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려드린 인플레이션 베팅 완화 움직임들이 오늘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제가 올려드린 차트들 계속해서 열심히 팔로우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 1분기 GDP 확정치에서 개인소비는 3.1%에서 1.8%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 1분기 GDP 확정치에서 개인소비는 3.1%에서 1.8%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6/30 하나금융투자 채권마감시황]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bond
>국고3년 3.552%(-0.5bp)
>국고10년 3.620%(-4.0bp)
>국고30년 3.462%(-4.5bp)
>3년 국채선물 103.47(+5틱), 외국인 5,40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 110.79 (+29틱), 외국인 2,068계약 순매도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국채 4,938억원 금융채 800억원 순매수
-금일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한 미 금리 반영해 강세 출발했으나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확장 국면 회복 소식에 강세폭 축소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전산업생산 전월대비 +0.8%
>광공업생산 전월대비 0.1%
전자부품에서 부진했으나 기계장비, 자동차 등에서 증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102.2 (전월대비 +0.1p)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99.4(전월대비 +0.1p)
-한은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
>제조업BSI 업황83(전월대비 -3p) 전망83(-4p)
>비제조업BSI 업황82(-4p) 전망81(-5p)
>ESI 102.5(-4.2p)
-한은 이창용 총재 8/25~27 잭슨홀회의 참석해 마지막 세션 발표. 올해 잭슨홀 회의 주제는 'Reassessing Constraints on the Economy and Policy(경제와 정책의 제약조건 재평가)'로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인플레이션과 낮아진 성장, 높아진 금리 등의 제약조건에서 통화·재정 정책에 대해 경제학적 관점에서 풀어낼 전망
-ECB 콘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의 최우선 정책이 물가 안정이라는 점 재차 확인. “현재로서는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길이 있다고 본다. 할 수 있다고 믿지만 매우 힘든 일이 될 것. 그러나 인플레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더 큰 고통이 예상되는 만큼 고통 수반하더라도 인플레 대항할 필요” 라가르드 ECB총재 “팬데믹 이전 초저금리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중앙은행은 상당한 물가 상승 기대에 적응해야”
-미 1분기 GDP 확.정치 -1.6%로 잠정치 -1.5% 대비 부진. 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전환은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 GDP 성장률이 두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경우 시장에서는 이를 기술적 경기 침체로 판단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중앙은행들이 단호하고 계획적인 조치를 통해 인플레 낮춰야”
-뉴욕 연은 회사채 발행 및 유통 시장 스트레스 상황 가늠할 수 있는 ‘회사채 시장 스트레스 지수’(Corporate Bond Market Distress Index) 발표 시작
-중국 제조업 PMI 50.2로 전월대비 0.6p 상승하며 넉달만에 확장국면으로 전환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투자분석팀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bond
>국고3년 3.552%(-0.5bp)
>국고10년 3.620%(-4.0bp)
>국고30년 3.462%(-4.5bp)
>3년 국채선물 103.47(+5틱), 외국인 5,40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 110.79 (+29틱), 외국인 2,068계약 순매도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국채 4,938억원 금융채 800억원 순매수
-금일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한 미 금리 반영해 강세 출발했으나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확장 국면 회복 소식에 강세폭 축소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전산업생산 전월대비 +0.8%
>광공업생산 전월대비 0.1%
전자부품에서 부진했으나 기계장비, 자동차 등에서 증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102.2 (전월대비 +0.1p)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99.4(전월대비 +0.1p)
-한은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
>제조업BSI 업황83(전월대비 -3p) 전망83(-4p)
>비제조업BSI 업황82(-4p) 전망81(-5p)
>ESI 102.5(-4.2p)
-한은 이창용 총재 8/25~27 잭슨홀회의 참석해 마지막 세션 발표. 올해 잭슨홀 회의 주제는 'Reassessing Constraints on the Economy and Policy(경제와 정책의 제약조건 재평가)'로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인플레이션과 낮아진 성장, 높아진 금리 등의 제약조건에서 통화·재정 정책에 대해 경제학적 관점에서 풀어낼 전망
-ECB 콘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의 최우선 정책이 물가 안정이라는 점 재차 확인. “현재로서는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길이 있다고 본다. 할 수 있다고 믿지만 매우 힘든 일이 될 것. 그러나 인플레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더 큰 고통이 예상되는 만큼 고통 수반하더라도 인플레 대항할 필요” 라가르드 ECB총재 “팬데믹 이전 초저금리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중앙은행은 상당한 물가 상승 기대에 적응해야”
-미 1분기 GDP 확.정치 -1.6%로 잠정치 -1.5% 대비 부진. 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전환은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 GDP 성장률이 두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경우 시장에서는 이를 기술적 경기 침체로 판단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중앙은행들이 단호하고 계획적인 조치를 통해 인플레 낮춰야”
-뉴욕 연은 회사채 발행 및 유통 시장 스트레스 상황 가늠할 수 있는 ‘회사채 시장 스트레스 지수’(Corporate Bond Market Distress Index) 발표 시작
-중국 제조업 PMI 50.2로 전월대비 0.6p 상승하며 넉달만에 확장국면으로 전환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투자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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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채권] 김상만.이영주.김상훈
채권 분석 리포트와 살펴봐야할 국내외 주요 이슈들을 이야기합니다.
변곡점이라 하기에는 아직 여름 물가, 금통위, BOJ 등 지켜봐야 할 재료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일수록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와 차트, 견해들을 자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직 후 적응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많이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장과 소통하고 고민을 같이 하는 애널리스트 (후니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그리고 이직 후 적응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많이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장과 소통하고 고민을 같이 하는 애널리스트 (후니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S&P 500은 0.9% 하락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약 21% 급락.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긴 경기 확장 기간을 마치고 침체기에 직면했던 1970년 이후 가장 큰 상반기 낙폭임. 미국채 금리도 3거래일 연속 하락
올해 상반기는 미국과 신흥국 주식, 채권, 비트코인 모두 좋지 못한 성과를 기록
올해 상반기는 미국과 신흥국 주식, 채권, 비트코인 모두 좋지 못한 성과를 기록
🇺🇸 미국 소비 우려 확대. 5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2% 증가. 단, 실질 기준으로는 -0.4% 역성장 (4월 +0.3%)
항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지출이 증가한 반면, 재화가 역성장하며 일정부분을 상쇄
서비스
1️⃣주택 & 주택관련 유틸리티 (housing and utilities)
2️⃣해외여행이 포함된 기타 서비스 (“other” services)
3️⃣병원이 주도라는 헬스케어 (health care) 항목이 각각 높은 기여도를 나타냄
4️⃣실질 서비스 소비지출은 +0.3% mom
반면, 재화는
1️⃣자동차와 관련 부품이 큰 폭 감소
- 신차, 특히 신형 경트럭이 주도
2️⃣휘발유와 기타 에너지 제품 급등
3️⃣실질 재화 소비지출은 -1.6% mom
가처분 소득도 전월대비 +0.5% 증가했으나, 실질 기준으로는 -0.1% 역성장. 저축률도 5.4%로 전월보다 0.2%p 늘었지만 여전히 큰 틀에서 '09년 이후 최저 수준
PCE 물가는 전년비 6.3% 증가해 전월치와 동일한 수준. 에너지 가격 35.8% 식품 가격이 11.0% 각각 급등. 근원 PCE 물가는 4.7% 증가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전월치 대비 둔화. 헤드라인 물가가 근원물가를 잡는다는 해외채권 하반기 전망 자료 제목이 가시화되는 중
전월대비 증가율도 헤드라인 PCE 물가는 +0.6% 증가해 전월치를 상회한 반면, 근원 PCE 물가는 +0.3%로 플랫한 가운데 컨센서스를 하회. 에너지가 +4.0%, 식품이 +1.2% 증가했기 때문임
항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지출이 증가한 반면, 재화가 역성장하며 일정부분을 상쇄
서비스
1️⃣주택 & 주택관련 유틸리티 (housing and utilities)
2️⃣해외여행이 포함된 기타 서비스 (“other” services)
3️⃣병원이 주도라는 헬스케어 (health care) 항목이 각각 높은 기여도를 나타냄
4️⃣실질 서비스 소비지출은 +0.3% mom
반면, 재화는
1️⃣자동차와 관련 부품이 큰 폭 감소
- 신차, 특히 신형 경트럭이 주도
2️⃣휘발유와 기타 에너지 제품 급등
3️⃣실질 재화 소비지출은 -1.6% mom
가처분 소득도 전월대비 +0.5% 증가했으나, 실질 기준으로는 -0.1% 역성장. 저축률도 5.4%로 전월보다 0.2%p 늘었지만 여전히 큰 틀에서 '09년 이후 최저 수준
PCE 물가는 전년비 6.3% 증가해 전월치와 동일한 수준. 에너지 가격 35.8% 식품 가격이 11.0% 각각 급등. 근원 PCE 물가는 4.7% 증가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전월치 대비 둔화. 헤드라인 물가가 근원물가를 잡는다는 해외채권 하반기 전망 자료 제목이 가시화되는 중
전월대비 증가율도 헤드라인 PCE 물가는 +0.6% 증가해 전월치를 상회한 반면, 근원 PCE 물가는 +0.3%로 플랫한 가운데 컨센서스를 하회. 에너지가 +4.0%, 식품이 +1.2% 증가했기 때문임
최근 미국 금리 급락에서 국고 금리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요, 오늘 금리가 상당히 세게 내려가는 중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경기 둔화/침체 우려로 인해 미국과 한국의 최종금리 눈높이 하향조정이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유로달러 선물 기준 내년 인하 프라이싱이 50bp에서 60bp로 확대되었고, 국내도 6개월 뒤, 1년 뒤 최종금리 반영치가 6월 중순부터 내려와 각각 3.05%, 3.71%를 기록 중입니다.
6월 중순 고점은 각각 3.31%, 4.20%였단 점에서 1년 후 반영치는 2주만에 50bp 하락한 상황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경기 둔화/침체 우려로 인해 미국과 한국의 최종금리 눈높이 하향조정이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유로달러 선물 기준 내년 인하 프라이싱이 50bp에서 60bp로 확대되었고, 국내도 6개월 뒤, 1년 뒤 최종금리 반영치가 6월 중순부터 내려와 각각 3.05%, 3.71%를 기록 중입니다.
6월 중순 고점은 각각 3.31%, 4.20%였단 점에서 1년 후 반영치는 2주만에 50bp 하락한 상황입니다.
[7/1 하나증권 채권마감시황]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bond
>국고3년 3.440%(-11.2bp)
>국고10년 3.495%(-12.5bp)
>국고30년 3.320%(-14.2bp)
>3년 국채선물 103.86(+39틱), 외국인 11,59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 110.91 (+112틱), 외국인 2,685계약 순매도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국채 1,067억원 공사채 100억원 순매수
-금일 국채 금리는 일제히 급락. 글로벌 경기 우려에 강세 보인 미국채 동향 따라 매수세 유입되며 10년 국채선물 반빅 넘게 상승 출발, 코스피 2,300선 붕괴 등 증시 약세에 오후장에서 상승폭 확대하며 장중 137틱까지 상승
-산업통상자원부 상반기 수출입 통계 발표
>상반기 수출 3천503억달러(전년대비 +15.6%)
지난해 하반기(3천412억달러) 기록을 뛰어넘으며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 조선을 제외한 주요 14대 품목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철강, 석유제품, 바이오, 이차전지 등은 역대 상반기 1위의 실적
>상반기 수입 3천606억달러(전년대비 +26.2%)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전년 상반기 대비 400억달러 이상 증가
>상반기 무역수지 103억달러(약 13조원) 적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기존 역대 최대 무역수지 적자는 상반기 기준 1997년 91억 6천만달러, 상·하반기를 통틀어 반기 기준으로는 1996년 하반기의 125억5천만달러
-물가채 교환 실시. 발행 대상 국고22-6(만기 32/6/10) 금리 1.288%. 매입대상 국고16-5(만기 26/6/10) 0.770%에 50억원, 국고18-5(만기 28/6/10) 1.055%에 50억원, 국고20-5(만기 30/6/10) 3.725%에 420억원 낙찰. 응찰률 299.0%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전문가 간담회에서 1)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자재·곡물 중심의 물가 상승 2) 글로벌 금리 인상 3) 성장 둔화 및 침체 가능성 4)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5)시장 불안정 지속 가능성 논의. “전례없는 퍼펙트스톰(초대형 복합위기)이 점점 다가오는 모습이고 어쩌면 시작됐을 지도 모른다. 금융사 유동성 확보 독려하는 한편, 개별 금융사의 위기가 금융시스템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발생 시 조기 안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준비”
-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헤드라인PCE 전년대비 +6.3% 전월대비 +0.6%
>근원PCE 전년대비 +4.7% 전월대비 +0.3%
근원 물가는 3개월 연속 둔화했으나 전월대비 상승률 4개월 연속 0.3% 상승
-피치 세계 국채시장에 대한 의견 종전 개선(improving)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신흥국 등의 경제난으로 채권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자본조달 비용 상승과 각국 채무불이행 가능성 확대 지목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팀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bond
>국고3년 3.440%(-11.2bp)
>국고10년 3.495%(-12.5bp)
>국고30년 3.320%(-14.2bp)
>3년 국채선물 103.86(+39틱), 외국인 11,59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 110.91 (+112틱), 외국인 2,685계약 순매도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국채 1,067억원 공사채 100억원 순매수
-금일 국채 금리는 일제히 급락. 글로벌 경기 우려에 강세 보인 미국채 동향 따라 매수세 유입되며 10년 국채선물 반빅 넘게 상승 출발, 코스피 2,300선 붕괴 등 증시 약세에 오후장에서 상승폭 확대하며 장중 137틱까지 상승
-산업통상자원부 상반기 수출입 통계 발표
>상반기 수출 3천503억달러(전년대비 +15.6%)
지난해 하반기(3천412억달러) 기록을 뛰어넘으며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 조선을 제외한 주요 14대 품목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철강, 석유제품, 바이오, 이차전지 등은 역대 상반기 1위의 실적
>상반기 수입 3천606억달러(전년대비 +26.2%)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전년 상반기 대비 400억달러 이상 증가
>상반기 무역수지 103억달러(약 13조원) 적자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기존 역대 최대 무역수지 적자는 상반기 기준 1997년 91억 6천만달러, 상·하반기를 통틀어 반기 기준으로는 1996년 하반기의 125억5천만달러
-물가채 교환 실시. 발행 대상 국고22-6(만기 32/6/10) 금리 1.288%. 매입대상 국고16-5(만기 26/6/10) 0.770%에 50억원, 국고18-5(만기 28/6/10) 1.055%에 50억원, 국고20-5(만기 30/6/10) 3.725%에 420억원 낙찰. 응찰률 299.0%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전문가 간담회에서 1)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자재·곡물 중심의 물가 상승 2) 글로벌 금리 인상 3) 성장 둔화 및 침체 가능성 4)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5)시장 불안정 지속 가능성 논의. “전례없는 퍼펙트스톰(초대형 복합위기)이 점점 다가오는 모습이고 어쩌면 시작됐을 지도 모른다. 금융사 유동성 확보 독려하는 한편, 개별 금융사의 위기가 금융시스템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발생 시 조기 안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준비”
-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헤드라인PCE 전년대비 +6.3% 전월대비 +0.6%
>근원PCE 전년대비 +4.7% 전월대비 +0.3%
근원 물가는 3개월 연속 둔화했으나 전월대비 상승률 4개월 연속 0.3% 상승
-피치 세계 국채시장에 대한 의견 종전 개선(improving)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신흥국 등의 경제난으로 채권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자본조달 비용 상승과 각국 채무불이행 가능성 확대 지목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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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채권] 김상만.이영주.김상훈
채권 분석 리포트와 살펴봐야할 국내외 주요 이슈들을 이야기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매크로/자산배분] 이재만/박승진/이영주/전규연 (예빈 서)
하나증권 Economist 전규연 (T.3771-8196)
[Global Macro Alert] 한국 6월 수출: 둔화 모멘텀 본격화
▶https://bit.ly/3ybhakb
▶한국 6월 수출은 전년비 5.4% 증가, 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시현
6월 한국 수출은 전년비 5.4%로 지난 달(21.3%)보다 크게 둔화됐다. 수입은 19.4% 증가해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시현했다(-24.7억 달러). 한국 수출이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비 15.0%로 예상보다는 견조했다. 무역수지 적자를 주도한 부문은 에너지 수입이었는데, 한국 수입 중 원자재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이 전년비 +53.4% 증가했다.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시현한 것은 2008년 하반기 이후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 수출은 전년비 15.6%, 수입은 26.2%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03억 달러 적자로 마무리했다.
▶반도체, 석유제품을 제외한 대다수 품목들의 수출 회복 탄력은 약화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 호조가 지속됐으나, 내구재 부문의 둔화가 두드러졌다. 가전(-15.5%), 일반기계(-11.7%), 자동차(-2.7%) 수출이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석유제품 수출은 고유가 영향과 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한 항공유 수출 증가로 두 자릿수 대 증가율(81.7%)을 유지했다. 반면 8일간 지속된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석유화학(-0.4%)과 자동차 수출(-2.7%)은 부진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비 10.7%로 양호했으나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어 IT 수출 모멘텀도 약화될 수 있어 보인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미국으로의 수출이 두 자릿수 대 증가율을 유지했으나, 중국, EU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유로존 경기 둔화 여파로 역내 주력 품목인 자동차, 일반기계 수요가 약화되며 대 EU 수출이 전년비 2.4%로 크게 둔화됐다. 대중 수출도 코로나 19 봉쇄 영향으로 마이너스(-0.8%) 전환했다. 중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수출이 부진했다. 한편 대미 수출은 석유 화학과 석유 제품 수출 호조를 기반으로 양호한 증가율(12.2%)을 기록했으며, 상대적으로 경기가 견고한 아세안 지역은 반도체와 철강 수출 등이 증가하며 전년비 16.7%를 시현했다.
▶한국 수출 모멘텀은 하반기 중 점진적으로 둔화될 전망
한국 수출은 하반기 중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교역량이 감소하고 있어 상품수출 부진이 불가피하다. 최근 미국, 유로존, 영국 등 주요국 제조업 PMI가 동시다발적으로 약화되고 있고, 국내 제조업 수출기업 심리도 2021년 7월 이후 떨어지는 추세다. 다만 중국의 경우, 6월 제조업 PMI가 반등하며 제조업 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대중 수출 회복이 한국 수출의 하단을 일부 지지해줄 것으로 본다. 한편 경기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소폭 조정되고 있지만, 러시아의 원유 생산 감소를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국제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수입 단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지속될 것이다. 수출 모멘텀이 약화되는 가운데 원자재 발 수입 증가가 이어지며 무역수지 적자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_Macro
[Global Macro Alert] 한국 6월 수출: 둔화 모멘텀 본격화
▶https://bit.ly/3ybhakb
▶한국 6월 수출은 전년비 5.4% 증가, 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시현
6월 한국 수출은 전년비 5.4%로 지난 달(21.3%)보다 크게 둔화됐다. 수입은 19.4% 증가해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시현했다(-24.7억 달러). 한국 수출이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비 15.0%로 예상보다는 견조했다. 무역수지 적자를 주도한 부문은 에너지 수입이었는데, 한국 수입 중 원자재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이 전년비 +53.4% 증가했다.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시현한 것은 2008년 하반기 이후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 수출은 전년비 15.6%, 수입은 26.2%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03억 달러 적자로 마무리했다.
▶반도체, 석유제품을 제외한 대다수 품목들의 수출 회복 탄력은 약화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 호조가 지속됐으나, 내구재 부문의 둔화가 두드러졌다. 가전(-15.5%), 일반기계(-11.7%), 자동차(-2.7%) 수출이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석유제품 수출은 고유가 영향과 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한 항공유 수출 증가로 두 자릿수 대 증가율(81.7%)을 유지했다. 반면 8일간 지속된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석유화학(-0.4%)과 자동차 수출(-2.7%)은 부진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비 10.7%로 양호했으나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어 IT 수출 모멘텀도 약화될 수 있어 보인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미국으로의 수출이 두 자릿수 대 증가율을 유지했으나, 중국, EU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유로존 경기 둔화 여파로 역내 주력 품목인 자동차, 일반기계 수요가 약화되며 대 EU 수출이 전년비 2.4%로 크게 둔화됐다. 대중 수출도 코로나 19 봉쇄 영향으로 마이너스(-0.8%) 전환했다. 중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수출이 부진했다. 한편 대미 수출은 석유 화학과 석유 제품 수출 호조를 기반으로 양호한 증가율(12.2%)을 기록했으며, 상대적으로 경기가 견고한 아세안 지역은 반도체와 철강 수출 등이 증가하며 전년비 16.7%를 시현했다.
▶한국 수출 모멘텀은 하반기 중 점진적으로 둔화될 전망
한국 수출은 하반기 중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교역량이 감소하고 있어 상품수출 부진이 불가피하다. 최근 미국, 유로존, 영국 등 주요국 제조업 PMI가 동시다발적으로 약화되고 있고, 국내 제조업 수출기업 심리도 2021년 7월 이후 떨어지는 추세다. 다만 중국의 경우, 6월 제조업 PMI가 반등하며 제조업 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대중 수출 회복이 한국 수출의 하단을 일부 지지해줄 것으로 본다. 한편 경기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소폭 조정되고 있지만, 러시아의 원유 생산 감소를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국제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수입 단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지속될 것이다. 수출 모멘텀이 약화되는 가운데 원자재 발 수입 증가가 이어지며 무역수지 적자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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