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W를 가면 Next 꿀통 찾을수도 있음.

저는 개인적으로 KBW 행사를 가면, 파트너를 유심히 봅니다.

해당 행사 부스를 운영하는데만 심하면 몇억씩 드는데, 아직 런칭하지 않은 프로젝트가 운영할 수 있다면 열정과 자본이 비교적 충분하다는 의미로 보여지기도 하니까요.

작년이 대표적으로 Taiko가 있었죠. 지금 가격은 형편없어도 국내거래소 상장은 성공한 케이스죠.

올해도 앱토스, 트론, 칠리즈, Presto, Ton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나 VC 곁에 있는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녀석이 몇개 보이더군요.

🚩제가본건 Sahara AI. 네러티브도 그렇고,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백커도 훌륭하네요. 이놈도 유심히 봐보려 합니다.

🔔XION (Burnt)— has announced their foundation page. The $XION TGE is expected soon!

No updates on the airdrop yet—stay tuned for more information!

♾코로나가 다시 기승입니다.

다들 몸조심하시며 코인 합시다.

🔸 바이낸스 랩스 MyShell AI 투자

원문기사 보러가기

MyShell은 누구나 AI 앱을 구축, 공유, 소유할 수 있는 분산형 AI 소비자 생태계입니다.

바이낸스 랩스가 연달아 AI 관련 프로젝트를 투자했네요. 모나드를 투자한 Dragon Fly의 포폴이기도 합니다. NFP 나올 때부터 언급되던 친군데 얘도 참 천천히 스택을 쌓아가네요.

📎 프레드의 생각 1편

제가 어떤 일을 대하는 여러가지 생각 중에서 1가지를 공유해려고 합니다.

" 일단 해보기~ "

요즘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이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더군요. 왜? 모두 할 수 있는 리소스는 부족하니까요?

그런데,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할때 제 몸이 항상 귀차니즘과 게으름이라는 핑계로 미루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속에 그런 생각을 정립했습니다.
모든 핑계를 뒤로 하고 " 일단 해보자 "

아직도 100% 다 그렇게 되지 않지만...
새로운 어떤 일을 할 때 귀차니즘을 털어내고 진행했을 때 "기회"가 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기회와 이득은 항상 그런 곳에서 웅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부터는 그렇게 마음을 정립했습니다.

모르더라도 귀찮더라도 두렵더라도 일단 해보기~ 🔥🔥🔥

추신 : 새로운 인연과 기회들도 그렇게 시작한듯 합니다.

—-
당신의 공부시간을 줄여주려고 노력하는 프레드 코인배우기
이모지 표현과 댓글은 새로운 포스팅의 원동력이 됩니다.

⚔️최근 웹3 게이밍 펀드레이징 근황 알아보기

- B3
베이스 기반으로 구축된 게임 생태계로 Pantera Capital 리드 $21M 투자 유치. 투자사 라인업 + 코베 및 베이스 진영 팀원들이 빌딩하고 있기에 메인넷 작업 필수!

- Duper
5월에 출시된 몰입형 온체인 포커 게임으로 Bain Capital Crypto & SevenX Ventures 공동 리드로 총 $8.7M 투자 유치. 현재 주간 보상이 걸린 주간 랭크 게임 개최 중 (참가비 0.005ETH)

- Cartridge
온체인 게임 및 자율세계를 위한 인프라 제공 스튜디오로 Bitkraft Ventures 리드로 $7.5M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 완료. 오픈소스 툴 체인 Dojo부터 Loot Survivor, Paved 등의 온체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음.

- Pentagon Games
zkEVM 기반의 AR/VR 게임 퍼블리셔로 Animoca Brands, Binance Labs, Republic, Spartan 등으로부터 $6M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완료. 현재 P2A 캠페인 진행 중으로 테스트넷 퀘스트를 통해 $PEN 파밍 가능함.

- Curio
자율 세계를 다루는 온체인 게이밍 개발사로 Bain Capital, SevenX Ventures, OKX 등으로부터 $5.7M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자체 온체인 게임 제작 툴킷인 Keystone 출시함.

- Tribo Games
Beam 기반의 Rumble Arcade 개발사로 Play Ventures, Liquid X, Avalanche 등으로부터 $3.3M 투자 유치. 23년도부터 개발한 모바일 전용 게임 럼블 아케이드를 주력으로 개발 진행중.

😈최근 너무나 많은 탭투언 게임들이 출시되었지만, 펀드레이징을 쫓아가다 보면 나오는 온체인 기반 게임 혹은 온체인 툴킷을 제공하는 플랫폼에도 집중할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온체인 게임의 넥스트 빅띵은 코인베이스의 L2인 베이스 쪽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B3), 딥하게 들어간다면 옵티미즘 진영의 AW(자율 세계), 그리고 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Proof Of Play 정도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게임 커뮤니티 Web3stat DAO

📌 최근 몇달간의 짧은 고찰

올해 2분기, 3분기는 나에게 힘든 시기였다. 하는것마다 족족 망했으며, 내가 예상했던 가설은 틀렸고 내가 믿었던 사람은 믿음을 지키지 못했다.

그로인해 나를 믿었던 사람들도 나에게 많은 실망을 했을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개인자산도 많이 갈렸으며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정량적, 정성적 피해를 입혔다.

원인이 무엇일까? 내가 무엇을 놓쳐서 이런 실수를 한걸까? 한번 되돌아본다.

⚡️고찰
1. 결과를 정해놓고 가설을 세우지 않았나?
잘 될거라는 결론을 이미 내놓고 가설수립 단계에서 상당히 정보를 취사선택 해버렸던 것 같다.
2. 돈의 무게를 다소 가벼히 여겨버리지 않았나?
사실 시드 규모가 생기며 1~2만달러는 우습게 여기게 되어버린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현실에서는 배민 배달팁도 아까워서 벌벌 떨면서 몇천만원은 쉽게 생각해버렸던 것 같다.
3.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과 목표에 따라 주변 리소스를 활용한다. 하지만 인적자원 활용 단계에서 나는 너무도 당연히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의사결정권자는 "누군가는 잃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할 수 있다.
4. 내만 아는 정보가 특별한 정보라고 생각해버리지 않았나?
나만아는 정보는 오히려 검증이 어렵고 진위여부를 가리기 힘든 정보였으며, "나는 특별해" 라는 생각이 나를 집어삼킨 것 같다.

✔️ 솔루션
위기는 곧 기회다. 몇달간의 지독한 실패 이후 점점 내 기준을 다시 찾아가고있다.

모두가 알고있는 정보에서 나의 가설을 도출하고 예상방향을 설정한다.
예상방향이 맞으면 큰 수익이 날 수 있지만 틀려도 그나름대로 수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고있다.

옛날에는 정설이었던 공식들이 지금은 점점 신뢰도를 잃어가고 있는 지금 나는 또다른 성공 방정식을 찾아가는 중이다.