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mit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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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때그때 되는 것에 투기

시장은 항상 옳다. 시장을 평가하지 말고 비난하지 마라. 시장을 추종하라.

* 면책 조항
- 본 채널은 개인적인 스터디와 매매 복기, 자료 수집 등으로 사용되며 매수나 매도에 대한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님.
- 본 채널에서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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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의 인터뷰. 역시 경지에 다다른 사람의 사고는 다르구나.

"Q. 투자자와 대조되는 트레이더의 삶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생각해보면 올해가 제 트레이딩 50년째가 되는군요. 저의 트레이딩과 일반 투자의 차이를 보여드리자면, 저희 BVI 펀드의 경우 40년 동안 S&P 500과 -0.12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투자와 트레이딩의 차이를 아시겠죠. 저희 수익의 100%는 알파(초과 수익)입니다, 100%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맙소사, 나는 왜 워런 버핏처럼 되지 못했을까? 그저 미국을 믿고 투자하면 50%를 잃어도 무슨 상관인가, 미국이 다시 회복시켜 줄 텐데."

"그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그런 믿음의 체계가 정말 환상적이라는 뜻입니다. 반면에 저는 마치 NFL의 라이트 가드로 50년을 뛴 기분입니다. 매일같이 빌어먹을 참호 속에서 피 터지게 싸우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누군가 "저도 트레이딩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때마다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롱/숏 주식 펀드로 가세요. 주식 쪽으로 가서 투자하세요." 저는 항상 버핏의 그런 믿음 체계가 부러웠고, 그것은 오랫동안 너무나도 잘 작동해 왔습니다. 제가 2008-9년에 워런의 입장에서 50%의 손실을 겪었다면 엄청나게 고통스러웠을 겁니다. 저에게 아주 심각한 타격을 주었겠죠. 제게는 그가 하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차분함이나 인내심, 정신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관한 어콰이어드(Acquired) 팟캐스트를 듣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은 그가 아홉 살 때 – 무려 아홉 살 때 – 복리의 마법을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그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저는 속으로 외쳤습니다. '맙소사, 이 사람은 진짜 천재구나. 그리고 나는 역사상 최고의 바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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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신이 생각하는 트레이딩이란 과연 무엇인지 직접 듣고 싶습니다. 당신이 수십 년 동안 그토록 탁월하게 매일 수행해 온 그 문자 그대로의 행위는 무엇인가요?"

"떠오르는 몇 가지 은유가 있습니다. 권투(boxing)부터 시작해보죠. 왜냐하면 권투에는 상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바로 시장이죠. 당신은 당신을 계속 노리고 있는 이 상대와 함께 링 위로 올라가는 겁니다. 마이크 타이슨 스타일보다는 고전적인 권투를 생각해보세요."

"계속 펀치를 막아내고, 잽을 날리고, 서로를 탐색하며 빈틈을 찾습니다. 그러다 이따금씩 엄청난 빈틈이 생기면 크게 한 방 날리는 겁니다. 그러다 하나가 제대로 꽂힐 수 있죠. 큰 펀치를 생각해보면 비트코인 2020년, KO승. 2년물 금리 2022년, KO승이었습니다."

"앉아서 기다리기만 한다면 이따금씩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기회들이 찾아옵니다. 그 중간 과정 내내 일부 시간은 그저 정보를 수집하고 그런 빈틈을 찾는 데 씁니다. 항상 발전을 이루려 노력하고 항상 라운드를 이기려고 노력하지만, 무언가 정말 중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는 단 몇 번뿐입니다."

"정말 큰 움직임들을 모두 생각해 보면, 대개 시장이 너무 휩쓸렸거나, 어떤 불균형이 너무 오래 지속되었거나,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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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교한 실행력이란 무슨 뜻인가요?"

"바닥에 피가 낭자할 때 매수하고 있는가, 그리고 완벽한 환희에 차 있을 때 매도하고 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을 예로 들어보죠. 금과 은 역사상 가장 크게 하락한 날이었습니다. 은 가격이 하루 만에 33%나 움직일 때는 매분 매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날의 활동에 완전히 집중해야 하죠. 개장 시 어떻게 할 것인지, 그날 미처 예상치 못했던 특정 가격대를 돌파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말입니다."

"이것은 제가 베드-스타이에서 배웠던 교훈과도 같습니다. 반드시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사전에 미리 계획을 세워두어야 하고, 스스로 즉각 실행될 수 있어야 하며, 그 과정에 대해 철저히 고민해 두었어야 합니다. 저는 매크로 트레이더인 다른 친구들에게서 이런 말을 듣습니다. "아 젠장, 내가 두 시간 늦었어, 세 시간 늦었어." 지난주 금요일이 아주 좋은 예였습니다. 그 순간은 정말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

https://colossus.com/episode/you-retire-you-die/
JPM, Retail Radar (26.04.29)

‒ 3월 말 S&P 저점 구간에서 리테일은 디핑(Buy the dip) 매수가 아니라 오히려 매도(selling rips)로 대응하며 바닥에서 이탈했지만, 이후 한 달간 S&P가 약 +14% 상승(반도체는 그 이상)하자 다시 추격 매수 형태로 시장에 재진입

‒ 최근 리테일 수급은 12개월 평균 수준까지 회복됐고 8개월 저점 이후 반등 흐름이 나타났으며, ETF 유입은 약한 반면 개별주 거래는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남

‒ 수급은 Tech와 Energy “투 트랙 테마”에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ETF(SOXL, SMH, SOXX 등)와 에너지 ETF로 자금 유입이 동시에 확대됨

‒ 개별 종목에서는 메모리 및 반도체 중심으로 MU, INTC, QCOM 등이 강하게 매수된 반면 MRVL, TXN, AMD 등은 차익실현 매도 대상으로 나타나며 내부 디스퍼전이 확대됨

‒ 기존 핵심이었던 Mag7은 여전히 순매수되지만 포지셔닝은 정체되는 모습이며, 대신 LRCX, QCOM 등 메가캡 외 반도체/장비주로 리테일 수급이 이동하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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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_이철현_Managed_Futures_분산투자_환경의_변화와.pdf
CTA의 핵심 원리: 모멘텀(추세)의 발생 구조와 투자 논리

모멘텀 발생 원리: 과소반응 → 과잉반응 → 추세 형성
‒ 금융자산 가격은 새로운 정보(news)에 대해 즉각 완전히 반영되지 않고, 초기에는 과소반응(under-reaction)을 보이며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함
‒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자들의 추종 매매와 자금 유입이 발생하고, 가격은 점진적으로 더 크게 움직이며 과잉반응(over-reaction)으로 이어짐
‒ 이 과정에서 가격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방향으로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흐름”을 만들며, 이것이 바로 추세의 본질

행동편향이 만드는 추세
‒ 과소반응 구간에서는 투자자들이 과거 판단에 묶여 새로운 정보를 늦게 반영(Anchor bias)하거나, 이익은 빨리 팔고 손실은 오래 보유하는 성향이 가격 반영을 지연시킴
‒ 중앙은행 개입, 자산배분 리밸런싱, 거래비용 등 시장 마찰 요소들도 가격 조정을 늦추며 추세 형성에 기여함
‒ 과잉반응 구간에서는 군집 행동(Herding)과 피드백 트레이딩으로 인해 가격이 한 방향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며 펀더멘털을 넘어서는 추세가 연장됨
‒ 또한 최근 성과에 대한 확증편향, 자금 유입/유출, 기관의 리스크 관리 매매 등이 모두 “추세와 같은 방향의 거래”를 유도

모멘텀의 본질: 비효율적 가격 반영 과정
‒ 가격은 항상 펀더멘털을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하고,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따라가는 구조를 가짐
‒ 이 과정에서 가격은 적정 가치에서 벗어나며 일정 방향으로 지속되는 비효율(추세)이 발생
‒ 결국 모멘텀은 시장의 비합리적 행동과 구조적 마찰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지는 현상

CTA가 돈 버는 구조: “균형으로 가는 과정”에 베팅
‒ CTA는 가격 자체가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는 전략이 아니라, 정보와 수급이 완전히 반영될 때까지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과정에 올라타는 전략
‒ 즉, 시장이 불균형 상태에서 균형으로 수렴하는 “시간적 과정” 자체를 포착하는 것이 핵심
‒ 그래서 CTA는 초반 움직임이 아니라 “중간부터 따라붙어서 끝까지 먹는 구조”를 지님

투자 격언과 연결: Cut loss short, Let profit run
‒ 모멘텀의 본질은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가져간다”는 시장 격언과 동일한 구조
‒ 추세가 이어지는 동안 포지션을 유지하고, 추세가 꺾이면 빠르게 손절하는 방식
‒ 이는 가격이 즉시 반영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인다는 구조적 특성을 활용한 전략

💡 정리
» 가격은 정보에 즉각 반응하지 않고 “천천히 + 과하게” 움직이면서 추세를 만든다
» 과소반응 → 과잉반응 → 추세 형성은 투자자 행동편향과 시장 구조에서 반복된다
» CTA는 가격 방향 예측이 아니라 “추세가 이어지는 시간 과정”에 베팅하는 전략
» 즉, 시장의 비효율적인 가격 반영 속도 자체가 CTA의 수익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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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의 핵심 원리: 모멘텀(추세)의 발생 구조와 투자 논리 모멘텀 발생 원리: 과소반응 → 과잉반응 → 추세 형성 ‒ 금융자산 가격은 새로운 정보(news)에 대해 즉각 완전히 반영되지 않고, 초기에는 과소반응(under-reaction)을 보이며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함 ‒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자들의 추종 매매와 자금 유입이 발생하고, 가격은 점진적으로 더 크게 움직이며 과잉반응(over-reaction)으로 이어짐 ‒ 이 과정에서 가격은 한…
*보다 쉬운 이해 버전

핵심 개념: “가격은 한 번에 안 움직이고, 늦게 + 과하게 움직인다”

‒ 어떤 좋은 뉴스가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 이론적으로는 “그 순간” 가격이 적정 수준까지 한 번에 점프해야 맞음

근데 현실은 이렇게 안 됨:
1. 처음에는 사람들이 반신반의함 → 조금만 오름 (과소반응)
2. 시간이 지나면서 “아 진짜 좋은 거 맞네?” → 사람들이 따라붙기 시작
3. FOMO 붙고 자금 유입됨 → 가격이 계속 더 오름 (과잉반응)

👉 즉, 가격이 “한 번에 끝”이 아니라
👉 시간에 걸쳐 같은 방향으로 계속 움직임 = 추세 발생


“지연된 과잉반응” 쉽게 말하면

‒ 늦게 이해한 사람들이 뒤늦게 몰려와서
‒ 가격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더 밀어버리는 것”

👉 그래서 이렇게 됨
→ “처음보다 더 많이, 더 오래 간다”


CTA가 돈 버는 구조

CTA는 미래 예측 안 함. 그냥 이렇게 함:
‒ 가격 오르기 시작 → “오르네?” → 따라 붙어서 롱
‒ 계속 오름 → 계속 들고 있음
‒ 꺾이면 → 그때 나감

👉 즉, “처음부터 먹는 게 아니라 중간부터 타서 끝까지 먹는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면

정상적인 세상(이론):
📈🚀 한 번에 점프 → 끝

현실:
📈📈📈📈 (계속 이어짐)

CTA:
→ 첫 번째는 못 먹음
→ 두 번째부터 따라붙어서
→ 나머지를 먹음


왜 이게 계속 반복되냐

‒ 사람들은 느림 (정보 늦게 반영)
‒ 기관은 단계적으로 돈 넣음
‒ 리스크 관리 때문에 천천히 매수
‒ 남들 사니까 따라 사는 흐름 발생

👉 그래서 구조적인 “추세”가 생기게 되는 것
👉 최종 정리: “시장은 바로 반응 안 하고, 늦게 + 과하게 반응해서 같은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는데, CTA는 그 흐름 중간에 올라타서 먹는 전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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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_퀀트분석_KB_Quant_Buy_in_May_종목_찾기_20260430.pdf
‒ 상승장 초반에는 개인 자금이 ETF 중심의 간접투자로 먼저 유입되는데, 이는 투자 실패 시 책임을 분산하려는 심리에서 비롯된 구조로 과거 2000년대 상승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던 흐름임

‒ 이후 조정 이후 전고점을 돌파하고 다시 랠리가 시작되는 구간에서는 ETF에서 개별 종목으로 자금이 확산되며, 현재 역시 ETF에 쌓인 수익이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종목과 레버리지 상품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 다만 현재 구조에서는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오기보다는 ETF 수익을 기반으로 더 공격적인 ETF와 개별 종목을 동시에 매수하는 형태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데, 이는 과거 대비 리스크 선택지가 많아졌기 때문

‒ 상승장 중반으로 갈수록 개인 투자자는 상승하는 날에도 매수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행동이 바뀌는데, 최근에도 이런 흐름이 점진적으로 강화되면서 이익 실현 성향이 약해지고 상승 탄력이 붙는 국면으로 이어지는 모습

‒ 업종 기준으로는 전력, 건설, 조선 등에서 주가 상승과 개인 순매수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고, 종목 기준으로는 “주가 상승 + 개인 매수 + 실적 상향” 조건을 만족하는 후보군으로 OCI홀딩스, 삼성E&A, 서진시스템, 대주전자재료, LS ELECTRIC, LS, 두산테스나 등이 도출됨

‒ 동시에 신고가 돌파 또는 근접 상태에서 2026~2027년 실적 성장까지 동반되는 종목으로는 HD건설기계, 산일전기, 한화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에이피알, 이수페타시스, 전닉 등이 제시됨

‒ 아직 신고가에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근접한 업종으로는 에너지, 방산/우주, 증권, 반도체 소재·장비 등
‒ 2024~25년은 자사주 매입이 주식시장 유동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반면, 2025년 하반기부터는 IRP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ETF 자금유입이 진행 중

‒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ETF시장은 설정금액 기준으로 2024년말 173.6조원에서 2025년말 297.1조원으로 한 해 동안 123.6조원이나 증가

‒ 2026년 4월말에는 431.4조원으로 134.2조원이나 증가했는데, 이는 2025년 전체 자금유입을 넘어서는 규모. 참고로 2025년 4월 ETF 설정금액은 191.4조원, 정확하게 1년만에 240조원이 증가

*BNK 김성노 위원님 자료 발췌(5/2)
[그림 1] EWY 콜옵션 미결제약정: 2026년 들어 사상 최고 수준 급증

[그림 2] 헤지펀드 글로벌 자산 배분: 신흥국 비중 최고 수준 확대, 북미 비중 최저 수준 축소

source: Goldman Sachs
코스닥 KOSDAQ 일봉 차트

오늘 미 증시 컬러를 보고 코스닥 차트를 봤는데,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했던 코스닥이 조만간 캐치업 랠리를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경로는 알 수 없으나,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코스닥의 섹터 3대장이 현재 배터리, 바이오, 소부장인데요,

다른 두 섹터들 대비 바이오가 강세를 보일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