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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26 실적발표 자료
2026_3Q_conference_kor.pdf
https://images.samsung.com/kdp/ir/events/2026/2026_3Q_conference_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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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09:50:38
기업명: 삼성전자(시가총액: 1,441조 1,077억) A005930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952,532억(예상치 : 2,025,725억/ -4%)
영업익 : 1,074,405억(예상치 : 1,079,059억/ 0%)
순이익 : 752,081억(예상치 : 891,483억/ -16%)
최근 실적 추이
2026.3Q 1,952,532억/ 1,074,405억/ 752,081억
2026.2Q 1,714,995억/ 894,924억/ 716,245억
2026.1Q 1,338,734억/ 572,328억/ 472,253억
2025.4Q 938,374억/ 200,737억/ 196,417억
2025.3Q 860,617억/ 121,661억/ 122,25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29800087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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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26 실적발표자료 Quick Takeaways
- 매출액 195.3조원 (+14% QoQ), 영업이익 107.4조원 (+20% QoQ)
- Capex 26.9조원 (vs 전분기 14.1조원), R&D 투자 14.4조원
- 순현금 197.6조원 (사상최대)
- 부문별 영업이익: DS 106.5조원, SDC 1.1조원, MX/NW -0.6조원, VD/DA -0.2조원, 하만 0.6조원
[부문별 주요 내용]
- AI 수요 강세 속 HBM4, 서버향 DRAM 등 제품 경쟁력 기반 판매 확대 추진
- 2027년 AI 서버 인프라 투자 가속화 전망.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 심화
- 파운드리 선단 공저어 중심 매출 성장. 테일러팹 1기 가동 시작
- SDC 2027년 수요 약세 지속. 중소형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대응
- MX 내년 3가지 핵심 전략 제시. 1) 차별화 경험 기반 제품 믹스 개선, 2) 성능/폼팩터 혁신, 3) 기민한 시장 대응과 운영 효율화
- 배당: 9월 30일 기준, 30조원 배당. 주당 4,6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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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10:05:52
기업명: 쎄트렉아이(시가총액: 5,749억) A099320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562억(예상치 : 662억/ -15%)
영업익 : 82억(예상치 : 59억/ +39%)
순이익 : 39억(예상치 : 50억/ -22%)
최근 실적 추이
2026.3Q 562억/ 82억/ 39억
2026.2Q 511억/ 14억/ -2억
2026.1Q 372억/ -20억/ -20억
2025.4Q 720억/ 40억/ 76억
2025.3Q 504억/ 25억/ 19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29900104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9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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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환원 계획 - 실적발표 자료 포함 내용
- 2026년 잔여재원은 55~75조원 수준
- 잔여재원 환원은 현금배당과 함께 상당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소각 포함
- 보통주와 우선주 간 가격 차이에 대한 시장 관심을 인지하고있으며, 자사주 매입∙소각時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우선주 매입 비중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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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잔여 환원 재원 55~75조원이 있고 이는 현금배당과 상당한 자사주매입소각을 할 거긴 한데,
현금배당이야 내년 초 결산기에 발표해도 되는 거고, 현재 자사주 매입 발표가 없는 것이 주가하락 원인으로 보임
4분기 중 하긴 할거면 조만간 발표한다는 건데, 왜 시장이 모두 주목하는 이벤트인 컨콜날에 발표하지 않는 건지, 이해가 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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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10:41:33
기업명: SK이노베이션(시가총액: 22조 3,488억) A096770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287,738억(예상치 : 277,650억+/ 4%)
영업익 : 37,043억(예상치 : 28,663억/ +29%)
순이익 : 25,858억(예상치 : 21,766억+/ 19%)
최근 실적 추이
2026.3Q 287,738억/ 37,043억/ 25,858억
2026.2Q 291,572억/ 34,873억/ 735억
2026.1Q 242,121억/ 21,622억/ 8,961억
2025.4Q 193,097억/ 3,374억/ -41,844억
2025.3Q 205,332억/ 5,735억/ -943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29800138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09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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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10:33:22
기업명: 한화비전(시가총액: 1조 9,413억) A489790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5,734억(예상치 : 5,226억+/ 10%)
영업익 : 1,026억(예상치 : 560억/ +83%)
순이익 : 536억(예상치 : 590억/ -9%)
최근 실적 추이
2026.3Q 5,734억/ 1,026억/ 536억
2026.2Q 5,423억/ 656억/ 753억
2026.1Q 4,414억/ 221억/ -140억
2025.4Q 4,592억/ 305억/ 629억
2025.3Q 4,227억/ 312억/ -68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29800140
종목공시 : https://www.awakeplus.co.kr/disclosure/48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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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26 실적 & 이재용 회장 증여
✍️팩트 및 요약
27년 메모리 수급
AI 연관 제품 주도의 메모리 수요 증가폭이 매우 높아, 공급 부족 현상은 올해 대비 오히려 심화될 것으로 전망
주주환원
2026년 총 주주환원 규모 90~110조원에서 '26년중 이미 집행/확정된 규모 35조원을 감안하면, 잔여재원은 55~75조원 수준
회사는 보통주와 우선주 간 가격 차이에 대한 시장 관심을 인지하고있으며, 자사주 매입∙소각時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우선주 매입 비중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서 조정해 나갈 예정
2027년 1월말 이사회에서 차기 주주환원 정책과 2026년 잔여 재원 최종 주주환원 규모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확정하여 발표
이재용 회장 증여
홍라희 여사 -> 이재용 회장 2.6조원 증여
증여세는 11월 12일 증여일 기준 앞뒤 2개월 총 4개월 종가 평균으로 계산. (2026년 9월 12일부터 2027년 1월 12일)
💡의견
- LTA 등에 대한 코멘트는 컨톨 때 구두로 할 것 같음
- 대주주 증여세 산출 기준이 끝나는 내년 1월까지 주가 부양할 인센티브가 없어보임. 다만, 내년 1월부터는 주주환원에 대해 적극적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회사도 이렇게 소통
- 우선주에 대해서 별도로 코멘트한 것은 우선주 주주에게는 긍정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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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김철중] 삼성SDI 3Q26 실적 컨콜 요약
t.me/cjdbj
■ 핵심 3줄
- 영업이익 4,078억원으로 컨센(1,913억원)의 2배 이상. ESS·BBU 판매 확대에 고객 보상 반영이 더해진 결과(보상 금액은 미공개)
- 4Q 전사 흑자 기조 유지 전망. 연말까지 10월 누계(60GWh+)를 넘는 규모의 미국 ESS 추가 수주 목표
- 8월 GM 보유 Synergy Cells 지분 전량 인수, ESS 전환 양산 시점(28년 하반기~29년 초) 첫 제시. SPE LFP 추가 2개 라인은 1H27 가동, 수주 확보 완료
■ 실적 Review
3Q26 매출액 46,856억원(+20.9% QoQ, +52.6% YoY, AMPC 포함),
영업이익 4,078억원(+100.1% QoQ, 흑자전환 YoY), OPM 8.7%
컨센 대비: 매출 +16.0%, 영업이익 +113.2% → 상회
배터리: 매출 44,099억원, OP 3,619억원(OPM 8.2%). AI 데이터센터향 ESS·BBU 판매가 크게 늘었고, EV 볼륨 모델 신규 프로젝트용 각형과 고출력·고용량 원형 판매도 증가. 고객 보상 반영이 실적 개선에 기여
전자재료: 매출 2,757억원, OP 459억원(OPM 16.6%). 반도체 패터닝 소재, 폴더블 스마트폰용 필름 판매 증가
■ 주요 코멘트 (4Q 시장 전망)
[EV] 유럽은 OEM들이 역내산 배터리 조달 확대 검토. 하이니켈·LFP·미드니켈 포트폴리오로 신규 수주 지속, 헝가리 라인 준비와 소재·부품 공급망 구축은 계획대로 진행. 미국은 내연차 규제 완화와 OEM 전동화 전략 조정으로 수요 둔화 지속
[소형] BBU는 고출력·고용량 요구와 LFP 수요가 함께 늘며 고객 니즈 다변화. 기존 CSP 고객 물량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 병행, 폼팩터는 18파이에서 21파이로, 소재는 하이니켈에서 LFP까지 확대. IT용은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세트 수요가 둔화되나 플래그십은 견조하며, 주요 고객 신규 플래그십에 파우치 초도 물량 공급
[전자재료] 반도체 소재는 AI 서버 중심으로 웨이퍼 투입량 증가, 패터닝 소재 위주로 판매 확대. OLED 소재는 주요 고객 신규 플랫폼 진입 추진
■ Q&A
Q) 4Q 사업별 손익 전망
A)
- ESS·소형 성장으로 전사 흑자 기조 유지 전망
- ESS: 전력용 ESS와 데이터센터 UPS 판매 큰 폭 증가. 미국 생산 확대로 AMPC 수혜가 늘어 수익성 개선 기대
- 소형: 미주 고객향 EV용 원형 판매 재개, 신규 스마트폰용 파우치 초도 공급으로 개선세 지속
- EV: 유럽 볼륨 모델 판매는 증가하나 기존 프로젝트 물량 감소가 부담
- 전자재료: 디스플레이 소재는 연말 비수기, 반도체 소재는 패터닝 중심으로 견조
Q) 미국 LFP ESS 양산 현황 및 추가 라인 전환
A) SPE LFP 라인은 계획대로 10월 초 양산에 들어가 정상 가동 중. 10월 중순부터 셀 출하, 모듈·박스 공정을 거쳐 12월부터 SBB 완제품 인도 예정. 27년 LFP 캐파 확대를 위해 2개 라인을 추가로 전환 중이며 1H27부터 단계적 가동. 신규 라인 물량은 수주 확보 완료
Q) 미국 ESS 수주 현황 및 추가 수주 전망
A) 각형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10월까지 미국 전력용 중심 60GWh 이상 수주. SPE·울산 라인은 28년까지 풀가동 가능한 물량 확보. 현재는 29년 이후 SPE·울산 물량과 Synergy Cells 물량 확보에 집중하며, 연말까지 10월 누계를 넘는 추가 수주 목표. 앞으로는 수주한 물량을 일정대로 안정적으로 생산·납품하는 것이 핵심 과제이며, LFP 양산 확대와 차세대 SBB 개발·출시도 계획대로 추진
Q) 유럽 EV 수요 및 수주 분위기
A) 고유가와 주요국 보조금 확대로 점진적 회복, 볼륨 모델 중심 판매 급증. 주요 고객 볼륨 모델향 공급을 2Q부터 시작했으며 4Q 큰 폭 성장 전망. OEM 전동화 전략도 다시 강화되는 분위기. 3Q 주요 고객의 차세대 LFP·미드니켈 프로젝트 수주. 하이니켈 각형·46시리즈 원형 신규 프로젝트도 여러 고객과 논의 중
Q) BBU 시장 전망 및 제품 전략
A)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서버당 전력 수요 증가로 30년까지 연평균 약 30% 성장 전망. BBU를 서버 랙에서 분리해 별도 랙으로 구성하는 사이드카 구조가 확산되며, 18650보다 용량이 큰 21700 셀 채용 증가 예상. 고용량·고출력 탭리스 21700과 초기 수요가 생기는 LFP 셀로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CSP 외 신규 고객 확보 중이며 BBU를 중장기 성장 축으로 육성
Q) Synergy Cells 활용 계획 및 양산 시점
A) ESS용 고용량 차세대 LFP 제품 양산 준비. 원래 EV용으로 설계된 공장을 전환하기 위한 최적화 설계 진행 중. 주요 고객과 중장기 공급 물량 논의 중이며, 투자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28년 하반기~29년 초 양산 개시 전망. 이후 단계적으로 라인 증설
Q) AMPC 축소(30년~) 이후 ESS 수익성 확보 방안
A) 30년 이후 공급 물량도 주요 고객과 논의 중이며, AMPC 축소를 반영한 가격 협의 진행. 시장 가격은 합리적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 고용량 각형 셀과 에너지 밀도 향상으로 원가를 낮추고, 공급망 최적화·생산성 향상·운영 효율화로 경비 절감
Q) 휴머노이드·우주항공 실적 기여 시점
A) 고출력·장수명 원형 배터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 업체를 거래선으로 확보. 27년부터 공급 물량이 점진적으로 늘어 28년 원형 매출 내 비중 10% 이상으로 확대 전망. 초경량·저온 성능 강화 제품 등 특화 셀로 사업 확대
Q) AI 반도체용 고부가 소재
A) 업계 최초로 고방열 EMC 개발, 주요 반도체 업체 양산 승인을 받아 D램·모바일 AP용으로 공급 중. 열전도 성능 지속 개선. 차세대 대면적 패키징·유리기판 소재와 EUV 등 고부가 패터닝 소재 개발로 포트폴리오 확대
Q)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대금 활용
A) Synergy Cells, 헝가리 공장, 국내 주요 시설 투자 재원으로 활용 예정. 투자 계획에 따라 순차 집행하며, 일부는 3Q 중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Q) 휴머노이드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사전 질문)
A) 27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로 복수 고객과 휴머노이드 프로젝트 진행. 9월부터 셀·팩 샘플을 공급해 고객 성능 평가 중이며, 양산용 제품 사양을 구체화하는 단계. 양극재·고체전해질 공급망 구축도 준비 중. 휴머노이드가 산업용에서 가정용으로 확대되며 안전성이 핵심이 되고 있어 전고체 수요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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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이면 됐다]
어제 SK하이닉스가 100조 원 주주환원을 내놨다.
시가총액 대비 10%가 넘는 규모였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그리고 오늘, 삼성전자 컨콜이 있었다.
1년 중 삼성에 가장 많은 눈이 쏠리는 날이었다. 비교가 불가피한 자리였다.
그런데 자사주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삼성의 과거를 보면 설명이 된다.
삼성은 대형 자사주 매입을 컨콜에서 발표한 적이 거의 없다. 실적 발표와 분리된 별도 이벤트로 처리해왔다.
2024년 11월이 전형적이었다. 주가가 크게 빠진 뒤 이사회를 따로 열어 깜짝 발표했다.
이유를 추론하면 매입 단가다.
자사주는 싸게 살수록 주주가치가 커진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소각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컨콜 당일에 발표하면 어떻게 될까. 실적 호조와 환원 확대가 겹쳐 주가가 급등한다. 그러면 같은 금액으로 더 적은 주식을 사게 된다.
회사 입장에서는 주가가 눌려 있을 때 조용히 시작하는 게 합리적이다.
재원 문제도 있었을 것이다.
SK하이닉스는 ”FY2026 기준 약 100조“라고 선제적으로 못 박았다.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삼성은 다르다. 같은 날 DS 캐펙스 76.8조 원을 공시했고, 2027년에 이 숫자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환원 규모를 먼저 확정하면 투자 유연성이 줄어든다.
4분기 실적과 2027년 캐펙스 계획이 확정된 뒤, 결산 배당과 함께 패키지로 내는 게 회사 입장에서는 안전하다.
구조적 복잡성도 무시할 수 없다.
삼성은 보통주와 우선주가 모두 있다. 오늘 배당은 둘 다 4,601원으로 동일하게 줬다.
자사주는 어느 쪽을 얼마나 사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그리고 소각하면 지배주주 지분율이 올라가 승계와 얽힌다.
SK하이닉스처럼 단순하게 결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여기에 타이밍도 작용했을 것이다. 하이닉스 100조 패키지가 나온 바로 다음 날 비슷한 걸 내놓으면 따라간 모양새가 된다.
그러니까 삼성의 선택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매입 단가를 낮추려는 계산, 투자 유연성을 지키려는 신중함, 복잡한 지분 구조.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납득이 간다.
그럼에도 IR로는 실패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핵심은 이것이다.
규모를 확정하지 않고도 방향은 줄 수 있었다.
”4분기 중 자사주 매입을 검토 중입니다.“
이 한 줄이면 됐다.
금액을 말하지 않으니 매입 단가가 뛸 일도 없고, 숫자를 못 박지 않으니 투자 유연성도 그대로다. 지분 구조의 복잡성을 건드리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 한 줄을 안 했다.
시장은 지금 추론을 하고 있다.
잔여 재원이 있으니 조만간 할 것이다. 과거 패턴상 주가가 더 빠지면 별도 발표가 나올 것이다.
그런데 이건 시장이 알아서 해야 하는 추론이다. 회사가 알려준 정보가 아니다.
그리고 시장은 추론에 돈을 걸 때 할인을 매긴다. 불확실성 할인이다.
오늘의 하락은 실적 때문이 아니다. 영업이익률 자체는 훌륭했다. 그 숫자가 왜 지속되는지, 그 과실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을 뿐이다.
며칠 전에 이런 글을 썼다.
지금은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시장에서 인정받아야 하는 분기점이라고. 컨퍼런스 콜이 그저 그런 수준으로 진행되면 안 된다고.
SK하이닉스는 그 시험을 통과했다. 2029년까지 완판이라는 메시지, 100조 원 환원이라는 숫자. 명확했다.
삼성은 아쉬웠다. 숫자는 더 좋았는데 메시지가 약했다.
7월에 배운 것이 있다.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 하나로 주가가 20% 빠졌던 날. 시장은 정직하다. 성의 없는 답변에는 성의 없는 가격으로 응답한다.
오늘도 비슷했다. 다만 이번엔 성의가 없었다기보다 말을 아꼈다.
삼성이 곧 자사주 매입을 발표할 거라고 본다. 재원은 있고, 전례도 있다.
다만 바란다.
다음부터는 한 줄이라도 좋으니 방향을 알려주기를. 시장이 추론하게 만들지 말고, 회사가 먼저 이야기해주기를.
제값을 받으려면 먼저 설명해야 한다. 좋은 숫자는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10월 29일 아신 이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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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증권 반도체 이수림] 삼성전자 3Q26 컨퍼런스콜 주요 Q/A (1)
1) 2028년 메모리 시장 전망
- 타이트한 공급 상황 지속될 것. 26년 양호한 실적 기반 27년 전반적인 Capex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지만 그것이 28년 비트 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 큰 비중이 신규 스페이스 확보에 소요되나 과거 대비 공간당 투자 금액이 크기 때문. 신규 스페이스 투자와 웨이퍼 생산까지의 긴 리드타임을 고려할 때 28년 비트 생산에 실질적 기여가 어려울 것
설비 공급제약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설비 확보를 위한 선수금 집행으로 인해 Capex가 부풀려 보이는 영향도 있음. 설비 리드타임 역시도 늘어나고 있어 설비 적기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 주요 제품으로 램프업 될 HBM4E와 HBM5에서 다이 사이즈도 더 커지고 메탈 공정도 확대됨을 감안하면 공급제약 지속
2) LTA 관련 업데이트?
-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 확보하려는 고객사 니즈가 증가하면서 고객 범위가 하이버스케일러, 서버 OEM, SoC 업체들뿐 아니라 모바일, 오토, 네트워크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 30년까지의 Capa 대비 60~70%를 LTA로 채우겠다는 목표 달성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
또한 지난번 언급했듯 LTA는 기본 계약 이후 매년 협상을 통해 계약 연장을 하는 Rolling 형태를 취함. 고객들의 계약 연장에 대한 니즈가 크지만 이를 다 대응하기에 공급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다방면으로 방안 검토중
3) 파운드리 선단공정 대형 고객 수주 현황
- 2나노 수주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2나노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수주과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HPC 매출비중이 내년에는 5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4) 삼성의 최근 HBM4에 대한 시장 피드백이 매우 좋은데, HBM 사업현황과 2027년 공급현상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 부탁
- 3분기 HBM4 매출은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고 HBM 내 HBM4 매출비중 60% 수준까지 확대
27년 HBM은 이미 당사가 원하는 가격 수준에서 솔드아웃 되었으며 주요 고객들의 증량 요청이 지속 접수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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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투자전략 황수욱]
2026.10.29
심리→펀더로 초점 이동과
저점 통과 조건
(자료) https://tinyurl.com/3yhhb57z
한국시장은 어제 반등 이후 장중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오늘 분위기지만, 시장은 저점 통과 이후 턴어라운드할 조건은 마련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월 8일자 자료에서 한국시장 반등 조건으로 반도체 이익 추정치 상향 랠리 재개, 특히 '28년 이익 전망이 '27년 전망치와 차별화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이번 SK하이닉스 실발 이후 뚜렷한 컨센서스 변화가 관측됩니다.
레버리지 ETF 출시 이전 5월 초부터 이미 반도체 랠리가 있었는데, 4월말 1Q26 실적발표에서 '26, '27년 이익전망치가 차별화를 보이며 상향된 경험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기에 미국에서도 그동안 투자심리를 누르던 AI 자금조달 우려가 누그러지는 모습입니다. 빅테크들의 자금조달 소식에 더해 코어위브, 오라클 CDS 프리미엄이 위험 임계치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오라클이 '28회계연도부터 잉여 현금흐름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한 영향입니다.
투자심리를 누르던 변수는 약해지고, 펀더멘털에서 기대했던 모습이 연출 중입니다. 오늘 오전장은 또 걱정을 하게 하지만, 큰 흐름에서는 좀 더 긍정적으로 시장을 볼 여지들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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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Elon Musk)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돌파구가 기하급수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기하급수적인 성장은 언제나 처음에는 작고 미미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인용한 글 내용- 생명공학이 폭발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기 전
지금 인간 생물학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일어난 일
1. 췌장암 생존기간 2배 증가
2. 유전자 편집으로 유전성 혈관부종 발작 87% 감소
3. 유전자 편집으로 LDL 콜레스테롤 최대 62% 감소
4.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임상 3상에서 키트루다 단독요법보다 우수한 결과
5.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 임상 3상에서 약 28% 체중 감소
6. AI가 설계한 신약, 임상 3상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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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직장암 환자 일부,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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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간 세포 사이에서 대규모 DNA 전달 현상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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