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미국 Back-to-School 소비에 담긴 시사점 (8/4~8/8)
◆ 유로존 경제, 표면적 안정과 구조적 취약성 확인
- 경제 전반 데이터는 예상보다 안정적. 그렇다 하여 ‘성장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기에는 역부족
- 실업률 6.2%로 사상 최저치 ▷ 내수 충격 완화하는 방어선
◆ 양호한 유럽 고용과 물가 안정, 어떻게 봐야할까?
- 남유럽 국가 중심의 고용 증가는 국지적 효과에 그칠 수밖에 없음
- 유럽의 전반적 고용 호조가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 ① 생산성 정체, ② 실질 임금 회복 지연, ③ 가계의 신중한 지출
- 지속된 임금 상승세 둔화가 물가 압력을 억제. 다만 소비 회복에 제약이 될 수 있음
◆ 유로존 경제의 남겨진 과제
- 미국-EU 무역 협정으로 전면 충돌은 피했지만, 15% 관세 부과가 합의되어 8/1부터 발효. 관세 충격 흡수 방식이 핵심 변수
- 안정과 달리, 회복은 별개의 문제. 재정정책 효과와 내수 활성화 여부가 중기 성장의 핵심
◆ 7월 고용 데이터는 고용 추세 둔화 기록.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소폭 증가
- 관세가 기업에 영향 미치는 단계를 반영 중. 즉, 상품 기업이 먼저 타격 입은 후, 결국 서비스 기업도 영향 받게 될 가능성
◆ ISM 서베이 지표를 통해 확인하는 미국 경기 둔화 시그널
- 두드러진 고용 지수 부진을 주목. 물가 압력은 단기적일 가능성
- 시장의 연준에 대한 기대: 경기·고용 약화 + 인플레이션 압력 단기화 →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상승
◆ 미국 “Back-to-School 소비”에 대한 해석
-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7/15까지 전체 가구의 2/3가 이미 쇼핑을 시작. 관세 우려와 소매업체들의 대규모 할인 행사 영향
- 총 지출 규모 자체는 유지/확대되고 있으나, 소비 증가분은 고소득층과 고가 품목에 집중되는 경향 ▷ ‘K자형 소비’
- K자형 소비 구조는 일부 업종 실적에는 긍정적이나, 소비 기반의 전반적 회복을 의미하지 않음. 총 지출 규모보다 ‘누가, 어떤 품목에 소비했는가’를 주목할 필요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284% (+6.6bp) / 독일 10년물 2.688% (+1.1bp)
2) 미국 IG 스프레드 78.0bp (-2.3bp)
- 올해 미국 IG 채권 발행 규모는 202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1조를 돌파. 하반기 자본 규제 완화에 따라 은행채 발행 총량이 축소될 수 있으나, M&A 딜 회복과 AI 산업 성장 속 관련 기업들의 자본 조달 확대 가능성에 주목
3) 미국 HY 스프레드 284.1bp (-17.8bp)
- 경기 둔화 우려에 확대됐던 HY 스프레드는 급격히 높아진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축소 흐름
▶ 자료: http://bit.ly/4lku3is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미국 Back-to-School 소비에 담긴 시사점 (8/4~8/8)
◆ 유로존 경제, 표면적 안정과 구조적 취약성 확인
- 경제 전반 데이터는 예상보다 안정적. 그렇다 하여 ‘성장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기에는 역부족
- 실업률 6.2%로 사상 최저치 ▷ 내수 충격 완화하는 방어선
◆ 양호한 유럽 고용과 물가 안정, 어떻게 봐야할까?
- 남유럽 국가 중심의 고용 증가는 국지적 효과에 그칠 수밖에 없음
- 유럽의 전반적 고용 호조가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 ① 생산성 정체, ② 실질 임금 회복 지연, ③ 가계의 신중한 지출
- 지속된 임금 상승세 둔화가 물가 압력을 억제. 다만 소비 회복에 제약이 될 수 있음
◆ 유로존 경제의 남겨진 과제
- 미국-EU 무역 협정으로 전면 충돌은 피했지만, 15% 관세 부과가 합의되어 8/1부터 발효. 관세 충격 흡수 방식이 핵심 변수
- 안정과 달리, 회복은 별개의 문제. 재정정책 효과와 내수 활성화 여부가 중기 성장의 핵심
◆ 7월 고용 데이터는 고용 추세 둔화 기록.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소폭 증가
- 관세가 기업에 영향 미치는 단계를 반영 중. 즉, 상품 기업이 먼저 타격 입은 후, 결국 서비스 기업도 영향 받게 될 가능성
◆ ISM 서베이 지표를 통해 확인하는 미국 경기 둔화 시그널
- 두드러진 고용 지수 부진을 주목. 물가 압력은 단기적일 가능성
- 시장의 연준에 대한 기대: 경기·고용 약화 + 인플레이션 압력 단기화 →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상승
◆ 미국 “Back-to-School 소비”에 대한 해석
-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7/15까지 전체 가구의 2/3가 이미 쇼핑을 시작. 관세 우려와 소매업체들의 대규모 할인 행사 영향
- 총 지출 규모 자체는 유지/확대되고 있으나, 소비 증가분은 고소득층과 고가 품목에 집중되는 경향 ▷ ‘K자형 소비’
- K자형 소비 구조는 일부 업종 실적에는 긍정적이나, 소비 기반의 전반적 회복을 의미하지 않음. 총 지출 규모보다 ‘누가, 어떤 품목에 소비했는가’를 주목할 필요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284% (+6.6bp) / 독일 10년물 2.688% (+1.1bp)
2) 미국 IG 스프레드 78.0bp (-2.3bp)
- 올해 미국 IG 채권 발행 규모는 202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1조를 돌파. 하반기 자본 규제 완화에 따라 은행채 발행 총량이 축소될 수 있으나, M&A 딜 회복과 AI 산업 성장 속 관련 기업들의 자본 조달 확대 가능성에 주목
3) 미국 HY 스프레드 284.1bp (-17.8bp)
- 경기 둔화 우려에 확대됐던 HY 스프레드는 급격히 높아진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축소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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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수미 황)
[New K-ETF] 외국인 매수 상위 종목 포트폴리오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3UVrRmO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12): WON K-글로벌 수급 상위
◎ WON K-글로벌 수급 상위 ETF
-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들로 구성하는 국내 기업 포트폴리오의 ETF. 한국 증시의 핵심 수급 주체로 볼 수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종목들에 투자함으로써 비대칭적 정보력의 괴리를 좁히는 동시에, 강한 수급의 흐름에 동행하는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패시브 ETF
- 단순한 외국인 매매 추종 전략은 매수 시점에 따라 투자성과의 편차가 커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수급과 함께 실적, 투자심리, 추세 등의 조건들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을 선별
- 최근 3개월 대비 1개월 EPS 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상위 100개의 실적개선 기대 기업들을 선정한 후, 외국인 수급 강도가 강하게 유입된 종목들을 다시 선별하여 최종 포트폴리오로 구성. 수급 강도의 경우, 결과값이 대형주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순 매수 규모가 아닌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 금액’ 방식으로 계산하여 순위를 결정. 센티먼트 스크리닝 작업을 통해 시장의 심리까지 반영
- 단계별 최적화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된 포트폴리오는 시장의 추세 변화 시기에 적시성 있는 편출입 결정 가능성을 높여 놓음으로써,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되어 왔다는 부분도 참고 필요. 포트폴리오의 정기 리밸런싱은 전략의 특성상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진행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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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상장 ETF(8/12): WON K-글로벌 수급 상위
◎ WON K-글로벌 수급 상위 ETF
-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들로 구성하는 국내 기업 포트폴리오의 ETF. 한국 증시의 핵심 수급 주체로 볼 수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종목들에 투자함으로써 비대칭적 정보력의 괴리를 좁히는 동시에, 강한 수급의 흐름에 동행하는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패시브 ETF
- 단순한 외국인 매매 추종 전략은 매수 시점에 따라 투자성과의 편차가 커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수급과 함께 실적, 투자심리, 추세 등의 조건들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을 선별
- 최근 3개월 대비 1개월 EPS 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상위 100개의 실적개선 기대 기업들을 선정한 후, 외국인 수급 강도가 강하게 유입된 종목들을 다시 선별하여 최종 포트폴리오로 구성. 수급 강도의 경우, 결과값이 대형주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순 매수 규모가 아닌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 금액’ 방식으로 계산하여 순위를 결정. 센티먼트 스크리닝 작업을 통해 시장의 심리까지 반영
- 단계별 최적화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된 포트폴리오는 시장의 추세 변화 시기에 적시성 있는 편출입 결정 가능성을 높여 놓음으로써,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되어 왔다는 부분도 참고 필요. 포트폴리오의 정기 리밸런싱은 전략의 특성상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진행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Global ETF] 경로 이탈 가능성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3J9FF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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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은 막바지 국면으로 진입. 서프라이즈 기업 비중이 4분기만에 80%대로 복귀. 경제지표의 경우 PCE를 구성하는 물가 관련 지표들이 주 후반까지 발표될 예정. 7월 CPI, PPI, 수출/수입 물가까지 모두 금주 중에 확인. 유가의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Headline CPI의 전월대비 상승률 컨센서스가 +0.2%로, 6월의 +0.3%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는 상황. FOMC 이후 기자회견 내용과 지난 2분기 동안의 물가지표 세부 항목들을 살펴보면, 기업들이 그동안 판매 제품에 가격 상승분을 전가하지 않고 마진을 줄여왔던 모습도 변수
- 고용보고서를 통해 크게 낮춰 놓은 금리 예상 경로를 물가 지표가 되돌려놓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할 필요. 다음주에 ‘고용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잭슨홀 미팅이 열릴 텐데, 파월의장의 이민자 유입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 발언 고려시 기대 하회 가능성 염두
- 관세 이슈는 당분간 시장 영향 제한. 이르면 금주 중에 반도체와 의약품 관련 품목별 관세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 모든 국가들에 동일한 세율이 적용될지, 혹은 최혜국 대우를 받을 것으로 전해진 우리나라 등 주요 협상 국가들에 대한 차별적 세율 적용 여부 정도가 관심 사항이 될 것. 중국과 러시아는 추가 기한 연장과 정상회담 개최 이슈가 불확실성을 상쇄할 전망
- ETF 포트폴리오는 단기/중장기 대응 전략을 나누어 구성할 필요. 혼재된 경제지표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겠지만, 추후 정책 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빠른 속도의 정상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 단기 관점에서는 퀄리티의 FTLS/CLSE, QDF/QGRO를 중심으로, 중장기 시각에서는 SMH, IGV, SHLD, EUAD, AIQ, URA와 리쇼어링 모멘텀의 PAVE, RSHO 들을 중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구축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3J9FF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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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은 막바지 국면으로 진입. 서프라이즈 기업 비중이 4분기만에 80%대로 복귀. 경제지표의 경우 PCE를 구성하는 물가 관련 지표들이 주 후반까지 발표될 예정. 7월 CPI, PPI, 수출/수입 물가까지 모두 금주 중에 확인. 유가의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Headline CPI의 전월대비 상승률 컨센서스가 +0.2%로, 6월의 +0.3%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는 상황. FOMC 이후 기자회견 내용과 지난 2분기 동안의 물가지표 세부 항목들을 살펴보면, 기업들이 그동안 판매 제품에 가격 상승분을 전가하지 않고 마진을 줄여왔던 모습도 변수
- 고용보고서를 통해 크게 낮춰 놓은 금리 예상 경로를 물가 지표가 되돌려놓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할 필요. 다음주에 ‘고용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잭슨홀 미팅이 열릴 텐데, 파월의장의 이민자 유입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 발언 고려시 기대 하회 가능성 염두
- 관세 이슈는 당분간 시장 영향 제한. 이르면 금주 중에 반도체와 의약품 관련 품목별 관세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 모든 국가들에 동일한 세율이 적용될지, 혹은 최혜국 대우를 받을 것으로 전해진 우리나라 등 주요 협상 국가들에 대한 차별적 세율 적용 여부 정도가 관심 사항이 될 것. 중국과 러시아는 추가 기한 연장과 정상회담 개최 이슈가 불확실성을 상쇄할 전망
- ETF 포트폴리오는 단기/중장기 대응 전략을 나누어 구성할 필요. 혼재된 경제지표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겠지만, 추후 정책 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빠른 속도의 정상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 단기 관점에서는 퀄리티의 FTLS/CLSE, QDF/QGRO를 중심으로, 중장기 시각에서는 SMH, IGV, SHLD, EUAD, AIQ, URA와 리쇼어링 모멘텀의 PAVE, RSHO 들을 중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구축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방식의 전략적 변화
☘ 8/5 유럽 4개국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은 미국산 무기 약 10억 달러 규모를 공동 구매하여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합의. 무기 목록은 NATO의 ‘Prioritised Ukraine Requirements List (*PURL)’에 기반
*PULR: 우크라이나가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무기/장비 목록
- 네덜란드가 약 5억 유로(약 5억 7천만 달러)를 자체 부담하며,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는 총 5억 달러를 공동 부담함
- 이번 무기 구성에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품, 각종 방공 시스템, 대전차 무기, 탄약 등이 포함
☘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독일 간의 별도 합의 (Backfill & Speed Delivery)에 따라 독일이 보유한 패트리어트 시스템 2대를 제공 받을 것
- 대신, 독일은 미국으로부터 신형 시스템을 빠르게 제공받게 될 것
*Backfill은 무상이전이 아닌 구매계약을 통해 조달되는 형태
☘☘ 이번 무기 거래 계약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뀐 전략적 전환 (sealing shift in approach)을 적극 반영한 사례
➀ 트럼프 전략:
- 25년 7월 14일. NATO와의 회동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관련 새로운 방식을 발표
- 미국이 자국 군수창고의 재고를 사용해 직접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대신,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산 무기를 구매한 뒤, 신규 생산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
- 무기 계약/생산/인도 과정까지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즉시 전장 투입이 어려울 수 있으나, 미국 입장에서는 무기 판매 수익과 자국 재고를 유지할 수 있음
➁ 바이든 전략:
-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시, 미국의 재고를 즉각 제공. 몇 주내 인도가 가능함
- 단, 미국 전력의 공백 발생 (미국 재고 복구에 시간 소요)
☘ 8/5 유럽 4개국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은 미국산 무기 약 10억 달러 규모를 공동 구매하여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합의. 무기 목록은 NATO의 ‘Prioritised Ukraine Requirements List (*PURL)’에 기반
*PULR: 우크라이나가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무기/장비 목록
- 네덜란드가 약 5억 유로(약 5억 7천만 달러)를 자체 부담하며,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는 총 5억 달러를 공동 부담함
- 이번 무기 구성에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품, 각종 방공 시스템, 대전차 무기, 탄약 등이 포함
☘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독일 간의 별도 합의 (Backfill & Speed Delivery)에 따라 독일이 보유한 패트리어트 시스템 2대를 제공 받을 것
- 대신, 독일은 미국으로부터 신형 시스템을 빠르게 제공받게 될 것
*Backfill은 무상이전이 아닌 구매계약을 통해 조달되는 형태
☘☘ 이번 무기 거래 계약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뀐 전략적 전환 (sealing shift in approach)을 적극 반영한 사례
➀ 트럼프 전략:
- 25년 7월 14일. NATO와의 회동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관련 새로운 방식을 발표
- 미국이 자국 군수창고의 재고를 사용해 직접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대신,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산 무기를 구매한 뒤, 신규 생산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
- 무기 계약/생산/인도 과정까지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즉시 전장 투입이 어려울 수 있으나, 미국 입장에서는 무기 판매 수익과 자국 재고를 유지할 수 있음
➁ 바이든 전략:
-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시, 미국의 재고를 즉각 제공. 몇 주내 인도가 가능함
- 단, 미국 전력의 공백 발생 (미국 재고 복구에 시간 소요)
하나증권 Economist 전규연 (T.3771-8196)
[Econ Snapshot] 미국 7월 CPI: 관세 영향보다 서비스물가 상승이 두드러져
▶https://bit.ly/4oyRVSk
▶미국 7월 CPI Review: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헤드라인 물가 상승 제한
- 미국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2%, 전년비 2.7%로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컨센서스 전월비 0.2%, 전년비 2.8%). 휘발유 가격(-2.2%)을 필두로 에너지 가격이 전월비 -1.1% 하락하고, 가정용 식료품 가격도 전월비 -0.1%를 기록하면서 헤드라인 물가 상승을 제한
-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7월 전월비 0.3%, 전년비 3.1%로 예상과 유사한 수준(컨센서스 전월비 0.3%, 전년비 3.0%)을 기록했으나, 점진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금년 2월 이후 최고치 기록
- 금번 소비자물가는 관세 비용 전가와 이에 따른 상품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주요했지만, 실제 물가 상승은 대체로 서비스 부문에서 나타났음. 주거비(전월비 0.2%)는 비교적 안정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항공료(4.0%)를 중심으로 운송 서비스 가격이 전월비 0.8% 증가했고, 의료 서비스 비용도 치과, 병원 진료비 인상 등으로 인해 전월비 0.7% 상승
- 물론 6월에 이어 7월에도 일부 품목들에서 관세 발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 가구(0.9%), TV를 포함한 비디오/오디오 제품(0.8%) 등에서 물가 상승 흐름 전개
- 지난 4개월 동안 큰 폭의 가격 조정을 겪었던(3월~6월 평균 전월비 -0.6%) 중고차 가격은 전월비 0.5%로 반등. 신차 가격은 전월비 0.0%로 보합 수준에 머물어 미국 가계의 내구재 소비 감소 영향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금년 가을 신차 모델이 출시되는 시점에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도 상존해 경계감 유효
▶물가 리스크 해소로 보기는 어려운 환경. 미 연준의 금리 인하는 9월부터 재개될 듯
- 금번 소비자물가가 예상 수준으로 오르면서 관세 발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은 점은 긍정적. 다만 관세 발 소비자물가 상승은 시기의 문제일 뿐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모두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관세는 이미 부과되고 있고, 수출업자와 수입업자는 그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 현재는 소비자 전가의 초기 단계로 인식할 필요
- 게다가 관세 혹은 공급측 물가 상승 압력과 무관한 서비스물가의 부담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물가 상승 리스크 해소로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운 국면. CPI보다 주거비 비중이 낮고 의료비 비중이 높은 PCE 디플레이터(미 연준의 2% 물가 목표 기준)의 상승 추세가 빨라질 소지. 관세에 이어 서비스물가가 추가 변수로 등장할 경우 물가 해석에 대한 미 연준의 고민이 더 복잡해질 것
- 물가 부담은 연말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지만, 물가 상승 폭이 과도하지 않다면 미 연준은 9월 FOMC부터 금리 인하 경로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음. 파월 의장은 지난 회의에서 물가 리스크와 고용 리스크가 균형에 가까워지면 중립 수준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현재는 물가만큼 고용에 대한 우려가 같이 높아지는 국면. 금리선물시장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전일 85.9%에서 CPI 발표 이후 94.2%까지 상승
- 하나증권은 미 연준이 올해 9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25bp씩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기존 전망 유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_Macro
[Econ Snapshot] 미국 7월 CPI: 관세 영향보다 서비스물가 상승이 두드러져
▶https://bit.ly/4oyRVSk
▶미국 7월 CPI Review: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헤드라인 물가 상승 제한
- 미국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2%, 전년비 2.7%로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컨센서스 전월비 0.2%, 전년비 2.8%). 휘발유 가격(-2.2%)을 필두로 에너지 가격이 전월비 -1.1% 하락하고, 가정용 식료품 가격도 전월비 -0.1%를 기록하면서 헤드라인 물가 상승을 제한
-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7월 전월비 0.3%, 전년비 3.1%로 예상과 유사한 수준(컨센서스 전월비 0.3%, 전년비 3.0%)을 기록했으나, 점진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금년 2월 이후 최고치 기록
- 금번 소비자물가는 관세 비용 전가와 이에 따른 상품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주요했지만, 실제 물가 상승은 대체로 서비스 부문에서 나타났음. 주거비(전월비 0.2%)는 비교적 안정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항공료(4.0%)를 중심으로 운송 서비스 가격이 전월비 0.8% 증가했고, 의료 서비스 비용도 치과, 병원 진료비 인상 등으로 인해 전월비 0.7% 상승
- 물론 6월에 이어 7월에도 일부 품목들에서 관세 발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 가구(0.9%), TV를 포함한 비디오/오디오 제품(0.8%) 등에서 물가 상승 흐름 전개
- 지난 4개월 동안 큰 폭의 가격 조정을 겪었던(3월~6월 평균 전월비 -0.6%) 중고차 가격은 전월비 0.5%로 반등. 신차 가격은 전월비 0.0%로 보합 수준에 머물어 미국 가계의 내구재 소비 감소 영향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금년 가을 신차 모델이 출시되는 시점에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도 상존해 경계감 유효
▶물가 리스크 해소로 보기는 어려운 환경. 미 연준의 금리 인하는 9월부터 재개될 듯
- 금번 소비자물가가 예상 수준으로 오르면서 관세 발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은 점은 긍정적. 다만 관세 발 소비자물가 상승은 시기의 문제일 뿐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모두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관세는 이미 부과되고 있고, 수출업자와 수입업자는 그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 현재는 소비자 전가의 초기 단계로 인식할 필요
- 게다가 관세 혹은 공급측 물가 상승 압력과 무관한 서비스물가의 부담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물가 상승 리스크 해소로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운 국면. CPI보다 주거비 비중이 낮고 의료비 비중이 높은 PCE 디플레이터(미 연준의 2% 물가 목표 기준)의 상승 추세가 빨라질 소지. 관세에 이어 서비스물가가 추가 변수로 등장할 경우 물가 해석에 대한 미 연준의 고민이 더 복잡해질 것
- 물가 부담은 연말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지만, 물가 상승 폭이 과도하지 않다면 미 연준은 9월 FOMC부터 금리 인하 경로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음. 파월 의장은 지난 회의에서 물가 리스크와 고용 리스크가 균형에 가까워지면 중립 수준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현재는 물가만큼 고용에 대한 우려가 같이 높아지는 국면. 금리선물시장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전일 85.9%에서 CPI 발표 이후 94.2%까지 상승
- 하나증권은 미 연준이 올해 9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25bp씩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기존 전망 유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_Macro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시장 지표 왜곡의 이유
☘ 이례적 규모의 지표 수정이 발생
- 25.7월 발표된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NFP)는 당월 수치뿐 아니라 이전 두 달(5·6월) 고용 증가치를 함께 수정
- 이 수정 폭은 최근 수십 년간(코로나 팬데믹 시기 제외) 최대 규모로, 초기 발표치와 최종치의 괴리가 매우 컸음
- 이 현상은 노동 지표뿐 아니라 다른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관찰되고 있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 골드만삭스는 이와 같은 데이터 수정에 대한 원인을 조사
- 방식: 지난 10년간 30개 이상의 경제지표를 통해 수정 폭이 확대된 경우, 해당 원인을 파악
- 일부 지표에서 표본조사(survey) 응답률 저하가 큰 수정 폭을 유발하고 있음을 확인
- 대표적으로 JOLTS 구인건수, 소매판매 증가율,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치 (NFP) 가 이에 해당
- 이들 지표는 응답이 충분히 확보되기 전 과거 패턴을 바탕으로 추정치가 작성되고 있어, 이후 실제 응답이 반영되면서 수치가 크게 조정됨
☘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응답률 저하만이 원인은 아님을 강조
- 응답률과 무관한 지표에서도 큰 수정이 관측되기 때문
- 실업수당 청구 건수(행정자료 기반), Empire 제조업지수(비계절조정 원자료)가 이에 해당
☘ 또 다른 주된 요인으로 팬데믹발 계절조정 오류를 제시
- 팬데믹 초기, 계절 패턴이 변했다고 가정해 새로운 계절계수를 적용한 바 있음
- 경제 정상화 이후 계절 패턴이 원래 수준으로 돌아왔음이 확인되자 계수는 재차 조정됨
- 이 과정에서 과거 수치까지 대규모로 하향 또는 상향 수정되는 현상이 발생했음
☘ 시장에 미칠 영향
- 정리하면 최근 지표의 대규모 수정은 응답률 저하와 팬데믹발 계절조정 오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통계의 초기 발표 신뢰성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을 높이고, 정치적 논란 (예: BLS 국장 경질)으로 이어질 수 있음
- 향후 발표 수치는 초기치보다 수정치의 의미를 더 중시하는 시장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
☘ 8/18 자산배분의 창(窓) [Weekly]에는 시장 지표 왜곡이 나타나는 여러 이유를 소개하려 함
- 표본 응답률 저하/ 계절적 패턴/ 데이터 집계 지연·행정자료 반영 시차/ 샘플 구성 변화/ 모델·계산 방식 변경/일회성 이상치(Outlier) 영향
☘ 이례적 규모의 지표 수정이 발생
- 25.7월 발표된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NFP)는 당월 수치뿐 아니라 이전 두 달(5·6월) 고용 증가치를 함께 수정
- 이 수정 폭은 최근 수십 년간(코로나 팬데믹 시기 제외) 최대 규모로, 초기 발표치와 최종치의 괴리가 매우 컸음
- 이 현상은 노동 지표뿐 아니라 다른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관찰되고 있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 골드만삭스는 이와 같은 데이터 수정에 대한 원인을 조사
- 방식: 지난 10년간 30개 이상의 경제지표를 통해 수정 폭이 확대된 경우, 해당 원인을 파악
- 일부 지표에서 표본조사(survey) 응답률 저하가 큰 수정 폭을 유발하고 있음을 확인
- 대표적으로 JOLTS 구인건수, 소매판매 증가율,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치 (NFP) 가 이에 해당
- 이들 지표는 응답이 충분히 확보되기 전 과거 패턴을 바탕으로 추정치가 작성되고 있어, 이후 실제 응답이 반영되면서 수치가 크게 조정됨
☘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응답률 저하만이 원인은 아님을 강조
- 응답률과 무관한 지표에서도 큰 수정이 관측되기 때문
- 실업수당 청구 건수(행정자료 기반), Empire 제조업지수(비계절조정 원자료)가 이에 해당
☘ 또 다른 주된 요인으로 팬데믹발 계절조정 오류를 제시
- 팬데믹 초기, 계절 패턴이 변했다고 가정해 새로운 계절계수를 적용한 바 있음
- 경제 정상화 이후 계절 패턴이 원래 수준으로 돌아왔음이 확인되자 계수는 재차 조정됨
- 이 과정에서 과거 수치까지 대규모로 하향 또는 상향 수정되는 현상이 발생했음
☘ 시장에 미칠 영향
- 정리하면 최근 지표의 대규모 수정은 응답률 저하와 팬데믹발 계절조정 오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통계의 초기 발표 신뢰성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을 높이고, 정치적 논란 (예: BLS 국장 경질)으로 이어질 수 있음
- 향후 발표 수치는 초기치보다 수정치의 의미를 더 중시하는 시장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
☘ 8/18 자산배분의 창(窓) [Weekly]에는 시장 지표 왜곡이 나타나는 여러 이유를 소개하려 함
- 표본 응답률 저하/ 계절적 패턴/ 데이터 집계 지연·행정자료 반영 시차/ 샘플 구성 변화/ 모델·계산 방식 변경/일회성 이상치(Outlier) 영향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New K-ETF] 한국 원자력: + SMR, + 수출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5wNcrD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19): SOL 한국 원자력 SMR, TIGER 코리아 원자력
◎ SOL 한국 원자력 SMR ETF
- 원자력과 SMR 밸류체인의 국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AI의 등장과 확산 과정에서 전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효율성 높은 에너지원으로 관심받고 있는 원전, 그 중에서도 안정성과 적시성의 장점이 함께 부각되고 있는 SMR(소형 모듈 원자력)에 무게중심을 더 높여 놓은 국내 원전 테마 ETF 종목
-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전KPS 등의 기업들이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으로 편입.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과 스코어 가중방식을 각각 50%씩 반영 후 해당 기준을 혼합하여 개별 종목들의 편입 비중을 결정하는 형태. 20%의 Cap Rate 적용
◎ TIGER 코리아 원자력 ETF
-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된 국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원자력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내 상장기업들 가운데 원자력 수출 밸류체인에 프리미엄을 더 부여하는 형태로 종목별 편입 비중이 결정 및 할당.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의 해외 원전 프로젝트 참여(수출)에 주목한 형태의 패시브 ETF
- 현 시점의 원전 수출 주요 기업들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포트폴리오가 구축. TOP2라고 할 수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에 각각 25%의 비중이 할당되고, 체코 원전 수출 프로젝트와 관련된 한전기술, 한전KPS, 대우건설 등의 기업들이 나머지(50% 비중)를 채워 넣는 구성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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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상장 ETF(8/19): SOL 한국 원자력 SMR, TIGER 코리아 원자력
◎ SOL 한국 원자력 SMR ETF
- 원자력과 SMR 밸류체인의 국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AI의 등장과 확산 과정에서 전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효율성 높은 에너지원으로 관심받고 있는 원전, 그 중에서도 안정성과 적시성의 장점이 함께 부각되고 있는 SMR(소형 모듈 원자력)에 무게중심을 더 높여 놓은 국내 원전 테마 ETF 종목
-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전KPS 등의 기업들이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으로 편입.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과 스코어 가중방식을 각각 50%씩 반영 후 해당 기준을 혼합하여 개별 종목들의 편입 비중을 결정하는 형태. 20%의 Cap Rate 적용
◎ TIGER 코리아 원자력 ETF
-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된 국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원자력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내 상장기업들 가운데 원자력 수출 밸류체인에 프리미엄을 더 부여하는 형태로 종목별 편입 비중이 결정 및 할당.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의 해외 원전 프로젝트 참여(수출)에 주목한 형태의 패시브 ETF
- 현 시점의 원전 수출 주요 기업들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포트폴리오가 구축. TOP2라고 할 수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에 각각 25%의 비중이 할당되고, 체코 원전 수출 프로젝트와 관련된 한전기술, 한전KPS, 대우건설 등의 기업들이 나머지(50% 비중)를 채워 넣는 구성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25.7월 美 PPI 동향
☘ 공급측 물가 압력, 전방위로의 확산
- 7월 PPI (최종수요 기준) +0.9% MoM, +3.3% YoY
- 22년 이후의 가장 큰 월간 반등폭 기록
- 올 상반기에 나타났던 가격 둔화 흐름을 벗어나, 공급단 가격 압력이 재차 강화되는 모습
☘ 유통 단계 (무역 서비스)에서의 가격 책정 방식이 이번 PPI 반등을 주도
- 서비스 PPI: +1.1% MoM (3년래 월간 최대폭 상승. 전체 PPI 반등의 75%↑ 기여)
- 무역 서비스 (도·소매 마진)는 +2.0% MoM (전체 서비스 PPI 반등의 절반 이상 기여도)
- 이 중, 기계·장비 도매 마진은 +3.8% MoM (전체 서비스 PPI 반등의 약 30% 기여)
즉, 철강·가전·기계류 등은 재고부담과 조달비용 상승을 반영해 마진율을 상향 조정한 셈
☘ 게다가, 원자재/중간재 단계 또한 비용 인상 누적 ▷ 구조적 물가 반등 전환 우려
- 비가공 중간재 PPI (원자재) +1.8% MoM. 원유·금속 광석·곡물 가격 모두 상승함
- 가공 중간재 PPI +0.8% MoM: 이 중 가공 에너지 (디젤 연료 등) +2.2% MoM.
내구재 제조용 소재 PPI 상승 또한 자동차·가전·기계류 제조원가를 압박
☘☘ 아직 CPI에 반영되지는 않았으나, 공급단 압력이 누적됨에 따라 향후 CPI 전이 가능성 높아져
- 7월 CPI 상승률은 +0.2% MoM
- 그러나 원자재–중간재–유통구조 전반에서의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시차를 두고 CPI로 전가될 가능성
- 이는 연준(Fed)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보류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 공급측 물가 압력, 전방위로의 확산
- 7월 PPI (최종수요 기준) +0.9% MoM, +3.3% YoY
- 22년 이후의 가장 큰 월간 반등폭 기록
- 올 상반기에 나타났던 가격 둔화 흐름을 벗어나, 공급단 가격 압력이 재차 강화되는 모습
☘ 유통 단계 (무역 서비스)에서의 가격 책정 방식이 이번 PPI 반등을 주도
- 서비스 PPI: +1.1% MoM (3년래 월간 최대폭 상승. 전체 PPI 반등의 75%↑ 기여)
- 무역 서비스 (도·소매 마진)는 +2.0% MoM (전체 서비스 PPI 반등의 절반 이상 기여도)
- 이 중, 기계·장비 도매 마진은 +3.8% MoM (전체 서비스 PPI 반등의 약 30% 기여)
즉, 철강·가전·기계류 등은 재고부담과 조달비용 상승을 반영해 마진율을 상향 조정한 셈
☘ 게다가, 원자재/중간재 단계 또한 비용 인상 누적 ▷ 구조적 물가 반등 전환 우려
- 비가공 중간재 PPI (원자재) +1.8% MoM. 원유·금속 광석·곡물 가격 모두 상승함
- 가공 중간재 PPI +0.8% MoM: 이 중 가공 에너지 (디젤 연료 등) +2.2% MoM.
내구재 제조용 소재 PPI 상승 또한 자동차·가전·기계류 제조원가를 압박
☘☘ 아직 CPI에 반영되지는 않았으나, 공급단 압력이 누적됨에 따라 향후 CPI 전이 가능성 높아져
- 7월 CPI 상승률은 +0.2% MoM
- 그러나 원자재–중간재–유통구조 전반에서의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시차를 두고 CPI로 전가될 가능성
- 이는 연준(Fed)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보류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25.7월 美 수입물가지수 동향
☘ 7월 수입물가, 반등의 전환점
- 전체 수입물가는 +0.4% MoM, –0.2% YoY
- 월간 변동폭이 하락세에서 플러스로 전환 (5~6월 모두 하락세)
- 연료와 비연료 수입품 가격 모두 상승
☘ 에너지 수입 품목의 급등
- 연료 수입물가 +2.7% MoM (3~5월 (-) 증가율 기록 후 큰 폭의 월별 증가율), -12.1% YoY
☞ 석유 +2.4% MoM, -13.7% YoY.
☞ 천연가스 +4.7% MoM, +62.2% YoY
☞ 특히, 천연가스 급등은 미국 LNG 수출 증가, 유럽·아시아의 수요 회복, 달러 약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 비에너지 수입 품목 가격도 상승
- 비연료 수입물가 +0.3% MoM. 글로벌 원자재 및 제조 비용 상승 영향
☞ 재화 중간재 및 소비재 전반에서 가격이 상승함
☞ 산업용 소재 및 자재 (연료 제외) +1.0% MoM
☞ 소비재 (의류, 가구 등) +0.4% MoM
☞ 단, 자동차 관련 품목 –0.2% MoM
☘ 국가별로도 수입단가 모두 상승
- 다양한 품목 외, 다양한 국가로부터의 수입가격이 동시 상승
☞ 전월대비 중국(+0.2%), 일본(+0.5%), 멕시코(+0.8%), EU(+1.0%), 캐나다(+0.6%), 영국 (+1.5%) 기록
- 관세 불확실성과 환율 영향이 맞물리며 구조적 수입 비용 증가 압력 강화
- 이 같은 수입 물가 압력은 앞으로 CPI 및 통화정책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도
☘ 7월 수입물가, 반등의 전환점
- 전체 수입물가는 +0.4% MoM, –0.2% YoY
- 월간 변동폭이 하락세에서 플러스로 전환 (5~6월 모두 하락세)
- 연료와 비연료 수입품 가격 모두 상승
☘ 에너지 수입 품목의 급등
- 연료 수입물가 +2.7% MoM (3~5월 (-) 증가율 기록 후 큰 폭의 월별 증가율), -12.1% YoY
☞ 석유 +2.4% MoM, -13.7% YoY.
☞ 천연가스 +4.7% MoM, +62.2% YoY
☞ 특히, 천연가스 급등은 미국 LNG 수출 증가, 유럽·아시아의 수요 회복, 달러 약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 비에너지 수입 품목 가격도 상승
- 비연료 수입물가 +0.3% MoM. 글로벌 원자재 및 제조 비용 상승 영향
☞ 재화 중간재 및 소비재 전반에서 가격이 상승함
☞ 산업용 소재 및 자재 (연료 제외) +1.0% MoM
☞ 소비재 (의류, 가구 등) +0.4% MoM
☞ 단, 자동차 관련 품목 –0.2% MoM
☘ 국가별로도 수입단가 모두 상승
- 다양한 품목 외, 다양한 국가로부터의 수입가격이 동시 상승
☞ 전월대비 중국(+0.2%), 일본(+0.5%), 멕시코(+0.8%), EU(+1.0%), 캐나다(+0.6%), 영국 (+1.5%) 기록
- 관세 불확실성과 환율 영향이 맞물리며 구조적 수입 비용 증가 압력 강화
- 이 같은 수입 물가 압력은 앞으로 CPI 및 통화정책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도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수미 황)
[New K-ETF] 나스닥+T-Bill, 미 10년국채 액티브, 27-12 회사채 액티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luqypO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19): PLUS 미국 나스닥100 미국채 혼합50, KODEX 미국 10년국채 액티브, SOL 27-12 회사채(AA-이상) 액티브
◎ PLUS 미국 나스닥100 미국채 혼합50 ETF
- 미국 기술주와 미국 단기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미국의 대표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 지수로 기술주 포지션을 구축하고, 잔존만기가 30일~91일 사이의 초단기국채 T-Bill 9개 종목을 활용하여 미 국채 포지션을 채워 넣는 형태
- 나스닥100 지수와 T-Bill을 각각 50 대 50의 비중으로 할당하는데, 이 경우 국채 포지션을 50%까지 채워 넣기 때문에 ‘채권혼합형’으로 된다. 결과적으로 퇴직연금 감독 규정에서 지정하는 ‘비위험자산’에 포함되는 종목이 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하는 주식 비중을 최대 수준으로 높이고자 할 때 추가 15%의 비중을 더 갖고 갈 수 있는 형태의 ETF
◎ KODEX 미국 10년국채 액티브 ETF
- 미국 10년 만기 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환헷지형 액티브 ETF. 비교지수인 ‘KAP 미국 국채 10년 지수’는 잔존만기가 7년 초과, 10년 이하의 미 국채 종목들(12개: 7월말 기준)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
◎ SOL 27-12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
-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 1년 4개월 만기의 채권형 종목으로, 2027년 12월이 되면 상장 폐지와 함께 자금(NAV)을 돌려받는 형태
- 지수 유효 만기일은 2027년 12월 10일. 만기일을 기준으로 2027년 10월부터 2027년 12월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량 회사채들을 편입. 비교지수의 편입 대상은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 공사채, 금융채이며 각 종목들은 시가총액 가중방식에 따라 편입 비중을 할당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luqypO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19): PLUS 미국 나스닥100 미국채 혼합50, KODEX 미국 10년국채 액티브, SOL 27-12 회사채(AA-이상) 액티브
◎ PLUS 미국 나스닥100 미국채 혼합50 ETF
- 미국 기술주와 미국 단기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미국의 대표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 지수로 기술주 포지션을 구축하고, 잔존만기가 30일~91일 사이의 초단기국채 T-Bill 9개 종목을 활용하여 미 국채 포지션을 채워 넣는 형태
- 나스닥100 지수와 T-Bill을 각각 50 대 50의 비중으로 할당하는데, 이 경우 국채 포지션을 50%까지 채워 넣기 때문에 ‘채권혼합형’으로 된다. 결과적으로 퇴직연금 감독 규정에서 지정하는 ‘비위험자산’에 포함되는 종목이 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하는 주식 비중을 최대 수준으로 높이고자 할 때 추가 15%의 비중을 더 갖고 갈 수 있는 형태의 ETF
◎ KODEX 미국 10년국채 액티브 ETF
- 미국 10년 만기 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환헷지형 액티브 ETF. 비교지수인 ‘KAP 미국 국채 10년 지수’는 잔존만기가 7년 초과, 10년 이하의 미 국채 종목들(12개: 7월말 기준)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
◎ SOL 27-12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
-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 1년 4개월 만기의 채권형 종목으로, 2027년 12월이 되면 상장 폐지와 함께 자금(NAV)을 돌려받는 형태
- 지수 유효 만기일은 2027년 12월 10일. 만기일을 기준으로 2027년 10월부터 2027년 12월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량 회사채들을 편입. 비교지수의 편입 대상은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 공사채, 금융채이며 각 종목들은 시가총액 가중방식에 따라 편입 비중을 할당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시장 지표의 빈번한 왜곡 현상, 왜 그럴까? (8/11~8/15)
◆ 시장 지표의 빈번한 왜곡 현상, 왜 그럴까?
- 7월 美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NFP)는 당월 수치뿐만 아니라 5~6월 고용 증가치를 함께 수정. 초기 발표치와 최종치 간 괴리가 커 지표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 부각
- 응답률 저하, 팬데믹발 계절조정 오류에 기인했을 가능성
◆ 영국도 5월 고용 Shock 경험 후, 전례 없는 큰 폭의 상향 조정 경험
- 영국 통계청(ONS)은 응답률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PAYE RTI(급여 지급 실시간 정보) 데이터 활용했으나, 집계 지연으로 초기치와 수정치 간 괴리 발생
◆ 통계 오류 발생 요인 점검
1) 응답률 저하: 서베이 기반 지표는 응답률 떨어질 경우 수정 폭 커질 수 있음
2) 계절조정 오류: 팬데믹 같은 계절 패턴 충격 발생 시 정상화 과정에서 대규모 수정 발생
3) 집계 지연: 행정 통계는 지역, 기관별로 집계 시점 불일치
4) 표본 구성 변화: 일정 주기마다 표본 교체 과정에서 소급 수정
5) 모형·계산 방식 변경: 계절조정 모형이나 가중치 변경 시 과거 자료 재계산
6) 이상치 영향: 자연재해, 대규모 파업 등 일회성 이벤트 발생 시 초기 값 왜곡 발생. 시간 지나면 이상치로 분류 및 계절조정에서 제거. 이때 수정 폭 확대
◆ 통계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 및 전망
- 구조적 요인 커진 만큼, 데이터 신뢰도 회복이 단기에 이루어지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음
1) 팬데믹 이후 '응답 거부·비참여' 문화가 고착화 되어 응답률은 저하 추세
2) 응답률 하락을 보완하기 위한 행정 자료 의존도가 확대됐는데, 이 역시 보고 지연, 자료 불일치 문제 등으로 최종치 수정 현상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음
3) 계절조정 불안정성 진행형. 팬데믹처럼 계절 패턴 충격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지속된 조정 불가피
- 결국 단기 수정 폭 확대는 지속될 것. 시장 참여자들의 수정치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단기적으로 정치적 논란도 이어질 수 있음. 다만, 시간 흐르며 빅데이터 행정 자료에 대한 활용도 높아지고, 새로운 계절조정 모형 등장 가능
◆ 7월 美 PPI 동향
- 공급측 물가 압력, 전방위로의 확산. 상반기 가격 둔화 흐름을 벗어나 공급단 가격 압력 재차 강화
◆ 7월 美 수입물가지수 동향
- 7월 수입물가, 반등의 전환점. 연료/비연료 수입물가 모두 상승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319% (+3.5bp) / 독일 10년물 2.787% (+9.9bp)
2) 미국 IG 스프레드 72.7bp (-5.3bp)
- 물가와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소화하며 IG 스프레드는 축소 흐름 이어가며 역사적 최저 수준 도달. 7월 CPI가 관세발 물가 영향이 우려에 비해 크지 않음을 보여줬으나, 이어서 PPI 통해 생산비 누적에 따른 소비자 가격 전가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
3) 미국 HY 스프레드 281.1bp (-3.0bp)
- HY 시장은 9월 금리인하 기대 변화 속에 무역 갈등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영향 확인하면서 섹터별 차별화 흐름
▶ 자료: https://bit.ly/3UBjInw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시장 지표의 빈번한 왜곡 현상, 왜 그럴까? (8/11~8/15)
◆ 시장 지표의 빈번한 왜곡 현상, 왜 그럴까?
- 7월 美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NFP)는 당월 수치뿐만 아니라 5~6월 고용 증가치를 함께 수정. 초기 발표치와 최종치 간 괴리가 커 지표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 부각
- 응답률 저하, 팬데믹발 계절조정 오류에 기인했을 가능성
◆ 영국도 5월 고용 Shock 경험 후, 전례 없는 큰 폭의 상향 조정 경험
- 영국 통계청(ONS)은 응답률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PAYE RTI(급여 지급 실시간 정보) 데이터 활용했으나, 집계 지연으로 초기치와 수정치 간 괴리 발생
◆ 통계 오류 발생 요인 점검
1) 응답률 저하: 서베이 기반 지표는 응답률 떨어질 경우 수정 폭 커질 수 있음
2) 계절조정 오류: 팬데믹 같은 계절 패턴 충격 발생 시 정상화 과정에서 대규모 수정 발생
3) 집계 지연: 행정 통계는 지역, 기관별로 집계 시점 불일치
4) 표본 구성 변화: 일정 주기마다 표본 교체 과정에서 소급 수정
5) 모형·계산 방식 변경: 계절조정 모형이나 가중치 변경 시 과거 자료 재계산
6) 이상치 영향: 자연재해, 대규모 파업 등 일회성 이벤트 발생 시 초기 값 왜곡 발생. 시간 지나면 이상치로 분류 및 계절조정에서 제거. 이때 수정 폭 확대
◆ 통계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 및 전망
- 구조적 요인 커진 만큼, 데이터 신뢰도 회복이 단기에 이루어지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음
1) 팬데믹 이후 '응답 거부·비참여' 문화가 고착화 되어 응답률은 저하 추세
2) 응답률 하락을 보완하기 위한 행정 자료 의존도가 확대됐는데, 이 역시 보고 지연, 자료 불일치 문제 등으로 최종치 수정 현상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음
3) 계절조정 불안정성 진행형. 팬데믹처럼 계절 패턴 충격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지속된 조정 불가피
- 결국 단기 수정 폭 확대는 지속될 것. 시장 참여자들의 수정치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단기적으로 정치적 논란도 이어질 수 있음. 다만, 시간 흐르며 빅데이터 행정 자료에 대한 활용도 높아지고, 새로운 계절조정 모형 등장 가능
◆ 7월 美 PPI 동향
- 공급측 물가 압력, 전방위로의 확산. 상반기 가격 둔화 흐름을 벗어나 공급단 가격 압력 재차 강화
◆ 7월 美 수입물가지수 동향
- 7월 수입물가, 반등의 전환점. 연료/비연료 수입물가 모두 상승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319% (+3.5bp) / 독일 10년물 2.787% (+9.9bp)
2) 미국 IG 스프레드 72.7bp (-5.3bp)
- 물가와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소화하며 IG 스프레드는 축소 흐름 이어가며 역사적 최저 수준 도달. 7월 CPI가 관세발 물가 영향이 우려에 비해 크지 않음을 보여줬으나, 이어서 PPI 통해 생산비 누적에 따른 소비자 가격 전가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
3) 미국 HY 스프레드 281.1bp (-3.0bp)
- HY 시장은 9월 금리인하 기대 변화 속에 무역 갈등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영향 확인하면서 섹터별 차별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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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자산배분의 창(窓)] 조용했던 물가의 반격: 공급단 압박을 확인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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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물가 지표의 전환: PPI·수입물가 동시 반등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수입물가지수, 모두 상승세 전환하며 강한 반등 기록. 단기적 유가나 환율 충격에 국한되지 않고, 원자재·중간재·유통단가 등 전방위적 상승에 주목. 당장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제한적으로 반영 중. 다만 누적된다면 CPI로의 전이 가능성
2. PPI, 중간재·유통서비스까지 확산된 공급단 압박
- 7월 PPI, 무역 서비스(도매·소매 유통마진) 부문 급등하면서 2023년 이후 최대 폭 상승. 이는 단순한 원자재 가격 충격이 아닌 유통 단계에서의 가격 인상 압력 전환을 시사
- 동시에 원자재·중간재 부문도 반등세로 돌아서며 제조와 물류 전반의 비용 구조를 압박하는 모습. 이번 PPI 반등은 원자재-중간재-유통서비스가 동시에 움직이는, 전 단계적 물가 압력 전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3. 수입물가 상승의 복합 요인, 에너지·정책·환율
- 7월 수입물가 역시 MoM +0.4%로 상승. 원유 수입물가는 글로벌 유가 흐름과 연동된 것이나, 천연가스는 다소 복합적. 최근 미 LNG 수출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국내 공급 여력 축소. 여기에 유럽 수요 회복 맞물리며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급등
- 즉, 미국이 에너지 순수출국임에도 해외 수요 증가와 자국 수출 확대가 역설적으로 국내 비용 압력 높인 것. 또한 비에너지 (산업재·자본재 등) 품목도 고르게 오르며 특정 품목 상승이 아님을 확인. 캐나다, EU, 중국 등 주요 교역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물가도 모두 상승했는데, 이는 관세 정책 강화의 영향
4. CPI는 아직 안정적. 그러나 전이 가능성 충분
- 7월 CPI는 비교적 안정세 유지. 에너지 비용 하락 가운데 서비스(주거비, 의료·항공운임 등) 인플레 압력 지속. 완화된 인플레 환경 유지되는 듯하나, 생산·수입 단계 비용 상승 누적 시 향후 CPI 반영 가능성 충분
5. 연준의 과제: 단기 인하 기대 vs 구조적 비용 압박
- 핵심은 단발적 가격 요인이 아닌, 원자재-중간재-유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동시다발적 물가 압력. 이는 물가 안정의 구조적 충격 가능성 시사. 특히 유통마진 상승은 소비자가격 전가의 전초 신호로 해석 가능
- 연준에게는 간단하지 않은 과제가 될 것. CPI 안정세를 근거로 단기적으로는 추가 금리 인하 논의도 가능하나 중장기적으로 인하 속도 조절 또는 보수적 접근을 선택할 가능성도 커졌음
- 7월 물가 지표를 정리하자면, 소비자물가는 안정적이지만 생산·수입 단계의 전방위적 비용 압력이 향후 인플레 경로와 통화정책에 중대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분명히 시사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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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물가 지표의 전환: PPI·수입물가 동시 반등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수입물가지수, 모두 상승세 전환하며 강한 반등 기록. 단기적 유가나 환율 충격에 국한되지 않고, 원자재·중간재·유통단가 등 전방위적 상승에 주목. 당장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제한적으로 반영 중. 다만 누적된다면 CPI로의 전이 가능성
2. PPI, 중간재·유통서비스까지 확산된 공급단 압박
- 7월 PPI, 무역 서비스(도매·소매 유통마진) 부문 급등하면서 2023년 이후 최대 폭 상승. 이는 단순한 원자재 가격 충격이 아닌 유통 단계에서의 가격 인상 압력 전환을 시사
- 동시에 원자재·중간재 부문도 반등세로 돌아서며 제조와 물류 전반의 비용 구조를 압박하는 모습. 이번 PPI 반등은 원자재-중간재-유통서비스가 동시에 움직이는, 전 단계적 물가 압력 전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3. 수입물가 상승의 복합 요인, 에너지·정책·환율
- 7월 수입물가 역시 MoM +0.4%로 상승. 원유 수입물가는 글로벌 유가 흐름과 연동된 것이나, 천연가스는 다소 복합적. 최근 미 LNG 수출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국내 공급 여력 축소. 여기에 유럽 수요 회복 맞물리며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급등
- 즉, 미국이 에너지 순수출국임에도 해외 수요 증가와 자국 수출 확대가 역설적으로 국내 비용 압력 높인 것. 또한 비에너지 (산업재·자본재 등) 품목도 고르게 오르며 특정 품목 상승이 아님을 확인. 캐나다, EU, 중국 등 주요 교역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물가도 모두 상승했는데, 이는 관세 정책 강화의 영향
4. CPI는 아직 안정적. 그러나 전이 가능성 충분
- 7월 CPI는 비교적 안정세 유지. 에너지 비용 하락 가운데 서비스(주거비, 의료·항공운임 등) 인플레 압력 지속. 완화된 인플레 환경 유지되는 듯하나, 생산·수입 단계 비용 상승 누적 시 향후 CPI 반영 가능성 충분
5. 연준의 과제: 단기 인하 기대 vs 구조적 비용 압박
- 핵심은 단발적 가격 요인이 아닌, 원자재-중간재-유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동시다발적 물가 압력. 이는 물가 안정의 구조적 충격 가능성 시사. 특히 유통마진 상승은 소비자가격 전가의 전초 신호로 해석 가능
- 연준에게는 간단하지 않은 과제가 될 것. CPI 안정세를 근거로 단기적으로는 추가 금리 인하 논의도 가능하나 중장기적으로 인하 속도 조절 또는 보수적 접근을 선택할 가능성도 커졌음
- 7월 물가 지표를 정리하자면, 소비자물가는 안정적이지만 생산·수입 단계의 전방위적 비용 압력이 향후 인플레 경로와 통화정책에 중대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분명히 시사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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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영국 인플레는 예상보다 높았음
☘ Headline CPI +3.8% YoY, +0.2% MoM
- 항공권 요금 급등이 주원인 +30.2% MoM
- 이는 여름 방학 시즌과 조사시점이 겹치면서 나타난 계절적 특수 효과였음
- 따라서 변동성이 큰 항목일 뿐, 중앙은행 (BOE)이 우려할 요소는 아님
☘ 또한, 많은 이들이 전설의 밴드 "오아시스(Oasis)의 재결합 투어"로 호텔 요금이 급등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호텔 가격 인상은 거의 없었음
- 이는 공급 조정이나 수요 과대평가 때문일 것. 대규모 이벤트가 반드시 물가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확인하며 우려를 축소
☘ 사실, 영란은행은 식품 물가를 더욱 예의주시하는 경향
- 식품/음료 인플레는 연초 3% → 7월 4.9% → 연말 5% 가능성 제기
- 이는 외식 가격 상승과 기대 인플레이션 고착 우려로 연결될 수 있음
☘ 그러나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임금 압력이 완화되고, 임대료 상승세도 진정되는 추세
- 따라서 서비스 물가는 당분간 중앙은행 예상보다는 안정적일 수 있어 보임
☘ 시장 컨센은 11월 BOE 금리 인하가 여전히 기본 시나리오.
- 다만 통화정책위원회 내부의 이견이 뚜렷한 상태인 만큼, 고용 지표가 관건이 될 전망
☘ Headline CPI +3.8% YoY, +0.2% MoM
- 항공권 요금 급등이 주원인 +30.2% MoM
- 이는 여름 방학 시즌과 조사시점이 겹치면서 나타난 계절적 특수 효과였음
- 따라서 변동성이 큰 항목일 뿐, 중앙은행 (BOE)이 우려할 요소는 아님
☘ 또한, 많은 이들이 전설의 밴드 "오아시스(Oasis)의 재결합 투어"로 호텔 요금이 급등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호텔 가격 인상은 거의 없었음
- 이는 공급 조정이나 수요 과대평가 때문일 것. 대규모 이벤트가 반드시 물가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확인하며 우려를 축소
☘ 사실, 영란은행은 식품 물가를 더욱 예의주시하는 경향
- 식품/음료 인플레는 연초 3% → 7월 4.9% → 연말 5% 가능성 제기
- 이는 외식 가격 상승과 기대 인플레이션 고착 우려로 연결될 수 있음
☘ 그러나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임금 압력이 완화되고, 임대료 상승세도 진정되는 추세
- 따라서 서비스 물가는 당분간 중앙은행 예상보다는 안정적일 수 있어 보임
☘ 시장 컨센은 11월 BOE 금리 인하가 여전히 기본 시나리오.
- 다만 통화정책위원회 내부의 이견이 뚜렷한 상태인 만큼, 고용 지표가 관건이 될 전망
하나증권 Economist 전규연 (T.3771-8196)
[Global Macro Alert] 25년 잭슨홀 미팅, 패는 감추고 장기 설계도에 집중
▶https://bit.ly/3UGnQmh
▶일관적이지 않은 경제지표의 방향성, 잭슨홀에서의 중립적 스탠스를 유도
2025년 잭슨홀 미팅(8/21~23)이 개최되면서 금융시장의 이목이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8/22 23:00, 한국 시간 기준)에 쏠리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지며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9월 인하를 포함한 통화정책의 방향성 변화를 예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잡은 탓이다. 물론 7월 FOMC 이후 발표된 고용지표는 미국 경기 둔화 확률을 높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 경제지표의 방향성은 일관적이지 않다. 7월 FOMC 의사록도 다수의 위원들이 고용보다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계하면서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다. 9월 회의 전까지 연준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할 것이며, 금번 연설에서도 파월 의장은 데이터 의존적 접근을 고수하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 통화정책 경로보다 근본적인 설계도(프레임워크) 변경이 우선
금번 잭슨홀 미팅은 1)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2) SEP(분기 경제전망)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변화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미 연준은 2024년 11월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검토(5년 주기)를 시작하고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대해서도 재점검하겠다고 발표하며 2025년 늦은 여름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도 연준위원들 간 통화정책 전략 성명서 수정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수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명시되었다.
1)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는 이중책무(물가 안정, 완전 고용)의 정량적 목표가 수정될 전망이다. 물가 목표는 FAIT(Flexible Average Inflation Target)에서 FIT(Flexible Inflation Target)로 바뀔 가능성이 높으며, 고용 목표도 완전 고용 대비 부족분(shortfalls)만 문제로 보던 시각에서 고용시장의 상·하방 위험에 모두 대응하는 방향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FAIT는 물가가 2%를 지속적으로 하회할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2%를 상회하는 물가를 용인,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게 고정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 목표였다. 2020년 프레임워크 개편 당시에는 저물가,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통화정책 여력이 축소되고 필립스곡선이 약화되던 상황이어서 2%를 상회하는 물가를 용인하고 실업률이 낮아도 통화긴축의 근거로 삼지 않았지만, 이는 현재 경기 및 물가 상황에 맞지 않다. FIT로 변경된다면 과거의 목표치 이탈분을 보정하지 않고 물가를 2%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즉, 2%를 상회하는 현재 물가는 긴축적인 금리 여건 유지를 정당화하는 요소가 된다. 효과적인 통화정책 전략은 다양한 경제 상황에서 견고하게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프레임워크 개편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미 연준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의 역사적 변화 과정은 Appendix 참고).
2)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경우, FOMC 성명서와 분기 경제전망(SEP)에 이유 설명이 부족하고 점도표와 같은 단일 지표에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게 되는 부작용을 염려해 개선안을 마련할 공산이 크다. 각 연준위원별로 전망에 대한 세부 가정 및 의견 변화 배경을 구체화하도록 하고, 연준 내부 실무진들의 경제전망을 수록하고, 대체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등의 SEP 개선안들이 현재 논의되고 있다.
▶단기 통화정책 운용보다 장기적 관점의 안건 논의. 올해 금리 인하 경로는 유효
금번 잭슨홀 미팅의 주제는 “노동시장의 전환기: 인구 구조, 생산성, 그리고 거시경제 정책”이다. 그간 고용 호조를 주도했던 이민자 노동력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줄이며, AI를 필두로 빠른 속도로 변화된 기술 및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노동 수요를 줄이는 요소이다(장기/단기 영향은 다를 수 있음). 이러한 장기 구조적 변화가 완전고용에 미치는 영향, 실업률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게 할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여전히 물가 위험이 고용시장의 위험보다 우위에 있음을 시사할 수 있어 금리 인하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부분이다.
다만 2025년 잭슨홀미팅에서 발표될 주요 내용이 단기 통화정책 운용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할 것들이라는 점에서 하나증권은 올해 9월, 12월 FOMC에서 각각 25bp씩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그저 연준의 입장에서 9월 금리 인하 카드를 잭슨홀 미팅에서 미리 보여주는 것보다 9월 회의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이 훨씬 유리하다는 점을 주지하자.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_Macro
[Global Macro Alert] 25년 잭슨홀 미팅, 패는 감추고 장기 설계도에 집중
▶https://bit.ly/3UGnQmh
▶일관적이지 않은 경제지표의 방향성, 잭슨홀에서의 중립적 스탠스를 유도
2025년 잭슨홀 미팅(8/21~23)이 개최되면서 금융시장의 이목이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8/22 23:00, 한국 시간 기준)에 쏠리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지며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9월 인하를 포함한 통화정책의 방향성 변화를 예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잡은 탓이다. 물론 7월 FOMC 이후 발표된 고용지표는 미국 경기 둔화 확률을 높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 경제지표의 방향성은 일관적이지 않다. 7월 FOMC 의사록도 다수의 위원들이 고용보다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계하면서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다. 9월 회의 전까지 연준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할 것이며, 금번 연설에서도 파월 의장은 데이터 의존적 접근을 고수하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 통화정책 경로보다 근본적인 설계도(프레임워크) 변경이 우선
금번 잭슨홀 미팅은 1)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2) SEP(분기 경제전망)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변화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미 연준은 2024년 11월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검토(5년 주기)를 시작하고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대해서도 재점검하겠다고 발표하며 2025년 늦은 여름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도 연준위원들 간 통화정책 전략 성명서 수정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수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명시되었다.
1)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는 이중책무(물가 안정, 완전 고용)의 정량적 목표가 수정될 전망이다. 물가 목표는 FAIT(Flexible Average Inflation Target)에서 FIT(Flexible Inflation Target)로 바뀔 가능성이 높으며, 고용 목표도 완전 고용 대비 부족분(shortfalls)만 문제로 보던 시각에서 고용시장의 상·하방 위험에 모두 대응하는 방향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FAIT는 물가가 2%를 지속적으로 하회할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2%를 상회하는 물가를 용인,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게 고정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 목표였다. 2020년 프레임워크 개편 당시에는 저물가,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통화정책 여력이 축소되고 필립스곡선이 약화되던 상황이어서 2%를 상회하는 물가를 용인하고 실업률이 낮아도 통화긴축의 근거로 삼지 않았지만, 이는 현재 경기 및 물가 상황에 맞지 않다. FIT로 변경된다면 과거의 목표치 이탈분을 보정하지 않고 물가를 2%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즉, 2%를 상회하는 현재 물가는 긴축적인 금리 여건 유지를 정당화하는 요소가 된다. 효과적인 통화정책 전략은 다양한 경제 상황에서 견고하게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프레임워크 개편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미 연준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의 역사적 변화 과정은 Appendix 참고).
2)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경우, FOMC 성명서와 분기 경제전망(SEP)에 이유 설명이 부족하고 점도표와 같은 단일 지표에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게 되는 부작용을 염려해 개선안을 마련할 공산이 크다. 각 연준위원별로 전망에 대한 세부 가정 및 의견 변화 배경을 구체화하도록 하고, 연준 내부 실무진들의 경제전망을 수록하고, 대체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등의 SEP 개선안들이 현재 논의되고 있다.
▶단기 통화정책 운용보다 장기적 관점의 안건 논의. 올해 금리 인하 경로는 유효
금번 잭슨홀 미팅의 주제는 “노동시장의 전환기: 인구 구조, 생산성, 그리고 거시경제 정책”이다. 그간 고용 호조를 주도했던 이민자 노동력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줄이며, AI를 필두로 빠른 속도로 변화된 기술 및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노동 수요를 줄이는 요소이다(장기/단기 영향은 다를 수 있음). 이러한 장기 구조적 변화가 완전고용에 미치는 영향, 실업률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게 할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여전히 물가 위험이 고용시장의 위험보다 우위에 있음을 시사할 수 있어 금리 인하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부분이다.
다만 2025년 잭슨홀미팅에서 발표될 주요 내용이 단기 통화정책 운용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할 것들이라는 점에서 하나증권은 올해 9월, 12월 FOMC에서 각각 25bp씩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그저 연준의 입장에서 9월 금리 인하 카드를 잭슨홀 미팅에서 미리 보여주는 것보다 9월 회의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이 훨씬 유리하다는 점을 주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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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도가 낮아진 통계 대신, 시장 바로비터 Walmart 실적을 주목
☘ 월마트가 보여준 미국 소비 여건
- 월마트는 미국 소비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는 기업
- 이번 2Q 실적 발표에서도 고소득층의 소비 증가가 뚜렷하게 반영되었음을 발표
☘ 실제 워싱턴포스트는 “부유층 소비자들이 의류·미디어·자동차 부품 등 비필수재에서 월마트로 ‘trading down’하기 시작했다”고 보도
- 이는 단순히 쇼핑 환경 변화 때문이 아니라, 물가 부담으로 고소득층도 ‘가성비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
▷이러한 변화는 가계 전반에 걸친 소비 압박을 시사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고객층 유입에 따른 매출 확대라는 월마트 상황도 대변해 주고 있음
☘ 매출은 늘었어도 순익은 기대 미달..
- 매출 증가에도 Net profit은 기대 미달. 아직 본격적이지 않으나 관세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 진행
- 월마트는 가격 인상분을 일부 흡수하면서 “매출은 늘었으나, 이익은 남지 않는 구조”가 전개되고 있음
- CEO Doug McMillon, “재고를 관세 이후 가격으로 보충하면서, 비용이 매주 증가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3·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 Fed의 고민과 시장 반응
- 월마트 실적은 Fed에 이중적 신호 제시
*매출 증가 → 아직 견조한 경제 체력 (고소득층 중심)
*순이익 악화·관세 부담 → 인플레 부담
- 그 결과, 시장은 Fed의 통화정책 신중론에 반응 ▷ Polymarket,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축소 (81% → 63%), 50bp 인하 사실상 배제
- 여기에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베스 해맥(Beth Hammack)은 “현재 데이터로는 내일 회의가 열린다 해도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하며 매파적 입장을 공고히 함
☘ 경제 인사이트가 되어가는 기업 실적
- 월마트는 매출 증가라는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그 이면에 고소득층의 절약 모드와 관세발 인플레 부담을 시사
- 최근 공식 경제 통계의 신뢰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 실적은 경제의 바로미터로서 가치가 커지는 모습
☘ 월마트가 보여준 미국 소비 여건
- 월마트는 미국 소비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는 기업
- 이번 2Q 실적 발표에서도 고소득층의 소비 증가가 뚜렷하게 반영되었음을 발표
☘ 실제 워싱턴포스트는 “부유층 소비자들이 의류·미디어·자동차 부품 등 비필수재에서 월마트로 ‘trading down’하기 시작했다”고 보도
- 이는 단순히 쇼핑 환경 변화 때문이 아니라, 물가 부담으로 고소득층도 ‘가성비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
▷이러한 변화는 가계 전반에 걸친 소비 압박을 시사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고객층 유입에 따른 매출 확대라는 월마트 상황도 대변해 주고 있음
☘ 매출은 늘었어도 순익은 기대 미달..
- 매출 증가에도 Net profit은 기대 미달. 아직 본격적이지 않으나 관세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 진행
- 월마트는 가격 인상분을 일부 흡수하면서 “매출은 늘었으나, 이익은 남지 않는 구조”가 전개되고 있음
- CEO Doug McMillon, “재고를 관세 이후 가격으로 보충하면서, 비용이 매주 증가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3·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 Fed의 고민과 시장 반응
- 월마트 실적은 Fed에 이중적 신호 제시
*매출 증가 → 아직 견조한 경제 체력 (고소득층 중심)
*순이익 악화·관세 부담 → 인플레 부담
- 그 결과, 시장은 Fed의 통화정책 신중론에 반응 ▷ Polymarket,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축소 (81% → 63%), 50bp 인하 사실상 배제
- 여기에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베스 해맥(Beth Hammack)은 “현재 데이터로는 내일 회의가 열린다 해도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하며 매파적 입장을 공고히 함
☘ 경제 인사이트가 되어가는 기업 실적
- 월마트는 매출 증가라는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그 이면에 고소득층의 절약 모드와 관세발 인플레 부담을 시사
- 최근 공식 경제 통계의 신뢰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 실적은 경제의 바로미터로서 가치가 커지는 모습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잭슨홀 이후 깊어지는 BOJ 고민
☘ 잭슨홀의 신호, BOJ에 던진 메시지
》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은 “미국 통화정책은 이미 충분히 제약적이며, 필요하다면 조정할 수 있다” 언급. 시장은 이를 곧바로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해석
또한, “관세로 일부 물가가 오를 수는 있겠으나, 이것이 일시적일지 지속적일지는 구분하겠다”고 밝힘.
》 이와 같은 메시지는 BOJ에도 복합적인 함의를 전달
① 달러 약세·엔 강세 경로: 연준이 인하 기조로 가면 달러는 약세, 엔은 강세 → 일본 수입물가 하락 → BOJ 긴축 압력 완화
② 글로벌 수요 경로: 미국의 연착륙+완화가 세계 수요를 뒷받침하면 일본 기업들의 가격 전가가 더 수월해지고, 서비스·임금 물가에도 상방 압력 지속할 것
》 따라서, 잭슨홀에서 나온 연준의 신호는 BOJ의 긴축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겠으나, 긴축 중단을 보장하는 것은 아님
☘ 일본이 안고 있는 물가의 이중성
》 일본 내부 물가 상황은 여전히 BOJ를 압박하고 있음
겉으로는 헤드라인 CPI가 에너지 가격 안정과 정부 보조금 효과로 둔화했음 (전년대비 7월 3.1%, 6월 3.3%) 그러나 코어 압력은 질김 (전년대비 6,7월 모두 3.4%) 임대료 상승, 쌀 가격 급등이 이어지고 있어 가공식품·외식 가격에 상방 압력이 누적되는 상황
》 실제로 10월 가격 조정 시기에는 즉석식품, 빵·면류, 외식 메뉴, 가전제품 등 소비자 체감도가 큰 품목들이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음
☘ 결국, BOJ의 선택은 10월 데이터
》 BOJ가 통화정책 결정을 유독 10월에 맞추는 이유는 바로 일본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하반기 가격을 10월에 조정하기 때문
》 기본 시나리오: 근원물가가 3%대 이상에서 끈적하게 유지되고, 10월 가격 인상이 실제 확인된다면 → 10월 금리 인상은 불가피.
》 대안 시나리오: 반대로 엔화 강세로 수입물가가 하락하고, 기업들의 가격 인상이 약하다면 → BOJ는 결정을 미룰 수 있음.
》 내부 분위기도 혼선 지속. 우에다 총재는 “성급한 긴축은 경제를 흔들 수 있다”는 신중론을 고수하는 반면, 일부 위원들은 “헤드라인은 꺾여도 코어 압력은 질기다”며 매파적 압박을 강화
》 결국, 시장 혼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기업들의 가격표가 BOJ 정책의 최종 체크포인트가 될 것
☘ 잭슨홀의 신호, BOJ에 던진 메시지
》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은 “미국 통화정책은 이미 충분히 제약적이며, 필요하다면 조정할 수 있다” 언급. 시장은 이를 곧바로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해석
또한, “관세로 일부 물가가 오를 수는 있겠으나, 이것이 일시적일지 지속적일지는 구분하겠다”고 밝힘.
》 이와 같은 메시지는 BOJ에도 복합적인 함의를 전달
① 달러 약세·엔 강세 경로: 연준이 인하 기조로 가면 달러는 약세, 엔은 강세 → 일본 수입물가 하락 → BOJ 긴축 압력 완화
② 글로벌 수요 경로: 미국의 연착륙+완화가 세계 수요를 뒷받침하면 일본 기업들의 가격 전가가 더 수월해지고, 서비스·임금 물가에도 상방 압력 지속할 것
》 따라서, 잭슨홀에서 나온 연준의 신호는 BOJ의 긴축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겠으나, 긴축 중단을 보장하는 것은 아님
☘ 일본이 안고 있는 물가의 이중성
》 일본 내부 물가 상황은 여전히 BOJ를 압박하고 있음
겉으로는 헤드라인 CPI가 에너지 가격 안정과 정부 보조금 효과로 둔화했음 (전년대비 7월 3.1%, 6월 3.3%) 그러나 코어 압력은 질김 (전년대비 6,7월 모두 3.4%) 임대료 상승, 쌀 가격 급등이 이어지고 있어 가공식품·외식 가격에 상방 압력이 누적되는 상황
》 실제로 10월 가격 조정 시기에는 즉석식품, 빵·면류, 외식 메뉴, 가전제품 등 소비자 체감도가 큰 품목들이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음
☘ 결국, BOJ의 선택은 10월 데이터
》 BOJ가 통화정책 결정을 유독 10월에 맞추는 이유는 바로 일본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하반기 가격을 10월에 조정하기 때문
》 기본 시나리오: 근원물가가 3%대 이상에서 끈적하게 유지되고, 10월 가격 인상이 실제 확인된다면 → 10월 금리 인상은 불가피.
》 대안 시나리오: 반대로 엔화 강세로 수입물가가 하락하고, 기업들의 가격 인상이 약하다면 → BOJ는 결정을 미룰 수 있음.
》 내부 분위기도 혼선 지속. 우에다 총재는 “성급한 긴축은 경제를 흔들 수 있다”는 신중론을 고수하는 반면, 일부 위원들은 “헤드라인은 꺾여도 코어 압력은 질기다”며 매파적 압박을 강화
》 결국, 시장 혼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기업들의 가격표가 BOJ 정책의 최종 체크포인트가 될 것
Forwarded from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시장 바로미터 Walmart 실적과 잭슨홀 이후 BOJ 고민 (8/18~8/22)
◆ 7월 영국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높았음
- 항공권 요금 급등이 주원인(MoM +30.2%). 변동성이 큰 항목일 뿐, 중앙은행(BOE)이 우려할 요소는 아님
- BOE는 식품 물가를 예의주시하는 경향. 식품/음료 인플레는 연초 3%→7월 4.9%→연말 5% 가능성 제기. 이는 외식 가격 상승과 기대인플레 고착 우려로 연결될 수 있음
- 그러나 노동시장 둔화, 임금 압력 완화, 임대료 상승세도 진정 추세. 따라서 서비스 물가는 당분간 BOE 예상보다는 안정적일 가능성
- 시장 컨센은 11월 인하가 여전히 기본 전망. 다만 내부의 이견 뚜렷한 만큼, 고용 지표가 관건 될 전망
◆ 신뢰도가 낮아진 통계 대신, 시장 바로미터 Walmart 실적을 주목
- 월마트는 미국 소비 흐름 가장 잘 반영하는 기업.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고소득층 소비 증가가 뚜렷하게 반영
- 매출은 늘었어도 순익은 기대 미달. 관세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 진행
- 월마트 실적은 Fed에 이중적 신호 제시.
매출 증가→아직 견조한 경제 체력(고소득층 중심) / 순이익 악화·관세 부담→인플레 부담
- 월마트는 매출 증가라는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고소득층의 소비 변화와 관세발 인플레 부담 시사. 최근 공식 경제 통계의 신뢰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 실적은 경제의 바로미터로서 가치가 커지는 모습
◆ 10월 가격 조정과 잭슨홀 신호, BOJ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 BOJ는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유독 10월을 주목. 기업들이 하반기 가격을 10월에 재조정하는 관행 때문. 올해는 미국 관세라는 특수성이 추가
-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 발언은 BOJ 판단에도 복합적 함의를 던짐(달러 약세·엔 강세 경로 가능성/글로벌 수요 경로 영향). BOJ에 긴축 부담을 낮출 수 있겠으나, 긴축 중단으로 이어질 순 없음. BOJ의 선택은 일본 내수 데이터가 될 것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255% (-6.4bp) / 독일 10년물 2.720% (-6.7bp)
2) 미국 IG 스프레드 74.5bp (+1.8bp)
-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고용시장 약화에 초점 맞추며 9월 인하 가능성 언급함에 따라,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크레딧 스프레드도 확대 폭 축소. 9월 인하 기대감 커진 가운데 노동절 연휴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으로 스프레드는 낮은 수준 유지 전망
3) 미국 HY 스프레드 280.2bp (-0.9bp)
- 신규 발행 정체된 한편, HY 스프레드는 유통기업 실적과 주요 경제지표들 확인하며 확대된 후 금리 인하 기대 커지며 축소 전환
- 홈디포, 타겟, 월마트 등 대표 유통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관세발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객 수요 둔화 조짐을 확인. 관세가 점차 가격에 반영되면서 소비의 양극화가 진행되는 한편, 중저소득 고객층은 필수품 위주로 소비하는 등 소비 자체를 줄이기 시작
▶ 자료: http://bit.ly/45Q3R9K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시장 바로미터 Walmart 실적과 잭슨홀 이후 BOJ 고민 (8/18~8/22)
◆ 7월 영국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높았음
- 항공권 요금 급등이 주원인(MoM +30.2%). 변동성이 큰 항목일 뿐, 중앙은행(BOE)이 우려할 요소는 아님
- BOE는 식품 물가를 예의주시하는 경향. 식품/음료 인플레는 연초 3%→7월 4.9%→연말 5% 가능성 제기. 이는 외식 가격 상승과 기대인플레 고착 우려로 연결될 수 있음
- 그러나 노동시장 둔화, 임금 압력 완화, 임대료 상승세도 진정 추세. 따라서 서비스 물가는 당분간 BOE 예상보다는 안정적일 가능성
- 시장 컨센은 11월 인하가 여전히 기본 전망. 다만 내부의 이견 뚜렷한 만큼, 고용 지표가 관건 될 전망
◆ 신뢰도가 낮아진 통계 대신, 시장 바로미터 Walmart 실적을 주목
- 월마트는 미국 소비 흐름 가장 잘 반영하는 기업.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고소득층 소비 증가가 뚜렷하게 반영
- 매출은 늘었어도 순익은 기대 미달. 관세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 진행
- 월마트 실적은 Fed에 이중적 신호 제시.
매출 증가→아직 견조한 경제 체력(고소득층 중심) / 순이익 악화·관세 부담→인플레 부담
- 월마트는 매출 증가라는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고소득층의 소비 변화와 관세발 인플레 부담 시사. 최근 공식 경제 통계의 신뢰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 실적은 경제의 바로미터로서 가치가 커지는 모습
◆ 10월 가격 조정과 잭슨홀 신호, BOJ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 BOJ는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유독 10월을 주목. 기업들이 하반기 가격을 10월에 재조정하는 관행 때문. 올해는 미국 관세라는 특수성이 추가
-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 발언은 BOJ 판단에도 복합적 함의를 던짐(달러 약세·엔 강세 경로 가능성/글로벌 수요 경로 영향). BOJ에 긴축 부담을 낮출 수 있겠으나, 긴축 중단으로 이어질 순 없음. BOJ의 선택은 일본 내수 데이터가 될 것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255% (-6.4bp) / 독일 10년물 2.720% (-6.7bp)
2) 미국 IG 스프레드 74.5bp (+1.8bp)
-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고용시장 약화에 초점 맞추며 9월 인하 가능성 언급함에 따라,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크레딧 스프레드도 확대 폭 축소. 9월 인하 기대감 커진 가운데 노동절 연휴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으로 스프레드는 낮은 수준 유지 전망
3) 미국 HY 스프레드 280.2bp (-0.9bp)
- 신규 발행 정체된 한편, HY 스프레드는 유통기업 실적과 주요 경제지표들 확인하며 확대된 후 금리 인하 기대 커지며 축소 전환
- 홈디포, 타겟, 월마트 등 대표 유통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관세발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객 수요 둔화 조짐을 확인. 관세가 점차 가격에 반영되면서 소비의 양극화가 진행되는 한편, 중저소득 고객층은 필수품 위주로 소비하는 등 소비 자체를 줄이기 시작
▶ 자료: http://bit.ly/45Q3R9K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New K-ETF] 만기매칭 회사채 액티브: 28-04, 27-06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66z0ag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26): TIGER 28-04 회사채(A+이상) 액티브, HANARO 27-06 회사채(AA-이상) 액티브
◎ TIGER 28-04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
- 신용등급 A+ 이상의 회사채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 2년 8개월 만기의 채권형 종목으로, 2028년 4월이 되면 상장 폐지와 함께 자금(NAV)을 돌려받는 형태
- 비교지수의 유효 만기일은 2028년 4월 21일이며, 만기일을 기준으로 2028년 3월부터 2028년 5월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량 회사채들을 편입. 비교지수의 편입 대상은 A+ 등급 이상의 회사채와 기타 금융채. 거래 유동성을 고려하여 발행잔액이 500억원 이상의 종목들만 편입 대상으로 한다. 같은 발생사의 편입 한도는 30%의 Cap Rate 기준으로 제한. 지수 내에 최소 10개 발행사의 채권들을 편입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
◎ HANARO 27-06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
-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 1년 10개월 만기의 채권형 종목으로, 2027년 6월이 되면 상장 폐지와 함께 자금(NAV)을 돌려받는 형태
- 비교지수의 지수 유효 만기일은 2027년 6월 22일. 마찬가지로 지수 유효 시점을 기준으로 1개월 전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량 회사채들을 편입. 비교지수의 편입 대상은 여전채를 제외한 AA- 등급 이상의 무보증 회사채(발행잔액 500억원 이상)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66z0ag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26): TIGER 28-04 회사채(A+이상) 액티브, HANARO 27-06 회사채(AA-이상) 액티브
◎ TIGER 28-04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
- 신용등급 A+ 이상의 회사채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 2년 8개월 만기의 채권형 종목으로, 2028년 4월이 되면 상장 폐지와 함께 자금(NAV)을 돌려받는 형태
- 비교지수의 유효 만기일은 2028년 4월 21일이며, 만기일을 기준으로 2028년 3월부터 2028년 5월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량 회사채들을 편입. 비교지수의 편입 대상은 A+ 등급 이상의 회사채와 기타 금융채. 거래 유동성을 고려하여 발행잔액이 500억원 이상의 종목들만 편입 대상으로 한다. 같은 발생사의 편입 한도는 30%의 Cap Rate 기준으로 제한. 지수 내에 최소 10개 발행사의 채권들을 편입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
◎ HANARO 27-06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
-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 1년 10개월 만기의 채권형 종목으로, 2027년 6월이 되면 상장 폐지와 함께 자금(NAV)을 돌려받는 형태
- 비교지수의 지수 유효 만기일은 2027년 6월 22일. 마찬가지로 지수 유효 시점을 기준으로 1개월 전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량 회사채들을 편입. 비교지수의 편입 대상은 여전채를 제외한 AA- 등급 이상의 무보증 회사채(발행잔액 500억원 이상)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New K-ETF] 팔란티어 밸류체인 액티브, K방산 소부장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muZeZM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26): KoAct 팔란티어 밸류체인 액티브, PLUS K방산 소부장
◎ KoAct 팔란티어 밸류체인 액티브 ETF
- 팔란티어와 팔란티어 밸류체인 관련 글로벌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ETF. 팔란티어는 Nvidia를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종목들과 함께 AI 시대에 시장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국방 분야를 앞세워 정부 대상 매출이 주류를 이루었던 팔란티어는 AI 붐과 더불어 민간 부문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
- 비교지수인 ‘KEDI 팔란티어 밸류체인 지수’는 미국과 독일, 일본, 한국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 가운데 관련 업종 내 기업들을 편입 대상 유니버스로 하고, 이어 팔란티어 관련 키워드를 반영한 LLM 모델을 통해 지수 구성 종목들을 선정
- 팔란티어의 편입 비중을 25% 수준으로 하고, Tesla와 Alphabet, Oracle, Archer Aviation, AeroVironment 등의 기업들을 함께 편입. 비교지수의 Cap Rate은 팔란티어가 22%, 그 외 종목들에 대해서는 4.5%의 기준을 편입 상한 비중으로 설정
◎ PLUS K방산 소부장 ETF
- 방위산업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지정학적 리스크와 각국의 국방예산 증액 기조 가운데 시장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방산업과 관련하여 투자대상을 확장하는 형태의 포트폴리오
- 지금까지는 완성품을 만드는 방산 종합기업 중심의 테마 ETF들이 상장 및 거래되어 왔는데, ‘PLUS K방산 소부장 ETF’의 경우 방위산업의 구성을 더 세분화하여 대표적인 방산 소재, 부품, 장비 제조 기업 10개에 집중하는 세분화된 테마 ETF 종목. 대표 방산기업들의 낙수 효과가 기대되는 영역. 엠엔씨솔루션과 SNT다이내믹스, 풍산, 아이쓰리시스템, STX 엔진, 퍼스텍 등이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기업들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muZeZM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26): KoAct 팔란티어 밸류체인 액티브, PLUS K방산 소부장
◎ KoAct 팔란티어 밸류체인 액티브 ETF
- 팔란티어와 팔란티어 밸류체인 관련 글로벌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ETF. 팔란티어는 Nvidia를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종목들과 함께 AI 시대에 시장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국방 분야를 앞세워 정부 대상 매출이 주류를 이루었던 팔란티어는 AI 붐과 더불어 민간 부문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
- 비교지수인 ‘KEDI 팔란티어 밸류체인 지수’는 미국과 독일, 일본, 한국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 가운데 관련 업종 내 기업들을 편입 대상 유니버스로 하고, 이어 팔란티어 관련 키워드를 반영한 LLM 모델을 통해 지수 구성 종목들을 선정
- 팔란티어의 편입 비중을 25% 수준으로 하고, Tesla와 Alphabet, Oracle, Archer Aviation, AeroVironment 등의 기업들을 함께 편입. 비교지수의 Cap Rate은 팔란티어가 22%, 그 외 종목들에 대해서는 4.5%의 기준을 편입 상한 비중으로 설정
◎ PLUS K방산 소부장 ETF
- 방위산업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지정학적 리스크와 각국의 국방예산 증액 기조 가운데 시장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방산업과 관련하여 투자대상을 확장하는 형태의 포트폴리오
- 지금까지는 완성품을 만드는 방산 종합기업 중심의 테마 ETF들이 상장 및 거래되어 왔는데, ‘PLUS K방산 소부장 ETF’의 경우 방위산업의 구성을 더 세분화하여 대표적인 방산 소재, 부품, 장비 제조 기업 10개에 집중하는 세분화된 테마 ETF 종목. 대표 방산기업들의 낙수 효과가 기대되는 영역. 엠엔씨솔루션과 SNT다이내믹스, 풍산, 아이쓰리시스템, STX 엔진, 퍼스텍 등이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기업들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수미 황)
[New K-ETF] 엔비디아 + 미국테크, AI반도체 TOP10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5K9pEd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26): RISE 엔비디아 고정 테크100, RISE AI반도체 TOP10
◎ RISE 엔비디아 고정 테크100 ETF
- 엔비디아와 미국 주요 기술주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전체 포트폴리오 가운데 25%의 비중을 개별 종목인 엔비디아에 할당하고, 나머지 75%는 미국에 상장된 주요 기술주 종목들을 편입. 나스닥100 지수 대비 엔비디아의 비중을 높인 기술주 포트폴리오 구성 효과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추구
- AI 반도체를 대표하는 엔비디아 주식과 하위지수인 ‘KEDI 미국 테크100 지수’를 조합한 ‘KEDI 엔비디아 고정 테크100’을 기초지수로 추종. 엔비디아 개별 종목에 대해 25%의 비중을 할당하고, 나머지 75%는 ‘KEDI 미국 테크100 지수’에서 엔비디아를 제외한 후 조정 비중을 산출하여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비중을 결정. 엔비디아의 비중이 30%(5영업일 연속)를 초과하는 경우 5영업일이 되는 날의 미국 장 마감 후, 혹은 지수 산출 이후에 엔비디아 비중을 25%로 재조정
◎ RISE AI반도체 TOP10 ETF
- AI 반도체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에 집중하는 포트폴리오의 패시브 ETF.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시장에서 HBM 분야의 기술력과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국내 대표 10개 종목들을 편입. 이들은 정부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영역에 놓여있는 기업들
- ‘반도체 및 관련장비’ 섹터에서 HBM, AI반도체, AI메모리, 데이터센터 등의 키워드들을 반영한 유사도 점수로 최종 편입 대상으로 선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IPS, ISC, 한미반도체, 테크윙, 주성엔지니어링, 와이씨, 파두, 피에스케이홀딩스가 상장일 기준 10개 구성 종목
-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개별 종목의 편입 비중을 결정하는데, 상한을 15%(15% 초과 종목 대상)와 10%(그 외 종목)의 Cap Rate으로 제한하여 포트폴리오 내 쏠림 현상을 완화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5K9pEd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8/26): RISE 엔비디아 고정 테크100, RISE AI반도체 TOP10
◎ RISE 엔비디아 고정 테크100 ETF
- 엔비디아와 미국 주요 기술주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패시브 ETF. 전체 포트폴리오 가운데 25%의 비중을 개별 종목인 엔비디아에 할당하고, 나머지 75%는 미국에 상장된 주요 기술주 종목들을 편입. 나스닥100 지수 대비 엔비디아의 비중을 높인 기술주 포트폴리오 구성 효과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추구
- AI 반도체를 대표하는 엔비디아 주식과 하위지수인 ‘KEDI 미국 테크100 지수’를 조합한 ‘KEDI 엔비디아 고정 테크100’을 기초지수로 추종. 엔비디아 개별 종목에 대해 25%의 비중을 할당하고, 나머지 75%는 ‘KEDI 미국 테크100 지수’에서 엔비디아를 제외한 후 조정 비중을 산출하여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비중을 결정. 엔비디아의 비중이 30%(5영업일 연속)를 초과하는 경우 5영업일이 되는 날의 미국 장 마감 후, 혹은 지수 산출 이후에 엔비디아 비중을 25%로 재조정
◎ RISE AI반도체 TOP10 ETF
- AI 반도체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에 집중하는 포트폴리오의 패시브 ETF.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시장에서 HBM 분야의 기술력과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국내 대표 10개 종목들을 편입. 이들은 정부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영역에 놓여있는 기업들
- ‘반도체 및 관련장비’ 섹터에서 HBM, AI반도체, AI메모리, 데이터센터 등의 키워드들을 반영한 유사도 점수로 최종 편입 대상으로 선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IPS, ISC, 한미반도체, 테크윙, 주성엔지니어링, 와이씨, 파두, 피에스케이홀딩스가 상장일 기준 10개 구성 종목
-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개별 종목의 편입 비중을 결정하는데, 상한을 15%(15% 초과 종목 대상)와 10%(그 외 종목)의 Cap Rate으로 제한하여 포트폴리오 내 쏠림 현상을 완화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