니다. 11일(현지시각) 목요일부터 펩시코(PEP)와 델타항공(DAL) 등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JP모건(JPM) 등 미 최대 은행들이 어닝시즌의 킥오프를 선포합니다.

프랑스 선거: 프랑스 총선 2차 투표 결과가 발표됩니다. 예상대로 극우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할 경우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유로화의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이 크게 안도할 수 있습니다.

장기 국채 경매: 미 재무부가 엄청난 규모의 부채를 발행합니다. 이번주 재무부는 3개월과 6개월 단기채를 시작으로 3년물, 10년물, 30년물 장기채 입찰에 나섭니다. 특히 장기채 입찰은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고 금리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합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3bd35d4f?u=3e083717&t=a0540bca9&from=
🖋ITK 오늘의 한마디

미국 주식시장의 아슬아슬한 벼랑 끝 랠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S&P500은 신중한 거래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 최고가로 마감됐으나 이번주 상황이 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일단 첫번째 촉매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청문회 발언입니다. 연준의 반기 업데이트를 미 상원 의원들 앞에서 내일부터 수요일까지 하게됩니다.

미 의회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은 그동안 연준의 중요한 정책 전환을 보고한바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향한 정책전환을 다시 한번 확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의 시기에 대해서는 함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는 수준에서 금리인하의 시기에 대한 단서를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다만 고용시장을 비롯한 경기 둔화에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시장의 변동이 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촉매는 목요일의 소비자물가지수와 2분기 어닝시즌이라는 점에서 그때까지 시장은 확실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긍정적인 점을 굳이 찾자면 11개 섹터 중 경기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유소비재가 회복하고 있고 나스닥100 동일가중지수가 짧게는 올해 처음으로 길게는 3년 만에 최고가를 확실히 경신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일부 기술주로 편향됐던 나스닥의 랠리가 좀 더 광범위한 기업과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파월 의장과 CPI가 긍정적인 면으로 발전한다면 시장이 더 강력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a02de8de?u=3e083717&t=a28fe6c84&from=
🖋ITK 오늘의 한마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고금리가 계속되면 경제에 심각한 악영항을 끼칠 수 있다."고 발언하며 연준의 정책 경로가 사실상 금리인하를 향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파월 의장은 고금리가 너무 오래되거나 금리인하 규모가 너무 작으면 고용과 경제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전하며 연준의 시선이 인플레이션보다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미 증시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비트코인과 금이 다시 강세로 전환하는 등 연준의 정책완화에 대한 기대를 크게 드러냈습니다.

다만 오늘의 핵심 주제는 연준의 정책보다는 대형은행의 규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출기관을 침체에서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삼은 바젤III 조치의 완화 가능성을 이야기한겁니다.

이는 대형은행과 투자은행으로 하여금 예기치 못한 손실에 대비해 훨씬 더 많은 자본을 보유하도록 강제하고 있는 규제라는 점에서 이것이 완화되면 은행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오늘 JP모건과 웰스파고, 씨티그룹, BofA, 그리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초강세는 이렇게 설명 가능합니다. 또한 이들 중 많은 기업들이 52주 최고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 역시 주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9354ce93?u=3e083717&t=ab0e14451&from=
🩶 다가오는 금리인하...금 보다는 은?

은의 다년간 고점 상향 돌파가 최근 매우 긍정적.

금과 은은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특히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 강세를 보임.

은의 경우 강세장이 오면 금보다 더 큰 변동성과 함께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금의 성장주 느낌이라면 비슷할까?

특히 은은 여러 산업, 특히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금속으로 경제가 활성화되고 재생에너지 붐으로 인한 수요 증가의 가능성에도 베팅할 수 있음.

은의 강세장에 베팅한다면 좋은 선택은 세계 최대 은 채굴기업 중 하나인 팬 아메리칸 실버(PAAS)로 최근 3년간 이어진 하향 추세를 상향 돌파.

기술적으로 200일 이평선 위에서 움직이며 5일, 20일, 50일 이평선이 차례대로 골든크로스. 영업이익과 매출이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 더 자세한 내용은 더밀크알파에서:
https://themiilk.com/articles/ac7da3995?u=3e083717&t=a0999f45d&from=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제롬 파월 발언 / 중국 디플레이션

주요지수: 다우 0.07% / S&P500 +0.24% / 나스닥 +0.40%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5개 상승 마감. 금융은 상승 주도하며 0.75% 상승. 원자재는 부진하며 1.01%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84%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5.08달러로 상승.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5만 8125달러로 0.10% 상승. 이더리움은 3118달러로 1.60%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81.41달러로 0.01% 하락. 금은 온스당 2384달러로 0.69% 상승.

🔑 ITK 오늘의 한마디: 테슬라의 전례없는 10 거래일 연속 상승세. 아직 실적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밸류에이션의 부담과 기대 사이에서 아슬아슬.

https://themiilk.com/articles/a101288ad?u=3e083717&t=a942ac5bb&from=
🖋ITK 오늘의 한마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를 하기 위해서 인플레이션이 꼭 2%일 필요는 없다."고 발언하며 선제적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파월은 고용시장이 상당히 냉각되고 있다고 평가를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시장은 이제 9월 연준의 금리인하가 시행될 가능성을 매우 높은 확률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관련 소식도 증시에는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는 견고한 2분기 실적과 함께 AI 붐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강조하며 반도체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돌아온 빅테크의 리더 애플 역시 AI를 탑재한 아이폰 16의 출하량이 올해 9000만 대로 전년 대비 10%가 성장할 것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로 급등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빅테크가 다시한번 초강세를 보인 시장이었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오늘은 빅테크, 스몰캡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S&P500은 사상 처음으로 5600을 돌파했고 11개 섹터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제 시장의 정말 중요한 테스트는 내일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6% 수준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데 CPI에 따라 금리가 방향을 완전히 아래로 잡을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는 채권과 주식시장을 비롯해 금과 암호화폐까지 모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101288ad?u=3e083717&t=a42ac6371&from=
🔥 올해 테슬라 투자노트 시그널

1. 올해 지금까지 가장 정확하게 본 투자 시그널은 애플과 테슬라. 그 중 테슬라는 단기 고점과 매수 진입시점을 상당히 제대로 봤다고 자평함.

2. 테슬라 경고 시그널은 10월 말 부터 꾸준히 올리기 시작해 12/26일을 마지막 경고로 마감.

3. 이후 테슬라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본 관계로 기사도 내지않음.

4. 애플에 대해서는 3월부터 AI 이슈가 나오기 시작한 초부터 기사를 내서 역시 저점을 파악.

5. 테슬라의 첫 기사는 테슬라 AI 데이에 대한 촉매 이슈가 나온 직후인 6월 25일인데 공교롭게도 그 다음날 알버말 이슈가 뜨며 테슬라 매수 시그널 발동. 개인적으로도 이때 테슬라 매수 들어감. 물론 커뮤니티에도 매수 시그널 공지(https://t.me/itechkorea/4198)

6. 이후 중국의 EV 스타트업들이 긍정적인 납품 실적을 보고하고 드디어 테슬라도 2분기 납품 실적 발표하며 고공행진.

7. 첫 기사 내고 단 11일 만에 무려 43% 폭등. 테슬라는 속도 자체가 다름. 이미 7월 한국내 매수 규모 압도적 1위로 일론 머스크도 이를 언급.

더밀크 테슬라 기사 보기

12/26[EV 버블 붕괴중]: https://themiilk.com/articles/aa80a9384?u=3e083717&t=a086f77f5&from=

6/25[테슬라 AI 데이]: https://themiilk.com/articles/aed88b8a3?u=3e083717&t=a86a01ba4&from=

6/26[알버말 EV 수요 확신]: https://themiilk.com/articles/a3317df8b?u=3e083717&t=a7b0c1e18&from=
🌏 오늘 CPI 이후 주시하고 있는 시그널 #1: EEM

1. 지난 5월 4일 추세를 상향 돌파한 이머징 ETF EEM.

2. 당시 연준이 금리인하 기조를 확인하며 금리와 달러의 상방이 막혔다고 판단, 장기적으로 이머징이 수혜를 받울 것으로 전망. (https://t.me/itechkorea/4094)

3. 오늘 CPI 결과에 따라 달러와 금리 추세가 완전히 하향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있음.

4. CPI가 예상보다 안 좋을 경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겠지만 둔화되는 것이 재확인될 경우 달러 약세가 강화될 수 있음.

5. 이는 여러 자산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머징에 특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올해 초 강력한 모멘텀을 보인 텐센트같은 기업에 주목 중.

ITK /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 CPI 이후 주목하고 있는 시그널 #2: 이더리움

1. 마운트 곡스 비트코인 매도 우려로 비트코인이 부진한 가운데 알트코인, 특히 이더리움은 확실히 나은 모멘텀을 보이고 있음.

2. 올해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강세가 더 두드러질 것이라 전망한바 있음. 실제 당시 투자 상품으로 꼽았던 BITW가 IBIT같은 비트코인 중심 상품보다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음.

3. 이더리움이 강력한 지지레벨에서 지지를 받아 바닥 패턴을 보이며 탈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4. CPI 결과가 좋을 경우 달러와 금리 약세는 크립토의 회복 가능성을 키워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더리움 ETF 촉매가 아직 살아있다는 점을 주시해야 할 것.

5. 크립토의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비트코인이 부진한 가운데 알트코인이 더 나은 모멘텀과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점은 시장의 투자심리가 여전히 [리스크]로 치우쳐져 있다는 것을 시사.

결론: CPI가 잘 나와야 한다. 안 나오면 말짱 꽝!

ITK /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 6월 소비자물가지수 브리핑

1.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3.3%로 모두 예상 하회하고 전월 대비 하락.

2. 헤드라인 지표 역시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3.0%로 예상 하회하고 전월 대비 하락.

3. 근원 물가는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 헤드라인 지표는 2023년 7월 최저치로 하락.

4. 유가 상승세에도 휘발유 가격은 3.8% 하락. 에너지 지수 역시 2.0% 하락하며 전월 대비 더 하락하거나 동일한 수준으로 하락.

5. 6월에 상승한 항목으로는 주거비, 자동차 보험, 가정용 가구 및 운영, 의료 서비스, 개인 관리. 반면 항공 요금, 중고차 및 트럭, 통신 지수는 하락.

6. 시장 반응: 예상보다 낮은 물가 데이터에 주가는 상승하고 국채 금리와 달러는 급락. 10년물 국채금리는 올해 3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 달러는 6월 이후 최저치. 실질금리가 크게 낮아지면서 비트코인과 금 강세 전환. 👏👏👏

ITK /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소비자물가지수(CPI) / 2분기 어닝시즌 킥오프

주요지수: 다우 +0.18% / S&P500 +0.13% / 나스닥 +0.01%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11개 상승 마감. 기술은 상승 주도하며 1.45% 상승. 금융은 부진하며 0.38% 상승.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73%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4.25달러로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5만 8595달러로 1.41% 상승. 이더리움은 3179달러로 2.45%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82.02달러로 0.10% 하락. 금은 온스당 2413달러로 1.42% 상승.

🔑 ITK 오늘의 한마디: 금리와 달러가 예상보다 약한 CPI에 급락, 추세 하향 전환 시그널을 강하게 내뿜고 있음.

https://themiilk.com/articles/a1ece3ee3?u=3e083717&t=a3cfff366&from=
🖋ITK 오늘의 한마디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둔화되면서 시장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심지어 진월 대비 헤드라인 지표는 마이너스로 돌입했는데 이건 2020년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 6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입니다.

물가 하락세가 확실해졌다는 점에서 이는 연준의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를 넘어 소비 수요가 너무 빠르게 둔화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각한 상황에서 갑자기 미국도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을 향하는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시기상조인듯 싶습니다.

어쨋든 미국의 물가가 아주 빠르게 하락하면서 연준의 9월 금리인하는 이제 기정사실화되는 모습입니다. CME 페드워치는 90% 수준으로 9월 금리인하에 베팅하고 있는데 이젠 안하면 문제가 되는 상황처럼 보입니다.

여기에 고용지표까지 나빴다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나왔을법한데 다행인지 오늘의 실업 데이터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오며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함을 뽐냈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은 여전히 올해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두고 긴가민가했는데 이제 한 번 이상의 금리인하가 확실시 되면서 시장이 상당히 파괴적인 수준의 섹터 로테이션을 하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그동안 아늑한 상승장을 즐겼던 기술주 투자자들이 갑자기 폭탄을 맞았다는 점인데요. 갑작스런 금리인하는 5%가 넘는 금리를 즐겼던 현금과 MMF에 있던 돈이 드디어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 온다는 소식과도 같습니다.

기관들이 금리인하에 대한 확신으로 밸류에이션의 부담이 있지만 그나마 믿을맨이었던 빅테크에서 나와 저평가된 스몰캡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이 2%가 넘게 하락하는 동안 스몰캡 러셀2000은 3.5%가 넘게 폭등한것을 보면 말이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빠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너무 뜨거웠던 기술주는 좀 열기를 식히고 그 동안 뒤쳐져있던 나머지 시장이 이제 힘차게 쫓아올 여력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1ece3ee3?u=3e083717&t=a2d92b5a3&from=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생산자물가지수(PPI) / JPM 등 은행주 실적

주요지수: 다우 +0.76% / S&P500 +0.88% / 나스닥 +1.08% / 러셀 +1.45%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7개 상승 마감. 부동산은 상승 주도하며 2.66% 상승. 기술은 부진하며 2.50%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98%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4.08달러로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5만 8010달러로 1.15% 상승. 이더리움은 3126달러로 0.83%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83.24달러로 0.83% 상승. 금은 온스당 2415달러로 0.16% 하락.

🔑 ITK 오늘의 한마디: 빅테크와 일부 대형 기술주가 주도하던 시장에서 광범위한 시장이 함께 나가는 대세 상승장으로 가고 있음.

https://themiilk.com/articles/ad9027a99?u=3e083717&t=af5a897ea&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