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mit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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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때그때 되는 것에 투기

시장은 항상 옳다. 시장을 평가하지 말고 비난하지 마라. 시장을 추종하라.

* 면책 조항
- 본 채널은 개인적인 스터디와 매매 복기, 자료 수집 등으로 사용되며 매수나 매도에 대한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님.
- 본 채널에서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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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가 돌아왔다

GPU 중심 구조에서 CPU 중심 Control Plane으로 이동
‒ 기존 AI 인프라는 GPU 기반의 병렬 연산이 핵심이었지만, 멀티 에이전트와 Hydra 구조가 등장하면서 연산보다 “순차적 논리 제어”의 중요도가 급격히 상승
‒ 에이전트는 단순히 토큰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단계의 작업을 나누고 검증하며 반복 수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당 수백만 번의 조건 분기와 상태 전환이 발생
‒ 이러한 워크로드는 동일 연산을 반복하는 GPU보다, 강력한 단일 스레드 성능과 대규모 캐시를 가진 CPU가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CPU가 데이터센터의 ‘지휘관(Control Plane)’ 역할로 복귀

에이전트 시대에서 GPU 구조가 가지는 근본적 한계
‒ GPU는 SIMT 구조로 동일한 명령을 수천 개 코어에 동시에 실행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지만, 에이전트 워크로드처럼 조건 분기가 많은 경우 각 코어가 서로 다른 경로를 선택하게 되면서 Warp Divergence가 발생하고 전체 효율이 급격히 저하됨
‒ 특히 에이전트는 코드 실행, 오류 수정, 웹 탐색, 의사결정 등을 반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연산보다 “논리 흐름 제어”가 핵심이 되며, 이는 GPU가 가장 취약한 영역임
‒ 또한 컨텍스트가 길어지면서 KV 캐시가 급증하고 메모리 병목(Memory Wall)이 심화되는데, 이 캐시를 관리하고 라우팅하는 작업 역시 GPU가 아닌 CPU가 담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

데이터센터 구조 자체가 CPU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 과거에는 CPU와 GPU가 하나의 서버에 함께 탑재되는 모놀리식 구조가 일반적이었지만, 에이전트 시대에는 CPU가 처리해야 할 제어 연산이 폭증하면서 이 구조가 한계에 직면
‒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GPU만 탑재된 연산 전용 랙(Compute Plane)과 CPU만 탑재된 제어 전용 랙(Control Plane)으로 물리적으로 분리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
‒ 특히 에이전트 수가 증가할수록 CPU가 담당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부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일부 추론 환경에서는 CPU 수가 GPU를 초과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됨

CPU 수요가 구조적으로 폭발하는 이유 — ‘오케스트레이션 텍스’
‒ 에이전트 시스템에서는 단순 연산 외에도 상태 관리, 보안 검증, API 호출, 가상머신 생성, 암호화 처리 등 방대한 부가 작업이 발생하며, 이러한 작업은 모두 CPU에 의존하는 CPU-bound 영역임
‒ 특히 멀티 에이전트 구조에서는 하나의 작업을 수십 개의 하위 에이전트로 분해하고 병렬 실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래픽과 컨텍스트 스위칭이 CPU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
‒ 결과적으로 CPU 수요는 단순히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트 수 × 내부 페르소나 수라는 승수 구조를 가지며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게 됨

CPU 아키텍처 진화 방향 — “예측 가능성” 중심 설계
‒ 에이전트 시대에서는 최대 처리량보다 “지연 시간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더 중요해지면서, 기존의 SMT 기반 구조 대신 물리 코어를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 철학이 전환
‒ 실제로 Arm 기반 CPU나 하이퍼스케일러 자체 설계 칩은 128~192개의 물리 코어를 탑재하고, 각 코어에 직접 작업을 할당하는 구조로 발전
‒ 또한 KV 캐시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 L2/L3 캐시를 대폭 확대하고, 코어 간 연결을 위한 Mesh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CPU 설계가 진화하고 있음

CPU 경쟁 구도 — x86 vs Arm vs Hyperscaler
‒ AMD는 칩렛 구조를 통해 코어 수 확장에서 구조적 우위를 확보하며 최대 256코어까지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고, 비용 효율 측면에서도 인텔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음
‒ 반면 인텔은 SMT 제거와 안정성 강화라는 방향성을 선택했지만, 칩렛 전환이 늦어지면서 성능 및 시장 대응 속도에서 뒤처지는 모습
‒ 동시에 AWS, Google, Microsoft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은 x86을 벗어나 Arm 기반 맞춤형 CPU를 자체 개발하며 전력 효율과 TCO를 극단적으로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이동

엔비디아 전략 — CPU까지 포함한 풀스택 장악
‒ 엔비디아는 기존 Grace CPU에서 한계를 확인한 이후, 자체 코어를 설계한 Vera CPU를 통해 CPU 시장까지 직접 진입
‒ 특히 Spatial Multithreading을 통해 스레드 간 간섭을 제거하고, 대규모 캐시와 확장된 연산 구조를 통해 에이전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CPU를 개발 중
‒ 더 나아가 GPU 없이 CPU만 공급하는 Vera-only 계약까지 등장하면서, CPU 역시 엔비디아 생태계 안으로 흡수하려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

💡 결론: CPU는 “보조 연산장치”에서 “AI 인프라의 중심”으로 재평가되는 국면
» AI가 단순 생성에서 에이전트 기반 실행 구조로 전환되면서, 연산보다 제어가 중요한 구조적 변화가 발생
» 이 변화는 GPU 중심 인프라 위에 CPU 중심 Control Plane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인프라 설계 자체를 재정의하는 수준의 변화
» 따라서 CPU는 단순한 사이클 동참이 아니라, AI 인프라의 새로운 병목이자 핵심 투자 포인트로 리레이팅되는 국면


*미래 한종목 위원님 자료 내 CPU 관련 내용 발췌 (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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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CPU’ 차세대 병목으로 부상

[Agentic AI 시대의 CPU]

- Agentic AI 시대에서는 AI 워크로드가 단순 추론 중심에서 벗어나, 다수의 에이전트가 상호작용하며 작업을 분해·조율하는 구조로 진화

- 이에 따라 기존 AI 데이터센터에서 GPU 대비 보조적 역할에 머물렀던 CPU의 중요성이 재부각

- Agent 기반 환경에서는 작업 오케스트레이션, 스케줄링, 그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 호출 및 실행 관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러한 제어·관리 레이어를 CPU가 담당하게 되면서 역할이 구조적으로 확대되기 때문

- 실제로 Arm은 AI Agent 도입 이전 대비 이후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단위당 요구되는 CPU 코어 수가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Agentic AI 확산이 CPU 수요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것임을 시사

[CPU 단일랙 판매 확대 및 쇼티지 심화 전망]

-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처음 공개된 Vera CPU 서버랙은 추론 과정이 Prefill과 Decode로 분리되듯 CPU 역시 단순 보조 연산을 넘어 독립적인 연산 레이어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

- NVIDIA가 Vera CPU 랙의 독립적 판매를 추진하는 가운데, Arm 역시 랙 단위 효율성을 강조하며 CPU 연산량의 구조적 증가와 맞물려 CPU 전용 서버랙의 판매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

- 이미 일부 구간에서 CPU 공급 부족이 감지되는 가운데, CPU 랙 단위 판매 확대는 수요 집중도를 더욱 높이며 중장기적으로 쇼티지 심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

[국내 밸류체인 점검]

- 국내 밸류체인 관점에서는 FC-BGA와 SoCAMM 관련주 중심의 수혜를 예상

- FC-BGA 공급 병목은 업스트림 T-glass 쇼티지, 엔비디아의 AI 하드웨어 세분화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 CPU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한층 심화될 전망

- 이에 따라 메모리 업황과 유사한 강한 ASP 상승 흐름과 LTA 계약 및 선급금을 통한 증설 확대가 예상되며, 국내 FC-BGA 기판 업체(삼성전기,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LG이노텍)와 기가비스의 수혜를 기대

- SoCAMM은 Vera CPU 서버랙의 단일 판매 확대로 인한 TAM 상향이 핵심 포인트로, 단일 랙 기준 모듈 탑재량이 NVL72 대비 크게 증가(288개 → 2,048개)

- CPU 서버랙 판매 확대 시 SoCAMM용 메모리 모듈 기판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며, 당사 추정 엔비디아 Vera Rubin Pod 기준 판매만으로도 SoCAMM용 기판 시장은 올해 572억원 → 내년 2,170억원까지 약 4배 확대 전망

- 향후 CPU 서버랙 외부 판매까지 반영될 경우 기대 이상의 추가적인 눈높이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https://buly.kr/BTRLI4P (링크)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Forwarded from Daily Eddie Herald
3저호황에서 3고불황으로 논리가 뒤집어지는데 걸린 시간이...
이번 11월 3일에 열리는 중간선거는 상원이랑 하원 모두 민주당이 장악할 가능성도 높아짐
러-우 전쟁 발발 이후 확대된 지정학적 리스크 지수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기까지 9개월 소요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및 정제시설 공습으로 에너지 시설 복구와 재가동에 상당한 시간 소요될 수밖에 없음.
따라서 미-이란 전쟁이 당장 종식되더라도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되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미-이란 전쟁 종식 여부와 무관하게 주요국의 방공망 체계에 대한 투자 확대와 에너지 자립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판단.
중동 긴장이 완화되더라도 에너지 공급망 재정비와 재무장 수요 증가는 단기간 내 해소되지 않았음.
과거 러-우 전쟁 이후에도 지정학 리스크 지수는 전쟁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데 약 9개월 소요. 이후에도 글로벌 국방 예산 확대와 무기 발주 증가로 연결된 바 있음.
방산, 전력기기, 원전 중심의 투자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NH 주간 투자전략 자료 발췌 (3/27)
CTA 포지셔닝
‒ 에너지 부문은 이란 사태 이후 가장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던 시장 중 하나였으며, 이 분야의 가격 변동은 올해 초 소프트웨어/AI 관련 우려가 고조되면서 촉발됨

‒ XLE(에너지 ETF)의 기초 지수인 IXE는 14주 연속 상승세(해당 기간 동안 +40%)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수 출범 이후 새로운 기록이 될 전망

‒ XLE는 위 기간 동안 5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으며, 발행 주식 수도 20% 증가

*GS ETF Color
[그림 1]
‒ GS PB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헤지펀드들은 6주 연속 미국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이는 2025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1.6 표준편차, 1년 기준)

‒ 지난 6주 누적 기준으로 볼 때 최근 헤지펀드의 미국 주식 순매도 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세 번째로 큰 수준이며,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4~5월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비록 그 정도는 덜하지만) '해방의 날' 당시 수준에도 근접

[그림 2]
‒ 한국은 1월과 2월 동안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시장 중 하나였으나, 3월 들어서는 지금까지 가장 많이 순매도된 시장 중 하나

‒ 3월 초까지 한국 시장에 대한 연초 대비 순매수액의 약 70%가 현재 프라임 북에서 반전되었음
‒ 현재 시장은 지정학 충돌 장기화 속에서 포지셔닝 주도 박스권을 거친 뒤 “로우퀄리티 자산 붕괴 직전” 국면으로 진입 중이며, 금리·주식 변동성 동반 상승, HY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유가 ~$114, 글로벌 증시 약 -10% 하락, 비미국 성장 전망 하향 등 리스크 지표 전반이 동시에 악화되고 있음

‒ 시장 구조 자체가 “시간에 불리한(short time)” 상태로 바뀌어 분쟁이 길어질수록 리스크 자산에 누적 압박이 가해지는 구조이며, 특히 하이베타·로우퀄리티 종목군은 포지셔닝 unwind와 함께 하방 탄력성이 더 커지는 국면으로 진입

‒ 매크로의 중심축은 명확하게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동 중이며, GS는 유가 평균 $100 이상 유지, 4월 $115,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시 $140~160까지 상단 열려있는 시나리오를 제시, 핵심 변수는 인플레이션 재상승 리스크라고 언급

‒ 유가 상승은 물가로 매우 직접적으로 전이되며, +10% 상승 시 헤드라인 PCE +0.2%p, 코어 +0.04%p 상승하고 특히 운송 서비스 가격을 통해 core inflation으로 확산되는 구조라 금리·밸류에이션 모두에 부담으로 작용

‒ 이에 따라 GS는 Stagflation Pair 전략을 핵심 헤지로 제시, 에너지·원자재·유틸·필수소비 롱 vs 소비·반도체·금융·비수익 기술주 숏 페어는 연초 저점 대비 약 +12.5% outperform했고, 현재 포지셔닝은 롱·숏 모두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추가 확장 여지 존재

‒ 동시에 시장 중립 전략으로 에너지·AI전력·메모리·로봇·대형은행 롱 vs 주택·고레버리지 소비·HY·아날로그 반도체·오피스 REIT 숏 페어의 Theme of Themes 포트폴리오가 3월 +4.38%, 베타 ~0 성과 기록하며 변동성 환경에서 상대수익 전략으로 작동 중

‒ 구조적 알파는 “AI 병목”으로 이동 중이며, 빅테크에서 아시아 메모리·소재로 자금이 순환되고 있고 MLCC, ABF, CCL, 동박, 탄탈럼, InP 기판 등 핵심 부품은 고가동률 + 증설 제한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며 가격 상승과 이익 레버리지 동시에 발생

‒ 데이터센터 확장 과정에서 광통신(800G~1.6T), 액체냉각, 전력·수자원 인프라가 핵심 병목으로 부각되며, 특히 광트랜시버는 2027년까지 40~60% 공급 부족, 1.6T도 2029년까지 부족 지속 전망으로 네트워크 병목이 AI 확장의 속도 제한 요인으로 작용

‒ 유럽은 AI 병목이 전력으로 귀결되며 기존 1.5~2% 성장 → 최대 3.5~4%까지 전력 수요 상향 가능, 에너지 쇼크까지 겹치며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 유틸리티 마진 상승 → 구조적 earnings super-cycle 가능성

‒ 한편 모멘텀 팩터는 여전히 YTD +20% 수준으로 높지만 포지셔닝 과열 상태에서 unwind 초기 진입했으며 메모리(-6.9%) 등 리더 조정 시작, 목·금 수익률이 월~수 대비 약 -7% 언더퍼폼하는 등 주말 리스크 회피 디레버리징 패턴이 강화되고 있음

*GS FICC & Equities
*GS Tony Pasquariello 시장 코멘트 일부

과도한 단순화의 위험을 감수하고, 현 시장 상황에 대해 아래와 같이 프레임을 잡아볼 수 있음:

» 전술적 강세 시나리오:
i. 내가 대화하는 대부분의 프로 트레이더들은 약세를 보고 있고, 광범위한 심리지표들도 급락 중.
ii. 시스템 트레이딩 측면에서 CTA들은 이미 상당한 롱 포지션을 줄였음.
iii. 재량 트레이딩 측면에서도 대형 인덱스 숏 포지션이 이미 구축된 상태.
iv. S&P(및 NDX)의 RSI는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
v. 이번 주 뉴스 흐름을 보면, 어떤 형태의 협상 프레임이 형성될 수 있는 윤곽이 보이기도 함.

» 전술적 약세 시나리오:
i. 일부 fast money를 제외하면, 아직 capitulation(투매)은 나타나지 않았음.
ii. 이번 사태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가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은 크게 하락하지 않았음.
iii. 실물 원자재 시장 참여자들은 매우 불안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
iv. 글로벌 채권시장 가격 움직임도 상당히 기묘함.
v. 이번 충돌의 강도는 중요한 48~72시간 동안 전혀 약화되지 않았음.

» 내 결론:
i. 첫 번째 섹션은 기술적으로 시장 균형이 어느 정도 맞춰졌음을 시사.
ii. 두 번째 섹션은 리스크의 방향이 여전히 하방 쪽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의미.
iii. 갭 상승 / 갭 하락은 계속 반복될 것으로 예상.
iv. 리스크 대비 보상은 명확하지 않지만, 직관적으로는 하방 비대칭성이 상방보다 더 크다고 판단.
v. 결론적으로, 리스크를 단순화하고 현금을 조금 더 늘리며, 이후 기회를 대비하는 것이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봄.

» 현장(유럽)에서 느낀 점
이번 주 유럽에 있었는데,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실물 원자재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일반 투자자들보다 훨씬 더 우려하고 있음.
현재 상황은 원유, 가스, 정제제품의 물리적 흐름이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는 상태이며, 이에 따라 정책적 제한(수출 금지, 연료 배급, 재택근무 의무화 등)이 뒤따르고 있음.
이것은 한편으로는 기업 활동에 악영향을 주는 인플레이션 요인이고, 성장에도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침.
반면, 이러한 실물 시장은 현재의 현실에 기반하지만, 주식 시장은 미래를 선반영하기 때문에, 하방 리스크가 줄어드는 순간 빠르게 반응할 가능성.

» 아시아
아시아 주식은 상대적으로 견조함.
한국의 경우 외국인 매도와 미국 메모리주 조정에도 불구하고, KOSPI는 연초 대비 +29% 상승 상태.
일본 역시 원자재 민감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하며, TPX는 이번 주에도 +1% 상승.
고객들과의 대화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이 중기적으로 가장 신뢰를 받는 시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