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Global ETF] 박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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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 ETF 애널리스트 박승진입니다. 국내외 금융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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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실적은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였습니다. 나이키는 소비 둔화 시그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운송 비용과 배송 지연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주요 7개국(G7)이 에너지 공급난에 대처하기 위해 화석연료 투자 중단 약속을 취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6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G7 정상회담이 개최 중인 가운데 연말까지 해외의 화석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뒤집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긴 에너지 공급난을 해결하려는 고육책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G7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 5월 G7 기후•환경•에너지 장관들이 베를린에서 발표한 공동성명 내용과는 결이 다르다. 당시 G7 장관들은 203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탄소배출을 대체로 종료하고, 2025년까지 화석연료 보조금을 아예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화석연료 관련 사업에 공공 부문이 직접 투자하는 것을 올해 연말까지 종료하자는 내용도 합의 사항에 포함됐다.


"G7, '화석연료 투자중단 약속' 뒤집기 논의"
- 유럽 에너지 위기 맞아 가스 투자 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74546?sid=104
뉴질랜드에 이어 독일 7월 GFK 소비자기대지수도 1991년 데이터 집계 이래 가장 낮은 -27.4를 기록. 관계자는 지표 부진이 무엇보다 물가 (생활비) 상승에 기인했다고 밝혔음. 참고로 독일 5월 물가는 7.9%로 1990년 통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세부항목 중 6월 경제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4pt 하락한 -11.7을 기록했고, 6월 소득전망지수도 전월대비 9.8pt 급락한 33.5를 기록함. 이는 약 20년만의 최저 수준
펀더멘털 우려 가운데 대형/중형주와 국채 ETF로의 상대적 비중 확대 흐름 진행
테크 기업들 layoff 누적 현황
< 인플레이션 베팅 완화 조짐 >

세계컨네이너운임지수, WCI가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트럭 신규 수요와 운임도 같은 기간을 변곡점으로 삼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공급망 차질의 대표 재료였던 목재 가격도 지난 3월 초 고점 대비 55% 하락했고, 중고차 가격은 유의미하지는 않지만 고점 대비 완만한 하락세를 시현 중
[하나금융투자 글로벌 Weekly]
6월 29일(수)

https://bit.ly/3xS9Tpi

[선진국 투자전략] 글로벌 섹터, 스타일, 펀드플로우 추이 [선진국 증시 선호도: 미국>일본>유럽]
Strategist/선진국전략 이재만(T.3771-7547)
- 최근 일주일 동안 EPS 증가율 상위 섹터: 에너지(선진국), 유틸리티(신흥국), 소형주(스타일)
- 지난주 글로벌 자금 흐름은 주식/채권 모두 자금 유출 흐름 전개.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북미 위주 자금 유출 전개되며 5주만에 유출세 전환.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GEM위주 자금 유출에 2주만에 유출세. 선진국 채권형 펀드는 전 지역 자금 유출 재차 전개되며 3주 연속 유출세. 신흥국 채권형 펀드 또한 GEM 위주 자금 유출 전개되며 11주 연속 유출세

[7월 중국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중국이 반등해도 불안하시면 보세요
중국/신흥국전략 김경환(T.3771-7616)
- 3분기에는 세 가지에 주목. 첫째, 재정 집행 사이클과 자금 흐름 측면에서 여전히 정부 투자의 신뢰도와 효과가 가장 클 것. 특히, 지방 특수채의 활용 가능 범위에 신재생 에너지와 신형 인프라를 포함시킴에 따라 지방정부의 적극성이 가장 높은 태양광, 풍력,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투자 주목. 둘째, 2021년과 달라진 중국 석탄 활용법과 에너지 정책 변화에 주목. 부양 효과와 인플레 압력 완화 기대. 셋째, 중국 소비주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질 시점. 하반기 회복 가시성이 높은 음식료, 전자상거래, 제약, 농업, 리오프닝 매집을 권고

[Global ETF] ETF 트렌드 & 포트폴리오: 무게중심 이동 효과
글로벌 ETF/FI 박승진(T.3771-7761)
- 펀더멘털 우려 부각되며 물가에 집중되어 있던 시장의 시선 이동. 긴축 경계 완화. 긴축과 경기둔화 경계 사이에서 금융시장 등락 반복 전망. 안정성+모멘텀 대응. 수익률 방어 관점에서 DVY/SPYD/SPHD, 정책 차별화 및 규제완화 모멘텀 바탕으로 한 KWEB과 FXI, 투자와 자사주 매입이 지속될 수 있고 금리안정 수혜 기대 가능한 기업 구성의 XLK/VGT 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유지 판단

[글로벌 투자유망종목]
- 마이크로소프트(MSFT.US), 일라이 릴리(LLY.US), 필립 모리스(PM.US), IBM(IBM.US), 록히드 마틴(LMT.US), 다초 뉴 에너지(DQ.US), 메이퇀(3690.HK), BYD(1211.HK), 통위(600438.CH), 강봉리튬(1772.HK)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수요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문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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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지난 2년간 공급한 원유가 약속한 양보다 5억6천200만 배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PEC+ 공동기술위원회(JTC)의 통계에 따르면 OPEC+는 2020년 5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하루 970만 배럴(bpd) 감산에 들어간 이후 점차 감산 규모를 축소하고 있으나, 회원국들이 원유 공급량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의 경우 OPEC+ 회원국들의 원유 생산량은 목표치보다 269만 bpd 적었다.

OPEC+는 지난 몇 달간 일부 회원국의 투자 감소와 운영상의 문제로 약속했던 생산량을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OPEC+가 원유시장 수급 균형을 맞출 능력이 있는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OPEC+ 원유 공급량, 2020년 약속보다 5억6천만배럴 적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76200?sid=104
생산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산유국들(OPEC+, 월별 편차)
테슬라의 감원 관련 보도가 또 등장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 오토파일럿 관련 사무실을 폐쇄하면서 200명의 직원을 해고하였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지난주에 인터뷰를 통해 향후 3개월 동안 전체 인력의 3.0~3.5% 가량을 감원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6월 독일 지역 (NRW, 노스라인 베스트팔리아 CPI 전년비 +7.5%(5월 +8.1%) & 전월비 -0.1%(5월 +0.9%) 기록. 오늘 저녁 독일 6월 물가 발표 앞두고 컨센서스 하회 기대감에 금리가 하락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음

다만, 이는 대중교통 티켓 가격이 일회성으로 인하되었기 때문인데 국가 전체 물가를 지속적으로 끌고 내려가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Copper/Gold Ratio와 미국 10년 국채금리 추이입니다.

아시다시피 구리는 대표적인 산업용 금속이고, 금은 대표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Copper/Gold Ratio는 경제 상황을 살펴보는 지표로 많이 활용됩니다.

지금은 통화정책 경계가 높아져있는 영향으로 괴리가 벌어져있으나, 향후 시장 판단의 무게중심이 변화하여 경제 상황을 반영시키게 될 경우 상기 지표들의 동행성이 재확인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는 경제 상황이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7월 회의에서 75bp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