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기계/우주/방산/조선 배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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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 8년 아프라막스급 탱커, 신조선보다 비싸게 매각

싱가포르 선주사 푸사카 라우트(Pusaka Laut)가 보유한 선령 8년의 아프라막스(Aframax)급 탱커 ‘푸사카 보르네오(Pusaka Borneo)호’가 최근 신조선 가격을 웃도는 약 7,800만 달러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업계는 “중고 탱커 시장의 과열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선박 중개업체들은 2018년 건조된 10만 8,500 DWT급의 이 선박 거래 가격은 동급 신조선 가격을 상회한다고 분석한다.
한 탱커 중개인은 “선령 8년의 선박이 신조선가를 넘어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최근 아프라막스 시장 운임 급등과 톤마일 증가가 중고선 가치에 직접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또 국내 조선업계 관계자는 “현재 아프라막스급 신조선 슬롯은 2027년 이후 인도가 일반적”이라며 “선주들이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선을 선호하면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중개인은 “이 매매 계약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며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도 전했다.


https://vo.la/jcxTAtS
인도, "54억 달러 투입해 62척 신조 발주"

인도 정부가 2026~2027회계연도에 총 62척의 신조선을 상선 오더북에 추가하는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 항만·해운·수로부의 사르바난다 소노왈(Sarbananda Sonowal) 장관은 4월 30일 부처 간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공식화하고, 이를 위해 5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노왈 장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인도 해운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면서 “함대, 신조선 건조 역량, 항만 인프라, 그리고 더 넓은 해양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사태 당시 인도는 3,000명 이상의 자국 선원 귀환 문제, 유조선·가스선 석방 협상, 수십 척의 억류 선박 대응 등 복합적 위기를 겪었다.  
인도 정부는 이번 확장 계획을 통해 총 285만 GT를 선대에 추가할 예정이다.
 
중점 확보 선종은 컨테이너선, LPG운반선, 원유운반선, 친환경 예인선이다.
 
이들 선박은 인도 국영선사 SCI(Shipping Corporation of India)가 추진 중인 59척 신규 확보 계획과 별도로 진행된다.  
현재 인도 무역상품의 약 90%가 외국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에 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외국 선사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국가전략의 핵심”이라며 인도 수출물량의 최소 20%를 인도 국적선으로 운송하고 현재 20%인 화물 환적 비율을 2030년까지 75%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도 정부는 카보타주(Cabotage) 개정을 추진해 외국 선박의 국내 환적·내항 운송 면제를 단계적으로 종식시키고 있다.
이 조치로 인해 CMA CGM, 머스크, MSC, 하팍로이드 등 글로벌 선사들이 선박을 인도 국적으로 리플래깅하고 있다. CMA CGM의 경우 6번째 컨테이너선을 몰타에서 인도 국적으로 이전 중이다.


https://vo.la/ZiPOwVa
지구관측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2호, 내일 오후 발사

흑백 0.5m 해상도 위성…개발 8년만 발사

우주항공청과 국토교통부는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한국시간 3일 오후 3시 5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한다고 2일 밝혔다.

차중 2호는 30여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등 사전 작업을 완료했고,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 대기 중이다.

팰컨9 발사 약 60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15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이다.

우주에 오르면 고도 약 498㎞ 궤도에서 4개월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차중 1호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차세대중형위성은 500㎏급 표준형 플랫폼 확보 및 민간 기술이전을 위해 제작된 지상관측용 중형위성이다.

차중 2호 무게는 534㎏이며 흑백 0.5m 크기, 칼라 2m 크기 물체를 구분하는 지상관측 성능을 지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독자 개발했으며, KAI는 2015년 차중 1호 개발사업에 항우연과 공동 참여해 기술이전을 받고 2018년부터 총괄주관기관으로 차중 2호 개발을 완료했다.

당초 차중 2호는 2022년 하반기 러시아 로켓으로 발사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미뤄져 발사가 4년 가까이 연기됐다.

스페이스X와 계약에서도 지난해 차중 2호와 4호를 동반 발사하기로 했지만, 스페이스X 측 사정으로 개별 발사로 전환되면서 일정이 밀렸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에 오른 차세대중형위성 3호보다 늦게 발사되게 됐다.


https://vo.la/qTNNrBZ
우크라, 4월 러 석유시설 최소 21회 타격…러 정유량 '뚝'

러 정유량 하루 평균 469만 배럴로 감소 추정…17년만에 최저

우크라이나가 올해 들어 최대 수준의 화력을 러시아의 석유 가공 관련 산업 공격에 쏟아부은 것으로 분석됐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양국의 공개 발언을 바탕으로 자체 집계한 결과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한 달간 러시아의 석유 시설을 최소 21회 타격했다.

정유시설과 석유 수출 터미널, 석유 파이프라인 등이 주 타깃이 됐다.

특히 러시아의 석유 가공 관련 산업을 겨냥한 공격이 최소 9회 이뤄지면서 올해 들어 월간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16일과 20일, 28일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투압세의 정유시설을 잇달아 공격했다. 이어 29일에는 우크라이나에서 1,500㎞ 떨어진 러시아 페름주 인근의 석유 펌프장을 장거리 드론으로 이틀 연속 타격했다.

우크라이나의 집중 공격으로 러시아의 정유량은 크게 줄었다.

에너지 데이터기업 오일엑스(Oilx)의 추정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평균 정유량은 하루 469만 배럴로 줄면서 200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의 이런 공세에도 최근 중동 사태로 러시아산 석유 수요가 늘고 유가도 급등하면서 러시아가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AP통신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는 지난 3월 러시아의 하루 평균 원유·석유 제품 수출량이 약 710만 배럴로 전달보다 32만 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석유 수출로 3월 한 달간 거둔 수입은 190억 달러(약 28조원)로 전달(97억 달러)의 거의 두 배로 늘었다.


https://vo.la/N1aO3tp
한화 기계/우주/방산/조선 배성조
지구관측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2호, 내일 오후 발사 흑백 0.5m 해상도 위성…개발 8년만 발사 우주항공청과 국토교통부는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한국시간 3일 오후 3시 5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한다고 2일 밝혔다. 차중 2호는 30여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등 사전 작업을 완료했고,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 대기 중이다. 팰컨9 발사 약 60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15분…
차중 2호 발사 성공…'위성 자립' 넘어 수출 시동

국산 플랫폼 확보…핵심 탑재체 대부분 국산화
중형위성 양산 기반…사우디·페루 수출 추진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2호가 3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 분야 기술 자립화와 공공 기술의 민간 이전도 결실을 보게 됐다.

◇ 표준형 플랫폼 확보…위성 국산화·양산 기반 구축

차중 2호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500㎏ 중형위성 표준형 플랫폼 확보를 통한 양산형 위성 개발 및 민간 기술 이양을 위해 개발된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의 두 번째 위성이다.

차중 사업은 본체 및 핵심 탑재체를 국내 주도로 자체 개발해 우주기술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표준형 플랫폼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위성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을 위한 표준형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고 또 0.5m급 전자광학탑재체 국산 고유 모델 개발도 추진했다.

그 결과 차중 1, 2호기 광학탑재체는 광검출기를 제외하고 구성품과 기술 대부분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비롯해 데크항공, 한화시스템, 루미르[474170], 제노코[361390], 극동, 두원 등 다양한 기업이 국산화에 참여했다.

위성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탑재체만 바꾸면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위성을 개발하고, 위성 제작 효율도 높였다.

KAI는 2015년부터 차중 1호 개발사업에 항우연과 공동설계팀으로 참여해 기술이전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차중 2호 총괄주관기관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 재난 대응부터 수출까지…중형위성 산업화 본격화

차중 2호는 2021년 발사된 차중 1호와 공동 운영되며 국토 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상관측 및 변화 탐지, 지도 제작 등에 활용되며 태풍, 폭설, 홍수, 산불 피해 관측과 대응에도 활용되고, 국가 공간정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영상자료 확보도 수행한다.

1호와 2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은 차중 2단계 사업인 3호와 4호, 5호 위성개발을 통해 어느 정도 검증을 마쳤다.

차중 3호가 지난해 11월 누리호로 발사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기술을 인정받은 셈이다.

차중 3호는 과학위성으로 개발됐으며 차중 4호는 농작물 작황, 산림자원 관측 등을 위한 농림위성으로, 5호는 수자원 관측 조사, 하천관리 등을 위한 수자원위성으로 개발된다.

우주항공청은 중형위성 표준 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성 수출 시장에도 뛰어든다는 목표다.

우주청은 산업체 주도 저비용 중형급 위성개발로 해외 위성 수출 시장에 진입함과 동시에 항공기 수출과 연계해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인도네시아 등 지역에서 수출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중 2호는 당초 러시아 발사체로 2022년 하반기 쏘아 올려질 예정이었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계속 발사가 미뤄지면서 4년 넘게 대기하다 이번에 발사에 성공했다.

KAI는 2021년 7월 스페이스X와 차중 4호 발사 계약을 맺은 것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2호 발사 계약도 맺으며 두 위성을 지난해 동반 발사하려 했지만 스페이스X 측이 동반 발사할 위성의 문제를 들어 발사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올해로 연기된 바 있다. 차중 4호는 7월께 발사 예정이다.


https://vo.la/bzz491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1Q26 Review] 일희일비할 필요 없는 명확한 방향성

1Q26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매출액 5조 7,510억원(YoY +4.9%, 이하 YoY), 영업이익 6,389억원(+20.6%, OPM 11.1%)을 시현했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는 약 18% 하회, 당사 추정치에는 부합했다.

시장 기대치 하회의 주 요인은 지상방산 믹스 악화다. 폴란드 수출 물량이 YoY 감소했으며 내수 매출 안에서도 양산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개발·정비 비중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1분기 내수 OPM을 1.5%로 가정하고 수출 OPM은 약 31%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특기할 만한 일회성 요인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폴란드 인도물량은 조삼모사
1분기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액 1조 2,211억원(+5.5%), 영업이익 2,087억원(-30.9%, OPM 17.1%)을 시현했다. 수주잔고는 39.7조원으로, 수출 비중이 사상 최고치인 74%를 기록했다. 수출 매출은 6,514억원(-13.4%)으로 다소 아쉬웠다. ‘26년 폴란드향 K9/천무 인도 가이던스는 각각 30문 이상, 40대 이상이며 올해 공식적인 분기별 인도 대수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에는 천무 발사대 일부 물량만 반영됐으나 가이던스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일희일비할 필요 없는 명확한 방향성
방향성은 여전히 명확하다. 하반기 폴란드향 부속품목 매출인식 등의 계절성을 고려할 경우, 연간 지상방산 증익 기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방산 수주잔고 길이는 3.5~4.0년 수준이며 연내 사우디 MNG 협력 및 스페인 자주포 현지화 사업 등이 가시화될 경우 이는 더 길어질 전망이다. 최근 중동 등에서 천궁-II뿐 아니라 L-SAM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80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1,80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변경된 ‘27E EPS에 Target P/E 25.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2H27부터 국내 MCS(장약) 생산능력이 약 2배가 되어 수출 대응 여력이 확대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7월 내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기대되는 미국 SPH-M(자주포) 사업 및 MCS 현지 공장 착공 관련 소식도 지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vo.la/IxLwbdW
LIG 비궁, 미국서 수만 발 만든다..."수출 계약 막바지" [배창학의 방산인사이드]

"내년 전후 미 현지 생산 공장 착공 검토"
유령 함대 소속 무인함 탑재 수만발 양산
중동향 3분의 2 인도...현지 생산 본격화
사채 한도 증액, 금융 지원으로 투자금 마련

https://vo.la/WdKgFv2
한화 기계/우주/방산/조선 배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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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KAI 지분 5% 넘겨…"경영 참여 목적"(종합)

연말까지 지분 5천억원 추가 매입…"민영화시 인수 여부 검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해 관계사 포함 지분율을 5.09%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분율이 5%를 넘어서면서 보유 목적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구체적인 경영참여 계획은 검토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매입액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5천억원을 투자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달 30일 종가(16만9천원) 기준으로 주식 취득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율은 6.4%가 된다.

이번 지분 확대는 방산·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시너지 가치와 투자 가치를 모두 고려해 지분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향후 정부 주도의 KAI 민영화가 공론화될 경우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인수 또는 통합 등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방산, 항공엔진, 항공전자, 레이더, 우주발사체 분야의 경쟁력이 있으며 KAI는 국내 유일의 완제기 개발·제작 업체이자 위성개발과 공중전투체계 등의 기술력을 갖고 있어 협력 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https://vo.la/Ec5FefX
삼성重 계약취소 수에즈막스 2척, 미네르바 마인에 리세일

계약취소로 삼성중공업이 큰 이득을 얻게 된  수에즈막스급 탱거 2척<본보 2026년 4월 28일자 삼성重, 계약취소 수에즈막스 2척으로 ‘큰 수익' 보도>이 그리스 선사 미네르바 마린(Minerva Marine)에 돌아갔다.
 
이들 선박은 15만 8,000DWT급으로 선체번호 Hull No. 2666·2667, 2026년 건조분이며 원래의 미국계 실소유주가 미국정부의 제재로 인해 인도를 받지 못하면서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태였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네르바 마린은 이들 선박을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재판매(Resale) 형태로 인수했다.
 
인수 가격에 대해서는 분석이 엇갈린다.
 
일부 중개인들은 척당 1억 20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으나, 다른 중개인들은 실제 매매가가 1억 달러는 웃돌았지만 1억 2000만 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이들 선박을 지난 2023년 6월 삼성중공업에 발주할 당시 신조선가는 척당 약 8,700만 달러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수에즈막스급 시장은 운임·자산가치 모두 강세"라며 "즉시 인도 가능한 신조급 선박은 선주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재로 인해 인도가 막힌 선박이지만, 선박 자체의 품질·사양에는 문제가 없다. 그래서 경쟁이 더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미네르바 마린은 안드레아스 마르티노스(Andreas ‘Kiko’ Martinos)가 이끄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탱커 선주사로, 최근 시장 강세 국면에서 선대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수에즈막스급 탱커 시장은 중동·러시아발 원유 흐름 재편과 제재 회피 선단 증가, 대체 항로 운항 증가 등으로 인해 운임과 자산가치가 2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조·중고 시장 모두에서 매물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https://vo.la/YlhX1NZ
호르무즈 긴장↑…美 '해방프로젝트' 착수 vs 이란, 통제구역 확대(종합2보)

美, 해협에 갇힌 상선 탈출 유도…군함 호위는 없지만 인근에 병력 대거 배치
美 "美상선 2척 호르무즈 무사 통과"…이란 "호르무즈 통과 선박 없다" 기싸움
이란 "美호위함, 미사일 맞고 퇴각"·美 부인도…치솟는 호르무즈 해협 긴장

https://vo.la/rkOgW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