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기계/우주 배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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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042670)
[1Q24 Review] 인도와 중남미 성장을 재확인

1Q24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부합
- 1분기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부합
- 매출액 9,791억원(YoY -3.8%, 이하 YoY)
- 영업이익 536억원(-33.0%, OPM 5.5%)
- 순이익 458억원(-34.1%)

- 일회성 비용 117억원 반영
- CES 관련 비용 약 50억원
- 협력업체 소송 패소 충당금 약 50억원
- 리테일 프로모션 비용 약 20억원


북미/유럽 부진: 금리인하 대기수요, 딜러재고 조정
- 북미 2,321억원(-8.2%), 유럽 1,049억원(-3.8%)의 매출 기록
- 금리인하 대기수요 발생 및 딜러재고 조정 영향
- MEX 등 소형 수요가 하락했으나 주력 제품인 중대형/휠로더 수요는 양호
- 시장 수요는 각각 -9%, -2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동사 MS는 +0.7%p, +0.4%p 증가
- 금리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반기 금리인하 대기 수요는 곧 구매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


인도/브라질 약진: 인도 총선, 브라질 라인업 추가
- 인도는 1,454억원(+17.4%), 브라질은 462억원(+22.9%)의 매출 기록
- 인도는 총선을 앞두고 인프라 투자 수요 강세(시장 수요 +19%)
- 인도는 가격 인상, 수출 확대 등으로 수익성까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브라질은 경기호조 및 신규 라인업(Midi 6~8톤 굴착기) 출시 효과로 판매가 증가
- 향후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 또한 기대


직수출 부진: 중남미/중동/아프리카 선방, 나머지 판매 감소
- 직수출 매출은 3,076억원(-14.0%)으로 부진
- 오세아니아/러시아/동남아 판매가 부진했으며 이들 지역이 직수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 그러나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는 매출이 각각 YoY +31%, +30%, +70%로 크게 개선
- 광물 수요 등이 견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6,000원 유지
- 향후 관전포인트 제시
→ 멕시코/칠레 지사 설립, 초대형 장비(광산용 트럭, 대형 굴착기 등) 라인업 강화를 통한 광산 영업 확대
- 여전히 초대형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 대비 경쟁력 및 레퍼런스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xVvD7K
두산밥캣 (042670)
[1Q24 Review] PSD 증가를 잘 버텨낸 실적

1Q24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 1분기 실적: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8.7%, +14.9% 상회
- 매출액 2조 3,946억원(YoY -0.4%, 이하 YoY)
- 영업이익 3,260억원(-11.8%, OPM 13.6%)
- 순이익 2,168억원(+4.5%)


PSD 증가를 잘 버텨낸 실적
- 1분기 달러 기준 매출액 1,803M(-4.4%)
- 작년 동기 대비 볼륨&믹스 효과가 +2M, 환 효과가 +8M 발생
- PSD 증가 영향으로 Pricing+PSD 부문에서 -93M 감소
- 매출 대비 PSD 사용 비율은 1Q23 약 8%, 1Q24 약 13%
- PSD 증가에도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OPM은 YoY -1.8%p에 그침


컴팩트 장비 판매 여전히 견조
- 제품별 매출
- 컴팩트 장비 1조 9,310억원(+3.1%) / GME(농업·조경) 2,297억원(-3.0%)
- 포터블파워 1,095억원(-12.8%)
- 산업차량 3,541억원(-13.0%)

- 포터블파워와 산업차량은 금리 인하 대기 수요 및 높은 전년도 기저로 인해 매출 하락
- 컴팩트 장비 수요는 여전히 견조
- 특히 Core 제품 북미 수주잔고는 여전히 4~5개월의 높은 수준 유지
- 딜러 재고도 아직 정상 수준인 4~5개월보다 낮아 리스토킹이 종료되지 않았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66,000원 유지
- 기존 예상대로 북미만 수요가 견조한 상황(컴팩트 장비 판매량 +2% 추정)
- 부진한 나머지 지역 중에서도 EMEA의 중동, ALAO의 남미에서는 판매 양호
-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미국 신규 주택 착공건수의 경우 매월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
- 모기지 금리의 방향성이 연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4bgg2h9
쎄트렉아이 (099320)
[1Q24 Review] 큰 그림은 그대로

1Q24 Review: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하회
- 1분기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6억원 크게 하회
- 매출액 317억원(YoY +32.5%, 이하 YoY)
- 영업이익 -35억원(적자지속, OPM -11.1%)
- 순이익 -30억원(적자지속)
- 작년 법인세 환급액(연구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한 세무자문수수료 약 30억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된 영향


큰 그림은 그대로
-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큰 그림에는 변화 없음
- 1분기 수주잔고는 3,377억원
- 4/30에는 1,013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계약 상대방 한화시스템; 비닉사업으로 추정)까지 공시
- 계약 기간은 4년으로 규모 대비 짧은 편이며 올해 매출 인식률도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
- 이를 포함한 ‘24년 신규 수주 금액은 2,000억원 이상으로 추정

- 1분기 직원수는 422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 증가
- 현재 동사는 R&D 인력 확충이 곧 Capa 확장으로 이어지는 구조
- 내년 별도 매출액 1,900억원+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


내년 자체 관측위성 발사가 Key Point
- 1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300.7억원(+42.2%), 영업이익 4.7억원(-56.6%; 일회성 비용 영향)
- 자회사 SIIS와 SIA는 각각 13.3억원/-3.7억원, 3.2억원/-36.3억원으로 부진
- 고정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고객 확보가 부진한 모습
- 그러나 내년 상반기 자체 관측위성 SpaceEye-T 발사 이후에는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를 기대
- SIIS는 국내 정부기관뿐 아니라 외국 파트너사(Planet Labs 등)를 통한 고해상도(0.3m) 영상 수출까지 가능할 것
- SIA 역시 자체 영상 수급을 통한 비용 절감 및 고객 확보를 기대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상향
- 수주 증가세 및 자체 위성 시너지 효과 등을 반영해 ‘25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
- 목표주가는 ‘25년 EPS에 기존 Target P/E 40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
- 국내 우주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및 자체 관측위성 제작/활용 능력을 감안해 동사를 우주항공 최선호주로 유지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4dI752r
인텔리안테크 (189300)

[1Q24 Review] 고정비 부담 확대로 추정치 하회

1Q24 Review: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대폭 하회
- 1분기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 -30.0% 하회, 영업이익도 당사 추정치 -18억원을 크게 하회
- 매출액 467억원(YoY -27.5%, 이하 YoY)
- 영업이익 -93억원(적자전환, OPM -20.0%
- 순이익 -49억원(적자전환)
- 급여비 등 고정비 레벨이 높아진 가운데 매출이 기존 예상 대비 크게 감소한 영향


해상용 안테나 부진 지속
- 1분기 해상용 매출 부진
- 특히 주요 고객사 Inmarsat향 매출은 YoY -90% 가까이 감소
- Viasat과의 합병 이후 재고 조정 영향
- 2분기부터는 고객사들의 점진적인 발주 회복을 예상

- 해상용 시장은 최근 주요 위성통신 사업자들의 인수합병 흐름과 맞물려
- 정지궤도뿐 아니라 중·저궤도까지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추세
- 이에 동사도 Oneweb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 시점에 맞춰 하반기 해상용 저궤도 안테나 런칭을 준비


지상용 안테나도 쉬어간 구간
- 1분기 지상용 주요 고객사 Oneweb향 매출 63억원으로 저조
(YoY -20% 가까이 하락)
- 파라볼릭형 저궤도 안테나 매출인식이 종료된 영향
- 다만, 2분기부터는 지상용 안테나 매출의 회복 기대
- Oneweb향 평판형 안테나는 5월부터 파일럿 물량 납품 시작
- 2분기 내 본격적인 양산 시작될 것으로 예상
- 작년 하반기에 수주한 300억원 규모의 A사향 게이트웨이 물량은 연내 대부분 매출 인식될 것으로 예상
- Oneweb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가 예상대로 3분기에 진행될 경우 연말 평판형 추가 수주도 가시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EPS에 기존 Target P/E 30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
- 1분기 어닝쇼크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 그러나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
→ 중·저궤도용 제품(Oneweb 평판형, A사 게이트웨이, SES 지상용 등) 매출 본격화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ymLCvG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애널리스트 간담회 후기


HD현대인프라코어 (042670)
<애널리스트 간담회 후기: 풀 라인업 업체로의 발전을 기대>
컴팩트 장비: 선진시장에서의 추가 성장 기회
초대형 장비: 제품 대형화를 통한 마이닝 시장 공략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HD현대건설기계 (267270)
<애널리스트 간담회 후기: 인도와 중남미 집중 공략>
인도 법인: 어쩌면 북미만큼 중요해질 인도 시장
중남미 시장: 광산 및 Key Account 고객 공략
브라질 법인: 시장점유율 증가와 수익성 개선의 콜라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6,000원 유지


<보고서 원문 링크>
HDI: https://bit.ly/44VwOjQ
HCE: https://bit.ly/3yvAIDX
태웅 (044490)

판가 하락에도 여전히 관심 유효

1Q24 Review: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인한 매출 감소
- 1분기 매출액 901억원(YoY -14.1%), 영업이익 64억원(YoY +289.8%) 시현
- 매출 감소의 주 원인은 Q보다는 P의 감소로 판단
- 제품 가격은 수주 시 원재료 철스크랩 가격에 특정 가공비를 마진으로 더하는 방식으로 결정
- 1분기 제강사업부 원재료가(철스크랩 외)는 678원/kg로 YoY -21.4% 감소
- 다만 사업 구조 상 판가가 하락하더라도 이익은 일정 부분 방어
- 이에 비수기임에도 OPM은 7.1%(YoY +5.5%p)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해석


연간 영업이익 500억원 달성을 기대
- ‘24년 매출액 4,672억원(YoY +5.3%), 영업이익 505억원(YoY +27.7%, OPM 10.8%) 전망
- 해상풍력(공급망 차질 완화) 및 조선(조선사 수주잔고 확대) 중심의 탑라인 성장을 예상
- 다만, 철스크랩 가격 불확실성으로 기존 전망(YoY +15% 이상) 대비 성장폭은 보수적으로 추정
- 연간 OPM은 제강 심야전기 사용, 선별 수주 인식(링밀 가동률 max) 등을 통해 두 자릿수 달성을 기대
- 가스·전력비 안정화 추세가 2Q23 이후 유지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


주요 전방 산업별 사업은 이상 無
①해상풍력 부문
- 디벨로퍼 등 주요 고객사로의 플렌지 납품 차질없이 진행(유럽 비중↑)
- 여전히 제한적인 대형 플렌지 공급 환경
- 1분기 수주잔고(풍력 비중 40%↑ 추정)는 1,334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18% 증가
- 동사는 풍력용 링밀 장비를 0.95만→1.1만파이로 확장(생산 속도↑)하는 공사를 진행 중(내년 가동 예상)

②조선 부문
- 지난해 8월 삼성중공업과 선미재 3년 장기 계약(350억원)을 체결
- 현재 신조선가 상승이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간

③산업기계 부문
- 고객사 Duferco, Caterpillar 등
- 유럽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고려 시 하반기 점진적인 업황 개선 기대


2024년 예상 P/E 10배 수준
- ‘24년도 순이익은 418억원, P/E는 10배 수준으로 추정
- 국내 풍력 및 조선기자재 업종의 각 컨센서스 평균(45배/17배) 대비 모두 낮음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VkIPwa
기계(Positive) - 건설기계/우주항공 하반기 전망

<성장 모멘텀 짚어보기>

■건설기계
선진시장
①금리 인하 대기 수요의 구매 전환을 기대
②북미 건설지출은 견조, 주거용 회복이 변수
③유럽의 숨은 잠재력
④업체별 시장 아웃퍼폼 요소에 주목

신흥시장
①광산 영업력 강화
②라이징 스타, 인도
③중동은 생각보다 안정적

중국시장
①반등은 시작됐으나 영향은 제한적


■우주항공
우주항공청 개청 완료
국내 주요 위성 사업 On-Track
정찰감시 위성 필요성 증대
위성 수요는 실제 수주로 이어지는 중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들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
우주항공 IPO로 시장 관심 환기


■Top Picks
HD현대건설기계(267270) - Buy(TP 76,000원)
쎄트렉아이(099320) - Buy(TP 65,000원)


<한화 기업분석팀 하반기 전망 링크>
https://bit.ly/3X5iDH7
인텔리안테크 (189300)
기다려 온 지상용 안테나 매출의 본격화

2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추정
- 2Q24 실적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 매출액 723억원(YoY -17.5%), 영업이익 5억원(YoY -93.7%, OPM 0.7%) 추정
- 해상용은 1분기 대비 Inmarsat 등 주요 고객사향 매출 회복 기대
- 지상용(평판형/게이트웨이)도 2분기부터 양산이 시작되면서 QoQ 매출 증가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
- 다만, R&D 비용 등 높아진 고정비 레벨을 고려해 OPM은 1% 미만으로 추정
- R&D 비용은 연말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

해상용 안테나는 점진적으로 회복
- 해상용 매출은 1분기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등으로 부진
- 2분기부터는 발주의 점진적 회복을 기대
- 하반기 이후에는 밀리터리 안테나(WGS 인증 완료; 수익성 양호할 것으로 추정)도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하반기 Oneweb이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다면 앞으로는 해상 부문에서도 저궤도용 안테나 매출 본격화를 기대
- 교체 시기가 도래한 GMDSS(해상조난안전시스템)의 경우, 연말 개발 완료 후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

기다려 온 지상용 안테나 매출의 본격화
- 기 수주한 Oneweb향 평판형, A사향 게이트웨이 등의 지상용 안테나는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추정
- 램프업 기간을 거쳐 분기를 거듭할수록 매출인식 규모는 커질 것으로 기대
- 이에 올해 연간 지상용 매출을 1,200억원 이상(게이트웨이 약 300억원)으로 추정
- 평판형 안테나와 게이트웨이는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이 높아 계속해서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전망
- 최근 한화시스템(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 참여)과 군용 저궤도 평판형 안테나 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0원 유지
- 하반기 Oneweb의 서비스 개시가 중요한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
- 해상/모빌리티 저궤도용 안테나 런칭 및 평판형 추가 수주 등을 가시화할 것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Rt2p6T
두산밥캣 (241560)
구매 이연 발생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

2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추정
- 2Q24 실적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추정
- 매출액 2조 3,816억원(YoY -10.9%)
- 영업이익 2,858억원(YoY -38.8%, OPM 12.0%)
- 2분기는 Core 제품 수주잔고가 3개월 이하로 내려오면서 정상화되었을 것으로 판단
- 딜러 재고 역시 이제 4개월 수준에 근접하면서 과거 평균에 가까워졌을 것으로 추정
- 이에 2분기에는 금리 인하 대기 수요의 영향이 전반적으로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

구매 이연 발생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
- 하반기 미국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
-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는 제품 구매 이연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
- 1분기에도 포터블파워와 산업차량의 경우 구매 이연 발생으로 달러 기준 매출이 YoY -16%씩 감소
- 북미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컴팩트 장비 부문은 1분기 매출이 상대적으로 선방
- 그러나 2분기에는 수주잔고와 딜러 재고가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주요 렌탈사 및 딜러들의 구매 이연 영향이 1분기 대비 커졌을 것으로 판단

PSD 관련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것
- 2분기 매출 대비 PSD 사용 비율은 1분기와 유사한 13% 수준으로 추정
- 당분간 PSD와 관련해서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 환율의 경우 동사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전반적인 볼륨 감소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구간
- 이에 생산 가동률도 연내 일부 조정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 최근 2,460억원(‘23년 말 기준 P/B 1.08배)에 인수를 결정한 모트롤과 관련해서는 유압 부품 관련 일부 원가 절감 효과 기대
- 단기 실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23년 매출액 약 2,500억원, 영업손실 약 30억원)
-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밥캣을 통한 모트롤의 적용 제품 및 매출처 다변화를 기대
- 동사는 1분기 기준 3.57억달러 순현금 상태
- 영업망 및 라인업 확장을 위한 M&A를 계속해서 모색할 것으로 예상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VArBtl
쎄트렉아이 (099320)
든든한 수주잔고


2Q24 Preview: 탑라인 성장, 다만 자회사 적자 지속
- 2Q24 실적 추정
- 매출액 475억원(YoY +22.2%)
- 영업이익 -5억원(YoY 적자지속, OPM -1.1%)

- 4/30 공시된 1,013억원 규모 신규 수주는 계약 기간이 4년
- 위성 사업 규모 대비 짧은 편
- 따라서 올해 매출 인식률도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
- 이에 탑라인 QoQ +50% 성장을 기대

- 영업이익의 경우 소폭 적자로 추정
- 별도 기준 OPM은 양호할 것으로 추정
- 자회사 SIA의 적자 규모를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반영


든든한 수주잔고
- 2분기 말 수주잔고는 1분기 말 대비 500억원 이상 증가한 약 3,900억원 수준으로 추정
- 국내외 고해상도 관측/정찰 위성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올해 신규 수주액은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 ‘24년 연간 별도 기준 매출 추정을 1,708억원(YoY +48.9%)으로 기존 대비 소폭 상향
- 직원 수는 내년 초까지 약 500명 수준으로 증가(1Q24 422명)해 수주잔고 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


자체 고해상도 위성 생산 능력에 주목
- 2분기 자회사 SIIS와 SIA의 매출액은 1분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추정
- 각각 15억원(YoY +38.8%), 3억원(YoY -37.0%)으로 추정

- 1H25 SpaceEye-T 자체 관측위성 1호기 발사 예상
- SIIS의 경우 2H25부터 자체 고해상도 영상 판매를 통한 본격 탑라인 성장 및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
- SIA는 턴어라운드 시점이 상대적으로 뒤일 수 있으나 여전히 데이터 수급 면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 동사의 자체 고해상도 위성 생산 능력에 주목할 필요
- 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뿐 아니라 고수익성의 해외 위성 사업 참여의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 우주항공 섹터 내 최선호주 의견 유지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VZrl8R
HD현대인프라코어 (042670)
업황 반등을 좀 더 기다려야 할 시점

2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추정
- 2Q24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 매출액 1조 1,605억원(YoY -11.7%)
- 영업이익 936억원(YoY -42.2%, OPM 8.1%)

- 금리 인하 대기 수요의 영향이 2분기까지도 이어졌을 것으로 판단
- 6월 ECB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으나 홀세일 판매량 개선으로 이어지기 까지는 시차가 존재

- 엔진 사업부는 특별한 이슈 없이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 매출액 3,066억원(YoY +2.0%), 영업이익 460억원(OPM 15.0%)


업황 반등을 좀 더 기다려야 할 시점
-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업황 반등을 좀 더 기다려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
- 6월 유로존 건설업 신뢰지수는 -7.0으로, 연초부터 하락세 지속
- 유럽의 금리 인하는 긍정적이나 주요국의 정치 불확실성 해소 및 경제지표 회복의 동반이 필요
- 미국 신규 주택 착공은 5월 기준 연환산 127.7만채로 YoY -19.3%, MoM -5.5% 감소
- 모기지 금리 역시 여전히 7% 내외로 높아져 있는 상황


중국은 회복 시작을 기대
- 2Q24 중국 매출은 872억원(YoY +17.9%)으로 추정
- 4~5월 중국 굴착기 내수 판매량은 19,300대로, YoY +19.8% 증가
- 동 기간 HDI 판매량은 427대로, YoY +2.4% 반등에 그침
- 그러나 초대형 기계 중심의 판매 전략을 고려 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하반기에 5/17 부동산 대책 효과가 점차 가시화된다면 적극적으로 시장 반등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
→ 로컬 업체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20~30t 이하 모델에서의 딜러 지원 확대 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변경을 반영한 12MF EPS에 기존의 Target P/E 8.0배 적용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4cw5hIO
HD현대건설기계 (267270)
인도와 중남미는 버텨주겠지만

2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추정
- 2Q24 실적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추정
- 매출액 9,603억원(YoY -7.0%)
- 영업이익 580억원(YoY -39.9%, OPM 6.0%)

- 1분기에 이어 딜러 재고 조정 및 금리 인하 대기 수요 영향이 지속됐을 것으로 판단
- 업계 전반의 선복 부족 현상이 일부 탑라인 부진 요소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
- 영업이익률은 볼륨 감소로 인해 YoY -3.4%p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
- 다만, 1분기 대비해서는 OPM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추정
- 1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 및 우호적인 환율 상황 등을 감안


단기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는 선진시장
- Peer들과 마찬가지로 선진시장 실적의 단기 조정은 불가피해 보임
- 금리 인하 대기 수요가 2분기에 바로 구매로 전환되기는 어려웠을 것
- 5월 기준 미국 건설기계 신규 주문액은 42.9억달러(YoY -0.7%)로, ‘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YoY (-) 전환
- 6월 ECB의 금리 인하의 영향도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는 1~2분기의 시차가 예상됨
- 주요 경제 지표의 반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음


의지가 되는 인도와 중남미
- 인도/브라질 매출은 인도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YoY +22% 증가한 1,779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 6월 총선에서 모디 총리는 3연임을 확정했으나 인도국민당(BJP)의 압승에는 실패
- 이에 민족주의 정책은 조정이 예상되나 제조업/인프라 관련 정책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
- 중남미에서도 생산법인 및 신규 지사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시장을 아웃퍼폼 했을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6,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변경을 반영한 12MF EPS에 기존의 Target P/E 8.0배 적용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WexpKK
디와이파워 (210540)
건설기계 업종 내 저평가 지속

하반기 모멘텀을 바라볼 때
- 1분기 매출액 1,040억원(YoY -8.9%, 이하 YoY), 영업이익 95억원(-17.9%)
- 높은 기저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
- 국내 고객사(HDI/HCE)의 홀세일 매출 부진의 영향
- 2분기도 고금리 상황에 따라 주요 고객사들의 탑라인 성장은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판단

- 그러나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메이커들의 부품 주문은 반등할 것으로 기대
-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하반기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
- 트럼프 미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제조업 리쇼어링 확대 기대감도 有
- 이에 연간 실적은 매출액 4,427억원(+3.0%), 영업이익 365억원(OPM 8.2%)으로 전망


2분기 미국 유압실린더 수출 YoY +6.2%
- 국내 2분기 유압실린더 수출액은 $98.6M로 YoY +3.6% 증가
- 특히, 미국 수출액은 $57.2M(+6.2%)로, Terex(Genie 브랜드) 등 고소작업차용 유압실린더(경쟁사 無) 수요가 견조한 모습
- 미국에서는 고소작업차 외에도 굴착기 등으로의 매출처 다변화 기대
- 작년 멕시코에 유압실린더 공장 부지를 확보
- 향후 증설을 통해 북미 주요 업체의 부품 아웃소싱 확대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조금씩 고개를 들 때가 된 중국법인
- 2분기 중국 내수 굴착기 판매량 26,973대(+21.4%)
- HDI/HCE 합산 판매량 1,084대(+25.0%)
- 딜러들이 이전 배기규제 티어3 재고를 소진함에 따라 신규 판매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 5/17 부동산 대책 효과가 점차 가시화된다면 중국법인(‘23년 순손익률 13.4%)이 전사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건설기계 업종 내 저평가 지속
- 당사 추정치(‘24E 순이익 263억원)를 반영한 ‘24년 예상 P/E는 5.8배
- HDI/HCE 평균 컨센서스 7.4배 대비 낮음
-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건설기계 업종 주가 변동성 확대
- 동사는 HDI/HCE 등에 유압실린더라는 핵심 부품을 공급(HDI의 경우 전량, HCE 내 점유율은 약 30%로 추정)하고 있는 업체
- 여전히 업종 내 밸류에이션 격차가 큰 상황이라고 판단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Wc3NfE
HD현대인프라코어 (042670)
[2Q24 Review] 건기의 바닥 다지기, 엔진의 외로운 선전

2Q24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 2분기 매출액 1조 1,082억원(YoY -15.7%, 이하 YoY), 영업이익 815억원(-49.7%, OPM 7.4%)
-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4.5%, -9.3%, 영업이익은 -12.9%, -22.7% 하회
- 영업이익은 환효과(+89억원)에도 불구, 판매 감소(-789억원), 물류비(홍해 사태) 등 변동비 증가(-50억원) 등으로 인해 YoY 805억원 감소
-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판가 인상 효과는 +27억원에 그침


건기사업: 바닥 다지기
- 건기 매출은 7,863억원으로 YoY -22.4% 감소, OPM은 3.9%로 YoY -7.5%p 하락
①북미/유럽은 프로젝트 비용 상승, 전쟁 장기화로 인한 예산 감축으로 YoY -31.8% 감소
②신흥/한국은 고금리 및 선복 확보 차질(중동/LA/CIS)으로 YoY -18.6% 감소, 한국은 2분기 연속 회복
③중국은 내수 시장 회복에도 소형장비 중심으로 성장세를 기록한 탓에 YoY +1.5% 증가에 그침

- 상반기에 진행한 리테일 프로모션 확대 및 딜러 재고 조정을 바탕으로 하반기 홀세일 판매의 YoY 회복 기대
①선진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컴팩 전문 딜러 및 신규 CTL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
②신흥은 인니 광산 회복, 채널 강화, 카자흐스탄/우즈벡 딜러 교체 완료 후 판매 개시 등을 통한 회복 기대


엔진사업: 외로운 선전
- 엔진 매출은 3,219억원으로 YoY +7.1% 증가, OPM은 15.8%로 YoY +0.4%p 상승
- 산업용, 방산용 등 전 부문 수요가 견조
- 특히 발전기용 엔진은 북미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등 신규 전력 수요가 더해지는 모습
- 향후 유럽 배기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엔진 수요 및 HCE와의 시너지(엔진 내재화) 확대 또한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 최근 유럽 재건 기대감(HDI MS 20% 추정)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
- 여전히 시기는 불확실하나 종전 시 MS가 상대적으로 높은 우크라이나 근방 유럽 지역의 판매량도 함께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Y9QvTG
HD현대건설기계 (267270)
[2Q24 Review] 인도와 브라질은 버텨줬지만

2Q24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 2분기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는 부합했으나 컨센서스를 약 10% 하회
- 매출액 8,530억원(YoY -17.4%, 이하 YoY)
- 영업이익 586억원(-39.3%, OPM 6.9%)
- 영업이익 YoY 감소에는 판매/믹스 악화(-406억원)가 주요하게 작용
- 환(+31억원), 판가인상(+35억원), 재료비 절감(+57억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 판촉비(-59억원) 및 개발비/고정비(-57억원)이 이를 상쇄


선진시장: 딜러 재고 조정 마무리 단계
-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며 북미는 2,257억원(-15%), 유럽은 1,003억원(-28%)으로 부진
- 향후 금리 인하 효과가 실제 수요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있겠지만
- 상반기의 리테일 프로모션과 딜러 재고 조정이 하반기 홀세일 판매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직수출: 신흥지역 수요 둔화, 러시아의 빈 자리
- 직수출 매출은 전반적인 수요 둔화 지속으로 2,384억원(-35%) 기록
- 특히, 경제 제재로 인해 올해 러시아 매출에 공백 발생 중
- 러시아는 연간 약 1만대 규모의 건기 시장으로, 동사의 기존 MS는 11~13% 수준으로 파악
- 이에 종전 시 재건/복구 제품에 대한 부분적 제재 해제 여부에 따라
- 우크라이나(전쟁 전 연간 약 1천대 시장, MS 15% 추정)보다도 실적 기여도가 높을 수 있는 시장으로 판단


인도/브라질: 한 번 더 증명한 견조한 수요
- 인도는 1,136억원(+9%), 브라질은 635억원(+52%) 기록
-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견조한 수요를 다시 증명
- 인도는 모디 총리 3연임 확정 이후 인프라 투자 관련 인사/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 브라질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
- 두 지역 모두 현지화율 확대, 자재 단가 인하 등으로 수익성 확보도 지속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6,000원 유지
- 하반기 점진적 판매 개선 기대
- 하반기 수익성 악화도 과거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프로모션 충당금 기 반영, 개발비 연간 평탄화 전략을 고려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4cSd0RG
쎄트렉아이 (099320)

[2Q24 Review] 잘 나가는 위성 사업, 관건은 자회사 손실 축소

2Q24 잠정실적 Review: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하회
- 2분기 잠정실적: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추정치 -5억원) 하회
- 매출액 475억원(YoY +22.1%, 이하 YoY)
- 영업이익 -15억원(적자지속, OPM -3.2%)
- 순이익 35억원(흑전; 법인세수익 영향)
- 자회사 SIA에서 고정비(개발비 등) 부담으로 35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발생한 영향으로 추정


잘 나가는 위성 사업, 관건은 자회사 손실 축소
- 2분기 별도 기준 위성 사업부는 매출액 456억원(YoY +22.4%), OPM 하이싱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탑라인 성장 지속

- 다만, 향후 연결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자회사 손실 축소가 관건
- 특히 적자폭이 큰 SIA는 하반기 이후 손실 축소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
→ by 개발비·인건비 등의 고정비 축소 및 매출처 확대(국내 기관 및 Planet Labs 등 해외 민간 기업)

- SIIS의 경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by 내년 자체 위성 SpaceEye-T 발사 이후 고해상도(0.3m급) 영상 확보 및 수신 계약


민간 광학위성 수주로 경쟁력 증명
- 동사는 지난 7/25 1,727억원(부가세 포함 1,900억원) 규모의 민간 광학위성 1·2호 개발 사업 수주를 공시
- 항우연 제안요청서 참고 시 고해상도 저궤도 위성 2기 및 지상시스템을 개발할 것으로 판단
- ‘24년 예산은 37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8년 말까지로 높은 연간 매출인식률 기대
- 본 건은 두 차례 단독 입찰로 유찰된 후 수의 계약으로 진행
→ 이는 동사의 독보적 관측위성 제작 능력에 대한 방증

- 4/30 1,013억원 수주를 고려한 2분기 말 수주잔고는 약 3,900억원으로 추정
- 7/25 수주를 반영한 현 수주잔고는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
- 섹터 내 수주잔고 우상향 기조가 가장 뚜렷한 업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 최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 그럼에도 독보적인 위성 수주 경쟁력을 고려해 동사를 우주항공 최선호주로 유지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4dpa26T
인텔리안테크 (189300)
[2Q24 Review] 해상의 회복과 지상의 본격 성장

2Q24 Review: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상회
- 2분기 실적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는 크게 하회, 당사 추정치는 약 4억원 상회
- 매출액 717억원(YoY -18.1%, 이하 YoY)
- 영업이익 9억원(-88.3%, OPM 1.3%)
- 순이익 27억원(-53.2%)

- 당사는 기존 2분기 R&D 비용 등 높아진 고정비 비용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추정
- 추정치 상회 원인: 하반기 매출 발생을 기대했던 수익성이 좋은 군용 안테나 매출이 2분기에 일부 반영됐기 때문으로 추정
- 순이익률은 외환차익 및 환산이익 등의 영향으로 OPM 대비 양호한 3.7%를 기록


해상용 안테나: 1분기에 수요 바닥 찍고 회복 중
- 2분기 해상용 매출(해상용 파라볼릭, L-Band MSS, TVRO) 409억원(QoQ +15.4%)
- 1분기에는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인한 발주 감소로 매출이 부진했으나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모습
- Marlink와 Carnival 등 주요 고객사들의 매출도 1분기 대비 +90% 내외로 증가

- 다만, 여전히 신규 해상용 저궤도 안테나 구매를 대기하는 수요가 어느정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이에 Oneweb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는 현재 테스트 중인 동사의 해상용 평판형 안테나가 해상용 실적에 긍정적으로 더해질 것으로 기대


지상용 안테나: 평판형과 게이트웨이 납품 시작
- 2분기 지상용 매출(지상용 파라볼릭, 평판형, 게이트웨이) 277억원(QoQ +230.5%)
- 2분기에는 Oneweb향 평판형 안테나 납품이 시작되면서 14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 A사향 게이트웨이 안테나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 지상용 안테나 매출은 램프업 기간을 거쳐 분기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
- 하반기에는 매출 확대로 인한 고정비 효과와 신제품 수율 개선, R&D 비용 완화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0원 유지
- 향후 주요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한 요소 점검
- 하반기 실적 개선
- Oneweb의 서비스 본격 개시
- A사향 게이트웨이 추가 수주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YLYvus
이노스페이스 (462350)
쏠 수 있어

민간 소형 발사체 기업
발사체 라인업과 발사 로드맵
투자포인트 1: 공급자 우위 시장
투자포인트 2: 하이브리드 로켓의 가격 경쟁력
투자포인트 3: 충분한 발사장과 생산 Capa 확보
2025년 7회, 2026년 10회 발사 목표
기타 매출 발생 가능성(UAE, 방산 등 MOU 체결)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AxKMNO
기계 (Positive)
건설기계 코멘트: 주요 지역별 업황 점검

북미: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점진적 판매 회복을 기대
- 상반기 북미 건설지출은 주거용/비주거용 모두 YoY 성장률 둔화
- IIJA 인프라투자법 예산 집행에 따른 인프라 투자는 지속될 것이나, 건설기계 리테일 판매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 대기 수요의 구매 전환이 필요

- Caterpillar(이하 CAT)의 북미 건설기계 리테일 판매는 2분기 YoY -3% 감소하며 2년 만에 (-) 전환
- 건설기계 리테일 판매 둔화는 기본적으로 고금리 상황에 따른 금리 인하 대기 수요 발생에 기인한다고 해석

- CAT 딜러 재고가 2분기 QoQ 감소한 것처럼 국내 업체들도 상반기에 과거 평균(4~5개월 추정) 대비 높아진 딜러 재고를 조정
- 리테일 둔화에 더한 딜러 재고 조정은 홀세일 매출에 부정적
- 3분기까지는 일부 조정 있을 것으로 예상

- 연말부터 점진적으로 건설기계 판매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
- 금리 인하 대기 수요의 구매 전환을 기대하기 때문

- 7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는 MoM +11% 증가했으나, 착공은 자연재해 등의 영향으로 MoM -7% 감소
- 향후 모기지 금리 하락과 견조한 판매를 통한 착공 개선을 기대
- 최근 기존 주택 재고는 4개월치까지 증가한 모습이나 여전히 시장 균형(5~6개월치) 대비 낮음
- 대선 후보들의 주택 공급 공약 또한 투자 심리 개선 요소로 작용 가능


중국: 바닥은 확인했으나 실적 기여도는 제한적
- 올해 중국 건설기계 총 내수 판매량은 춘절 교차 영향으로 부진했던 2월을 제외한 전월 YoY 개선
- 7월은 6,237대로 YoY +21.8% 개선, HD현대인프라코어(이하 HDI)와 HD현대건설기계(이하 HCE)는 각각 YoY +52%, +58% 증가
- ‘23년 엔진 배기규제 강화(티어-3에서 티어4로 상향) 이후 기존 티어-3 재고를 시장이 소화
- 이에 ‘24년 내수 판매량은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YoY 개선세
- 그러나 실적 기여도는 제한적일 것(2Q24 매출 비중 HDI/HCE 6.8%, 6.4%)


인도: 인프라 투자 모멘텀 유효
- 인도는 모디 총리 3연임 확정 이후 인프라 관련 인사 및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 HCE 점유율 약 18% 추정
- 특히, HCE 인도 생산법인은 OPM이 ‘23년도 5%까지 개선
- 1H24에는 하이싱글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추정됨
- FY24/25 도로/철도/항만 부문 연방예산은 약 5.4조 루피로 작년 대비 3% 높은 수준(그림23)


국내 업체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높음
- HDI/HCE의 12MF P/E는 당사 추정치 기준 6배 이하
- 여전히 CAT(15.9배), Komatsu(9.5배), Hitachi C.E.(7.6배) 대비 크게 할인
-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컴팩트 소형장비 등 라인업 확충을 통한 선진시장 M/S 증가 지속이 관건

-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이 단기 주가 업사이드 리스크로 작용 가능
- 그러나 실제 종전 시 우크라이나 자체 수요보다도 근방 유럽 지역 수요(HDI는 발전기용 엔진 수요도 유효) 회복 및 러시아 매출 회복이 실적 기여도는 더 클 것으로 판단
- 업종 내에서는 지역 믹스(북미/인도 비중)를 고려해 HCE Top Pick 유지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3AJmq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