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회 사전집회 ‘가자, 체제전환’과 행진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습니다. 녹색당도 체제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지극히 정당하지만, 여전히 무거운 숙제는 남습니다. 번갈아 집권하는 보수 양당, 권력을 독점하는 기득권 정치는 대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을 옥죄는 모순과 불합리는 자본주의, 성장주의라는 체제에서 비롯됩니다. 노동자, 여성, 소수자, 남반구, 생태를 수탈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않는 이 체제를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평등과 존엄, 연대와 돌봄의 정치의 주체가 됩시다. 서로의 운동을 가로지르고, 각자의 투쟁을 엮어낼 때 체제전환의 정치가 가능할 것입니다. 녹색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지극히 정당하지만, 여전히 무거운 숙제는 남습니다. 번갈아 집권하는 보수 양당, 권력을 독점하는 기득권 정치는 대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을 옥죄는 모순과 불합리는 자본주의, 성장주의라는 체제에서 비롯됩니다. 노동자, 여성, 소수자, 남반구, 생태를 수탈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않는 이 체제를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평등과 존엄, 연대와 돌봄의 정치의 주체가 됩시다. 서로의 운동을 가로지르고, 각자의 투쟁을 엮어낼 때 체제전환의 정치가 가능할 것입니다. 녹색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전태일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10만 시민이 모인 집회를 경찰이 협소한 공간에 가두려 한 탓에 여러 곳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10명이 연행되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압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았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10만 시민이 모인 집회를 경찰이 협소한 공간에 가두려 한 탓에 여러 곳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10명이 연행되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압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았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지금 카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카라 노조 활동가를 초청해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카라 노조 활동가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아가 노동권과 동물권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다함께 생각해보아요.
이 자리는 녹색당원 및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어요. 그러나 활동가 개인에게 욕설이나 지나친 비난이 있을 시, 사회자의 판단에 따라 해당 참가자의 발언권이 제한되거나 강제 퇴장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날짜: 2024.11.17. 일요일 저녁 8시 (zoom)
신청: https://bit.ly/카라현장의목소리
카라 노조 활동가를 초청해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카라 노조 활동가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아가 노동권과 동물권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다함께 생각해보아요.
이 자리는 녹색당원 및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어요. 그러나 활동가 개인에게 욕설이나 지나친 비난이 있을 시, 사회자의 판단에 따라 해당 참가자의 발언권이 제한되거나 강제 퇴장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날짜: 2024.11.17. 일요일 저녁 8시 (zoom)
신청: https://bit.ly/카라현장의목소리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맞이 노동당-녹색당-정의당 공동기고 - #2. 녹색당
우리의 존재는 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 트랜스젠더의 몫이 없는 세계에서, 다른 삶과 평등의 기술을 연마해온 정당이 있습니다
https://omn.kr/2axse
“초·중·고등학교에서 성소수자의 몸이 존재할 수 있는 교육과 화장실·교실이 있다면, 구직과정과 일자리에서 존재에 대한 의심으로 괴롭힘을 겪지 않고, 국민건강보험의 급여항목에 성별 불일치감에 의한 의료비용이 포함된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덜 내몰리는 삶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존재는 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한 트랜스젠더 활동가의 말처럼, 우리는 단일한 생애각본으로 구성된 세계를 오염시키는 존재다. 우리의 존재가 지금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탓에 정보에 기초한 대안을 찾기는 어렵다. 평등과 존엄은 세속적인 것이라 일상적으로 숙의되고 훈련돼야 한다.”
우리의 존재는 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 트랜스젠더의 몫이 없는 세계에서, 다른 삶과 평등의 기술을 연마해온 정당이 있습니다
https://omn.kr/2axse
“초·중·고등학교에서 성소수자의 몸이 존재할 수 있는 교육과 화장실·교실이 있다면, 구직과정과 일자리에서 존재에 대한 의심으로 괴롭힘을 겪지 않고, 국민건강보험의 급여항목에 성별 불일치감에 의한 의료비용이 포함된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덜 내몰리는 삶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존재는 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한 트랜스젠더 활동가의 말처럼, 우리는 단일한 생애각본으로 구성된 세계를 오염시키는 존재다. 우리의 존재가 지금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탓에 정보에 기초한 대안을 찾기는 어렵다. 평등과 존엄은 세속적인 것이라 일상적으로 숙의되고 훈련돼야 한다.”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형사고발·부당전보 철회와 A학교 성폭력 사안 온전한 해결을 위한 집중집회’가 서울교육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녹색당이 굳은 의지로 함께 했습니다.
교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공익 제보한 선생님이 오히려 보복성 전보를 당했습니다. 이에 항의하자 해임에 형사고발까지 이어졌습니다.
피해자와 제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엄히 처벌해야 할 교육당국이, 도리어 성폭력 피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교사를 쫓아내고 처벌한 것입니다.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노동권이 무너지는 현실에 분노합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당장 지혜복 교사와의 면담에 응하십시오. 부당해임과 형사고발이 철회되고 지혜복 교사가 학교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녹색당도 함께하겠습니다.
교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공익 제보한 선생님이 오히려 보복성 전보를 당했습니다. 이에 항의하자 해임에 형사고발까지 이어졌습니다.
피해자와 제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엄히 처벌해야 할 교육당국이, 도리어 성폭력 피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교사를 쫓아내고 처벌한 것입니다.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노동권이 무너지는 현실에 분노합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당장 지혜복 교사와의 면담에 응하십시오. 부당해임과 형사고발이 철회되고 지혜복 교사가 학교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녹색당도 함께하겠습니다.
🌱녹색당 2024 비상대책위원회 활동보고서 공개!
녹색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5개월간 치열하게 토론하고 의견을 모은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비대위의 활동보고서는 “녹색 걸음을 멈출 수 없다. 다시 지역으로부터 생태평등정치를 시작하자.”라는 제목으로 발간됩니다. 녹색당의 위기를 진단하고, 총선을 톺아보며, 지역을 돌아 당원들의 중지를 모았습니다.
녹색당이 맞은 위기는, 비단 녹색당만의 위기는 아닐 것입니다. 이번 보고서가 진보정치의 위기, 사회운동의 위기를 함께 뚫어내는데에 한 모금의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보고서 보러가기👉 https://www.kgreens.org/data/?bmode=view&idx=126729026&back_url=&t=board&page=
녹색당 연말모금 함께하기👉 bit.ly/neverstopgreen
녹색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5개월간 치열하게 토론하고 의견을 모은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비대위의 활동보고서는 “녹색 걸음을 멈출 수 없다. 다시 지역으로부터 생태평등정치를 시작하자.”라는 제목으로 발간됩니다. 녹색당의 위기를 진단하고, 총선을 톺아보며, 지역을 돌아 당원들의 중지를 모았습니다.
녹색당이 맞은 위기는, 비단 녹색당만의 위기는 아닐 것입니다. 이번 보고서가 진보정치의 위기, 사회운동의 위기를 함께 뚫어내는데에 한 모금의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보고서 보러가기👉 https://www.kgreens.org/data/?bmode=view&idx=126729026&back_url=&t=board&page=
녹색당 연말모금 함께하기👉 bit.ly/neverstop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