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Global ETF] 박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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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 ETF 애널리스트 박승진입니다. 국내외 금융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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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투자등급(IG), 하이일드(HY) 스프레드
그림 2. 장기국채 ETF: TLT
그림 3. 투자등급 회사채 ETF: LQD
그림 4. 하이일드 회사채 ETF: HYG

펀더멘털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확대되고 있는 크레딧(회사채) 스프레드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회사채는 국채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회사채 중에서도 투자등급(IG)보다 투기등급(하이일드, HY)이 약세(스프레드가 더 크게 확대)를 보이며 차별화
미국은 물가안정과 러시아 견제를 위해 중국과의 관계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를 중심으로 관세를 협상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진영의 논리가 반영될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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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이번 주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갖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6∼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방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이 5일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7∼8일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외교장관회담 계기에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난다고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했다.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의 이번 회담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권, 동·남중국해 문제, 대만 등 다양한 현안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의 침공과 관련해 중국의 지원 행위에 대한 사전 경고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제 규칙에 기반한 무역 질서 등 기존의 주장을 반복하면서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中 외교수장 양자회동 예고…G20 외교장관회담 무대 계기
- 블링컨·왕이, 8개월만에 대면…우크라·대만 현안 접점 찾을까
- 국무부 "G20서 러시아 위협 맞선 파트너 협력 약속 강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91328?sid=104
리세션 경계가 확산되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하향 돌파한 WTI 유가
다시 동행성을 회복하기 시작한 Copper/Gold Ratio와 미국 10년 국채금리
미국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말 기준금리 레벨이 낮아지고 있는 모습. 시장은 내년 1분기를 정점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 중
경기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다시 역전된 10년-2년 국채금리 스프레드
연초 수준까지 빠르게 하락 중인 2년 기대인플레이션. 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3분기 수준까지 하락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에 머물렀던 영역으로 내려온다면, 연준은 긴축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력이 확보되기 시작할 것
미국(흰색)과 유럽(주황색)에 공급되는 천연가스 가격의 괴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스는 운송의 어려움이 있어 쉽게 대체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는 만큼 다른 상품가격 대비 차별화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러시아의 노르트 스트림(Nord Stream) 가스관 폐쇄 예고 가운데 유럽 가스가격이 3월 중순 레벨까지 상승 중입니다.

ECB 정책(파편화 방지)에 대한 독일의 방어적 스탠스와 더불어 유럽의 불확실성(스태그플레이션) 가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로화 약세 및 달러화 강세 현상을 해석하시는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과 펀더멘털 국면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중국증시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이 아시는 종목이겠지만, ETF 중에서는 주간 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고 있는 KWEB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KWEB는 중국 주요 인터넷 기업들을 편입하는 미국 상장 ETF입니다.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퇀, JD.com 등의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했으나, 모기지 수요는 지난주보다 5.4% 감소했습니다.

국채금리 하락 가운데, 30년만기 모기지 금리는 지난주 5.84%에서 5.74%로 -10bp 추가 하락(2주간 총 -24bp)했습니다.

실질 소득 감소, 소비여력 제한 가운데 금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모기지 수요 뿐만 아니라 주택 재고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근원 물가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변화 추이
미국의 과거 금리인상 사이클과 리세션 발생 사례들
경기침체에 의한 수요 감소 우려가 부각된 이후 상승 추세를 완전히 이탈하고 있는 유가와 에너지 업종 주가
ISM 서비스업 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주가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 국채금리는 베어 플래트닝으로 반응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